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알콜 의존증인 사람입니다. 한 번 술을 마셨다하면 제가 취하고 만족할때까지 마셔야 성에 차는 사람인걸 제스스로 알기 때문입니다. 영상속 비단 제인씨 뿐만아니라 대한민국의 애주가중 상당부분은 제인씨 처럼 하루일과를 마치고 술로 마무리 하는분들이 상당 할것으로 생각합니다. 비단 저또한 술을 매일 즐기는 편이며 제인씨도 말씀하셨지만 술을 마시기 싫은 날에도 술을 따라놓고 결국은 어느정도 마시고 난뒤에 취침을 하는 나날을 반복하며 삶을 살고 있습니다. 걱정이 많고 다소 내성적인 분들께 일어나는 경향이 높다고 저는 생각 합니다. 이분들의 특징은 사람들에게 피해주기 싫어하는 성향이 있으며 누구에게도 자신의 고민과 진실된 마음을 털어 놓기 힘들고 혼자서 삯히며 홈+혼술을 드시는 분들이 많다고 생각합니다. 이로 해결책은 금주를 하거나 금주가 어렵다면 박사님이 제시하신 일기또는 녹음을 통해 자아 성찰을 해보는 시간이 꼭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칭찬 받을 때 오히려 더 불편하고 부담되는 거 너무 너무 공감된다. 저는 오히려 비판 듣는 게 더 익숙하고 편해요, 난 더 발전해야하는 사람이며 그걸 듣고 더 나아져야한다는 생각에서... 칭찬 들으면, 마음 한켠으론 기쁘면서도, 이다음에 또 이렇게 만족시키지 못하면 어쩌지? 하는 부담감이...
저도 코로나 이후로 집에서 혼술을 시작한 케이스인데요... 제인님처럼 다 마시고 새벽에 또 사러간 적도 있었는데 그런 제 모습에서 기이함을 느끼고 지금은 많이 줄였습니다. 박사님 말씀처럼 그게 알콜의존증이구요... 그땐 몰랐어요. 줄이거나 끊는 과정이 힘들기도 하고 지금은 술을 좋아하는게 심각하지 않은것처럼 느껴질 수도 있지만 제인님도 끊으셔야 할겁니다. 나중에 필히 후회할 날이 올거에요 그리고 음주 자체가 자신을 서서히 망치는 길입니다 절대 나를 더 나은 사람으로 밝혀주는 물질이 아니니까요... 1년에 5번 지갑 분실이면 심각한 상황이라는걸 부디 인지하고 더 건강해지셨으면 좋겠네요 응원합니다!!!
한국은 너무너무 알콜에 관대한 나라입니다. 거기에 다양성이 부족한 사회안에서 스트레스해소하는 방법도 술로 편향 되어 있습니다. 본인은 알콜중독인지 모르지만 정식검사를 하면 중독으로 판명되는 분들이 많습니다. 우리가 생각하는 중독의 기준과는 엄청난 차이가 있습니다. 문제를 인식하고 용기 내신 것 자체에 응원하고 싶습니다.
저 술을 먹는 걸로 대체하면 내 얘기.. 마시기 싫은데 술한잔 놓고 억지로 마신다는 말.. 팩폭.. 먹고 싶지 않은데 배도 안고프고 식욕도 없는데 일과끝난 밤에 그냥 뭔가를 먹어야 날 위해 한게 있는거 같은 그 마음의 허기짐으로 꾸역꾸역 몇입 먹다가 남은 음식들 버리며.. 난 왜이럴까 했는데 그냥 모든 중독이 심리적인거랑 연관되어 있는듯..
코로나때 즐거움을 잃고 살았었어요. 저도 예술계통이다보니 코로나로 인해 일도 잃고, 많은 사람과 부딪히며 운동하고 에너지를 받는 타입인데 그럴수 없어서 혼홈술에 빠져 힘들었었는데요. 저도 저의 저녁에서 가장 행복한게 혼자 저녁에 술 한잔에 안주를 식사삼아 지내는 시간이 가장 좋았었어요. 이제 코로나도 풀려가서 하고싶던 일도 하고, 에너제틱하게 살아가다보니 술이 자연스럽게 줄었어요. 제인님도 꼭 행복한 저녁을 찾으시기 바랄게요. 응원합니다❤
제인님 스우파로 인해 알게되었는데, 정말 인간성이 남달라보여 인스타 팔로우 하고 간간히 보았어요 저도 알코올 주종 가리지 않고 낮이건 밤이건 잠을 자기 위해, 식사를 하기위해 먹는 사람이라 알코올 의존증인지도 모른 채 살아가고 있던 와중에 이 영상을 봅니다.. 술을 마시는 시간이 가장 좋으면서도가장 생각을 많이 하는시간 (그 중에서도 오늘 하루 나에 대한 타인의 평가와 시선으로 인한 생각들) 입니다.. 마냥 알콜의존증으로 보지 않고 제인님의 솔직한 고백으로 저를 다시 돌아보게 되고 조언 들을 수 있도록 해주셔서 고맙습니다..!ㅠ 같이 이겨내보아요
나래님은 다이어트를 열심히 하던 어떤분이 어느날 친구들과 술 마시고 아침에 자고 일어나니 입에 침에 젖은 도너츠를 물고 있었다는 에피소드가 떠오르네요.ㅎㅎㅎ 다음에는 그러지 말자하고 또 마셨는데 다음날 아침에 입에 아무것도 없길래 다행이다 했는데 옷을 갈아입을려고 보니 바지 주머니에 닭다리가 들어있었다는.....
저도 딱 제인님이랑 비슷했어요 걱정도 정말 많고 그걸 잊고 싶어서 마시고 그랬어요 그러다 지금 임신해서ㅎ 입에도 안대고 생각도 안나네요 소주 마시는 장면보면 입덧하고..ㅋㅋ 대신 걱정을 해결할 출구가 없어서 요즘음 마음근력이나 내면소통 관련된 책 읽고 하면서 걱정 많은 저를 매일 달래요 남편은 출산해도 술 마시지 말라는데ㅎ 자신은 없지만 절제형이 되보려 합니다
그렇죠.. 공허함과 우울감 불안함과 스스로의 자존감 하락 .. 저는 그걸 채우기 위해 술을 마셨는데 필름이 끊기면 고통스러운 하루의 기억이 지워져 그게 약처럼 습관이 되어버렸죠 먹지않으면 하루를 버티는 고통이 너무 컸으니.. 스스로 절제.통제가 가능한 수준일때 노력하지 않으면 계속 늪으로 빠집니다 저는 아직도 그 늪에서 나오기 위해 노력하고 있지만 안되네요 화이팅
저도 비슷한 20.30대를 보냈습니다. 어린시절은 매우 불우했네요. 긴장도 높은 직업에 20대 초반 환승이별 당한것도 같네요. 전 근데 대한민국 1프로의 배우자를 만나 행복합니다. 어린왕자 라는 책에 술꾼이 나옵니다. 왜 술을 계속 마시냐고 하니 술을 먹는 내가 부끄러워서 술을 먹는다 답하지요. 직장에서는 프로페셔널이지만 그누구와도 진심을 터놓을수도 없고 어린시절의 상처도있고, 현 직업의 긴장도. 정신과 상담을 갔는데 그 선생님이 자기도 술을 먹는다며 그냥 술 먹으라고 다만 좋은 술을 기분좋게 먹으면 어떻겠냐 하더구요ㅎ 죄책감 갖지 마세요. 젊고 예쁘시고 그 모습 그대로 최선을 다해 사셨고 너무 열심히 살 필요도 없고 어차피 남들은 날몰라. 머라하건말건 어쩌라고! 다만 술을 줄이시고 정말 내 기분좋게 적당히 먹으면 됩니다. 적당히 즐기세요. 건강검진 연 2회 받는것도 좋아요 자연히 보름정도는 술 줄이게 됩니다. 알콜중독자라고 욕하는 사람들 말 신경쓰지마세요 내가 자기전에 술 마셔도 내 할 일 하잖아!! 조금 줄이며 즐기면 된겁니다. 화이팅♡
혹시 나 같은 사람도 있는지... 술을 마시면 잠을 못잡니다 만취해서 오면 2~3시간 자고 깨서 그냥 밤 꼴딱 세우게 되네요 다음날은 숙취에 잠을 못자서 두통에 어지럼에 완전 지옥입니다 다들 술먹으면 골아 떨어지는데 나는 술을 먹으면 잠을 못자고 일찍 깨는지 그래서 오후 1시 이후에는 술을 안먹습니다 먹더라도 오전이나 점심에만 먹고...
저도 알콜 의존증인 것 같아요ㅜ 원래 맥주 한모금도 안마시던 사람인데 불면증이 있어서 와인을 한잔 했더니 잠을 푹자더라구요 그래서 한잔씩 하고 잤는데 그게 이젠 두잔이 되고 세잔이 되고... 안 취하면 잠을 못자겠더라구요ㅜㅜ 거의 1년째인 것 같아요... 예전엔 숙취도 없었는데 점점 숙취도 생기고 저도 이제 술없이 자는 습관을 만들어야겠어요ㅠ
![[#금쪽상담소]워커홀릭 박세미! 사실은 불안한 감정 증상?? | 오은영의 금쪽 상담소 93 회](http://i.ytimg.com/vi/x1HNotVltPM/mqdefault.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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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욕을 하는지 모르겠네 저기 고민이라고 생각해서 나온 건데?
욕먹으려고 나온거 아님? 그럼에도 바꾸고 싶은 맘이 강하니?
@@mangmangs고민이라고 나온거지 욕을 왜함
@@kimbapinhell 나오기전에 욕먹을 각오를 하지. 우리 악댓충들은 욕하는게 디폴트인데.
@@mangmangs그딴마인드로 악플을 정당화ㅋ 진짜 해악이다
@@mangmangs잘못인 걸 알면 오칠 생각을 하셈.. 인터넷에서 익명믿고 악플다는 걸 '우리'라고 칭하면서 디폴트니 뭐니 당당하게 여기지 말고
제인씨는 해외 진출해서 연기해도 될만한 배우얼굴이 보여요. 엄청 매력있음. 혹시 모르니까 영어공부 연기레슨 받아보셨으면..저 얼굴에 키도 크고 몸매도 좋으심.
완전 🤍 응원합니다!!
인죵 ㅠㅠ
공감!
와... 제인씨 저랑 너무 똑같아요ㅜㅜ 자기비판적, 미리 걱정, 칭찬을 칭찬으로 못 받아들이는거 다 저랑 너무같아요ㅠㅠ
저도 그런데 ㅋㅋ ㅠㅠ
보는내내 내얘긴줄
나도나도… 남들이 하는말에 객관화가 안되고 깊이 생각하고…ㅠㅠ
한심한 인생들이네 ㅋㅋ
이 프로는 패널을 참 잘 뽑은 것 같음 편안하면서도 섬세하게 게스트의 고통을 잘 헤아려주는 듯한 사람들로 되게 잘 모은 듯 그렇다고 과한 공감도 아니고 진행도 부드럽게 흘러가도록 하면서 웃음 포인트도 한번씩 잘 살리는듯
정형돈은 아니지 않나요. 디게 쏘는 캐릭터
@@prophetdonkey자기도 아파봐서 타인의 고통에 관심이 많고 이해할 수 있는 폭이 있어요 그래도.
@@prophetdonkey 에휴... 님도 디게 쏘는 캐릭터인듯 공감보단 그츄?
@@prophetdonkey정형돈때메보는데. 😄😛
형돈님 없으면 다대기없는 순대국밥임
걱정 내려놓구 신명나게 춤추는 모습 오래 보여주세요! 걱정 많은데 대중들한테 온갖 피드백을 받아야하니 얼마나 힘들었을까요.
존재만으로도 빛나고 소중하니
제인님 스스로를 사랑하고 아끼는 맘으로 술 끊으시구 건강하고 행복하기를 기원하는 맘입니다!
신명나게 라고 하니까 왜캐 웃긴건지... 따듯한 글에 웃음 죄송...
@@yecl8220 ㅋㅋㅋ괜찮아용 웃으시면 저는 좋죠 즐거운 주말 보내셔요ㅋㅋ
그것보다 4인 가족 한 달 평균 식비가 110만 원밖에 안된다는 게 더 충격적이에요.. 요즘 물가에 훨씬 많이 나가지 않을까 싶어요...
그러게요 둘이 먹어도 엇비슷한거 같은데 😅
잉? 그정돈아닌데 배달시켜먹으면모를까
일주일에 30만원... 넉넉한데? 배달을 안먹거나 주1회? 가량이라면 가능
평균이라고 하잖아요.
그만큼 아끼고 절약하는 가정들 의외로 많습니다.
배달 그만 시켜 먹어라 ㅋㅋㅋ
매일 마시는데 저 몸매에
저 피부애
저 외모 유지가 진짜 리스펙….
뭐야 언니.. 워터밤때 언니밖에 안보였어요ㅜ 세상에서 젤 멋진 댄서구만ㅠㅠ 맘 편하게 먹고 춤 오래춰줬음 좋겠어요
나약함을 드러낼 수 있는 용기가 멋지기만 한데
그래도 일찍 문제의식 가져서 다행이에요. 저도 제인씨랑 비슷하게 거의 매일 마시다, 문제 의식을 가지고 여러 가지로 노력하다 보니 많이 줄었어요. 저녁을 배부르게 잘 챙겨서 드세요. 응원하겠습니다..!
저는 알콜 의존증인 사람입니다. 한 번 술을 마셨다하면 제가 취하고 만족할때까지 마셔야 성에 차는 사람인걸 제스스로 알기 때문입니다. 영상속 비단 제인씨 뿐만아니라 대한민국의 애주가중 상당부분은 제인씨 처럼 하루일과를 마치고 술로 마무리 하는분들이 상당 할것으로 생각합니다. 비단 저또한 술을 매일 즐기는 편이며 제인씨도 말씀하셨지만 술을 마시기 싫은 날에도 술을 따라놓고 결국은 어느정도 마시고 난뒤에 취침을 하는 나날을 반복하며 삶을 살고 있습니다. 걱정이 많고 다소 내성적인 분들께 일어나는 경향이 높다고 저는 생각 합니다. 이분들의 특징은 사람들에게 피해주기 싫어하는 성향이 있으며 누구에게도 자신의 고민과 진실된 마음을 털어 놓기 힘들고 혼자서 삯히며 홈+혼술을 드시는 분들이 많다고 생각합니다. 이로 해결책은 금주를 하거나 금주가 어렵다면 박사님이 제시하신 일기또는 녹음을 통해 자아 성찰을 해보는 시간이 꼭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솔직한 모습 보여주는 용기만으로도 박수를 보냅니다.
볼때마다 궁금한 사람이었는데 인간적인 모습에 더 호감호감
이 프로그램으로 사람을 이해할 수 있는 법을 배우는 거 같습니다 제 자신에 대해서도 돌아볼 수 있게 해주고요 출연해주셔서 얘기 해주신 제인 님 감사하고요, 늘 따뜻한 음성으로 상담해주시는 박사님, 그리고 경청해주시는 패널 분들도 고맙습니다
진짜 책임감이 너무 커서 이겨내시려고 술이 문제해결방식이 되신거같아요ㅠㅠ 너무 마음이아픕니다... 이렇게 일에 대해 진심이시고 멋진분이신데 꼭 이겨내시길 바랄게요...
자기 잘난걸 너무 모르시네요
너무멋지고 카리스마짱
오랫동안 무대에서 보여줘요
술은한달에 2번만 홧팅
이거 의로한 댄서 = 정상
팩트를 말해주는 오은영 = 정상
이 영상을 보고 댓글로 까는 사람 =비정상 ㅇㅇ
와 근데 맨날 술먹는데 살이 안찌나보네.... 아무리 댄서라는 직업 때문이라해도 살 찔텐데 부럽다 ㅠㅠㅠㅠ
와 저도 이생각ㅋㅋㅋㅋㅋ매일 먹는데 저 몸매라니
저도 바로 이 생각함 ㅋㅋㅋㅋ 몸매 관리는 어케 하는 거징 ..
천성적으로 잘 먹는 체질같은데 다른 간식 없이 쌩으로 술 먹는 듯
제인님 스우파때는 몰랏는데
엄청 매력적이게 이쁘시구나
칭찬 받을 때 오히려 더 불편하고 부담되는 거 너무 너무 공감된다. 저는 오히려 비판 듣는 게 더 익숙하고 편해요, 난 더 발전해야하는 사람이며 그걸 듣고 더 나아져야한다는 생각에서...
칭찬 들으면, 마음 한켠으론 기쁘면서도, 이다음에 또 이렇게 만족시키지 못하면 어쩌지? 하는 부담감이...
근데 저기 나온거 자체가 대단하신거임
매일 먹고도 저미모가 유지가 되다니 신기하네요
사람마다 누구나 다 약점이 있죠.
그것을 인지하고 개선하려는 면에서 이런 프로에 나와서 고쳐보려는 것도 굉장히 좋은 거라 봐요.
되게 매력있게 생겼다
헤어도 스타일도 찰떡임 ㅋ피부색마저…
저건 태닝인가
저도 코로나 이후로 집에서 혼술을 시작한 케이스인데요... 제인님처럼 다 마시고 새벽에 또 사러간 적도 있었는데 그런 제 모습에서 기이함을 느끼고 지금은 많이 줄였습니다. 박사님 말씀처럼 그게 알콜의존증이구요... 그땐 몰랐어요. 줄이거나 끊는 과정이 힘들기도 하고 지금은 술을 좋아하는게 심각하지 않은것처럼 느껴질 수도 있지만 제인님도 끊으셔야 할겁니다. 나중에 필히 후회할 날이 올거에요 그리고 음주 자체가 자신을 서서히 망치는 길입니다 절대 나를 더 나은 사람으로 밝혀주는 물질이 아니니까요... 1년에 5번 지갑 분실이면 심각한 상황이라는걸 부디 인지하고 더 건강해지셨으면 좋겠네요 응원합니다!!!
저랑 너무 비슷하신 것 같아 공감이 되서 영상 너무 잘봤고 도움도 많이 받았어요 ㅜㅜ솔직하게 방송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너무매력있으시고 스우파때 나무~~ 뿌리깊은나무처럼 든든하게 홀리뱅지켜주시고 투표했었어요 말하는모습이귀엽고 예능프로에 자주나오면좋겠다 싶게 웃는것도너무예뻐요 항상응원합니다 술대신 탄산수를 마시던지 생각 정리하면서 다이어리를쓰고 일기쓰는것도 좋겠어요 춤오래 자주보고싶어요~~
술을그렇게 먹는데도 술배(똥배)하나없는몸매가 그저부럽다
안주를 안먹으니까요
@@johnjal2525그거보단 전문 댄서라 활동량이 어마어마해서
한국은 너무너무 알콜에 관대한 나라입니다. 거기에 다양성이 부족한 사회안에서 스트레스해소하는 방법도 술로 편향 되어 있습니다.
본인은 알콜중독인지 모르지만 정식검사를 하면 중독으로 판명되는 분들이 많습니다. 우리가 생각하는 중독의 기준과는 엄청난 차이가 있습니다.
문제를 인식하고 용기 내신 것 자체에 응원하고 싶습니다.
술을 좋아하는 것과 의존증은 다릅니다. 알딸딸이 좋아서 그런다고들 하는데 끝은 다 블랙아웃, 절반 이상 기억이 날아가죠….게다가 저리 술버릇까지 나쁜건 진짜 병….대부분의 중독자들이 전 술을 좋아합니다라고 말하죠. 전 술문제를 갖고 있습니다가 맞는 말인 듯.
술버릇이 뭐가 저리 나빠요?
저 술을 먹는 걸로 대체하면 내 얘기.. 마시기 싫은데 술한잔 놓고 억지로 마신다는 말.. 팩폭.. 먹고 싶지 않은데 배도 안고프고 식욕도 없는데 일과끝난 밤에 그냥 뭔가를 먹어야 날 위해 한게 있는거 같은 그 마음의 허기짐으로 꾸역꾸역 몇입 먹다가 남은 음식들 버리며.. 난 왜이럴까 했는데 그냥 모든 중독이 심리적인거랑 연관되어 있는듯..
걱정이 많고 나 자신에 대한 확신이나 신뢰가 없어서 힘드신 거군요. 부모님이 너무 허용적으로 키워도 자기확신이 부족할 수 있다던데....나 자신을 믿고 나는 괜찮은 사람이며 남의 시선이나 평가에 휘둘리지 말고 주체적으로 사셨으면. 법륜스님 강의도 좋아요
비판적인 부모도 마찬가지
맞아요 법률스님 말씀진짜좋아요 ㅎ 종교가같진않아도 보기아주좋더라고요
코로나때 즐거움을 잃고 살았었어요. 저도 예술계통이다보니 코로나로 인해 일도 잃고, 많은 사람과 부딪히며 운동하고 에너지를 받는 타입인데 그럴수 없어서 혼홈술에 빠져 힘들었었는데요. 저도 저의 저녁에서 가장 행복한게 혼자 저녁에 술 한잔에 안주를 식사삼아 지내는 시간이 가장 좋았었어요. 이제 코로나도 풀려가서 하고싶던 일도 하고, 에너제틱하게 살아가다보니 술이 자연스럽게 줄었어요. 제인님도 꼭 행복한 저녁을 찾으시기 바랄게요. 응원합니다❤
제인님 스우파로 인해 알게되었는데, 정말 인간성이 남달라보여 인스타 팔로우 하고 간간히 보았어요
저도 알코올 주종 가리지 않고 낮이건 밤이건 잠을 자기 위해, 식사를 하기위해 먹는 사람이라 알코올 의존증인지도 모른 채 살아가고 있던 와중에 이 영상을 봅니다.. 술을 마시는 시간이 가장 좋으면서도가장 생각을 많이 하는시간 (그 중에서도 오늘 하루 나에 대한 타인의 평가와 시선으로 인한 생각들) 입니다..
마냥 알콜의존증으로 보지 않고 제인님의 솔직한 고백으로 저를 다시 돌아보게 되고 조언 들을 수 있도록 해주셔서 고맙습니다..!ㅠ 같이 이겨내보아요
정색할땐 카리스마, 웃으면 강아지. 스우파때는 웃는 장면이 없어서 몰랐는데 갭모에 쩌심. 오늘부터 팬 할래요
나래님은 다이어트를 열심히 하던 어떤분이 어느날 친구들과 술 마시고 아침에 자고 일어나니 입에 침에 젖은 도너츠를 물고 있었다는 에피소드가 떠오르네요.ㅎㅎㅎ 다음에는 그러지 말자하고 또 마셨는데 다음날 아침에 입에 아무것도 없길래 다행이다 했는데 옷을 갈아입을려고 보니 바지 주머니에 닭다리가 들어있었다는.....
솔직하고 고백할수있는 용감한 모습 응원해요!
제인 진짜 매력있어
언니.. 언니가 늘 건강하고 행복하길 응원해
술 말고 좋은 게 없다는 말이 좀 슬프다
저렇게 솔직하게 고민을 이야기하는게 가식적인 애들보다 훨씬 성숙해 보인다.
뜬금없지만 제인님 웃는얼굴 엄청 귀여우시네여..😮❤
이미 심각한 알콜중독이신거같은데 자제해서 마셔야지 가 아니라 정해진 날 외에는 아예 입도 안대야할듯ㅠㅠ 건강한 취미 가지시고 극복하시길 응원합니다
진짜 너무 공감된다 ㅜㅡㅜ차라리 술을 못먹는사람이고 싶다
제인님! 걱정 많이 안하셔도 돼요 춤출때 표정만 봐도 열심히 하시는데 지금처럼 하면 뭐든지 잘 될거예요❤
저도 딱 제인님이랑 비슷했어요
걱정도 정말 많고 그걸 잊고 싶어서 마시고 그랬어요
그러다 지금 임신해서ㅎ 입에도 안대고 생각도 안나네요
소주 마시는 장면보면 입덧하고..ㅋㅋ
대신 걱정을 해결할 출구가 없어서 요즘음 마음근력이나 내면소통 관련된 책 읽고 하면서 걱정 많은 저를 매일 달래요
남편은 출산해도 술 마시지 말라는데ㅎ 자신은 없지만 절제형이 되보려 합니다
그렇죠.. 공허함과 우울감 불안함과 스스로의 자존감 하락 ..
저는 그걸 채우기 위해 술을 마셨는데 필름이 끊기면 고통스러운 하루의 기억이 지워져 그게 약처럼 습관이 되어버렸죠 먹지않으면 하루를 버티는 고통이 너무 컸으니.. 스스로 절제.통제가 가능한 수준일때 노력하지 않으면 계속 늪으로 빠집니다 저는 아직도 그 늪에서 나오기 위해 노력하고 있지만 안되네요
화이팅
자기객관화가 잘 되어있으신 것 같아요. 메타인지도 좋으시구. 말 속에 성숙함이 느껴집니다. 강박을 벗어나 자유롭게 생각하셨으면 좋겠어요. 주제넘게 조언했지만, 알아서 잘 하시겠지만 응원하는 마음으로 댓글 남깁니다.
전 좀 이해되는데..
정말 힘들고 한데 어디다가 쏟을 에너지는 없고...
이악물고 딱한달만 끊어봐라 채워서 느끼는 순간의 즐거움보다 참아서 얻는 승리감을 느낄것이고 맑아진 정신과 신체컨디션을 다시 잃기 싫어서라도 다신 술 찾지 않을테니
너무 솔직한 토크 감사합니다. ❤
술 좋아하는 사람중에 본인만 알콜중독아니라 생각하는사람 많더라 남들이 보기엔 알콜중독 맞는데...
저거 웃을일 아니에요 ㅠㅜ 술마시는 굴레에서 벗어나야 해요 ㅠㅠ
저도 비슷한 20.30대를 보냈습니다.
어린시절은 매우 불우했네요.
긴장도 높은 직업에 20대 초반 환승이별 당한것도 같네요.
전 근데 대한민국 1프로의 배우자를 만나 행복합니다.
어린왕자 라는 책에 술꾼이 나옵니다.
왜 술을 계속 마시냐고 하니 술을 먹는 내가 부끄러워서 술을 먹는다 답하지요. 직장에서는 프로페셔널이지만 그누구와도 진심을 터놓을수도 없고 어린시절의 상처도있고, 현 직업의 긴장도.
정신과 상담을 갔는데 그 선생님이 자기도 술을 먹는다며 그냥 술 먹으라고 다만 좋은 술을 기분좋게 먹으면 어떻겠냐 하더구요ㅎ
죄책감 갖지 마세요.
젊고 예쁘시고 그 모습 그대로
최선을 다해 사셨고 너무 열심히 살 필요도 없고
어차피 남들은 날몰라. 머라하건말건
어쩌라고!
다만 술을 줄이시고 정말 내 기분좋게 적당히 먹으면 됩니다.
적당히 즐기세요.
건강검진 연 2회 받는것도 좋아요
자연히 보름정도는 술 줄이게 됩니다.
알콜중독자라고 욕하는 사람들 말 신경쓰지마세요
내가 자기전에 술 마셔도
내 할 일 하잖아!!
조금 줄이며 즐기면
된겁니다.
화이팅♡
혹시 나 같은 사람도 있는지...
술을 마시면 잠을 못잡니다
만취해서 오면 2~3시간 자고 깨서
그냥 밤 꼴딱 세우게 되네요
다음날은 숙취에 잠을 못자서 두통에 어지럼에
완전 지옥입니다 다들 술먹으면 골아 떨어지는데
나는 술을 먹으면 잠을 못자고 일찍 깨는지
그래서 오후 1시 이후에는 술을 안먹습니다
먹더라도 오전이나 점심에만 먹고...
27살에 담배를 끊고 31살에 술을 끊었습니다. 인생이 달라졌어요.
대단하네
님도 할 수 있습니다..
주변에 심각한줄 몰랐다는건 그만큼 남들앞에 티안내고 조신하게 먹었다는거에요 건강을 위
해 조금만 줄여요 제인님 너무 팬입니다
생각이 많은 유형의 사람들이 아무래도 자아성찰을 많이 하다보니까 그만큼 스트레스도 많아서 그로인한 문제를 겪는것 같아요ㅠㅠ
제인씨 화이팅.
어느순간 자기의지대로 제어가 안되요 술 조심해야되요 ㅠ ㅠ
운동을 했을때 몸에서 알콜이 제일 먼저 빠져나간다.
부지런히 개미처럼 움직이는 사람이
매일 술을 먹는것과
하루에 총 500m도 안걷는 사람이
일주일에 한번 술마시는건
차이가 크다.
썸넬 내가 모르는 연옌인줄.. 매력있는 얼굴이다
제인 항상 응원합니다!!❤
술 줄일 수 있길 바래요 제인~~
나는 저 댄서분 스우파에서도 너무 예쁘고 좋던데..... 자신감을 가지세요!!
웃는거 너무 귀여우시네
이언니 진짜 카리스마 멋죠 넘잘춤
이런 고민이 있다는것도 결국 제인님인거라서 좋음.. 그저 오래오래 건강히 춤추는 제인님을 더 보고싶을뿐.. 항상 응원합니당❤
너무 공감가네요 ㅠㅠ 홀리뱅팬인데 제인 응원합니다 스우파에서 너무 멋지셨어요 ㅠㅠ
먹기싫을때도 먹었다까지
처음부터 끝까지 나같아서 같이 상담했네요
되게 건강많이 챙길줄알았는데 의외의 공감대가
나도 어릴때심각하게 정신과치료를
받아야할정도로 알콜의존햇는데
몇개월씩 치과치료땜에안먹게되고
이래저래안먹다보니
급생각안남
세월이지나니 몸에받지도않고
이제거의한달에1번먹을까말까함
몇개월씩 안먹어보세요.
주변에 알콜의존하는애들이잇긴한데
할꺼없으니 술만먹는거같음
또다른취미를찾는것도 도움이됨
제인님 인성 좋으신 게 보여서 넘 호감
한달 4인가족 식비가 어떻게 110만원..?
외모 너무 매력적이다
에궁 .. 걱정할 게 하나도 없어 보이는 실력에 이제 인지도도 많이 늘어서 행복할 줄만 알았는데 ㅜㅜ 가여워요 즐거울 만큼만 마시면 좋지만 건강 생각해서 조금만 줄여요 나무 씨 💛💛💛💛💛
신동엽도 그렇고 이분도그렇고 매일 술마시는데 알콜의존증 중독 아니라고하는게 신기.. 나도 주7일이면 5일은 맥주두세캔씩 마셨는데 알콜의존증인거 확실히 알았는던 지금은 절주중..
필립씨 너무너무 사랑을 잘 아는 사람으로 멋지고 책임감있게 자랐어요.정말 따뜻하고 멋진 남자입니다. 앞으로의 인생은 탄탄대로일겁니다.
너무예뻐요 화이팅
가족애란게 느껴보지도 가져보지도 못한 감정이라서 공감을 못느끼는 저도 그럼 가족이라면 당연 이런마음이어야 하는데 머리로는 아는데 감정이 결핍되어 감정이 무감각해졌고 그런 상황에서 내가 가식적인 나쁜 인간인가 생각하게돼고 그러면서 나란인간을 내가 나에게 욕을하는..
저보다 더 잘마시네요… 저는 요즘 작업하니까 피곤해서 못마시겠어요..ㅎㅎ;😅😅 제인님 너무너무너무 이해가요… 저도 힘내볼께요 ㅜㅜ
술저렇게 먹는데 살안찌는것도 복이다 부럽네
4인가족 식비 110만원이 실화냐?????
난 1인인데 5,60 정도 나오는뎁..
규모의 경제지 뭐
외롭고 헛헛한 마음을 술로 달래시나봐요 제인씨를 아끼는 팬들을 생각해서라도 조금씩 줄여보세요^^
제인님 볼수록 매력이 있으시네용❤
나두 맥주중독인데 거의매일 2000cc 먹는데 ㅠ...끊었으면 좋겠다..ㅠ
저는매일2500...원래4000에서
줄인게 이거에요ㅠㅠㅠㅠ하아...
저두 일주일에 4일은 소주각두병씩 ㅜㅜㅜㅜㅜㅜ
그럼 살 쪄있지 않나여..
알코올 중독은 맞지만 마약이 아니라 그나마 다행 입니다. 남에게 피해만 안주면 좋지만 알코올 중독 남에게 피해 줍니다. 내가 아닌 남 즉 가족, 가족들이 정신적 금전적 피해와 고통을 받습니다.
와 나도 의존증이였었는데 진짜 나랑 넘 똑같아서... 소름...
제인아 ㅠㅠㅠ 근데 나 너마음 너무 이해하고 사실 나도 아직 그래,,,
전남친이 저랫는데..난 못만나겠더라는.. 눈떠서부터 맥주마시는데 싫다 싫어
저도 알콜 의존증인 것 같아요ㅜ 원래 맥주 한모금도 안마시던 사람인데 불면증이 있어서 와인을 한잔 했더니 잠을 푹자더라구요 그래서 한잔씩 하고 잤는데 그게 이젠 두잔이 되고 세잔이 되고...
안 취하면 잠을 못자겠더라구요ㅜㅜ 거의 1년째인 것 같아요...
예전엔 숙취도 없었는데 점점 숙취도 생기고 저도 이제 술없이 자는 습관을 만들어야겠어요ㅠ
기준은 남한테 피해주냐 안주냐
제인님의 영상을 보며 너무 비슷한 성향이라...공감가네요...😂😢
ㅎㅎ 건강챙기면서 행복하게 오래오래 사셔야죠 ㅎㅎ 항상 응원합니다 제인님. 술은 쪼꼼만 줄입시다 ㅎㅎ❤
요즘 그냥 자전거타여. 생각 많을때 졸릴때까지 일하고 아예 술 마실 환경을 차단해버려요..ㅎㅎ
난 이거 보고 팬됬습니다! 제인님 화이팅
금주 응원합니다 해봅시다
저도 술을 못끈어서 많이 힘들어요 실수 많이하고 나이 드니까 더 히물어지고 우울하고 불안할때가 너무 많아요~
너무 멋지다
나무누나! 썸네일보고 걱정되서 들어왔어요 어제도 헤이마마 엠비셔스 버젼보면서 역시 나무누나가 짱이야! 라고 생각했는데요 술 적게 드시고 건강하게 오래 춤추시길 기도할게요. 술줄여요~ ㅠ
주량이 센건 그만큼 간이 약하다는겁니다 말그대로 반응속도가 느리다는거에요
쎄다고 좋아할일이 아닙니다
간이 나빠지면 평소마시던 주량보다 조금만 먹어도 금방 취기를 느끼고 힘들다는데 뭐가 맞는소리인지 모르겠네요. 간이 나쁘면 알콜분해속도도 느려지니 주량이 약해지지 않을까 생각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