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기타를 들고 공연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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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Опубликовано: 6 фев 2025
  • 누군가 저에게 너는 꿈이 뭐냐? 라고 묻는다면
    '플라잉브이를 매고 큰 무대를 뛰어다니는 것이요' 라고 대답을 했습니다
    정작 플라잉브이를 가져본적은 없었는데 이교형형이 '플라잉브이부터 사자' 라는 댓글에 재작년쯤 생일선물로 플라잉브이를 샀었는데 막상 쓰지를 못하다가
    저번달에 공연이 있어 밴드의 장르와는 어울리지 않는다고 생각을 하면서도
    무대에 가지고 올라갔는데 생각보다 더 좋은 퍼포먼스를 보여줬습니다
    예전에 밴드할때 2집앨범을 내고 쇼케이스를 했던 공연장이기도 하고
    공연장의 사장님과 형수님, 잠시 지나가다 들리신 분들도
    예전에 밴드하던때의 저의 모습을 아직 기억해주셨던 참 기분이 묘했고
    플라잉브이를 매고 와우페달을 밟으며 솔로를 하니 잠시동안 록스타가 된 것 날이었습니다
    시그널 루트는 물론와우(스플릿바이패스) - 물론 컴프레서 - 물론 오버드라이브 - 물론 디스토션 - 물론 딜레이
    어쩌다보니 물론 러버가 되어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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