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견은 존중합니다. 하지만 동의하지 않습니다. 축구 플레이에 대한 설명을 한다고 축구에 관심없는 사람한테 축구의 짜릿함이 전달될까요? 느껴지지 않으면 결국 아무 의미없다고 생각합니다. 느껴지지 않으셨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전 느껴졌습니다. 전 바스키아 그림에서 자유로움, 저항정신, 즉흥성, 순진함, 욕망, 등등 다양한 것이 정말로 느껴졌고 전시회에서 직접보니 더 크게 느껴져서 좋았습니다. 그에 대한 평가나 그림가격이 과도하다고 비판하는 것 또한 존중하나 전 동의하지 않습니다. 그는 정말 위대한 예술가이고 많은 예술가들에게 영감을 주고있습니다. 그의 통속예술 관념에 대한 변혁시도 끊임없이 자기 느낌과 생각을 작품으로 만들어냈던 열정 등등 작품 외적으로도 존경받을 부분이 많은 분이십니다. 어느 시장에서나 마찬가지로 공급 수요 법칙에 따라 그의 그림 가격은 매우 적절하다고 생각합니다. 저부터도 1000억있으면 당연히 그의 그림을 살거구요
전 바스키아의 예술을 높이 평가합니다. 예술은 마치 수학과같이 정답이 있는분야는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아니 수학조차도 원주율과 같이 영원히 지속되고 답이 정해져있지 아니한 정식도 존재합니다. 바스키아가 별로다 라는 의견도 감상자에 따라서 옳을수도 틀릴수도있구요 반대로 바스키아가 천재다라는 의견또한 옳을수도있고 틀린것일수도있습니다. 예술분야는 특히 미술이라는 분야는 극단적인 정립을 해서는 안되는 세밀한 분야입니다. 어느 한 특정작가의 세계관이 맞다 틀렸다에 대한 경계선을 마치 과학적 논문을 기술하는것마냥 정해버리면 애초에 캔버스도 붓도 물감도 그 어떤 재료를 통해서 아무리 칠과 작업을 해봤자 그것은 그냥 칠일뿐이다 라고 생각하는것과 같은 논리입니다.
성규님^^ 반갑습니다. 전공 살려서 그림 그리는 분들 보면 존경스럽고 가끔 부럽기도 합니다. 다른 분야들 보면 대중 예술을 소비하는 사람들의 수준이 높습니다. 솔직하게 날카롭게 비판하는데 미술쪽은 그런 이야기가 잘 없네요. 전공하지 않은 아마추어도 예술가가 되는 시대에 예술을 평하는 사람도 전문가만 할 수 있다는 것은 이제 시대에 맞지 않다고 봅니다. 누구나 미술을 있는 그대로 솔직히 평가할 자격이 있다고 생각해요.
프리스타일 랩하듯이 의식의 흐름대로 주절주절 그려 놓은것 같으면서 그가 갖고있는 자신감과 자유로움을 느낄수 있었지만 생각의 깊이라던가 심오함 상징성은 느켜지지 않았었는데... 그레이 아나토미 내용이 좀 억지스럽다 생각도 했었고... 오늘도 시원하게 풀어주었네요 많이 동감합니다 그래도 바스키아 그림은 싑고 독특하고 자유로움이 느껴져서 좋아요
엊그제 The Broad 가서 바스키야 작품을 보고 매료되었어요. 미국 잚은이들의 비판의식이 잘 드러나 있고 직관과 몰입이 엄청나다고 느꼈어요. 바스키야는 아티스트이지 사회운동가나 인권주의자로 활동한 건 아니지요. 그는 그가 할 수 있는 것을 하고 갔을 뿐이에요. 바스키야가 허세 미술의 영상을 봤다면 마음이 아팠을 듯..
저는 어린이도 아니고 어른도 아닌듯한 바스키아의 그림들을 존중합니다. 놀이로서 가질수 있는 예술의 자유를 그나마 지켜주는 느낌이에요. 저만 그런지는 모르겠지만 나이가 들수록 어린시절이 그립고 점점 삶에 매너리즘을 느끼는것 같습니다. 저도 음악을 전공하지만 전공하기 전 소리를 우연히 만나고 우연히 아무 목적 없이 소리를 가지고 놀았던 그 느낌을 지금은 다시 하려해도 느끼기 어렵습니다. 바스키아도 그러한 것들에 대한 갈망 내적 투쟁에 대한 결과이지 않을까 싶습니다. 시간을 돌리거나 다시 어린이가 될순 없지만 예술안에서는 그 중간에라도 머물겠다라는 느낌이랄까요. 마약을 하는 이유도요. 뭐 이런것들이 전부다 성공하기 위한 브랜딩 의도였을지도 모르겠지만요. 그래도 그렇다면 뭐 어떻습니까. 똘아이가 한명 미리 낙서도 예술인듯 만들어줬으니 다음세대는 자유롭게 낙서같은 그림을 이용할수 있게 됬으니까 그것대로도 의미를 가질수 있는 것 같습니다. 두번째 인종문제에 대해서 바스키아가 적극적이였든 아니였던 그 파급효과는 실제로 대단한 영향을 끼치고 있는것 같습니다. 저한테는 오바마 같은 느낌이랄까요. 미술가로써 최초로 성공한 현재까지 가장 유명한 흑인이라는 포지션. 이것이 알게 모르게 바스키아 작품과 흑인 전체의 가치 평가를 올리는 요소가 되고 있는 것 같습니다. 바스키아 작품의 미적가치를 논외로 두고라도 흑인은 열등하지 않아 같은 흑인들이 지키고 싶은 이미지. 자존심같은 느낌입니다. 그런 의미에서 충분히 인종문제에 대해서 흑인들에게 희망을주고 영향을 끼치고 있습니다. 아이돌이 필요하니까요. 브랜딩하기에 따라 어떤 사소하다고 생각되는 주제든 최초로 시도한 사람에 한해서는 이슈를 만들수 있고 가치부여가 되는 것 같습니다. 바스키아는 낙서라는 포지션을 선점한 것 뿐이죠. 현대미술. 더 난해한 작품들도 많은데 바스키아는 그냥 가볍게라도 볼만은 하잖아요?
Good Contents = Statement. (좋은 콘텐츠는 동 시대의 보편성을 지닌 발언이다. by Bang) 우리 모두에게 던지는 질문 하나! 우리의 삶에서 예술과 문화, 그리고 교양이란 무엇인가? 그래서 나는 무엇을 해야 하는 것일까? 지금 나는 신념을 갖고 틈나는 대로 허세미술관을 덕질한다~ㅋㅋㅋㅋㅋ
친구가 옆에서 자기 생각을 신나게 얘기 해주는 것처럼 듣는 내내 함께 텐션이 치솟는 것 같은데요^^ 문득 바스키야의 작품은 모 아니면 도 라는 생각이 들면서 뒤샹의 말마따나 아무것도 아니지만 어떤 개념을 붙이느냐에 따라 예술이 되듯 즉 눈에 보이는 실체보다 작가의 정신세계가 중요했듯 바스키야의 작품은 보는 사람의 '개념'에 자신의 예술성을 맡긴게 아닌가..하는 생각도 들면서 그런 의미 또는 다른 의미에서 개인의 예술성을 깨워주는(?) 화가가 아니었나 싶기도 합니다. 덕분에 재밌는 시간이었어요^^
대중문화와 예술을 좋아하는 사람입니다. 전시와 공연, 예술작품과 디자인 작품을 보는 것을 좋아하지만, 매번 그 의미와 역사를 공부하는 것이 힘들기도 하거니와, 그냥 그 때 그 때 즐기고, 각자 자기만의 감흥을 얻으면 된다고 생각하기도 합니다. 앤디워홀의 작품을 보면서 엄청난 감흥을 느끼고 공감하기보다는 작품의 이미지가 주는 단순한 즐거움을 느끼면서 스트레스가 해소되고, 기분이 좋아지면 그걸로도 만족합니다. 모든 예술작품이 심오한 역사와 의미를 가져야 한다고 생각하지 않았는데 영상을 보고나니. 앞으로도 좀 더 가벼운 마음으로 작품을 즐겨도 될 것같네요.
나는 바스키아를 좋아한다 에서 또 빵 터져서 온몸을 흔들고 웃으며 영상 보기 시작. 아 시작부터 맘에 쏙 드는 ~~ 오늘도 뻥 뚤리는 이 가슴. 현대미술이 다 싫지 않지만 저는 워홀부터 조금 ?? 이렇게 시작해서 그 끝은 바스키아 (거의 분노) 이거 뭐야..... 이 낙서가 얼마라고? 레알? 이렇게 됩니다. 제가 계속 생각했던게 바로 오늘 얘기해주신 (지난번 피카소 영상도 그렇고) 아티스트는 정작 별 생각 없는데 다른 사람들이 별의별 해석을 마구 가져다 붙힌 그런 느낌......... 그냥 스프레이 페인트로 대충 그렸는데 하나하나 뜯어보고 해석하고 무슨 다빈치코드 풀듯이 하버드 기호학 교수를 데려다가 숨겨진 뭔가를 찾아야하는것처럼 그러는거 너무 질색이라서. 워홀의 조수들이 찍어낸 그림.. 뭐야.. 폴락의 액션 페인팅..... 응?? 리히텐슈타인의 마블만화책같은 그림 왓?? 제프쿤스 표절 솔비 왓더.. 이런 느낌이에요. 이우환 화가의 Dialogue 같은거..... 2020년 한국 미술 경매 낙찰총액 1위인거면 사람들이 좋아한다는건데 정말로?? 생각도 들고... 물론 개인적인 취향이 다 다름을 인정한다지만 아니 무슨 취향이 바스키아 저 낙서라고?? 정말 이게 좋다고? 이런 질문이 끊임없이 드는............ @.@
작품 편견을 갖고 보면 안 되니까 바스키아 작품을 좋아하려 나름 노력 많이 했습니다 ㅋㅋㅋ 보통 아티스트에 대해 알아가다 보면 전에 몰랐던 진정성, 열정, 솔직함 이런 것 때문에 생각이 바뀌곤 하는데 이번에는 안 되더라구요. 바스키아의 낙서가 경매가 1위 찍는 순간~ 세상이 미쳐 돌아가는구나 생각했죠. 이우환 화백 위작 논란 얼마전 시끄러웠죠. 최소한 자기 그림은 알아 볼 정도로 점찍어야 했을텐데요. 이거 다루려다 좀 민감한 문제라 접었습니다 ㅎㅎㅎ
인간의 기본 감정인 유명해지고 싶은 욕망과 운, 그리고 사람과의 인연등등 이 합해지고 수집가들의욕망까지 합쳐진.. 키치 라고 표현하신 것에 공감합니다. 그런데 가끔 오래된 문방구 좌판의 싼 막대 사탕이 반가워 먹게 되는 기분도 느끼게 되더라구요. 작년 한국에서 했던 전시에 갔었는데 그때의 느낌. 이안님의 해설에 격하게 공감합니다.
바스키아 작품이 저에겐 그리 매력적이지는 않지만... 그가 살았던 시대와 삶 속에서 자신의 감정과 생각을 그만의 방식으로 자유롭게 표출하려 했다는 점이 전 좋았습니다. 단, 문화예술도 자본주의 논리로 유명세에 따라 지나치게 고가치로 부풀려지는 점은 안타깝습니다. 바스키아도 그런 유명세를 즐겼겠지만 나중에는 허무함을 느끼지 않았을까 싶습니다. 좋은 영상 항상 감사합니다~^^
내 눈이 이상하지 않았다ㆍ 유럽정통미술에 대한 질투가 낳은 현대미술이라는 지적ᆢ한수 배웠어요♡ 저는 ㅂㄹㅎ생이 갈겨 그린 낙서그림이라고 생각하고 보아왔습니다ㆍ가끔 차라리 심플한 낙서는 그나마 생각할 여운을 주기도 했지만ᆢ 미술시장도 좋은 작전, 탁월한 전략가ᆢ와 만나면 잭팟이 터지긴 하는것 같아요ㅋ iAn스타일식 쉬크한 해석은 늘! 엄지척👍 좋아요 누르고 갑니다👍
바스키아는 예술가이라기보단 스타라는 말이 더 어울리는 작가 인듯 싶네요. 되려 본인의 이름으로 활동할때보단 세이모로 활동했을때가 웬지 더 개념미술에 가깝다는 생각마저 드는데요~ ㅎㅎ 낙서를 주제라는 부분에서 Cy Twombly가 생각나는데 첨에 그의 작품을 보고 당황했던 기억에 비해 바스키아는 나름 예술적인 면도 보여주고 있지않나 라는 저의 생각입니다. 즉흥적 우연 이 모든것이 뒤섞여있다라는 말에 격하게 동감해요 하지만 작품자체는 나름 매력적으로 느껴지긴하더라구요 ㅎㅎㅎ 그의 대한 평가가 오글거리는건 인정인정~~~^^ 😘
Cy Twombly작품 보니 이 바닥 낙서 원조는 따로있네요^^ 저는 바스키아 그림 좋아하는 것은 개인 취향이니까 그런 것을 뭐라 하는 것은 아닙니다 ㅎㅎㅎ 방송에서 이 이야기 빠졌는데요. 낙서도 디자인적인 감각있는 사람이 하면 바스키아보다 더 작품성 있게 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옛날 학교 다닐 때 감각 있는 친구들의 노트 낙서들 보면 텍스트부터 요란한 패턴들 진짜 예술 그 자체였거든요. 저는 다만 공감 안 되는 오글거리는 똑같은 찬사에 동의하기 힘들더라구요. ㅎㅎㅎㅎ 제 생각입니다.
예술이라는것이 개개인이 받아들이는것도 다르고 생각하는것도 다르기때문에 누군가에겐 대단한 예술가이고 대단한 작품일수 있고, 님처럼 별로 대단하지않다 라고 생각할수 있다고 생각해요. 다만 많은 사람이 보는 플렛폼에서 본인 생각을 확정짓고 말하는것은 조금 경솔한 발언이라고 저는 생각이 되네요.
바스키아는 스스로 유명한 연예인같은 예술가가되길 원했고 앤디워홀을 만나 그 꿈을 실현했다고 볼 수 있을거같아요..물론 그의 영향을 너무 많이 받은 나머지 그의 사망후 충격에서 쉽게 헤어나오지 못하고 뒤를 따른게 아닌가..싶기도하고요..작품은 차치하고서라도 그의 눈빛은 어딘가 슬퍼보여요..
맞아요 전 어릴적부터 문화적인 환경에 노출되어 많은 고전소설들과 미술 그리고 음악들을 접했습니다 그림들도 화랑에서도 많이 접했는데 배경지식을 갖고 명화들을 보며 나름 내 생각도 곁들이곤 했지요 하지만 추상화들을 보면 뭔가 떠오른다고 하는데 난 내가 그려도 저 보단 잘 그릴 수 있겠다 왜 저런 그림을 그리지 이런 생각만 들더라구요 그리고 잭슨 폴락 바스키아 앤디워홀 같이 전문가란 사람들이 훌륭하다고하면 천재가 되고 그걸 이해하지 못 하는 사람은 무식한 사람이라 여겨질까 봐 아는 척 잘난척 하는 이들이 웃으워 보이네요 패션이 더 이상 만들 것이 없어 디자인이 우스워지는데 명품이라는 이유와 유명인이 입었다는 이유만으로 다수의 사람들이 멋있다고 하는 것이 이해되지않더라구요 마치 동화 '벌거벗은 임금님 '같은 코메디가 작금에는 여기저기서 펼쳐지고 있네요 아닌 건 아니라고 말 할 수 있고 내 스스로가 만들어 낼 수 있는 예술관도 주체적인 우리가 되었으면 좋겠네요 지금의 우리는 한 명 한 명이 전문가 못 지 않으니까요
완공 공감합니다. 모든 분야에서 문화를 평가하는 대중의 의식 수준이 높아졌습니다. 정치, 스포츠, 과학, 문학 등 많은 부분에서 그렇습니다. 과거와 같이 일부 엘리트만 예술을 볼 줄 알고 평가할 수 있다는 믿음은 시대착오적인 생각입니다. 21세기를 사는 대한민국 평균적인 지적 능력이면 중세 때 마법사나 현자 소리를 들을 정도의 수준입니다. 다른 대중 예술을 평가하듯 미술도 똑같이 솔직하게 비평하는 문화가 자리 잡히면 좋겠습니다.
잘 보고 갑니다!! 개인적인 의견을 남기자면 예술은 객관적인 지표나 기준등으로 평가하는 것만이 옳은 감상 태도인것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때로는 '작가의 의도와 벗어나는 감상'이나 도가 지나친 해석 또한 작품의 영향으로 보는것도 중요한것 같아요. 이 경우 관객은 오히려 더 많은 몰입을 할 수 있게 됩니다. 흔히 '열린 결말'이라 말하는 형식이 존재하듯, 이제는 순수한 작가의 의도나 작가의 능력치에 집중해 작품을 비평해야 할 필요도 없습니다. 작가가 죽어서, 작가가 흑인이어서, 작가가 잘 생겨서, 작가가 유명해서 등등 작가의 작업과 무관한 그 어떠한 요소도 관객의 입장에선 감상 포인트로 작용할 수 있고 그것에 호의적일 수록 이 문화가 더 발전할 수 있을거라 생각합니다! 미술엔 역사가 말해온 객관적인 지표나 기준등이 분명히 존재하고 그것들을 부정할 필욘 없지만, 때에 따라선 오히려 이러한 것들을 배제한 다른 요소들로 작품을 보는것도 재밌는것 같아요 ㅎㅎ 개인적으로 바스키아는 그의 인생 이야기를 알기에 작품이 괜히 더 멋져보인다고 생각합니다! 좋은 강의 감사합니다^^
먼가 시원하네요. 그런데 이런 일들이 예술계에서만 있는건 아닙니다. 학문도 그러하죠… 특히 종편에 하루종일 사건가지고 씹는 사람들 보세요. 그사람들 직업이 변호사들이 대부분이죠. 법조계는 한가지가 있는게 아니죠. 형법, 민법… 민법은 더 다양하죠. 이혼전문가가 외교에 관한 논평을 하고 우기는 방송을 하루종일 일반 대중들은 알게 모르게 듣게 되고 무의식적으로 조정당하게 되죠. 뭐 변호사가 아니라도 특정부분에 전문가였던 퇴물인 사람이 자신의 유명세로 패널로 등장하고 …. 또 하나의 가족은… 가족은 불편해도 참고 쓰라는 건가요 ㅎ, 또 그 큰 그룹내에 여러일이 있고 실제 우리나라 경제에 큰부분… 국가운영에 필요한 세금부분도 있고 그런데 특정 사건으로 전체를 싸잡아 계속 나쁘다고 하는 쪽도 있고,, 언론은 광고주를 위해 판결전에 전방위전으로 언플을 해주시죠… 사회가 이러한데 학문… 예술도 다르지 않겠죠…. 상술입니다… 위와 같은 일들로 이득을 보는 존재가 있는거죠… 더 문제는 어떤 사건은 하나의 이유로 생기지 않아요 심지어 몸에 병이 생겨도 주요원인은 있으나 그게 필요불가결이라 판단하긴 어렵죠. 다각도로 보고 판단해야하는데 정보는 한정적이고 그걸 알리는 스피커도 또한 한정적인데 사람은 자신이 보고 듣는 많큼의 세계를 인지하는데, 국민성이라 하고 싶지 않지만 대다수 국민들이 자기가 경찰, 검사, 판사죠 ㅎ 시민은 거의 없죠…. 현재는 근대가 엄밀히는 아니죠… 슬픈 현실입니다.
좋은 설명입니다. 어떤 도슨트께서는 모네가 그림을 많이 그려서 눈이 망가졌다고 해석하는데... 바스키아가 해부학책때문에 해골을 그렸다는 해석같은 방식이죠... 고흐가 해바라기를 왜 그렸지를 해석하며 너무 많은 살들일 만들고 있는것처럼 작품을 참 어렵게 만드는 일이 많네요... 잘 보고 듣고 갑니다
지나가다가.. 미술 관심 없는 사람입니다. 노랑이구나 빨강이구나.. 네모구나.. 세모구나 합니다. (그냥 보기에 아름답거나,독특하거나 됐지.. 뭘 주절이 주절이 씨부리냐 쪽입니다. 음... 변기 가져다 두고 무슨 개지랄인가 하는 사람입니다.) 그런데.. 잘 만들어진 작품만 보여줘서 그런지... (어디서, 유튜브 한편 보고, 타고 들어옴) 1. 독특하다. 2. 색의 강약이 어울린다. 3. 어지럽지만, 구도가 유지된다.(강약의 조화가 있다. 눈이 어지럽지 않다.) 4. 단어의 의미는 모르지만, 그림의 허전한 부분을 채우는 용도로 사용 했더라도 크게 어색하지 않다. 이 정도 입니다.
무엇이 더 예술적인가를 말하는 것 자체부터가 매우 논란의 여지가 있겠지만 차치하더라도 예시로 드신 BTS, 기생충 등 경제적 이익을 압도적인 비중으로 고려할 수 밖에 없는 대중예술과 제한된 작가의 주요 표현 매체틀에서 자신의 생각을 어떻게 풀어나갈 수 있는지에서 출발하는 FineArt(표현하시기에는 고급, 상위 문화의 일부이겠지요)를 동일선상에 놓고 비교하는 것은 큰 오류가 있는 것 같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상위 하위 관계없이 대중의 일부가 좋아하는 하나의 장르 문화처럼 느껴집니다. 실제로 둘다 즐기는 사람들이 많은 것 같구요. 대중예술의 수준이 올라와서 역전이 되는 것처럼 보이는 것인지 아니면 그냥 앤디워홀이나 바스키아의 사례처럼 FineArt의 영역이 대중성을 띄면서 내려오고 있기때문에서 이 둘이 중간에서 만나고 있는것처럼 보이는 것인지는 한번 생각해볼만한 부분인 것 같습니다. 그래도 작품자체를 분석하기 보단 왜 그런 현상이 있었는지 알아가는 것이 더 생산적이라는 주장에는 동의합니다. 더 흥미롭기도 하구요.
저는 바스키아가 이젠 예술에 화가의 인지도가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한다는 사실을 알려줬다는 사실이 매우 중요한것 같습니다. 물론 바스키아는 다른 화가들에 비해서 인지도와 예술성의 비율중 인지도가 압도적으로 높았던거 뿐이지 현재 많은 연애인 화가를 보면 바스키아와 다를게 없다고 생각합니다. 일반인이 보기에도 완성도 있는 작품을 내놓는 송민호씨도, 미술 능력으로 따지면 상위 몇퍼센트안에는 들겠지만, 분명 송민호씨보다 뛰어난 예술감각을 지닌 예술가임에도 인정을 못받는 예술가분들도 계시겠지요. 하지만 저는 이게 바스키안과 다른 여러 셀럽 화가들이 비판받아야 할 이유는 없다고 봅니다. 외모도 경쟁력이라고 하는시대에 흔히 말하는 "인맥"도 하나의 경쟁력이라고 생각합니다. 앤디 워홀하고 친해지는게 누구나 가능한건 아니니까요. 바스키아를 무조건적으로 비판하는 사람들 중에 누가 바스키아 진품 그림을 공짜로 준다했을때 안받는 사람이 얼마나 있을까요? 저 또한 바스키아 그림에서 예술성을 찾진 못했지만 만약에 제가 바스키아 그림을 받았다면 저는 집에 가장 잘보이는곳에 바스키아 그림을 전시할것입니다. 왜냐면 바스키아는 유명하니까요. 저는 바스키아가 예술성이 대단하다곤 생각하지 않지만 그의 인생은 아무나 따라할수 없다고 생각합니다.(물론 약물은 약한사람들이나 하는거라 생각합니다.) 아 그리고 해부학책 이야기할때는 사이다였네요ㅋㅋ
좋은 글 감사합니다^^ 다 맞습니다. 스타성도 능력이에요. 스타 되기 위한 노력을 평가절하하면 안됩니다. 다만 보편성을 넘어서는 억지 띄워주기, 오글거리는 찬사 이런 것은 아니라고 봐요. 저도 바스키아 작품 주면 당연히 받습니다.ㅎㅎㅎ 대신 경매로 팔고 그 돈으로 집 포함 살 거 사고 남으면 노후 복지로 쓸 겁니다.(투기는 안 합니다 ㅋㅋㅋㅋ) 바스키아 그림 거는 대신 제 취향에 맞는 그림 벽에 걸고 싶네요.
중간 부분까지는 정색하면서 보았는데, 전위예술에대한 키치예술의 전복현상을 설명하는 부분에서 부터 긍정하게 되네요. 스타성이라는 키치예술의 당시 화두를 뺀다면 그림 안의 논리들이 난해한게 아니라 두서가 없는 것이 될 수도 잇겟구나! - 일단 유명해저라 그럼 똥을 퍼 싸질러도 돈(작품)이 된다 - ... 그럼 바스키야는 회화작가가 아니라 "80년대 mtv시대로의 변화와 백인주도의 사회문화에 도전장을 내민 흑인들의 반란-반항"을 재료로 사용한 퍼포먼스 작가였을래나요??? 백인자본가들에 의해 만들어진? 어쨋거나 바스키야는 티비에도 나오고 유명 백인여자랑 사귀고 백인애들이 그림도 사주고 하니 흑인들 입장에는 개천에서 용난격이고 , 우리나라 아엠에프 시절 박세리 박찬호처럼 흑인들의 자존감을 높이는 그런 상징적 존재였을 듯하네요. 그게 스타성일까요? 그 부분을 백인 자본가들은 돈이 될거라는 걸 캐취햇고 바스키야의 싸구려 낙서들을 "저항"입네 "자유의 상징"입네 포장해서 mtv에 내걸고 쥐어짜서 의미 없는 그림을 그리게하고 ... 그래서 그림에 자주등장하는 요소들이 서로 개연성 없이 널브러저 잇고, 그런걸까요? 뭐가 예술일까요?? (요 몆년사이 제 화두입니다만) 은어를 써가면서 가벼운 맨트로 이야기를 이끌어나가셧지만 영상에 담고있는 담논들은 많은 생각할 꺼리를 주고 있습니다. 동영상 잘보았구요 다른 이야기들도 기대하겟습니다.
미국 자본가들은 사회적 모순에서 발생한 그림자마저 돈이 되면 다 이용했다고 봅니다. 말씀하신대로 백인이 주도하는 기존 사회에 대한 저항정신 혹은 흑인을 대변하는 것처럼 보이지만 이마저도 바스키아는 스타가 되기 위해 이용했을지도 모릅니다. 예술은 최근에 뒤샹이 말한 것처럼 남들보다 뛰어난 기술을 가진 모든 사람의 능력에 다 해당된다고 봅니다. 저도 미술을 전공했지만 예술가만 예술 할 수 있다는 것은 편견이지 않을까요. 어차피 다 똑같은 사람입니다.
제 생각도 그렇습니다. 흑인을 모티브로 그려 흑인을 대변하는 이미지, 저항하는 흑인 영웅 이미지를 그려 스타 예술가가 된 것은 사실이라고 봅니다. 그렇지만 안타깝게도 마약 과다 복용에 의한 사망으로 백인 사회가 바라보는 흑인에 대한 선입견을 깨지 못한 한계가 있습니다. 빌보드의 일부 마약, 살인, 강간 등 범죄를 저지른 흑인 아티스트들이 스타가 되면 그들 스스로는 영웅이 될 수 있을지 모르지만 결국 사회적으로 흑인을 바라보는 편견은 더욱 심해지게 된다고 봅니다. 바스키아의 성공과 죽음이 과연 흑인들에 대한 부정적인 편견을 깨는 데에 긍정적인 영향을 주었을까요? 결국 바스키아 작품의 상식을 벗어난 경매가 상승에 이익을 얻은 사람들 좋을 일만 시켰죠.
피카소 이후에 현대미술은 허세미술사라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앤디와홀은 유명하기 전 일러스트를 위주로 연구한 적이 있었는데 와홀은 미술적 재능에서 천재였음은 맞아요. 바스키아는 80년대 미술대학을 다니던 시절부터 국내에 많이 알려졌는데 미술시장에서 많이 가공한 인물이죠. 바스키아 작품에서 보여주는 철학 개념 재능 모두 인정해주기 어려운 사람이라 봅니다. 현대미술에서 구역질을 느끼지 않는다면 과연 진실한 자세일까요. 자주 자문하던 시절이 떠오르네요. 다른 시선으로 보는 채널 재밌게 잘 봤습니다.
솔직한 평가가 마음에 와 닫습니다. 저도 신비감으로 포장한 위선이라고 생각된적 있네요. 바스키아는 엔디워홀의 동성 애인 입니다. 그것만으로도 이해되지 않는 많은 스토리의 실타래가 풀립니다. 그들은 스스로 스타성을 만들기 위해 스토리를 만들어나갔죠. 그리고 그 뒤에는 마약과 큰 자본이 결탁된 조직도 있겠죠. 그리고 세기의 스타가 된 댓가는 자살 당하는 것이 아닐까 합니다. 후회해도 되돌릴 수 없는 스토리 안에 들어가야 스타가 될 수 있는 현 시대가 슬프게 느껴지네요. 아울러 진정한 예술가가 되려고 꿈꾸는 수많은 예술지망생들이 이유를 모른 채 혼란을 겪으며 좌절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 아픕니다. 이렇게 죽어가는 예술이 언젠가는 다시 살아나길 바래봅니다.
저도 비슷한 생각입니다. 미국 자본은 대중의 인기를 끌만한 자극적인 아티스트를 스타로 키워낸다고 봅니다. 빌보드 헐리우드 미술 등 그 소스가 사회악적인 것도 돈이 되면 스타로 만들어 줍니다. 그리고 그들의 삶이 영화 같은 스토리로 서사를 만들려 하죠. 비극적인 죽음을 맞이하면 전설이 됩니다. 죽음으로 미국 자본가들은 많은 돈을 벌어들입니다. 이상한 것은 잭슨폴락, 마크로스코 등 스타 예술가들이 의문사 했다는 점이죠. 무섭죠.
마약으로 죽은 것을 왜 의미없는 취급하나요? 자본주의 서구 사회에서 어찌보면 가장 숭고한 죽음이자 순교인데요. 바스키아가 지금까지 살아서 끄적였어도 잘나가고 있을까요. 마약이 소주만큼 구하기 쉬한 나라에서는 마약에 의한 사망이 술 과음해서 사고사한 것처럼 대중에게 그자체로 엄청난 임팩을 주고 잊혀지지 않아요. 강렬하죠. 예술이 도덕적 법적 라인에 가두어져야할 이유가 있을까요.
의견은 존중합니다. 하지만 동의하지 않습니다. 축구 플레이에 대한 설명을 한다고 축구에 관심없는 사람한테 축구의 짜릿함이 전달될까요? 느껴지지 않으면 결국 아무 의미없다고 생각합니다.
느껴지지 않으셨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전 느껴졌습니다.
전 바스키아 그림에서 자유로움, 저항정신, 즉흥성, 순진함, 욕망, 등등 다양한 것이 정말로 느껴졌고 전시회에서 직접보니 더 크게 느껴져서 좋았습니다.
그에 대한 평가나 그림가격이 과도하다고
비판하는 것 또한 존중하나 전 동의하지
않습니다. 그는 정말 위대한 예술가이고
많은 예술가들에게 영감을 주고있습니다.
그의 통속예술 관념에 대한 변혁시도
끊임없이 자기 느낌과 생각을 작품으로
만들어냈던 열정 등등 작품 외적으로도
존경받을 부분이 많은 분이십니다.
어느 시장에서나 마찬가지로
공급 수요 법칙에 따라 그의 그림 가격은
매우 적절하다고 생각합니다.
저부터도 1000억있으면 당연히 그의 그림을 살거구요
전 바스키아의 예술을 높이 평가합니다. 예술은 마치 수학과같이 정답이 있는분야는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아니 수학조차도 원주율과 같이 영원히 지속되고 답이 정해져있지 아니한 정식도 존재합니다.
바스키아가 별로다 라는 의견도 감상자에 따라서 옳을수도 틀릴수도있구요 반대로 바스키아가 천재다라는 의견또한 옳을수도있고 틀린것일수도있습니다.
예술분야는 특히 미술이라는 분야는 극단적인 정립을 해서는 안되는 세밀한 분야입니다. 어느 한 특정작가의 세계관이 맞다 틀렸다에 대한 경계선을 마치 과학적 논문을 기술하는것마냥 정해버리면 애초에 캔버스도 붓도 물감도 그 어떤 재료를 통해서 아무리 칠과 작업을 해봤자 그것은 그냥 칠일뿐이다 라고 생각하는것과 같은 논리입니다.
하트 안주는거 추하네ㅋㅋ
임금님이 벌거벗었다!
팩트폭행은 왜 항상 편견없는 어린아이들 몫일까요? 저도 그림 그리는 사람으로서 동일한 의견을 갖고 있습니다. 예술이라는 마술지팡이가 모든 걸 포장해 주고 있는 건 아닌지...
성규님^^ 반갑습니다. 전공 살려서 그림 그리는 분들 보면 존경스럽고 가끔 부럽기도 합니다. 다른 분야들 보면 대중 예술을 소비하는 사람들의 수준이 높습니다. 솔직하게 날카롭게 비판하는데 미술쪽은 그런 이야기가 잘 없네요. 전공하지 않은 아마추어도 예술가가 되는 시대에 예술을 평하는 사람도 전문가만 할 수 있다는 것은 이제 시대에 맞지 않다고 봅니다. 누구나 미술을 있는 그대로 솔직히 평가할 자격이 있다고 생각해요.
프리스타일 랩하듯이
의식의 흐름대로 주절주절 그려 놓은것 같으면서
그가 갖고있는 자신감과 자유로움을 느낄수 있었지만 생각의 깊이라던가 심오함
상징성은 느켜지지 않았었는데...
그레이 아나토미 내용이 좀 억지스럽다 생각도 했었고...
오늘도 시원하게 풀어주었네요
많이 동감합니다
그래도 바스키아 그림은 싑고 독특하고 자유로움이 느껴져서
좋아요
아 프리스타일 랩 정말 딱 적절하네요~ 저도 바스키아 좋아하는 것은 개인 취향이라 그럴 수 있다고 봅니다. 특히 힙합좋아하는 분들에게요. 단지 억지 과대 평가는 좀 그렇더라구요. 감사합니다^^
바스키아의 뭔가 손씻고 물털듣이 흩뿌려진 자유로움때매 좋아했는데 바스키아의 대해 더 잘 알아가게 되어서 좋았습니다
엊그제 The Broad 가서 바스키야 작품을 보고 매료되었어요. 미국 잚은이들의 비판의식이 잘 드러나 있고 직관과 몰입이 엄청나다고 느꼈어요. 바스키야는 아티스트이지 사회운동가나 인권주의자로 활동한 건 아니지요. 그는 그가 할 수 있는 것을 하고 갔을 뿐이에요. 바스키야가 허세 미술의 영상을 봤다면 마음이 아팠을 듯..
흘려드리으시기 바랍니다ㅋㅋ
저는 어린이도 아니고 어른도 아닌듯한 바스키아의 그림들을 존중합니다.
놀이로서 가질수 있는 예술의 자유를 그나마 지켜주는 느낌이에요. 저만 그런지는 모르겠지만 나이가 들수록 어린시절이 그립고
점점 삶에 매너리즘을 느끼는것 같습니다. 저도 음악을 전공하지만 전공하기 전 소리를 우연히 만나고 우연히 아무 목적 없이 소리를 가지고 놀았던 그 느낌을 지금은 다시 하려해도 느끼기 어렵습니다. 바스키아도 그러한 것들에 대한 갈망 내적 투쟁에 대한 결과이지 않을까 싶습니다. 시간을 돌리거나 다시 어린이가 될순 없지만 예술안에서는 그 중간에라도 머물겠다라는 느낌이랄까요. 마약을 하는 이유도요. 뭐 이런것들이 전부다 성공하기 위한 브랜딩 의도였을지도 모르겠지만요. 그래도 그렇다면 뭐 어떻습니까. 똘아이가 한명 미리 낙서도 예술인듯 만들어줬으니 다음세대는 자유롭게 낙서같은 그림을 이용할수 있게 됬으니까 그것대로도 의미를 가질수 있는 것 같습니다.
두번째 인종문제에 대해서 바스키아가 적극적이였든 아니였던 그 파급효과는 실제로 대단한 영향을 끼치고 있는것 같습니다.
저한테는 오바마 같은 느낌이랄까요. 미술가로써 최초로 성공한 현재까지 가장 유명한 흑인이라는 포지션. 이것이 알게 모르게 바스키아 작품과 흑인 전체의 가치 평가를 올리는 요소가 되고 있는 것 같습니다. 바스키아 작품의 미적가치를 논외로 두고라도 흑인은 열등하지 않아 같은 흑인들이 지키고 싶은 이미지. 자존심같은 느낌입니다. 그런 의미에서 충분히 인종문제에 대해서 흑인들에게 희망을주고 영향을 끼치고 있습니다. 아이돌이 필요하니까요.
브랜딩하기에 따라 어떤 사소하다고 생각되는 주제든 최초로 시도한 사람에 한해서는 이슈를 만들수 있고 가치부여가 되는 것 같습니다. 바스키아는 낙서라는 포지션을 선점한 것 뿐이죠. 현대미술. 더 난해한 작품들도 많은데 바스키아는 그냥 가볍게라도 볼만은 하잖아요?
Good Contents = Statement.
(좋은 콘텐츠는 동 시대의 보편성을 지닌 발언이다. by Bang)
우리 모두에게 던지는 질문 하나!
우리의 삶에서 예술과 문화, 그리고 교양이란 무엇인가? 그래서 나는 무엇을 해야 하는 것일까?
지금 나는 신념을 갖고 틈나는 대로 허세미술관을 덕질한다~ㅋㅋㅋㅋㅋ
요즘 좋아하는 키워드 '보편성'입니다 ㅎㅎㅎ 아침부터 빵터졌습니다. 항상 좋은 영감 주셔서 감사해요~
@@bluff_museum 오히려 제가 감사하고 영광이지요~. 저도 여기서 많은 Young Sense를 받습니다.~^^
친구가 옆에서 자기 생각을 신나게 얘기 해주는 것처럼 듣는 내내 함께 텐션이 치솟는 것 같은데요^^ 문득 바스키야의 작품은 모 아니면 도 라는 생각이 들면서 뒤샹의 말마따나 아무것도 아니지만 어떤 개념을 붙이느냐에 따라 예술이 되듯 즉 눈에 보이는 실체보다 작가의 정신세계가 중요했듯 바스키야의 작품은 보는 사람의 '개념'에 자신의 예술성을 맡긴게 아닌가..하는 생각도 들면서 그런 의미 또는 다른 의미에서 개인의 예술성을 깨워주는(?) 화가가 아니었나 싶기도 합니다.
덕분에 재밌는 시간이었어요^^
이번에 텐션이 좀 올라왔었죠 ㅋㅋㅋ 정말 그렇죠. 바스키아 작품에 반응하는 사람들 그리고 그가 성장한 과정, 이러한 현상이 예술적입니다 ㅎㅎㅎ
@@bluff_museum 개인적으로는 천편일률적인 얘기보다 비판적 사고 즉 논리를 근거로 자신만의 비틀어 보는 시각을 좋아해요. 사람들은 흔히 남과 같은 생각을 할 때 안정감을 느끼지만 그렇다고 그것이 다 옳다고 할 순 없죠^^
시원하게 해석해주셔서....고마워요. 낙서(?)같은 작품 앞에서 심오한 척...안 해도 되겠어요.^@^
그렇죠 그래피티와 힙합정신으로 욕을 하는 게 더 어울리지요 ㅋㅋㅋ
대중문화와 예술을 좋아하는 사람입니다. 전시와 공연, 예술작품과 디자인 작품을 보는 것을 좋아하지만, 매번 그 의미와 역사를 공부하는 것이 힘들기도 하거니와, 그냥 그 때 그 때 즐기고, 각자 자기만의 감흥을 얻으면 된다고 생각하기도 합니다.
앤디워홀의 작품을 보면서 엄청난 감흥을 느끼고 공감하기보다는 작품의 이미지가 주는 단순한 즐거움을 느끼면서 스트레스가 해소되고, 기분이 좋아지면 그걸로도 만족합니다.
모든 예술작품이 심오한 역사와 의미를 가져야 한다고 생각하지 않았는데 영상을 보고나니. 앞으로도 좀 더 가벼운 마음으로 작품을 즐겨도 될 것같네요.
자스민님 정답을 말씀하셨네요^^ 뭐 그림은 취향이니 좋아할 수 있지만 가볍게 봐야 할 그림에 뭔가 큰 의미를 찾는 것은 오바지요 ㅋㅋㅋ
와우~ 포텐 터지셨네요!!
바스키아 잘 몰랐는데 그의 영화를 본거 같아요.
왠지 어려워요. 미술은.... 영화랑은 다르더라구요. 그래서 이안님이 소중한 존재이구요^^
오늘도 의미있는 영상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포텐터진건가요?ㅋㅋㅋ 바스키아 영화 보셨군요. 그림이 어렵고 난해하다면 그림이 이상한 것일 수도 있으니 연희님 안목에 자신감을 가지셔도 좋을듯 합니다^^
나는 바스키아를 좋아한다 에서 또 빵 터져서 온몸을 흔들고 웃으며 영상 보기 시작. 아 시작부터 맘에 쏙 드는 ~~ 오늘도 뻥 뚤리는 이 가슴. 현대미술이 다 싫지 않지만 저는 워홀부터 조금 ?? 이렇게 시작해서 그 끝은 바스키아 (거의 분노) 이거 뭐야..... 이 낙서가 얼마라고? 레알? 이렇게 됩니다. 제가 계속 생각했던게 바로 오늘 얘기해주신 (지난번 피카소 영상도 그렇고) 아티스트는 정작 별 생각 없는데 다른 사람들이 별의별 해석을 마구 가져다 붙힌 그런 느낌......... 그냥 스프레이 페인트로 대충 그렸는데 하나하나 뜯어보고 해석하고 무슨 다빈치코드 풀듯이 하버드 기호학 교수를 데려다가 숨겨진 뭔가를 찾아야하는것처럼 그러는거 너무 질색이라서. 워홀의 조수들이 찍어낸 그림.. 뭐야.. 폴락의 액션 페인팅..... 응?? 리히텐슈타인의 마블만화책같은 그림 왓?? 제프쿤스 표절 솔비 왓더.. 이런 느낌이에요. 이우환 화가의 Dialogue 같은거..... 2020년 한국 미술 경매 낙찰총액 1위인거면 사람들이 좋아한다는건데 정말로?? 생각도 들고... 물론 개인적인 취향이 다 다름을 인정한다지만 아니 무슨 취향이 바스키아 저 낙서라고?? 정말 이게 좋다고? 이런 질문이 끊임없이 드는............ @.@
작품 편견을 갖고 보면 안 되니까 바스키아 작품을 좋아하려 나름 노력 많이 했습니다 ㅋㅋㅋ 보통 아티스트에 대해 알아가다 보면 전에 몰랐던 진정성, 열정, 솔직함 이런 것 때문에 생각이 바뀌곤 하는데 이번에는 안 되더라구요. 바스키아의 낙서가 경매가 1위 찍는 순간~ 세상이 미쳐 돌아가는구나 생각했죠. 이우환 화백 위작 논란 얼마전 시끄러웠죠. 최소한 자기 그림은 알아 볼 정도로 점찍어야 했을텐데요. 이거 다루려다 좀 민감한 문제라 접었습니다 ㅎㅎㅎ
부모가 모국어 쓴다고 다할수는없습니다
똑똑한건 인정해야합니다
혼을담아 그린 그림을 인정하는거지 마약하는걸 인정하는건
아님니다
화려하고 세련된 작품을보면 가슴설레는 사람이 있다는걸 기억하세요
남이 잘하는건 인정하는게 건강이나 정신건강에 좋습니다
바스키아에 대해서 누구보다 속시원하게 설명해주셨네요bbb 꿀사이다같은 설명에 무릎을 탁 치고갑니다
감사합니다^^ 나초님
전적으로 동감합니다.
잘 보고 갑니다. 힙힙 4대요소나 그래피티 스프레이조차 쌔벼(?)야 인정이라는건 이 에피소드를 보고 알았네요. 확실히 작품 자체보단 이 사람의 뒷이야기가 작품을 더 꾸며준달까...앨범 프로듀싱은 기회가 있다면 들어와야겠어요. 좋은 강의 감사합니다.
저도 그래피티 이번에 파다가 조금 알게 됐습니다. 그들은 예술이라 생각할 수 있겠지만 라카 스프레이 테러 당하는 집주인 입장에서는 미칠 노릇이겠지요^^
바스키아의 그림들을 보며 왜 유명한지, 왜 핫한건지? 의문문이 많은 작가였는데 속시원하게 풀어주어 감사해요.~~^^
엄청 공감합니다,
감사합니다^^
ㅋㅋㅋㅋㅋ와 바스키아에 대한 저의 생각을 시원하게 대변해주네요
인간의 기본 감정인 유명해지고 싶은 욕망과 운, 그리고 사람과의 인연등등 이 합해지고 수집가들의욕망까지 합쳐진..
키치 라고 표현하신 것에 공감합니다. 그런데 가끔 오래된 문방구 좌판의 싼 막대 사탕이 반가워 먹게 되는 기분도 느끼게 되더라구요. 작년 한국에서 했던 전시에 갔었는데 그때의 느낌. 이안님의 해설에 격하게 공감합니다.
옛날 문방구 불량식품 맛있었는데요^^ 그 쥐포 비슷한 거랑 막대기에 쫄깃한 거 나오는 거랑요 ㅎㅎㅎ
의도치 않게 바스키아 전시 끝나고 영상을 올리게 됐네요. 저도 전시 갔으면 방송이 조금 달라졌을까요?
바스키아 작품이 저에겐 그리 매력적이지는 않지만... 그가 살았던 시대와 삶 속에서 자신의 감정과 생각을 그만의 방식으로 자유롭게 표출하려 했다는 점이 전 좋았습니다. 단, 문화예술도 자본주의 논리로 유명세에 따라 지나치게 고가치로 부풀려지는 점은 안타깝습니다. 바스키아도 그런 유명세를 즐겼겠지만 나중에는 허무함을 느끼지 않았을까 싶습니다. 좋은 영상 항상 감사합니다~^^
그렇죠. 갑작스럽게 얻는 명성에 동기부여가 약해졌을 수 있구요. 허무한 죽음으로 상업적으로 이득을 취하려는 사람들 좋은 일만 시켜준 것도 안타깝습니다~
많이 배우고 갸우뚱하며 들었던 생각들에 해답도 얻어 갑니다.
공감 백퍼입니다!
공감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제 생각일 뿐이지만 각자 느끼는 감정에 솔직하면 된다고 봅니다~
난 보자마자 너무 좋던데..
제가 헛소리도 많이 했으니 그러려니 해주세요 ㅎㅎㅎ
내 눈이 이상하지 않았다ㆍ
유럽정통미술에 대한 질투가 낳은 현대미술이라는 지적ᆢ한수 배웠어요♡
저는 ㅂㄹㅎ생이 갈겨 그린 낙서그림이라고 생각하고 보아왔습니다ㆍ가끔 차라리 심플한 낙서는 그나마 생각할 여운을 주기도 했지만ᆢ
미술시장도 좋은 작전, 탁월한 전략가ᆢ와 만나면 잭팟이 터지긴 하는것 같아요ㅋ
iAn스타일식 쉬크한 해석은 늘! 엄지척👍
좋아요 누르고 갑니다👍
사람마다 보는 관점이 다르니까요^^ 다른 사람 눈에 맞출 필요 없다고 봅니다~ 저번에 연락처 남기신 거 같은데 괜찮으시면 이메일로 남겨주시면 좋을듯합니다^^
audrey7969@naver.com
iAn 님ᆢ행복한 하루 되세요~~
바스키아는 예술가이라기보단 스타라는 말이 더 어울리는 작가 인듯 싶네요. 되려 본인의 이름으로 활동할때보단 세이모로 활동했을때가 웬지 더 개념미술에 가깝다는 생각마저 드는데요~ ㅎㅎ 낙서를 주제라는 부분에서 Cy Twombly가 생각나는데 첨에 그의 작품을 보고 당황했던 기억에 비해 바스키아는 나름 예술적인 면도 보여주고 있지않나 라는 저의 생각입니다. 즉흥적 우연 이 모든것이 뒤섞여있다라는 말에 격하게 동감해요 하지만 작품자체는 나름 매력적으로 느껴지긴하더라구요 ㅎㅎㅎ 그의 대한 평가가 오글거리는건 인정인정~~~^^ 😘
Cy Twombly작품 보니 이 바닥 낙서 원조는 따로있네요^^ 저는 바스키아 그림 좋아하는 것은 개인 취향이니까 그런 것을 뭐라 하는 것은 아닙니다 ㅎㅎㅎ 방송에서 이 이야기 빠졌는데요. 낙서도 디자인적인 감각있는 사람이 하면 바스키아보다 더 작품성 있게 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옛날 학교 다닐 때 감각 있는 친구들의 노트 낙서들 보면 텍스트부터 요란한 패턴들 진짜 예술 그 자체였거든요. 저는 다만 공감 안 되는 오글거리는 똑같은 찬사에 동의하기 힘들더라구요. ㅎㅎㅎㅎ 제 생각입니다.
속이 다 시원하네 훌륭하십니다.
허세 미술관 우연히 듣게 되었는데 넘 좋아요.응원합니다♡감사합니다~~잘 들을께요!!!!
감사함다^^ 유지호님 앞으로도 댓글로 자주 함께해요~
예술이라는것이 개개인이 받아들이는것도 다르고 생각하는것도 다르기때문에 누군가에겐 대단한 예술가이고 대단한 작품일수 있고, 님처럼 별로 대단하지않다 라고 생각할수 있다고 생각해요. 다만 많은 사람이 보는 플렛폼에서 본인 생각을 확정짓고 말하는것은 조금 경솔한 발언이라고 저는 생각이 되네요.
앤디워홀 도찐개찐이라 하실 때 빵 떠졌네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전체적으로 사이다 영상입니다
요즘 한국에서 바스키아를 너무 추앙하는 추세더라구요...
서로를 알아 본거죠 ㅎㅎㅎㅎ 감사합니다~
그알못으로써 저두 내눈엔 걍 낙서로보임. 울나라도 저정도 방구석 예술가 차고 넘침. 다들 저정도는 하지 않나요? 울딸램 낙서 고이 모셔놔야겠어요,
바스키아는 스스로 유명한 연예인같은 예술가가되길 원했고 앤디워홀을 만나 그 꿈을 실현했다고 볼 수 있을거같아요..물론 그의 영향을 너무 많이 받은 나머지 그의 사망후 충격에서 쉽게 헤어나오지 못하고 뒤를 따른게 아닌가..싶기도하고요..작품은 차치하고서라도 그의 눈빛은 어딘가 슬퍼보여요..
저도 바스키아 자료 보다가 눈빛 보니 매력적이더라구요. 그리고 잘 웃습니다. 그런 슬픈 눈빛에 사람들이 매력을 느꼈을까요?^
이런.. 낚인건가요..ㅋ
구독한걸 무척 잘했다고 느끼게된 영상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어디까지나 제 생각이긴 합니다.
정확히 알고싶었던 내용들이네요
와우 굉장히 이성적이세요!!! 재밌게 봤습니다 ㅎ
사실과 똑같이 그린다고 잘 그리는건 아니죠. 그건 사진기가 발견된 순간부터 큰 의미 없어졌음.
대박~~~내마음과 같으셔서 신나요~~^^♡
가끔은 솔직해도 좋잖아요 ^^ 감사합니다
맞아요
전 어릴적부터 문화적인 환경에 노출되어 많은 고전소설들과 미술 그리고 음악들을 접했습니다
그림들도 화랑에서도 많이 접했는데 배경지식을 갖고 명화들을 보며 나름 내 생각도 곁들이곤 했지요
하지만 추상화들을 보면 뭔가 떠오른다고 하는데 난 내가 그려도 저 보단 잘 그릴 수 있겠다 왜 저런 그림을 그리지 이런 생각만 들더라구요
그리고 잭슨 폴락 바스키아 앤디워홀 같이 전문가란 사람들이 훌륭하다고하면 천재가 되고 그걸 이해하지 못 하는 사람은 무식한 사람이라 여겨질까 봐 아는 척 잘난척 하는 이들이 웃으워 보이네요
패션이 더 이상 만들 것이 없어 디자인이 우스워지는데 명품이라는 이유와 유명인이 입었다는 이유만으로 다수의 사람들이 멋있다고 하는 것이 이해되지않더라구요
마치 동화 '벌거벗은 임금님 '같은 코메디가 작금에는 여기저기서 펼쳐지고 있네요
아닌 건 아니라고 말 할 수 있고 내 스스로가 만들어 낼 수 있는 예술관도 주체적인 우리가 되었으면 좋겠네요
지금의 우리는 한 명 한 명이 전문가 못 지 않으니까요
완공 공감합니다. 모든 분야에서 문화를 평가하는 대중의 의식 수준이 높아졌습니다. 정치, 스포츠, 과학, 문학 등 많은 부분에서 그렇습니다. 과거와 같이 일부 엘리트만 예술을 볼 줄 알고 평가할 수 있다는 믿음은 시대착오적인 생각입니다. 21세기를 사는 대한민국 평균적인 지적 능력이면 중세 때 마법사나 현자 소리를 들을 정도의 수준입니다. 다른 대중 예술을 평가하듯 미술도 똑같이 솔직하게 비평하는 문화가 자리 잡히면 좋겠습니다.
낡은 것들을 부정하고 ᆢ예술이 다양성과 독창성을 향해간다는 점에는 부합하는 예술가지만ᆢ
특별히 유의미한 상징과 완성도를 보이지는 않는다는 이안님의 설득력있는 관점 ᆢ늘 느끼지만 박식함 폭발임요~~^^
@@js-nb2hv 감사합니다만 저 박식하지 않습니다 ㅎㅎㅎ 일반적인 평민 눈으로 본 솔직한 표현 정도라고 하겠습니다 ㅎㅎㅎ
너무 좋네요! ㅋㅋㅋㅋ
모마에서도
서울에서도
직관하고도 울림은
없었지만 다큐를 보면서
흑인 젊은이가 사는 행동이 참
안타까웠던건 사실.
자본주의는 그를 이용했고
그도 스타를 갈망했던.,,,,
이런 생각도 합니다. 미국 자본주의가 만든 괴물에 바스키아가 잡아먹힌 것 같기도합니다. 그의 죽음 조차 현재 이용되고 있으니까요~
쇼!쇼 ==---- 왜냐면 돈을 만드니까. 프랑스혁명- 볼쉐비키- 포스트모던---투기와 허세를 지난, 이젠 이런 혼란의 시기는 지나지 안앗나? ... 공감합니다.
똥 오줌도 예술이 되는 세상이니까요 ㅎㅎㅎ
론 과 설은 많은 사람들의 공감을 만나면됩니다
아우시원해요.바스키아가 태어나서 국내작가들 많이 맥여살렸지요.
국내 작가들까지요~ 오오 그렇군요^^
@@bluff_museum 잭슨심이라는 작가가 떠오르네요
@@김도연-t7h6s 헐~ 좀 비슷하긴하네요
잘 보고 갑니다!! 개인적인 의견을 남기자면 예술은 객관적인 지표나 기준등으로 평가하는 것만이 옳은 감상 태도인것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때로는 '작가의 의도와 벗어나는 감상'이나 도가 지나친 해석 또한 작품의 영향으로 보는것도 중요한것 같아요. 이 경우 관객은 오히려 더 많은 몰입을 할 수 있게 됩니다. 흔히 '열린 결말'이라 말하는 형식이 존재하듯, 이제는 순수한 작가의 의도나 작가의 능력치에 집중해 작품을 비평해야 할 필요도 없습니다.
작가가 죽어서, 작가가 흑인이어서, 작가가 잘 생겨서, 작가가 유명해서 등등 작가의 작업과 무관한 그 어떠한 요소도 관객의 입장에선 감상 포인트로 작용할 수 있고 그것에 호의적일 수록 이 문화가 더 발전할 수 있을거라 생각합니다!
미술엔 역사가 말해온 객관적인 지표나 기준등이 분명히 존재하고 그것들을 부정할 필욘 없지만, 때에 따라선 오히려 이러한 것들을 배제한 다른 요소들로 작품을 보는것도 재밌는것 같아요 ㅎㅎ
개인적으로 바스키아는 그의 인생 이야기를 알기에 작품이 괜히 더 멋져보인다고 생각합니다! 좋은 강의 감사합니다^^
시워~~ㄴ 합니다~~^^👍
먼가 시원하네요.
그런데 이런 일들이 예술계에서만 있는건 아닙니다.
학문도 그러하죠… 특히 종편에 하루종일 사건가지고 씹는 사람들 보세요.
그사람들 직업이 변호사들이 대부분이죠. 법조계는 한가지가 있는게 아니죠. 형법, 민법… 민법은 더 다양하죠. 이혼전문가가 외교에 관한 논평을 하고 우기는 방송을 하루종일 일반 대중들은 알게 모르게 듣게 되고 무의식적으로 조정당하게 되죠. 뭐 변호사가 아니라도 특정부분에 전문가였던 퇴물인 사람이 자신의 유명세로 패널로 등장하고 ….
또 하나의 가족은… 가족은 불편해도 참고 쓰라는 건가요 ㅎ, 또 그 큰 그룹내에 여러일이 있고 실제 우리나라 경제에 큰부분… 국가운영에 필요한 세금부분도 있고 그런데 특정 사건으로 전체를 싸잡아 계속 나쁘다고 하는 쪽도 있고,, 언론은 광고주를 위해 판결전에 전방위전으로 언플을 해주시죠…
사회가 이러한데 학문… 예술도 다르지 않겠죠….
상술입니다… 위와 같은 일들로 이득을 보는 존재가 있는거죠…
더 문제는 어떤 사건은 하나의 이유로 생기지 않아요 심지어 몸에 병이 생겨도 주요원인은 있으나 그게 필요불가결이라 판단하긴 어렵죠. 다각도로 보고 판단해야하는데 정보는 한정적이고 그걸 알리는 스피커도 또한 한정적인데 사람은 자신이 보고 듣는 많큼의 세계를 인지하는데, 국민성이라 하고 싶지 않지만 대다수 국민들이 자기가 경찰, 검사, 판사죠 ㅎ
시민은 거의 없죠….
현재는 근대가 엄밀히는 아니죠… 슬픈 현실입니다.
너무 공감합니다. 속 시원한 방송 감사합니다!
감사함다 ㅎㅎㅎ 제생각일뿐입니다
좋은 설명입니다. 어떤 도슨트께서는 모네가 그림을 많이 그려서 눈이 망가졌다고 해석하는데... 바스키아가 해부학책때문에 해골을 그렸다는 해석같은 방식이죠... 고흐가 해바라기를 왜 그렸지를 해석하며 너무 많은 살들일 만들고 있는것처럼 작품을 참 어렵게 만드는 일이 많네요... 잘 보고 듣고 갑니다
꿈보다 해몽 참 많죠^^
모네의 그림은 가까이서 보면 추상화같지만 멀리서 보면 형태가 보이는데요 초반에 그렸던 작품들은 형태가 더 또렸했습니다 점점 눈이 안좋아지면서 추상적인 그림들을 그렸다고 합니다
지나가다가..
미술 관심 없는 사람입니다. 노랑이구나 빨강이구나.. 네모구나.. 세모구나 합니다.
(그냥 보기에 아름답거나,독특하거나 됐지.. 뭘 주절이 주절이 씨부리냐 쪽입니다. 음... 변기 가져다 두고 무슨 개지랄인가 하는 사람입니다.)
그런데..
잘 만들어진 작품만 보여줘서 그런지... (어디서, 유튜브 한편 보고, 타고 들어옴)
1. 독특하다.
2. 색의 강약이 어울린다.
3. 어지럽지만, 구도가 유지된다.(강약의 조화가 있다. 눈이 어지럽지 않다.)
4. 단어의 의미는 모르지만, 그림의 허전한 부분을 채우는 용도로 사용 했더라도 크게 어색하지 않다.
이 정도 입니다.
무엇이 더 예술적인가를 말하는 것 자체부터가 매우 논란의 여지가 있겠지만 차치하더라도 예시로 드신 BTS, 기생충 등 경제적 이익을 압도적인 비중으로 고려할 수 밖에 없는 대중예술과 제한된 작가의 주요 표현 매체틀에서 자신의 생각을 어떻게 풀어나갈 수 있는지에서 출발하는 FineArt(표현하시기에는 고급, 상위 문화의 일부이겠지요)를 동일선상에 놓고 비교하는 것은 큰 오류가 있는 것 같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상위 하위 관계없이 대중의 일부가 좋아하는 하나의 장르 문화처럼 느껴집니다. 실제로 둘다 즐기는 사람들이 많은 것 같구요.
대중예술의 수준이 올라와서 역전이 되는 것처럼 보이는 것인지 아니면 그냥 앤디워홀이나 바스키아의 사례처럼 FineArt의 영역이 대중성을 띄면서 내려오고 있기때문에서 이 둘이 중간에서 만나고 있는것처럼 보이는 것인지는 한번 생각해볼만한 부분인 것 같습니다.
그래도 작품자체를 분석하기 보단 왜 그런 현상이 있었는지 알아가는 것이 더 생산적이라는 주장에는 동의합니다. 더 흥미롭기도 하구요.
5:27 도찐개찐 ㅋㅋ 사이다 ㅎ
뭐~ 어디까지나 그림은 취향이지만~ 그게 사실이니까됴^^
요즘 바스키야 관련해서 찾아보는데.. 정말 앤디워홀의 힘이 컸던거 같긴 하네요 그래도 바스키야의 특유 그림체가 마음에 들기는 합니다
프사 멋지네요^^
ㅋㅋ 왜 뭐를 많이 그렸다 이건 그냥 왜 그런지를 이해하는 정도로 넘어가면 된다는건 동의하고요. 다만 전 해설 보면서 영상에 바스키아 그림들 보는데 새삼 좋네요
과대평가는 좀 그렇지만 봐서 좋으면 그만입니다^^
근데 잼져요~^^
이 감정도 어쩌라구요!
이런 평론 너모 죠하
막 사회문제 비판이네 상징이네 하면서 말하는 거 보면
막 학생시절에 이 시어의 의미를 고르시오 이런 문제 풀이하는 거 같아서 오글거려
황순원 작가는 그냥 보라색을 좋아해서 보라색이 좋다고 했는데 무슨 소녀의 죽음을 암시하고~~
감사합니다^^ 황순원 작가가 보라색을 좋아했군요. 그러고 보니 우리는 시를 감상하는 법을 배우지 못하고 암기하는 법부터 배웠네요.
어설픈 평론가들이 뭔가 난해한 것처럼 보이고 싶어서 아무 단어나 연결해서 지껄이는 거예요.
첨엔 호기심에 관심을 많이 가진 바스키아데
작년에 바스키아 전시 롯데뮤지엄에서 날잡고 시잡아서 봤는데
soso 했습니다 헷!
오오 직관하셨군요^^ 저는 뉴욕 여행 때 잠깐 봤었는데 어떤 작품이었는지 잘 기억에 안 나네요~
내가 왜 이 채널을 이제야 알았는가...
감사함다^^
현대미술 난해합니다ㅜ
감사합니다🥰
각자가 가진 눈을 믿으시면 된다고 생각합니다^^
정작 미국 미술관에서는 보기 힘든 작가죠.. 한동안 미국 서부 동부 남부까지 30여개 미술관을 탐방했는데, 앤디 워홀은 지금도 미술관들의 필수 컬렉션인 반면, 바스키아는 미국 미술관들이 서로 약속이나 한 듯이 정말 보기 힘들어요.
그러고 보니 저도 뉴욕에서 바스키아 작품이 별로 기억나지 않네요~ 관심 없을 때라 그런 것도 있지만요^^
그때는 모르겠지만 요즘에는 엘에이 브로드에 상시 전시 되어있더라고요!
바스키아 그림 엄청 많던데....;;
이해하려는 노력은 좋지만...너무 과대하게 부풀려진 아티스트였던거 같아요. 이안님 오늘 영상에 공감공감공감 하고 갑니다! 그리고 마약에 관해서 예술가에게 관대한것도 정말 말도 안돼요!
성연초님 공감공감공감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어디까지나 마약에 의한 죽음을 미화 시키면 안 된다고 생각합니다.
16:25 푸에트리코가 프랑스어라뇨… 에스파냐어 사용합니다…ㅎㅎ
저는 바스키아가 이젠 예술에 화가의 인지도가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한다는 사실을 알려줬다는 사실이 매우 중요한것 같습니다. 물론 바스키아는 다른 화가들에 비해서 인지도와 예술성의 비율중 인지도가 압도적으로 높았던거 뿐이지 현재 많은 연애인 화가를 보면 바스키아와 다를게 없다고 생각합니다. 일반인이 보기에도 완성도 있는 작품을 내놓는 송민호씨도, 미술 능력으로 따지면 상위 몇퍼센트안에는 들겠지만, 분명 송민호씨보다 뛰어난 예술감각을 지닌 예술가임에도 인정을 못받는 예술가분들도 계시겠지요. 하지만 저는 이게 바스키안과 다른 여러 셀럽 화가들이 비판받아야 할 이유는 없다고 봅니다. 외모도 경쟁력이라고 하는시대에 흔히 말하는 "인맥"도 하나의 경쟁력이라고 생각합니다. 앤디 워홀하고 친해지는게 누구나 가능한건 아니니까요. 바스키아를 무조건적으로 비판하는 사람들 중에 누가 바스키아 진품 그림을 공짜로 준다했을때 안받는 사람이 얼마나 있을까요? 저 또한 바스키아 그림에서 예술성을 찾진 못했지만 만약에 제가 바스키아 그림을 받았다면 저는 집에 가장 잘보이는곳에 바스키아 그림을 전시할것입니다. 왜냐면 바스키아는 유명하니까요. 저는 바스키아가 예술성이 대단하다곤 생각하지 않지만 그의 인생은 아무나 따라할수 없다고 생각합니다.(물론 약물은 약한사람들이나 하는거라 생각합니다.) 아 그리고 해부학책 이야기할때는 사이다였네요ㅋㅋ
좋은 글 감사합니다^^ 다 맞습니다. 스타성도 능력이에요. 스타 되기 위한 노력을 평가절하하면 안됩니다. 다만 보편성을 넘어서는 억지 띄워주기, 오글거리는 찬사 이런 것은 아니라고 봐요. 저도 바스키아 작품 주면 당연히 받습니다.ㅎㅎㅎ 대신 경매로 팔고 그 돈으로 집 포함 살 거 사고 남으면 노후 복지로 쓸 겁니다.(투기는 안 합니다 ㅋㅋㅋㅋ) 바스키아 그림 거는 대신 제 취향에 맞는 그림 벽에 걸고 싶네요.
아주 중요한 지적...예리한 지적을 하신듯...제가 볼땐...독창성 왜엔 별다른 의미가 없다고 봅니다
전엔 쓰레기라고 치부할 수 있는 것들이죠
진품보면 멋있긴해요.
중간 부분까지는 정색하면서 보았는데, 전위예술에대한 키치예술의 전복현상을 설명하는 부분에서 부터 긍정하게 되네요.
스타성이라는 키치예술의 당시 화두를 뺀다면 그림 안의 논리들이 난해한게 아니라 두서가 없는 것이 될 수도 잇겟구나!
- 일단 유명해저라 그럼 똥을 퍼 싸질러도 돈(작품)이 된다 -
... 그럼 바스키야는 회화작가가 아니라 "80년대 mtv시대로의 변화와 백인주도의 사회문화에 도전장을 내민 흑인들의 반란-반항"을 재료로 사용한 퍼포먼스 작가였을래나요??? 백인자본가들에 의해 만들어진?
어쨋거나 바스키야는 티비에도 나오고 유명 백인여자랑 사귀고 백인애들이 그림도 사주고 하니 흑인들 입장에는 개천에서 용난격이고 ,
우리나라 아엠에프 시절 박세리 박찬호처럼 흑인들의 자존감을 높이는 그런 상징적 존재였을 듯하네요. 그게 스타성일까요?
그 부분을 백인 자본가들은 돈이 될거라는 걸 캐취햇고 바스키야의 싸구려 낙서들을 "저항"입네 "자유의 상징"입네 포장해서 mtv에 내걸고 쥐어짜서 의미 없는 그림을 그리게하고 ...
그래서 그림에 자주등장하는 요소들이 서로 개연성 없이 널브러저 잇고, 그런걸까요?
뭐가 예술일까요?? (요 몆년사이 제 화두입니다만)
은어를 써가면서 가벼운 맨트로 이야기를 이끌어나가셧지만 영상에 담고있는 담논들은 많은 생각할 꺼리를 주고 있습니다.
동영상 잘보았구요 다른 이야기들도 기대하겟습니다.
미국 자본가들은 사회적 모순에서 발생한 그림자마저 돈이 되면 다 이용했다고 봅니다. 말씀하신대로 백인이 주도하는 기존 사회에 대한 저항정신 혹은 흑인을 대변하는 것처럼 보이지만 이마저도 바스키아는 스타가 되기 위해 이용했을지도 모릅니다. 예술은 최근에 뒤샹이 말한 것처럼 남들보다 뛰어난 기술을 가진 모든 사람의 능력에 다 해당된다고 봅니다. 저도 미술을 전공했지만 예술가만 예술 할 수 있다는 것은 편견이지 않을까요. 어차피 다 똑같은 사람입니다.
엄마가 미술관에 자주 데려가지 않았더라면...
그래도 낙서는 했을 것 같습니다ㅋㅋ
와~사이다~순수 미술이 사람들에게 거부감드는 이유 신랄하게 비판!!!
바스키아가 백인이였어도 이렇게 유명작가가 될수있었을까?ㅎㅎ
예술성 보다는 흑인차별에 대해 저항하는 팬심과 어린나이의 죽음이 바스키아를 그 자리까지 오르게 한건 아닌가 생각해 봅니다.
제 생각도 그렇습니다. 흑인을 모티브로 그려 흑인을 대변하는 이미지, 저항하는 흑인 영웅 이미지를 그려 스타 예술가가 된 것은 사실이라고 봅니다. 그렇지만 안타깝게도 마약 과다 복용에 의한 사망으로 백인 사회가 바라보는 흑인에 대한 선입견을 깨지 못한 한계가 있습니다. 빌보드의 일부 마약, 살인, 강간 등 범죄를 저지른 흑인 아티스트들이 스타가 되면 그들 스스로는 영웅이 될 수 있을지 모르지만 결국 사회적으로 흑인을 바라보는 편견은 더욱 심해지게 된다고 봅니다. 바스키아의 성공과 죽음이 과연 흑인들에 대한 부정적인 편견을 깨는 데에 긍정적인 영향을 주었을까요? 결국 바스키아 작품의 상식을 벗어난 경매가 상승에 이익을 얻은 사람들 좋을 일만 시켰죠.
@@bluff_museum 👍
그래봐야 낙서죠
어쩌라고에 격하게 동의합니다 ~~
격하게 ㅎㅎㅎ 뭐 사람마다 생각은 다르니까요
유명해지면 똥을 싸도 박수 쳐준다.
래퍼 아이언 느낌남
딱보고 독창적이다는 느낌은 받았는뎅
그럴수있죠^^
바스키아,, 전시회도 다녀왔는데,, 음,, 제가 잘모르지만ㅋㅋㅋㅋ 설명도듣고 뭐 이것저것 보니까 그냥,, 중2병,, 그 시대의 셀럽,,? ㅋㅋ,, ㅎㅎ,,
중2병^^ 적절한 표현이네요~
저는 제가 반항아인가? 내가 삐딱이인가 하고 나스스로를 자꾸 다시 생각햇는데요 . . .제문제가 아니였다는걸 알게해주시네요. . .^^감사해요
아마도 바스키아가 더 삐딱이일겁니다ㅎㅎㅎ
개인적으로 오리지날리티 없는 굿즈 작품들 진짜 그지같음. 바스키아 티셔츠, 청바지 등등
피카소 이후에 현대미술은 허세미술사라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앤디와홀은 유명하기 전 일러스트를 위주로 연구한 적이 있었는데 와홀은 미술적 재능에서 천재였음은 맞아요. 바스키아는 80년대 미술대학을 다니던 시절부터 국내에 많이 알려졌는데 미술시장에서 많이 가공한 인물이죠. 바스키아 작품에서 보여주는 철학 개념 재능 모두 인정해주기 어려운 사람이라 봅니다. 현대미술에서 구역질을 느끼지 않는다면 과연 진실한 자세일까요. 자주 자문하던 시절이 떠오르네요.
다른 시선으로 보는 채널 재밌게 잘 봤습니다.
뭐 미술은 개인 취향이니까 좋은 걸 뭐라 할 수 없지만 남이 그렇다고 다 동조할 필요는 없지요^^
와 제가 평소에 생각하던 것들인데 속이 시원합니다.
감사합니다^^ 다들 잘 안 하는 이야기라 제 눈이 그리 이상하지 않다는 가정하에 솔직히 이야기해봤습니다ㅋㅋㅋ
저는 아직 작품을 잘보지못하는가봐요 ... 제눈엔 별로... ㅋㅋㅋㅋ
저도 막눈이라서요 ㅋㅋㅋ
솔직한 평가가 마음에 와 닫습니다.
저도 신비감으로 포장한 위선이라고 생각된적 있네요.
바스키아는 엔디워홀의 동성 애인 입니다.
그것만으로도 이해되지 않는 많은 스토리의 실타래가 풀립니다.
그들은 스스로 스타성을 만들기 위해 스토리를 만들어나갔죠.
그리고 그 뒤에는 마약과 큰 자본이 결탁된 조직도 있겠죠.
그리고 세기의 스타가 된 댓가는 자살 당하는 것이 아닐까 합니다.
후회해도 되돌릴 수 없는 스토리 안에 들어가야 스타가 될 수 있는 현 시대가 슬프게 느껴지네요.
아울러 진정한 예술가가 되려고 꿈꾸는 수많은 예술지망생들이 이유를 모른 채 혼란을 겪으며 좌절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 아픕니다.
이렇게 죽어가는 예술이 언젠가는 다시 살아나길 바래봅니다.
저도 비슷한 생각입니다. 미국 자본은 대중의 인기를 끌만한 자극적인 아티스트를 스타로 키워낸다고 봅니다. 빌보드 헐리우드 미술 등 그 소스가 사회악적인 것도 돈이 되면 스타로 만들어 줍니다. 그리고 그들의 삶이 영화 같은 스토리로 서사를 만들려 하죠. 비극적인 죽음을 맞이하면 전설이 됩니다. 죽음으로 미국 자본가들은 많은 돈을 벌어들입니다. 이상한 것은 잭슨폴락, 마크로스코 등 스타 예술가들이 의문사 했다는 점이죠. 무섭죠.
요즘시대에 이런 그림, 저런 그림..다 있겠죠. 검정 해골.. 아이같은 그림.. 3살짜리 그림이라고도 하지만.. 사실 어른들도 아이처럼 그리지 못하니까 그렇게 그려도 나쁘진 않아요. 꼰대취급 안 받으려고 이래도 흥, 저래도 흥~^^
아이티가 불어에여
슈거레이 레너드
마약으로 죽은 것을 왜 의미없는 취급하나요? 자본주의 서구 사회에서 어찌보면 가장 숭고한 죽음이자 순교인데요. 바스키아가 지금까지 살아서 끄적였어도 잘나가고 있을까요. 마약이 소주만큼 구하기 쉬한 나라에서는 마약에 의한 사망이 술 과음해서 사고사한 것처럼 대중에게 그자체로 엄청난 임팩을 주고 잊혀지지 않아요. 강렬하죠. 예술이 도덕적 법적 라인에 가두어져야할 이유가 있을까요.
사이다입니다. 와인도 그렇고 자칭 예술가들의 허세는 좀 갖다버리고 솔직해지는 게 답인거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솔직한 아티스트가 저도 좋더라구요^^
왕관 공룡 말고는 난잡혀
gutuber~~
thank U
ㅈㄴ 근들갑이긴 함 ㄹㅇ
ㅎ😂😂😂😂
미술은 사기다!! 철저한 사기꾼이되고 유명해져라!
지적인 엄마가 아들이 그림소질을 보고 해부학책을 사준거. 중요하지않나요?
타고난 천재.
앤디워홀을 왜 사는지....그건모르겠다....
홍대를 않나와서 저리 씹힌다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