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란씨와 존경하는 샤론코치님 한자리라니 너무 반갑습니다. 저는 목동맘이에요. 목운초, 목운중 학군에 사시면서 사립 고민이 왠 말이에요? 목동은 중학교 학군이 너무 좋은데 그 중 목운중은 탑 오브 탑이에요. 사립 버스 일부는 목동에 셔틀이 다니는데 굉장히 일찍 가고 오후 늦게 와서 아이들 안쓰러워 다시 공립 온 친구들도 많아요. 목운초 학군은 고민 없이 입학시키셔도 될 듯 합니다. 목운초는 특히 특화된 수 많은 방과후 프로그램, 합창단 활동, 오케스트라 활동, 스케이트 수업, 자전거 수업 등 정말 잘되어있어요.
둘다 경험한 엄마로서 다양한 경험 원하시면 사립초 추천입니다. 경제여건되면 사립초 좋죠. 수업방식도 더 자유롭고요.(공립은 좀 딱딱한 느낌) 사립은 공부뿐 아니라 예술. 체육까지 자연스럽게 터치도 되고요. 그런데 사립초 졸업후 일반중학교 들어오니 처음에 적응 못하는 친구들 봤는데 한학년 지나니 적응하더라고요.
저희 아이를 사립초 보냈었고, 저는 지금 공립초 교사로 있는데... 요즘은 사립초의 메리트가 많이 사라졌습니다. 학급당 학생수도 공립과 사립이 비슷하고, 방과후활동이나 교육과정도 공립 수준이 많이 높아져서요~ 그리고 초 5 정도부터는 본인이 하기 나름이라 굳이 사립초 안보내도 된다고 생각합니다!
저도 사립초 나온입장에서 학부모님의 마음을 한번 생각해보면.. 고액의 학비가 들어가는게 원인이 아닌가 생각됩니다. 우리 자녀가 정말 훌륭한 여건에서, 양질의 학생과 교사들 사이에서 교육받고자 하는 마음에 보내게 됩니다. 누구나 처음은 그렇죠. 그런데 사립초등학교가 공립초등학교에 비해서 자체적으로 일제식 평가를 치르기도 하고, 대회가 많거든요. 그렇게 되면 어떻게 될까요? 학교 내에서 서열이 가려지고, 우리 아이가 그 서열에서 상위권이 안되면 그 순간부터 그 초심이 흔들리기 시작합니다. 엄청난 치맛바람과 각종 예체능 활동으로 아이들을 갈아넣는 경우가 상당수 되더라고요, 저도 저학년(1~2학년)때 그랬었고요. 초등학교부터 벌써 그렇게 성적이나 역량으로 기가 죽어버리면, 그게 중고등학교까지 이어질 거 같은 불안감에 사로잡히지 않을까요?
샤론코치TV 팬이에요. 매번 똑부러지는 전문가 선생님들 뵙다가 같은 고민을 가지고 있는 소탈한 장영란님 뵈니 무지 공감가고 좋네요. 부모맘은 정말 다 같으네요 ^^ 솔직하게 고민 털어놓고 같이 공감할 수 있게 해 주신 영란님 감사합니다! 샤론코치님께도 늘 감사하고 있어요♥
![[#티처스] 전교 1등 엄마들만 알고 있는 대치동 학군지 자녀 교육 꿀팁?? | 입시맘 EP.01](http://i.ytimg.com/vi/ucdE7xJDMMc/mqdefault.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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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쾌한 장영란씨의 실제 어머니들이 걱정과 관심을 대변해주시니 즐겁게 보게 되네요^^
영란씨, 솔직한 표현들 와닿아요!
영란씨와 존경하는 샤론코치님 한자리라니 너무 반갑습니다. 저는 목동맘이에요. 목운초, 목운중 학군에 사시면서 사립 고민이 왠 말이에요? 목동은 중학교 학군이 너무 좋은데 그 중 목운중은 탑 오브 탑이에요. 사립 버스 일부는 목동에 셔틀이 다니는데 굉장히 일찍 가고 오후 늦게 와서 아이들 안쓰러워 다시 공립 온 친구들도 많아요. 목운초 학군은 고민 없이 입학시키셔도 될 듯 합니다. 목운초는 특히 특화된 수 많은 방과후 프로그램, 합창단 활동, 오케스트라 활동, 스케이트 수업, 자전거 수업 등 정말 잘되어있어요.
사립초도...아이에 따라 달라지는 것 같아요..사립초를 나왔다고 다 공부를 잘하는 것도 아니고 공립초 나왔다고 떨어지는 것도 아닌듯 합니다.
아이의 환경을 만들어주는 것도 중요하지만..학창시절 초등학교때 만큼은 행복했으면 좋겠어요
아이 유치원 보내고 두번 봤어요 ㅎㅎㅎ 저두 7세남아 엄마에 아침저녁 라이딩 각오하고 사립초 보내고 싶었던 마음 꾹꾹 누르고 있는 중이예요~^^ 그리고 저는 인천설명회 너무 유익하고 감사했습니다^^
목동 오셔서 사립이라뇨~~ ㅎㅎ 목운초. 목운중이면 사립 부럽지 않습니다. 저희 아이 반에 아나운서 엄마나 연예인 엄마 있었는데 수수하게 민낯으로 오셔서 열심히 교실청소하고 학교 일에 참여하셔서 나중에는 특별하게 생각되지 않더라구요.
ㅎㅎㅎ영란씨 너무 반가워요~~♡♡밝은기운 너무 좋아요^^
응원합니다!!
둘다 경험한 엄마로서 다양한 경험 원하시면 사립초 추천입니다. 경제여건되면 사립초 좋죠. 수업방식도 더 자유롭고요.(공립은 좀 딱딱한 느낌) 사립은 공부뿐 아니라 예술. 체육까지 자연스럽게 터치도 되고요. 그런데 사립초 졸업후 일반중학교 들어오니 처음에 적응 못하는 친구들 봤는데 한학년 지나니 적응하더라고요.
저희 아이를 사립초 보냈었고, 저는 지금 공립초 교사로 있는데...
요즘은 사립초의 메리트가 많이 사라졌습니다. 학급당 학생수도 공립과 사립이 비슷하고, 방과후활동이나 교육과정도 공립 수준이 많이 높아져서요~ 그리고 초 5 정도부터는 본인이 하기 나름이라 굳이 사립초 안보내도 된다고 생각합니다!
감사합니다
4년전이군요 지금은 사립초 방과후 영어 다합니다~~~
아이를 키워놓고 보니 샤론코치님 말씀 전적으로 다 공감합니다
난 장영란 ㅋㅋ진짜 좋아한다♡
ㅋㅋㅋ장영란 화이팅~
너무 말씀잘하심 ㅎㅎ 속시원하고 맘편하게 딱딱 정리해주시네요^^
빠져들어서 봤네요, 영란씨 결혼하고 아이들이랑 잘지내는 모습 보기 좋아요! 영상 재미있네요^^ 2부 기다려져요~
샤론코치 수업 너무 유익하고 좋네요.
장영란씨 솔직하고 좋아요^^
장영란씨 지금 제 생각과 딱!!
많은 분들도 그렇게 생각할거예요~~
영란씨 결혼하고 애낳고 진가를 발휘하는듯~
최고예요~
그리고 넘 이쁘시네요~^^
목동에서 젤 유명한 '서울 목동 초등학교'추천합니다.
잘생긴 배우도 여기 다녔고 시스템 도 완전 좋아요!
샤론코치님 역시 현명하셔요~
월요일 아침부터 기분 가라앉아있었는데 영란씨보니 기분좋아졌어요~^^
내가 제일 좋아하는 장영란이다~ 밝은 에너지 뿜뿜 좋은 말씀도 잘 듣고 갑니다^^
저도 사립초 나온입장에서 학부모님의 마음을 한번 생각해보면.. 고액의 학비가 들어가는게 원인이 아닌가 생각됩니다.
우리 자녀가 정말 훌륭한 여건에서, 양질의 학생과 교사들 사이에서 교육받고자 하는 마음에 보내게 됩니다. 누구나 처음은 그렇죠.
그런데 사립초등학교가 공립초등학교에 비해서 자체적으로 일제식 평가를 치르기도 하고, 대회가 많거든요. 그렇게 되면 어떻게 될까요?
학교 내에서 서열이 가려지고, 우리 아이가 그 서열에서 상위권이 안되면 그 순간부터 그 초심이 흔들리기 시작합니다.
엄청난 치맛바람과 각종 예체능 활동으로 아이들을 갈아넣는 경우가 상당수 되더라고요, 저도 저학년(1~2학년)때 그랬었고요.
초등학교부터 벌써 그렇게 성적이나 역량으로 기가 죽어버리면, 그게 중고등학교까지 이어질 거 같은 불안감에 사로잡히지 않을까요?
샤론코치TV 팬이에요. 매번 똑부러지는 전문가 선생님들 뵙다가 같은 고민을 가지고 있는 소탈한 장영란님 뵈니 무지 공감가고 좋네요. 부모맘은 정말 다 같으네요 ^^ 솔직하게 고민 털어놓고 같이 공감할 수 있게 해 주신 영란님 감사합니다! 샤론코치님께도 늘 감사하고 있어요♥
그.다음편도빨리올려주세요
코치님~~감사해요^장영란입성했으요~~
장영란 너무 이뻐용
사립초 나왓는데 제어린시절 때는 학급 36명에 4학급뿐이었죠. 시설좋고 선생님 좋고.. 근데 요즘 저출산이라 학급생 수도 비슷하게 적고 공립도 좋은것 같아요. 다만 학군별로 분위기 차이는 조금씩 잇을수도있겟죠
선생님 국립초도 마찬가지 일까요? 궁금해요~ 추첨은 됐고 거리는 멀고 이사할건지 말건지 고민중이여서 유투브로 관련 영상들 검색중이예요.
지금 사립초고 공립초고 초1,2 영어 방과후 수업 다 받고 있어요 그리고 영훈초도 지금 원어민 담임 같이 하루종일 수업 받고 있고요
초1,2 영어 몰입교육 안된다는건 업데이트가 안된 정보네요
샤론코치연구소입니다. 영상 설명글에 공지했습니다. 덧글 감사합니다.
우리나라에서는 사교육 해야될거같아용
영상 재미있게 잘 봤어요^^
세개만 포기하면 마음 편하긴 해요.
코치님 말씀대로 초반에 드러나는 성과를 보이지 않아도 꾸준히 하면 아이 실력으로 남을 거라 믿고 있어요.
장영란씨 귀걸이 정보좀 알고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