팩트 체크 치타우리 침공때 아이언맨 : 수많은 군대를 처리하고 도시를 통때로 날려버릴수있는 핵미사일을 본인 희생한다는 마인드로 우주로 뛰어들었음 -> 결국 이 전쟁을 승리로 이끌었고 도시를 지킴 캡틴 : 억까 다빼고 말했을때 헐크 토르 아이언맨에 비해 치타우리를 많이 처리하지못함. 오히려 갈수록 밀렸음. 그리고 토니가 터뜨린 핵미사일의 폭발이 지구로 넘어오는걸 보고 아직 돌아오지 못한 토니를 우주에 두고 포탈을 닫으라고함 ->다른 히어로에 비해 활약 적음, 리더라는애가 팀원, 그것도 팀에서 가장 똑똑한 부리더격 되는 애를 희생시키려했음. 도시를 지키기 위해서 어쩔수 없었다고는 해도 팀에서 가장 중요한 역할을 하는 팀원을 상대로는 좀 메몰찼음 저 대화에서 아이언맨 : 팀원들이 울트론에 대해 묻자 본인은 시스템조자 만들지못했는데 왜 움직이는지 나도 모른다고 있는 그대로 설명함. 그리고 유일하게 아이언맨만이 확인한 어벤져스가 감당할수없지만 앞으로 감당해야할지도 모르는 초우주적인 존재들에 대해 설명함 캡틴 : 초우주적인 존재들이 누군지도 모르고 어떤지도 모르면서 함께하면 이길수있다같은 꿈같은 답변을 줌. 그 뒤에 아이언맨이 지면 어떡하냐고 물으니까 지면 함께지는거지라는 망언을 뱉음. 개인적으로 이 영상에서의 캡틴의 발언은 억까륵 빼고봐도 상대? 잘 몰라 근데 강하대 하지만 우리가 함께라면 이길수있어 지면? 우리가지면 지구는 멸망하는거고 우린 죽을때도 다같이 명예롭게 죽는거지 라고밖에 안들림
현명하개 현실을 받아들여서 나 혼자서 해낼 수 있다 ㅇㅈㄹ하다가 울트론 쳐만들어서 소코비아 날려먹고 시빌워 발발하게 하고 지 혼자 분조장 발동해가지고 하이드라 피해자 버키 죽일라 하고 어벤져스 해체시키고 우주 가서 타노스한테 쳐맞고 돌아와서 울트론이 옳았다 넌 거기 없었지 않냐 이지랄 하고 있음?
@@Depressedssiva 진정해 영화일뿐이고 캐릭터를 평가하고 바라보는 기준은 다 틀린거야. 즉 니가 생각하고 있는 사상을 아무리 내게 떠들어봐야 공감할 마음 1도 없단 뜻이다. 또한 내 의견이 주관적이지만 이 공감수를 보듯이 마냥 틀린소리는 아니란 소리기도 하고 심지어 캡틴,토니 주제만 나오면 여론이 죄다 토니에게 가 있다는건 니도 잘알거다. 더이상 얘기 안할거지만 정신좀 차리고 살라고 말해주고 싶다. 니가 무조건 옳다고 느끼는 그 이기적인 생각좀 고치란거다.
토니또한 캡아가 있었으니 실드의 실태를 모르진 않았을겁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울트론을 기반으로한 강철의 군대를 필요하다고 여겼고, 자신이 알고있는 동료중 가장 믿을 수 있는 캡아가 본인을 지지해주고 리더로 이끌어 주길 더욱 바랬을겁니다. 시빌워에서 토니의 질문에 " he is my friend" 라고 답하는데, 이 표현은 물어본 사람에게 "쟤는 내 친구인데 너는 아니다"라는 뉘앙스로 들릴 수 있는 표현입니다. 토니가 아주 노골적으로 서운함을 표현한게 괜히 그런것이 아니라는거죠. 어벤져스2 에서부터 시빌워,엔드게임에 걸쳐 캡아에게 향하는 토니의 분노에는 이러한 절대적인 신뢰를 배신한 캡틴에대한 서운함을 잘 보여주죠.
토니는 그럼에도 울트론 프로젝트를 배너 박사를 제외한 아무에게도 알리지 않았죠. 물론 마인드 스톤에 의한 환각 때문에 훼까닥해서도 있지만, 자신이 예견한 위험을 자신과 함께 싸워줄 어벤저스 동료들에게 알리지 않고 독단적으로 일을 추진하다 사태가 커져버린 건 토니 스스로의 능력에 대한 과신, 나쁘게 말해 오만함으로 일어난겁니다. 스티브는 이 점을 지적하면서 영상 속 발언을 했던 것이고요. 애초에 타인에게서 지지와 신뢰를 바랬으면, 그만큼 자신 역시 자신의 생각과 계획을 미리 털어놓았어야 마땅한 것입니다. 그리고 "He is my friend"라고 말한 건 그냥 "얘는 내 친구니 그냥 죽게 내버려둘 수 없다"의 의미지, 토니를 저버리는 발언은 아니었습니다. 다만, 그렇게 들릴 수는 있었겠죠. 하지만 그걸 보고 스티브가 토니의 신뢰를 '배신'했다고 평가하는 건 가당치도 않은 말입니다.
@@sambudryu알리지 않은게 아니라 숨긴거죠 ! 결과적으로는 비전이 탄생해서 다행이지만 반대로 악한녀석이 태어났다면? 스스로 무덤을 파는격이라 다른이들도 쉽게 결정내리지 못했는데 토니는 말 그대로 방어에만 미쳐서 다른 결과는 예측못한거죠.. 토르가 미래를 보고와서 그리고 비전을 살려서 잘된일이지, 울트론 손에 넘어갔으면 말도안되는 결과를 초래할 뿐
@@sambudryu 이 부분은 제생각에대한 설명이 부족했던것 같네요. 토니는 정확히말하면 가장 지지해주길 바랬던 사람은 캡틴이었지만, 윈터솔저 시리즈에서 실드를 붕괴시켰던점을 생각하면 절대 동의하지 않았을거란걸 알고있었을겁니다. 하지만, 스티브 몰래 일을 진행하고 이 일이 돌이킬수 없는일이 되었을때, 결과로 보여주고 설득하려고 하지 않았을까 합니다. 어디까지나 if에 대한 추측이긴 합니다만, 토니가 본인을 과신했기때문에 저지른 실수라고 보기에는 아이언맨 트릴로지를 거치면서 성장했던 토니는 오히려 신중에 신중을 다하는 면모를 보여주는쪽으로 변화해 나갔다고 생각하거든요. 진짜 독단적으로 벌일 일이였으면 배너박사에게 얘기하는게 아니라 독자팀을 만들던지 혼자서 작업했을겁니다. 그럴 능력이 되는 인물이니까요. 배너를 선택했던건 캡틴 다음으로 아이언맨이 사적인 이야기를 나눌만큼 긴밀했던 사이이기도 했고, 여기는 사족입니다만 같은 공학/과학자로써 다른 팀원들 몰래 일을 꾸민다는 것에 대한 죄책감을 같이 짊어져줄 사람이 필요했던게 아닐까 합니다. 당시 울트론이 중간에 깨어나서 자비스를 공격하고 소코비아 사태까지 만들었던 사건은 엄밀히 말하자면 마인드스톤의 힘에의해 일어난 재앙에 가깝지 토니와 배너의 실수라고 보기에는 어렵다는 생각도 기저에 깔려있기도 합니다. 건설적인 반론이나 이이제의는 제가 정말 좋아합니다. 개의치 마시고 기탄없이 말씀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블루스컬 말이 진짜 ㅈㄴ쓰레기 같은 답변인게 얘네가 지면 평범한 시민들까지 다같이 죽는건데 애초에 진다는 생각을 하면 안되는거 아님?? 진심으로 시민들을 지킬 생각이 있다면 어떻게 해서든 전력을 강화시키고 적을 알기 위한 노력을 해야지 저렇게 무책임하게 "아 그럼 다같이 지는거지 뭐 ㅋㅋㅋ" 라는 답변은 걍 블루스컬이 시민들을 지킬 생각도 리더로서의 자질도 부족함을 보여준 망언이었다고 생각함
우리는 실드와 달라야한다, 함께해야 한다는게 뭔 소린지 이해를 못하네 이 말의 요지는 그냥 무책임하게 같이 맞서면 뭐든 해결할 수 있어~같은 대가리 꽃밭같은 발언이 아님. 중요한 사안이 있으면 함께 의논하고 대처하고자 해야지, 아무에게도 말하지 않고 혼자 독단적으로 판단하고 책임질 수도 없는 일을 벌이지 말라는 의미에 가까움. 실드와 달라야 한다는 의미도 그런 의미임. 실드는 히어로들을 수족처럼 다루면서도 정작 히어로들에게 정말 중요한 정보는 제대로 공유하지 않고 명령만을 내렸음. 또한, 초법적인 권한을 지닌 정부 기관이라는 점을 이용해 공적 감시를 피해 몰래 셉터나 디스트로이어같은 위험한 물건들을 연구하기도 했음. 그런 폐쇄적인 의사결정 및 권력 구조는 결국 안 좋은 방향으로 터지게 됨. 실드는 모든 걸 내부적이고 폐쇄적으로 처리했기에 여러 부적절한 결단을 내렸음은 물론, 셉터같은 위험한 물건을 아무런 감시 없이 연구하다가 로키에게 뉴욕 침공의 수단으로 악용당했음. 또한, 이러한 폐쇄적인 구조는 하이드라가 번성하기 딱 좋은 환경을 만들어 결국 윈터 솔저에서 터져나옴. 토니의 경우도 똑같음. 토니의 행동에는 분명 이해할만한 구석이 있었음. 하지만 결국 그 사실을 같이 지구의 위협에 맞서는 히어로들과 공유하여 함께 대책을 마련하고 방향성을 결정하려고 노력하기보다는 자신과 가장 가까운 배너 박사 한 명만 데리고(그것도 방향성을 의논하기 위해서가 아닌, 그저 자신에게 도움을 줄 사람으로써) 무모한 프로젝트를 진행했음. 토니가 마인드 스톤을 사용한다는 줄거리도 이러한 맥락을 강조하기 위해서임. 마인드 스톤은 엄청난 힘을 담고 있으면서 그 가능성과 위험성을 알 수 없는 미지의 존재임. 즉 이걸 갖고 뭔가를 한다는 건 엄청난 위험을 야기할 수도 있음. 실드는 마인드 스톤(셉터)를 가지고 만지작거리다 뉴욕 침공을 일으킬 발단을 마련해버렸고, 토니는 마인드 스톤을 가지고 만지작거리다 울트론을 만들어버렸음. 즉, 토니는 분명 위험을 막고자 하는 목적으로 마인드 스톤을 연구한 것은 맞지만, 결과적으로는 실드처럼 새로운 위험을 만들어버렸음. 그리고 배너 박사를 제외한 그 누구와도 사전에 의논을 하지 않았기에 이 사태를 그 누구도 예상할 수도, 대응할 수도 없었음. 결국 일이 커져버리고 소코비아 사태가 터져버린거임. 실드랑 똑같이 셉터를 연구하다 일이 터지게 된 것도 이러한 구도를 강조하기 위한 장치임. 이걸 미리 어벤저스 멤버들에게 알리고 의논했다면 어땠겠음? 토르가 알고 있었다면 인피니티 스톤에 대한 지식이 많으니 마인드 스톤의 위험성을 경고했을 수도 있었음. 그랬다면 이런 무모한 프로젝트를 아예 진행하지 않았을 수도 있었고, 설령 진행한다고 하더라도 충분한 안전 조치를 마련할 수도 있었을지도 모름. 즉, 이런 사태가 터지더라도 더 빠르게 대응할 수 있었을지도 모른다는 것임. 그러나 토니는 이를 알리지 않았고, 어벤저스 멤버들은 일이 터지고 나서야 비로소 허겁지겁 대응에 나섰고 일이 커지는 걸 막지 못했음. 그나마 살릴 사람들은 살렸고 울트론도 조져놨지만, 소코비아는 박살났고 희생자들도 어마어마했음. 더 크게 보자면 소코비아 협정 마련의 빌미로 작용했고, 어벤저스의 내분의 씨앗이 되었으며, 이 내분을 후벼파서 어벤저스를 개발살내는 남작 제모라는 엄청난 적을 만들어내기까지 했음. 토니는 인피니티 사가 내내 이런 모습을 보여주는 캐릭터임. 대단히 유능한 과학자, 엔지니어이자 수완 좋은 사업가이고, 또 상당한 힘을 가진 히어로지만, 동시에 스스로의 능력에 대한 과신과 오만함으로 인해 혼자만으로는 손 쓸 수 없는 일을 계속해서 벌리고 새로운 적을 양산함. 괜히 빌런제조기 드립이 있는게 아님. 그렇기에 캡틴이 토니의 좋은 파트너인 거임. 캡틴은 상대적으로 무능력하지만 매우 도덕적이고 선이 어디까지인지 명확하게 알고 있음. 또한 이러한 선을 지키기 위해 언제나 목숨까지 걸어가며 최선을 다해 싸우고 주변인들을 감화시켜 함께 싸우도록 만듦. 이런 구도가 있기에 이 둘이 함께 인피니티 사가의 주인공으로 여겨지고 또 이들이 갈라서자 어벤저스가 박살난 거임. 그걸 이해하지 못하고 한 쪽만 빨아대고 왜곡을 해대니.. ㅋㅋ...
ㄹㅇ 리더가 이상에만 사로 잡히면 ㅈ된다는걸 캡틴이 보여줌. 이상에만 사로 잡혀서 현실제대로 못봄. 약물에 의존해서 큰힘을 얻으니 서사부터 클라이막스까지 겪은 토니 입장에서 기가 찰 노릇이지. 캡틴 시대의 사람들은 다 죽었고 지켜야 할 명분도 이유도 없는 캡틴. 그저 자기 이상을 실현 시키기 위해 인류는 그저 자기의 명분용이지. ㄱ
다들 블루스컬 까는 분위기지만 사실 이게 그렇게 쉬운 문제는 아님 안보를 위해 자유를 침해할 수 있는가 그렇지 않은가에 대한 문제이지. 그래서 아이언맨 말대로 모두 통제했으면 타노스 막을 수 있었나? 불가능했을거임. 이미 타노스는 전 우주적 존재였고, 인피니티스톤은 지구 인식 범위 밖에서 타노스가 착실히 모아가고 있었음. 인피니티 건틀렛 타노스는 자연재해에 가까운 인물임. 건틀렛 없이도 타노스는 전 우주에서 모인 어벤져스 압도했음 어디까지나 모두 가정에 기반할 수 밖에 없지만 자유에 대한 가치는 그렇게 쉽게 판단할 수 없음. 시빌워 원작에서는 가상시뮬레이션 돌렸더니 10억명 죽는다는 분석 근거로 스타크가 초인등록 주장한거임. 결국 스타크가 이겨서 그 뜻대로 초인등록했지만 결과는 또다른 비극이었음. 또 블루스컬이 염려한 것처럼 정부나 기관을 온전히 믿을 수 없다는 것도 같은 맥락인데, 캡아는 쉴드가 타락하는걸 몇번이나 봐왔고 대의민주주의와 정부의 허점, 각 국가 간 이권, 이해관계에 따라 히어로들이 이용될 것을 염려했음. 국무장관이었던 썬더볼트 로스가 인크레더블 헐크에서 배너 속여서 헐크로 만든 것이나 어보미네이션 군대로 쓰려고 한 것, 시빌워에서도 찬성파 반대파 안가리고 히어로 감시 통제하려한 것, 그 결과로 제모한테 휘둘려서 막대한 피해 본 것 등등등 그 결과가 항상 좋았던 것도 아니었음. 그 정점이 팔콘과 윈터솔져의 존 워커였고, 존 워커도 미국의 패권을 강조하는 프로파간다로 퍼스트어벤져 캡아처럼 소모됨. 또 소련의 레드룸이나 하이드라의 버키, 슈퍼솔져들이 패권에 소모된 초인의 전형이기도 하고. 인간의 자유의지와 생존에 대한 문제이기 때문에 어느 하나 쉽게 결정 짓기 어려움. 분명 아이언맨의 선택과 결정, 의견도 현실적이고 가능성이 더 있는 이야기지만 그 결과인 엔드게임으로 이어지기까지는 수많은 변수가 존재했고 그 변수 중에는 히어로의 자유가 있었기에 가능한 부분이 있었음. 때문에 토니가 맞을 수도, 캡틴이 맞을 수도 있다는 뜻임
억까들이 심하네.. 캡틴이 '함께'라고 하는건 그냥 다같이 무지성 꼴박하자고 쉽게 대답한게 아닌데. 치타우리때 이후로 불안증이 생겨버린 토니가 결국 자기 힘으로 어떻게든 해보려다가 울트론이라는 대형 사고를 냈고 그것에대해 히어로들이 추궁하는 자리에 가까운 분위기예서 앞으로는 혼자서 이럴게 아니라 어떻게 할지 다같이 헤쳐나가자는 의미를 담으면서도 주제를 자연스럽게 당장 울트론에 대한 대처방안으로 바꾸는, 그야말로 리더의 면모를 보여주는 장면이었는데 이런식으로 해석하다니.. 애초에 울트론을 토니 뜻대로 완벽하게 만들었다한들 타노스를 막을 수 있을거란 보장도 없는 마당에 함께하자는 말이 사실 더 현실적인거고 토니도 그걸 알았기에 종장 전투씬에서 캡틴의 말을 인용하기도 했었는데.. 그런부분 다 스킵하고 이런식으로 아이언맨은 현실적이고 캡틴은 이상주의자라고 편향되게 해석하는 사람들이(댓글포함) 많은게 참 안타까움
@@Mr.Sometwo 이건 내 의견이 아니라 작품내 상황을 봤을때 나온 정황을 쓴거임. 토니가 막판에 직접 "어르신 말씀처럼, 같이" 라고 말하면서 당시 캡틴말에 수긍했다는걸 직접 보여줬으니까. 어벤2 볼 당시도 다들 그렇게 받아들였을거임. 근데 지금은 시빌워에서 나온 부모의 원수라는 자극적인 소재, 엔드게임에서 토니가 캡틴에게 "같이"라는 말을 다시 꺼내며 감정을 쏟아내는 장면 등등 때문에 이전 장면까지 곡해해서 보고있는거에 가까움. 제대로 전달이 안된것도, 맞을수도 있잖아 식의 내 의견도 아님.
아무리 블루스컬 타령하고 뭐하고 해봐야 캡틴은 토니 같은 시행착오로 수백 수천만을 죽이는 짓은 한 게 없음. 영웅으로 완성되기까지 토니는 온갖 빌런들과 무고한 희생들을 만들어냈고. 본인은 그게 또 트라우마가 돼서 또 개똥볼 차고. 멘탈에 비해 능력이 과한 게 토니의 저주임. 그래서 캡틴이 리더인거고.
토니는 자기가 똥을 싸기도 했지만 치우기도하고 여러 모습을 보여준반면 캡아는 내내 뭐 하는게 없긴함. 리더라고 뭐 온갖 가오는 다 잡긴하는데 결국 강화군인이라그런지 잡몹이나 좀 힘겹게 잡는게 전부라서 더 비교가 되는걸지도. 초반에야 정신론같은게 먹혔지 걍 스펙에서 털리는 주제에 가오만 한가득이라 무지성해보이는게 문제
지금 생각해보면 블루스컬의 저런 대사나 여태 행동들은 나름 전쟁 영웅으로써 생각하는바를 잘 시사하는거 같음. 전쟁에 이기기 위해서는 희생이 따를수도 있다던가. (차원문을 닫으며) 전쟁에서 이기면 같이 살고 지면 같이 죽는다던가 (전쟁의 참혹한 현실) 토니는 히어로고 캡아는 전쟁 영웅(군인)에 가깝다는걸 잘 보여주는 대목같음.
저 상황 토니가 완다 환술 걸리고 헤까닥 상태였어서 어벤져스 멤버들이랑 상의 없이 울트론 만지작하다가 일 난 거라서 사실 토니 잘못 맞긴 함ㅋㅋㅋㅋㅋ 캡틴 말도 "우리한테 말을 했어야 할 거 아니야 니 혼자 진행하면 우리가 커버를 못쳐준다 실패해도 성공해도 같이 책임지자" 이 뜻인데 악마의 편집 수준으로 해놨네 웃기다
@@이요잉-i2r 어벤져스1~아이언맨3까지 토니는 외계의 적들이 지구를 공격하지 않을까 노심초사 하고 있었는데요 완다가 그런 마음을 자극해서 캡틴 포함 동료들이 다 죽는 환각을 보여줌 그래서 적들을 방어할 시스템이 필요하다는 강박에 빠져서 정체모를 외계 인공지능에 독단으로 손을 댄 거임ㅇㅇ
저게 말이 이상해서 그렇지 속뜻은 같이 싸워서 이기자, 혹여 같이 싸워서 지더라도 다시 함께 싸우면 된다는 거임 어벤져스보면 서로 분열되어서 같이 안싸웠을때는 졌지만 결국 함께 모여서 대처를 마련하고 복수에 성공함 캡틴은 그냥 지면되지라고 말한게 아니라 다함께 해야 지더라도 다시 싸워 이길수있다고 말하능거임
결과론적으로 보면 반대편은 아무런 말을 할 수가 없음. 가설같은거 듣지도 않잖아. 봐 결과가 이렇지. 넌 뭘했지? 이러는데 내 생각이랑 계획, 신념이 뭐가 중요함? 이건 토론이나 생각을 나누는게 아니라 단순한 비난임. 난 맞았고 넌 틀렸는데 뭐 어쩔껀데? 라고 무릎꿇으라 이거임. 토니는 그렇다 치자. 니들은 왜 으쓱대는건데?
영화를 봤으면 알겠지만 져도 함께 진다는 소리가 진짜로 다같이 죽자는 소리가 아니라 뭘 해도 다 같이 상의하고 진행하자는거임 저 상황은 어벤져스 맴버들 모여서 노는 자리에서 갑자기 토니 실험실에서 울트론 튀어나오고 마인드 스톤 들고 튄 상황임. 토니랑 토니가 꼬드긴 베너 둘이서 일 터트려서 조져먹게 생겼고 어벤져스 맴버들이 다 같이 똥 치워주는 상황임. 그래도 수습이 다 안되서 시빌워까지 스노우볼 굴러간거고
대사에서는 토니가 핵을 우주로 옮길걸 몰랐다고 하는데 멤버들이 정말 몰랐던게 맞는건지 의문이 드네요..? 또 시간만 넉넉했으면 울트론 만드는데 성공했겠는데 촉박한 나머지 실패하기도 했고 토니 말대로 울트론 프로그램도 만들지도 못했는데, 울트론이 저절로 생긴것에 대해서 어이가 없어서 웃음이 터졌죠... 토니가 빌런으로 비춰지는 장면이지만 지구를 지킬려고 노력한 괴이한 결과라 참.. 그시기 합니다
블루스컬 처음 들었을 땐, 걍 웃기다 수준이었는데. 이젠 이절 삼절에 뇌절까지 치네 애초에 토니가 베너랑 단 둘이, 남들 몰래 진행한 프로젝트에 저만한 위험이 찾아와버렸고. 동시에 토니는 본인 혼자 우주 침공에 대해 불안해하며 맛탱이 가고 있는데, 도대체 저걸 어떻게 받아들임ㅋㅋ 당장 우주에서 그런 놈들이 와도, 한 팀인데 모여서 뭘 봤고 무슨 상태인지 말하고. 그리고 어떻게 할 건지도 안 정하고 있는데. 당연히 '우린 팀임' '뒤져도 같이 뒤지는 거'라고 하는 거지. 당장 토니 스타크가 대단한 인물이어도, 본인에 독단적인 행동에 주변인부터 한 국가까지 위험에 처하게 만들고. 그걸 상의도 안 한 건 좋게 뵐 수 없음. 그럼 팀을 왜 함. 어벤져스 말고 스타크의 좌충우돌 우당탕탕 실수를 딛고 일어나는 모임! 만들면 되는데ㅋㅋ 이후 캡틴도 똑같음. 스타크한테 버키에 대해 말하고 상의 했더라면 없을 문제가 수두룩한데 결국 본인 스스로 생각하고 독단적으로 가버린 거임. 결국 캡틴도 본인이 내뱉은 말을 못 지킨 거지만. 그렇다고 스타크가 옳았다는 게 아님.
@@ohilyeojoh-a 1. 울트론은 토니만의 잘못은 아님 완다 지분 꽤 큼 2. 벌쳐는 그렇다 쳐도 미스테리오가 어떻게 토니 잘못? 천성이 빌런인 놈인데 3. 멀티버스 개판난건 순전히 완다와 실비, 캉의 잘못이 90프로 이상임 중립적인 입장에서 보면 캡틴은 현실 문제는 외면해버리고 이상만 바라본다는 문제가 있고 아이언맨은 눈 앞의 현실을 해결하려고 노력하지만 의도치 않은 다른 문제들이 생겨나는 느낌
@@볼러햇 미래에 대한 위협 대비한 걸 나쁘다는게 아님.. 토니는 다른 피해를 고려하지 않고 무작정 진행. 그 피해는 죄없는 엄한 소코비아 사람들이 지게 된거고, 이걸로 충격을 받았는지 난데없이 협정에 찬동하며 책임으로부터 회피하려는 것도 당시에는 정말 히어로의 자격에 대한 의문이 들기도 한 장면이었죠. (무작정 완다를 가둔거부터 눈앞의 책임은 그저 회피하려고만 하는 성향 뚜렸) 토니가 옳았고 캡틴이 틀렸다를 타노스 기준으로 판단하는 건 맞지 않음. 어느 부분이? 희생이? 희생은 둘 다 함. 그리고 파워업 얘기 꺼냈는데... 기계야 스펙업 자체가 그렇게 어렵지 않지만, 신체 능력은? 기계 베이스가 아닌 사람이 스펙업이 그렇게 쉽지도 않음. 혈청 다시 또 맞으라고...? 더 맞으면 강해진다는 보장이 있나 스펙업이 철맨보다 느리다고 안한 것도 아닐 뿐더라 잘못도 아님. (그 논리면 토니 보다 성장이 느리거나 템빨인 영웅들은 다 잘못이라는 위험한 발언이 될 수 있음..) 닥스 어느 부분에서 캡틴이 도왔다면 울트론이 성공했다는 건지 장면을 얘기해줄래요?
@@킬리킴 사람이 신이 아닌지라 아무리 다양한 관점으로 일을 진행해도 예상외의 일은 일어날 수 있는법임 소코비아 사람들 피해 입은것은 사실이지만 그걸 고려하지 못했다는 접근법은 철저히 결과론적인 이야기임 그리고 찬동한것도 상황이 달라졌으니 유동적으로 움진인것 뿐임 아이언맨은 원래 그랬음 언제나 예상치 못한 상황을 맞닥뜨리고 어떻게든 적응하고 대응하기 위해 유동적으로 움직인 캐릭터임
@@니말이맞긴한데 AI 발전에 있어서 앞만보는 전형적인 지식의 저주에 걸린 캐릭터임. 그렇기에 AI가 재앙을 야기할 수 있다는 걸 애써 외면한 거고. 그걸 알기에 이의를 제기할만한 다른 동료한테는 일절 말 안하고, 말 잘듣는 배너랑 단 둘이 울트론을 만들고자 했던 거. 파티에서 울트론 나타났을 때, 다들 벙찐게 그 증거고 앙 몰랐어 실수야 하기에는 너무나도 큰 피해를 입혔고, 이것도 동료들 (캡틴 포함)이 없었으면 지구 종말이었음. 이건 돌다리를 두들기지 않은 무모함이지.
@@킬리킴 님이 답글 단 저분 원글에서 캡아랑 아이언맨의 적 처치 기여도만을 비교하는게 좋은 접근법이란 생각은 안들지만, 기계는 스펙업이 어렵지 않고 피지컬은 상향 시키기 어렵다는 건 철저하게 캡아한테 유리하게 생각하는거임 백보 양보해서 기계가 성장 한계치가 더 높다고하면 이해라도 하겠는데 몸에 주사 꼽고 기계실 들어갔다 나오는 기준으로 보니 신소재와 신물질까지 개발하고 불치병 스스로 극복해낸 이어지는 시련을 통해 자기반성으로 끊임없는 유틸 추가부터 적들의 기술까지 뽑아와서 꾸역꾸역 성장한 아이언맨을 "기계야 스펙업 자체가 그렇게 어렵지 않지만"으로 퉁치는건 너무 ㅈ으로 보는거 아니심? 애초에 신체적 한계라고 형편 좋게 봐주는것도 말이 안되는게 설정이야 영화적 허용내에서 얼마든지 주무를수 있음 안그럼 애초에 물리학을 초월한 마법 방패는 어케 설명되겠음 어려울것도 없는 이야기임 마블은 애초에 캡아를 의지와 정신 원툴로 밀고 나가려고 했던거고 아이언맨은 현실적인 문제 해결 캐릭터로 그린거임
블루스컬 억까빼고 말하자면 캡틴도 이해가 되는 게 에오울 전에 캡은 윈터솔져 때 전쟁에 대비한답시고 만든 무기들이 오히려 무고한 사람들 죽게 할 뻔한 걸 봐와서 안 된다고 말하는 듯...지면 함께 지는 거지 이게 아 몰라~전략없음~이것보다는 토니가 갖고 있던 강박이 역효과를 내니까 패배에 대한 지나친 두려움을 버리고 겸허함을 갖춰야 한다 이건데 아이언맨이 더 좋은걸 난
저 말은 억까가 아니지 ㅋㅋ 토니의 트롤이고 아니고가 뭐가 중요한데? 일단 저 상황을 막아야하고 쟤네가 감당할수없는 우주괴물들이 있다는걸 아는 사람은 유일하게 토니뿐임. 그걸 강조했는데 어떻게 막게? 함께 못막아 우리;; 그럼 다 죽는거지뭐 같은 ㅈㄴ 무책임한 소리를 하니까 까이는거지 ㅋㅋ 억지쉴드는
캡아가 계속 까여대는 이유는 시빌워때 어벤져스 의 자율권을 뺏기지 않으려고 저항한거랑 버키 때문에 이성적인 판단을 제대로 못한게 큼 아이언맨이 공적으로 판단한거라면 캡아는 사적으로 판단하고 행동함 둘이 일기토할때 아이언맨은 캡아를 충분히 조질 기회가 있었음에도 정 때문에 못했다면 캡아는 정을 져버리고 옛친구때문에 팀을버렸음 그 꼴이 인워고 엔겜에서 토니가 돌아와서 캡아한테 발작일으킬 명분으론 충분하다고 봄 마지막에도 지 인생살자고 늙어버린 캡에게 동정이 갈 순 있겠지만 미국의 영웅이라고 불리던 놈이 그따위로 지인생살겠다고 끝낸것조차 납득하기 힘들지 결과론적으로 토니가 이 모든 상황을 일어나게 만들었지만 자기가 대신 희생함으로써 멤버들이 싼똥 다 치우고 퇴장함 캡아 블루스컬이나 히드라로 재등장할거란 루머가 도는중인데 솔직히 돌아와도 마블 민심나락가서 힘들것 같음😢
이래서 수뇌부에서 F들 없애버려야됨. 움직이는데 실패한 기기가 움직이면 배신자가 있거나 외부 세력의 개입했다는 의미임. 그런대 어벤저스들중 누구도 누가 어떻게 개입했는지 눈치채지 못했음. 그나마 토니가 진실을 알기 때문에 자기가 실패했다고 이야기를 해줌. 그리고 개입한자들의 의도도 인류 멸망이라는걸 울트론이 이야기 해줬음. 이런 가벼운 개입만으로도 어벤져스가 고생을 했는데 본대가 오면 어떻게 될지 생각도 못하는 저지능자들임.
근대 솔직히 완다가 보여준 환각 보면 캡틴 한테 중요한건 이미 과거여서 간절함이 없긴 했음 토니는 잃을게 너무 많았고 캡틴은 어벤져스 1때 부터 충성심 하나로 버티기엔 무리가 있음 자기가 지켜야할 가족도 과거에 있고 하울링 코만도 동료 도 없고 친구도 죽었다고 알고 있었으니
토니는 암살자에 의해 부모를 잃었고 그 상실감에 인생을 정말 개같이 살았음 덕분에 회사 실권을 탐욕에 눈먼 날달걀한테 넘겨줘서 자신의 방임이 미국을 강대하게 만들어 정의를 지키기는커녕 테러리스트에게 힘을 줘 세상을 위협하고 무고한 사람을 해쳤다는 것을 깨닫고 그 모든 것을 바로잡고자 아이언맨이 됨 그러나 날달걀만 죽이면 끝인줄 알았던 토니는 이번엔 아버지의 과오가 불행이 되어 자신에게 돌아오고 자신에겐 유일한 살길이었던 아크리액터가 이젠 목숨을 위협하는 도구가 됨을 깨닫자 이전의 삶을 완전히 청산하고 진정 아이언맨으로서의 삶을 살아야 한다고 깨닫고 회사를 페퍼한테 넘겨줌 그렇게 아이언맨을 발전시키던 와중에 외계 침공이 일어난거임 자신이 여기서 안도하고 멈추면 세상은, 내가 사랑하는 연인은 지킬 수 없다고 뼈저리게 느꼈기에 더욱 더 기술의 발전에 집착하고 그것만이 살길이라 여기게 된 것이지 그래서 불면증에 시달리면서도 슈트를 수십개 만들면서 기술력을 보완, 강화했고 하이드라 잔당을 처리하면서 치타우리셉터가 더 나은 수단이 될 것이라 확신했지만 실패한 모습이 바로 저 장면임 하지만 토니는 살면서 여러 좌절과 절망감을 느꼈음에도 언제나 그 특유의 여유를 보이며 다시 일어났고 끝끝내 지구를 지킴 이는 실패는커녕 도전조차 허용되지 않았지만 도전을 멈추지 않고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는 스티브와 흡사함 그렇기에 스티브와 토니가 MCU 최고의 히어로인셈이지
쇼츠보다가 알고리즘인지 뭔지 모르겠는데 딴걸 봐도 마블 영상들을 보여주네요 근데 영상도 그렇고 댓글도 그렇고 왜이리 한쪽으로 대놓고 욕하고 그러나요 ㅠㅠ 캡틴 팬으로써는 기분이 좋지 않네요. 알고리즘때문에 자주 뜨는 분인데 볼때마다 마음이 좋지 않네요. 한두개도 아니고 이 분 영상 볼때는 거의 캡틴 욕하고 토니를 숭배하는 글만 있어서 토니 팬이라는거랑 그리고 영화내용이 사람마다 느끼는게 다르니 그럴 수 있다고 생각을 하려고 하는데 캡틴은 전부 욕이니 마음이 아프네요 ㅠ 블루스컬이라는 단어가 드립으로 쓰이는것도 아는데 점점 진심으로 쓰이는 모양이라 엉엉
캡틴 팬에겐 상처가되는 드립이고 영상이 맞습니다.. 죄송합니다 제 채널 컨셉 특성상 아이언맨 위주의 시점이다 보니 아무래도 캡틴은 좀 멀리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실제로 댓글이나 시청자분들 성향도 캡틴을 그리 좋아하지는 않는분들도 많구요... 하지만 다 그런게 아니듯 님처럼 캡틴을 순순하게 좋아하는 팬분도 있는데.. 알고리즘에 자꾸 뜨게해서 죄송합니다. 개그 밈을 진심으로 쓰는 제 잘못이기도 합니다 다만 제 영상들 전부 캡을 욕하지는 않습니다. 토니와 대치되는 특수한 상황에서는 토니편을 드는건 아이언맨빠 채널 특성이기에 이해 부탁드립니다. 저는 현재 캡틴을 진심으로 싫어하거나 또 잘못이라 생각하진 않아요. 이번 울트론에서도 토니가 셉터를 급하게 준비없이 만지다 결국 울트론이란 자아가 태어나게한 장본인이니까요 제 마블짤 중에는 스파이더맨 있습니다. 거기는 캡틴을 욕하는게 없으니 한번 시청부탁드립니다 댓글 감사합니다.
@@character_shortpic 아닙니다. 길게 답변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마블영화를 좋아하는 사람으로써 영화를 다 보고 리뷰나 관련 영상을 유튜브로 주로 찾아보기도 하느라 알고리즘이 이렇게 다양한 관점의 마블 쇼츠를 자주 보여주는데 그중에서 자주보이는 쇼츠라 처음에는 그렇구나 하고 넘어갔던게 이번에는 못 참고 댓글은 쓴거같아 머쓱하기도 합니다. 다양한 관점이나 보는 사람에 따라 느끼는것은 전부 다른데 제 댓글 때문에 안 좋은 감정을 느끼셨을까봐 죄송하기도 합니다. 그저 좋아하는 사람이 다를 뿐인데 말이에요. 체널의 모이는 분들이 아이언맨을 좋아하시는 분들이 많구 다른 주제로도 쇼츠를 올리시는것도 알고 있습니다. 오늘 하루도 고생하셨습니다. 다시한번 댓글을 잃고 답변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전혀 기분이 나쁘지도 않고 오히려 반갑고 좋았습니다. 사실상 이렇게 캡틴 욕만있는 댓글 분위기속에서 쉽사리 캡틴의 의견을 내기가 상당히 어렵습니다. 표적이 되거나 비난 받을수있기 때문이죠.. 그렇기에 또몽이님의 댓글은 용기있고 멋있습니다. 머쓱해 할필요도 죄송할 필요도 없습니다 그저 감사하고 또 놀러와주셨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 너무 멀리는 가지 말아주세요. 또몽이님도 고생하셨고 댓글 감사합니다
캡아는 "같이하면됨" 즉 과거 자신이 코만도였던가요? 동료들과 함께 싸워서 세계대전과 하이드라를 무찔렀고 종식을 시켰다 봐라 해낼수 있지 않냐 즉 같이 하면 이길수 있다 인거 같고 토니는 과거 본인회사 무기와 본인과 함께하던 사람이 한 행동이 자신의 시야, 영역 즉 자신이 모르는 밖에서 어떻게 돨지에 대한 자각일까요? 트라우마?가 포탈밖의 외계병력을 보고 지켜내야 한다가 큰걸까요? 과거 경험에 따르는 입장 차이 인거 같네요.
아니 나는 딴건 다 두고 캡아 까는 사람중에 버키 옹호했다고 까는 사람이 이해 안가는게 버키가 뭘 잘못한거임?? 아니 잘못했다고 생각 할 순 있음 근데 그러면서 토니를 커버한다고? 토니가 스타크 인더스트리에서 무기 만들고, 그 무기 테러리스트한테 들어가서 무고한 사람들 죽은거. 울트론 만들어서 무고한 시민들 죽인거, 퀵실버 죽은거 이런거 생각하면 토니가 할 말 없는거 아님? 심지어 버키는 오히려 피해자로 그 세뇌당했던 때의 기억으로 평생을 고통받고있는데?? 자기 의지로 혈청을 맞은 것도 아니고 납치당해서 강제로 혈청 맞고, 세뇌당해서 암살했고, 그 기억으로 맨날 고통받으며 사는데 그게 버키 잘못이라고?? 토니 입장에서 버키를 보는게 감정적으로 힘들 순 있지만, 오히려 토니가 한 행동들이 더욱 도덕적으로 지탄받을 일 같은데 ㅋㅋ
"너는 져도 함께 진다고 했지. 하지만 내가 타노스와 싸울 때 넌 어딨었지?"
궤변가 블루스컬ㅋㅋ책임 못 질 말을 했구만
아ㅋㅋ니도 지고 나도 졌으니까 같이 진거라고ㅋㅋㅋㅋㅋ
그래서 온후 캡이 아무 소리 않함
아니 지혼자 냅다 날라가서 우주선 타고 가버려놓고 핑계는 ㅋㅋㅋ
@@정승환-t3b안함 할 때는 않이 아니라 안 입니다
그니까 아이언맨이 “나 희생할 뻔해서 겨우 막았잖아 다음에 이런 운은 없어” 뭐 이런식으로 말하고 있는데 캡틴이 “아니야 같이 하면 돼”
“질텐데?” “같이 지면 돼” 이건 뭔 폐급이냐
역시 블루스컬;;
존나 감성떼법 논리임 ㅋㅋ 솔직히 캡틴이 마음에 안드는게 재는 너무 과분한 설정빨을 받음 히어로로서의 매력도 무력도 토니 이하인데 제대로 보이지도않는 고귀함, 희생 이런 캐치프레이즈 내세우면서 억지 묠니르 몰빵까지 해줫으면서 군시절에 비행기 박앗도르 제외하고는 그 이기적인 토니보다도 희생 에피소드가 적으니까 관객들이 납득이 안가지 ㅋㅋ 캡빠들은 캡틴 까는 관객들이 서사를 제대로 이해못하고 억까한다 이딴 개소리를하지만 그냥 캡틴이란 캐릭터의 서사 개연성 연출 실패인게 팩트임
진짜 그정도로 고귀하고 그정도로 희생하는 캐릭터면 관객들이 알아서 납득하게 연출을 해야지 ㅋㅋ 다크나이트에서 조커가 혼돈 그 자체라는걸 설명해줘야 앎? 진짜 성공한 캐릭터 디자인은 설명없이도 관객이 알아먹을수 있어야지 이게 뭐 ㅈㄴ 복잡한 인문학 영화도 아니고 직관적인 서사를 가져야하는 히어로 킬링타임물인데
롤에서 본거 같은데ㅋㅋ
@@ekqls7269 어 그냥 지면 돼~ ㅋㅋ
그래서 F부터 죽여야됨
토르:웜홀에 들어가서 나오기 힘든 토니를 구해올까 생각
블루스컬: 닫아
이장면 잘 모르는 사람들 많네 웜홀 조금이라도 늦게 닫았으면 핵미사일 후폭풍이 뉴욕에 퍼질 수도 있는거였음
@@rht.234 진공상태 우주가 죠스로보이냐
@@고독한탑솔러-j3c 물리를 잘 모르긴함, 하지만 영화속에선 확실히 폭발의 여파가 웜홀까지 퍼지는걸 볼 수있음
@@rht.234 진지하게 몰라서 이 댓글을 썼을거라고 생각함..? ㅋㅋ;
@@rht.234 고아
블루스컬: 그럼 함께 지는 거지.
???: 닫아.(너만 뒤지면 우린 안전해.)
ㅅ밬ㅋㅋㅋㅋㅋㅋ그러네 바로 닫으라고 했으면서 뭘 같이옄ㅋㅋㅎㅎㅋㅎㅋㅎㅋㅎㅋ
ㅋㅋㅋ 그걸 너만 뒤지면 우린 안전해 라는 사고 방식으로 몰아가는 사고방식이 참 안타깝네..
@@손이제-p2f근데 사실이긴 해
@@손이제-p2f같이 지면 돼 라고 하는 캡틴이랑 그때의 언행은 반대되긴함
같이 질거였으면 끝까지 토니한테 신호 오거나 토니가 나왔을때 닫았어야지
@@손이제-p2f이제 거의 밈인데 이악무노 ㅋㅋ
팩트 체크
치타우리 침공때
아이언맨 : 수많은 군대를 처리하고 도시를 통때로 날려버릴수있는 핵미사일을 본인 희생한다는 마인드로 우주로 뛰어들었음
-> 결국 이 전쟁을 승리로 이끌었고 도시를 지킴
캡틴 : 억까 다빼고 말했을때 헐크 토르 아이언맨에 비해 치타우리를 많이 처리하지못함. 오히려 갈수록 밀렸음. 그리고 토니가 터뜨린 핵미사일의 폭발이 지구로 넘어오는걸 보고 아직 돌아오지 못한 토니를 우주에 두고 포탈을 닫으라고함
->다른 히어로에 비해 활약 적음, 리더라는애가 팀원, 그것도 팀에서 가장 똑똑한 부리더격 되는 애를 희생시키려했음. 도시를 지키기 위해서 어쩔수 없었다고는 해도 팀에서 가장 중요한 역할을 하는 팀원을 상대로는 좀 메몰찼음
저 대화에서
아이언맨 : 팀원들이 울트론에 대해 묻자 본인은 시스템조자 만들지못했는데 왜 움직이는지 나도 모른다고 있는 그대로 설명함. 그리고 유일하게 아이언맨만이 확인한 어벤져스가 감당할수없지만 앞으로 감당해야할지도 모르는 초우주적인 존재들에 대해 설명함
캡틴 : 초우주적인 존재들이 누군지도 모르고 어떤지도 모르면서 함께하면 이길수있다같은 꿈같은 답변을 줌. 그 뒤에 아이언맨이 지면 어떡하냐고 물으니까 지면 함께지는거지라는 망언을 뱉음.
개인적으로 이 영상에서의 캡틴의 발언은 억까륵 빼고봐도
상대? 잘 몰라 근데 강하대 하지만 우리가 함께라면 이길수있어 지면? 우리가지면 지구는 멸망하는거고 우린 죽을때도 다같이 명예롭게 죽는거지
라고밖에 안들림
근데 저 상황에서의 블루스컬은 진짜 진짜 몰랐으니까 져도 우리는 동료로써 같이 싸우며 같이 최후를 맞이하자는 좋은 말이지만... 아는게 없으니 진짜 무책임해 보임 이해는 되지만 묘하게 신경 긁히는 말
전기로 움직이나봐
예전에 캡틴 말 멋있다고 생각했는데 지금 생각하니 죽어도 우린 다 같이 죽는거다라고 생각하면 막말에 개죽음이네...
블루스컬의 말이 실현된 결과가 인피니티 워. 그런데 결국 뒤딱고 해결한건 `또` 강철남
@@파파파파-r2i진짜 몰랐으니까라고 넘어갈 문제가 아님ㅋㅋ 리더라는 자가 팀원의 의견을 이해하려하질 않으면 망하게 되있음.
이게임에 캐삭빵이 달려있단 사실을 혼자아는 토니ㅋㅋㅋㅋ
너무 크게걸었는데 그냥 캐삭빵이 아니라 우주빵 이잖아 ㅋㅋ ㅋㅋㅋㅋ
서버빵임
@@user-.........................멀티버스 생각하면 서버빵이 맞는거 같다
지면 전 우주의 지적생명체 절반이 소멸하는 전쟁인데 블루스컬은 너무 쉽게 생각하는듯ㅋㅋㅋ
뒤늦게 사실을 안 토르가 비전 깨우고ㅋㅋ
아니 생각해보니 블루스컬 저 말은 다같이 뒤지자는거 아니얔ㅋㅋㅋㅋㅋ
군인 출신 아니랄까봐 뼈속까지 연대책임론자임
실제로는 토니가 지구 날려먹을 뻔했지 ㅋㅋㅋㅋㅋ
???:성공하면 혁명 실패하면 반역아닙니까!
@@킬리킴역으로 성공했으면 히어로 단체 은퇴식했을 수 있긴 함 ㅎㅎㅎ
@@그레이지 현실은...
80억 인류의 운명을 지 혼자 5초만에 결정해버리는 블루스컬
응 죽으면 그만이야~
@@민초파이-n7m 응 잼은 빠져~
아니 운명을 정한게 아니라 그냥 쉽게 어벤져스 멤버들이 다 함께 이겨내자라는 말인데 그런 이상한 말 하지마세요
@@김갑환-m1v
토니:아니 다 같이해도 못 이긴다니까?
캡:그럼 다 같이 지는거지
라는데요?
@@pallel6806 다 같이 이겨내자는걸 안됀다고 말하니깐 그럼 다 같이 지는거라고 약간 목숨 걸듯이 말하는것같고 비꼬와서 말하는거임
캡틴 대사의 의도가 무엇이었든 간에 토니의 현실적인 해결책을 묻는 질문에 저런 대답은 같이 죽자는 말로밖에 안들림
진짜 지금보니 토니가 얼마나 현명하게 현실을 받아들이며 노력했는지 보이고 저 방패싸게는 그저 지 신념에 취한 몽상가에 불가했단걸 알수있다.
현명하개 현실을 받아들여서 나 혼자서 해낼 수 있다 ㅇㅈㄹ하다가 울트론 쳐만들어서 소코비아 날려먹고 시빌워 발발하게 하고 지 혼자 분조장 발동해가지고 하이드라 피해자 버키 죽일라 하고 어벤져스 해체시키고 우주 가서 타노스한테 쳐맞고 돌아와서 울트론이 옳았다 넌 거기 없었지 않냐 이지랄 하고 있음?
@@Depressedssiva 진정해 영화일뿐이고 캐릭터를 평가하고 바라보는 기준은 다 틀린거야. 즉 니가 생각하고 있는 사상을 아무리 내게 떠들어봐야 공감할 마음 1도 없단 뜻이다. 또한 내 의견이 주관적이지만 이 공감수를 보듯이 마냥 틀린소리는 아니란 소리기도 하고 심지어 캡틴,토니 주제만 나오면 여론이 죄다 토니에게 가 있다는건 니도 잘알거다. 더이상 얘기 안할거지만 정신좀 차리고 살라고 말해주고 싶다. 니가 무조건 옳다고 느끼는 그 이기적인 생각좀 고치란거다.
@@Depressedssiva그럼 내가 니부모 죽여서 니가 화내면 분조장이네?
@@Depressedssiva진짜 궁금한데 누가 정신지배해서 당신이 가장 소중하게 생각하는 사람을 죽인걸 알았다면 정신지배 당한 상대를 겸허히 용서할수 있나요?
@@leeyeon5973 용서 해야죠 화는 나겠지만 오히려 그를 정신조작한 사란을 찾아가는게 합리적으로도 감성적으로도 법적으로도 옳은 것입니다
토니또한 캡아가 있었으니 실드의 실태를 모르진 않았을겁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울트론을 기반으로한 강철의 군대를 필요하다고 여겼고, 자신이 알고있는 동료중 가장 믿을 수 있는 캡아가 본인을 지지해주고 리더로 이끌어 주길 더욱 바랬을겁니다.
시빌워에서 토니의 질문에 " he is my friend" 라고 답하는데, 이 표현은 물어본 사람에게 "쟤는 내 친구인데 너는 아니다"라는 뉘앙스로 들릴 수 있는 표현입니다. 토니가 아주 노골적으로 서운함을 표현한게 괜히 그런것이 아니라는거죠.
어벤져스2 에서부터 시빌워,엔드게임에 걸쳐 캡아에게 향하는 토니의 분노에는 이러한 절대적인 신뢰를 배신한 캡틴에대한 서운함을 잘 보여주죠.
토니는 그럼에도 울트론 프로젝트를 배너 박사를 제외한 아무에게도 알리지 않았죠. 물론 마인드 스톤에 의한 환각 때문에 훼까닥해서도 있지만, 자신이 예견한 위험을 자신과 함께 싸워줄 어벤저스 동료들에게 알리지 않고 독단적으로 일을 추진하다 사태가 커져버린 건 토니 스스로의 능력에 대한 과신, 나쁘게 말해 오만함으로 일어난겁니다. 스티브는 이 점을 지적하면서 영상 속 발언을 했던 것이고요. 애초에 타인에게서 지지와 신뢰를 바랬으면, 그만큼 자신 역시 자신의 생각과 계획을 미리 털어놓았어야 마땅한 것입니다.
그리고 "He is my friend"라고 말한 건 그냥 "얘는 내 친구니 그냥 죽게 내버려둘 수 없다"의 의미지, 토니를 저버리는 발언은 아니었습니다. 다만, 그렇게 들릴 수는 있었겠죠. 하지만 그걸 보고 스티브가 토니의 신뢰를 '배신'했다고 평가하는 건 가당치도 않은 말입니다.
크~ 둘다 맞는말이네요
@@sambudryu알리지 않은게 아니라 숨긴거죠 ! 결과적으로는 비전이 탄생해서 다행이지만 반대로 악한녀석이 태어났다면? 스스로 무덤을 파는격이라 다른이들도 쉽게 결정내리지 못했는데 토니는 말 그대로 방어에만 미쳐서 다른 결과는 예측못한거죠.. 토르가 미래를 보고와서 그리고 비전을 살려서 잘된일이지, 울트론 손에 넘어갔으면 말도안되는 결과를 초래할 뿐
와 유튜브 댓글보면서 이렇게 수준높게 상대를 깎아내리지 않고 정확하게 자신의 의견을 표현하는 사람들은 처음보네......
@@sambudryu 이 부분은 제생각에대한 설명이 부족했던것 같네요.
토니는 정확히말하면 가장 지지해주길 바랬던 사람은 캡틴이었지만, 윈터솔저 시리즈에서 실드를 붕괴시켰던점을 생각하면 절대 동의하지 않았을거란걸 알고있었을겁니다. 하지만, 스티브 몰래 일을 진행하고 이 일이 돌이킬수 없는일이 되었을때, 결과로 보여주고 설득하려고 하지 않았을까 합니다. 어디까지나 if에 대한 추측이긴 합니다만, 토니가 본인을 과신했기때문에 저지른 실수라고 보기에는 아이언맨 트릴로지를 거치면서 성장했던 토니는 오히려 신중에 신중을 다하는 면모를 보여주는쪽으로 변화해 나갔다고 생각하거든요.
진짜 독단적으로 벌일 일이였으면 배너박사에게 얘기하는게 아니라 독자팀을 만들던지 혼자서 작업했을겁니다. 그럴 능력이 되는 인물이니까요. 배너를 선택했던건 캡틴 다음으로 아이언맨이 사적인 이야기를 나눌만큼 긴밀했던 사이이기도 했고, 여기는 사족입니다만 같은 공학/과학자로써 다른 팀원들 몰래 일을 꾸민다는 것에 대한 죄책감을 같이 짊어져줄 사람이 필요했던게 아닐까 합니다.
당시 울트론이 중간에 깨어나서 자비스를 공격하고 소코비아 사태까지 만들었던 사건은 엄밀히 말하자면 마인드스톤의 힘에의해 일어난 재앙에 가깝지 토니와 배너의 실수라고 보기에는 어렵다는 생각도 기저에 깔려있기도 합니다.
건설적인 반론이나 이이제의는 제가 정말 좋아합니다. 개의치 마시고 기탄없이 말씀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블루스컬색히 말 존내 쉽게 하네ㅋㅋㅋㅋ
얼핏 들으면 멋있어 보이는게 함정입니다 ㅋㅋ
(입)닫아
블루스컬 말이 진짜 ㅈㄴ쓰레기 같은 답변인게 얘네가 지면 평범한 시민들까지 다같이 죽는건데 애초에 진다는 생각을 하면 안되는거 아님?? 진심으로 시민들을 지킬 생각이 있다면 어떻게 해서든 전력을 강화시키고 적을 알기 위한 노력을 해야지 저렇게 무책임하게 "아 그럼 다같이 지는거지 뭐 ㅋㅋㅋ" 라는 답변은 걍 블루스컬이 시민들을 지킬 생각도 리더로서의 자질도 부족함을 보여준 망언이었다고 생각함
모두를 위해서 싸우지만, 아님말고~ 다같이 죽지뭐 ㅎ 이럼 ㅋㅋ
@@재키러브가문제에요같은 말을 지가 원하는대로 뉘앙스를 만들곤 개소리는 왜 짖는거냐?
지 마음대로 바꾸네 ㅋㅋ 그래놓고 이성적인 척은 애새끼임?
스케치도 다 안했는데 눈 끔뻑 하니까 완성품이 눈앞에서 돌아다니는걸 본 토니는 대체 뭘 느꼈을까
프로그래머들에겐 종종있는일이라던 ㅋㅋㅋㅋㅋㅋ
@@TE_-vp7rg네..? 눈깜빡하면 수정해야하는데
@@TE_-vp7rg > Run
> Error: 0
ㅅㅂ 왜 되냐고..
@@TE_-vp7rg화가가 그림그릴려고 종이랑 붓챙기고 잠깐화장실 갔다왔는데 그림이 완성된수준임 시작도 못했는데 보니까 완성품이 만들어져있는 수준임
@@영K-b9d 근데 되면 좋은거 아닌가 나중에 유지보수나 수정해야할때 구조를 정확히 알고있어야해서 그러는건가요? 전 컴퓨터 선정리도 맘대로 해도 돌아가면 그만이라서..
이악물고 이기려고 머리 굴리는 정글 vs 걍 서렌치자는 미드
ㅋㅋㅋ 비유 찢었네요
그럼 토르는 ㅁㄷㅊㅇ 외치는 탑인가 ㅋㅋ
비유 ㄷㄷㄷ
@@레기아-s4b탑뽀삐 ㅋㅋㅋㅋㅋ
@@유x8메그내릭 오른이 설정상 반신이니 천둥군주 오른이라 해줍시다 ㅋㅋ
그때 그쉨 아직도 생각나네
:이제 쟤들 바론먹고 한꺼번에올건데 어케막을거임
:함께
:그냥 한타도졌는데 바론달고오는애들은 이길거같음?
:그럼 함께 지는거지
롤 비유라니 ㅋㅋ 찰떡임
ㅋㅋㅋ 아 한번 만나보고 싶다
이렇게 생각하니깐 개빡치네ㅋㅈㅋ
내가 핵들고 바론 막았잖아 하는데 같이해야지 이지랄... 아오 확그냥
???: 브라움이 뭘 계속 빅토르한테 오더질이야 ㅅㅂ!!!
가족이 생겨 더 이상 위험한 짓 못하겠다는
아이언맨한테 피터파커 살려야지 하며
반 강제로 끌고온 블루스컬
??? : 슈트가 없는 넌 뭐지?
니 친구가 죽인 내 아빠가 만든 약없으면 넌 뭐냐고
어벤져스 보면서 느끼는거지만 지구를 지키려는데 최선을 다하는 사람도 토니 뿐이고 가장 정상적인 판단을 내리는것도 토니뿐인듯
정상적 : 혐성질로 뉴욕 3번 조질뻔하고 소코비아 반파시키고 협정만들어서 팀 분열시키고, 중딩한테 총 달은 드론군단 줘서 뉴욕 반파시킴
@@user-yd2fx8yb8l 정상적인 사람이야 실수 한 번은 할 수 있는거지만 그 스케일이 너무 컸긴 함. 그래도 자기가 만든 일 자기가 잘 회수했는데 블루스컬은 대체 뭐함? 첫사랑 맘마통 찾으러 토니가 만든 기술에 빌붙었잖음ㅋㅋㅋㅋㅋㅋ
@@user-yd2fx8yb8l 팩트) 팀 분열은 버키(캡틴)이 했음 그 전엔 죄책감 때문에라도 다들 동의하는 분위기
버키 보더니 눈 돌아가서 난 이거 반대임 하고 나랑 갈 사람? 했는데
역시 날조는 블루스컬
퍼스트어벤져 안봤나
미국자체를 핵폭탄으로부터 지킨게
누가 먼전데
퍼스트어벤져 안봣나
미국을 핵폭탄으로 부터 먼저 지킨게
누군데
걍 몸만 젊은 시대 뒤쳐진 낭만주의 노인네랑
천재 군수용품 과학자랑 말이 통 할 수가 없지
언맨이형은 처자식 놔두고 저세상갔는데
스컬이는 조오타고 자기시대로 가서 행복함
아 그러고보니 과거로 가서 애인이랑 춤추고 지는 할거 다했네 블루스컬색기 개색기 노년까지 행복하게 살다가 방패주고
님같으면 그 미드 놔두고 스톤만 들고 옴? ㅋㅋㅋㅋ
@@이이형욱-z8t아깝긴해ㅋㅋ
@@이이형욱-z8t맘마통은 못참쥐 ㅋㅋ
캡은 평생을 헌신했는데 당연한거 아님? 아이언맨은 자기인생 즐길건 즐겼는데
토니가 어이없어서 웃으니까 헐크가 웃지말라고 '으응...'하는거 ㅈㄴ귀엽네 ㅋㅋ
??? : 닫아
이때부터 블루스컬 알아봤어야 했는데...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걍 대사만 봐도 웃기네
치트키 ㅋㅋㅋㅋㅋㅋ
캡마: 응 난 그때 없었어 풉ㅋ풉ㅋ 나 짱셈. 아 ㅋ ㅋ 내가 있었음 다 죽였지
우리는 실드와 달라야한다, 함께해야 한다는게 뭔 소린지 이해를 못하네
이 말의 요지는 그냥 무책임하게 같이 맞서면 뭐든 해결할 수 있어~같은 대가리 꽃밭같은 발언이 아님. 중요한 사안이 있으면 함께 의논하고 대처하고자 해야지, 아무에게도 말하지 않고 혼자 독단적으로 판단하고 책임질 수도 없는 일을 벌이지 말라는 의미에 가까움. 실드와 달라야 한다는 의미도 그런 의미임. 실드는 히어로들을 수족처럼 다루면서도 정작 히어로들에게 정말 중요한 정보는 제대로 공유하지 않고 명령만을 내렸음. 또한, 초법적인 권한을 지닌 정부 기관이라는 점을 이용해 공적 감시를 피해 몰래 셉터나 디스트로이어같은 위험한 물건들을 연구하기도 했음.
그런 폐쇄적인 의사결정 및 권력 구조는 결국 안 좋은 방향으로 터지게 됨. 실드는 모든 걸 내부적이고 폐쇄적으로 처리했기에 여러 부적절한 결단을 내렸음은 물론, 셉터같은 위험한 물건을 아무런 감시 없이 연구하다가 로키에게 뉴욕 침공의 수단으로 악용당했음. 또한, 이러한 폐쇄적인 구조는 하이드라가 번성하기 딱 좋은 환경을 만들어 결국 윈터 솔저에서 터져나옴.
토니의 경우도 똑같음. 토니의 행동에는 분명 이해할만한 구석이 있었음. 하지만 결국 그 사실을 같이 지구의 위협에 맞서는 히어로들과 공유하여 함께 대책을 마련하고 방향성을 결정하려고 노력하기보다는 자신과 가장 가까운 배너 박사 한 명만 데리고(그것도 방향성을 의논하기 위해서가 아닌, 그저 자신에게 도움을 줄 사람으로써) 무모한 프로젝트를 진행했음.
토니가 마인드 스톤을 사용한다는 줄거리도 이러한 맥락을 강조하기 위해서임. 마인드 스톤은 엄청난 힘을 담고 있으면서 그 가능성과 위험성을 알 수 없는 미지의 존재임. 즉 이걸 갖고 뭔가를 한다는 건 엄청난 위험을 야기할 수도 있음. 실드는 마인드 스톤(셉터)를 가지고 만지작거리다 뉴욕 침공을 일으킬 발단을 마련해버렸고, 토니는 마인드 스톤을 가지고 만지작거리다 울트론을 만들어버렸음. 즉, 토니는 분명 위험을 막고자 하는 목적으로 마인드 스톤을 연구한 것은 맞지만, 결과적으로는 실드처럼 새로운 위험을 만들어버렸음. 그리고 배너 박사를 제외한 그 누구와도 사전에 의논을 하지 않았기에 이 사태를 그 누구도 예상할 수도, 대응할 수도 없었음. 결국 일이 커져버리고 소코비아 사태가 터져버린거임. 실드랑 똑같이 셉터를 연구하다 일이 터지게 된 것도 이러한 구도를 강조하기 위한 장치임.
이걸 미리 어벤저스 멤버들에게 알리고 의논했다면 어땠겠음? 토르가 알고 있었다면 인피니티 스톤에 대한 지식이 많으니 마인드 스톤의 위험성을 경고했을 수도 있었음. 그랬다면 이런 무모한 프로젝트를 아예 진행하지 않았을 수도 있었고, 설령 진행한다고 하더라도 충분한 안전 조치를 마련할 수도 있었을지도 모름. 즉, 이런 사태가 터지더라도 더 빠르게 대응할 수 있었을지도 모른다는 것임.
그러나 토니는 이를 알리지 않았고, 어벤저스 멤버들은 일이 터지고 나서야 비로소 허겁지겁 대응에 나섰고 일이 커지는 걸 막지 못했음. 그나마 살릴 사람들은 살렸고 울트론도 조져놨지만, 소코비아는 박살났고 희생자들도 어마어마했음. 더 크게 보자면 소코비아 협정 마련의 빌미로 작용했고, 어벤저스의 내분의 씨앗이 되었으며, 이 내분을 후벼파서 어벤저스를 개발살내는 남작 제모라는 엄청난 적을 만들어내기까지 했음.
토니는 인피니티 사가 내내 이런 모습을 보여주는 캐릭터임. 대단히 유능한 과학자, 엔지니어이자 수완 좋은 사업가이고, 또 상당한 힘을 가진 히어로지만, 동시에 스스로의 능력에 대한 과신과 오만함으로 인해 혼자만으로는 손 쓸 수 없는 일을 계속해서 벌리고 새로운 적을 양산함. 괜히 빌런제조기 드립이 있는게 아님. 그렇기에 캡틴이 토니의 좋은 파트너인 거임. 캡틴은 상대적으로 무능력하지만 매우 도덕적이고 선이 어디까지인지 명확하게 알고 있음. 또한 이러한 선을 지키기 위해 언제나 목숨까지 걸어가며 최선을 다해 싸우고 주변인들을 감화시켜 함께 싸우도록 만듦. 이런 구도가 있기에 이 둘이 함께 인피니티 사가의 주인공으로 여겨지고 또 이들이 갈라서자 어벤저스가 박살난 거임.
그걸 이해하지 못하고 한 쪽만 빨아대고 왜곡을 해대니.. ㅋㅋ...
ㄹㅇ이 영상에서까지 토니 쉴드+캡아 까는 거 보고 눈을 의심함
다 읽었다. 내 지금껏 책을 읽어가며 문해력+속독 능력을 갈고 닦아온 것이 이것을 빠르게 읽고 내 생각을 쓰려고 이뤄진 것인가, 하는 생각까지 들었다.
마지막 문장은 진짜 대단하다.
직감적으로 캡틴이 "우리는 함께해야돼"라는 말을 한게 협동을 중요시해서 그런 건줄 알았는데, 거기서 더 나아가 쉴드와 사건 경위 등등 어벤져스 2 전후의 상황을 엮어서 설명하는 캡틴의 심리(생각)을 설명한게 진짜 멋졌다
@@horaengi 그 정도로 잘 쓴지는 모르겠지만 좋게 평가해주니 고맙네..
@@sambudryu 잘 쓴지 뭔지는 몰라도 '캡틴이 대단함' 이 아니라 '캡틴 너무 억까한다' 라는 톤의 마지막 문장은 중립을 지킨다는 것처럼 느껴졌는데 나는 개인적으로 그걸 중시해.
일단 저 블루스컬놈이 지능캐는 아니라는 사실은 이 대화에서부터 드러남ㅋㅋㅋ
원래 캡아팬이였는데 윈터솔져 보고 나서부터 아이언맨이 100배는 말과 행동이 일치되는 사람이다 싶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전투력도 최약체 지능도 최하
가장 약해 빠진데다가 두뇌캐도 아님 즉 무쓸모 그런 놈이 입만 터니깐 볼 때마다 화가 날 수 밖에
묠니르 들면 어벤져스 최강자됨
저기서 토니한테 화낼수있는건 토르뿐이다 ㄹㅇ
그때 당시에만,
나중에는 그냥 찌찌 한번 누르고 슈트 입어서 번개 맞으면 풀충되서 개바름 ㅋㅋ
이 말이 복선이 될 줄은… 마블은 진짜 대단하다… 아 물론 (옛날)마블만…
그쵸 옛 마블 한정입니다 ㅠㅋㅋ
정보) 마블은 2009년부터 디즈니 산하였다
@@IlIllIIllIIl근데 갑자기 pc범벅
블루스컬:토니 우리 이기는거지?
토니: 이겨.
다른 영상에서도 얘기했지만 작중 캡틴은 그냥 대책 없이 그냥 무식하게 움직임. 침략을 한번 겪으면 침략에 대비해야 정상 아닌가? 같이 진다 라는 건 그냥 같이 죽는다 라는 말인데...
캡틴... 아이언맨이 혼자 핵폭탄 싣고 날라서 우주로 갈때 웜홀 닫으라고 한 놈이... 다함께 지킨다 ㅇㅈㄹㅋㅋㅋㅋㅋㅋㅋ
ㄹㅇ 리더가 이상에만 사로 잡히면 ㅈ된다는걸 캡틴이 보여줌. 이상에만 사로 잡혀서 현실제대로 못봄. 약물에 의존해서 큰힘을 얻으니
서사부터 클라이막스까지 겪은 토니 입장에서 기가 찰 노릇이지.
캡틴 시대의 사람들은 다 죽었고 지켜야 할 명분도 이유도 없는 캡틴.
그저 자기 이상을 실현 시키기 위해 인류는 그저 자기의 명분용이지.
ㄱ
다들 블루스컬 까는 분위기지만 사실 이게 그렇게 쉬운 문제는 아님 안보를 위해 자유를 침해할 수 있는가 그렇지 않은가에 대한 문제이지.
그래서 아이언맨 말대로 모두 통제했으면 타노스 막을 수 있었나? 불가능했을거임. 이미 타노스는 전 우주적 존재였고, 인피니티스톤은 지구 인식 범위 밖에서 타노스가 착실히 모아가고 있었음. 인피니티 건틀렛 타노스는 자연재해에 가까운 인물임. 건틀렛 없이도 타노스는 전 우주에서 모인 어벤져스 압도했음
어디까지나 모두 가정에 기반할 수 밖에 없지만 자유에 대한 가치는 그렇게 쉽게 판단할 수 없음. 시빌워 원작에서는 가상시뮬레이션 돌렸더니 10억명 죽는다는 분석 근거로 스타크가 초인등록 주장한거임. 결국 스타크가 이겨서 그 뜻대로 초인등록했지만 결과는 또다른 비극이었음.
또 블루스컬이 염려한 것처럼 정부나 기관을 온전히 믿을 수 없다는 것도 같은 맥락인데, 캡아는 쉴드가 타락하는걸 몇번이나 봐왔고 대의민주주의와 정부의 허점, 각 국가 간 이권, 이해관계에 따라 히어로들이 이용될 것을 염려했음. 국무장관이었던 썬더볼트 로스가 인크레더블 헐크에서 배너 속여서 헐크로 만든 것이나 어보미네이션 군대로 쓰려고 한 것, 시빌워에서도 찬성파 반대파 안가리고 히어로 감시 통제하려한 것, 그 결과로 제모한테 휘둘려서 막대한 피해 본 것 등등등 그 결과가 항상 좋았던 것도 아니었음. 그 정점이 팔콘과 윈터솔져의 존 워커였고, 존 워커도 미국의 패권을 강조하는 프로파간다로 퍼스트어벤져 캡아처럼 소모됨. 또 소련의 레드룸이나 하이드라의 버키, 슈퍼솔져들이 패권에 소모된 초인의 전형이기도 하고.
인간의 자유의지와 생존에 대한 문제이기 때문에 어느 하나 쉽게 결정 짓기 어려움. 분명 아이언맨의 선택과 결정, 의견도 현실적이고 가능성이 더 있는 이야기지만 그 결과인 엔드게임으로 이어지기까지는 수많은 변수가 존재했고 그 변수 중에는 히어로의 자유가 있었기에 가능한 부분이 있었음. 때문에 토니가 맞을 수도, 캡틴이 맞을 수도 있다는 뜻임
대혼돈의 멀티버스평행세계보면 울트론계획 기어코 성공해보이는 세계선 타노스막은걸로보이던데 그거보면 토니가 울트론 군단 기어코 다시해서 성공했으면 타노스 쳐들어오는거 이겼단거지
대사 하나하나가 빌드업이었어..
지리는 빌드업들이죠 씹고 뜯고 맛보는 대사들입니다
"that's the endgame"
“우리는 졌고, 넌 거기 없었지”
토니 표정에서 온갖 분노가 차오르는 모습이 ㅋㅋㅋㅋ
억까들이 심하네.. 캡틴이 '함께'라고 하는건 그냥 다같이 무지성 꼴박하자고 쉽게 대답한게 아닌데. 치타우리때 이후로 불안증이 생겨버린 토니가 결국 자기 힘으로 어떻게든 해보려다가 울트론이라는 대형 사고를 냈고 그것에대해 히어로들이 추궁하는 자리에 가까운 분위기예서 앞으로는 혼자서 이럴게 아니라 어떻게 할지 다같이 헤쳐나가자는 의미를 담으면서도 주제를 자연스럽게 당장 울트론에 대한 대처방안으로 바꾸는, 그야말로 리더의 면모를 보여주는 장면이었는데 이런식으로 해석하다니.. 애초에 울트론을 토니 뜻대로 완벽하게 만들었다한들 타노스를 막을 수 있을거란 보장도 없는 마당에 함께하자는 말이 사실 더 현실적인거고 토니도 그걸 알았기에 종장 전투씬에서 캡틴의 말을 인용하기도 했었는데.. 그런부분 다 스킵하고 이런식으로 아이언맨은 현실적이고 캡틴은 이상주의자라고 편향되게 해석하는 사람들이(댓글포함) 많은게 참 안타까움
아이언맨은 현실주의 캡틴 이상주의 맞긴하자나 ㅋㅋㅋㅋ
@@Qouyomi123 읽긴읽음?
이 글이 맞다고 해도 다수가 그렇게 느끼지 못하면 의도 전달에 단단히 실패한거지
'이 의견이 맞을수도 있잖아' 식의 논리의 가장 큰 문제는 '그럼 이 의견은?' 에 대해 반박하지 못함
@@Mr.Sometwo 이건 내 의견이 아니라 작품내 상황을 봤을때 나온 정황을 쓴거임. 토니가 막판에 직접 "어르신 말씀처럼, 같이" 라고 말하면서 당시 캡틴말에 수긍했다는걸 직접 보여줬으니까. 어벤2 볼 당시도 다들 그렇게 받아들였을거임.
근데 지금은 시빌워에서 나온 부모의 원수라는 자극적인 소재, 엔드게임에서 토니가 캡틴에게 "같이"라는 말을 다시 꺼내며 감정을 쏟아내는 장면 등등 때문에 이전 장면까지 곡해해서 보고있는거에 가까움.
제대로 전달이 안된것도, 맞을수도 있잖아 식의 내 의견도 아님.
@@WooJang210 ㅖ 작품내 상황이 그러해도 다수가 그것을 느끼지 못했으니 실패했다구요
뇌도 알었다 녹아서 그런가
지 삶이 무슨 캡틴아메리카 연극인 줄 앎
저게 진짜 실존하는 리더였으면
역사상 최악이란 수식어가 붙었을 게 뻔하다 ㄹㅇ
여기 많은이들이 몰입해있는 댓글만 봐도 과거의 마블은 대단했던걸 느끼게 된다
"어벤져스는 쉴드와 달라야해" 가르치려는 말투 킹받네 블루스컬ㅋㅋㅋ
빡대가리가 그말하니 개웃김 ㅋㅋ
@@문장 전기로 작동하나봐
진짜 빡대가리들은 여기있는데 캡틴을 비웃네 ㅋㅋㅋ
토니가 너무 좋아도 그렇지. 캡틴 너무 억까당함. 쉴드가 위험 대비한다고 핼리캐리어 요격기술 도입했다가 하이드라 한테 다 디질뻔했는데 울트론같이 위험한 기술로 대비하니까 저러지.
캡틴 입장에서는 져도 같이 져 이런말밖에 못하죠. 캡틴이 절대 쉽게 얘기한거 아님.
블루스컬의 "닫아" 는 그 어떤 빌런도 하지 못한 인상 깊은 빌런 씬이었죠
블루스컬 저새끼 비호감이 어디서 시작했나 철팔이 감쌀 때부터였나 했더니 이거였네 생각 바로났다 잊었는데 저때 투게더 ㅇㅈㄹ하는 거 보고 피커숏 날 뻔 했는데
닫아부터 비호감 아니었나
@@오네로아 닫아 때는 핵 터진 후폭풍이 들어오나?싶어서 흠하고 그냥 생각없이 넘어갔는데 저기서 오우..ㅋㅋㅋ
@@오네로아저도 닫아.때부터 블루스컬 상당히 싫어하게 되었죠.
아무리 블루스컬 타령하고 뭐하고 해봐야 캡틴은 토니 같은 시행착오로 수백 수천만을 죽이는 짓은 한 게 없음.
영웅으로 완성되기까지 토니는 온갖 빌런들과 무고한 희생들을 만들어냈고. 본인은 그게 또 트라우마가 돼서 또 개똥볼 차고.
멘탈에 비해 능력이 과한 게 토니의 저주임.
그래서 캡틴이 리더인거고.
@@Hodori_15재미있잖아요 ㅋㅋㅋㅋㅋ
발작버튼 지대로구만
혼자서 타노스 인지하고 주위에서 정신병자 취급받을 정도로 미래 침략대비
실질적으로 타노스 간접침공 2번 막아냄
타임머신 개발 + 우주절반 구했는데 블루스컬 팬덤에 의한 내려치기
굳이 핑거스냅까지 안가도 소코비아 벌쳐 미스테리오급 해프닝은 뉴욕 핵사태 선에서 정리됨
토니는 울트론 만들다 실패했고 울트론 자기스스로 개발되어 완성이 돼서 그런거 토니의 의도는 울트론을 만들어 전세계를 슈트로 보호할려는건 맞음 태어나자마자 자비스를 두려워했고
토니는 자기가 똥을 싸기도 했지만 치우기도하고 여러 모습을 보여준반면 캡아는 내내 뭐 하는게 없긴함. 리더라고 뭐 온갖 가오는 다 잡긴하는데 결국 강화군인이라그런지 잡몹이나 좀 힘겹게 잡는게 전부라서 더 비교가 되는걸지도. 초반에야 정신론같은게 먹혔지 걍 스펙에서 털리는 주제에 가오만 한가득이라 무지성해보이는게 문제
지금 생각해보면 블루스컬의 저런 대사나 여태 행동들은
나름 전쟁 영웅으로써 생각하는바를 잘 시사하는거 같음.
전쟁에 이기기 위해서는 희생이 따를수도 있다던가. (차원문을 닫으며)
전쟁에서 이기면 같이 살고 지면 같이 죽는다던가 (전쟁의 참혹한 현실)
토니는 히어로고 캡아는 전쟁 영웅(군인)에 가깝다는걸 잘 보여주는 대목같음.
지 친구는 잘챙기던데 토니는 칭구아니라서 그런듯
상황이 지나고 감정이 식고나면
보통 t들이 했던말들은 ㄹㅇ 맞는말이다
같이 지는거지 이 대사 나올적에 생각만 한다는게 나도모르게 '아니 저 씨발련이' 이 한마디 하니깐 주변에서 존나 큭큭대드라
레알...ㅋㅋㅋ나도 그 정도였음
저 상황 토니가 완다 환술 걸리고 헤까닥 상태였어서 어벤져스 멤버들이랑 상의 없이 울트론 만지작하다가 일 난 거라서 사실 토니 잘못 맞긴 함ㅋㅋㅋㅋㅋ
캡틴 말도 "우리한테 말을 했어야 할 거 아니야 니 혼자 진행하면 우리가 커버를 못쳐준다 실패해도 성공해도 같이 책임지자" 이 뜻인데 악마의 편집 수준으로 해놨네 웃기다
환술 걸려서 헤까닥한데 말은 어케해요? 그 정도 정신은 있었음?? 안봐서 진짜 모름..
@@이요잉-i2r 어벤져스1~아이언맨3까지 토니는 외계의 적들이 지구를 공격하지 않을까 노심초사 하고 있었는데요
완다가 그런 마음을 자극해서 캡틴 포함 동료들이 다 죽는 환각을 보여줌
그래서 적들을 방어할 시스템이 필요하다는 강박에 빠져서 정체모를 외계 인공지능에 독단으로 손을 댄 거임ㅇㅇ
이게 맞는데 사실 토니 빠들 앞에서 이 말 해도 '웃기다' 마지막 이 단어 빼고 아무것도 안보일듯.
애초에 저거때문에 제모남작 가족 몰살당했잖어 ㅋㅋㅋ
"닫아"는 어케 해명함?ㅋㅋㅋ
닫아는 어케 해명할껀데? ㅋㅋㅋㅋㅋ
캡틴말뜻은 지더라도 함께 지는거니 모든 책임을 혼자 짊어지려고 하지말라는 뜻 아닐까요
해석은 흥미롭지만 책임 이전에 모두의 목숨이 걸려있단걸 보지 못하는 캡틴이... 만약 제가 토니였다면 딱 마지막 장면 그대로였을 것 같아요 다 죽으면 책임이고 뭐고 없는데
님 뜻도 맞는 해석입니다 :) 다만 제각각 받아들이는게 달라서 정답이 없습니다
@@jameseugene9928 토니가 두뇌가 출중한 대신에 너무 급진적이니...
소코비아 사태도 그 예시고
유일하게 절망적인 광경을 본 인간을 못 믿은 사람들을 원망하지 않는 토니가 대단하다고 느낌
동의
저게 말이 이상해서 그렇지 속뜻은 같이 싸워서 이기자, 혹여 같이 싸워서 지더라도 다시 함께 싸우면 된다는 거임
어벤져스보면 서로 분열되어서 같이 안싸웠을때는 졌지만
결국 함께 모여서 대처를 마련하고 복수에 성공함
캡틴은 그냥 지면되지라고 말한게 아니라
다함께 해야 지더라도 다시 싸워 이길수있다고 말하능거임
같이 지겠지 ㅇㅈㄹ 하는거 보고 진짜 ㅈ같았는데
몸을 비틀고 질질 짜서라도 이겨야 한다는 토니 스타크의 의지를 "응 같이 지면 그만이야~" ㅇㅈㄹ 하니까 엿같더라
날지도 못 하는 놈이 우주의 위협으로 부터 함께 라는 말을 하너 ㅎ
지금 다시 보니까 블루스컬 저놈은 진짜 생각이 없어보이네ㅋㅋㅋ
아이언맨 겁나 찬양하지 마라 ㅋㅋㅋㅋㅋㅋ
원작보면 아이언맨 때문에 다들 몇 번 죽을 뻔
뭐 마블코믹스가 멀티버스라고 버전이 다양하니까 원작은 별로 안중요하기도함. 영화는 영화내용으로만 봐야함
캡평
결과론적으로 보면 반대편은 아무런 말을 할 수가 없음. 가설같은거 듣지도 않잖아. 봐 결과가 이렇지. 넌 뭘했지? 이러는데 내 생각이랑 계획, 신념이 뭐가 중요함? 이건 토론이나 생각을 나누는게 아니라 단순한 비난임. 난 맞았고 넌 틀렸는데 뭐 어쩔껀데? 라고 무릎꿇으라 이거임. 토니는 그렇다 치자. 니들은 왜 으쓱대는건데?
아무리 이때 마블의 인물들이 문제가 있었고 갈등이 있었어도 이때의 마블은 진짜 빛났다 .. 영화관 가서 볼 맛이 있었음 근데 지금은 그냥 조짐
확실히 캡틴은 현실위주로보고 토니는 미래까지 보는 주의같네요 문제는 지금 마블은 리더들 다 사라져서 무슨 동네 동사무소됨
캡아 ㄹㅇ 상대 미드 허것날 로밍다닐 때
Cs만 쳐먹으면서 재난문자만 날리다가
나중에 겜 터지고나서 좀 더 해보고 안되면 ㅈㅈ
ㅇㅈㄹ하는 미드같네 ㅋㅋㅋ
시벌 방패쟁이 자식이 우리의 철맨한테
영화를 봤으면 알겠지만 져도 함께 진다는 소리가 진짜로 다같이 죽자는 소리가 아니라 뭘 해도 다 같이 상의하고 진행하자는거임
저 상황은 어벤져스 맴버들 모여서 노는 자리에서 갑자기 토니 실험실에서 울트론 튀어나오고 마인드 스톤 들고 튄 상황임. 토니랑 토니가 꼬드긴 베너 둘이서 일 터트려서 조져먹게 생겼고 어벤져스 맴버들이 다 같이 똥 치워주는 상황임. 그래도 수습이 다 안되서 시빌워까지 스노우볼 굴러간거고
그래서 우주에서 돌아온 토니의 말에 캡틴은 아무런 말도 하지 못했지. 옛날 마블은 전편과 후편의 대사들도 이어지는 정말 잘 짜여진 영화였는데 ㅠ.ㅠ
대사에서는 토니가 핵을 우주로 옮길걸 몰랐다고 하는데 멤버들이 정말 몰랐던게 맞는건지 의문이 드네요..?
또 시간만 넉넉했으면 울트론 만드는데
성공했겠는데 촉박한 나머지 실패하기도 했고 토니 말대로 울트론 프로그램도
만들지도 못했는데, 울트론이 저절로 생긴것에 대해서 어이가 없어서 웃음이 터졌죠...
토니가 빌런으로 비춰지는 장면이지만
지구를 지킬려고 노력한 괴이한 결과라
참.. 그시기 합니다
맴버들이 모른게 아니라 워머신만 몰랐던거 아닐까요?
@@wlsgh-wp3vv놀리는 거 아님?
@@karlmarx4574 어벤져스1에서 마지막 전투 때 저 친구는 없었던 걸로 앎.
@@김영민-g3i근데 나중에 뉴스든 뭐든 소식은 들었을거임 모를 수가 없음
@@김영민-g3i 생각해보니까 워머신 이미 저 때 기관포 쏘면서 다녔는데 뉴욕 전투 때 어디있었음?
전기로 작동하나봐
블루스컬 처음 들었을 땐, 걍 웃기다 수준이었는데. 이젠 이절 삼절에 뇌절까지 치네
애초에 토니가 베너랑 단 둘이, 남들 몰래 진행한 프로젝트에 저만한 위험이 찾아와버렸고. 동시에 토니는 본인 혼자 우주 침공에 대해 불안해하며 맛탱이 가고 있는데, 도대체 저걸 어떻게 받아들임ㅋㅋ
당장 우주에서 그런 놈들이 와도, 한 팀인데 모여서 뭘 봤고 무슨 상태인지 말하고. 그리고 어떻게 할 건지도 안 정하고 있는데.
당연히 '우린 팀임' '뒤져도 같이 뒤지는 거'라고 하는 거지.
당장 토니 스타크가 대단한 인물이어도, 본인에 독단적인 행동에 주변인부터 한 국가까지 위험에 처하게 만들고. 그걸 상의도 안 한 건 좋게 뵐 수 없음.
그럼 팀을 왜 함. 어벤져스 말고 스타크의 좌충우돌 우당탕탕 실수를 딛고 일어나는 모임! 만들면 되는데ㅋㅋ
이후 캡틴도 똑같음. 스타크한테 버키에 대해 말하고 상의 했더라면 없을 문제가 수두룩한데 결국 본인 스스로 생각하고 독단적으로 가버린 거임.
결국 캡틴도 본인이 내뱉은 말을 못 지킨 거지만. 그렇다고 스타크가 옳았다는 게 아님.
ㄹㅇ 둘다 잘만든 캐릭인데 캡틴만 유독 평면적으로 해석해버리는거 안타까움
부르스 걍 싸물어 표정으로 말하는거 😂😂
누구든 지고싶어하지 않는다 다같이 이기고 싶어하지 그걸 믿고 최선을 다할생각을 하는거지 무조건 함께한다고 이기고진다는 의미가 없어 동기부여 조차안됨
대장이 대원들을 위해 이길 생각을 하고 이기는 싸움을 세워야지 지면 같이 진다고 하면 멋있다고 생각하는건가ㅋㅋㅋ 어디가서 어벤져스 리더라고 하지마라 진짜 대장은 본부도 제공하고 사고칠때마다 깽값 물어주는 토니다ㅋㅋㅋ
사고칠때마다(울트론 만들기, 일반인들 직장빼앗고 빌런(벌쳐, 미스테리오)만들기, 이디스 만들어 ㅂㅅ거미한테 줘버려서 결과적으로 멀티버스 ㅈㄹ나게 만들기)?
@@ohilyeojoh-a그냥 수습한거였네 ㅋㅋㅋㅋㅋㅋㅋㅋ
@@ohilyeojoh-a 1. 울트론은 토니만의 잘못은 아님 완다 지분 꽤 큼
2. 벌쳐는 그렇다 쳐도 미스테리오가 어떻게 토니 잘못? 천성이 빌런인 놈인데
3. 멀티버스 개판난건 순전히 완다와 실비, 캉의 잘못이 90프로 이상임
중립적인 입장에서 보면 캡틴은 현실 문제는 외면해버리고 이상만 바라본다는 문제가 있고 아이언맨은 눈 앞의 현실을 해결하려고 노력하지만 의도치 않은 다른 문제들이 생겨나는 느낌
@@user-fvdjwiwkw 미스테리오 일당들이 스타크인더스트리에서 짤린애들일걸요
@@user-fvdjwiwkw 1.완다야 트라우마 건드린거고 그걸 기계군단 만들어서 근본도모르는 인공지능 박아서 쓸생각을함 후에 정신못차리고 드론군단에 전방위 해킹능력등등 이디스라는 빌런손에 들어갔으면 전지구적 위협이 될만한 물건까지 만들었고 피터땜시 ㅈ될뻔함
2.미스테리오도 스타크가 그의 홀로그램기술을 비하하고 항의하자 해고해서 원한을가진 빌런임
3.결국 미스테리오가 피터신상 까발려서 그거 수습한다고 닥스한테 쪼롬히 달려가서 테에엥 닥스에몽~ 하다가 ㅈㄹ남
토니가 나대다가 만든 울트론 때문에 지구멸망 직전인 상황에도 무지성 캡틴까는 급식들 진짜 수준 처참 ㅋㅋㅋ
저기선 아직 완성도 못했다고 나와있잖아요 토니도 만들지도못했는데 왜 음직이는지도 모른다했고
국평오 나타났네... 영화만 봐도 토니가 일으킨 일이 아니라는걸 알텐데.
하지만 지구 날려버릴 뻔한 건 토니...
오우...싯..
@@볼러햇 미래에 대한 위협 대비한 걸 나쁘다는게 아님..
토니는 다른 피해를 고려하지 않고 무작정 진행. 그 피해는 죄없는 엄한 소코비아 사람들이 지게 된거고, 이걸로 충격을 받았는지 난데없이 협정에 찬동하며 책임으로부터 회피하려는 것도 당시에는 정말 히어로의 자격에 대한 의문이 들기도 한 장면이었죠. (무작정 완다를 가둔거부터 눈앞의 책임은 그저 회피하려고만 하는 성향 뚜렸)
토니가 옳았고 캡틴이 틀렸다를 타노스 기준으로 판단하는 건 맞지 않음. 어느 부분이? 희생이? 희생은 둘 다 함.
그리고 파워업 얘기 꺼냈는데... 기계야 스펙업 자체가 그렇게 어렵지 않지만, 신체 능력은? 기계 베이스가 아닌 사람이 스펙업이 그렇게 쉽지도 않음. 혈청 다시 또 맞으라고...? 더 맞으면 강해진다는 보장이 있나
스펙업이 철맨보다 느리다고 안한 것도 아닐 뿐더라 잘못도 아님. (그 논리면 토니 보다 성장이 느리거나 템빨인 영웅들은 다 잘못이라는 위험한 발언이 될 수 있음..)
닥스 어느 부분에서 캡틴이 도왔다면 울트론이 성공했다는 건지 장면을 얘기해줄래요?
@@킬리킴
사람이 신이 아닌지라 아무리 다양한 관점으로 일을 진행해도 예상외의 일은 일어날 수 있는법임
소코비아 사람들 피해 입은것은 사실이지만 그걸 고려하지 못했다는 접근법은 철저히 결과론적인 이야기임
그리고 찬동한것도 상황이 달라졌으니 유동적으로 움진인것 뿐임
아이언맨은 원래 그랬음
언제나 예상치 못한 상황을 맞닥뜨리고 어떻게든 적응하고 대응하기 위해 유동적으로 움직인 캐릭터임
@@니말이맞긴한데 AI 발전에 있어서 앞만보는 전형적인 지식의 저주에 걸린 캐릭터임. 그렇기에 AI가 재앙을 야기할 수 있다는 걸 애써 외면한 거고. 그걸 알기에 이의를 제기할만한 다른 동료한테는 일절 말 안하고, 말 잘듣는 배너랑 단 둘이 울트론을 만들고자 했던 거. 파티에서 울트론 나타났을 때, 다들 벙찐게 그 증거고
앙 몰랐어 실수야 하기에는 너무나도 큰 피해를 입혔고, 이것도 동료들 (캡틴 포함)이 없었으면 지구 종말이었음. 이건 돌다리를 두들기지 않은 무모함이지.
@@킬리킴
님이 답글 단 저분 원글에서 캡아랑 아이언맨의 적 처치 기여도만을 비교하는게 좋은 접근법이란 생각은 안들지만, 기계는 스펙업이 어렵지 않고 피지컬은 상향 시키기 어렵다는 건 철저하게 캡아한테 유리하게 생각하는거임
백보 양보해서 기계가 성장 한계치가 더 높다고하면 이해라도 하겠는데 몸에 주사 꼽고 기계실 들어갔다 나오는 기준으로 보니 신소재와 신물질까지 개발하고 불치병 스스로 극복해낸 이어지는 시련을 통해 자기반성으로 끊임없는 유틸 추가부터 적들의 기술까지 뽑아와서 꾸역꾸역 성장한 아이언맨을 "기계야 스펙업 자체가 그렇게 어렵지 않지만"으로 퉁치는건 너무 ㅈ으로 보는거 아니심?
애초에 신체적 한계라고 형편 좋게 봐주는것도 말이 안되는게 설정이야 영화적 허용내에서 얼마든지 주무를수 있음
안그럼 애초에 물리학을 초월한 마법 방패는 어케 설명되겠음
어려울것도 없는 이야기임 마블은 애초에 캡아를 의지와 정신 원툴로 밀고 나가려고 했던거고 아이언맨은 현실적인 문제 해결 캐릭터로 그린거임
마블 어릴 때 이어지는 스토리도 기억 못하는 채로 그냥 나올때마다 생각 없이 봤었는데 그때도 캡틴은 싫어했음.. 이제서야 블루스컬이란 별명을 알게 되고 무릎을 탁! 치고 갑니다..ㅋㅋ
블루스컬 억까빼고 말하자면 캡틴도 이해가 되는 게 에오울 전에 캡은 윈터솔져 때 전쟁에 대비한답시고 만든 무기들이 오히려 무고한 사람들 죽게 할 뻔한 걸 봐와서 안 된다고 말하는 듯...지면 함께 지는 거지 이게 아 몰라~전략없음~이것보다는 토니가 갖고 있던 강박이 역효과를 내니까 패배에 대한 지나친 두려움을 버리고 겸허함을 갖춰야 한다 이건데 아이언맨이 더 좋은걸 난
캡틴은 "넌 슈트빼면 뭐지"이럴때부터 비호였음 약쟁이 블루스컬 약빼면 찌질이였던 애가 약 빨았다고 그냥 자신감 충만함
찌질할 때도 수류탄에 맨 몸을 던졌는데?
그게진짜수류탄이였어야함
@@니말이맞다-w7d갈수록 이기적으로 변함
근데 눈앞에서 부모죽인애 편들고 같이
싸워준거는 솔직히 ㅂㅅ 같음 중재자
역할만 해야지 대놓고 편들면..ㅋㅋ
@@user-.........................혹시 총쏜 사람이 아니라 총한테 화내는 사람임?
@@SJH-1021 그거랑 뭔 상관임?
저 때 토니가 개트롤 해 갖고 다들 빡쳐 있는 상황인데 블루스컬 억까 지리네 ㅋㅋㅋㅋ
저 말은 억까가 아니지 ㅋㅋ 토니의 트롤이고 아니고가 뭐가 중요한데? 일단 저 상황을 막아야하고 쟤네가 감당할수없는 우주괴물들이 있다는걸 아는 사람은 유일하게 토니뿐임. 그걸 강조했는데
어떻게 막게?
함께
못막아 우리;;
그럼 다 죽는거지뭐
같은 ㅈㄴ 무책임한 소리를 하니까 까이는거지 ㅋㅋ 억지쉴드는
@@우유-o7i 그 무책임한 소리를 나중에 최종결전 때 토니가 따라하는데요.?
@@카르-v6y 할 수 있는 모든 걸 한 다음 최종국면에서의 '함께' vs 그냥 무식하게 멍 때리다가 적 쳐들어오면 어떻게 막을거냐는 물음의 답에 '함께'
@@카르-v6y멍청하면 가만히라도 있지ㅋ
토니는 자동차 프레임하고 외관만 조립했는데 차가 지혼자 엔진달고 움직인걸 우짤꼬?ㅋㅋ
원래 아는 만큼 보이고 말보단 경험을 해봐야 진실을 느낄 수 있어서 어찌보면 둘 다 맞는 행동이지.
다만 토니가 소통에 더 초점을 맞췄으면 좋지 않았을까싶다.
캡아가 계속 까여대는 이유는 시빌워때 어벤져스 의 자율권을 뺏기지 않으려고 저항한거랑 버키 때문에 이성적인 판단을 제대로 못한게 큼
아이언맨이 공적으로 판단한거라면 캡아는 사적으로 판단하고 행동함 둘이 일기토할때 아이언맨은 캡아를 충분히 조질 기회가 있었음에도 정 때문에 못했다면 캡아는 정을 져버리고 옛친구때문에 팀을버렸음 그 꼴이 인워고 엔겜에서 토니가 돌아와서 캡아한테 발작일으킬 명분으론 충분하다고 봄
마지막에도 지 인생살자고 늙어버린 캡에게 동정이 갈 순 있겠지만 미국의 영웅이라고 불리던 놈이 그따위로 지인생살겠다고 끝낸것조차 납득하기 힘들지
결과론적으로 토니가 이 모든 상황을 일어나게 만들었지만 자기가 대신 희생함으로써 멤버들이 싼똥 다 치우고 퇴장함
캡아 블루스컬이나 히드라로 재등장할거란 루머가 도는중인데 솔직히 돌아와도 마블 민심나락가서 힘들것 같음😢
시빌워때 사태 해결을 위해 노력하기는 커녕 무지성으로 버키 감싸기만 할때부터 알아봤지.
캡아는 그냥 현실적인 대책을 마련한다거나 미래를 대비한다기 보다는 그냥 조온나게 노답인 낭만주의자일 뿐임.
ㅋㅋㅋㅋㅋ 토니가 진정한 빌런제조기가 맞긴 하네 ㅋㅋㅋㅋ 이번엔 둠으로 완전체 빌런이 되고
대의라는 명분으로 수단을 무시해서는 안된다. 라는 대단히 일반적인 메시지인데 이걸 "같이 지면되지!"라고 해석하는 사람이나 거기에 동조하는 사람이나...
이래서 수뇌부에서 F들 없애버려야됨.
움직이는데 실패한 기기가 움직이면 배신자가 있거나 외부 세력의 개입했다는 의미임. 그런대 어벤저스들중 누구도 누가 어떻게 개입했는지 눈치채지 못했음.
그나마 토니가 진실을 알기 때문에 자기가 실패했다고 이야기를 해줌.
그리고 개입한자들의 의도도 인류 멸망이라는걸 울트론이 이야기 해줬음.
이런 가벼운 개입만으로도 어벤져스가 고생을 했는데 본대가 오면 어떻게 될지 생각도 못하는 저지능자들임.
결국 결론으로 보면 캡틴이 옳았네 ㅋㅋ
다같이 지고
또 다시 뭉쳐서 다같이 이겼음 ㅋㅋ
자승자박으로 스스로 파멸할것이냐
아무것도 못하고 무력하게 죽을것이냐
토니와 캡틴은 딱 이런 느낌같음
T와 F의 대결. T가 어떻게든 이기자니까 지더라도 같이 지는거야 이러는 감성넘치는 F
캡아 : 함께 지겠지
토니 : 그 뒤는?
캡아 : 아몰랑~
아이언맨은 테러범들이 지 무기 썻다고 책임감 느껴서 테러범들 패고 다니는데
블루스컬련은 핵 가지고 목숨걸어서 웜홀 들어간 토니 버리고 "닫아" ㅇㅈㄹ 하는데
지식의 저주가 얼마나 무서운지 보여주는 장면
진짜 토니는 얼마나 답답했을까 ㅠㅠ
1차 침공 당하고도 저지랄하니 무뇌 F들의 무서움을 느꼈을듯.
근대 솔직히 완다가 보여준 환각 보면 캡틴 한테 중요한건 이미 과거여서 간절함이 없긴 했음 토니는 잃을게 너무 많았고 캡틴은 어벤져스 1때 부터 충성심 하나로 버티기엔 무리가 있음 자기가 지켜야할 가족도 과거에 있고 하울링 코만도 동료 도 없고 친구도 죽었다고 알고 있었으니
토니는 암살자에 의해 부모를 잃었고 그 상실감에 인생을 정말 개같이 살았음
덕분에 회사 실권을 탐욕에 눈먼 날달걀한테 넘겨줘서 자신의 방임이 미국을 강대하게 만들어 정의를 지키기는커녕 테러리스트에게 힘을 줘 세상을 위협하고 무고한 사람을 해쳤다는 것을 깨닫고 그 모든 것을 바로잡고자 아이언맨이 됨
그러나 날달걀만 죽이면 끝인줄 알았던 토니는 이번엔 아버지의 과오가 불행이 되어 자신에게 돌아오고 자신에겐 유일한 살길이었던 아크리액터가 이젠 목숨을 위협하는 도구가 됨을 깨닫자 이전의 삶을 완전히 청산하고 진정 아이언맨으로서의 삶을 살아야 한다고 깨닫고 회사를 페퍼한테 넘겨줌
그렇게 아이언맨을 발전시키던 와중에 외계 침공이 일어난거임
자신이 여기서 안도하고 멈추면 세상은, 내가 사랑하는 연인은 지킬 수 없다고 뼈저리게 느꼈기에 더욱 더 기술의 발전에 집착하고 그것만이 살길이라 여기게 된 것이지 그래서 불면증에 시달리면서도 슈트를 수십개 만들면서 기술력을 보완, 강화했고 하이드라 잔당을 처리하면서 치타우리셉터가 더 나은 수단이 될 것이라 확신했지만 실패한 모습이 바로 저 장면임
하지만 토니는 살면서 여러 좌절과 절망감을 느꼈음에도 언제나 그 특유의 여유를 보이며 다시 일어났고 끝끝내 지구를 지킴 이는 실패는커녕 도전조차 허용되지 않았지만 도전을 멈추지 않고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는 스티브와 흡사함 그렇기에 스티브와 토니가 MCU 최고의 히어로인셈이지
마지막 마동석 목소리 졸라 웃기넼ㅋㅋㅋ
블루스컬 같은 구시대적 영웅도 있어야 밸런스가 맞음 토니같은 진보적이고 현대적 영웅이 자칫하면 놓칠 수 있는 부분을 채워주는 역할로.
쇼츠보다가 알고리즘인지 뭔지 모르겠는데
딴걸 봐도 마블 영상들을 보여주네요
근데 영상도 그렇고 댓글도 그렇고
왜이리 한쪽으로 대놓고 욕하고 그러나요 ㅠㅠ 캡틴 팬으로써는 기분이 좋지 않네요.
알고리즘때문에 자주 뜨는 분인데
볼때마다 마음이 좋지 않네요.
한두개도 아니고 이 분 영상 볼때는 거의 캡틴 욕하고 토니를 숭배하는 글만 있어서 토니 팬이라는거랑 그리고 영화내용이 사람마다 느끼는게 다르니 그럴 수 있다고 생각을
하려고 하는데 캡틴은 전부 욕이니 마음이 아프네요 ㅠ 블루스컬이라는 단어가 드립으로 쓰이는것도 아는데 점점 진심으로 쓰이는 모양이라 엉엉
걍 보지마세영
캡틴 팬에겐 상처가되는 드립이고 영상이 맞습니다.. 죄송합니다
제 채널 컨셉 특성상 아이언맨 위주의 시점이다 보니 아무래도
캡틴은 좀 멀리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실제로 댓글이나 시청자분들
성향도 캡틴을 그리 좋아하지는 않는분들도 많구요...
하지만 다 그런게 아니듯 님처럼 캡틴을 순순하게 좋아하는
팬분도 있는데.. 알고리즘에 자꾸 뜨게해서 죄송합니다.
개그 밈을 진심으로 쓰는 제 잘못이기도 합니다
다만 제 영상들 전부 캡을 욕하지는 않습니다.
토니와 대치되는 특수한 상황에서는 토니편을
드는건 아이언맨빠 채널 특성이기에 이해 부탁드립니다.
저는 현재 캡틴을 진심으로 싫어하거나 또 잘못이라
생각하진 않아요. 이번 울트론에서도 토니가 셉터를
급하게 준비없이 만지다 결국 울트론이란 자아가
태어나게한 장본인이니까요
제 마블짤 중에는 스파이더맨 있습니다.
거기는 캡틴을 욕하는게 없으니 한번 시청부탁드립니다
댓글 감사합니다.
@@character_shortpic 아닙니다.
길게 답변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마블영화를 좋아하는 사람으로써
영화를 다 보고 리뷰나 관련 영상을
유튜브로 주로 찾아보기도 하느라
알고리즘이 이렇게 다양한 관점의 마블 쇼츠를 자주 보여주는데 그중에서 자주보이는 쇼츠라 처음에는 그렇구나 하고 넘어갔던게 이번에는 못 참고 댓글은 쓴거같아 머쓱하기도 합니다.
다양한 관점이나 보는 사람에 따라
느끼는것은 전부 다른데 제 댓글 때문에
안 좋은 감정을 느끼셨을까봐 죄송하기도 합니다. 그저 좋아하는 사람이 다를 뿐인데 말이에요. 체널의 모이는 분들이 아이언맨을 좋아하시는 분들이 많구
다른 주제로도 쇼츠를 올리시는것도 알고 있습니다. 오늘 하루도 고생하셨습니다.
다시한번 댓글을 잃고 답변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전혀 기분이 나쁘지도 않고 오히려 반갑고 좋았습니다.
사실상 이렇게 캡틴 욕만있는 댓글 분위기속에서 쉽사리
캡틴의 의견을 내기가 상당히 어렵습니다.
표적이 되거나 비난 받을수있기 때문이죠.. 그렇기에 또몽이님의 댓글은
용기있고 멋있습니다. 머쓱해 할필요도 죄송할 필요도 없습니다
그저 감사하고 또 놀러와주셨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
너무 멀리는 가지 말아주세요. 또몽이님도 고생하셨고
댓글 감사합니다
웜홀을 통과해 보고온 토니에게만 이해할수있는 두려움이죠. 지면 더이상의 기회가 없을 막대한 규모란 걸.. 져도 다시 기회가 있는 패배가 아니란 걸..
토니의 가장 큰 잘못은 자비스와 울트론을 아무 감시도 없이 같이 둔거임 자기 자식을 아무것도 모르는 사람과 뒀다고 볼수있음
캡아는 "같이하면됨" 즉 과거 자신이 코만도였던가요? 동료들과 함께 싸워서 세계대전과 하이드라를 무찔렀고 종식을 시켰다 봐라 해낼수 있지 않냐 즉 같이 하면 이길수 있다 인거 같고
토니는 과거 본인회사 무기와 본인과 함께하던 사람이 한 행동이 자신의 시야, 영역 즉 자신이 모르는 밖에서 어떻게 돨지에 대한 자각일까요? 트라우마?가
포탈밖의 외계병력을 보고 지켜내야 한다가 큰걸까요?
과거 경험에 따르는 입장 차이 인거 같네요.
캡틴은 너무 생각없이 군대 마음가짐 자체 하나만 가지고 있어서 진짜 멍청하다..
웜홀 얘기가 단순히 지자랑인줄알았는데
울트론 인터페이스도 못만들었다는 얘기가 앞에깔린거로 봐선
범우주적존재가 개입했다고 힌트 주는 장면이였구나
토니: 지면 어떡하지?
몽상가 블루스컬: 지면 함께 지는거지
토니:??? 뭔 개 ㅈ같은 소리지? 라는 표정임 ㅋㅋㅋ
그냥 몽상가 블루스컬 지려따
저게 그거라며 가장 힘든게 혼자 살아남는건데 캡틴은 이미 한번 혼자 살아남았고 스타크는 아직 경험해보지 못한거라 함께 진다는거에 대한 이해를 못하는거임
와... 지금 보니 아이언맨 내적 갈등 개심했겠다.
로디가 토니 핵미사일 들고 웜홀 넘어갔었다는 거 처음 듣는다는 말은 가장 친한 절친한테조차도 자기가 뉴욕 사태 때 본 초우주적 존재들에 대한 고뇌를 털어놓은 적이 없었다는 말인데...ㅠㅠ
토르 : 니 놈은 말로 안 돼...말 싸움은 니가 존나 잘 하니까
함께 지겠지.... 진짜 무책임 하다.
아니 나는 딴건 다 두고 캡아 까는 사람중에 버키 옹호했다고 까는 사람이 이해 안가는게 버키가 뭘 잘못한거임?? 아니 잘못했다고 생각 할 순 있음 근데 그러면서 토니를 커버한다고? 토니가 스타크 인더스트리에서 무기 만들고, 그 무기 테러리스트한테 들어가서 무고한 사람들 죽은거. 울트론 만들어서 무고한 시민들 죽인거, 퀵실버 죽은거 이런거 생각하면 토니가 할 말 없는거 아님? 심지어 버키는 오히려 피해자로 그 세뇌당했던 때의 기억으로 평생을 고통받고있는데?? 자기 의지로 혈청을 맞은 것도 아니고 납치당해서 강제로 혈청 맞고, 세뇌당해서 암살했고, 그 기억으로 맨날 고통받으며 사는데 그게 버키 잘못이라고?? 토니 입장에서 버키를 보는게 감정적으로 힘들 순 있지만, 오히려 토니가 한 행동들이 더욱 도덕적으로 지탄받을 일 같은데 ㅋㅋ
캡틴은 군인되기 전에도 저런놈이었지
누구나 전쟁터에 가고싶지 않을테고
무의미한 개죽음으로 끝나고 싶지 않은 사람이 대부분일텐데 거기다대고 애국심이 어쩌구 숭고한 희생이 어쩌구
저때는 생각이 너무 단순하고 1차원적이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