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뜻하고 편안한 목소리임에도 불구하고, 예리하고 상세하며 이해하기 쉬운 시계 설명 넘 감사합니다. 잘 봤습니다. 제 생각에 특이한 매력은 바로 인덱스에 숨어 있는 "T"라고 생각되며, 이는 Tokyo의 "T'를 구현하지 않았나 , 생각이 드네요. 그냥 밝은 곳에서는 그냥 긴 삼각형 형태의 바(bar)이 지만, 빛이 서서히 들어올 때 제 눈엔 'T'가 보이더라구요. 그냥 저의 생각입니다.
세이코를 예전부터 좋아했고, 첫 시계도 세이코 였습니다. 나이가 들고 하이엔드 까지 경험하고 나니... 잠시 시계에 대한 애정이 식었었는데... 요즘 다시 시계에 관심이 돌아온 거 같습니다. 얼마전 아는 동생에게 사브를 주고 나니... 웬지 세이코 하나 들이고 싶어 찾아보다가... 샤프엣지를 관심갖게 됐습니다. 본래는 흰판을 들이려 했으나... 자꾸 보다보니... 한정판에 마음이 흔들리네요... 아직 재고가 있는 듯하고... 말씀처럼... 자세히 보니... 인덱스와 핸즈 모양도 차이가 있네요... 블랙으로 코팅된 시계를 한번도 경험하지 않아서... 관심이 커지기도 하고... 시간이 지나면 차라리 흰판이 나을 거 같기도하구요... 생활인의 시계를 통해 오리스 식스티파이브도 애정하게 됐습니다... 좋은, 다양한, 의미 있는 시계들 많이 소개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
그래도 세이코의 중저가 라인업이 폐지되는 건 아닌 거 같습니다. 고급화라기보다는 다변화를 꿈꾸는 걸로 보여요. 개인적으로 skx 이후에 나온 5kx 시리즈를 정말 싫어했는데, 베젤 없는 40mm 5kx 모델들은 전천후 일상용 시계로 상당히 괜찮습니다. 하나 갖고 있기도 하고요.
전 세계 4,000PCS 한정이라고 하는데 한국에 좀 많이 풀렸나보네요. 그세 말고는 세이코 드레스와치는 구입을 해본적이 없는데 생활님 영상 보고 바로 주문을 해봅니다. 다만, 이런저런 할인을 받고 선물까지 주는 행사가 많아서 실제 구입가격은 많이 떨어지네요. 생활님 때문에 글라이신, 젤로스, 지샥, 스쿠알레, 스토바 등등. 평소에 관심도 없던 브랜드의 시계를 지속적으로 구입하게 되네요. ㅡㅡ;; 유튜브를 끊어야 하는 것인지.
세이코는 오차를 허용범위로 표현해서 더 커보이는 경향이 있는데, 엘라보레 등급의 스위스 범용 무브먼트도 최대 오차는 +-20초니까, 공식 스펙상 큰 차이는 없습니다. 물론 무브먼트의 오차 범위를 더 좁게 잡았으면 더 경쟁력이 높아지긴 했을 거 같습니다. 개인적으로 저도 아쉬운 부분입니다.
세이코가 제가 생각했던거보다 역사가 긴 브랜드였네요.
오늘도 유익하고 재미있는 영상 즐감했습니다.
100m 이상 방수가 되는 드레스시계(?) 찾다가 론진 콘퀘스트랑 세이코 프레사지까지 왔는데 거의 마음은 프레사지로 넘어갔네요.ㅎㅎ 역시역시 생알님.. 고마워요. 프레사지로 가야겠군요.ㅎ 이제 블루냐 화이트냐만 고민하면 되겠군요.
저도 화이트 고민했었습니다. ㅎㅎ
세이코 한정판 대박입니다 ㅎㅎㅎ 항상 좋은 영상 감사드립니다 ^.^
시청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따뜻하고 편안한 목소리임에도 불구하고, 예리하고 상세하며 이해하기 쉬운 시계 설명 넘 감사합니다. 잘 봤습니다.
제 생각에 특이한 매력은 바로 인덱스에 숨어 있는 "T"라고 생각되며, 이는 Tokyo의 "T'를 구현하지 않았나 , 생각이 드네요.
그냥 밝은 곳에서는 그냥 긴 삼각형 형태의 바(bar)이 지만, 빛이 서서히 들어올 때 제 눈엔 'T'가 보이더라구요. 그냥 저의 생각입니다.
오 저 인덱스가 T로 보일수도 있겠다는 생각은 못해봤는데, 그럴 듯한 설명이십니다. ^^
@@shw7분 40초경에 보이는 인덱스가 갑자기 T자로 보여 좀 놀랬거든요.
한정판과 일반판의 인덱스 모양이 다릅니다. 한정판은 도쿄의 새벽이 주제니까 T로 보이게끔 한 게 의도일 수도 있겠다 싶어요.
세이코를 예전부터 좋아했고, 첫 시계도 세이코 였습니다. 나이가 들고 하이엔드 까지 경험하고 나니... 잠시 시계에 대한 애정이 식었었는데... 요즘 다시 시계에 관심이 돌아온 거 같습니다. 얼마전 아는 동생에게 사브를 주고 나니... 웬지 세이코 하나 들이고 싶어 찾아보다가... 샤프엣지를 관심갖게 됐습니다. 본래는 흰판을 들이려 했으나... 자꾸 보다보니... 한정판에 마음이 흔들리네요... 아직 재고가 있는 듯하고... 말씀처럼... 자세히 보니... 인덱스와 핸즈 모양도 차이가 있네요... 블랙으로 코팅된 시계를 한번도 경험하지 않아서... 관심이 커지기도 하고... 시간이 지나면 차라리 흰판이 나을 거 같기도하구요... 생활인의 시계를 통해 오리스 식스티파이브도 애정하게 됐습니다... 좋은, 다양한, 의미 있는 시계들 많이 소개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
한국도 세이코정도되는 시계회사가 있었으면 좋겠네요
SARB/ SARY/ SARX의 JDM 라인들과는 또 다른 멋이 있네요. 도쿄의 새벽. 그리고 봄에 퇴근 때 여의도도 떠오르는 디자인이 참 멋집니다.
역SHE ~☆
사고싶게끔 만드시는 설명!
수입사 홈피에는
Quartz라고
잘못된 정보가!
이시계도 너무 이쁘지만 요즘 메이저 브랜드는 대부분 백만원이 넘네요 ㅠ 기존 skx시리즈 처럼 저렴하지만 퀼리티 좋은 시계는 찾기 어려운거 같습니다 ㅠㅠ
그래도 세이코의 중저가 라인업이 폐지되는 건 아닌 거 같습니다. 고급화라기보다는 다변화를 꿈꾸는 걸로 보여요. 개인적으로 skx 이후에 나온 5kx 시리즈를 정말 싫어했는데, 베젤 없는 40mm 5kx 모델들은 전천후 일상용 시계로 상당히 괜찮습니다. 하나 갖고 있기도 하고요.
@@shw srpd 말고 베젤없앤 srpe는 필드시계처럼 연출하면 좋더라구요 가격도 200달러 미만으로 구매 가능하고요
SARX055 하나 있는데...이것도 당기네요..
저는 터틀 추천요!ㅎ 쿠션케이스는 볼 때마다 넘나 매력있어요.ㅠ Doxa 뽐뿌오는 건 좀 괴롭지만.....ㅠㅠㅠ
@@오늘내일-o6o 찾아보니까 미니터틀 가격도 괜찮고 꽤 이뻐 보이더군요! 감사합니다 :)
세이코가 점점 고가로 가는건 이해합니다만 중저가 신형에도 조금은 신경을 썼으면 합니다 50~60정도의 프레사지는 여전히 하드렉스글라스에 20만원대 sur 시리지는 브레이슬릿이 사용하기 너무 꺼려지는 수준이라 아쉬움이 많이 남습니다.
sur 참고로 사파이어 글래스입니다. 20만원 대에 사파이어 글래스에 선레이 청판 시계 치고는 가성비가 끝내준다고 생각합니다.
@@Fallinwatch네 제가 글라스를 지적한시계는 프레사지 라인이고 sur에서 지적한 점은 브레이슬릿입니다. 가성비가 좋은건 저도 인정합니다
샤프엣지드 녹판보고있었는데 한정판도 예쁘네요
비교해보면 인덱스 모양과 초침 모양도 미묘하게 다릅니다. ㅎㅎ
세이코가 고급화 전략을 취한 것이 사람들한테는 아직 반감이 있는 것 같아요 -
다이얼의 느낌이 정말 좋아서 하나 들이고 싶은 모델입니다! 프레사지 정말 예쁜것 같아요
제 생각에는 고급화라기보다는 다변화입니다. 예전에 만들던 중저가 라인업들은 다 제자리에 있습니다. 중저가 라인업은 홍보 안해도 알뜰한 소비자들이 알아서 사니까, 백만원대 이상의 신규 라인업을 많이 홍보하는 것 같아요. ^^
좋은정보 감사합니다. 오늘 주문 넣어서 모레즘 받을것 같습니다.
다이얼디자인 감수성 하나만큼은 세이코가 진짜 대박이다
심지어 프레사지 저가형들도 그냥 기능이고 나발이고
다이얼디자인하나로 사고싶게 만드니
감수성도 좋고 생각보다 다이얼 품질도 좋습니다. ^^ 성의 없이 만들지 않고 나름대로 다 입체감이 있어요.
전 세계 4,000PCS 한정이라고 하는데 한국에 좀 많이 풀렸나보네요. 그세 말고는 세이코 드레스와치는 구입을 해본적이 없는데 생활님 영상 보고 바로 주문을 해봅니다. 다만, 이런저런 할인을 받고 선물까지 주는 행사가 많아서 실제 구입가격은 많이 떨어지네요. 생활님 때문에 글라이신, 젤로스, 지샥, 스쿠알레, 스토바 등등. 평소에 관심도 없던 브랜드의 시계를 지속적으로 구입하게 되네요. ㅡㅡ;; 유튜브를 끊어야 하는 것인지.
하핫. 어느 브랜드가 제일 만족도가 높으셨는지 궁금하네요. ^^
@@shw 생활님 소개 영상 시계를 구입해서 실망한 적은 없습니다. 특히 글라이신은 구입가를 생각하면 그냥 깡패 수준 같습니다. 갠적으론 젤로스에 대한 만족도가 가장 큰데 로고하고 무브만 좀 어떻게 해주면 좋겠더군요.
어우 왠만한 고급 시계들보다도 훨 고급스러워 보입니다!!
정말 그세가 보이네요!!
세이코 알피니스트 신형도 그렇고 6r35 무브가 경쟁사 대비 뭐가 우위인지 잘 모르겠는데.. 에타에서 진동수 줄이고 리저브 조금 늘린 해밀턴 무브들이랑 뭐가 다르다고 기본 100만 원부터 받는 건지..;
아름답네요
재밋게 잘 봤습니다
평범해 보이는데, 설명을 들으면, 호감이 생기네요
목소리가 전문 성우나 아나운서 처럼 듣기 좋습니다. 물론 내용도 훌륭했고요...
아...이건 좀 영롱한데요? 갖고싶다...
확 땡기긴 하네요 근사하기도 하고...
전 세이코가 쭉 고급화전략을 추구했으면 좋겠습니다 세이코가 떠난자리 50-100사이 중저가가 무주공산으로 남으면 엄청난 전쟁이 일어날테고 시계팬들은 더 즐거워지겠죠
세이코가 중저가의 고삐를 꽉 쥐려고 하지 않아서 기회를 얻은 마이크로브랜드들이 참 많습니다. 그런데 세이코의 중저가 라인업들은 단종된 skx 정도 빼면 다 제자리에 있습니다. 고급화라기보다 다변화인 거 같아요.
시티즌이 가만있지 않을지도 모르죠.
지금 이 시계 사는것에 대하여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100만원 초반 으로 구매할 수 있을듯 한데, 한정판의 의미가 있을까요? 미래에 가격이 더 떨어질까요?? 조언 부탁드립니다 . 감사합니다!
사실 한정판의 의미는 잘 모르겠습니다. 새것이 100만원 초반이라면 소장용으로 가격은 아주 좋아보입니다. 마음에 드는지 안 드는지의 여부로 결정하시는 게 옳을 듯 합니다!
검은 옷을 사고싶게 만드는 시계네요.. 잘어울리네...
그는 역시 내가아는 시계리뷰계의 시인이다
세이코 140주년 한정판들이 잘나온거 같아요. 혹시 아스트론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Alexander-xv5lf 오! 답변 감사해요^^ 착용감이 좋다고 하시니 ssh 시리즈 착용해보러 가야겠네요
흑간지... 이쁘네요
오 지린다
다행이네요 블랙메탈을 좋아하지 않아서ㅎㅎ
스틸케이스도 있더란...ㅎ.. 나만 지를 순 없지ㅋㄷ
@@오늘내일-o6o 가격대가 참~~~거시기해요ㅎ스위스 무브 맹신은 아닌데...참~~~
아마 가까운 곳에서 문의해보시면 실판매가는 꽤 괜찮다고 느끼실 수도 있습니다.
오늘 흰판 데려왔습니다. 일단 세이코 엔드링크는 그렇게 신뢰가 안가서 걱정했는데 유격이 거의 없어서 일단 안심.ㅠㅎ 브슬도 나쁘지 않고 케이스 마감도 좋고..ㅎ 저는 120 아래로 데려와씀다. 스펙도 비슷한 가격대 스위스 브랜드에 비해 모자람 없는 거 같아서 만족요.
@@오늘내일-o6o 실구매가로 생각하면 티쏘 젠틀맨이랑 비슷할 텐데, 무브먼트는 살짝 애매하지만 다이얼이나 케이스는 훨씬 비싼 시계의 것 같다고 저는 생각했습니다. ^^
개인적으로 한정판보다 흰판이 더 예뻐보입니다.
흰판하고 청판이 아주 볼만 하더라구요. 정말 우아합니다.
저도 흰판에 상당히 혹했습니다. ㅎㅎㅎ
잘봤 습니다! 일반판 모델넘버는 어떻게 되나요??
SPB165, 167, 169, 170 이런 식으로 나갈 겁니다.
@@shw 항상감사합니다!
시계 에쁘다 .. 가지고 싶은데 비싸네..ㅜㅠ
🌷🌼🌺🥀🌹 안녕하세요 오늘도 꽃향기 가득한 행복한 주말 되세요
예전엔 가격 대비 품질이 뛰어나서 좋아했는데 요즘은 너무 색상만 바꾸고 한정판이라고 팔아먹어대고 가격만 올려대서 좀 질리고 식상하다는 생각이 드네요.
계속 복각이라면서ㅋㅋ한정판 장사 맛들린것같아요
1분전은 못참지
일찍 오셨군요!
영상뜨자마자 켰습니다 ㅎ
므하하핳 조오오온나게 갖고싶다
혹시 러그 투 러그 사이즈 알수 있을까요! 영상 잘 봤습니다!!
47.2mm 입니다. 사이즈 이야기는 9분경부터 나옵니다.
@@shw 감사합니다. Maen 시계 오늘 도착했습니다. 감사합니다!
세이코도 가격이.참 많이 올랐네요...ㅎㄷ
이전 모델들의 가격은 큰 변동이 없는데, 전에 안 만들던 백만원대-수백만원대의 새로운 라인업들이 많이 들어오는 것 같습니다.
일오차가 상당?하네요 ㅎㅎ 좀 아쉬운 부분...
세이코는 오차를 허용범위로 표현해서 더 커보이는 경향이 있는데, 엘라보레 등급의 스위스 범용 무브먼트도 최대 오차는 +-20초니까, 공식 스펙상 큰 차이는 없습니다. 물론 무브먼트의 오차 범위를 더 좁게 잡았으면 더 경쟁력이 높아지긴 했을 거 같습니다. 개인적으로 저도 아쉬운 부분입니다.
12:30 형 씹덕이였어? 이름도 알고 나이까지....
아사노하 패턴 조사하다보니 나오는 정보였어요. 근데 무슨 내용인가요? 12살 치곤 너무 성인 여성처럼 그려놔서...
@@shw 아하!
우아한 멋진 시계네요! 세이코는 시계는 훌륭한데...저 멋진시계를 보면서도 지금까지 차왔던 seiko5가 자꾸 오버렙되요...뇌를 청소하지 않는 한....ㅠㅠ
저도 세이코5 헤비유저인데 오히려 그래서 세이코의 백만원대 모델이 좋았습니다. 세이코5 차다가 디자인은 참 좋은데, 좋은 소재 쓰고 마감 좋게 해서 새로 만들어주면 안 되나 싶을 때 이런 모델이 딱 보이면 좋지 않나요? ^^;;;
으아...뽐뿌가.....ㅜㅜ
끝까지 못봐주겠네요 요즘 이상해 졌어요 이런걸 빨다니 GS까지는 그럴듯했는데..아무리봐줘도 이거는 기존 5시리즈만하거나 가성비로치면 그만도 못한데.브레이슬릿은 진정 눈물나네.. 프레사지라니요 프리세이지면 모를까....GS아니면 누가 세이코를 라인업에 넣어줄까요? 문제생기면 오버홀 안하고 그냥 버립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도 일본 시계는 사고 싶지 않네요
아무리 좋아도 일본제라 커림직한건 어쩔 수 없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