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9월 고2 국어 모의고사. 고전시가. 이황 '만보', 현대수필. 윤동주 '별똥 떨어진 데' 해설. 39~42번 문제 풀이.

Поделиться
HTML-код
  • Опубликовано: 10 ноя 2024

Комментарии • 2

  • @olo911
    @olo911 3 месяца назад +1

    안녕하세요 좋은 해설 감사합니다. 하나 여쭤볼 것이있는데요..
    40번 ㄷ 문장 뒤에서 하루살이는 경쾌하지만 자신은 경쾌하지 않다고 하였다고 써있는 부분에서
    유사한 처지가 아니라고 파악했는데 잘못된 해석인가요?

    • @Mr.B_Studying-Korean
      @Mr.B_Studying-Korean  3 месяца назад

      관점을 어디에 두느냐에 따라 해석의 여지가 달라질 수 있습니다. 문제가 의도한 것은 'ㄷ'의 문맥의미이기에 선지는 맞는 설명입니다만, 질문한 것처럼 다음 문장으로 확장해서 보면, 자신을 하루살이에 빗대어, 자신의 '방황'을 하루살이의 '부유'로 표현했지만, 정작 자신은 하루살이처럼 '가벼운 상황'이 아니라고 '자조'합니다. 때문에 'ㄷ' 한문장만 볼 것인지, 아니면 다음 문장까지 연계해서 볼 것인지에 따라 글이 주는 의도는 살짝 달라질 수 있습니다. 따라서 문제를 풀 때는 그 '기준'을 명확하게 찾아야 하는데, 40번 문제는 밑줄 친 'ㄷ'만 제시했기에 맞는 설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