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지붕없는 박물관 에코뮤지엄 인증제 백학문화곳간 작은구술박물관 노곡2리 최주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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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Опубликовано: 29 янв 2025

Комментарии • 4

  • @꼬꼬마타조TV
    @꼬꼬마타조TV 6 месяцев назад

    정말 매일 목숨을 걸고 피해 다니셨다니 얼마나 불안하고 힘드셨나요...? 다시 그 기억을 떠 올린다는 것은, 그때의 공포를 다시 가져오는 것인데.............. 당신의 용기에 고개를 숙입니다...❤❤❤

  • @꼬꼬마타조TV
    @꼬꼬마타조TV 6 месяцев назад

    저희 큰이모와 저희 엄마는 서울 용두동 사람입니다... 저희 아버지와 큰이모부는 백학 지역 토박이 입니다... 지금도 그 후손들이 백학에 살고 있고요.... 제가 5~6살때 저희 막내이모와 막내이모부가 서울에 살았는데, 승용차를 끌고, 외가 식구들이랑 단체로 비포장 도로를 달리면서 엽총을 들고 참새를 잡으러 다녔습니다. 그리고 외가 친척 형들과 누나들도 수시로 버스타고 학생증을 틸교 헌병에게 보여주며 초소를 지나 다녔습니다.....민통선이 해제된건은 제가 중학교 2~3학년 때이고요...달라진 점은 외부 사람들이 이 지역 땅을 살수 있었습니다... 그래서 해제된날 두일리 삼거리 부동산 앞에 외부 지역 차들이 엄청 길게 서 있었습니다....틸교 철거 된거는 비룡대교 완성되고 한 5년 정도 있다가 장마철 물 흐름에 안 좋다고 철거 된 걸로 알고 있습니다......지금은 저희 아버지와 서울에사는 외삼촌과 작은이모만 살아 계시고...구 후손들은 서울과 백학에서 자리를 잡고 잘 살고 있습니다. 자료 복원 하는데 참고 하기길 바랍니다,,, 그럼 수고 하세요❤❤❤

    • @TV-hi7wh
      @TV-hi7wh  6 месяцев назад +1

      네,고맙습니다.
      저도 이곳 백학이 고향입니다.
      본적은 제1땅굴이있는 포춘리이고요.
      옛날을 기억하시는 어르신 찬아서 구술 녹취하는일은 앞으로 계속해서 할 생각입니다.

    • @꼬꼬마타조TV
      @꼬꼬마타조TV 6 месяцев назад

      참고로 틸교 검문소로 올수 없는 사람은 전곡쪽으로 와서 화이트교를 지나, 지금 농업기술센타서부지소에 있는 사과나무 과수원 앞까지 그냥 올수 있었습니다. 왜 검문소 거기뿐이 없었으니까요.... 그래서 민통선 안에 사는 사람의 이름을 대고 신분증을 내면 안으로 들어 갈수 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