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어머니도 딱 저러셨어요. 애들 취업 안 되든 말든 당사자가 더 힘든 것을... 본인 노후나 챙기고 본인 건강이나 챙기고 사시면 되는데 이걸 다 자식들/남편한테 바라고 화풀이하시니... 겉으로는 멀쩡하셔요. 이런 분들이 남들한테는 사람 좋은 것처럼 하고 다니세요. 남들한테 짜증, 화 일절 없으세요. 여자들이 결혼하면 겪는 온갖 불만 같은 것들까지 다 담고 아무것도 모르는 자식들한테 화풀이하니까 자식 입장에서는 '뭐가 문젠데?' 싶습니다. 결혼 후 엄마를 조금 이해하게 됐어도 그땐 또 내가 희생하는 것들...있으니까 이해는 이해고, 그걸 대신 짊어져 줄 순 없더라고요. 부모 인생을 자식이 대신 보상해 줄 수도 없고요. 취미생활 할 돈이 없으시면 소소하게 돈 벌면서(중년들 베이비시터 같은 거 하시면 아무 학벌 없이도 돈 버십니다) 노후 즐기세요. 자식들한테는 신경 끄시고요. 이게 말처럼 쉽지 않겠지만 가능하면 신경 꺼주고 너희 잘 살아라~ 이렇게만 격려해주면 가장 좋습니다.
서로 문제가 없다면 어떻게 살든 그들 맘입니다. 남의 부모까지 바꿔서 내 입맛대로 하고 싶은게 얼마나 큰 욕심입니까? 타인들의 부모가 우리 엄마와 같다라는 아무런 근거도 없고, 그들의 자식이 나같다라고 생각하는 것도 말이 안되는거 아닙니까. 다른 부모들은 자기들이 알아서 살겁니다. 나는 내 인연이나 내 소신껏 살면 됩니다.
사투리때문에 말투가 그런건 아닐까요? 저희 시아버지도 늘 말투에서 분노가 차있는데 본인은 화내는게 아니랍니다.. 누군가한테 이런 말투로 대우받는거 처음이라 처음에 참 힘들었는데요. 예를들면 남편에게 사람들이 우리아기한테 다들 나이를 묻네~? 그런데 아직 말을못하는지 나이를 말 못해~ 가르쳐야겠어~ 라고 일상대화를 하면 옆에서 거들면서 “그럼 아한테 나이묻지 뭘묻나?!” 이런식이에요; 제가 그말을 하고있는데 똑같은 말하면서 성냅니다. 처음엔 가만히 있는 사람한테 느닷없이 물뿌리고 성내는 기분이라 기분이 진짜 나빴는데 평생 그러시더라구요. 포기했습니다.
스님! 저는 요즘 소외감을 많이 느낍니다 저는 천주교신자인데 요즘 신부님이 스트리밍을 하는데 유독 저에게만 말을 안받아주고 은근 왕따시키는것같은 생각이 듭니다. 신부님이 절대 그럴리가 없을텐데 이건 순전히 저의 속된 마음이라고 봅니다 이 못된마음을 다스릴려면 어떤 마음을 가져야 할까요 참고로 제가 54년생입니다. 늙어가는 징조일까요? 저 나름데로 속이 탁트인 여자라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제가 너무 실망스럽습니다.
법륜 스님은 살아 계신 부처님 같아요 듣고 있으면 속이 다 시원 합니다 감사해요
스님의 ''황소고집을 꺽으려 하는 니 고집은
어떤 고집이냐'' 이말을 듣고 뒤통수 한대 맞았습니다 ᆢ 그 후로 제 삶은 180도 바뀌었
습니다 항상 감사드립니다 ^^
대단하신분이예요 법륜스님 ^^
저도요 ㅎㅎ
저도 항상 명심하고 있습니다.
8년전 영상인데 바로 어제찍은것같이 생생하네요. 업로드감사합니다. 스님 제팔자에 스님을 알게되어 조금씩.인간이.되어갑니다. 사랑합니다 🙏🌠
아이구 울스님 7년전이신데 올해도 그대로시면 좋겟네요~ 부디부디 오랫동안 건강하셔서 우리 중생들 구제 많이 해주세요
틈날때마다 스님 법문을 듣고 있습니다.하루라도 안들으면 불안한 마음이드네요.요즘은 마음이 훨씬 평화로워졌고 사람들과 트러블도
들생기고.삶이 평화로워서 자꾸 중독이 되는것같아요.
스님이 제 인생에 큰 선물입니다
스님감사합니다
스님의 지혜로운 처방 잘 들었습니다. 세상에 대한 불만이 나의 문제였음을 알겠습니다.
스님 존경하고 사랑합니다. 제 맘의 안식처 입니다. 항상 건강 잘 지켜주세요 ^^ 세아이 맘 입니다 ♥
스님 말씀감사합니다. 정말 제 인생에 도움이 많이 되고있어요. 건강하세요 스님
질문자님 잘 들었습니다.솔직하시고 착한 분 같아요
건강히 편하시길 빌어요
공감합니다.
맘이 평화롭지 못하면 퉁명스럽게 자동적으로 입밖으로 튀어나오게 되는듯합니다.
참으로 인간적이신 말씀에 감사합니다. 늘 건강 하시길 바랍니다.
참 재미있고 지혜로운 분이십니다.
삶이 스님 덕분에 가벼워졌습니다
늘 스님법문 감사하며 잘듣고 있습니다! 저 또한 공감하는 법문입니다.
화가 많은편인데 그저 감사한맘으로 살려고
하루에도 몇번씩 곱씹으니 좀 편해지고
알아차림을 알게되니 지금은 많이 좋아진듯
싶네요! 힘내시게요.🙏
아프지않고 건강함에 하루하루 감사합니다.
저도 내맘대로 합니다 화나고 짜증날때마다 절을 하진 못하지만 감사하는 마음을 갖겠습니다
스님 말씀 항상 감사합니다
하루에 5가지 감사한마음적기를
하고있습니다 저한테도 화기가
다 빠져나가서 좋은 언어만 사용했으면합니다
꼭 제가 그랬습니다.
스님 법문듣고 달라지기 시작한지
6개월 가족들의 모습이 달라지기 시작했습니다.
너무 고마운 일이죠.
용이강이깡 ㅐ
말씀들으면 마음이 한결 가벼워 집니다
감사합니다 ~♡
너무 고맙습니다. 감사한 마음입니다.
마음공부가 되어서 법륜스님강의는 너무좋습니다~^^
질문자분은 심각한데 (웃으면 안되는데) 법륜스님 말씀이 너무 재밌어요~~^^
스님말씀듣다보면 마음이 비워져요
그래서 보름째 매일 듣고있어요
스님고맙습니다 감사합니다!
스님의말씀을들으면항상용기를주시고마음이편해요훌륭하십니다
왜 이렇게 웃기지 ㅋㅋㅋㅋㅋㅋㅋㅋ
재미있는 강연 감사합니다
입은 친절한데 차갑고 이기적인 인간들도 많은데 참 인간적이시네 ㆍ자신을 알면 바꿀수 있을듯 지가 긍적적이고 착하다는 인간들이 제일 웃기더만
불평보다는하루하루를
감사하는마음과말을해야겠네요감사합니다
스님 고맙습니다 감사합니다!
스님께선 말씀을 진솔하게 하시며 유머도 참 많으세요!특유의 말투가 정겹게 느껴집니다^^늘 감사히 잘 듣고 있습니다!매사에 감사하며 잘 살겠습니다🙇🙇🙇🙇🙇
스님그때 그때 가슴에쏙들어오는 말씀하시고 진정으로 사랑합니다
스님말씀
화가 가득차있어ᆢ
ㅜㅜ
존경합니다
좋아요 클릭합니다
감사를잊어버리고 산게
내안의화가쌓여서표출되는것같네요항상감사하을잊지말기를기도해야겠습니다~~
감사기도가 중요하군요~
복비는 기도보다 앞으로는. 감사기도로
화기를 빼고 건강하게 지내야 겠습니다
늘 깨달음을 주시는
법륜스님 감사합니다~^^
스님 감사합니다 🙇♀️🙏
감사합니다 아이들이 건강해서 감사합니다
법륜스님~♡사랑해요^^
스님 법문 감사합니다 건강하세요
스님 좋은말씀 감사합니다.
법륜스님 감사합니다 항상 건강하세요
아주머니 우시네..아주머니 조금만 욕심을내려놓으세요 스님은 가능한것을 하자에요 ..안되는거 붙들거 혼자서 시부렁시부렁..대도 속만상하지 안변해요 ㅜ맘앓이그만하시구 내려놓구 즐겁게 삽시다!
언제나 감사합니다.
아주머니 마음의 평화를 빕니다
법문 감사드립니다_♧♧♧_
스님의 통찰력이 놀랐습니다
헉.. 저에게 필요한 영상인걸 유튜브 알고리즘은 알고있었던건가요.. 대박 신기 ㅠㅠㅠㅠㅠ
스님 말씀 너무 재밌고 유익합니다.^^
일체유심조
고맙습니다
평정심 검소한생활 겸손한마음
아줌마 "예........."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왜케 웃기죠
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그러네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
질문자 말투가 너무 우습고 잼있는데요 푸하하하 ㅋㅋㅋ
저도 화가 많은 편인데 스님 말씀듣고 많이 배우고 있읍니다 감사합니다
하~ 나도 백팔배 하겠어요.
제 아이들이 건강해서 고맙습니다.
다 제가 무지해서 그렇습니다. 죄송합니다!
스님 바로 알아채시네요^^
스님‥건강하세요
언제나 힘이 됩니다
질문지님 행복하시길 귀여우셔용ㅎ
스님 감사합니다
착한듯..조용히 "많습니다" 하하하...은근히 웃음이 나오네요...
저희 어머니도 딱 저러셨어요. 애들 취업 안 되든 말든 당사자가 더 힘든 것을... 본인 노후나 챙기고 본인 건강이나 챙기고 사시면 되는데 이걸 다 자식들/남편한테 바라고 화풀이하시니... 겉으로는 멀쩡하셔요. 이런 분들이 남들한테는 사람 좋은 것처럼 하고 다니세요. 남들한테 짜증, 화 일절 없으세요. 여자들이 결혼하면 겪는 온갖 불만 같은 것들까지 다 담고 아무것도 모르는 자식들한테 화풀이하니까 자식 입장에서는 '뭐가 문젠데?' 싶습니다. 결혼 후 엄마를 조금 이해하게 됐어도 그땐 또 내가 희생하는 것들...있으니까 이해는 이해고, 그걸 대신 짊어져 줄 순 없더라고요. 부모 인생을 자식이 대신 보상해 줄 수도 없고요. 취미생활 할 돈이 없으시면 소소하게 돈 벌면서(중년들 베이비시터 같은 거 하시면 아무 학벌 없이도 돈 버십니다) 노후 즐기세요. 자식들한테는 신경 끄시고요. 이게 말처럼 쉽지 않겠지만 가능하면 신경 꺼주고 너희 잘 살아라~ 이렇게만 격려해주면 가장 좋습니다.
좋은 말씀입니다 ^^
서로 문제가 없다면 어떻게 살든 그들 맘입니다. 남의 부모까지 바꿔서 내 입맛대로 하고 싶은게 얼마나 큰 욕심입니까? 타인들의 부모가 우리 엄마와 같다라는 아무런 근거도 없고, 그들의 자식이 나같다라고 생각하는 것도 말이 안되는거 아닙니까. 다른 부모들은 자기들이 알아서 살겁니다.
나는 내 인연이나 내 소신껏 살면 됩니다.
아주머니 귀여운신데 왜 ㅋㅋㅋㅋㅋ 아줌니랑 스님이랑 만담하는 분위기 ㅋㅋㅋㅋㅋㅋ 웃으면 안되는데 (아줌니는 심각하시지만 ㅋㅋㅋ) 스님 이야기가 너무 웃겨서 ㄱㅖ속웃음요 ㅋㅋㅋ 아주머니 귀여우세요 ㅋㅋㅋ
스트레스풀라고노력을하세요ㅠㅠㅠ
화가나면 욕을하새욬ㅋㅋㅋㅋㅋㅋ
.
김소월구독
너무 좋은게 많아서 넘 마음이 편해요
나는 정말 복이 많은 사람이네
나는 정말 행복하다네
나는 정말 감사하다네
나는 정말 삶이 즐겁다네
나는 정말 존귀하다네
감사합니다 ~^^!🤗🤗🤗
스님 건강하세요~~~기도할게요~~~
법률스님감사합니다♡♡♡♡♡
ㅋㅋㅋㅋㅋㅋ. 너무 재밌어요 ^^
감사합니다..
아주머님 말씀에 네...도 웃겼는데 남편불만에...네가 아닌 많습니다ㅋㅋㅋㅋㅋ아 빵터졌네ㅋㅋㅋ
질문자분 본인건강을 위해서라도 화를 다스려야해요. 힘내세요^^
스님 건강하셔요…
절을할땐
감사기도 참회기도
성불하세요~
법륜스님법문감사합니다스님말씀데로모든게해결되면얼마나좋겠습니까늘참회하며수행하는마음으로정진하며마음다짐합니다늘건강하시고건강하세요감사합니다고맙습니다
즉문즉설 중에 이게 제일 웃김
깨우치기만하며,
평생을보내는사람이
될뻔했습니다
오늘이.즐거우면.될것을~
그러니,인간인지
김현주
사람들을 대할때 나에게 겸손한 자세가 없으면 사람들이 나를 싫어하는것같습니다
저도 화기가있었나봅니다 남편 살아있어서 감사합니다^^
사투리때문에 말투가 그런건 아닐까요? 저희 시아버지도 늘 말투에서 분노가 차있는데 본인은 화내는게 아니랍니다.. 누군가한테 이런 말투로 대우받는거 처음이라 처음에 참 힘들었는데요. 예를들면 남편에게 사람들이 우리아기한테 다들 나이를 묻네~? 그런데 아직 말을못하는지 나이를 말 못해~ 가르쳐야겠어~ 라고 일상대화를 하면 옆에서 거들면서 “그럼 아한테 나이묻지 뭘묻나?!” 이런식이에요; 제가 그말을 하고있는데 똑같은 말하면서 성냅니다. 처음엔 가만히 있는 사람한테 느닷없이 물뿌리고 성내는 기분이라 기분이 진짜 나빴는데 평생 그러시더라구요. 포기했습니다.
질문자 욕심이 너무 많습니다 마음 을 좀 비우는 연습이 필요 한것 습니다 자신을 스스로 다스려 보시 는 것이 어덜까요
아주머니 나랑 똑같네 욕구불만 불평불만 내안에 화가 많아 좋게 이야기할려해도 그게 안돼서...다정하게 말하기로하자 해놓고 다시 원상 복구...
비교하지 않고 오직 지금과 자기자신만을 보는 사람은 새로운 힘을 자신속에서 끊임없이 발견한다
우리 부모님 말씀하고 똑같네요.ㅎㅎ
모든 분들, 건강하시고, 좋은 일, 좋은 인연 가득하세요. 가족건강. 행복이 늘 함께하세요. 오늘도 좋은 날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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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나상황이 똑같아서요
똥오줌싸는거 보다 나은 인생이 되지말아야지...
ㅋㅋㅋ우리딸 임용고시 12번 쳐서 11번떨어지고 12년만에 합격아이고 아직10번남았어요 ㅋㅋ짜증내지마시고 결혼도하고 아들놓고잘삽니다. 우리아들은고시13년만에 행시 합격했습니다. ㅋㅋㅋ 저는 지금은 일체 신경도 안씁니다.
와 대박ㅋㅋㅋ
@@거솔-q6i 마음을...공부 그 자체가 좋다면 그 과정이 행복인것이지요
어머님!
마음 고생 많이 하셨습니다. 고진감래네요. ㅎㅎ
내용 잘 봤습니다 맞춤법 하나만 지적하고 갑니다
일체 x 일절 o
@@거솔-q6i
댁 말듣고
고시공부안하면
누가공무원하겄소??
🍀💐🌻
🤭😁🤣
🙏일체유심조
스님 저 말투가 안좋아요 어찌하오리까요 스님 감사합니다
좋아요
헐!! 12년도!!
❤️
하 댓글들 보니 같은 내용을 듣고도 깨우치는 사람이 꽤 되어보이는데 저는 안깨우쳐지네요
어차피 내잘못 내가문제
답정너~
아줌마 완전웃껴 ㅋㅋㅋㅋ
스님저는목포에사한부모입니다혹목포에안오시는지요
🙏🏻
스님! 저는 요즘 소외감을 많이 느낍니다
저는 천주교신자인데 요즘 신부님이
스트리밍을 하는데 유독 저에게만 말을 안받아주고 은근 왕따시키는것같은 생각이
듭니다.
신부님이 절대 그럴리가 없을텐데
이건 순전히 저의 속된 마음이라고 봅니다
이 못된마음을 다스릴려면 어떤 마음을 가져야 할까요 참고로 제가 54년생입니다. 늙어가는 징조일까요?
저 나름데로 속이 탁트인 여자라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제가 너무 실망스럽습니다.
지금은 어떠신지요?
정목스님 미용고사 동영상 추천합니다.
좋아지실 겁니다 🙏
게임중독
제가 보니 스님보다 아주머니가 더 부처 같으시네요.
똥오줌ㅎㅎㅎㅎㅎ
질문자 니가 쓰는 부산 사투리가 더 짜증나
ㅠㅠㅠ이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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