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년 대구시의회 '부진'…의원 절반 시정질문 '0건' (대구)

🖋B tv 대구뉴스 김민재 기자
[기사 내용]
⏩ 김민영 아나운서
지난 1년간 대구시의회의 의원들의 의정활동이 전반적으로 부진했다는 시민단체의 평가 결과가 나왔습니다. 전체 의원 32명 중에서 시정질문을 한 번도 하지 않은 의원이 전체의절반을 넘었고, 조례 발의를 단 한 건도 하지 않은 의원도있었습니다.
김민재 기자가 보도합니다.
⏩ 리포트
대구 경실련 의정감시단은 지난 1년간 대구시의회 의원들의 의정활동 내역을 분석했습니다.
(CG)
분석 결과를 보면 대구시의원 32명은 지난 1년 동안 1인당 평균 약 2건의 조례를 대표발의 했습니다.
총 85건으로 김정옥 의원이 가장 많은 7건을 대표 발의했고, 육정미 의원은 단 한 건도 대표발의 하지 않았습니다.
대구시정의 특정 분야를 대상으로 시장과 교육감에게 질문하는 시정질문은 더욱 저조했습니다.
(CG)
서면질문을 합해 시정질문을 한 횟수는 총 22차례.
하지만 단체장과의 1문 1답 방식으로 대구 시정을 비판한 시정질문은 단 3건에 그쳤습니다.
서면질문을 포함해 한 번도 하지 않은 의원은 전체의 절반을 넘은 17명이었습니다.
시정질문 중 대구시 사무에 관한 사안은 20건.
대구시교육청에 관한 사안은 단 2건에 그쳤습니다.
다만 의원들의 출석률은 높았습니다.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구속됐던 전태선 의원을 제외하고 지난 1년간 대구시의원의 본회의 평균 출석률은 97.9%에 달했습니다.
B tv 뉴스 김민재입니다.
(김민재 기자 | [e-mail])
(영상편집 | 김송호 기자 [e-mail])
(그래픽 | 곽효진 [e-mail])
(뉴스 방영일 | 2023/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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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enzohe]

국힘 달면 개도 되는 동네라서 당선되면 해외연수한다고 밖에서 놀고 의회 나와서 놀아도 세금을 월급으로 꼬박꼬박 받아가네.

[@푸른마]

영암 F1, 잼버리 똥 싸고 레고랜드, 동계 올림픽, 알펜시아 쇼한 강원도 보다는 훨 낫지 않나?
그것도 최문순 작품이지만

[@웅캉캉-z3y]

대구 정치 수준에 뭘 기대하냐 ㅋㅋㅋ 술이나 퍼먹는게 일이지 ㅋㅋ

[@김종열-v8b]

전국기초의원 없애자 필요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