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속철로 즐기는 타이완의 봄 (KBS_2015.04.25.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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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Опубликовано: 10 фев 2025
- ◼︎ 최근 대세 여행지로 떠오르고 있는 타이완! 우리나라에서 가깝기도 하거니와 넓지 않은 지역에 도시, 바다, 산, 유적지 등 관광지가 펼쳐져 있어 여행의 효율성과 만족도가 높은 곳으로 꼽히는 곳. 이번 여행에서는 편리한 고속철도를 이용해 타이완을 관통한다. 관광 최적기인 봄철에 타이완 여행 시 놓쳐서는 안 될 국립공원 꽃축제, 타이중 등불 축제, 타이난시 홍수림터널 등을 소개한다!
점차 사라져가는 대보름의 의미를 되찾기 위해 매년 음년 정월 대보름에 지역별로 순서를 정해 열리는 타이완 등불 축제! 십이지 중 그 해의 동물을 주제로 하고, 구역마다 다양한 등 예술을 선보인다. 올해로 26번째를 맞은 등불축제는 타이중에서 진행됐다. 양의 해를 기념하며 화려한 볼거리를 자랑하는 등불축제를 둘러본다!
타이난 시에 위치한 누각, 츠칸러우! 1653년 네덜란드가 타이완을 점령한 뒤 세워졌으나 정성공이 대만을 점거하면서 타이완 전체의 최고 행정 기관이 된 곳! 네덜란드 통치시대 당시의 유물을 전시한 작은 박물관과 청나라시대 때 만들어진 9개의 돌로 된 거북이 비석들 등을 살펴보고 타이완의 역사를 마음에 담는다.
타이완 가오슝 항구 근처의 버려진 창고거리를 개조해 설립한 보얼예술특구! 포스트 모더니즘의 색채가 짙은 예술의 전당으로 시민 대중을 위한 예술 문화 공간이다. 예술 창작을 실생활에 접목시키기 위해 노력하는 동호회 사람들을 직접 만나 이야기를 들어본다!
땅에서 24시간 불을 뿜어내는 추훠(出火)특별경관구! 불이 꺼지지 않는 이유는 이 주변의 지형이 이암이기 때문인데, 이암의 갈라진 틈 사이로 천연가스가 방출되기 때문이라고 한다. 천연가스로 팝콘을 튀겨먹는 등 신기하고 재밌는 풍경을 엿본다!
#타이완 #등불축제 #추훠특별경관구
7:45 스쿠터 키 스르륵 강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