10년째 스틸러스 팬입니다.. 스틸러스가 꼭 끝나기 직전에 허무하게 터치다운을 주는 경우가 많아서 심장을 졸이며 본 경기네요...ㅋㅋ 빅벤이 필드에 있을 날이 얼마 안남은거 같아서 올해가 거의 마지막 기회라는 마음으로 올시즌을 보고 있습니다.. 어서 빨리 빅벤을 이을 QB 후배가 와야 할텐데..ㅠㅠ(루돌프야 넌 아쉽지만 안될거 같다...)
12년째 타이탄스 팬으로 참 아쉬웠던ㅜㅠ 작년부터 타이탄스가 잘하고 있어 너무 좋습니다ㅎㅎ QB RB WR TE 역대급인거같아요ㅎㅎ go titans! 사실 이전부터 실수가 많았던 키커 이번에 방출될줄알았는데.. (내심 구영회 선수가 왔음 했지만 팰컨즈에서 너무잘하고있기에..)
올해 경기보면서 배우고있는 1인입니다. 궁금한게 있는데 4쿼터 마지막 인텐셔널 그라운드? 그 룰은 혹시 스크리미지 라인을 넘어갔을때만 적용되나요? 저 패널티는 처음봐서요ㅎ 쿼터백이 색 당할 위기때 야드를 잃지 않으려고 사이드에 그냥 던져버리는 건 가능한거로 배워서 질문드립니다.
사실 패스가 떨어진 곳 주변에 리시버가 있는지 없는지가 제일 중요합니다! 가리고 말씀하신것 반대로 공이 스크리미지 라인을 무조건 넘겨야 페널티를 안받습니다. 가끔 안넘기고 페널티가 아니면 보통 그 주변에 런닝백이 있어서일겁니다 ㅎㅎ 그리고 아무도 없는곳으로 던지려면 쿼터백이 포켓에서 나온상태에서 양옆으로 도망치면서 던져야합니다... 쓰고 보니 엄청 복잡하네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미식축구 규칙은 성문법이라기 보다도 관습법 쪽에 가깝습니다. (관습법은 상황이 발생했는데 해당되는 규칙이 없으면 새로 만드는 겁니다. 영미법이라고도 하죠) 22명이 푸다닥 엎치락 뒤치락 하다 보면 희한한 상황이 도출되는 경우가 있는데 규칙에 없는 경우가 발생하면 새로이 규칙을 만듭니다. 그런데 지금은 그 역사가 깊어져 왠만한 상황을 다 카바하는 규칙이 되었습니다. 즉 규칙을 잘 몰라도 신사적, 상식적, 합리적 방법으로 도출하시면 됩니다. 사족: QB은 경기시 신체가 상당한 위험에 노출됩니다. 그래서 수비수는 QB을 잡기만 할 수 있지 블락을 하면 안됩니다. 그리고 경기중 수비수나 공격수는 상대 선수의 헤드 기어의 페이스 마스크를 잡을 수 없습니다 (잡고 흔들면 머리가 획획 돌아갑니다). 때론 의도치 않아도 수 명이 블락으로 엉키다 보면 손가락이 페이스 마스크 안으로 들어가 눈을 찌르기도 합니다. 모두 다 선수 보호 차원. 이런 것들이 하나 하나 누적되어 규칙이 만들어졌습니다.
10년째 스틸러스 팬입니다..
스틸러스가 꼭 끝나기 직전에 허무하게 터치다운을 주는 경우가 많아서 심장을 졸이며 본 경기네요...ㅋㅋ
빅벤이 필드에 있을 날이 얼마 안남은거 같아서 올해가 거의 마지막 기회라는 마음으로 올시즌을 보고 있습니다..
어서 빨리 빅벤을 이을 QB 후배가 와야 할텐데..ㅠㅠ(루돌프야 넌 아쉽지만 안될거 같다...)
이런 유튜버분이 있다니!! 감사합니다
제가 더 감사합니다!!
라이브로 보다가 3쿼터 중반부터 머리 쥐어뜯으면서 봤는데.. 다시 봐도 쫄깃하네요ㅋㅋㅋㅋ
피츠버그 살면서 올해처럼 이렇게 잘한적이 없었는데 이번시즌 너무 재밌게 보고있네요.. 무패가 언제까지 이어질까 궁금하네요
12년째 타이탄스 팬으로 참 아쉬웠던ㅜㅠ
작년부터 타이탄스가 잘하고 있어 너무 좋습니다ㅎㅎ QB RB WR TE 역대급인거같아요ㅎㅎ go titans! 사실 이전부터 실수가 많았던 키커 이번에 방출될줄알았는데.. (내심 구영회 선수가 왔음 했지만 팰컨즈에서 너무잘하고있기에..)
13:44 엄청 아쉬워 하는 눈빛이네요ㅠㅠ
작년에 부상으로 패츠에서 방출당했는데 근2년전부터 급격하게 필드골 성공률이 많이떨어졌죠 슈퍼볼에서도 필드골 놓치기도하고
둘다 안질 수도 있죠. 비기면
엉덩이 뒤에있는수건같은건 무슨용도인가요
테네시의 키커, 고스카우스키. 전에 직장인 뉴잉글랜드 팻츠에서도 중요한 순간에 삽질 잘했습니다.
긴장된 순간에 죽수는 전형적인 새가슴 키커....)
그래도 고스카우스키 선수.. 베테랑인데...ㅠ
@@ireadfootball 이름을 수정했습니다. 손큰 아저씨 모바일이라 오타가 있었네요
올해 경기보면서 배우고있는 1인입니다. 궁금한게 있는데 4쿼터 마지막 인텐셔널 그라운드? 그 룰은 혹시 스크리미지 라인을 넘어갔을때만 적용되나요? 저 패널티는 처음봐서요ㅎ 쿼터백이 색 당할 위기때 야드를 잃지 않으려고 사이드에 그냥 던져버리는 건 가능한거로 배워서 질문드립니다.
사실 패스가 떨어진 곳 주변에 리시버가 있는지 없는지가 제일 중요합니다! 가리고 말씀하신것 반대로 공이 스크리미지 라인을 무조건 넘겨야 페널티를 안받습니다. 가끔 안넘기고 페널티가 아니면 보통 그 주변에 런닝백이 있어서일겁니다 ㅎㅎ 그리고 아무도 없는곳으로 던지려면 쿼터백이 포켓에서 나온상태에서 양옆으로 도망치면서 던져야합니다... 쓰고 보니 엄청 복잡하네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ireadfootball 아하 답변 감사합니다ㅋㅋㅋ 맞네요 사이드로 도망치면서 던지는걸 잊고있었네요ㅋㅋ 패널티도 어렵고 전술도 잘 모르고 그냥 보기만하고 있지만 조금씩 배워가며 재밌게 보는중입니다 ㅎㅎ
보다보면 금방 다 이해하실 수 있을거에요!! 화이팅!!
미식축구 규칙은 성문법이라기 보다도 관습법 쪽에 가깝습니다. (관습법은 상황이 발생했는데 해당되는 규칙이 없으면 새로 만드는 겁니다. 영미법이라고도 하죠) 22명이 푸다닥 엎치락 뒤치락 하다 보면 희한한 상황이 도출되는 경우가 있는데 규칙에 없는 경우가 발생하면 새로이 규칙을 만듭니다. 그런데 지금은 그 역사가 깊어져 왠만한 상황을 다 카바하는 규칙이 되었습니다. 즉 규칙을 잘 몰라도 신사적, 상식적, 합리적 방법으로 도출하시면 됩니다.
사족: QB은 경기시 신체가 상당한 위험에 노출됩니다. 그래서 수비수는 QB을 잡기만 할 수 있지 블락을 하면 안됩니다. 그리고 경기중 수비수나 공격수는 상대 선수의 헤드 기어의 페이스 마스크를 잡을 수 없습니다 (잡고 흔들면 머리가 획획 돌아갑니다). 때론 의도치 않아도 수 명이 블락으로 엉키다 보면 손가락이 페이스 마스크 안으로 들어가 눈을 찌르기도 합니다. 모두 다 선수 보호 차원. 이런 것들이 하나 하나 누적되어 규칙이 만들어졌습니다.
저 그 풋린인데요 그 풋린이를 위한 영상에서 공격할때 4번의 다운을 통해 10야드를 가야한다고 봤는데 이 영상에서 2번째 10야드때 공격해서 앞으로 갔는데 3번째 10야드 이렇게 뜨더라고요 이건 뭔가요??
원래 시작할 때 쿼터백은 조금 더 뒤에 있기 때문에 백무빙을 친 상태에서 앞으로 던져도 전진하지 못하는 경우가 있어요
첫경기부터 고우스키 킥질하는거보면 완전 열받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