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초보 모델러 입니다. 아크릴 붓도색을 연습중입니다. 주로 바에호 아크릴 도료를 이용하여 아크릴 도색을 합니다. 최근에는 아카데미 f15k 신형불사조 1/48 사이즈로 도색연습을 합니다. 그러나 f15k 주색상이 바예호 꺼는 품절되어 타미야 아크릴로 구매하여 칠하게 되었습니다. 최근에 이영상을 시청하고 참고 하였지만 저는 왕초보라서 익숙하지 않은 모양입니다. 젓은 팔레트도 만들어 보았지만 잘안되네요. 면봉으로 도료를 퍼서 팔레트에 놓은후 붓으로 젓어서 칠하였는데 꼬리날개를 엉망으로 칠했습니다. 붓자국이 엉망으로 남기었습니다. 수습을 못할경우에 제가 또하나 더사둔 동일 사이즈 f15e 아카데미 꼬리날개를 대신 사용해야 할 상황인것 같습니다. 그렇게 수습하는것 보다 지금 망쳤놓은 붓자국을 최소화 할수 있는 방법좀 전수해주세요. 수습하려하면 할수록 더엉망이 됩니다. 그저깨 실수하여 너무 당황한 나머지 물로 무식하게 씻어보려는 시도 까지 하였습니다. 제가 이상황에서 어떻게 수습하면 좋은지 설명 해주세요. 초보 모델러로써 부탁합니다
타미야 아크릴 미니를 붓으로 말끔하게 칠하려면, 우선 칠하려는 곳이 매끄러우면 안됩니다. 연필로 써질만큼의 표면이 이상적입니다. 탱크 모형은 주조질감 재현을 겸해 알맞게 오돌도돌하지만, 비행기 모형은 거울처럼 매끄럽죠. 투명부품인 캐노피 부분은 붓칠이 안 되는 것이 정상입니다. 칠한것 같아도 벗겨지기 쉽죠. 많은 유투브 영상들이 쉽게 칠할 수 있다는 점의 부각을 위해, 반드시 필요한 것을 생략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생각해보니 저희 영상도 그런 부분이 있네요.. 우리 영상에 사용하는 흰색 플라스틱판은 표면에 연필로 글씨를 쓸 수 있을만큼의 상태인 것을 골라서 쓴 것입니다. 4호전차 바퀴는 표면이 매끄럽지 않은 상태기 때문에 바로 칠할 수 있었던 것이고요. 서페이서 프라이머(병입, 캔 모두 있어요)를 써서 표면처리를 하는 것 부터 소개를 했어야 했는데... 지금 만들고 계신 1/48 신념불사조의 수평미익을 망치셨다고 했는데, 타미야 페인트리무버(250ml, 17000원)를 섬유질이 일어나지 않는 의료용 면봉 혹은 킴테크 종류의 종이에 묻혀 닦으면 플라스틱의 손상 없이 깔끔하게 지울 수 있습니다. 그 후에 서페이서 프라이머(병입, 캔 모두 있어요)를 써서 표면처리를 하고, 완전히 굳은 뒤에 붓칠을 하면 잘 될거에요. 저는 수성도료의 붓칠만으로 플라모델을 완성한다는 것은 초보자에게 맞지 않는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표면처리, 데칼 후 보호를 위한 마감제 등은 붓칠만으로는 불가능한 영역이기 때문이죠. 신념불사조와 같이 넓직하고 큰 키트를 붓칠하기 위해서는, 캐노피 부분을 마스킹하고 캔도료 서페이서 프라이머를 야외에서 칠한 뒤, 집으로 가져와 붓칠을 시작하는 방법이 떠오르네요. 힘내서 완성하세요! ^_^
병입 락카도료는 1986년에 첫 수입된 이래 친숙한 Mr.Color(구 군제산업)가 500종에 달하는 색이 있어서 유명하고요, 타미야에서도 90종에 달하는 컬러를 발매하고 있습니다. 국산으로는 IPP가 150여종 정도 발매하고 있습니다. 타미야 제품은 바로 희석없이 에어브러시로 바로 칠할 수 있도록 맞춰 나온 제품이니 편하신 대로 골라 쓰세영
안녕하세요, 제가 공룡에 관심이 많아서 공룡 모형을 샀는데, 리페인팅이 필요 할 것 같아 검색을 하다 방문하게 되었습니다. 아크릴 도료를 사용해서 해볼 생각인데, 댓글을 보니 마감제 이야기가 있어서요. 공룡의 피부를 표현 할 때는 무광 TS80 을 하는게 맞을 것 같은데, 괜찮을까요?
근본적으로 도료의 성질에 있어서 큰 차이는 없습니다. 단, 화방에서 판매하는 아크릴 물감은 용도에 따라 자기가 적절히 희석해서 사용할 수 있고, 모형용 아크릴 컬러는 모형색칠에 맞게 사전에 적절히 농도를 맞추어 발매되는 것이 차이입니다. 그리고 모형용 도료는 밀리터리 전용색들이 많으므로 아크릴 물감으로는 만들기 어려운 색들이 많습니다.
요즘 나오는 아크릴 도료는 대부분 상당히 희석되어 나오므로 붓칠할 때는 전혀 희석할 필요가 없고, 에어브러시로 칠할 경우에도 희석할 필요가 없는 도료가 많습니다. 따라서 시너와 희석비율을 따지는 것은 의미가 없고, 조색스틱 같은 것으로 찍었을때 도료가 걸죽하게 떨어지지 않고 방울처럼 똑똑 떨어지는 정도로 희석해 에어브러시로 뿌리면 됩니다.
![[이웃집티비] 아크릴학개론 1강 '아크릴도료란?'](http://i.ytimg.com/vi/db2kzExLiKc/mqdefault.jpg)
중간 설명하실때 물 마시는 모습 귀여워서 바로 구독해버렸당... 너무 귀여워여 !!
초보분들에겐 아주 좋은정네요. 그리고 성보님 말씀이 여유가 있고 많이 자연스러워 젔네요
좋은 영상 너무나 감사함니다~^^
아크릴 로 잘못 칠해서 도됴를 지우거나 볏겨 낼때 윈덱스가 좋습니다.
아크릴 점성이 올라가면 전용 신너를 섞어 보관해도 될까요?
당근입니다
도료 냄새가 많이 나는편인가요?
전쟁터 에서 스피어 로드휠 을 교체 시 공장에서 나온 불근 서페이서 칠로 출고한 휠 그대로 교체를 해서 블근색 로드휠 이 간혹 사진에 찍힌 기록 이 있습니다.
아크릴도색후 먹선넣는것어떻것사용하나요 패널라이액세트사용하도되나요
안녕하세요. 초보 모델러 입니다. 아크릴 붓도색을 연습중입니다. 주로 바에호 아크릴 도료를 이용하여 아크릴 도색을 합니다. 최근에는 아카데미 f15k 신형불사조 1/48 사이즈로 도색연습을 합니다. 그러나 f15k 주색상이 바예호 꺼는 품절되어 타미야 아크릴로 구매하여 칠하게 되었습니다. 최근에 이영상을 시청하고 참고 하였지만 저는 왕초보라서 익숙하지 않은 모양입니다. 젓은 팔레트도 만들어 보았지만 잘안되네요. 면봉으로 도료를 퍼서 팔레트에 놓은후 붓으로 젓어서 칠하였는데 꼬리날개를 엉망으로 칠했습니다. 붓자국이 엉망으로 남기었습니다. 수습을 못할경우에 제가 또하나 더사둔 동일 사이즈 f15e 아카데미 꼬리날개를 대신 사용해야 할 상황인것 같습니다. 그렇게 수습하는것 보다 지금 망쳤놓은 붓자국을 최소화 할수 있는 방법좀 전수해주세요. 수습하려하면 할수록 더엉망이 됩니다. 그저깨 실수하여 너무 당황한 나머지 물로 무식하게 씻어보려는 시도 까지 하였습니다. 제가 이상황에서 어떻게 수습하면 좋은지 설명 해주세요. 초보 모델러로써 부탁합니다
타미야 아크릴 미니를 붓으로 말끔하게 칠하려면, 우선 칠하려는 곳이 매끄러우면 안됩니다.
연필로 써질만큼의 표면이 이상적입니다.
탱크 모형은 주조질감 재현을 겸해 알맞게 오돌도돌하지만, 비행기 모형은 거울처럼 매끄럽죠.
투명부품인 캐노피 부분은 붓칠이 안 되는 것이 정상입니다. 칠한것 같아도 벗겨지기 쉽죠.
많은 유투브 영상들이 쉽게 칠할 수 있다는 점의 부각을 위해, 반드시 필요한 것을 생략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생각해보니 저희 영상도 그런 부분이 있네요..
우리 영상에 사용하는 흰색 플라스틱판은 표면에 연필로 글씨를 쓸 수 있을만큼의 상태인 것을 골라서 쓴 것입니다.
4호전차 바퀴는 표면이 매끄럽지 않은 상태기 때문에 바로 칠할 수 있었던 것이고요.
서페이서 프라이머(병입, 캔 모두 있어요)를 써서 표면처리를 하는 것 부터 소개를 했어야 했는데...
지금 만들고 계신 1/48 신념불사조의 수평미익을 망치셨다고 했는데,
타미야 페인트리무버(250ml, 17000원)를 섬유질이 일어나지 않는 의료용 면봉 혹은 킴테크 종류의 종이에 묻혀
닦으면 플라스틱의 손상 없이 깔끔하게 지울 수 있습니다.
그 후에 서페이서 프라이머(병입, 캔 모두 있어요)를 써서 표면처리를 하고, 완전히 굳은 뒤에 붓칠을 하면 잘 될거에요.
저는 수성도료의 붓칠만으로 플라모델을 완성한다는 것은 초보자에게 맞지 않는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표면처리, 데칼 후 보호를 위한 마감제 등은 붓칠만으로는 불가능한 영역이기 때문이죠.
신념불사조와 같이 넓직하고 큰 키트를 붓칠하기 위해서는, 캐노피 부분을 마스킹하고
캔도료 서페이서 프라이머를 야외에서 칠한 뒤, 집으로 가져와 붓칠을 시작하는 방법이 떠오르네요.
힘내서 완성하세요! ^_^
그러면 락카도료 브랜드 추천 부탁드려요
저는 건쉽그레이 f15k 본체에 해당하는 타미야 캔스프레이는 보요 하고 있습니다 . 흰색 캔스프레이를 랜딩기어를 도색할때 뿌리다가 망하였습니다. Kf21 아카데미 랜딩기어 칠할때 흰색 캔스프레이를 사용하였습니다 .
병입 락카도료는 1986년에 첫 수입된 이래 친숙한 Mr.Color(구 군제산업)가 500종에 달하는 색이 있어서 유명하고요, 타미야에서도 90종에 달하는 컬러를 발매하고 있습니다. 국산으로는 IPP가 150여종 정도 발매하고 있습니다. 타미야 제품은 바로 희석없이 에어브러시로 바로 칠할 수 있도록 맞춰 나온 제품이니 편하신 대로 골라 쓰세영
@@dioramaworld 처음에는 에어브러시 사용도 고려하였습니다. 하지만 에어브러시 또한 제가 사용하기에 어려운것 같습니다.
일단 락카 스프레이는 가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뿌리는 방법좀 알려주세요
캔 스프레이 사용법은
ruclips.net/video/DEH5UBeL9aQ/видео.html
를 보시면 잘 나와있습니다. 적용예가 자동차이나 비행기도 거의 차이 없습니다.
웨트 팔레트 ! 꿀팁! 감사합니다!
완전 초보 질문 하나만 해도 될까요? 애나멜 도료나 아크릴 도료를 붓으로 칠한후에 말리고나서 컴파운드로 광을 낼 수 있나요? 도색이 벗겨질까봐 못하고 있습니다 ㅎㅎ
에나멜 아크릴은 손으로 문질러도 벗겨진단 말이에요.. 자동차모형의 광택내기는 클리어를 한시간 간격으로 세번정도 덮고 하루이틀 완전히 굳힌 다음에 천천히 신중하게 깎아 나가는 것이 보통입니다. ^~*
@@dioramaworld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저는 완전초보입니다비행기경우는 먼저기체도색하고 먹선해야도나요 그리고 먹선하다음에 삐져나오는부분은 어느걸로 해야되나요 참고로 아크릴로하면는요
기체도색후 먹선하는 것이 기본순서입니다. 보통은 락카도료로 기본칠을 하고 에나멜로 먹선넣기를 하는데, 삐져나오는 부분은 면봉에 시너를 묻혀 닦아냅니다.
아크릴 먹선은 그리 권장할만 하지는 않습니다.
그러면 기체도색되부분이 지워지진 않나요
안지워집니다
친절하겠 설명했주서섰 고맙습니다 저에게 많은 도움이됩니다 앞으로 디오라마TV에 무궁한발전되길바라면 저도 빠짐없이 시청하겠습니다
타미야 무광 아크릴 도료를 붓도색(프롭기)으로 사용할때 물이랑 희석해서 써야하나요? 신너하고 희석해서 써야하나요?
붓세척 같은건 물로도 가능하지만 색칠할때는 시너하고 희석하세여~~
타미야 아크릴은 물과 사용 불가입니다. 전용 신너또는 락커신나를 쓰는걸 추천합니다.
아크릴 도료 지울때는 어떻게 해야하나요??
페인트 리무버(품번: 87183)로 타미야의 모든 모형용 도료를 씻어낼 수 있지만, 미세하게 플라스틱 표면을 상하게 할 염려가 있습니다. 어느정도 경험이 있는 저도 리무버로 씻어내기보다는 완전히 굳은 다음에 다시 덧칠하는 게 편하더라구요.
@@dioramaworld 감사합니다~!!!
아크릴도료를 장기보관할때 증류수나 아크릴신너 같은걸 조금 넣어서 보관해도 돼는지 궁금합니다 .
시즈오카 하비쇼에서 적어도 30년은 지난듯한 ACRYLIC PAINT(23cc)를 12병 샀는데 10병이 살아있었고 남은 2병도 전용신너를 넣으니 부활했습니다. 즉 병의 밀폐성이 관건인데 굳이 넣겠다면 전용신너를 쓰세요. 물은 안료가 뭉치지 않게 하는 효과가 없습니다.
안녕하세요, 제가 공룡에 관심이 많아서 공룡 모형을 샀는데, 리페인팅이 필요 할 것 같아 검색을 하다 방문하게 되었습니다.
아크릴 도료를 사용해서 해볼 생각인데, 댓글을 보니 마감제 이야기가 있어서요. 공룡의 피부를 표현 할 때는 무광 TS80 을 하는게 맞을 것 같은데, 괜찮을까요?
일단 무난할 것으로 생각됩니다.
마감제 때문에 기본칠이 녹는다든가 하는 염려는 안하셔도 되고, 다만 공룡같으면 물에서 바로 나온상태라든가 할때 유광이나 반광을 쓰는 분도 계신것 같습니다
아크릴 도료로 도색 후 마감재는 뭘로 뿌리나요?
락카계 클리어 코팅하면 제일 무난합니다~~
아크릴 도료는 아크릴 전용 신너와 희석해서 에어브러쉬에 사용하면 되나요? 희석비율이 궁금합니다
전용신너에 희석해서 에어브러시로 뿌리면 되지만 희석비율은 스스로 감각을 익혀야합니다.
예전엔 도료시너 비율 1대2를 표준이라 했으나 요즘은 상당히 묽은 상태로 출시되는 것도 많고, 아예 희석할 필요없이 에어브러시 전용으로 나오는 것도 있기 때문입니다.
@@dioramaworld 타미야 아크릴 도료를 주문해놨습니다 타미야 아크릴신너랑 1대1.5정도해보면 되겠네요 그럼 타미야 클리어 색상들도 비율이 같겠죠?
일단은 그정도면 무난한듯 합니다만 인위적으로 비율을 재는 것보다는 여러번 뿌려보고 농도의 느낌을 갖는 것이 중요합니다
@@dioramaworld 감사합니다^^
아크릴 물감이랑 차이가 뭔가요?
근본적으로 도료의 성질에 있어서 큰 차이는 없습니다. 단, 화방에서 판매하는 아크릴 물감은 용도에 따라 자기가 적절히 희석해서 사용할 수 있고, 모형용 아크릴 컬러는 모형색칠에 맞게 사전에 적절히 농도를 맞추어 발매되는 것이 차이입니다. 그리고 모형용 도료는 밀리터리 전용색들이 많으므로 아크릴 물감으로는 만들기 어려운 색들이 많습니다.
아크릴 도료와 신너는 얼마정도로 희석해야 되나요?
요즘 나오는 아크릴 도료는 대부분 상당히 희석되어 나오므로 붓칠할 때는 전혀 희석할 필요가 없고, 에어브러시로 칠할 경우에도 희석할 필요가 없는 도료가 많습니다.
따라서 시너와 희석비율을 따지는 것은 의미가 없고, 조색스틱 같은 것으로 찍었을때 도료가 걸죽하게 떨어지지 않고 방울처럼 똑똑 떨어지는 정도로 희석해 에어브러시로 뿌리면 됩니다.
에어브러쉬용 아크릴 도료와 일반아크릴 도료의 차이가 있나요?
근본적인 차이는 없고, 에어브러시용은 제품 그대로 희석없이 뿌릴수 있게 농도를 엷게한 것입니다
@@dioramaworld 그러면 에어브러쉬용을그냥 붓도색으로 해두 돼는 건가요?
안될건 없으나 농도가 엷으니 여러번 칠해야 합니다
@@dioramaworld 그렇군요 감사합니다
@@dioramaworld 그리고 타마야 아크릴은 냄새가 에나멜냄새 하고 비슷하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