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잔의 기적은 진짜 단순 한경기의 의미를 넘어섰죠. 한국축구가 다시 일어날 수 있던 밑바탕이었다고 생각합니다. 전술적으로 따지는게 아니라 바늘구멍과도 같은 16강 진출의 가능성에도, 독일을 어떻게 잡냐는 비관적인 관측에도 기어이 독일을 잡아낸 부분이 팬들의 마음에 굉장히 크개 와닿았다생각합니다. 뒤이어 이어진 아시안게임까지 흐름이 이어져 금메달을 거머쥐어 2022년 카타르 월드컵의 주축이었던 손흥민, 황희찬, 김민재 선수의 군문제까지 해결되었고 이 선수들은 결국 몇단계 레벨업해서 유럽에서 본인의 가치를 증명해 대한민국국가대표의 경쟁력을 높여주었죠. 2022년 카타르월드컵의 호성적은 카잔의 기적에서 살린 작은 불씨에서 시작됬다고 생각합니다.
국내감독 중에 재능이나 기질면에서 제일 뛰어난 분이라 생각함 그래서 2018년 누더기가 된 팀 이끌고 기적을 만드신거고. 그리고 나서 대표님 떠나 언론과 멀리하면서 꾸준히 커리어 쌓고 있는 모습 보면서 이분 정말 감독으로 크게 성장할거 같다라는 생각이 들었음. 언제일지는 모르지만 국내감독 다시 맡는다고 하면 벤투처럼 꽤나 장기적으로 함께할 분이 될거라 기대합니다 항상 응원합니다!!
“이스타 섭외력 미쳤다“는 말은 이제 옛날 말이라 생각합니다. 이미 kbs, 아디다스와 합작하는 등 수준은 예전과는 매우 다르게 성장했고 이젠 많은 선수, 감독, 아나운서 등 관계자들이 나오고 싶어하는, 축구의 하나의 창구로써의 역할을 한다고 생각합니다… 이스타 화이팅!
홍명보 감독님이고 신태용 감독님이고 그런 대접 받으실 분들이 아닌데 너무 희생양이었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럼에도 한국 축구 사랑하는 마음으로 최선을 다해주시고 기적을 만들어 주신 게 국민들 입장에선 감사할 따름인 거죠. 요즘 유튜브로 스즈키컵도 잘 봤습니다. 앞으로 더욱 명장으로서 남아주시길 바랍니다 :)
이제 와 생각해 보면 당시 슈틸리케 감독이 엉망으로 만든 팀을 수습해서 어떻게든 본선 올려서 분투했고 또 카잔의 기적까지 만든 성과는 분명히 인정해 줘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아쉬운 부분은 정말 부상이 너무 많았던 부분... 특히 김민재의 부상이 너무 아쉽죠... 그 부분은 감독님 탓은 아니니까요... 부상이 속출해서 본인이 구상한 팀을 못 꾸렸는데도 그 정도 경기력과 성적이면 마땅히 칭찬받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진짜 멕시코전 두 번째 골에서 기성용이 파울 당한 거 var로 안 돌린 건.. 정말 어이가 없었어요... 아직도 빡치네요...
한창 폼 좋았던 김민재 권창훈 부상에다 베테랑 이근호 염기훈 부상 왼쪽 풀백 주전 김진수 부상으로 대표팀 낙마에 첫 경기의 박주호의 부상에 캡틴 기성용도 2차전때 부상 진짜 2018 러시아 월드컵은 조편성도 최악이였고 선수 상황도 최악 팬 민심과 팀 분위기도 최악이였을텐데 그 상황에서 3패 안한건 정말 잘한일임
누가뭐래도 2018 독일전은 진짜 역대급이었죠.. 그 월드컵 직전까지는 대표팀에 대한 여론이 진짜 역대급으로 안 좋았던걸로 기억하는데 그 이후로 점차 성과와 여론 실력이 다 따라오며 2022년 2번째 원정 16강이라는 성과까지 올 수 있는 기점이 되었다 생각합니다. 소방수로 투입되었지만, 소기의 목적을 달성한 신감독님 리스펙합니다.
K리그의 슈퍼 레전드. 그라운드의 여우라고 불렸던 90년대 최고의 미드필더 신태용 감독님. 지난 2018년 러시아 월드컵 때 많은 우여곡절 끝에 급하게 선임되어 어려운 상황 속에서 월드컵에 나가 카잔의 기적이라는 멋진 경기를 보여주셨습니다. 사실 신감독님은 얼마든지 고사할 수 있었음에도 대한민국 축구를 위해 독이 든 성배를 드신 겁니다. 인도네시아에서도 항상 건강하시고 멋진 축구를 하시길 소원하겠습니다.
정말 월드컵전 후로 신감독님께서 온갖 욕받이 다하시고.. 똥싼놈은 따로있는데 윗놈들이나 사람 바보 만들었던 2018 월드컵.. 부상 선수도 너무 많았고, 독일은 잡아냈지만 아쉬움이 많이 남은 월드컵이었죠.. 제 개인적인 바람이지만 언젠가는 신태용 감독님이 다시 국대 지휘봉 잡을수있는 날이 오면 좋겠습니다.
괜찮은 국내파 감독님 중에서는 전 이 분 밖에 생각나지 않네요.. 프로팀에서도 연령별 대표팀에서도 이것저것 많이 보여주신 거의 유일한 분이고 우리나라 축구계가 잘 지켜줘야 할 소중한 자산인데.. 너무 소방수로 소모됐죠.. 하.. 생각할수록 안타까울 따름...ㅠ 4년 진득하게 믿고 맡긴다면 과정과 결과를 가져오실 분이라는 생각이 드네요. 아직 젊으시니만큼 앞날이 더욱 빛날 감독님이라고 생각합니다. 신태용 감독님 항상 응원합니다!
사고가(?) 터져서 졌지만 스웨덴전 멕시코전에서도 느꼈던 건데 수비 전술 짜임새는 역대급으로 좋지 않았나 싶었던... 경기 내내 간격 촘촘하게 유지하면서, 월드컵 본선에서 '뭔가 일을 내는' 팀들처럼 뛰었던 게 기억에 남습니다. 그리고 인쟈 와서 생각해보면 손흥민 선수와 같이 했던 감독님들 중에 가장 손흥민 선수를 맛있게 활용한 감독님이 아니셨나 싶은...
신태용한테 4년이란 시간 온전히 주고 제대로 국대 감독 시켜야됨. 옛날 홍명보 이후에 슈틸리케 오기전 감독대행 했을때부터 올림픽, u-20월드컵 보면 신태용이 맡은 팀은 확고한 팀컬러가 있고, 또 신태용이 클럽팀 감독했을때부터 전술적으로 뛰어난 감독이라서 이대로 버리기엔 절대 안돼는 감독임.
돌이켜 보면... 러시아월드컵이 끝나게 나서야 뭔가 아쉽다는 생각을 하게 되더라고요. 그런데 그 이전에 자신감을 갖지 못할 만큼 준비과정에서 워낙 떨어져 있었기 때문에. 사실 지나고 보면 우리 스스로 실패를 설정해놓고 임했던 것 같습니다. 팬들조차도 그런 분위기에 휩싸였고 선수단은 더 그랬겠죠. 이전부터 협회 집행부가 예선만 통과하고 본선 가서 잘 비벼(?)보면 된다는 심산이었지만... 러시아에서의 명암이 메시지를 남겼고, 그래서 벤투감독 체재가 계속 유지될 수 있었다고도 생각합니다.
개인적으론 러시아 월드컵 끝나고 신태용 감독은 대표팀 1년 반짝 이끌고 물러나기에는 너무 아쉽다는 생각이었습니다 그 전에 슈틸리케 때 아시아 최종예선 대표팀 퍼포먼스가 너무 처참했어서 1년만에 월드컵 본선 무대에서 스웨덴 멕시코 독일이라는 팀 상대로 경기력 이 정도까지 끌어올려준거만으로도 대단하단 느낌이었는데
정말 선수 감독들 실수 하거나 뭐 잘 못해도 욕만 하기 보다는 응원해주고 국민까지 다 같은 원팀으로 간다면 16강 이상도 바라볼수 있을거 같아요. 저런 경기전 멘탈 부분도 정말 경기력 영향을 많이 미치는데 욕만 하기보다는 응원해주면 선수 잘할때 응원해주는건 당연히 해주는거고 쉬운거지만 못할때도 우리 선수들 옆에서 응원해줄 수 있는 사람들이 많아졌으면 좋겠네요…!
예전에 일하던 호텔에 슈틸리케호 숙박 한적 있는데 신태용 감독님이 황희찬 선수 엄청 아꼈던걸로 기억합니다 감독님 불편하신 몸으로 사진도 흔쾌히 찍어주시고 항상 팬이여서 저시기에 너무 마음아팠습니다 나중에 다시 국가대표 감독 기회가 오신다면 확실한 시간이 주어져서 성공하셨으면 좋겠습니다
독일은 이번월드컵에서도 축구 외적인 부분에 더 관심두고 멍청한 짓 하다가 일찍 집에갔죠. 이번 일본전도 그렇고 독일 선수들이 너무 오만한듯. 생각해보면 그 정점에 있는게 노이어 아닌가 싶음. 이번 월드컵 이후 부상건도 생각해보면 ㄹㅇ 답없음. 리그 바로 개막할텐데 준비안하고 스키타기 ㅋ 업적 다 클리어 해서 저러는건가? 그리고 50+1규정을 고수하는것, 극단적으로 지지하는 것도 독일인들의 오만함, 편협함에서 오는 것으로 밖에 보이지 않네요. 그렇게 자신들만의 리그 할거면 리그중계권도 왜 파는거지? 독일인들만 보면 되는거지. 개인적으로 분데스리가는 중계권 사면 안된다 봅니다. 한국축구에 돌틸리케 사태를 초래한 이용수씨는 ㄹㅇ 할 말 없는지 궁금. 신감독님마저 포기해 버렸다면 독일에게 대량실점 당하고 3패. 한국축구 아예 망할 뻔 했습니다. 회복불능의 타격 입었을거라 확신합니다. k리그와 대표팀은 영역이 다르나 대표팀이 무너지면 k리그 뿐만 아니라 축구산업 전반이 약영향을 받습니다. 최악의 3패는 축구에 투자 그만해야 한다는 목소리에 명분으로 작용할테니 축협의 각종 후원사들이 계속 후원할지 의문. 그리고 대표팀성적에 실망한 관객들은 더더욱 k리그 멀리하게 될거고 그나마 k리그에 투자중인 현대 역시 내부의 반대 목소리+ 관객감소 상황을 정관하면서 지원 줄이거나 손 터는 상황이 초래되었을 수도 있다 봅니다.
결국 결과론 이지만 신태용 감독님 준비 기간이 짧았고 항상 감독님은 k리그,인도네시아 감독까지 특정된전술이아닌 상대에 따라 계속 바뀌는 전술을 잘 활용하고 특화가 잘되어있는 감독님이었다고 봅니다 지금 황인범선수도 초반에 욕을 많이 먹다가 점점 벤투감독님 전술에 어울러지고 월드컵때 좋은결과를 본것처럼 장현수 선수와 신태용감독님의 준비기간이 길었다면 정말 좋은 결과를 봤을텐데 아쉽네요 장현수선수 지금 사우디 알힐랄에서 신태용 감독님이 활용하려던 3백 중심 4백,수비형미드필더에서 공격적인 부분,커버 능력이 정말 좋던데 너무 아쉬운 선수입니다 요즘 현대축국에서 찾기힘들고 좋은 능력을 가진 선수인데
개인적으로 신태용 감독 불러서 러시아 월드컵 이야기를 하는 것도 좋지만, 최근 인도네시아 대표팀이야기도 들으면서 그곳에서 어떤 성과를 거뒀고, 어떤 문화적 차이가 있는지, 어떤 대접을 받는지가 정말 궁금했는데 1 2편 다 포함해서 그런 언급이 거의 없다는 점이 아쉽네요. 신태용 감독님 요청 사항이었을려나요? 아무튼 영상 잘 봤습니다!
축구에 관심 있는 사람들 조차도 인도네시아가 어쨌는지 결과만 간간히 듣는 수준이고 아는 선수 하나없는 게 나 포함 대부분일텐데 그건좀 힘들듯??? 반면에 카잔에서 독일 이긴거는 우리 부모님도 아시고 축구 1도 모르는 여자친구도 알고...임팩트 자체가 워낙 큰 사건이니까용
우리나라는 협회나 연맹이 일하는 꼬라지 보면 한번씩 킹받게 만드는게 있는데 진짜 말이 좋아 소방수지 땜방을 저렇게 시키면 누가 와서 하냐 신감독님이 어거지로 버티신 게 대단할 뿐이다 그 와중에 선수들 마저 저렇게 부상자가 속출했는데 그런 기적같은 경기를 만들어 내신게 정말 대단하다 독일과 우리의 전력차이와 어디가 약점인지 정확하게 인지하고 준비했다는 것 자체가 …정말 좋은 감독님인데 인도네시아에서도 또 좋은 성적 거두셨으면 좋겠다 트릭좌 저건 진짜 솔직히 우리 언론이 만든거지 뭐하나 껀수 물었다 싶으면 물고 뜯는건 진짜.. 재밌는 영상인데 씁쓸하기도 하다
당시에도 역시 기레기가 구더기했던거였네..ㅋ 구더기들 입맛에 따라 축구인 하나를 수년간 쓰레기로 만들수도 있는 권력. 와전된 정보들을 누구하나 바로잡아주지않고 자기 책임아니라고 방기해버리는 무책임함. 축구인들 어떤 프로그램이든 자주나와서 썰도 많이풀고 오해생길만한 부분 바로바로 풀어줘야함. 많이 늦었지만 사소한 오해를 풀수있었던게 유튜브의 순기능 덕분이라고 생각함. 당시 이런 소통창구 하나만이라도 있었어도 신태용감독님 장현수선수가 그렇게 비판받지는 않았을거임.. 이번편 보고 느끼는건.. 기자 라는 직업군은 차라리 없는게 났다는 생각부터 들게됨ㅋ
2차전 핸드볼은 그냥 플레이하다가 어쩔 수 없이 나온 사고였지만, 장현수선수가 제일 아쉬웠던 점이 국제무대에서 긴장한 나머지 1차전에 사이드로 뿌려주는 패스가 길었고, 박주호 선수가 무리하게 잡으려다 햄스트링으로 아웃... 솔직히 그때 박주호 선수 나가기 전까지 진짜 분위기 좋았는데...ㅠㅠ
그렇게 못하는 선수는 아닌데 멕시코전의 실수 두 개가 그대로 실점이 되어서 임팩트가 너무 커진 데다가 봉사활동 조작으로 명예회복을 할 기회도 본인이 차버렸죠 ㅠㅠ 그래도 사우디에서 돈도 많이 벌고 아챔 우승도 해보고 그랬으니 그럭저럭 선수생활 무탈하게 마무리할 거 같네요
제가 축구 보는 눈이 아직은 부족한가 봅니다. 저는 18년 월드컵 독일전 승리의 주역이 문선민 선수라고 생각했거든요. 독일선수들이 공격의 시작을 문선민 선수가 있던 쪽에서 시작할려는 의도가 강해보였는데 문선민 선수가 엄청난 프레싱으로 그쪽 공격활로를 막아버리니까..독일이 그쪽 활로를 포기하고 반대편으로 패스를 집중하다보니 독일의 공격 활로가 단순해지는게 경기보면서 느껴졌었습니다 . 문선민 선수가 공격에서는 접기를 하다가 득점찬스를 놓쳤지만, 정말 수비에서 그 한경기에 모든 체력을 다 쏟아붓는게 눈에 보여서 승리의 일등공신은 문선민 선수라고 생각하고 문선민 선수의 전방압박이 수비전술의 포인트라고 생각했는데 , 오늘방송보니...5백 수비에 그런 디테일함이 있었는지 몰랐네요.. 그래도 저는 문선민 선수의 전방위 압박이 독일이 잘하던 플레이를 못하게 하는데 많은 역활을 했다고 생각하네요 그들이 갖고있는 리듬을 잃어버리는게 경기에서 느껴졌습니다. . 90년대 청춘을 보낸 세대여서 러시아 월드컵이 고마운 이유는 우리가 느낀 세계의 벽...넘을꺼 같은데 넘지 못하는 아쉬움을 지금 세대와 공유할수 있게 된 점인거 같습니다 .실패해서 고맙다는 이야기가 아니라 . 그 한걸음의 차이를 넘지 못해서 우리 세대 역시, 번번히 좌절했었는데 그런 감정을 ..축구팬으로써..공유하게 된 부분이 고맙고 .아쉽네요 정말 최선을 다해서 부딛히고 깨지고 하는데 그 한걸음을 98년까지 넘지 못했습니다. 결국 2002년으로 한을 씻어냈찌만 ㅠ..ㅠ ..고생하셨습니다. 감독님.. ;/ 그리고 황희찬 선수 뺀게 수비 커버가 안되서 뺐다는것도 놀라웠네요 공격에서 웬지 따로 노는 느낌이 나써 뺏다고 생각했는데..말이죠..
1편 보기 "월드컵 감독이 되기까지 비하인드" : ruclips.net/video/TNDRTmQIU80/видео.html
@@로빈-z3r 아 이사람 벤좀....
카잔의 기적은 진짜 단순 한경기의 의미를 넘어섰죠. 한국축구가 다시 일어날 수 있던 밑바탕이었다고 생각합니다. 전술적으로 따지는게 아니라 바늘구멍과도 같은 16강 진출의 가능성에도, 독일을 어떻게 잡냐는 비관적인 관측에도 기어이 독일을 잡아낸 부분이 팬들의 마음에 굉장히 크개 와닿았다생각합니다. 뒤이어 이어진 아시안게임까지 흐름이 이어져 금메달을 거머쥐어 2022년 카타르 월드컵의 주축이었던 손흥민, 황희찬, 김민재 선수의 군문제까지 해결되었고 이 선수들은 결국 몇단계 레벨업해서 유럽에서 본인의 가치를 증명해 대한민국국가대표의 경쟁력을 높여주었죠. 2022년 카타르월드컵의 호성적은 카잔의 기적에서 살린 작은 불씨에서 시작됬다고 생각합니다.
오글오글
@@ssang1996 너 댓글을 보는 내가 부글부글
@@ssang1996 너 진짜 존나 열심히 살아야돼
@@user-samgaksang 찢었다
포르투갈전은 이기고 16강에 갔는데
되레 떨어진 독일전이 왜 더 감동이지..??
정말 짜릿했다 그때 그 승리는..
감독님 노이어 설명하실때 신나는 표정ㅋㅋㅋㅋㅋ 진짜 18년은 부상자에 소방수 역할이라 걱정 많이했는데, 좋은 추억 만들어주어서 감사했습니다
국내감독 중에 재능이나 기질면에서 제일 뛰어난 분이라 생각함 그래서 2018년 누더기가 된 팀 이끌고 기적을 만드신거고. 그리고 나서 대표님 떠나 언론과 멀리하면서 꾸준히 커리어 쌓고 있는 모습 보면서 이분 정말 감독으로 크게 성장할거 같다라는 생각이 들었음. 언제일지는 모르지만 국내감독 다시 맡는다고 하면 벤투처럼 꽤나 장기적으로 함께할 분이 될거라 기대합니다 항상 응원합니다!!
이스타 섭외력도 미쳤고 신태용 감독님 입담도 미쳤다 ㅋㅋㅋㅋㅋ
“이스타 섭외력 미쳤다“는 말은 이제 옛날 말이라 생각합니다. 이미 kbs, 아디다스와 합작하는 등 수준은 예전과는 매우 다르게 성장했고 이젠 많은 선수, 감독, 아나운서 등 관계자들이 나오고 싶어하는, 축구의 하나의 창구로써의 역할을 한다고 생각합니다… 이스타 화이팅!
사실 이 경기가 계속 가라앉던 한국축구의 터닝포인트였죠. 이후 아시안게임 금메달과 u-20준우승, 벤투감독 부임 등..
아시안게임은 14년도에도 했어됴
@@F.torres0809 워낙 스타가 많은 대회였음 ㅋㅋ
@@장정환-w3t ㄹㅇ 지금보면 역대급 라인 ㅋㅋㅋ독일전 조현우
나폴리 간 김민재
베로나 이승우
옐로 킬로 손흥민
잘츠 4강 주역 황희찬
일본 폭격 황의조
@윤걱열 아겜당시 베로나에서 뛰었엌ㅋㅋ 드립이라고 믿는다 ㅋㅋ
@@F.torres0809 2018년 아시안게임 말하는겁니다
신태용:얘들아 독일전 마지막 까지 최선을 다하자
나 이제 한국가면 감독 안해
아니 이제 못해 이제 마지막이니 니들 하고싶은거 자신있게해…
너무나 가슴 아픈 말이다 ..
당시 축협이 내세운 희생양이지 뭐, 독이든 성배 그 자체를 받아마신게 신태용이었고 사실 난 월드컵 이후에도 계속 국대 감독을 맡았으면 했는데 한국 축구팬들은 국내 출신 감독에게 너무 매정하고 기회를 주지도 않음.
돌아보니 신태용은 명장이었다. 다시 못할 이유가 하나도 없다
신태용 감독님 솔직히 명장입니다.
소방수로 투입되어 좋은 성적 많이 내시고
고생 많이 하셨습니다.
감독이라는 직업이 스트레스가 심하다고 하던데 늘 건강 잘 챙기십쇼
18년도 독일전에 대해서 디테일한 점을 들을수 있어서 좋네요! 준비를 많이 하셧다는게 느껴졌습니다
홍명보 감독님이고 신태용 감독님이고 그런 대접 받으실 분들이 아닌데 너무 희생양이었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럼에도 한국 축구 사랑하는 마음으로 최선을 다해주시고 기적을 만들어 주신 게 국민들 입장에선 감사할 따름인 거죠. 요즘 유튜브로 스즈키컵도 잘 봤습니다. 앞으로 더욱 명장으로서 남아주시길 바랍니다 :)
진짜 독일전승리는 정말 최고의 선물이였습니다 감독님
레스터시티님 ㅇㅈ
그때 길거리응원 처음으로 갔는데 그때의 전율은 진짜 잊지 못한다
신태용: 노이어가 그렇게 나와서 설칠 지 몰랐지 돌았나 이게ㅋㅋㅋㅋㅋㅋㅋㅋ
딱 10초만 보고 끈놈이네 이거 ㅋㅋㅋㅋ
@@asgrimm8165 15초 봤지 ㅋㅋㅋㅋㅋ
ㅣ😮@@asgrimm8165
이제 와 생각해 보면 당시 슈틸리케 감독이 엉망으로 만든 팀을 수습해서 어떻게든 본선 올려서 분투했고 또 카잔의 기적까지 만든 성과는 분명히 인정해 줘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아쉬운 부분은 정말 부상이 너무 많았던 부분... 특히 김민재의 부상이 너무 아쉽죠... 그 부분은 감독님 탓은 아니니까요... 부상이 속출해서 본인이 구상한 팀을 못 꾸렸는데도 그 정도 경기력과 성적이면 마땅히 칭찬받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진짜 멕시코전 두 번째 골에서 기성용이 파울 당한 거 var로 안 돌린 건.. 정말 어이가 없었어요... 아직도 빡치네요...
김민재 부상 + 장현수 개지랄 아니었으면 훨씬 좋았을텐데
선임될때만 해도 본선에서 못해도 안깐다더니 본선진출 후 히딩크빨 기사 터지고 감독자리 양보안한부터 시작해서 본선시작까지 조리돌림했지
18년 대표팀은 가는 그순간까지 욕먹은 유일한 대표팀이다
Fc코리아들은 부끄러운줄 알길
@@맹수-y6l 4년에 한 번 축구보는 사람들이라 그런거 없음 ㅋㅋ
@@맹수-y6l fc코리아=머저리
나같은 사람이 진정한 축구인^^
거기다. 물오른 권창훈 부상 ㅜㅜ 본선가서 박주호 부상
이미 몇 수 앞을 내다보고 계셨던 신감독님.. 그때의 독일전은 정말 잊을 수 없을겁니다
클린스만도 잊지 않고 있었을줄이야...............
팩트 : 러시아월드컵에서 허용한 필드골 실점 은 1골임. 이것도 var오심임. 은근히 준비잘된 대회였음
한국인 민도수준임 눈만 높아가지고
진짜 미친 선방쑈였죠!!!
박주호 부상만 아니었어도ㅠ
장현수 그XX
그건 딱히 조직력이 아니라 조현우가...
어제 요르단전 보고 왔습니다..
이제는 참을 수가 없습니다....
신감독님 소방수로 들어오셔서 상황도 이상하게 부상자도 많아지고 흘러가고 진짜 맘고생 심하시겠다고 짐작은 했음,,참 능력있는 분이신데 맘아픔
권창훈 김민재 부상이 ㄹㅇ 개억까엿음
한창 폼 좋았던 김민재 권창훈 부상에다 베테랑 이근호 염기훈 부상 왼쪽 풀백 주전 김진수 부상으로 대표팀 낙마에 첫 경기의 박주호의 부상에 캡틴 기성용도 2차전때 부상 진짜 2018 러시아 월드컵은 조편성도 최악이였고 선수 상황도 최악 팬 민심과 팀 분위기도 최악이였을텐데 그 상황에서 3패 안한건 정말 잘한일임
신태용 감독님은, 늘 상식적이고 인간적인 모습이 보여서 참 좋습니다. 이번에 인도네시아 감독으로도 일취월장하셔서 참 기분 좋았습니다. 언제까지나 축구인으로서 한국축구 발전에 큰 주춧돌이 되어 주셨으면 합니다. 홧팅!
누가뭐래도 2018 독일전은 진짜 역대급이었죠..
그 월드컵 직전까지는 대표팀에 대한 여론이 진짜 역대급으로 안 좋았던걸로 기억하는데 그 이후로 점차 성과와 여론 실력이 다 따라오며
2022년 2번째 원정 16강이라는 성과까지 올 수 있는 기점이 되었다 생각합니다.
소방수로 투입되었지만, 소기의 목적을 달성한 신감독님 리스펙합니다.
현직 감독님한테 전술적인 이야기 들으니 굉장히 흥미롭고 재밌네요 ㅋㅋㅋㅋ
K리그의 슈퍼 레전드. 그라운드의 여우라고 불렸던 90년대 최고의 미드필더 신태용 감독님.
지난 2018년 러시아 월드컵 때 많은 우여곡절 끝에 급하게 선임되어 어려운 상황 속에서 월드컵에 나가 카잔의 기적이라는 멋진 경기를 보여주셨습니다.
사실 신감독님은 얼마든지 고사할 수 있었음에도 대한민국 축구를 위해 독이 든 성배를 드신 겁니다.
인도네시아에서도 항상 건강하시고 멋진 축구를 하시길 소원하겠습니다.
진짜 이렇게 전략전술이 있는 감독을 데려와야 한다.
정말 월드컵전 후로 신감독님께서 온갖 욕받이 다하시고.. 똥싼놈은 따로있는데 윗놈들이나 사람 바보 만들었던 2018 월드컵.. 부상 선수도 너무 많았고, 독일은 잡아냈지만 아쉬움이 많이 남은 월드컵이었죠..
제 개인적인 바람이지만 언젠가는 신태용 감독님이 다시 국대 지휘봉 잡을수있는 날이 오면 좋겠습니다.
국대에는 외국감독을 원하지만, 국내인이 만약 감독을 하게된다면 신태용이 유일한 후보다. 14브라질월드컵은 전술적으로 아무런 준비가 없었고, 18러시아월드컵 때는 그래도 전술적인 포인트는 잡고 경기했었다.
그 짧은 시간에 한 것보면 대단했다고 볼 수 있었다
신태용보다는 김기동이 더 적합한듯..
못해도 좀 길게 여유가지고 장기적으로 봣으면 한다 이제
언제까지 냄비민족할거냐
괜찮은 국내파 감독님 중에서는 전 이 분 밖에 생각나지 않네요.. 프로팀에서도 연령별 대표팀에서도 이것저것 많이 보여주신 거의 유일한 분이고 우리나라 축구계가 잘 지켜줘야 할 소중한 자산인데.. 너무 소방수로 소모됐죠.. 하.. 생각할수록 안타까울 따름...ㅠ 4년 진득하게 믿고 맡긴다면 과정과 결과를 가져오실 분이라는 생각이 드네요. 아직 젊으시니만큼 앞날이 더욱 빛날 감독님이라고 생각합니다. 신태용 감독님 항상 응원합니다!
전 예전 조광래 감독님이랑 비록 돌아가셨자만, 이광종 감독님도 엄청 훌륭하신 감독님이라고 생각되네요.
사고가(?) 터져서 졌지만 스웨덴전 멕시코전에서도 느꼈던 건데 수비 전술 짜임새는 역대급으로 좋지 않았나 싶었던... 경기 내내 간격 촘촘하게 유지하면서, 월드컵 본선에서 '뭔가 일을 내는' 팀들처럼 뛰었던 게 기억에 남습니다. 그리고 인쟈 와서 생각해보면 손흥민 선수와 같이 했던 감독님들 중에 가장 손흥민 선수를 맛있게 활용한 감독님이 아니셨나 싶은...
결과론적이긴 하지만 이 당시 폼이 좋았던 선수들이 부상으로 월드컵 이탈한 것도 크긴 했음 그 와중에도 감독님의 독일전 맞춤 전술을 듣고나니 정말 대단하시다는 걸 느낌
사실상 주전 절반이 타노스당했는데ㅋㅋㅋㅋㅋㅋㅋㅋ진짜 억까 심했지
@@waynerooneyno.1041 준비기간도 적었고.. 신태용 감독 이야기하는 부분이나 신경쓰는 것들 생각하면 국대 감독 앉고 3-4년은 줘야 좀 자신이 원하는 축구 만들어낼 수 있는 감독
신태용한테 4년이란 시간 온전히 주고 제대로 국대 감독 시켜야됨. 옛날 홍명보 이후에 슈틸리케 오기전 감독대행 했을때부터 올림픽, u-20월드컵 보면 신태용이 맡은 팀은 확고한 팀컬러가 있고, 또 신태용이 클럽팀 감독했을때부터 전술적으로 뛰어난 감독이라서 이대로 버리기엔 절대 안돼는 감독임.
참고로 축협에서 선수들한테 설문조사했는데 신태용 연임 별로라고 해서 벤투 선임한거임.
@@AllConditionsGear 그런 내용은 어디서 알수잇는건가요??
@@pgeunteixeira1852 기자들 유튜브 구독해놓고있는데 기자들이 말해주던데요 달수네라이브 뽈리티비 등등
원래 슈틸리케가 러시아 월드컵까지 하고, 다음 감독 후보군으로 어느정도 예상되던 인물이었는데 너무 등판이 빨랐죠.
아.. 신태용 감독님은 현수를 끝까지 생각했는데.현수는 봉사활동 의혹 등 뒤에서 엿매겨 버렸네..진짜 현수는 국대 영구 퇴출은 잘했다..
맞아요 멋없어요 회피도 습관인듯
인트로만봐도 감독님 입담이ㅋㅋㅋㅋㅋㅋ
너무 정감가서 좋다ㅋㅋ
진짜 버드와이저 야구잠바 수빈 류청만 입네 ㅋㅋㅋㅋ
키보드 살 돈 모으느라..
청축이형ㅠㅠㅠㅠ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하... 청축이형!!
돌이켜 보면... 러시아월드컵이 끝나게 나서야 뭔가 아쉽다는 생각을 하게 되더라고요. 그런데 그 이전에 자신감을 갖지 못할 만큼 준비과정에서 워낙 떨어져 있었기 때문에. 사실 지나고 보면 우리 스스로 실패를 설정해놓고 임했던 것 같습니다. 팬들조차도 그런 분위기에 휩싸였고 선수단은 더 그랬겠죠. 이전부터 협회 집행부가 예선만 통과하고 본선 가서 잘 비벼(?)보면 된다는 심산이었지만... 러시아에서의 명암이 메시지를 남겼고, 그래서 벤투감독 체재가 계속 유지될 수 있었다고도 생각합니다.
신태용 감독의 독일전 여파는
4년동안 벤투 사단에 대한 기대감의 초석이 되었고 그렇게 이어졌음.
국대 경기를 그렇게 많이 보러다녔는데 2018 월드컵 이후부터 아시안컵 전까지만큼 진짜 경기장이 가득차는걸 넘어서 예매조차 힘들어지는거 처음봄
그리고 오늘 다시 모국대표팀 상대로 기적을 만드셨음.
5:45
멕시코전 장현수 때문에 졌지만 장현수가 독일전 수비 전술의 핵심이었음.. 수미, 센터백이 다 되는 장현수가 있었기에 수비 시에 5백으로 변환해서 풀백이 사이드 공격을 편하게 막을 수 있었음
사람 인생이라는 게 그 뒤로 좀 털어내나 싶었는데 안 좋은 일로 보기 힘들어졌죠... 참 여러모로 안타까움
저도 장현수 겁나 싫고 꼴도 보기 싫지만 지금 적어주신 내용은 워낙 팩트ㅠ 독일전처럼 했으면 누가 욕하나구요ㅠ
장현수가 월드컵 때 많이 부진한거지
선수 포지션이나 원래 실력은 국대 닥주전임 근데 안타깝게도 봉사..
@@Study10168 과거미화좀 쳐하지마셈
걔 폼 나락간지 오래됐는데 월드컵두경기 말아쳐먹었자늠 ㅋㅋㅋㅋㅌㅌ
독일전 좀 잘했다고 뭔 추켜세우기는 ㅋㅋ
@@내이름니체니엄마나체 월드컵 전에도 옛날 조용형처럼 욕먹는 포지션이긴 했어도 국내에서 후방빌드업되는 수비수로는 국내탑이었음, 흥분 ㄴㄴ
한분야에 선수로서 감독으로서 정상이였던 신감독님 역시 대단합니다.
대회 직전 핵심선수 절반이 빠진 재앙에서 카잔의 기적을 꽃피운 2018 WC 신태용호... 신태용 감독님만큼이나 저도 감동이었습니다. 기회되시면 다시 한 번 대표팀 맡아주세요! 감사합니다
개인적으론 러시아 월드컵 끝나고 신태용 감독은 대표팀 1년 반짝 이끌고 물러나기에는 너무 아쉽다는 생각이었습니다 그 전에 슈틸리케 때 아시아 최종예선 대표팀 퍼포먼스가 너무 처참했어서 1년만에 월드컵 본선 무대에서 스웨덴 멕시코 독일이라는 팀 상대로 경기력 이 정도까지 끌어올려준거만으로도 대단하단 느낌이었는데
신태용 감독은 권위적이지 않고 털털하고 유머감각이 많으신 분이라 선수들과의 융화와 지도력에 있어서는 정말 최상인 분 같습니다. 인도네시아에서도 큰 업적을 이루시길 기원합니다!!!
지금 클린스만보다 신태용 감독님이 훨씬 괜찮을듯....저정도 의지에 노력이라면 클린스만 보다 좋은거 같은데...
애초에 2015 아시안컵때 전술짜고 이런거 다 신태용이 했어요
슈틸리케는 그냥 감독자리에 앉혀논 느낌이고
비교불가죠. 신태용 압승
왼쪽은 문선민까지 들어와서 키 큰 독일 선수들이 막혀서 뒤로 옆으로 골 돌리는거보면서, 와 우리 선수들 잘한다했는데, 그게 감독님 전략의 일부분이었었군요.. 난 공격진들이 수비까지 한다고 박지성 같다며 감탄했었죠
좋은 영상 이스타 티비 감사하고 신태용 감독님 나와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
10:04 사실상 자신의 국대감독 마지막 경기인것을 알면서도 선수들을 다독였던 감독님 ㅜ
전현직 선수나 감독님들이 와서 이렇게 전술 설명해주고 너무 좋습니다. 이런 시리즈 자주 아니라도 계속 이어나가길 바랍니다. 진짜 돈주고 봐야할 고퀄리티입니다.
정말 안타까운 감독이 홍명보 신태용인데..ㅠㅠ
축협 운영이 너무 잘못한 거지..
우리나라 미래를 보고 충분히 좋은 지도자로 성장할 분들을
너무 낭떠러지에 보내버렸지..
13:45 혼나버렸으니까가 아니라 헌납을했으니까 아닌가요 ㅋㅋㅋㅋ
확실히 신태용 은 한국축구 국가대표 감독 한번더 기회를 줘야한다. 신태용에게 4년 시간주면 좋은 결과 해낼꺼다
나도 그만둘꺼니까 너도 그만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사즉생 생즉사의 마음으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신태용은 좋은 감독이 맞음
정말 선수 감독들 실수 하거나 뭐 잘 못해도 욕만 하기 보다는 응원해주고 국민까지 다 같은 원팀으로 간다면 16강 이상도 바라볼수 있을거 같아요. 저런 경기전 멘탈 부분도 정말 경기력 영향을 많이 미치는데 욕만 하기보다는 응원해주면 선수 잘할때 응원해주는건 당연히 해주는거고 쉬운거지만 못할때도 우리 선수들 옆에서 응원해줄 수 있는 사람들이 많아졌으면 좋겠네요…!
독일전 승리는 우연이 아니였네요 철저한 준비가 이뤄낸 승리였군요
이런 비하인드 스토리 진짜 좋다 잘봤습니다!
레전드다
신태용이 한국축구를 살렸네
감독님 감사하구 응원합니다!
인터뷰 심리전이 장난아니네요
역시 최고명장 트릭좌..
성남시절부터 행보를 보면 한국 최고명장이란 소리가 절로나옴
이게 원팀이지.. 감독과 선수가 하나가된거잖아 ㅜㅜ
요번엔 감독부터 이강인 어린노무쉐리들까지 진흙탕!! 경기할려면 내부의 적부터 이기고 누르고 올라가야하니 삐꺽삐걱 거리지.. ㅜㅜ 신태용님 한번더 와주세요
예전에 일하던 호텔에 슈틸리케호 숙박 한적 있는데 신태용 감독님이 황희찬 선수 엄청 아꼈던걸로 기억합니다 감독님 불편하신 몸으로 사진도 흔쾌히 찍어주시고 항상 팬이여서 저시기에 너무 마음아팠습니다 나중에 다시 국가대표 감독 기회가 오신다면 확실한 시간이 주어져서 성공하셨으면 좋겠습니다
"돌았나 이게~?" 이 말투가 너무 웃기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독일은 이번월드컵에서도 축구 외적인 부분에 더 관심두고 멍청한 짓 하다가 일찍 집에갔죠. 이번 일본전도 그렇고 독일 선수들이 너무 오만한듯. 생각해보면 그 정점에 있는게 노이어 아닌가 싶음. 이번 월드컵 이후 부상건도 생각해보면 ㄹㅇ 답없음. 리그 바로 개막할텐데 준비안하고 스키타기 ㅋ 업적 다 클리어 해서 저러는건가?
그리고 50+1규정을 고수하는것, 극단적으로 지지하는 것도 독일인들의 오만함, 편협함에서 오는 것으로 밖에 보이지 않네요. 그렇게 자신들만의 리그 할거면 리그중계권도 왜 파는거지? 독일인들만 보면 되는거지. 개인적으로 분데스리가는 중계권 사면 안된다 봅니다.
한국축구에 돌틸리케 사태를 초래한 이용수씨는 ㄹㅇ 할 말 없는지 궁금. 신감독님마저 포기해 버렸다면 독일에게 대량실점 당하고 3패. 한국축구 아예 망할 뻔 했습니다. 회복불능의 타격 입었을거라 확신합니다. k리그와 대표팀은 영역이 다르나 대표팀이 무너지면 k리그 뿐만 아니라 축구산업 전반이 약영향을 받습니다. 최악의 3패는 축구에 투자 그만해야 한다는 목소리에 명분으로 작용할테니 축협의 각종 후원사들이 계속 후원할지 의문. 그리고 대표팀성적에 실망한 관객들은 더더욱 k리그 멀리하게 될거고 그나마 k리그에 투자중인 현대 역시 내부의 반대 목소리+ 관객감소 상황을 정관하면서 지원 줄이거나 손 터는 상황이 초래되었을 수도 있다 봅니다.
고레츠카였나요? 홍철한테 어림도 없는 치달 시도했던 게 떠오르네요. 월드컵 무대인데 상대 선수 분석 1도 안하고 나온 티가 났죠.
노이어는 왜요?
@@jwh7817 스키타다 다리골절
카잔의기적->아겜 우승 을 거치며 한국축구에 대한 국민들의 관심과 기대가 커졌죠..
한국축구 역사에 한 획을 그은 날
결국 결과론 이지만 신태용 감독님 준비 기간이 짧았고 항상 감독님은 k리그,인도네시아 감독까지 특정된전술이아닌 상대에 따라 계속 바뀌는 전술을 잘 활용하고 특화가 잘되어있는 감독님이었다고 봅니다 지금 황인범선수도 초반에 욕을 많이 먹다가 점점 벤투감독님 전술에 어울러지고 월드컵때 좋은결과를 본것처럼 장현수 선수와 신태용감독님의 준비기간이 길었다면 정말 좋은 결과를 봤을텐데 아쉽네요 장현수선수 지금 사우디 알힐랄에서 신태용 감독님이 활용하려던 3백 중심 4백,수비형미드필더에서 공격적인 부분,커버 능력이 정말 좋던데 너무 아쉬운 선수입니다 요즘 현대축국에서 찾기힘들고 좋은 능력을 가진 선수인데
신태용은 진짜 전술가임.. 상대 전략에 맞춘 전술 분석력이 좋은데.. 그냥 소비된게 너무 아까움
현실은 망해가던 독일잡은거빼면 보여준거없고 결과도 없고 우리나라역대 뒤에서 두번째로 승률 꼴찌다음인 무능감독이 신태용인데 너무 빨림 ㅋㅋ 그때 결과 과정 욕더럽게먹고 보여준거없었는데 너무 빨아대 ㅋㅋ
@@ggjs9561 한국은 뭘해도 털리는 입장인데.. 너무 억까임 ㅋㅋㅋ
히딩크가 뭐 전술의 신도 아니고
@@ggjs9561 신태용이랑 홍명보는 진짜 기회 한번 더 줘야함 둘 다 너무 시간이 없었음
@@user-cv7hz8pl4l 명보가...?
@@blackberry8550 2년도 긴건 아니지
"한국이 2002년의 경기력을 재현하고 있다."
독일전 하프타임 때 BBC 중계진의 멘트
독일전은
전술 승리였네요~!! 신감독님👍
18년 월드컵은 그냥 억까당했지… 주전급 줄부상에 멕시코전 오심에
하여간 악플러들은 진짜 진짜 축구팬 자격 없다눈 생각입니다. 때와 장소를 가리는 건전한 비판은 발전을 이루지만 악플러들은 그냥 멸말시킵니다. 악플러들은 신상을 까고 고소당해야된다고 생각합니다
18월컵때 피케 2개 빼곤 경기력 좋았어요. 참 아쉽게 느껴지는 감독이였음
대표팀을 수습하고, 수습하며 나갔던 월드컵에서 독일을 꺽고 조 3위 하고, 나중엔 정식 우리나라 대표팀 감독으로 선임 되었으면 좋겠네요. 기대할게요
온갖 부상에 슈틸리케의 만행들 이런거 다 떠안고 말도안되는 욕 들으신게 제일 안타까웠습니다 소방수가아니라 끝까지 믿고 갔어야 했다고 늘 생각했습니다 ㅜㅠ
그 당시 한국팬들은 정말 병들어있었다 생각합니다 앞으로도 응원하겠습니다!
자막 있는거 너무 좋습니다
13:49 혼나버렸다→헌납을 했다
신태용 지략은 인정함 국대감독으로 다시 꽃피울수 있게되길
개인적으로 신태용 감독 불러서 러시아 월드컵 이야기를 하는 것도 좋지만, 최근 인도네시아 대표팀이야기도 들으면서 그곳에서 어떤 성과를 거뒀고, 어떤 문화적 차이가 있는지, 어떤 대접을 받는지가 정말 궁금했는데 1 2편 다 포함해서 그런 언급이 거의 없다는 점이 아쉽네요. 신태용 감독님 요청 사항이었을려나요? 아무튼 영상 잘 봤습니다!
트릭얘기도 다른 곳에서 들었던 거라 포스트 월드컵 얘기도 해주셨으면 좋았을 듯
축구에 관심 있는 사람들 조차도 인도네시아가 어쨌는지 결과만 간간히 듣는 수준이고 아는 선수 하나없는 게 나 포함 대부분일텐데 그건좀 힘들듯???
반면에 카잔에서 독일 이긴거는 우리 부모님도 아시고 축구 1도 모르는 여자친구도 알고...임팩트 자체가 워낙 큰 사건이니까용
아직 현직이라 썰 풀기 힘들엇을듯
우리나라는 협회나 연맹이 일하는 꼬라지 보면 한번씩 킹받게 만드는게 있는데 진짜 말이 좋아 소방수지 땜방을 저렇게 시키면 누가 와서 하냐 신감독님이 어거지로 버티신 게 대단할 뿐이다 그 와중에 선수들 마저 저렇게 부상자가 속출했는데 그런 기적같은 경기를 만들어 내신게 정말 대단하다 독일과 우리의 전력차이와 어디가 약점인지 정확하게 인지하고 준비했다는 것 자체가 …정말 좋은 감독님인데 인도네시아에서도 또 좋은 성적 거두셨으면 좋겠다 트릭좌 저건 진짜 솔직히 우리 언론이 만든거지 뭐하나 껀수 물었다 싶으면 물고 뜯는건 진짜.. 재밌는 영상인데 씁쓸하기도 하다
스웨덴전이 너무너무 아쉬워서 그렇지
멕시코전 독일전은 조추첨 당시 ㅈ됐다 라는 반응과는 다른 경기였음
스웨덴한테 너무 무기력하게 졌지만 멕시코전도 질문있어요 태클 전까지 분위기가 우리쪽이였고 ..
신태용 감독 대단한게 프리미어리그 손흥민선수 그때 당시 팀 감독에게 자문 구하러 해외까지갔다왔었다고 들음.
신태용이 슈틸리케보단 훨 났지.
진짜 옛날 별명 ‘여우’가 따로 없네요 ㅋㅋㅋ 국민들의 수준이 감독님을 못따라갔습니다,,,,
신태용감독님 한 번더 하시죠 국대감독
11:45 한국축구는 카잔의 기적 이전과 이후로 나뉜다
13:47 독일한테 혼난이 아니라 헌납아닌가용..?
장현수 이후의 행실에는 할 말이 없지만 지나고 보니 월드컵 당시에 진짜 심리적으로 힘들었겠다...
당시에도 역시 기레기가 구더기했던거였네..ㅋ
구더기들 입맛에 따라 축구인 하나를 수년간 쓰레기로 만들수도 있는 권력.
와전된 정보들을 누구하나 바로잡아주지않고 자기 책임아니라고 방기해버리는 무책임함.
축구인들 어떤 프로그램이든 자주나와서 썰도 많이풀고 오해생길만한 부분 바로바로 풀어줘야함.
많이 늦었지만 사소한 오해를 풀수있었던게 유튜브의 순기능 덕분이라고 생각함.
당시 이런 소통창구 하나만이라도 있었어도
신태용감독님 장현수선수가 그렇게 비판받지는 않았을거임..
이번편 보고 느끼는건..
기자 라는 직업군은 차라리 없는게 났다는 생각부터 들게됨ㅋ
진짜 국내에서 유일하게 독일을 두렵지 않다고 생각하는 감독이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항상 느끼는건데 언론들도 그렇고 사람들도 그렇고 누구나 실수 할 수 있는데 그거 가지고 욕하고 모욕하는게 제일 이해 안됨 또 국대 선수나 감독들도 적응할만 하면 바뀌고 또 적응할민히면 바뀌는것도 이해안감
누가 뭐래도 신태용 감독님은 영웅입니다
악플에 힘들어하지 마세요
파이팅
우리가 🇩🇪 을 잡을수 있었던 이유가 선수들이 꺾이지 않는 마음가짐으로 끝까지 해준부분, 신태용 감독의 트릭도 있디만 동시간에 펼쳐진 🇸🇪 vs 🇲🇽 경기에서 🇸🇪 이 리드하고 있던 부분도 한몫함
2차전 핸드볼은 그냥 플레이하다가 어쩔 수 없이 나온 사고였지만, 장현수선수가 제일 아쉬웠던 점이 국제무대에서 긴장한 나머지 1차전에 사이드로 뿌려주는 패스가 길었고, 박주호 선수가 무리하게 잡으려다 햄스트링으로 아웃... 솔직히 그때 박주호 선수 나가기 전까지 진짜 분위기 좋았는데...ㅠㅠ
솔직히 태클이 애매했던거지 그 핸들은 한건 운이 안좋았던거임. 이번 포르투갈전에도 정우영이 똑같은거 했는데 머리 맞고
스웨덴전에서 김민우가 핸드볼반칙으로 PK준게아니고 태클걸은게 VAR에서 PK로 바뀌는바람에 실점한건데....😰
딴거 다 떠나서 동아컵에서 적진 일본에서 4-1로 발라버린게 너무 시원하고 통쾌했음,,,
바로 그 떄 일본 감독인 할릴호치지는 2014년 브라질월드컵 때 알제리 감독으로써 한국을 상대로 4대2로 승리했던 감독이었다.
@@hanpyulkong3676 그리고 둘다 짤렷다
그런 줄은 알았지만 진짜 열심히 했네
졸라미안하다 신태용감독한테. 감독재능은 정말 최고다. 시간만 충분히 주어진다면 월드컵16강은 정말 비벼볼만한 능력좌이다. 물론 조광래감독도 같이
장현수 얘기는 참… 좀 씁쓸하긴 하네;;;;; 그냥 인간으로서,,,
그렇게 못하는 선수는 아닌데 멕시코전의 실수 두 개가 그대로 실점이 되어서 임팩트가 너무 커진 데다가 봉사활동 조작으로 명예회복을 할 기회도 본인이 차버렸죠 ㅠㅠ 그래도 사우디에서 돈도 많이 벌고 아챔 우승도 해보고 그랬으니 그럭저럭 선수생활 무탈하게 마무리할 거 같네요
독일이 그때 무조건 한국은 잡았어야했던 상황이었는데 1대0으로 지고있었고 그래서 골기퍼 까지 공격가담해서 어찌해서든 골을 넣어야되는 상황이었던걸러 아는데 웃길려고 저렇게 말한거겠지? 상황상 다 이해 할거 같은데
제가 축구 보는 눈이 아직은 부족한가 봅니다. 저는 18년 월드컵 독일전 승리의 주역이 문선민 선수라고 생각했거든요. 독일선수들이 공격의 시작을 문선민 선수가 있던 쪽에서 시작할려는 의도가 강해보였는데 문선민 선수가 엄청난 프레싱으로 그쪽 공격활로를 막아버리니까..독일이 그쪽 활로를 포기하고 반대편으로 패스를 집중하다보니 독일의 공격 활로가 단순해지는게 경기보면서 느껴졌었습니다 . 문선민 선수가 공격에서는 접기를 하다가 득점찬스를 놓쳤지만, 정말 수비에서 그 한경기에 모든 체력을 다 쏟아붓는게 눈에 보여서 승리의 일등공신은 문선민 선수라고 생각하고 문선민 선수의 전방압박이 수비전술의 포인트라고 생각했는데 , 오늘방송보니...5백 수비에 그런 디테일함이 있었는지 몰랐네요.. 그래도 저는 문선민 선수의 전방위 압박이 독일이 잘하던 플레이를 못하게 하는데 많은 역활을 했다고 생각하네요 그들이 갖고있는 리듬을 잃어버리는게 경기에서 느껴졌습니다. . 90년대 청춘을 보낸 세대여서 러시아 월드컵이 고마운 이유는 우리가 느낀 세계의 벽...넘을꺼 같은데 넘지 못하는 아쉬움을 지금 세대와 공유할수 있게 된 점인거 같습니다 .실패해서 고맙다는 이야기가 아니라 . 그 한걸음의 차이를 넘지 못해서 우리 세대 역시, 번번히 좌절했었는데 그런 감정을 ..축구팬으로써..공유하게 된 부분이 고맙고 .아쉽네요 정말 최선을 다해서 부딛히고 깨지고 하는데 그 한걸음을 98년까지 넘지 못했습니다. 결국 2002년으로 한을 씻어냈찌만 ㅠ..ㅠ ..고생하셨습니다. 감독님.. ;/ 그리고 황희찬 선수 뺀게 수비 커버가 안되서 뺐다는것도 놀라웠네요 공격에서 웬지 따로 노는 느낌이 나써 뺏다고 생각했는데..말이죠..
소방수 감독? 으로 들어갔는데 그당시 너무 욕먹으신거 너무 안타까워요 .. 월드컵 전에 부상 선수 많이 빠지고 1차 2차 다 어이없는 핸드링에 점수 내준것도 아쉽고ㅜ 운도 많이 안따라준거 같음 ㅜㅜ 감독님이랑 선수들 진짜 고생 많이 하셨을듯 ㅜ
저는 그렇게 생각합니다. 항상 욕부터 하고 비난만 하는 경우는 재대로 알아보지도 않고 눈 앞에 보이는 것들만 보고 그렇게들 얘기하죠. 하지만 뒷배경을 알고, 그 사정을 아는 사람의 경우 쉽사리 욕을 하지 못합니다. 비판은 할지언정 욕은 못하죠.
진짜 그만둬버린 장현수...
트릭으로써 희망을 보여줬었고 그 이후에 벤투의 16강까지 빅픽쳐
트릭 폼 미쳤다
신태용 짝꿍 김환 해설위원 있었으면 더 좋았을텐데 아쉽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