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객 황숙경 ‘겨울날 다슨 빛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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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Опубликовано: 14 дек 2024

Комментарии • 2

  • @경산정종길
    @경산정종길 2 года назад +1

    따뜻한 해살을 느낍니다.
    어릴 때 보온이 안 되는 옷을 입고 떨다가 양지에 들어 해를 쬐기도 하였지요. 바람도 없으면 아늑함을 느끼기도 하였습니다.
    참나리 개나리도 있고 메나리도 있습니다. 겨울 미나리는 부드럽고 상큼하여 맛이 좋습니다.
    다슨 빛과 다슨 해살로 자란 미나리를 받으면 고운 정을 느끼리라.
    없는 것이 없는 사람은 임금이거나 하느님 또는 하느님 같은 그 사람이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