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에서 아쉬운 점이, 파시즘보다는 나치즘에 치중한 설명인 것 같습니다. 물론 나치즘이 파시즘의 대변자격이긴 하나, 둘은 공산주의와 사회주의만큼 상당히 다른 사상이며, 원류 파시즘은 공산주의와 마찬가지로 자본주의에 대한 실망에서 분출된 "혁명"사상이죠. 또한 기득권들은 마지막까지 파시즘과 대립했고, 파시즘과 했다는 "결탁"은 기실 프랑스 혁명이나 러시아 혁명 직후 구세력들이 현실적 필요에 의해 혁명에 순응했던 정도로 이해해야 하구요. 파시즘을 논하면서 조르주 소렐의 협동조합주의, 그리고 보수혁명론과 제3의 위치를 다루지 않고 히틀러에 의해 파시즘에 덧씌워진 전체주의적 면모만을 논하는 것은, 대중 친화적인 설명일 수는 있으나 파시즘에 대한 완전한 서술로 보기는 어렵습니다. 물론 파시즘은 현대 자유민주주의와는 결합할 수 없는 극단주의 사상이지만, 그와 정반대에서 마찬가지 포지션인 공산주의의 경우에도 실제 공산주의는 스탈린이 타락시켰던 것과는 사뭇 달랐던 것처럼, 파시즘의 경우에도 히틀러가 타락시킨 사상만으로 논하려는 것은 다소 단편적이라고 생각됩니다.
실제 실질적 첫 공산주의 국가의 탄생이라 불릴 러시아 소비에트의 탄생 과정부터가 흔히 알려진 볼셰비키 일당독재로 이뤄진게 아닌 좌파 사혁당과 아나키스트들도 합세한 공동전선이였고 적어도 독일의 불평등조약인 '브레스트-리토프스크' 조약만 아니였다면 이 공동전선이 쉽게 갈라지지는 않았을거라 보기도 했음. 실제로 레닌은 러시아의 아나키스트들이 마흐노의 일부만 같았어도 협력 했을꺼라면서 어느 정도 타협선을 두고 있었고 볼셰비키의 본격적인 정치 탄압은 조약 전면 무효를 외치던 좌파 사혁당이 먼저 테러를 벌인게 컸음. 물론 그렇다고 볼셰비키들이 폭압적이진 않았단 건 아니지만 적어도 같은 사회주의 동지란 개념에서 선을 지킬 의중은 있었음 하지만 그놈의 조약이 판을 다 말아먹었음.
현재 세계 곳곳에서 부상하는 파시즘은 노동자가 억압받던 과거로 회귀 시키기 위해 민주주의 시스템과 자유주의적 문화 질서 자체에 대해 부정하고, 국가가 중심이 된 권위적이고 중앙집권적인 독재 자본주의 형태로의 전환을 시도하고 있음. 자본주의 국가가 발전함에따라 교육율과 여성의 사회진출, 인권 증진이 일어남. 이것은 국가 성장의 필수요소로써 권리보장 없이 생산성 증가가 일어나지 않기 때문에 우리는 자본주의 시스템내에서 노동자의 권리를 확대해 왔음. 그러나 말기 단계의 자본주의 체제로 들어서면서 양극화, 빈곤, 착취는 더욱 심화되고 부는 극단적으로 소수계층에 의해 독점된다. 이 단계에서 성장한 민주주의와 인권요구, 노동자의 지적 계급화를 돕는 교육과 같은 가치들은 지배계급에게 위협이 되며, 더이상 이 가치들을 보장하며 독점 체제를 유지할수없게 된다. 따라서 글로벌 기업(JP모건, 아마존 등)과같은 지배계급은 미디어 프로파간다를 통해 극우단체들을 지원하기 시작하고, 성별, 종교, 인종 등 분열 구도로 배타주의적 수사학이 전개된다. 이것은 오늘날 뿐만 아니라 자본주의가 말기 단계에 이르러 존재론적 위기에 봉착할때마다 반복된다. 두번의 세계대전 기간동안 진행된 파시즘 확산이 그것이며, 오늘날에도 반복되고있다. 그리고 한국의 지배 시스텀도 이러한 미디어 프로파간다를 적극적으로 활용하며, 서구세계에서 일어나는 말기 자본주의 현상에서 예외가 아니다. 한국사람들은 우리가 글로벌 북단(서구)의 일원으로써 편입되있다는것을 인지할 필요가 있다. 이러한 프로파간다는 외부집단에 대한 투사로써 외형을 갖췄으나 실제로는 내부 집단을 보호하는 근본적인 권리와 시스템 그 자체에 대한 공격하는 내용들을 담고있다. 따라서 우리는 트럼프가 김정은, 푸틴, 아르헨티나의 말레이 등에게 보내는 지지를 통해 지배계급간의 연대를 확인할수있으며, 그것의 의미는 세계 노동자🫵(너)의 권리를 보호하는 자유주의, 민주주의 시스템 자체에 대한 위협인것이 본질이다. 이들은 주로 기존 시스템(자본주의, 자유주의, 민주주의, 권리, 법률 등)이 부패했다고 선동하며 권위주의적이고 남성적인 리더쉽이 이것을 해결할것이라 약속한다. 그러나 우리가 역사속에서 사회주의를 표방하는 많은 독재자들을 통해 확인할수 있듯이, 주체가 기업 오너에서 정치가로 바뀌어도 노동자가 착취당하는것은 똑같으며, 오히려 더욱 악독하고, 철저하게 심화된다. 나치 독일, 소련, 북한, 중국같은 국가가 중심이 된 권위주의 체제에서 우리가 확인할수있는것은 민주주의가 중심이 된 사회주의 사상 따위가 아니라, 국가적 단계에서 시행되는 독점 자본주의의 착취 형태일 뿐이다. 파시즘은 기득권에 대한 혁명을 선동하면서 분노를 분출할 자유를 주지만, 혁명의 동기인 글로벌 기득권의 미디어, 시장 독점 등의 구조에 대해서는 보호하고, 그 위계의 중심에 여전히 기득권이 자리하도록 설계된다. 또한 이것은 기득권 내부의 갈등과 경쟁이 폭력을 통해 격발되는 과정이다. 선동된 사람들이 실제로 하는것은 기득권을 위한 싸움이며, 자신들 스스로를 보호하는 시스템을 파괴하는것일 뿐이다. 따라서 파시즘같은 극단주의는 기득권과 지배계급에 반대하는 혁명 사상이 아니고, 오히려 지배계급의 독점을 독재로 한단계 끌어올려 착취를 심화하는 선동 프로파간다이다. 따라서, 파시즘은 그 자체로 실패한 혁명일 뿐이다. 자본주의 사회이더라도 과두제와 독점을 제거하고 민주주의 시스템이 제대로 작동한다면 살기좋은 사회다. 그러나 사회주의 이더라도 민주주의가 없고, 중앙집권적 위계로 시스템이 조직된다면 그것은 살기 끔찍한 착취의 사회다. 본질은 경제 체제가 아니라, 정치와 문화 질서 체제의 대결 구도이다. 그리고 노동자로써, 특히나 한국인으로써 트럼프를 중심으로 일어나는 글로벌 파시즘 움직임을 인식하지 못하고 동조하거나 그저 먼곳에서 일어나는 구경꺼리라고 생각하며 보고 웃고 즐기고있다면, 너는 생존 본능이 제로인 바보인거다. 이미 10%미만의 부유계층이 세계 부의 90%를 차지한 세계에서 보수주의적 가치는 그 어떠한 시대적 소명도 갖고있지 않다. 그냥 증오 선동하는 컬트로써만 그 명맥을 유지하고있고, 이 시점에서 보수주의는 그냥 파시즘이 될수밖에 없음. 공화당은 그들의 정책 계획 문건인 프로젝트 2025에서 기독교적 국가주의 사회로의 전환을 실제로 예고하고있다. 말그대로 너의 기본적인 권리와 선택의 자유를 박탈하고 학교에서 찬송가를 부르도록 강제하는것이 국가권력에 의해 허용된다면 기분이 어떨것 같음.. 놀랍게도 실제 내용임. 우리는 이 시점에서 자유주의 질서에 대해 부정하는 선동 사상들을 경계해야됨. 우리가 착취적인 삶에서 해방되고 자유롭게 살기 위해선 권리와 삶의 질을 향상하는 민주주의적 가치의 중요성을 다시한번 더욱더 강조하고, 이해하고 참여를 통해 수호해야된다.
6:13 국기 오류 소련 국기로 러시아 국기를 넣지 않은 것처럼, 독일의 국기도 현대 독일의 국기가 아닌 나치 독일의 국기가 들어가야 합니다. Deutsches Reich(나치 독일)과 Federal Republic of Germany(현대 독일)은 다른 국가입니다. 이탈리아 국기에 오류가 있습니다. 영상 속 국기는 헝가리 국기입니다. 이탈리아 왕국의 국기는 왼쪽부터 초록색, 흰색, 빨간색에 가운데 파란색 십자가가 있는 세로형 삼색기입니다. 좋은 영상 만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철인정치가 실패하는 이유는 철인 빼고는 다 보통 사람이어서임. 그러니 철인이 끊임없이 사람들을 죽여서 도태되어야 할 사람들을 도태시켜야 함. 결국 결과물은 존엄한 인간의 국가가 아니라 그저 철인이 먹으라면 먹고 도축되라면 도축되는 축사가 되어버리지. 그냥 민주주의 자유시장경제가 인간에게는 가장 맞는 체제지. 칼이 아니라 일상에서는 자본에 의해, 공적으로는 공의에 의해 도태되니 사람들이 수긍하기가 쉽거든.
유튜브나 어디에도 히틀러의 연설 영상을 찾아보기가 힘듭니다. 굉장히 적고 있더라도 아주 짧아요. 왜 그런가 알아봤더니 지금의 독일인들이 당시 히틀러의 연설 영상들을 어렵게 구해다가 들어보니 '그는 마치 옆집의 친근한 아저씨 같았다', '히틀러가 연설하는 모습은 도저히 전쟁광 미치광이라고는 생각되지 않을 만큼 차분했고 그는 홀릴 것 같은 카리스마와 차분함을 연설 내내 유지했고 하마터면 지금 내 사상이 이상한 게 아닐까 흔들릴 뻔 했다' 등등 말솜씨가 일품인데다 어수선한 관중들을 휘어잡는 카리스마까지 갖추었다고 합니다. 지금에 와서 영상들을 최대한 막아놓은 이유는 사람들에게 혼란을 줄 수 있다는 이유 때문이 아니냐고 말들은 꾸준히 나오고 있습니다.
21세기 이후 변형된 파시즘이 출현한다면 기존의 단점은 모두 제거한채, 대중이 파시즘인지 알지도 못하게끔 싹 성형한 채로 나타날 가능성이 클 거 같습니다. 지금처럼 대놓고 나치의 문양을 새겨넣고 무솔리니를 옹호하는 식으로 해선 세력 확장이 힘들죠. 파시즘은 말씀하신 것처럼 민주주의나 사회주의와 다르게, 역사가 다이나믹하고 짧죠. 굉장히 힘든 상황에 굉장히 갑작스럽게 나타나서 굉장히 급격하게 세력을 늘린 특징이 있습니다. 사상적으론 잡탕이 분명하구요. 뭐 독재니 개인과 자유에 대한 억압이니 유대인 혐오니 하는 .. 지금 시점에선 현현하기 힘든 특징을 제외하고, 지금의 우리 시대에 사는 사람들이 꼭 알아두어야할 20세기 파시즘의 특징 몇가지를 꼽아보자면, 1. 우파의 협력 혹은 지원 혹은 과소평가등이 동반되었다. 2. 기존 정치에 대한 환멸을 힘으로 삼은 반정치적 정치세력이었다. 3. 기존 정치 체제에서 마땅히 지지할 괜찮은 세력이 없다고 생각한 사람들의 지지를 전략적으로 끌어모았다. 4. 혁명이나 체제전복이 아닌, 기존의 틀과 제도 속에서 승리를 쟁취하려 하였다. 5. 군인과 경찰등 질서를 옹호하는 세력의 협력 혹은 묵인, 조용한 지지가 있었다. 등등이 있겠네요 .. 경제 위기 상황이었다는 건 이미 영상에 나왔고 유명하니 패쓰 .. 저러한 특징들을 등에 업고 세력을 늘려나가는 애매모한 사상을 가진 정치적 움직임이 지금 세계적으로 가끔 출현하고 있으니 우려하는 지식인들이 종종 보이긴 하죠 .. 파시즘의 겉으로 드러난 파괴적인 특징들은 다시 출현하기 매우 힘들거라 봅니다. 하지만 파시즘이 집권하는 과정에서 취한 전략적 행동들은 지금도 유효할 가능성이 큽니다.
@@samueltom4523 우리나라 민주당계가 파시즘적 요소가 강하다는 건 동의하지만, 대안우파도 단순히 포스트내셔널리즘이라기엔 좀 애매함.. 더민당은 과격한 민족주의와 배외주의, 외교에서의 반민주주의·친독재주의(반미반일-친중친북), 우상화 및 개인숭배(DJ, 노무현, 문재인 등) 등의 측면에서 후기 파시즘(3-40년대 독일)에 가깝고.. 대안우파는 보수혁명론, 체제에 대한 반감(일베-펨코 등), 외교에서의 친서방 노선(친미친일), 내치에서의 반민주주의·친독재주의(군사정권에 우호적이고 민주화에 부정적) 등을 볼 때 초기 파시즘(20년대 이탈리아)에 더 가까운듯.
엄청 제대로 짚으신듯하네요 좀 더 생각해보자면.. 2의 세력이 기존 우파에게는 과소평가를 받지만 대중적 인기는 높기에 우파가 끌어들이려 할 테고, 당을 잠식해서 자신들에게 충성하는 사람 위주로 당을 구성하겠지요 나치당이 그랬고, 심지어 노선은 다르지만 조선노동당이 김씨일가 위주로 돌아간 8월 종파사건의 과정 또한 비슷했던 듯싶습니다 지금도 인물 하나로 인해 기존의 기조와는 거의 다르게 돌변하는 당이 있는걸로 보아서는 참으로 역사는 반복되는것 같습니다
일단 파시즘에 대한 가장 대표적인 착각은 파시즘이 극진 "우파"에서만 생겨날수있다는 것임. 그래서 많은 사람들이 "중국과 러시아는 공산주의 좌파에서 파생된 국가들이니까 파시스트라고 부를수없다." 라고 하는데 이건 걍 틀린말임. 파시즘은 좌우이념이랑 아무 상관도 없음. 우파 정권이 파시스트가 될수도 있고, 좌파 정권이 파시스트가 되는 경우도 있음.
@@user-hj3ii2bz7d결국 인간을 대체할 지도자를 AI 가 대체한다는 말 부터 설계 이론 부터 이후의 개인의 개입을 원천적으로 막아야 성립한다고 생각해야죠. 그렇지 않다면 결국 Ai는 결국 개발자를 대신하는 카게무샤일뿐 인간이 인간을 지배한다는건 변하지 않을것 같네용
사실 남의 눈치 진짜 많이 보며 자신의 자유를 일부 포기하는 것을 당연하게 여기는 한국도 만만치 않은 파시즘 국가죠. 그나마 민주주의가 그걸 억제하고 있지만 만약 그게 깨진다면 상상할 수 없는 일이 일어날 겁니다. 예를 들어 단식 신기록을 세운 교주로 삼은 수박 감별사들이 집권하게 되면...........
민주주의가 아니라 자유주의와 공화주의가 억제하는 겁니다. 오히려 파시즘은 극단적 민주주의의 결과물에 가까워요. 민주주의가 폭주해 국민의 압도적인 지지를 얻은 리더가 국민의 자유를 지키기 위한 공화주의 장치들을 국민의 명령이란 명목으로 파괴하면 파시즘 독재정권이 탄생하는 거죠. 자유를 파괴하는 것은 특정 개인이 아니라 그를 향한 우레같은 박수소리에 의해 파괴되는 것입니다.
파시즘 자체가 좌우화합의 장인지라 딱 잘라 구분하기눈 어려우나(나치만 해도 별 게 다 섞여있다), 통상적으로 굳이 구분하겠다고 한다면 좌파 파시즘=슈트라서즘, 민족 볼셰비즘, 인민생디칼리즘, 카다피즘 우파 파시즘=장검의 밤 이후 나치즘, 후반 파시즘, 네오 나치즘, 대안우파, 일민주의 로 구분하면 될 듯 하다
@@mojihye 약한 나라가 강한 나라를 상대로 이길 순 있지만, 그건 강대국 내 명확한 불안요소가 있어서 국력을 총동원하기 전에 속전속결로 승리할 수 있는 경우에 한정됨. 반면 당대의 미국은 대공황을 극복하고 막대한 생산력을 자랑하던 안정적인 강대국이었고, 하다못해 일본이 멕시코 정도 위치였으면 어떻게 기습을 할 수 있었겠지만, 거대한 태평양을 가로질러 그 너머에 있는 대륙국가를 상대로 속전속결은 애초에 불가능했음. 현대 관점에서 역사를 돌아보는게 아니라 1940년 일본제국의 관료라 해도 정상적인 머리만 갖고 있다면 이걸 모를 리가 없고, 실제로 야마모토 이소로쿠 같은 일본제국 해군의 핵심간부들도 대미개전 반대파였지.
@@S_TRA차라리 공산주의라면은 모를까 사회주의 자체는 오히려 개인의 자유를 그렇게 억압하는 사상이 아닙니다... 단지 자본가들의 착취가 없고 노동자들이 제대로 대우받는 이상적인 유토피아를 그린것이지 스탈린의 대숙청, 마오쩌둥의 문화대혁명 이런것들을 가지고 사회주의라는 포괄적인 개념을 일반화하는것은 자유민주주의를 아나키즘이라고 하는것과 비슷합니다.
@@samueltom4523 그렇게 볼 수도 있지만 동양사상 자체가 조화를 중시하는 쪽이라서 서양철학들이랑 방향성이 반대긴 함 서양철학이 수직적이라면 동양철학은 수평적인 느낌 현재 중국이나 북한, 그리고 제국주의 시절의 일본 모두 기존 동양사상을 버리고 서양사상을 받아들였다는 공통점이 있음 물론 우리도 미국의 영향을 많이 받긴 했지만 아직까지 유교문화의 잔재가 남아있는 거 보면 그럼에도 불구하고 나라를 일으킨 세대들이 대단하다고 생각함
파시즘은 민족주의, 국수주의, 전체주의가 합쳐진 사상임. 아베의 경우 민족주의를 추종했는가? O 국수주의를 추종했는가? O 전체주의를 추종했는가? 이건 내가 일본에 안 살아 잘 모르겠음. 일본에 사는 사람이 평가할 일이지. 저 3가지가 다 충족되면 파시즘 정치인이었던 거지.
파시즘 국가를 만들기 위한 준비물
-극단적인 경제위기
-극단적인 사회불안
-미대입시를 실패한 학생
어? 우리나라 1개만 있으면 완벽한데?
@@Snom-1937우리나라는 미대입시 실패하면 마약을 만듭니다
+참전했다가 독가스공격에 시력을잃고 그림그리는일을 그만둠
4.공업강국이어야됨
예를 들면
미얀마가 흑화해서 전쟁한다고
떠들어봐야
전차한대 못뽑음..
공업 강대국이던 독일이니까
가능한거임
우리 동생 미대입시 떨어졌는데 혹시...?
"무솔리니의 공격은 프랑스 산악사단에 막힙니다."
그래도 위에서 독일형이 해줬다고...
무솔리니는 론계곡과 마르세유를 비롯해, 코르시카와 튀니지의 무장해제 등을 자기 몫의 전리품으로 얻을 욕심이었습니다. 프랑스는 배신 당했다 했죠
프랑스의 마지모선은 낫질 작전에 뚫립니다.
걍 보구나이써~~
뭘 아는척햐~~
프랑스 국기의 파란색, 흰색, 빨간색은 이탈리아를 막을수있는 프랑스의 강력한 군사력. 초록색은 독일에게 항복하지않는 강인한 의지를 드러냅니다.
영상에서 아쉬운 점이, 파시즘보다는 나치즘에 치중한 설명인 것 같습니다. 물론 나치즘이 파시즘의 대변자격이긴 하나, 둘은 공산주의와 사회주의만큼 상당히 다른 사상이며, 원류 파시즘은 공산주의와 마찬가지로 자본주의에 대한 실망에서 분출된 "혁명"사상이죠. 또한 기득권들은 마지막까지 파시즘과 대립했고, 파시즘과 했다는 "결탁"은 기실 프랑스 혁명이나 러시아 혁명 직후 구세력들이 현실적 필요에 의해 혁명에 순응했던 정도로 이해해야 하구요.
파시즘을 논하면서 조르주 소렐의 협동조합주의, 그리고 보수혁명론과 제3의 위치를 다루지 않고 히틀러에 의해 파시즘에 덧씌워진 전체주의적 면모만을 논하는 것은, 대중 친화적인 설명일 수는 있으나 파시즘에 대한 완전한 서술로 보기는 어렵습니다.
물론 파시즘은 현대 자유민주주의와는 결합할 수 없는 극단주의 사상이지만, 그와 정반대에서 마찬가지 포지션인 공산주의의 경우에도 실제 공산주의는 스탈린이 타락시켰던 것과는 사뭇 달랐던 것처럼, 파시즘의 경우에도 히틀러가 타락시킨 사상만으로 논하려는 것은 다소 단편적이라고 생각됩니다.
이게 맞는게 파시즘 원류격인 단눈치오의 경우 히틀러를 혐오하던 사람이라... 생디칼리즘 기반으로 쭉 내려온 직계랑 카톨릭이나 보수주의랑 결합한 반동적 권위주의 방계는 확실하게 구분해서 볼 필요가 있습니다
실제 실질적 첫 공산주의 국가의 탄생이라 불릴 러시아 소비에트의 탄생 과정부터가 흔히 알려진 볼셰비키 일당독재로 이뤄진게 아닌 좌파 사혁당과 아나키스트들도 합세한 공동전선이였고 적어도 독일의 불평등조약인 '브레스트-리토프스크' 조약만 아니였다면 이 공동전선이 쉽게 갈라지지는 않았을거라 보기도 했음. 실제로 레닌은 러시아의 아나키스트들이 마흐노의 일부만 같았어도 협력 했을꺼라면서 어느 정도 타협선을 두고 있었고 볼셰비키의 본격적인 정치 탄압은 조약 전면 무효를 외치던 좌파 사혁당이 먼저 테러를 벌인게 컸음. 물론 그렇다고 볼셰비키들이 폭압적이진 않았단 건 아니지만 적어도 같은 사회주의 동지란 개념에서 선을 지킬 의중은 있었음 하지만 그놈의 조약이 판을 다 말아먹었음.
현재 세계 곳곳에서 부상하는 파시즘은 노동자가 억압받던 과거로 회귀 시키기 위해
민주주의 시스템과 자유주의적 문화 질서 자체에 대해 부정하고, 국가가 중심이 된 권위적이고 중앙집권적인 독재 자본주의 형태로의 전환을 시도하고 있음.
자본주의 국가가 발전함에따라 교육율과 여성의 사회진출, 인권 증진이 일어남. 이것은 국가 성장의 필수요소로써 권리보장 없이 생산성 증가가 일어나지 않기 때문에 우리는 자본주의 시스템내에서 노동자의 권리를 확대해 왔음.
그러나 말기 단계의 자본주의 체제로 들어서면서 양극화, 빈곤, 착취는 더욱 심화되고 부는 극단적으로 소수계층에 의해 독점된다. 이 단계에서 성장한 민주주의와 인권요구, 노동자의 지적 계급화를 돕는 교육과 같은 가치들은 지배계급에게 위협이 되며, 더이상 이 가치들을 보장하며 독점 체제를 유지할수없게 된다.
따라서 글로벌 기업(JP모건, 아마존 등)과같은 지배계급은 미디어 프로파간다를 통해 극우단체들을 지원하기 시작하고, 성별, 종교, 인종 등 분열 구도로 배타주의적 수사학이 전개된다.
이것은 오늘날 뿐만 아니라 자본주의가 말기 단계에 이르러 존재론적 위기에 봉착할때마다 반복된다. 두번의 세계대전 기간동안 진행된 파시즘 확산이 그것이며, 오늘날에도 반복되고있다.
그리고 한국의 지배 시스텀도 이러한 미디어 프로파간다를 적극적으로 활용하며, 서구세계에서 일어나는 말기 자본주의 현상에서 예외가 아니다. 한국사람들은 우리가 글로벌 북단(서구)의 일원으로써 편입되있다는것을 인지할 필요가 있다.
이러한 프로파간다는 외부집단에 대한 투사로써 외형을 갖췄으나 실제로는 내부 집단을 보호하는 근본적인 권리와 시스템 그 자체에 대한 공격하는 내용들을 담고있다.
따라서 우리는 트럼프가 김정은, 푸틴, 아르헨티나의 말레이 등에게 보내는 지지를 통해 지배계급간의 연대를 확인할수있으며, 그것의 의미는 세계 노동자🫵(너)의 권리를 보호하는 자유주의, 민주주의 시스템 자체에 대한 위협인것이 본질이다.
이들은 주로 기존 시스템(자본주의, 자유주의, 민주주의, 권리, 법률 등)이 부패했다고 선동하며 권위주의적이고 남성적인 리더쉽이 이것을 해결할것이라 약속한다. 그러나 우리가 역사속에서 사회주의를 표방하는 많은 독재자들을 통해 확인할수 있듯이, 주체가 기업 오너에서 정치가로 바뀌어도 노동자가 착취당하는것은 똑같으며, 오히려 더욱 악독하고, 철저하게 심화된다.
나치 독일, 소련, 북한, 중국같은 국가가 중심이 된 권위주의 체제에서 우리가 확인할수있는것은 민주주의가 중심이 된 사회주의 사상 따위가 아니라, 국가적 단계에서 시행되는 독점 자본주의의 착취 형태일 뿐이다.
파시즘은 기득권에 대한 혁명을 선동하면서 분노를 분출할 자유를 주지만, 혁명의 동기인 글로벌 기득권의 미디어, 시장 독점 등의 구조에 대해서는 보호하고, 그 위계의 중심에 여전히 기득권이 자리하도록 설계된다. 또한 이것은 기득권 내부의 갈등과 경쟁이 폭력을 통해 격발되는 과정이다. 선동된 사람들이 실제로 하는것은 기득권을 위한 싸움이며, 자신들 스스로를 보호하는 시스템을 파괴하는것일 뿐이다.
따라서 파시즘같은 극단주의는 기득권과 지배계급에 반대하는 혁명 사상이 아니고, 오히려 지배계급의 독점을 독재로 한단계 끌어올려 착취를 심화하는 선동 프로파간다이다.
따라서, 파시즘은 그 자체로 실패한 혁명일 뿐이다.
자본주의 사회이더라도 과두제와 독점을 제거하고 민주주의 시스템이 제대로 작동한다면 살기좋은 사회다.
그러나 사회주의 이더라도 민주주의가 없고, 중앙집권적 위계로 시스템이 조직된다면 그것은 살기 끔찍한 착취의 사회다.
본질은 경제 체제가 아니라, 정치와 문화 질서 체제의 대결 구도이다. 그리고 노동자로써, 특히나 한국인으로써 트럼프를 중심으로 일어나는 글로벌 파시즘 움직임을 인식하지 못하고 동조하거나 그저 먼곳에서 일어나는 구경꺼리라고 생각하며 보고 웃고 즐기고있다면, 너는 생존 본능이 제로인 바보인거다.
이미 10%미만의 부유계층이 세계 부의 90%를 차지한 세계에서 보수주의적 가치는 그 어떠한 시대적 소명도 갖고있지 않다. 그냥 증오 선동하는 컬트로써만 그 명맥을 유지하고있고, 이 시점에서 보수주의는 그냥 파시즘이 될수밖에 없음. 공화당은 그들의 정책 계획 문건인 프로젝트 2025에서 기독교적 국가주의 사회로의 전환을 실제로 예고하고있다. 말그대로 너의 기본적인 권리와 선택의 자유를 박탈하고 학교에서 찬송가를 부르도록 강제하는것이 국가권력에 의해 허용된다면 기분이 어떨것 같음.. 놀랍게도 실제 내용임.
우리는 이 시점에서 자유주의 질서에 대해 부정하는 선동 사상들을 경계해야됨. 우리가 착취적인 삶에서 해방되고 자유롭게 살기 위해선 권리와 삶의 질을 향상하는 민주주의적 가치의 중요성을 다시한번 더욱더 강조하고, 이해하고 참여를 통해 수호해야된다.
극단적으로 이탈리아 파시즘과 초기 스페인 파시즘(프랑코 이전 국민생디칼리즘) 외에는 파시즘으로 간주하지 않는 학자들도 있을 정도로 나치즘과 파시즘은 다른 사상이죠.
@@I9세기-야한-민족주의소렐부터 파시즘을 위해 노동자를 부른게 아니라 노동자를 위해 파시즘을 부른 격이니, 노동자 선행격의 이념이었죠.
6:13 국기 오류
소련 국기로 러시아 국기를 넣지 않은 것처럼, 독일의 국기도 현대 독일의 국기가 아닌 나치 독일의 국기가 들어가야 합니다.
Deutsches Reich(나치 독일)과 Federal Republic of Germany(현대 독일)은 다른 국가입니다.
이탈리아 국기에 오류가 있습니다.
영상 속 국기는 헝가리 국기입니다.
이탈리아 왕국의 국기는 왼쪽부터 초록색, 흰색, 빨간색에 가운데 파란색 십자가가 있는 세로형 삼색기입니다.
좋은 영상 만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사회불안이 만들어낸 괴물.
사회라는 괴물이 만들어낸 결과물일 뿐입니다.
역사 교양 수업시간때 들었던 말이 생각나네요.. 나치당의 모토는 '중산층의 소박한 소망을 이뤄주겠다' 였다는거..
미대정원을 늘여야하는 이유..
미대탈락이후로도 그림으로 밥벌이하다가 1차세계대전때 독가스공격으로 시력을 잃고 그림을 그만둔것을 보면 미대불합격이 아니라 전쟁참전이 영향을 미쳤다고합니다
어찌됐든 수 많은 동의와 공감을 얻어내기도 했던 체제이자 사상이고 동시에 세계를 파멸로 이끌었던 파시즘이기에 연구가 활발히 이루어지기 어려운 것 같습니다 특히나 언론과 학계에서 파시스트로 낙인 찍히기라도 하면 모든 커리어가 무너지겠죠 ㅋㅋㅋ..
다만 한 곳으로 몰린 에너지를 폭력으로 해소해버린 대부분의 케이스를 보면 거대하고 견제없는 단체의 말로는 정해진 걸지도 모르겠네요
@@야굴일리 있음
이탈리아의 형제들:??
철인정치가 실패하는 이유 : 철인은 없다.
미래에는 기계가 인간을 대신할테니 철인정치가 실현될수도
철인정치가 실패하는 이유는 철인 빼고는 다 보통 사람이어서임. 그러니 철인이 끊임없이 사람들을 죽여서 도태되어야 할 사람들을 도태시켜야 함. 결국 결과물은 존엄한 인간의 국가가 아니라 그저 철인이 먹으라면 먹고 도축되라면 도축되는 축사가 되어버리지. 그냥 민주주의 자유시장경제가 인간에게는 가장 맞는 체제지. 칼이 아니라 일상에서는 자본에 의해, 공적으로는 공의에 의해 도태되니 사람들이 수긍하기가 쉽거든.
나는 철인정치보다는 다수 구성원의 참여가 옳다고 봄.그게 비효율적일지라도 다양성이 중요함.
@@ignisilluminati쒯 진짜 '철'인 정치네
유튜브나 어디에도 히틀러의 연설 영상을 찾아보기가 힘듭니다. 굉장히 적고 있더라도 아주 짧아요.
왜 그런가 알아봤더니 지금의 독일인들이 당시 히틀러의 연설 영상들을 어렵게 구해다가 들어보니
'그는 마치 옆집의 친근한 아저씨 같았다', '히틀러가 연설하는 모습은 도저히 전쟁광 미치광이라고는 생각되지 않을 만큼 차분했고 그는 홀릴 것 같은 카리스마와 차분함을 연설 내내 유지했고 하마터면 지금 내 사상이 이상한 게 아닐까 흔들릴 뻔 했다'
등등 말솜씨가 일품인데다 어수선한 관중들을 휘어잡는 카리스마까지 갖추었다고 합니다. 지금에 와서 영상들을 최대한 막아놓은 이유는 사람들에게 혼란을 줄 수 있다는 이유 때문이 아니냐고 말들은 꾸준히 나오고 있습니다.
소리 꾁꾁지르는데 별로 틱같은 동작도 ㅋㅋ 괴벨스는 왜 저런걸 멋지다고 시킨건지
@@오리이-x5w 군대가 나라를 소유한 나라인 프로이센이 독일을 통일했기에 독일에는 숭무적 기상이 아주 강했음. 히틀러처럼 강한 제스쳐를 쓰는 것은 독일인들에게 매력적으로 보였던 거지.
@@오리이-x5w그거 청중들이 집중하게 할려고 일부러 요란떠는거임
@@오리이-x5w100년 뒤에 사람이 누워서 핸폰하면서 댓글 쓰는것도 이상히 볼 수 있음 그땐 그게 유행이엇겟지
이래 써두니까 더궁금하네
우리가 파시스트라서 파시즘이 뭔지 모르는거임.
님 천재임?
대가리 띵해지는 띵언이네 ㅋㅋㅋㅋ
@baejae그래서 일뽕이 많은가?
@@Someone111ify 일뽕보다 중뽕 북뽕이 100배는 많단다~
@@Someone111ify일뽕이 갑자기 왜 나옴
21세기 이후 변형된 파시즘이 출현한다면 기존의 단점은 모두 제거한채, 대중이 파시즘인지 알지도 못하게끔 싹 성형한 채로 나타날 가능성이 클 거 같습니다.
지금처럼 대놓고 나치의 문양을 새겨넣고 무솔리니를 옹호하는 식으로 해선 세력 확장이 힘들죠.
파시즘은 말씀하신 것처럼 민주주의나 사회주의와 다르게, 역사가 다이나믹하고 짧죠.
굉장히 힘든 상황에 굉장히 갑작스럽게 나타나서 굉장히 급격하게 세력을 늘린 특징이 있습니다.
사상적으론 잡탕이 분명하구요.
뭐 독재니 개인과 자유에 대한 억압이니 유대인 혐오니 하는 .. 지금 시점에선 현현하기 힘든 특징을 제외하고,
지금의 우리 시대에 사는 사람들이 꼭 알아두어야할 20세기 파시즘의 특징 몇가지를 꼽아보자면,
1. 우파의 협력 혹은 지원 혹은 과소평가등이 동반되었다.
2. 기존 정치에 대한 환멸을 힘으로 삼은 반정치적 정치세력이었다.
3. 기존 정치 체제에서 마땅히 지지할 괜찮은 세력이 없다고 생각한 사람들의 지지를 전략적으로 끌어모았다.
4. 혁명이나 체제전복이 아닌, 기존의 틀과 제도 속에서 승리를 쟁취하려 하였다.
5. 군인과 경찰등 질서를 옹호하는 세력의 협력 혹은 묵인, 조용한 지지가 있었다.
등등이 있겠네요 .. 경제 위기 상황이었다는 건 이미 영상에 나왔고 유명하니 패쓰 ..
저러한 특징들을 등에 업고 세력을 늘려나가는 애매모한 사상을 가진 정치적 움직임이 지금 세계적으로 가끔 출현하고 있으니 우려하는 지식인들이 종종 보이긴 하죠 ..
파시즘의 겉으로 드러난 파괴적인 특징들은 다시 출현하기 매우 힘들거라 봅니다.
하지만 파시즘이 집권하는 과정에서 취한 전략적 행동들은 지금도 유효할 가능성이 큽니다.
파시즘의 근본은 제3의 위치고 사실상 그 방계가 현대의 대안우파임
이 글 보니까 누군가는 또 중도주의자들을 파시스트라 깔 수도 있겠단 생각도 듬
좌우에서 양쪽에서 들어오는 공격에 방어하는 양면전선의 수행은 파시즘 투쟁의 숙명임
@@ignisilluminati전혀 아님 어히려 한국의 경우는 대안우파가 포스트내셔널리즘이고 좌파가 파시즘임
@@samueltom4523
우리나라 민주당계가 파시즘적 요소가 강하다는 건 동의하지만, 대안우파도 단순히 포스트내셔널리즘이라기엔 좀 애매함..
더민당은 과격한 민족주의와 배외주의, 외교에서의 반민주주의·친독재주의(반미반일-친중친북), 우상화 및 개인숭배(DJ, 노무현, 문재인 등) 등의 측면에서 후기 파시즘(3-40년대 독일)에 가깝고.. 대안우파는 보수혁명론, 체제에 대한 반감(일베-펨코 등), 외교에서의 친서방 노선(친미친일), 내치에서의 반민주주의·친독재주의(군사정권에 우호적이고 민주화에 부정적) 등을 볼 때 초기 파시즘(20년대 이탈리아)에 더 가까운듯.
엄청 제대로 짚으신듯하네요 좀 더 생각해보자면.. 2의 세력이 기존 우파에게는 과소평가를 받지만 대중적 인기는 높기에 우파가 끌어들이려 할 테고, 당을 잠식해서 자신들에게 충성하는 사람 위주로 당을 구성하겠지요 나치당이 그랬고, 심지어 노선은 다르지만 조선노동당이 김씨일가 위주로 돌아간 8월 종파사건의 과정 또한 비슷했던 듯싶습니다 지금도 인물 하나로 인해 기존의 기조와는 거의 다르게 돌변하는 당이 있는걸로 보아서는 참으로 역사는 반복되는것 같습니다
일단 파시즘에 대한 가장 대표적인 착각은 파시즘이 극진 "우파"에서만 생겨날수있다는 것임.
그래서 많은 사람들이 "중국과 러시아는 공산주의 좌파에서 파생된 국가들이니까 파시스트라고 부를수없다." 라고 하는데 이건 걍 틀린말임.
파시즘은 좌우이념이랑 아무 상관도 없음. 우파 정권이 파시스트가 될수도 있고, 좌파 정권이 파시스트가 되는 경우도 있음.
그냥 중국 북한이 파시즘임. 중국이 소수민족 탄압하고 주위나라들 땅 뺏으려고 드는데 왜 파시즘이라고 표현 안하는지 모르겠음.
북한도 말할것도 없이 파시즘 국가고.
@@hyunsookim6096 러시아 포함.
재일교포, 아이누족, 오키나와인 소수민족 탄압하고 모든 주위나라와 영토분쟁 일으키는 일본 포함.
파시즘은 좌우를 넘나드는 개념 느낌입니다. 극좌와 극우 통합의 이념이라고 해야하나...
@@hyunsookim6096 파시스트는 적어도 중국, 북한처럼 자국민은 안 굶겨요.
@@Someone111ify 뭐하나 없다고 아니라고함? 대부분이 맞는데.
중산층을 위한다는것에서 마음이 따뜻해진다
아 제발
위한거 아니야 병진아
파시즘은 누구에게나 있다. 라는 말이 생각나네요...
아이히만 재판을 다룬 영화에서 편집자가 이런 말을 인용했죠
저때는 파시즘이 나올수밖에 없던게 1차대전부터 전 유럽이 군국주의뽕에 가득찼었고 사정이 똥창인 독일과 이탈리아는 거기다가 극단주의라는 약간의 소스를 뿌린것 이게 파시즘이라고 봅니다
불안한 개인이 안전하다고 믿고 싶은 곳에 맹목적으로 기대고 지키려는 광신체제 그게 파시즘 같네요. 윗놈들은 매우 안전 하고!
히틀러도 본 받을 점이 있는게 그 짧은 시간동안 간결한 이미지를 후대에 남겼고 단시간에 정부를 먹은것도 다시 평가할 필요가 있음
"국력은 방어에 있는게 아니라 침략에 있다"
"제군들에게 묻겠다, 총력전을 원하는가?"
"누구나 마음 속 한켠엔 자신만의 파시즘이 있다"
- 출처 미상 -
인간을 대체할 지도자를 모시게 된다면 상당히 미래적인 정치체제가 아닌지 싶음.
딱 재가 원하는 미래죠. AI, 그것을 기다립니다. 인간은.. 안 돼요
@@selectivetoldya 그 AI를 인간이 만든다는게 함정
@@user-hj3ii2bz7d결국 인간을 대체할 지도자를 AI 가 대체한다는 말 부터 설계 이론 부터 이후의 개인의 개입을 원천적으로 막아야 성립한다고 생각해야죠. 그렇지 않다면 결국 Ai는 결국 개발자를 대신하는 카게무샤일뿐 인간이 인간을 지배한다는건 변하지 않을것 같네용
일루미나티의 루시퍼 사상 아님?
@@zxcv36691개발자들을 대신하는 것이 안되게 한다면 오히려 모든이들의 개입을 받는것이 낫지 않을까요? 서로가 서로를 견제하고, 진실을 구분할수가 있다면..
무솔리니는 론계곡과 마르세유를 비롯해, 코르시카와 튀니지의 무장해제 등을 자기 몫의 전리품으로 얻을 욕심이었습니다. 프랑스는 배신 당했다 했죠
무솔리니의 공격은 프랑스 산악사단에 막힙니다
달걀인가? ○
독재인가? ○
탈탈 털렸는가? ○
산악사단에 막혔는가? ○
완-벽
파시즘 욕하면서 운영은 누구보다 파시즘처럼하는 넘버원들
K 나치
뭐래 중공간첩련 ㅋㅋ 검거
@@kill5centparty 위장우파 근
6:12 이때 이탈리아 국기가 헝가리 국기로 돼있어요
지금도 사실 슬슬.. 인 것 같긴 한데
파시즘이 만들어낸 결과물
벙커에서 슈타이너의 공격명령을 외치는 퓌러
주유소의 매달린 두체
원자폭탄을 최초로 쳐맞은 천황
아하 파시즘은 밈 제조기이구나
천왕만 안죽었네 ㅋㅋㅋ
현재의 중국이 완전 파시즘이라 볼수 있지.
ㄴㄴ 파시스트는 식량문제라도 제대로 해결함.
ㅇㅎ 난 파시즘이 이탈리아에서 생겨나고 독일에 그게 살짝 변형된 채로 들어와서 파시즘+우생학으로 나치즘으로 변화했다고 알았음
어느정도 맞네
이런 거 재밌어
파시즘의 뿌리 자체는 우파 사회주의임.
계급투쟁론을 배격하되 어느 정도의 협동조합주의적인 경제체제를 추구해서 자유 시장경제도 거부하는...
저런 오늘도 알 두체 무솔리니는 주유소에 거꾸로 매달려 있군요
호이하면 개추 ㅋㅋㅋㅋ
파시추
호이는 파시즘이 ㅈㄴ 사기지ㅋㅋㅋ
공산추
민주가면 ㄹㅇ 쓰레기임
dlc 다 산 흑우 손ㅋㅋㅋ
손
드디어 나왔다.ㄷㄷ
히틀러는 최근에 가수로 데뷔했더군요.
mc 퓌러 ㄷㄷ
릴도지 말하는겨?
응 광탈이야~
파시즘과 민족주의는 다른거란걸 알아줬으면 좋겠음 사회주의와 공산주의 처럼 겹치는 면이 존재하지만 똑같은 사상이 아님
오히려 플라톤이 언급한 철인정치의 과격한 모습이 아닐지...요새 세상돌아가는것 보면 파시즘 마렵긴함
안마려워야됨
주체사상도 파시즘의 한 종류임
파시즘국가들도 경제발전에는 힘썼는데 주체사상은 전혀아니죠
@@초코음료수 파시즘은 그냥 민족주의, 국수주의, 전체주의가 합쳐진 사상임. 경제발전 유무는 상관없음. 북한의 주체사상은 파시즘의 변종 중 하나임.
@@초코음료수 공산주의에 민족주의를 한스푼 얹으면 그게 바로 파시즘이랍니다
@@초코음료수 경제발전은 누구나가 다 힘쓰는거고.
주체사상은 파시즘이기도 하면서 사이비 종교 같기도 합니다.
경제가 어려워지고 국가위기상황에 왜 파시즘이 일어나는지를 이해되기 시작했네요
파시즘 이탈리안 , 나치즘 독일 , 제국주의 일본 이 세 나라가 남긴 사상은 지금도 크게 영향을 주는 것 같에요.
독재나 부패에 물든 일부 정치가부터 극단주의자에게는 저 사상이 너무나 이상적인 것이고 반대로 일부 국민들에게는 살인적이죠.
6:15 일본이랑 독일 사이에 있는거 헝가리 국기 아닌가요? 헝가리도 파시긴 하지만 문맥상 이탈리아 넣는게 나은것 같아요
이 시점에서 포퓰리즘도 다뤄주세요
그건 너무 쉬운 주제라 모르는 애들이 있을까?
@@hyunsookim6096좌익 포퓰리즘, 우익 포퓰리즘 다 역사로 보면 생각보다 길고 관점들도 다양합니다. 일각에서는 포퓰리즘의 원조를 로마 그라쿠스 형제라고 볼 정도로 대중주의의 뿌리가 워낙 깊어서..,
지금 대한민국 개개인들이 파시즘 아닌가,
남들보다 무조건 어떻게든 우월해야하는 사상
개개인이 들가면 개인주의지 어떻게 파시즘임
대한민국에서 파시즘 포지션 주체사상 포지션 아닌가?
@@치료가필요할정도로 이 말귀의 속뜻은 누구보다 높아야 하고 자기의 뜻과 맞지 않으면 비난하고 그 개개인들이 우덜씩으로 모여서 다른 집단을 깔보는게 전체주의 파시즘하고 다를게 없다는 말인 것 같음
파시즘에 개인이 왜 있음? ㅋㅋㅋㅋㅋㅋㅋ
@@HJS2000 ㅇㅇ 맞음. 주체사상이 북한식 파시즘이지. 젊었을 때 그거 추종하던 양반들이 지금 민주화세대라 나라 미래가 앞으로 20년은 어두울 거 같고.
나의 투쟁
파시즘과 제 3세계주의 사이에서
정당론
미하엘
필독서
국채론과 순정사회주의도 읽으면 좋다!!!
이 당시 좌우대립은 지금 이상으로 서로 말이 안 통해 타협가능성이 적고
기층에서 폭력적인 극단주의자들의 테러와 대립은 더 많이 일어났음.
가급적 중도지향적인 사람이 많았으면 하는 이유가 이것
오히려 극으로 갈라서서 끝장을 봐야한다.
6:13 이거 헝가리국기 아닌가요
인간이란 복잡한 동물이지.... 집단을 이루어 살아가니... 다양한 인간들이 살아서..
민주주의가 사회문제를 적절히 처리하지 않으면 생겨나는것
6:15 이탈리아 국기가 헝가리 국기로 되어있네요
6:12 이탈리아 국기가 좀....
우리나라에는 미대입시에 떨어진 학생이 없길 바랍니다.
걍 내 생각에는 독재자가 있는 나라를 잘 포장해서 파시즘이라고 하는것같음 그래서 박정희나 전두환때에도 우리나라는 미묘한 파시즘주의 국가였던것같음
이미 지금도 파시즘임 ㅋㅋ
역사를 잊은 민족에게 미래는 없다 ㅋㅋ
? 그냥 대놓고 파시즘 국가였음. 구소련 국가들이 한국의 성공 보고 감동해서 소련 붕괴될 때 자유민주주의 대신 파시즘으로 갈아탄 나라 많음.
파시즘이라고 보긴 힘들고 그냥 독재였긴함 우리나라 인물중 파시즘 성향이 가장 강했던 사람이 김구선생임
미국에서는 민족주의 파시스트가 될 수도 있다며 보고 될 정도의 요주인물이였음
@@hypocrite8013 박정희도 똑같이 민족주의자였음
그렇기에 독재한 박정희가 파시즘에 더 가까움
아 참고로 개인적으론 박정희 좋게 평가함
@@hypocrite8013확실히 김구는
여운형,안창호 등 자유주의 성향의
다른 독립운동가들과 다르게
집권했을때 독재했을거같은 인물이긴함
같은 독립운동가를 정치노선 다르다고
가차없이 암살한것만봐도.....
한마디로말해서지배하고억압하는 독재를지지하는것😊
전쟁은 이겨도 ㅈ되고 져도 ㅈ되고 좋을꺼 하나 없는 비효율적인 자원낭비 이다.
이기면 배상금+속국 얻는데 패전국만큼 손해는 아님
@@gunday63 근데 그것도 옛말인게 요즘엔 무기가 너무 강해서 지더라도 타격이 큼..
그래서 우리가 국방에서 내세우는 스탠스가 죽더라도 같이 죽자 마인드임
지금은 이겨도 화학무기랑 방사능 땜에 얻는 땅 대부분이 쓸모가 없을듯
내가 슬슬 저렇게 변하고 있다는게 느껴진다 ㅋㅋㅋㅋㅋㅋㅋ
님 파시스트?
@@kimjunsik540 하일 코리아?
@@김태훈-b1v6m ㅋㅋㅋㅋㅋ
어휴 자랑이다
@@a01022997074 하일 코리아!
기업의 경쟁력을 위해 개개인의 정신력을 바치라는 것도 파시즘이다.
유토피아 파시즘 히틀러 무솔리니
북한도 사회주의를 빙자한 파시즘이라 봐야하지 않을까요..
ㄴㄴ 신정제
사실 남의 눈치 진짜 많이 보며 자신의 자유를 일부 포기하는 것을 당연하게 여기는 한국도 만만치 않은 파시즘 국가죠. 그나마 민주주의가 그걸 억제하고 있지만 만약 그게 깨진다면 상상할 수 없는 일이 일어날 겁니다. 예를 들어 단식 신기록을 세운 교주로 삼은 수박 감별사들이 집권하게 되면...........
민주주의(x), 자유주의(o)
민주주의가 아니라 자유주의와 공화주의가 억제하는 겁니다. 오히려 파시즘은 극단적 민주주의의 결과물에 가까워요. 민주주의가 폭주해 국민의 압도적인 지지를 얻은 리더가 국민의 자유를 지키기 위한 공화주의 장치들을 국민의 명령이란 명목으로 파괴하면 파시즘 독재정권이 탄생하는 거죠. 자유를 파괴하는 것은 특정 개인이 아니라 그를 향한 우레같은 박수소리에 의해 파괴되는 것입니다.
???:슈타이너의 공격은 명령이였다고!!
파시즘이란 결국
사회주의에서 노동운동을 뺀 것이 파시즘임.
그 좋은 예시가 무솔리니와 히틀러가 의외로
공산당쪽 활동 이력이 있음.
애초에 나치당의 풀네임은 국가 사회주의 독일 노동자당이었음.
@@강아지고양이-g3o그렇게 따지면 북한은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인데?
6:12 이탈리아 국기가 잘못됐네요
파시즘 자체가 좌우화합의 장인지라 딱 잘라 구분하기눈 어려우나(나치만 해도 별 게 다 섞여있다), 통상적으로 굳이 구분하겠다고 한다면
좌파 파시즘=슈트라서즘, 민족 볼셰비즘, 인민생디칼리즘, 카다피즘
우파 파시즘=장검의 밤 이후 나치즘, 후반 파시즘, 네오 나치즘, 대안우파, 일민주의
로 구분하면 될 듯 하다
대안우파, 카다피즘은 파시즘이 전혀 아닙니다
그리고 민족 생디칼리즘은 존재하지만 인민 생디칼리즘은 존재하지 않습니다
6분 13초 이탈리아 국기가 이상해오
헝가리네요..
공산국가에서 탄생있지만 "현재"의 중국이 파시즘의 좋은예죠...
북한의 주체사상도 파시즘의 일종이라고 생각하는데 맞나요?
그렇죠 뭐든지 당과 국가 지도자에게 무한한 충성을 강요하는거와 개인의 자유는 일절 존중되지 않는 점에서 부합하니까요(정확히는 *공산주의에서 파생된 스탈린주의에 더 가깝다고* 평가됨)
ㄴㄴ 레이시즘 성향 때문에 그렇게 보일 수 있지만 파시즘의 기본적인 전제 조건이 없음
대부분 독재는 사상 하나로는 설명 못 하고 그냥 짬뽕임. 자기한테 먹힐만한건 다 끌어다 씀
민족주의와 사회의 결속을 주장하지만 적을 공격해야만 유지가능한 정치집단? 이거완전 민...읍읍
무엇이 어쨌든 결과값은 전쟁 그 과정에서 살육 욕먹는게 마땅함
'6주 엘랑은 위대했다'
나치독일 일본제국 이탈리아왕국은 실패했다.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대한민국은 성공했다
6:12 국기가 헝가리인데요?
무슨 게임도 아니고 조건만 맞으면 발생하는 이벤트가 있다고요???
정치 선동 천재 괴벨스 영상 부탁드립니다 🙏
"국가사회주의 독일 노동자당"
이라는 명칭에서 보듯 의외로 좌파적인 색채도 강함.
다만 중산층 이상이 보기에는 비현실적인 거부감을 일으키는 부분들을 버리고,
뜬구름잡는 노동자 국제연대론보다, 하류층에 더 잘 와닿는 국수주의적 민족주의로
대체한 것이 파시즘
설마 사회주의=공산주의 이거라 생각하는거임? ㅋㅋ설마 그정도로 멍청할리가
@@게슈타포-f7g 후원한 계층은 전통 보수층도 있지만, 나치가 인적기반으로 삼은 돌격대나 열성지지층이 어느 계층이었는가를 들여다보셔.
단순히 부자꺼 뺏자는 의미의 공산주의하곤 거리가 멀지만, 국가가 일자리 만들어내라는 의미에선 좌파적 색채도 상당히 강함
@user-lk4ig6gv9q 룀이나 괴벨스는 좌파였음. 현실정치와 결합하는 과정에서 결국 자본의 지원을 받았지만.
@@게슈타포-f7g 앵무새
6:13 헝가리..?
호르티 미클로시가 섭정중이던 헝가리 왕국은 추축국이였음
근데 호르티 헝가리는 파시즘이라 하기엔 좀 애매함@@판지스
@@판지스독 이 일 인데 국기도 독 이 일이 나와야지 독 헝 일은 어색하니 실수 맞는 것 같음
@@판지스 파시즘이랑은 거리가 멀지 않나? 재무장은 열심히 했지만
우리나라는 지금 국부적 파시즘의 집합체일뿐임
이탈리아랑 일본의 뻘짓거리만 없었으면 ㄹㅇ 해볼만했던 싸움이라 더 무섭다
그냥 미국이 씹사기였음. 미국이 참전안했으면 결과가 달라졌겠죠
독일도 소련이랑 싸우는 뻘짓을 했죠
@@suk9684그당시의 독일은 소련과 전쟁이 불가피 했어요
자원 문제도 심각했고, 정치•경제 적 압박도 있었단지라...
일본은 우리나라에서 희화화된 거지 잘 싸우긴 했음. 얘네 문제는 못 싸운 게 아니고 이길 수 없는 상대를 건드렸다는 거지..
@@mojihye
약한 나라가 강한 나라를 상대로 이길 순 있지만, 그건 강대국 내 명확한 불안요소가 있어서 국력을 총동원하기 전에 속전속결로 승리할 수 있는 경우에 한정됨. 반면 당대의 미국은 대공황을 극복하고 막대한 생산력을 자랑하던 안정적인 강대국이었고, 하다못해 일본이 멕시코 정도 위치였으면 어떻게 기습을 할 수 있었겠지만, 거대한 태평양을 가로질러 그 너머에 있는 대륙국가를 상대로 속전속결은 애초에 불가능했음.
현대 관점에서 역사를 돌아보는게 아니라 1940년 일본제국의 관료라 해도 정상적인 머리만 갖고 있다면 이걸 모를 리가 없고, 실제로 야마모토 이소로쿠 같은 일본제국 해군의 핵심간부들도 대미개전 반대파였지.
개딸도 파시즘과 유사한 형태같음 평가가 어떳느냐에 따라 그저 극성팬덤으로도 볼수있고
대북송금하고 야채색출하는 누구와 그당이 떠오르네요 ㅋㅋ
투표결과를 밝히라니 무습다 무스웡
말은 민주
하는짓은 북한
박정희 계열 보수도 파시즘이고 NL 계열도 파시즘임 ㅋㅋㅋㅋㅋㅋㅋㅋ 그야 민족주의 기반으로 세운 나라니까 뭘 해도 파시즘으로 귀결되지... 그냥 일본이 적이냐 북한이 적이냐 그차이임
@@ChunSik262우리나라 보수측은 사실 윤석열 전까지 반북 반일이 기본 스탠스긴 했음
@@ChunSik262파시즘을 남발하네;; 똥멍청이가 ㅋㅋ 미국에게 형님하는 국가가 뭔 파시즘이냐?
파시즘임 ㅋㅋ ㅇㅈㄹ 하는 거 보면 잼민이같네
@@ChunSik262 그런 의미에서 YS랑 MB로 이어지는 민주주의계 우파가 그나마 제일 나음
일본제국도 파시즘이죠
국내도입 가능성이 크구만
"올포 원"
창시자격인 무솔리니가 사회주의 출신이라 그런지 극우 극좌 사상이 묘하게 섞여서 좌우 안가리고 다 쏴재끼는게 사상으로 나올 수 있는 끔찍한 혼종 같은 느낌
그게 사회주의랑 무슨 연결고리가 있다는거임??
@@hyunsookim6096개개인의 의견이 무시당하고 모든 국민이 한 목소리로 국가를 위해 충성한다는게 사회주의랑 비슷하죠 나치당도 독일 사회주의 노동자당이었습니다.
@@S_TRA그거 맑시스트 사회주의는 거짓이고 우리가 참된 사회주의라고 해서로 압니다.
@@hyunsookim6096 파시즘의 혁명론이 사회주의 사상에서 영향받은거임.. 실제로 20년대 독일에서 나치당 지지세력과 공산당 지지세력이 겹쳤었고
@@S_TRA차라리 공산주의라면은
모를까 사회주의 자체는 오히려
개인의 자유를 그렇게 억압하는 사상이
아닙니다... 단지 자본가들의 착취가 없고
노동자들이 제대로 대우받는 이상적인
유토피아를 그린것이지 스탈린의 대숙청,
마오쩌둥의 문화대혁명 이런것들을
가지고 사회주의라는 포괄적인 개념을
일반화하는것은 자유민주주의를
아나키즘이라고 하는것과 비슷합니다.
현대 파시즘은 사실상 비생산적인 증오와 혐오만 넘침. 반지성주의적이기도하고 미국 레드넥이나 스킨헤드보면 그냥 다 사회를 너무 단순하게 봐라조는거같음.
진정한 민주주의의 적은 공산주의가 아니라 파시즘(전체주의) 입니다.
참고로, 현재, 중국, 러시아등의 유사민주주의 국가는 사실 전체주의 국가 입니다.
민주주의가 뭔지는 암?
러시아는 푸틴 아니면 공산당인데 대안이 없는거 아님 ㅋㅋㅋ
원래 사회주의 자체가 다 똑같이 평등하게 잘먹고 잘살아 보자였는데
사람 자체가 사회주의에 잘 안맞고
일도 효율적이지 못하고 사람들 자유롭지가 않기 때문에
민주주의가 구조적으로 인간한테 젤 잘맞음
@@Crown2990 사회주의는 경제 체제 아님? 사회 민주주의는 뭐가 됨니까?
일본도. 전제주의임
파~시즘 나~치즈
노르망디 상륙작전이 성공 못했음 전 세계는 파시즘 국가가 지배하는 국가가 되고도 남았죠
어~ 아니고... 이미 소련에 의해 동부 독일군이 개박살 났는데 ㅋㅋ 애초에 사상자만 봐도 동부가 압도적인 건 아나...
@@전민우-h5w프랑스까지 밀어야 함 그러면
그랬으면 세계가 미국 영국빼고 다 빨간색으로 됐을것임.
@@tridish7383그렇게 생각하는거 자체가 연합군 중심적 세계관인거지 ㅋㅋ
2차세계대전은 소련과 독일의 전쟁이였음
레닌그라드 공방전 한번 찾아보고 오셈
질서 끝에 자유가 있다
내가 파시즘이구나
파시즘은 극우가 아님 굳이 따지면 극좌에 가까움
애초에 좌도 우도 상관이 없지 ㅋㅋ "파시즘" 이 한마디로 끝나니까..
국가"사회주의"노동자당
뭔 개소리냐
젠틸레랑 에볼라 한번이라도 읽어봄?
@@룰러-j7u 그거 맑시스트 사회주의세력에게서 지지층 뺏으려고 하는거임
국가사회주의 독일 노동자당 = 서양식 개인주의에 바탕을 한 파시즘
조선로동당 = 동양식 전체주의에 바탕을 한 파시즘
민족주의를 실드 치는 건 아닌데
유교권에서 민족주의는 서구권의 민족주의와 정반대임
원드랍룰이 정 반대로 적용되는 희한한 민족주의니까
순혈주의랑도 거리가 멈
한 방울이라도 피가 섞였으면 다 우리라고 주장하는 아주 희한한 민족주의니까
그건 에초에 유교권 동아시아가 세계무대에서 활약을 못했으니 우겼던거고 ㅋㅋ 오히려 서구권보다 심한거지
@@samueltom4523 그렇게 볼 수도 있지만 동양사상 자체가 조화를 중시하는 쪽이라서 서양철학들이랑 방향성이 반대긴 함
서양철학이 수직적이라면 동양철학은 수평적인 느낌
현재 중국이나 북한, 그리고 제국주의 시절의 일본 모두 기존 동양사상을 버리고 서양사상을 받아들였다는 공통점이 있음
물론 우리도 미국의 영향을 많이 받긴 했지만 아직까지 유교문화의 잔재가 남아있는 거 보면
그럼에도 불구하고 나라를 일으킨 세대들이 대단하다고 생각함
@@성균김-b4h
동양의 철학은 존중하나
사상과 철학은 다르다고 생각합니다.
동아시아 국가에 어떤 특정한 정치적 사상이나
실질적으로 혁신적인 사상은
서양과 비교에 거의 없었다 봅니다
철학의 사고논점과 별개로요
일본에서 살면서 느낀건데 확실히 아베는 좀 권위주의적이었고 파시즘적인 색깔이 뚜렸했다.
파시즘은 민족주의, 국수주의, 전체주의가 합쳐진 사상임.
아베의 경우
민족주의를 추종했는가? O
국수주의를 추종했는가? O
전체주의를 추종했는가? 이건 내가 일본에 안 살아 잘 모르겠음. 일본에 사는 사람이 평가할 일이지.
저 3가지가 다 충족되면 파시즘 정치인이었던 거지.
시진핑도 파시즘인듯...
동아시아 큰일났다!!
@@ChunSik262 중국은 그냥 대놓고 파시즘 국가임. 구소련 붕괴할 때 아예 자유민주주의로 바꾸지 않은 나라들은 파시즘으로 갈아탔음. 왜냐면 극동의 어느 반도에 있는 어느 나라에서 파시즘으로도 국가를 성공시킬 수 있다고 보여줬거든.. 어라? 왜 갑자기 눈물이..
@@강아지고양이-g3o 전체주의를 추종했는가? 네, 그렇습니다. 비밀보호법으로 언론을 장악했고 언론통제가 심해졌습니다.
@@강아지고양이-g3o 극동의 반도에서는 자칭 사회주의자들도 파시즘 하던데요...?
극단적인 독재정부가 있으면 거의 높은확률로 지지율 얻기위해 전쟁을 일으키지요 ,.... 그게 파시즘인가
민족주의, 국수주의, 전체주의가 합쳐진 사상이 파시즘임.
지지율 올라려고 전쟁하는건 현대 미국도 하는거임 딱히 이상한 부분은 아님
파시즘만이 인류를 구원한 유일한 길이다
저기 닉값 못하고있
히틀러는 본래 우파사회주의로 분류됬으나 맑스 좌파사회주의 세력(독일 푸랑크푸르트학파의 호르크 하이머와 스탈린)에 의해 파시즘으로 개명됬지요..
근데 이탈리아가 반유대주의 국가였으면 추축국이 이겼을지도?
2:04 독일은 패전국이라 이해가 되는데 이탈리아는 승전국인데도 피해가 심했나요?
당시 승전국들도 참호전의 특성상 막대한 피해를 입었습니다. 이탈리아는 그에반해 요구한 영토들과 배상금이 대다수 지켜지지 않았음에 불만을 품었고, 무솔리니의 파시스트당이 집권하는 원인이 되었습니다.
@@Eriyulica 고마워요
그래도 히틀로는 공산당을 몰아내는 노력은 업적으로 인정을 해야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