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연하게 영상을 보게되었는데 영상 재밌게 봤내요. 저도 임상수의사로 일하고 있는 사람입니다. 영상은 이번 영상 포함 3개 정도(vlog와 이런병원걸라러) 봤는데 한국과는 다른 차이점도 재밌게 보이고 또한 공감가는 내용도 많아서 재밌게 봤습니다. 못 키우시는 대형견 리트리버를 키우게 되면서 수의사의 길로 오게되었는데 말씀하신 가슴 아픈 떠나보내기도 경험했내요. 역시나 암이었죠. 보내고 나서 왜 대형견은 일찍 죽을까라는 의문을 풀기 위해 자료를 찾아봤었는데 미국수의사님이 하신 말씀과 유사합니다. 암발생이 제일 큰 원인이죠. 암이 많이 발생하는 원인 중 1. 세포수가 많아서 변이를 일으킬 확률이 높고 2. 급격한 성장속도 만큼 대량의 성장호르몬이 분비가 되는데 그게 암발생과 연관될 가능성이 높다. 여기서 의문이었던게 다른 대형 포유류는 암발생이 낮은데 왜 개는 대형일수록 암 발생이 많은가였습니다. 물론 이것도 가설이지만 대형포유류의 경우 대형견과 같은 이유로 암발생이 높을 가능성이 있지만 긴 진화의 과정에서 면역계가 암발생을 더 억제하는 쪽으로 진화가 되었다는 거죠. 개의 경우 진화의 과정도 짧은데다가 인위적으로 종을 만들어내는 과정에서 유전적인 결함이 발생했을 확률이 더 높았죠. 그러다 보니 진화를 통한 자체적인 암발생의 억제력을 가질 확률이 낮은 듯 합니다. 3. 도 있었는데 예전이라 기억이 안나내요. 보통 한국 수의사분들이 하시는 유튜브는 잘 안보고 구독도 안하는데 공감가는 내용이 많아서 구독하고 갑니다. 좋은 영상 올려주셔서 반려인분들께 큰 도움이 될 것 같내요. 저 역시도 재밌게 보겠습니다. 좋은 영상 많이 부탁드립니다.
동물마다 평균 수명이 많이 다른데 그 이유가 성장시 세포분화 속도가 영향을 미치는 군요. 우리집 강아지는 올해 19살이 되는 코카입니다. 앞이 잘 안보이고 신장이 안 좋으나 그래도 나이에 비해 건강하다 했는데 목덜미에 살구 정도 되는 딱딱한 뭔가가 만져지네요. 병원에선 너무 빨리 커져서 암일 가능성이 있다고 하더라구요 ㅡㅜ 나이가 있고 신장이 안 좋아서 그런지 수술은 생각 안 하는것 같아요. 이별할 시간이 다가 오는것 같아서 마음이 아프네요...ㅡㅜ
저희집 네 아가들중 제일 큰형님은 올해로 민증이 나왔답니다. 스무살 할아버지에요ㅎㅎ 뒷다리는 굳어서 못 접으시고 이빨은 다 빠지시고 혼자선 화장실도 잘 못가셔서 손가락으로 배변유도를 해줘야하고 사료는 불려서 하나씩 집어먹여줘야하지만ㅎㅎ 여전히 밥도 잘먹고 쥐어짜내서 영역표시도 하시고 산책냥이가 지나가면 자기가 청춘인양 우렁차고'픈' 소리를 내며 쫒아가고는합니다ㅎ 공기좋은 시골에서 살아서 장수하는줄알았는데ㅎ 작은 말티즈여서 장수하는건가봐요ㅎ 하늘이 허락한 그 순간까지 무지개다리를 건널때까지ㅎ 계속 곁에서 행복하길 바래
ㅠㅜ 안돼.... 대형 댕댕이들.... 얼마나 사랑스러운데....안타까워요. 빨리 사람도 동물도 건강히 오래 살 수 있는 의료과학이 나왔음 좋겠어요. 오늘도 유익하고 재밌는 영상 감사합니다. 클레어쌤 더운날씨 스트레스 최대한 받지 마시고 건강하세요 오늘도 좋아요 꾸욱~!!!
그랬군요... 우리 불쌍하고ㅜ안타까운 대형견들. 우리 싯츄 아가 Cushing Disease 걸려 한달에 꼬박꼬박 한 달에 몇백불씩 약값, 2-3개월에 검사비 최소한 한달평균 800불 쓰면서도 살아만있어주길 바랬는데 13살에 떠나버렸어요. 아직도 많은 사람들이 모르는 이 무서운 질병..강쥐들의ㅡ질병 약이 놀랍게도 제한이 많아 하루빨리 강쥐,냥이들에게도 투자하여 아이들의 수명이 길어지길 ..
원래 돌연변이는 세포의 갯수에 비례하는 거라서 수학적으로 보면 몸집이 크면 어떤 동물도 암발생 확률은 무조건 올라가게 되어 있는데요. 자연상태의 동물들, 예를 들어 코끼리들은 보통 oncogene들을 여러개 카피를 가지고 있어서 한두개에 돌연변이가 생겨도 생존을 위한 백업이 가능합니다. 그래서 왠만하면 암에 잘 안걸리고 오래사는 거죠. 물론 모든 코끼리가 처음부터 이런 유전자를 가진 건 아니고 결국에 다윈의 자연선택 이론에 따라서 우연히 그런 유전자 구성을 가진 놈들이 더 오래 살아남아서 번식을 많이 해서 대부분의 집단이 그런 형질을 가지게 된 경우이고요. 반대로 지구상의 동물 중에서 가장 인공선택의 압력을 크게 받은 개들은 그런 백업 플랜을 가진 놈들만 살아남은게 아니라 인간의 개입에 의해서 억지로(?) 암에 취약한 녀석들도 살아남게 되는 바람에 결국에 체구가 큰 녀석들은 확률 그대로 암에 취약하고 일찍 죽는 거죠. 굳이 따지자면 결국엔 인간때문에 큰 개들이 오래 살기 어렵다고도 볼수는 있는데 야생의 늑대들의 평균수명이 4-5년도 안되는 걸 보면 뭐 나름 얘네들도 복지(?)를 누리는 셈이니 서로 윈윈이라고 봐도 무방하지 않나 싶습니다. ㅋㅋ
와… 저는 개는 늑대에서 유래했고 늑대는 크니까 조상에 가까운 모습인 큰 대형견이 당연히 모든 질병에서 소형견보다 덜걸리지 않을까? 생각하고 있었어요 하지만 그게 아니군요… 또 하나 배워갑니다! 골든리트리버… 너무 좋아해서 미래에 여건이 되면 꼭! 가족이 되어야지 생각했는데 흑흑.
저도 한때 다른 동물들은 덩치가 클 수록 수명이 보통 기니, 개들도 그랬을거라고 생각했었어요!! 골든리트리버는 정말 정말 좋은 가정견이지만, 대신 저런 문제가 너무 심하기때문에 정~~~데려오고싶으시면 비싸더라도 모든 질병을 스크린한 브리더한테 데리고오거나 차라리 쉘터에 있는 아이들을 데리고 오는것을 추천합니다 ㅠㅠ
9년에서 10년이라니.. 너무 슬프네요 저도 대형견에 대한 로망이 있는데 못키울것 같아요 지나가다 산책하는 푸들이 있어서 봤더니 백내장이 양쪽 다 왔더라구요 몇살이냐고 물었더니 20살이래요 움직임도 전혀 노령견 같지 않고 눈은 잘 안보여도 잘 걷고 건강하다네요 역시 같이 오래오래 살려면 소형견이나 냥이를 키워야 겠어요
크든 작든 못생기든 이쁘든 생명의 기간은 우리가 어쩌지 못 하지만 보호자들에게 평생 사랑받고 건강하게 살다 무지개 다리를 건넜으면 좋겠어요. 동물들에겐 따뜻한 쌤, 하트 쁌쁌 남기고 갑니다. 다음 주 주제. 믹스견과 품종견에 관해서도 잘 볼게요. 품종을 유독 따지는 사람들이 많이 봤으면 좋을 주제네요.💕
신영아님, 하트쁌쁌 감사합니다! 저도 품종견도 키워보고, 품종묘도 키워보지만, 순종에 대해 참 회의적인 생각이 점점 들고 있습니다. 특히나 이런걸 신경쓰지 않는 나라들을 가면 길거리를 돌아다니는 애들은 전부다 믹스견인데, 유난히 우리나라는 심하게 과열된 느낌이 없지않아있기도 해요. 믹스견 품종견영상은 다음주에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thedogtorclair 오늘 모 유명연예인이 또 분양받은 걸 보니 마음이 심란한게 아니라 화가 나요. 댓글에도 분양하든 입양하든 뭔 상관이냐는 댓글도 주루룩 달리고. 누군 구조해서 분양보낼려고 하는데 누군 펫샵에서 쉽게 사고. 그런데 우습게도 입양도 믹스견은 거의 기회가 없다는 현실. 이뻐야 입양도 잘 되더라구요. 샘 말씀대로 유독 우리나라가 외모를 많이 보더라구요. 사람외모 보는 건 너무 싫어하면서요. 오늘도 심술난 아줌마가 우리 매력 뿜뿜 쌤에게 하소연하고 갑니다. 외과수의사님이 되는 길, 항상 응원합니다. 아즈아!!!
@@날으는마로 연예인들은 사회적 영향력이 크고 그 사람들의 노력이 물론 그 자리에 있게 한 기본이지만 그래도 대중의 인기로 먹고 사는 직업인데 좀더 어떤 선택들을 할 때 신중하고 사려깊었으면 하는데 욕심일까요? '나 아니면 이 꼬질꼬질 못난이를 누가 데려갈까'하는 맘으로 길에서 되바라지게 홀랑 출산까지 했던 냥이를 데려와 같이 사는 (오자마자 수퍼갑이 됨) 저는 항상 그런 게 안타깝습니다.
@@geneyoon5676 저도 같은 마음입니다. 저도 유기견2녀석, 길고양이 한녀석과 살다보니 동물들에 관한 생각이 많아지고 무기력해서 답답할 때가 많아요. 그래서 비겁하지만 댓글로나마 여기저기 알리지만 참 쉽지 않네요. 이럴 땐 제가 엄청난 유명인이거나 거대부의 소유자였으면 도움이 될텐데 하는 상상만 펼쳐봅니다. 모든 동물들(강아지, 고양이 외에도 너무 학대받는 동물들이 많더군요)이 행복한 세상을 꿈꾸며. 님의 귀여운 고양이와 건강하게 오래오래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우리 미미는 10살까지3.7kg에서 4kg을 유지하고20살까지는 4kg에서4.5kg을 유지하고 21살인 현재4.3kg임...17년도에 항문이 막힐정도의 테니스공만한 종양제거수술을 받았고 19년도에도 사타구니 큰 혹 제거수술 받았는데 지금도 하루 5km 이상 산책하는데... 귀가 많이 안들리고 시력이 많이 떨어졌으나 냄새는 아직 잘 맡는 듯...
영상 너무 잘 보고있어요ㅜㅜ! 계속 다른 얘기를 해서 너무 죄송한데 저번에 9살 남자아이 중성화로 댓글 남겼었고 오늘 중성화를 했어요.. 잠복고환이었어서 지금이라도 한게 다행이라고 생각했는데 주변에서 한 분이 약간 비난의 말을 하셨어요... 잘 살고있던 애한테 왜그러냐, 고환을 떼어내는게 잘 하는 것 같냐 뭐 이런 말들이요ㅠㅠㅠ 저는 당연히 중성화가 필요하다 생각했는데 아닌걸까요ㅜㅜ..? 저는 모든 강아지들이 무병장수했으면 좋겠어요 자기들의 인생을 온전히 즐겼으면 좋겠고 행복하게 고통없이 살다가 가는게 소원인데 제가 잘못된 선택을 한건지 너무 혼란스러워요....
올바른 선택을 하신거니 전혀 걱정마세요. 잠복고환은 그냥 고환보다 고환암에 걸릴 확률이 수배이상 높습니다. 건강을 위해 한 결정을 본인이 와서 암치료 돈 내줄것도 아니면서, 함부로 비난하는 인간들 말은 듣지마세요. 가서 당당하게 말씀해주세요. 모르는건 죄가 아니지만 모르면서 아는척하는 건 죄고, 모르면서 아는척해서 남들한테 피해주는건 더 큰 죄입니다. 곧 영상에 다루겠지만 중성화수술을 했을때와 하지않았을때의 기대수명치와 질병문제는 천지 차이입니다. 멍멍이의 무병장수를 기원합니다.
궁금한게 있어서 질문 남깁니다 전 지금 태어난지 1달정도 된 새끼 고양이들과 어미길냥이들을 돌봐주고 있어요 그런데 이 아이들이 길냥이고 경계도 없어서 다른 어린 아이들이나 다른 분들이 밥을 평균으로 먹는 양보다 더 주고 있는것 같고 간식도 츄르 2~3개나 캔도 좀 주고 있는것 같은데 이렇게 거의 매일 주는 것 같아요 새끼들도 젖 땔때도 왔고 어미도 건강 관리도 해야하는데 이렇게 먹여도 괜찮을까 모르겠네요 조언좀 부탁드립니다
1년정도 남짓되는 유아시기에는 칼로리가 크게 오버될 일이 별로 없긴합니다. 어미냥이도 2달쯤 애기냥이들을 뗄때까지는 일반 고양이들보다 칼로리 필요량이 훨씬 많기도 하구요. 사실 길냥이들은 못먹는 시기도 길어지기때문에 너무 크게 걱정하실 필요 없을것 같습니다. 따뜻한 행동 응원합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쿠ㅜㅜㅜ 너무 슬픈데 웃겨서 터졌네요..맞아요. 제 친구가 키우던, 저도 오래알았던 골댕이를 보냈는데 진짜 그날 가족들이 다같이 하늘이 무너지게 울었던게 아직도 사무쳐서 잊혀지지가 않네요. 같이 죽고싶다는 느낌이 뭔지 알정도로요.
몸이 커서 그만큼 신진대사량이 높아서 기초대사량이 많고 높으니 노화가 빨라서 수명이 짦은게 아닌가 합니다..물론 신진대사량이 어마어마해서 1시간마다 계속 먹으러 다녀야하는 땃쥐도 있긴하지만...땃쥐의 신진대사량은 어마어마하게 높아서 3시간만 안먹어도 죽는 종류도 있고 10시간 안먹으면 죽는 종류도 있긴 합니다. 그나저나 댓글 달고 보니 2년전 영상이군요 ㅎ 알고리즘에 우연히 떠서 들어와봤습니다. 잘 보다 갑니다.
항상 잘 보고있습니다! 영상보다가 궁금한 점이 있는데 저는 골든리트리버와 같이 살고있는데 다른 애들보다 좀 많이 작아요 10개월인데 20kg 정도 나갑니다.. 그런 경우에도 좀 더 큰 골든리트리버보다 오래산다고 말할 수 있나요? 그리고 산책을 가다보면 너무 작다는 소리를 듣습니다.. 원래 애가 작게 태어났는지, 아니면 먹어야되는 만큼 못먹여서 그런지 궁금합니다!
10개월이면 앞으로 조금더 크겠지만 제 주변에도 그렇게 작은 미니 골댕이들이 있습니다. 종별 차이이기때문에 딱히 수명이 다르다고 할순 없겠지만 애가 원래 작게태어나고 그런 유전자를 물려받아서 그런것이 대부분이니 못먹여서 그런건 아니에요! 사람의 키가 유전자가 90프로인것처럼요!
고양이는 개에 비하면 품종묘를 만들기 위한 인위적 근친교배를 해온 시간이 비교적 짦기 때문에 몸무게가 대부분 평균대에 머물러 있는건가요? 푸들, 슈나우저를 보면 스탠다드, 자이언트, 토이 등등으로 교배를 통해서 인위적으로 만든 것을 근거로 생각했습니다. 특이하개 고양이는 이런 무게별 품종이 없는 것이 제가 그냥 몰라서 일지도 모르겠지만, 개와 유사하게 고양이 모두 특정 품종에서 유전적 질환을 심하게 앓는걸 보면 몸무게의 분포 수준도 비슷해야 하는게 맞지 않는가 싶어서요. 몸무게의 차이가 교배의 문제가 아닌 종 전체적인 특징이라면 자연의 섭리이니 그런가보다 해야겠지만 제가 아는 지식선에서는 뭔가 이상한 기분입니다.
댕댕이들 시간이 우리보다 빠르다는게 슬퍼요ㅜㅜ 그만큼 더 잘해줄께 댕댕아
ㅜㅜ맞아요
ㅠㅠㅠㅠ 공감합니다. 제가 의미없이 보낸 하루가 이 녀석들한테 길고긴 몇일일 수 있다는게 문득 생각이 들면 슬퍼요.
0:22 사진 진짜 지옥에서 올라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ㅌㅋㅋㅋ 클쌤 대체 왜 이러시는 거예요.... 이러는 이유가 있을 거 아니에요....
베댓 축하드립니다....제가 보는 제 머릿속의 치와와의 모습을 잠깐 형상화시켜 보았읍니다..
우연하게 영상을 보게되었는데 영상 재밌게 봤내요. 저도 임상수의사로 일하고 있는 사람입니다. 영상은 이번 영상 포함 3개 정도(vlog와 이런병원걸라러) 봤는데 한국과는 다른 차이점도 재밌게 보이고 또한 공감가는 내용도 많아서 재밌게 봤습니다. 못 키우시는 대형견 리트리버를 키우게 되면서 수의사의 길로 오게되었는데 말씀하신 가슴 아픈 떠나보내기도 경험했내요. 역시나 암이었죠. 보내고 나서 왜 대형견은 일찍 죽을까라는 의문을 풀기 위해 자료를 찾아봤었는데 미국수의사님이 하신 말씀과 유사합니다. 암발생이 제일 큰 원인이죠. 암이 많이 발생하는 원인 중 1. 세포수가 많아서 변이를 일으킬 확률이 높고 2. 급격한 성장속도 만큼 대량의 성장호르몬이 분비가 되는데 그게 암발생과 연관될 가능성이 높다. 여기서 의문이었던게 다른 대형 포유류는 암발생이 낮은데 왜 개는 대형일수록 암 발생이 많은가였습니다. 물론 이것도 가설이지만 대형포유류의 경우 대형견과 같은 이유로 암발생이 높을 가능성이 있지만 긴 진화의 과정에서 면역계가 암발생을 더 억제하는 쪽으로 진화가 되었다는 거죠. 개의 경우 진화의 과정도 짧은데다가 인위적으로 종을 만들어내는 과정에서 유전적인 결함이 발생했을 확률이 더 높았죠. 그러다 보니 진화를 통한 자체적인 암발생의 억제력을 가질 확률이 낮은 듯 합니다. 3. 도 있었는데 예전이라 기억이 안나내요.
보통 한국 수의사분들이 하시는 유튜브는 잘 안보고 구독도 안하는데 공감가는 내용이 많아서 구독하고 갑니다. 좋은 영상 올려주셔서 반려인분들께 큰 도움이 될 것 같내요. 저 역시도 재밌게 보겠습니다. 좋은 영상 많이 부탁드립니다.
앗 정성스런 댓글 감사합니다. 임상수의사분이라니 반갑네요! 대형포유류부분은 저도 궁금했던건데 자세히 설명해주신덕분에 오히려 제가 흥미롭게 댓글을 읽었습니다. 구독도 좋은 말씀도 정말 감사합니다. 가끔 이렇게 좋은 의견 남겨주세요😻
아아 저도 이게 너무 궁금했어요!! 분명히 큰 야생동물들은 수명이 긴데 왜 강아지는 큰 견종일수록 수명이 짧지??라고요 명쾌한 설명 감사합니다!
저도 상범님이랑 완전 똑같은걸 항상 궁금해하던 시절이 있었기때문에 (코끼리는 멧쥐보다 오래살면서 개는 왜..?) 만들어보았는데 답변이 되었다니 기쁘네요!!
안 돼... 큰 개 절대 장수해!!!!!!!!!!!!!
큰개님들이 적어도 15년만이라도 살면 좋겠지만 ㅜㅜㅜㅜㅜㅜㅜ 대신 여러분 곁엔 20년씩 살 수 있는 지옥에서 온 치와와님들이 있습니다..
미국수의사[The Veterinarian's Diary] ㅋㅋㅋㅋㅋ ㅋ ㅋ ㅋㅋㅋㅋㅋㅋㅋ 지옥에서 온 치와왘ㅋㅋ
@@thedogtorclair 지옥에서 온 치와왘ㅋㅋㅋㅋㅋㅋㅋ
스탠다드푸들은 장수하는 대형견이예요!!!
평균수명 12년~13년입니다 ㅎㄷㄷ
더 길게 사는 애들은 15년 넘기는 애들도...
@@thedogtorclair 아...치와와는 정말......
14년간 키운 아지 보낸 후에 2년째 다른 아지를 들이지 못하고 있고 앞으로도 그럴것 같네요. 근데 아지가 사람만큼 길게 살았음 하다가도 아지가 더 오래살면 그도 슬픈일이라... 사람이 오래 살아 아지 가는길 보내주는게 맞는듯
오래오래 같이 살자 멍뭉이들아 ㅠㅠ
모든 동물들의 무병장수를 기원합니다 ㅜㅜ
@@thedogtorclair 이렇게 되면 실직은 디폴트값...응? 뭐 어때요 그럼 지난번 어머님 최애 댓글 등극한 내용대로 고작 오천만 구독자 거느린 원오브흔한유투버가 되는거지요...
ㅋㅋㅋ 자칫 지루할수도 잇는 주제인데 말을 잘하셔서 영상이 짧게 느껴지네요. 항상 재밋게 잘 보고 잇습니다
항상 댓글 감사합니다 모뫀씨😻
동물마다 평균 수명이 많이 다른데 그 이유가 성장시 세포분화 속도가 영향을 미치는 군요. 우리집 강아지는 올해 19살이 되는 코카입니다. 앞이 잘 안보이고 신장이 안 좋으나 그래도 나이에 비해 건강하다 했는데 목덜미에 살구 정도 되는 딱딱한 뭔가가 만져지네요. 병원에선 너무 빨리 커져서 암일 가능성이 있다고 하더라구요 ㅡㅜ 나이가 있고 신장이 안 좋아서 그런지 수술은 생각 안 하는것 같아요. 이별할 시간이 다가 오는것 같아서 마음이 아프네요...ㅡㅜ
우리 미미 17살때 콩팥 한쪽은 완전히 망가지고 나이가 많아서 종양수술이 어렵다고 의사선생님이 말씀하셨으나 종양이 항문을 막아서 변을 못보면 어차피 죽을 것이니 수술하자고 하여 그 다음날 수술하고 21살인 현재 하루 5km이상 산책하며 잘 지내고 있음
저희집 네 아가들중 제일 큰형님은 올해로 민증이 나왔답니다. 스무살 할아버지에요ㅎㅎ
뒷다리는 굳어서 못 접으시고 이빨은 다 빠지시고
혼자선 화장실도 잘 못가셔서 손가락으로 배변유도를 해줘야하고 사료는 불려서 하나씩 집어먹여줘야하지만ㅎㅎ
여전히 밥도 잘먹고 쥐어짜내서 영역표시도 하시고 산책냥이가 지나가면 자기가 청춘인양 우렁차고'픈' 소리를 내며 쫒아가고는합니다ㅎ
공기좋은 시골에서 살아서 장수하는줄알았는데ㅎ
작은 말티즈여서 장수하는건가봐요ㅎ
하늘이 허락한 그 순간까지
무지개다리를 건널때까지ㅎ
계속 곁에서 행복하길 바래
ㅠㅜ 안돼.... 대형 댕댕이들.... 얼마나 사랑스러운데....안타까워요. 빨리 사람도 동물도 건강히 오래 살 수 있는 의료과학이 나왔음 좋겠어요. 오늘도 유익하고 재밌는 영상 감사합니다. 클레어쌤 더운날씨 스트레스 최대한 받지 마시고 건강하세요 오늘도 좋아요 꾸욱~!!!
항상 따뜻한 댓글 감사합니다. 의료가 그래도 발전해서, 다른 이유로 허무하게 죽는것보다 수명이 늘어나 암으로 죽는 비율이 늘어난거니 좋은 현상(?)일 수도 있겠지요. 항상 댓글을 달아주셔서 그런지 드디어 보라색하트가 달리셨네요! 조이님도 더운데 건강 조심하세요~~
선생님 설명 너무 잘하세요 ❤️❤️ 귀에 쏙쏙!!!!! 항상 응원합니다!!!
선생님에 초고퀄 4K 360도 영상 항상 잘 감상하고 있습니다 😍😻😱
인간도 거인증에 걸리면 여러가지 문제가 생기고 수명이 짧은 편이죠...
우리집 그레이트덴 루키 올해 만 열살이 넘었습니다^^ 지금도 건강하고 매일 산책가서 잘 놀다 옵니다. 식욕 너무 좋습니다. 우리루키 그레이트 덴 중에도 초초 대형입니다.
0:23 치와와 사진 선택 뭐냐구요 쌤 데굴데굴 배찢어져
0:40 많이 먹는 뚱뚱이들 장수하게 해달라구요 뭐야 흑흑 ㅠㅠㅠ
1:20 3관왕 골든 무엇 ㅠㅠ 이 착한 바버들아 ㅠㅠㅠ 아프지 말라구
3:19 사람 ㄲㅈ 좋은말 할때 ㄲㅈ
3:53 착하고 순한애들 먼저 데려가는 지져스 인성 보소
하 이런 타임스탬프 주접댓글, 소소한 짤 콕찝어주는 댓글 감사하다구요. 지져스 진짜 왜 착하고 이쁜애들은 일찍 데려가는걸까요? 그래도 우리 애들은 무지개다리건너 행복하게 지내고 있겠지만요. 많이 먹는 뚱뚱이들은 사람도...동물도...장수할 수..업쒀..
@@thedogtorclair 뜨끔ㅡㅡ;;...
저희 집 시츄도 지금 18살인데
15살 부터 마음의 준비는 하고 있었으나 야가 너무 건강해서 지금은 산책하면 뛰고 집에서 잘놀고 집에오면 큰소리로 짖습니다 ㅎㅎ
저는 어릴때 ㅋㅋ 그냥 단순하게 대형견들이 순딩이들이라
스트레스를 잘 참아서 빨리 별이 되나 하고 생각했었어요.
안내견이라던지 탐지견들이 다 중대형견들인데다 몇배로 작은 냥아치들의 냥냥펀치도 다 참아줘서요ㅎㅎ
오늘도 재밌게 잘 봤어용 ^ㅁ^
말씀대로 안내견이나 탐지견은 실제로 스트레스때문에 같은 종 다른아이들보다 수명이 짧은경우가 많긴 하더라구요. 셰퍼드도 그렇고 래브라도도 그렇고 그래서 많은 프로그램들이 은퇴시간을 좀 앞당겨 노후를 편하게 보내게 하려는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ㅜㅜ
마자 너무 슬퍼 왜 큰친구들은 오래 못살아!
많이 뛰어야되는데 못 놀아서 인가?
그러고보니 개만 체형 격차가 크군요.. 대형고양이는 없어서 다행.. 무서울것같아용ㅜ
있어용
대형고양이 호랑이 있습니다 ㅋㅋㅋㅋㅋ굉장히 무섭죠
메인쿤이라고 있는데 크기만 크지 성격은 일반 고양이보다 순해요.
@@안현수-r5m 놀숲도 상당히 대형이더군요. 코렛도 상당히큽니다.
여담이지만 김메주네 고양이들이 정말 엄청나게 큰편이죠 ㅋㅋ
먼지봉지는 코렛잡종, 톰캐니즈 잡종같은데, 체중이 7키로 내외로나가요.
진짜 엄청나게 큰편임 ㅋㅋ
동물 영상 보고 왜 내가 체중감량 고민을 진지하게 하게 되는지
그랬군요...
우리 불쌍하고ㅜ안타까운 대형견들.
우리 싯츄 아가 Cushing Disease 걸려 한달에 꼬박꼬박 한 달에 몇백불씩 약값, 2-3개월에 검사비 최소한 한달평균 800불 쓰면서도 살아만있어주길 바랬는데 13살에 떠나버렸어요. 아직도 많은 사람들이 모르는 이 무서운 질병..강쥐들의ㅡ질병 약이 놀랍게도 제한이 많아 하루빨리 강쥐,냥이들에게도 투자하여 아이들의 수명이 길어지길 ..
암종류에 특히 골든이들이 취약해보여요ㅠㅠ
오늘도 유익한 영상 감사합니댱
슬프게도 병원에 골댕이들이 아파서 오면 제일먼저 생각하는 것 1순위랍니다..ㅠㅠㅠㅠ
원래 돌연변이는 세포의 갯수에 비례하는 거라서 수학적으로 보면 몸집이 크면 어떤 동물도 암발생 확률은 무조건 올라가게 되어 있는데요. 자연상태의 동물들, 예를 들어 코끼리들은 보통 oncogene들을 여러개 카피를 가지고 있어서 한두개에 돌연변이가 생겨도 생존을 위한 백업이 가능합니다. 그래서 왠만하면 암에 잘 안걸리고 오래사는 거죠. 물론 모든 코끼리가 처음부터 이런 유전자를 가진 건 아니고 결국에 다윈의 자연선택 이론에 따라서 우연히 그런 유전자 구성을 가진 놈들이 더 오래 살아남아서 번식을 많이 해서 대부분의 집단이 그런 형질을 가지게 된 경우이고요.
반대로 지구상의 동물 중에서 가장 인공선택의 압력을 크게 받은 개들은 그런 백업 플랜을 가진 놈들만 살아남은게 아니라 인간의 개입에 의해서 억지로(?) 암에 취약한 녀석들도 살아남게 되는 바람에 결국에 체구가 큰 녀석들은 확률 그대로 암에 취약하고 일찍 죽는 거죠.
굳이 따지자면 결국엔 인간때문에 큰 개들이 오래 살기 어렵다고도 볼수는 있는데 야생의 늑대들의 평균수명이 4-5년도 안되는 걸 보면 뭐 나름 얘네들도 복지(?)를 누리는 셈이니 서로 윈윈이라고 봐도 무방하지 않나 싶습니다. ㅋㅋ
신기한건 우리가족이
힘들때 찾아왔던 녀석을 떠올리면
반려견은 신이 인간에게 선물한 최고의 친구라는 것을 자주 느낍니다.😭
울 롯트와일러 10살에 진짜 애지중지 길럿는데 골육종이 와서 1년 투병하다 갔습니다 ㅠㅠ 세상이 무너졋지요 대형견 치료하기 진짜 힘든 우리나라 바꿔야합니다
저희 남편이 5살때부터인가 키운 치와와 방울이는 사료는 안먹고 거의 짬빱먹고 살았는데도 20살까지 살았대요. 우리 푸들 꿀빵이도 방울이 언니만큼 살아주길♡♡
큰개들 말티 요키 다들 차분한 사진인데 왜때문에 치와와만ㅋㅋㅋ즐겁게 웃고갑니다ㅋㅋㅋ
확실히 의사샘이라 그런지 정보고 디테일하고 근거도 있다or없다or확실하지 않다..등등 아무튼 분명해서 좋네요. 사람 의학도 그렇지만 여타의 반려동물 관련 영상들이 의학적인 면에선 불학실한 정보나 낭설들 천지라서.......반려동물 키우는건 아니지만 언젠가 키우고 싶어서 많이 배우고갑니다. 다음영상 기대해용.
앗 감사합니다! 성호님이 말씀하신대로 사람의학도 그렇지만 동물은 더더더더욱 낭설천지인걸 저도 느끼고 그래서 최대한 논문근거나 정확한 근거를 찾아서 정보를 제공하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영상전엔 이미아는 사실도 항상 다시 체크해보는데 알아주시니 기쁘네요 ㅜㅜ
저도 대형견 로망이 있었는데
대형견의 암이야기 듣고
좌절했었어요ㅜ
다 과학적인 이유가 있었네요
어찌보면 암으로 죽는게 제일 1위의 원인인만큼 다른 병을 고치는 확률도 올라가고 수명도 올라갔다는 이야기긴 하지만, 슬픈건 변함이 없죠 ㅠㅠ
소형견들이 neoteny 때문에 오래사는 것이 아닐까 생각했는데, 반대로 대형견들이 짧은 것이었군요. 새로운 것을 배우고 갑니다.
다음편 빨리 올라왔으면 좋겠네요^^ 항상 잘보고 있습니당~#
다음편을 기다려주시는 댓글은 항상 힘이되요. 감사합니다! ❤️
요즘 수의사님 영살 많이 보고 있어요 ^^ 전 지금 11살 귀염둥이 닥스훈트 키우고 있어요.. 매년 얼굴과 발에 흰털이 늘어나는 모습 보니 너무 슬프더라고요... 오래오래 행복하게 지내고 싶어요 사랑해 태평아 ♡ 널 알게 된건 내 인생의 최고의 행운이야
0:21 않이 치와와 썸넬무엇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수의사입장에서 보는 치와와...^^입니다..
치와와는 참지 않긔
어! 전 처음 듣는 거예요... 그랬군요...ㅜㅜ 이런 중요한 사실을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전부터 생각했지만 종에 따라 생김새와 크기가 그렇게 제각각인... 개라는 동물은 참 독특하네요.
그러게 말입니다. 사실 자연에 사는 동물들은 덩치가 클수록 보통 수명이 길지만, 생각해보면 앵무새들은 또 70년씩 사니 동물들 자체가 참 신기한거같아요.
와…
저는 개는 늑대에서 유래했고 늑대는 크니까 조상에 가까운 모습인 큰 대형견이 당연히 모든 질병에서 소형견보다 덜걸리지 않을까? 생각하고 있었어요
하지만 그게 아니군요… 또 하나 배워갑니다!
골든리트리버… 너무 좋아해서 미래에 여건이 되면 꼭! 가족이 되어야지 생각했는데 흑흑.
저도 한때 다른 동물들은 덩치가 클 수록 수명이 보통 기니, 개들도 그랬을거라고 생각했었어요!! 골든리트리버는 정말 정말 좋은 가정견이지만, 대신 저런 문제가 너무 심하기때문에 정~~~데려오고싶으시면 비싸더라도 모든 질병을 스크린한 브리더한테 데리고오거나 차라리 쉘터에 있는 아이들을 데리고 오는것을 추천합니다 ㅠㅠ
개와 늑대가 같은 조상이 있는 것뿐이지, 늑대가 개가 된 것은 아닙니다. 개의 야생종은 멸종했다는 것이 정설입니다. 닭의 야생종도 멸종했고.
넘 유튜브 잘보고 있어용~ 상식이 넓어지는 것 같아요^^♡
9년에서 10년이라니.. 너무 슬프네요
저도 대형견에 대한 로망이 있는데 못키울것 같아요
지나가다 산책하는 푸들이 있어서 봤더니 백내장이 양쪽 다 왔더라구요
몇살이냐고 물었더니 20살이래요
움직임도 전혀 노령견 같지 않고 눈은 잘 안보여도 잘 걷고 건강하다네요
역시 같이 오래오래 살려면 소형견이나 냥이를 키워야 겠어요
쌤 영상을 보면 볼수록 골든 키우려는 마음이 사그라드네요...
항상 좋은영상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탄이 맘님!
@@thedogtorclair ♡♡♡
대형견 엄청 좋아하는데 소형보다 수명이 짧다니 너무 슬퍼요 더 크면 더 오래 살아야하는거 아니냐구ㅠㅜ!!!
유익하네요
나도 두마리키우다가 두마리 다 보내고
이제 더이상은 못키우겠더라..
키울때는 좋지만 보내줄때 멘탈 감당을 할 수 없다는 판단이 섰음 ㅠ
저는 래브라도리트리버 키우는데 골댕이 아가야처럼 암에 잘걸리나요?
저희 요크셔테리어가 진짜 오래산거긴하네요 정확히는 저는 기억이 안나긴해요 초등학생 때 보내서 근데 가족들한테 들은게 20년인가?18년인가?둘 중 하나였는데 쨌든 그만큼 살았다하더라고요
1:19 안돼 골든 무슨일이야 ㅠㅠㅠㅠㅠ 왜 암은 다 골든인가요 ㅜㅜ 제 로망견인데 ㅠㅠ
로망견 포기하세요 (단호)
영상을 보는 내내 '결국 인위적인 품종 개량 때문인 걸까?'라는 생각이 들었는데, 다음 영상의 주제가 마침 순종과 잡종이라니 정말 기대가 되네요.
댓글 항상 감사합니다. 순종과 잡종도 심지어 평균수명이 다르답니다 😱다음주에 영상 올릴게요!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요새 제가 가장 심각히 빠진 고민이
영상으로 올라오니 기분이 묘하네요ㅎㅎ;
이누님의 사랑스런 골댕이들은 오래오래 건강하게 살거에요! 어찌보면 암으로 죽는게 그만큼 다른 질병을 고치는 비율도 높아지고 수명이 늘어났다는 얘기이니 나쁜것만은 아니라고 생각할수도 있겠지요.
크든 작든 못생기든 이쁘든 생명의 기간은 우리가 어쩌지 못 하지만 보호자들에게 평생 사랑받고 건강하게 살다 무지개 다리를 건넜으면 좋겠어요.
동물들에겐 따뜻한 쌤, 하트 쁌쁌 남기고 갑니다. 다음 주 주제. 믹스견과 품종견에 관해서도 잘 볼게요. 품종을 유독 따지는 사람들이 많이 봤으면 좋을 주제네요.💕
신영아님, 하트쁌쁌 감사합니다! 저도 품종견도 키워보고, 품종묘도 키워보지만, 순종에 대해 참 회의적인 생각이 점점 들고 있습니다. 특히나 이런걸 신경쓰지 않는 나라들을 가면 길거리를 돌아다니는 애들은 전부다 믹스견인데, 유난히 우리나라는 심하게 과열된 느낌이 없지않아있기도 해요. 믹스견 품종견영상은 다음주에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thedogtorclair 오늘 모 유명연예인이 또 분양받은 걸 보니 마음이 심란한게 아니라 화가 나요. 댓글에도 분양하든 입양하든 뭔 상관이냐는 댓글도 주루룩 달리고. 누군 구조해서 분양보낼려고 하는데 누군 펫샵에서 쉽게 사고.
그런데 우습게도 입양도 믹스견은 거의 기회가 없다는 현실. 이뻐야 입양도 잘 되더라구요. 샘 말씀대로 유독 우리나라가 외모를 많이 보더라구요. 사람외모 보는 건 너무 싫어하면서요.
오늘도 심술난 아줌마가 우리 매력 뿜뿜 쌤에게 하소연하고 갑니다. 외과수의사님이 되는 길, 항상 응원합니다. 아즈아!!!
@@날으는마로 연예인들은 사회적 영향력이 크고 그 사람들의 노력이 물론 그 자리에 있게 한 기본이지만 그래도 대중의 인기로 먹고 사는 직업인데 좀더 어떤 선택들을 할 때 신중하고 사려깊었으면 하는데 욕심일까요?
'나 아니면 이 꼬질꼬질 못난이를 누가 데려갈까'하는 맘으로 길에서 되바라지게 홀랑 출산까지 했던 냥이를 데려와 같이 사는 (오자마자 수퍼갑이 됨) 저는 항상 그런 게 안타깝습니다.
@@geneyoon5676 저도 같은 마음입니다. 저도 유기견2녀석, 길고양이 한녀석과 살다보니 동물들에 관한 생각이 많아지고 무기력해서 답답할 때가 많아요.
그래서 비겁하지만 댓글로나마 여기저기 알리지만 참 쉽지 않네요. 이럴 땐 제가 엄청난 유명인이거나 거대부의 소유자였으면 도움이 될텐데 하는 상상만 펼쳐봅니다. 모든 동물들(강아지, 고양이 외에도 너무 학대받는 동물들이 많더군요)이 행복한 세상을 꿈꾸며. 님의 귀여운 고양이와 건강하게 오래오래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울집 로이는 야외에서 키우는 셰퍼드임에도, 11살 넘기고도 개껌도 아무렇지 않게 씹을만큼 건강해서 다행입니다.
다만 젊을때는 1시간 뛰어댕겨도 멀쩡하던 놈이, 이젠 많이 뛰는거도 힘들고, 산책시간도 30분 내외로 대폭 줄였어요 ㅠㅠ
그래도 로이야. 오래살자!!
우리 미미는 10살까지3.7kg에서 4kg을 유지하고20살까지는 4kg에서4.5kg을 유지하고 21살인 현재4.3kg임...17년도에 항문이 막힐정도의 테니스공만한 종양제거수술을 받았고 19년도에도 사타구니 큰 혹 제거수술 받았는데 지금도 하루 5km 이상 산책하는데... 귀가 많이 안들리고 시력이 많이 떨어졌으나 냄새는 아직 잘 맡는 듯...
영상 너무 잘 보고있어요ㅜㅜ! 계속 다른 얘기를 해서 너무 죄송한데 저번에 9살 남자아이 중성화로 댓글 남겼었고 오늘 중성화를 했어요.. 잠복고환이었어서 지금이라도 한게 다행이라고 생각했는데 주변에서 한 분이 약간 비난의 말을 하셨어요... 잘 살고있던 애한테 왜그러냐, 고환을 떼어내는게 잘 하는 것 같냐 뭐 이런 말들이요ㅠㅠㅠ 저는 당연히 중성화가 필요하다 생각했는데 아닌걸까요ㅜㅜ..? 저는 모든 강아지들이 무병장수했으면 좋겠어요 자기들의 인생을 온전히 즐겼으면 좋겠고 행복하게 고통없이 살다가 가는게 소원인데 제가 잘못된 선택을 한건지 너무 혼란스러워요....
올바른 선택을 하신거니 전혀 걱정마세요. 잠복고환은 그냥 고환보다 고환암에 걸릴 확률이 수배이상 높습니다. 건강을 위해 한 결정을 본인이 와서 암치료 돈 내줄것도 아니면서, 함부로 비난하는 인간들 말은 듣지마세요. 가서 당당하게 말씀해주세요. 모르는건 죄가 아니지만 모르면서 아는척하는 건 죄고, 모르면서 아는척해서 남들한테 피해주는건 더 큰 죄입니다. 곧 영상에 다루겠지만 중성화수술을 했을때와 하지않았을때의 기대수명치와 질병문제는 천지 차이입니다. 멍멍이의 무병장수를 기원합니다.
@@thedogtorclair ㅜㅜ 곧 영상에서 다룰거라고 하시니까 그분께 영상도 보내주면서 제가 한게 맞는거라고 꼭 알려드릴거에요.. 답변 너무 감사해요 영상 너무 잘보고있어요!!
대형견은 병원 가기도 더 힘든것 같아요. 동병 대기실에서 기다리는데 리트리버가 관절문제로 왔다가 여기서 수술 못한다고 바로 2차병원으로 보내더라구요.
먼가 신기하네요 대형견이 원래 조상인 늑대랑 크기가 비슷하고 좀 덜 개량화 됬을거같은데 병에 좀더 취약한다는점이요 늑대는 14~16년 정도로 알고있어서요
음 울집 30 킬로 자리 포인터 믹스애는 오래 산거 군요 20년을 살았으니 01년에 들어와서 21년 12월 29 일 무지게 넘머로 갔지요 죽기 2주전가지 날마다 산책을 1시간정도 갔으니 까요
소형견보다 지능이 높아서 스트레스를 많이 받는거 아닐까?
치와와는 성깔부리며 사는데 리트리버는 꾹 참잖어
오늘도 골든이 골든했네요;; 쌤 영상들 보기 전까지는 제가 만약 강아지 키운다면 골든을 키워야지 했는데, 쌤들의 여러가지 영상들을 보고서 골든은 그냥 랜선으로 좋아하기로 했어요. 로망은 로망일 뿐, 전 정말 골든 리트리버를 잘 키울 자신이 없어요 ㅋㅋㅋㅋㅋ ㅠㅠㅠㅠ
이해합니다. 저는 대형견 보호자입니다. 앞으로 길어봐야 6년 7년 밖에 같이 못산다고 생각하니 뭔가 쿵 하네요
10년도 못사는거였다니
생각해보니 각종매체에서 장수 한다는 개들 소개 할때 대형견이 없었네요ㅜㅜ
......어쩌다가 진도믹스...다크면 25~8키로 나갈걸로 예상되는 애를 키우게됬는데ㅠㅠㅠ 부디 15년 만수무강했으면하네요.... 영상보고 급 우울....ㅠㅠㅠ
제가 지금 키우고있는 잉글리시 불독들 3살이넘는데 아주 조금씩 자라는 중이예요 남자 아그들 3마리는 3살이 넘었는데 아직도 자라는 중입니다 성장이 생각보다 많이 느려요
0:20 치와와 짤 뭐애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ㅠㅠ 댕댕이들 오래 살자..!
헉 궁금했었는데 좋은영상 잘 보고갑니다
골댕이들이 암이 잘걸린다니,, 너무 슬프네요;ㅡ;
제가 본 대부분의 골댕이들은 그렇게 가서... 제 친구/가족이 키운다면 뜯어말리는 견종중 하나입니다 ㅜㅜ
궁금한게 있어서 질문 남깁니다 전 지금 태어난지 1달정도 된 새끼 고양이들과 어미길냥이들을 돌봐주고 있어요 그런데 이 아이들이 길냥이고 경계도 없어서 다른 어린 아이들이나 다른 분들이 밥을 평균으로 먹는 양보다 더 주고 있는것 같고 간식도 츄르 2~3개나 캔도 좀 주고 있는것 같은데 이렇게 거의 매일 주는 것 같아요 새끼들도 젖 땔때도 왔고 어미도 건강 관리도 해야하는데 이렇게 먹여도 괜찮을까 모르겠네요 조언좀 부탁드립니다
1년정도 남짓되는 유아시기에는 칼로리가 크게 오버될 일이 별로 없긴합니다. 어미냥이도 2달쯤 애기냥이들을 뗄때까지는 일반 고양이들보다 칼로리 필요량이 훨씬 많기도 하구요. 사실 길냥이들은 못먹는 시기도 길어지기때문에 너무 크게 걱정하실 필요 없을것 같습니다. 따뜻한 행동 응원합니다!
답변 감사드립니다 덕분에 걱정이 덜 한 것 같네요😊 항상 고생이 많으십니다 ㅎㅎ 항상 힘내세요!
과학이 아무리 발전했어도 아직도 모르는게 많네요. 대형견들이 수명이 짧은 이유도 빨리 밝혀지면 좋겠습니다. 그러면 수명을 늘릴 수 있는 방법도 생겨나겠죠?
결국 수명이 늘어나서 암으로 죽는 아이들의 비율이 늘어난 것이니, 어느정도는 이루고 있지만 결론적으로 암을 더 예방하고 치료하는 것들이 나오면 말씀하신대로 방법도 생겨나지않을까 싶어요..! 언젠가 그날이 꼭 왔으면 하네요
수의사님 큰견종이지만 믹스견 같은경우는 어떤가요? 예전부터 믹스견같은경우에 비교적 순종인 개들보다 건강하다는 얘기를 들어서 궁금해요!!!!
대형견들 수명이 짧은게 과학적으로도 증명이 된거였군요ㅜㅜ 아 그리고 특히 리트리버들이 착한 성격상 너무많이 참아서 수명이 짧다는 얘기를 어디선가 들었는데 사실이 맞나요?
과학적으로 증명된 것 없다고 했잖아요. 가설은 많지만.
진짜 골든이 키우다 죽으면 나도 같이 묻어달라고 할것 같아서 못키우겠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쿠ㅜㅜㅜ 너무 슬픈데 웃겨서 터졌네요..맞아요. 제 친구가 키우던, 저도 오래알았던 골댕이를 보냈는데 진짜 그날 가족들이 다같이 하늘이 무너지게 울었던게 아직도 사무쳐서 잊혀지지가 않네요. 같이 죽고싶다는 느낌이 뭔지 알정도로요.
오늘도 알기쉽게설명해주셔서 감사합니당
뭔가 그러려니 했던게 조금더 명확해지는 느낌이었어용! 그러고보니 장수견엔 유독 작은어르신이 많은거같긴하네요~~!!!😊
맞아요! 15살 넘어가는 어르신들은 대부분 치와와 요키 등등 작은 어르신들이 많지요!
진돗개나 풍산개같은 한국개들도 리트리버들이랑 비슷한 수명일까요...? 중간에 올려주신 이미지 자세히 봐봐야겠어요...ㅠㅠㅠㅠ 35kg쯤 되는 저희 집 강아지가 이제 8살 되어 가는데 미리 알아둬야 할 것 같네요 흑흑
저도 진돗개키우는데 소형견에 비해 수명이 낮다해요. 15년이하
저 진돗개 키우고 있고 13년 넘었는데 팔팔 해요 ❤️!! 심지어 외모도 안늙어서 아직 애긴줄 알아요 !!
병원도 잘 안갔었는데 최근에 검사 제대로 했는데 아무 문제 없다고 하고요 ㅎㅎ 걱정하지마세요
23키로 골든두들이랑 고양이둘 호주에서 키우고있습니다.
그레인프리랑 생식 혼용했는데 사료부터 바꾸러갑니다 ㅠ 영상 고맙습니다.
앗 호주 집사님이셨군요! 그레인프리, 생식 둘다 연결이 되있어서..정확한 원인과 메커니즘은 아직 밝혀지지않았지만, 주의하시는게 좋을것 같습니다. 특히 골든두들이는요 ㅜㅜ 사진이 넘 귀엽네요!
뭘 어떻게 해야 고양이가 15키로를.....
우리 강아지는 믹스에 소-중형견(?8kg, 좀 길쭉하고 마른 체형)인데.. 소형견으로 쳐야하나요..? 아 제발 오래 살면 좋겠다ㅠㅠ
폭풍댓글 감사합니다 연우님! 8키로면 한국에선 중형견이라 하겠지만 사실 소형견에 가깝지요. 멍멍님과 오래오래 만수무강하세요
진지하게 보는데 22초에서 빵터졌어욬ㅋㅋ 치와와 왜 그랰ㅋㅋㅋㅋ
병원에서 제가 보는 치와와는...^^ 그렇답니다..
몸이 커서 그만큼 신진대사량이 높아서 기초대사량이 많고 높으니 노화가 빨라서 수명이 짦은게 아닌가 합니다..물론 신진대사량이 어마어마해서 1시간마다 계속 먹으러 다녀야하는 땃쥐도 있긴하지만...땃쥐의 신진대사량은 어마어마하게 높아서 3시간만 안먹어도 죽는 종류도 있고 10시간 안먹으면 죽는 종류도 있긴 합니다. 그나저나 댓글 달고 보니 2년전 영상이군요 ㅎ 알고리즘에 우연히 떠서 들어와봤습니다. 잘 보다 갑니다.
우리 몽이 15살인데 아직 팔팔함. 주변 이웃도 몇사람 없고 집이 촌집이라 그냥 방목하듯이 풀어놔요. 사료도 주지만 고기도 가끔 주고 계란도 삶아서 막 주고 하는데 역시 환경이 중요한거 같아요.
갑자기 기력을 잃어가는 모습을 보면 마음이 아픕니다. 그래도 먹을땐 총기가 ㅋㅋㅋ
보더콜리는 수명이나 유전병 등 알고싶어요. 미국수의사님의 정확한 정보 기대해봅니다^^
진돗개랑 풍산개도 수명이 짧나요?ㅠㅠ
영양가 있는 정보 감사합니다.
스탠다드푸들은 대형견인데도 평균 12년씩 사는 장수견종...
내 두번째 로망...
근데 개키워보니 두번은 못키울것 같음
아니 두번은 못보낸다 가 맞는건가..
강아지를 사랑하시는 수의사 선생님 훌륭하시고 멋지세요. 사랑하는 반려견들이 암이랑 신장병으로 18년 못채우고 죽었는데 슬픔에서 헤어나오기가 어렵네요. 암이랑 신장병을 예방하는 방법은 없을까요?
오오오 최초공개!!
쌤~ 혹시 레몬 챌린지라고 아시나요?! 코로나를 극복하고자 면역력에 좋은 레몬을 먹은 레몬 챌린지라 있더라구요~ 제가 어느분께 지목을 받아서 해야 하는데, 혹시 다음분을 쌤을 지목해도 될까용~~?
레몬은 없고 라임은 있는데 라방에 그거라도 먹어드릴까요....?
그와중에 요크셔 사진ㅋㅋㅋㅋㅋ너무 웃겨요ㅋㅋㅋ
항상 잘 보고있습니다!
영상보다가 궁금한 점이 있는데
저는 골든리트리버와 같이 살고있는데 다른 애들보다 좀 많이 작아요 10개월인데 20kg 정도 나갑니다.. 그런 경우에도 좀 더 큰 골든리트리버보다 오래산다고 말할 수 있나요?
그리고 산책을 가다보면 너무 작다는 소리를 듣습니다.. 원래 애가 작게 태어났는지, 아니면 먹어야되는 만큼 못먹여서 그런지 궁금합니다!
10개월이면 앞으로 조금더 크겠지만 제 주변에도 그렇게 작은 미니 골댕이들이 있습니다. 종별 차이이기때문에 딱히 수명이 다르다고 할순 없겠지만 애가 원래 작게태어나고 그런 유전자를 물려받아서 그런것이 대부분이니 못먹여서 그런건 아니에요! 사람의 키가 유전자가 90프로인것처럼요!
미국 수의사님은 어쩌다가미국으로 가게되었나요? 한국과 특별히 다르다고 생각하는 부분이 있나요?
라방에서 잠시 얘기하겠지만 전 이민온 케이스입니다. 하지만 커리어적으로도 봤을때 한국과 많이 다른 부분은 있는거같아요. 한국에 계속있었으면 수의사는 안했을거같기도하구요
@@thedogtorclair 혹시 몇살때 가셨는지 여쭤봐도 될까요~새벽에 알람이 오길래 당황했는데 생각해보니 미국은 낮이겠네요!!좋은하루 보내세요~~
늑대는 수명이 15년 인데 왜 대형견 수명이 짧을까 하는 생각도 들고 불독도 수명이 짧은 것도 이해가 안되군요 ..늑대 실제로 보았는데 덩치가 사람보다 더 큰것을 보고 놀랬습니다.
0:21 맨오른쪽 도대체 무슨일인가요
아시겠지만 병원에서 저희가 보는 치와와의 모습을 형상화 해봤습니다..^^
'대형견에 순둥이가 더 많다'
어? 이렇게 말씀하신건가? 제가 진돗개를 키우다보니 이 말씀에 꽂혔습니다.
이렇게 말씀하신게 맞다면 혹시 그 이유도 정리된 게 있을까요?
똑똑하고 예쁘네요~
드라마 황금빛내인생 윤화정역 백서이 배우님 닮으신듯. 목소리말투도 비슷하다
저희집 시츄는 18년,요크는 23년 살았었어요
치...치와와 사진 무슨 일이죠...ㅋㅋㅋㅋㅋㅋ
아이고 세상에 선생님 이렇게 영상으로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저는 그만 반대로 생각하고 있었지 뭐예요..
고양이는 개에 비하면 품종묘를 만들기 위한 인위적 근친교배를 해온 시간이 비교적 짦기 때문에 몸무게가 대부분 평균대에 머물러 있는건가요? 푸들, 슈나우저를 보면 스탠다드, 자이언트, 토이 등등으로 교배를 통해서 인위적으로 만든 것을 근거로 생각했습니다. 특이하개 고양이는 이런 무게별 품종이 없는 것이 제가 그냥 몰라서 일지도 모르겠지만, 개와 유사하게 고양이 모두 특정 품종에서 유전적 질환을 심하게 앓는걸 보면 몸무게의 분포 수준도 비슷해야 하는게 맞지 않는가 싶어서요. 몸무게의 차이가 교배의 문제가 아닌 종 전체적인 특징이라면 자연의 섭리이니 그런가보다 해야겠지만 제가 아는 지식선에서는 뭔가 이상한 기분입니다.
한국 토종견 삽살개믹스인데19킬로 예요 세살 반~예요 미리 슬퍼지네요 17년 키우고 보내고 입양한 강쥐인데 ~~아유 가슴이 에려와요 이별을생각안하렵니다ㅡ 있는동안은 행복하게 지낼깁니다ㅡ
일단 좋아요부터 누르자요~
일단 노엘님은 하트부터 눌러드리자요~😊
오 방금 알림이...유투브 본사에 항의 메일 보내려 했는데 알랴주네요
워워 진님 진정하세요..! ㅋㅋㅋㅋㅋㅋㅋ😻
워... 배워가네요... 키우고 싶은 마음은 굴뚝같지만 ㅠㅠㅠㅠㅠㅠㅠ
후 그래서 저도 평생 골댕이는 마음으로만 품고 살려구요 ㅜㅜㅜㅜ
개와 유전자가 같다고 하는 늑대도 수명이 짧은가요?
작년에 구강암으로 떠나보낸 라라가 보고싶네요. 우리 아이만 그런게 아니군요... ㅠㅠ
요새 한국에서도 골든두둘이 좀 보이던데 리트리버에 비해 암 발병이 좀 덜한가요?
보더콜리같이 중형견은 보통 얼만큼 사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