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살면서 음악을 함으로써 난 내 스스로가가 예술적인 사람이다, 그러니 유명인이 되고 싶다, 나를 이 세상에 널리 알려서 내 능력을 인정받고 싶다. 이런 생각 단 한 번도 해본 적이 없어요. 저에게 음악은 단지 이미 지나간 인생에 대한 푸념과 현재와 미래의 있을 재밌는 가십거리에요. 그렇기 때문에 음악에서 노래에서 가장 중요한 건 다양한 경험을 갖는 것이라고 생각하고 주변에도 그렇게 얘기를 했어요. 연인과 사랑하고 이별하는 과정도, 일을 할 때도, 그냥 집 앞에서 바람 맞으면서 산책길을 걷는 것도, 집안일을 하는 것도, 친구들과 만나서 술을 마시는 것도, 매순간의 경험이 쌓이고 그게 곧 음악이 되고 내가 될 거에요.
호원졸업생입니다 저는 아예 다른일을 하고 있고 음악은 취미로 하고있어요 저같은 경우는 운이 좋아서 일은 술술잘풀렸지만 음악이 일이되고 경쟁하면서 스트레스로 다가오는게 저는 너무 싫더라구요 저는 오히려 지금하는일이 너무 행복하고 취미로 음악을 하니까 오히려 더 잘되고 즐거운거 같아요. 간혹 우연히 실음과재수분들을 만나서 호원졸업생이라고 하면 옜날이나 지금이나 정말 많은걸 물어보더라구요 학교분위기.인맥.취업 그럼 항상 이렇게 말했던거 같아요 멀리 내다 보세요 학교 졸업하면 어떤음악하고 계획이 뭐에요? 60프로는 제대로된 대답을 못하더라구요ㅋㅋ 학교 안나와도 잘되고 안될놈안되요 학교와서 실망하고 자퇴한사람도 많아요. 쟤는 왜 음악하나 싶은 애들도 있구요. *학교입학해서 딱 일주일 즐거워요* 뭐 없어요ㅋㅋㅋㅋ
루디아송 님의 이야기는 항상 무게감이 느껴집니다 진중한 이야기 항상 감사합니다 저도 음악인으로써 늦은나이에 입시한답치고 안놓고있지만 그래도 삶의 있어 음악인에게는 실용음악과를 첫째로 목표가없으면 허무 할 것 입니다 😂 특히 보컬의 경우 목상태에따라 건강과도 직결이 되는 부분인지라..
좋은 영상이네요. 이런 영상을 계기로 자신이 왜 하고 있는지,졸업 후 어떤 비전을 갖고 있는지,약소하게라도 실현할 수 있는지 등 스스로 계속 고민하고 생각해봐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어떤 일이든 누가 떠먹여주는것 없고 자기가 발품 팔아가며 해야하고 예체능계열이 대부분 어디 소속되서 생업을 이어가는게 아니니 더욱 두드러진다고 생각해요. 진짜 음악이 좋아서 시작하신 분들은 자기가 하고싶은게 뭔지 직접 찾으시고 마음 맞는 사람들 잘 찾아서 즐거운 음악생활 하시길 바랍니다.
저도 위 영상처럼 살던 중 아이가 태어나게 되었고 음악을 잠시 그만두게 됬어요. 일하고 보면서 느낀게 내가 어딜가도 음악 어디 안가는구나 하고 많이 느꼈습니다. 개인적으론 내 음악하면서 일하니 사회적으로도 1인분 한다는 자신감이 옛날에 음악에 매몰되었을때보다 훨신 자존감이 높아졌어요.
내가 대학에서 음악을 전공했다고 해서 음악으로 먹고 살려는 생각은 접어야 합니다 대학 졸업 후에는 음악은 그저 취미 정도로 남겨 놓고 생계를 위한 또 다른 방향으로 틀어야 합니다 별도로 공부해서 기사 자격증을 취득하든지. 다른 기술, 기능을 별도로 배워서 그것으로 먹고 살아갈 방도를 찾아야 합니다. 미술, 음악으로는 먹고 살수 없습니다. 아주 특별한 분들 몇분만 음악, 미술로 먹고 살수 있을 뿐이고 대부분의 예술가들은 별도의 기능, 기술인이 되어야 합니다. 이게 현실입니다
![[이브닝 스페셜] '블루라이트', 눈 건강을 해칠 뿐 아니라 피부 노화까지 유발할 수 있어 주의 필요 | Today's News(24.12.23) | Evening Special](http://i.ytimg.com/vi/z7EE8T_8yNg/mqdefault.jpg)
괜히 대기업 가려고 하고 공기업 사기업 아이티기업 가려고 하겠냐고... 정년보장,미래,직종특성상 집살때나 대출받을때 결혼 생각할때 실음학원강사는 노답....그냥 파트타임 알바지 그게 말이좋아서 학원강사임...입시4년했던 찐후기다 하지마라 에들아... 그렇게 동아 나왔다고 자랑하던 내 선생님 학원3탕뛰어서 월200벌던 그당시에 그것도 못벌때는 학원생들 개인레슨으로 빼돌리더라... 그래도 가야겠다면 3수까지 극상위권 학교들 시험보고 안된다면 취미로하고 기술배워라 그게 최고다.... 나이 먹고 인생 내세울건 없더라도 최소한 욕은 안먹고 살아야지 에들아...ㅠ
저는 살면서 음악을 함으로써 난 내 스스로가가 예술적인 사람이다, 그러니 유명인이 되고 싶다, 나를 이 세상에 널리 알려서 내 능력을 인정받고 싶다. 이런 생각 단 한 번도 해본 적이 없어요. 저에게 음악은 단지 이미 지나간 인생에 대한 푸념과 현재와 미래의 있을 재밌는 가십거리에요. 그렇기 때문에 음악에서 노래에서 가장 중요한 건 다양한 경험을 갖는 것이라고 생각하고 주변에도 그렇게 얘기를 했어요. 연인과 사랑하고 이별하는 과정도, 일을 할 때도, 그냥 집 앞에서 바람 맞으면서 산책길을 걷는 것도, 집안일을 하는 것도, 친구들과 만나서 술을 마시는 것도, 매순간의 경험이 쌓이고 그게 곧 음악이 되고 내가 될 거에요.
삶속에 음악이 있는 것이 아닌 음악이 삶이 되게 하라 라는 말씀의 요약인것같네요, 살아가면서 자연스럽게 마주치는 모든것이 우리의 음악이 되길 바래봅니다,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치소맥님!
감사합니당 (__)
30대 중반이되서 생각해보니 .. 클래식이나 실용음악이나 .... 무조건 어떻게해서든 콩쿨 1위하거나 수단방법 가리지않고 예능에나오거나 방송에 얼굴알리며 뜨는게 .. 답이라 요즘 생각들었어요 .. 그이외엔 레슨선생님 되는거 .. 그 밑으론 답이없는듯 -그 밑으론 내가 음악을할수있으니까 그냥 그걸로 인생을 즐기고 할머니될때까지 하는거에 힐링 , 그리고 동시에 음악말고 아예 다른일 하기..
호원졸업생입니다
저는 아예 다른일을 하고 있고
음악은 취미로 하고있어요
저같은 경우는 운이 좋아서 일은 술술잘풀렸지만 음악이 일이되고 경쟁하면서 스트레스로 다가오는게 저는 너무 싫더라구요
저는 오히려 지금하는일이 너무 행복하고 취미로 음악을 하니까 오히려 더 잘되고 즐거운거 같아요.
간혹 우연히 실음과재수분들을 만나서 호원졸업생이라고 하면 옜날이나 지금이나 정말 많은걸 물어보더라구요
학교분위기.인맥.취업
그럼 항상 이렇게 말했던거 같아요
멀리 내다 보세요
학교 졸업하면 어떤음악하고 계획이 뭐에요? 60프로는 제대로된 대답을 못하더라구요ㅋㅋ
학교 안나와도 잘되고 안될놈안되요
학교와서 실망하고 자퇴한사람도 많아요. 쟤는 왜 음악하나 싶은 애들도 있구요.
*학교입학해서 딱 일주일 즐거워요*
뭐 없어요ㅋㅋㅋㅋ
저도 현재 실용음악과 재학 중이고 둉시에 유투브도 하고 있어요 근데 다니다 보니까 어느새 졸업을 향해 가고 있고 그러다 보니 제 자신이 점점 불안해져가고 있더라구요 근데 이 영상을 보고 좀 마음이 어느 정도 괜찮아졌습니다 좋은 얘기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루디아송 님의 이야기는 항상 무게감이 느껴집니다 진중한 이야기 항상 감사합니다
저도 음악인으로써 늦은나이에 입시한답치고 안놓고있지만 그래도 삶의 있어 음악인에게는 실용음악과를 첫째로 목표가없으면 허무 할 것 입니다 😂
특히 보컬의 경우 목상태에따라 건강과도 직결이 되는 부분인지라..
안녕하세요 승펜님~ 오랜만에 댓글달아주셨네요 이번 입시 꼭 좋은결과 있으시길 바랍니다 화이팅!!
좋은 영상이네요. 이런 영상을 계기로 자신이 왜 하고 있는지,졸업 후 어떤 비전을 갖고 있는지,약소하게라도 실현할 수 있는지 등 스스로 계속 고민하고 생각해봐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어떤 일이든 누가 떠먹여주는것 없고 자기가 발품 팔아가며 해야하고 예체능계열이 대부분 어디 소속되서 생업을 이어가는게 아니니 더욱 두드러진다고 생각해요. 진짜 음악이 좋아서 시작하신 분들은 자기가 하고싶은게 뭔지 직접 찾으시고 마음 맞는 사람들 잘 찾아서 즐거운 음악생활 하시길 바랍니다.
정성스런 답변 감사합니다!!
저도 위 영상처럼 살던 중 아이가 태어나게 되었고 음악을 잠시 그만두게 됬어요.
일하고 보면서 느낀게 내가 어딜가도 음악 어디 안가는구나 하고 많이 느꼈습니다.
개인적으론 내 음악하면서 일하니 사회적으로도 1인분 한다는 자신감이 옛날에 음악에 매몰되었을때보다 훨신 자존감이 높아졌어요.
깊은 내공이 느껴지는 댓글 감사합니다~ 쉽지않은 현실에서도 음악의 끈을 놓지않고 살아계시는 것에 경의를 표합니다!
서울예대 보컬과 나오셨으면 기획사 오디션 보셔서 가수 하셔도 괜찮았을것 같은데
가수는 아무나 되냐
보컬 입시 혹은 보컬 테크닉 관련 유투브만 무수히 찾아보다가 우연히 디아쏭님 채널와서 보컬 마인드라는 색다른 주제를 다루는 영상을 보게 되었습니다 ㅎㅎ 참 비슷한 생각으로 지쳐 있는요즘이었는데 조금이나마 용기를 얻고 갑니다 늘 감사합니다 😊😊
제지호님 안녕하세요 위로가 되셨다니 저도 기분이 좋네요 시청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예.체능은 취미로 전문적인 기술까지 터득 보유하면 멋진인생.
남성에게 생업의 수단이 되면 점차적 서글퍼지는 인생.
노래는 가수는 얼굴로 되는 거고 보컬트레이너, 강사, 교수등 될 거 아니면 실음과를 가는게 아니고 기획사를 가야져 ㅎㅎ
아니면 수스처럼 유튜브로 시작해서 하든가..
현재 한국에예술에 대한 서비스가 얼마나 없고 예술 전공에 대한 존중이 얼마나 없는지 다시금 생각하게 되네요
해외로 떠나는 연구원은 이에 비하면 양반인가요
실음과 가면 결국 90퍼 이상이
음악안하고 입시생 레슨으로 전전하다가
인생망하게 되지않나요?
사실 실음과뿐아니라 국내 예체능의 미래는 거의 비슷하다고 봐야합니다 ㅠㅠ
그걸 예체능 가기전에는 모르나요? ㅎ 예체능 해서 제대로 밥벌이 힘든거.. 다 아는데 왜 예체능 진학 하는 사람들만 그걸 모르고 시작하고나서 나중에 모르네 어쩌네 ㅋㅋㅋ
뭘 인생이 망하나요 생각이 짧으신듯
예술을 돈보고 하는것부터 생각이 틀려먹었는데 실음과 진학한 99.9%는 음악으로 돈많이 벌고싶단 생각해서 인생 망함.
음악은 취미로.. 만약 실음과에 갔다고 해도 다른일로 돈 벌어야지 음악만을 고집한다면 그 고집불통 마인드로 인생이 망하게됨
@@닉네임-y2z 음 그것도 그렇긴 함 어떤 상황이든 유연하게 행동하는게 젤인듯 근데 자기 알아서 사는게 중요함 어차피 자기인생 자기만족이고 누가 망했다 잘됐다 할거 아님
예체능 전공이 졸업 후 마주하는 현실: 비전공자가 나보다 더 잘 한다, 근데 심지어 나보다 돈도 더 많다😂
흙흙흙 ㅜㅜㅜ
내가 대학에서 음악을 전공했다고 해서 음악으로 먹고 살려는 생각은 접어야 합니다
대학 졸업 후에는 음악은 그저 취미 정도로 남겨 놓고 생계를 위한 또 다른 방향으로 틀어야 합니다
별도로 공부해서 기사 자격증을 취득하든지. 다른 기술, 기능을 별도로 배워서 그것으로 먹고 살아갈 방도를 찾아야 합니다.
미술, 음악으로는 먹고 살수 없습니다. 아주 특별한 분들 몇분만 음악, 미술로 먹고 살수 있을 뿐이고
대부분의 예술가들은 별도의 기능, 기술인이 되어야 합니다. 이게 현실입니다
감사합니다~
가수데뷔해서 뜨는거는 진짜 하늘의 별따기 수준인가요..?
데뷔는 누구나 할수있어도 대중적인 인기는 쉽게 얻을수없다고 생각합니가~
@@rudiasong 그럼 인디가수가 되긴 쉬우나 그걸로 진짜 전업을 할정도로 버는건 어렵다는건가요?
@@user-drilwpfpoxqq 네 현실적으론 쉽지않습니다
@@rudiasong일반 직장인 정도로 버는것도 힘든가요??
올림픽나가서 메달따는정도 확률도 안될껄요..
실음과 졸업해서 실용음악 학원이나 개인스튜디오 차려서 개인레슨해서 돈벌어도 되지않나요?
네, 결국엔 개인사업인데 성공하기 쉽지않더라구요~~ 출생률감소로 인해 앞으로 교육사업은 계속 축소될것이라 예상됩니다
@@rudiasong인테리어비용도 있고 .. 임대로 얻어야되고 , 엄두가안나더라구요 그쵸 ?......
홍대에서 버스킹하면 일당 안나옵니까?
팁정도로 받지 않을까요?
실용음악과가면 정확히 어떤걸 배우는지 알 수 있을까요?
보통 전공과목으로 전통화성학, 재즈화성학, 앙상블, 전공실기, 재즈학개론, 작곡,피아노, 시창청음 등이 있습니다
@@rudiasong 실음과를 가면 그런걸 배움으로써이득을 보거나 실력이 확실히 느는게 있을까요? 정말 솔직하게...
@@ejk9954 배우면 실력은 늘죠 당연한 말을 하고 그러십니까 학교에서 배운걸 내가 어떻게 써먹을것인가 자기 나름이죠
그 노래가 궁금해요~~^^
제 두번째 싱글앨범 'I see god' 이라는 노래입니다~
작곡하신곡 저작권료 월 만원 넘는지 궁금해요
넘을때도 있고 안넘을때도 있습니다 ㅎ
그냥.. 가지마세요. 정말 할거 없구요. 생각보다 별거없습니다. 인맥때문에 가는거라고하지만 다 자기 밥줄찾기바쁘지 남 떠먹여주는 사람도 없더라고요. 교수들도 마찬가지구요~ 그냥 취미로 하는게 맞는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