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차내고 그냥 혼자 영화관 직접 가서 관람했었는데, 미친듯이 정말 미친듯이 울었던 기억이 있네요 눈물이 멈추지 않더라구요 그때의 내가 좋아서, 그때의 나로 돌아갈 수 없다는것을 알기에, 현실을 버텨내는 시간 속에 어리석게 변해버리고 찌들어 버린 내 자신에 대한 구차한 변명과 핑계 그리고 후회의 눈물이였던거 같아요 평소 성격이 눈물이 없는편인데 다 큰 녀석이 이런거 보고 우는거 남들이 보면 이상하다 생각 할 수도 있겠지만, 저에겐 정말 살아가면서 아주 큰 의미가 있던 잊을 수 없는 영화였어요 아직 못보신 분들 꼭 처음 부터 끝까지 다시 보시기를 간절히 소망드립니다
너무 힐링 된다. 7살 유치원 때 보던 곰돌이 푸우를 이제와서 이렇게 영화로 한번 더 보게 되니까 감회가 새롭네요. 특히 목소리가 더 가슴을 울렸습니다. 어렸을 적에 들었던 곰돌이 푸우 목소리랑 피글렛이랑 이요르랑 티거, 목소리 성우들을 그대로 기용하면서 신의 한수를 둔 것 같아요. 매들린이 딸 역활을 제대로 하네요.
알록달록한 색감보다 오히려 빛바랜 모습의 인형들이 더 향수를 불러오네요 ㅎㅎ 화려하지만 텅빈 현대사회에서 낡고 빛바랜 것들은 찾아보기 힘든 판타지가 되어버렸어요 역설적이죠.. 있는 그대로 흘러가는 대로 두지를 않고 모든 것을 기회와 돈으로 바라보게 되는 어른이 된 것 같아요.. 내가 사랑하는 사람들과 내가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가치를 위해 시간을 보내고싶네요.. 욕심을 내려놓기가 참 어렵습니다
푸를 어릴때 애니메이션으로 봤을때 9살이었는데 어느덧 곧 50을 바라보고 네 아이의 아빠가 되어있네요 어릴땐 세상 모든것들이 호기심이었는데 지금은 아이들 키우느라 매일 바쁜 일상을 보내고 있습니다 40분의 짧은 시간이지만 어릴때 푸를 봤던 기억이 떠올라 9살의 작은 나로 잠시 돌아갔던것 같아요 좋은 영화소개 감사합니다
우리들에게는 누구에게나 각자 하나씩 어린시절의 곰돌이 푸가 있습니다. 허나, 안타까운 사실은 바쁜 삶에 지쳐 이들은 잊혀지기 일쑤죠 하지만 크리스토퍼 처럼 엉뚱한곳에서 푸를 만나고 어린시절로 돌아갈 때는 옵니다. 다시는 돌아갈 수 없는 아무것도 하지 않아도 행복했던 어린시절을 떠올리며 지친 인생을 잠시 잊을수 있죠, 이영화를 만난것 처럼요 여러분, 다시만나 행복합니다.
세상에 36살인데 어린아이 처럼 울었어요 옛날에 일요일마다 이 만화보며 행복했었는데 마치 길잃은 크리스토퍼가 된것같네요
어쩌라는거
@@yongwoonlee1663 ㅉㅉㅉ 너한테 한말 아닌거같으니 신경끄셈여 ㅋㅋㅋㅋㅋㅋ😂
@@yongwoonlee1663 금쪽이 숙제는 했니? 하고 놀아야지?
@@yongwoonlee1663우와 님 정말 똑똑하고 이성적이시네여ㅋㅋ
근데 이거 처음부터 끝까지 보면 감동적이기도 해요..ㅠ
빛바랜 풍경들
낡은 인형들
귀여운 외모와 다른 노인들 목소리
뭔가 너무 아련하다.. 푸 생긴것마저 아련해 ㅠㅜ
연차내고 그냥 혼자 영화관 직접 가서 관람했었는데, 미친듯이 정말 미친듯이 울었던 기억이 있네요 눈물이 멈추지 않더라구요 그때의 내가 좋아서, 그때의 나로 돌아갈 수 없다는것을 알기에, 현실을 버텨내는 시간 속에 어리석게 변해버리고 찌들어 버린 내 자신에 대한 구차한 변명과 핑계 그리고 후회의 눈물이였던거 같아요 평소 성격이 눈물이 없는편인데 다 큰 녀석이 이런거 보고 우는거 남들이 보면 이상하다 생각 할 수도 있겠지만, 저에겐 정말 살아가면서 아주 큰 의미가 있던 잊을 수 없는 영화였어요 아직 못보신 분들 꼭 처음 부터 끝까지 다시 보시기를 간절히 소망드립니다
이런 멋진 ip로 그딴 그지같은 공포영화를 만든것도 대단하다..
이게 푸지... 눈물 줄줄 흘렸다 진짜..
곰돌이 푸(희망편)
@@캔디케인_Wav 거절하기엔 너무많은돈이었다 (희망)
공포 아니고 코미디임
그러게요, 이 감동스토리가 진짜 곰돌이푸죠.
개똑똑한거임 이렇게 멋진 ip가 공짜로 풀렸는데 극도로적은 예산으로는 이런직품을 만들수도 없을뿐더러 무조건 어딘가는 하자가있게 되어있는데 단돈 제작비 1억으로 쓰레기 슬래셔영화를 만든뒤 푸의 화제성으로 어그로끌어서 돈땡기면 되는거임 실제로 이익도개많이봤기도하고 곰돌이푸 피와꿀 제작비가 단돈 1억임
푸랑 애들 늙은거 보자마자 이 영화는 동심을 살린다기 보단 동심에 대한 애도 느낌이 확 들었네요
@undertalejudgementdayjudge8957인형에겐 그게 늙은거죠
이 영화가 진짜 엄청난게
푸가 던지는 메세지 하나하나가 너무나도 공감됨
푸의 입장에서는 상황을 대강적으로 추측해서 돌려 말하는 듯한 언사임에도 가슴에 너무나도 와닿더군요
영화관 가서 보고 왔던 기억이 나네요ㅎ 곰돌이 푸는 옛날이나 지금이나 우리의 소중한 곰돌이죠ㅎㅎ
맞아요!
소중한 곰돌이긴 하지만..
저의 최애는 피글렛..ㅎㅎ
이게 진짜 실사화지.... 귀여운 곰돌이 푸를 왜 공포영화로 만든건지...ㅠㅠ
저작권 끝나서 지들 멋대로 만든것일지도..
푸 원작 저작권이 만료되서 저예산 공포영화 만드는 놈들이 그냥 멋대로 ip 이용해다가 쓴.....
심지어 재미도 드럽게 없음 진심 개 ㅆ레기영화임
너무 힐링 된다. 7살 유치원 때 보던 곰돌이 푸우를 이제와서 이렇게 영화로 한번 더 보게 되니까 감회가 새롭네요. 특히 목소리가 더 가슴을 울렸습니다. 어렸을 적에 들었던 곰돌이 푸우 목소리랑 피글렛이랑 이요르랑 티거, 목소리 성우들을 그대로 기용하면서 신의 한수를 둔 것 같아요. 매들린이 딸 역활을 제대로 하네요.
옆동네 공포영화랑 차원이 다르네
타락한 푸. 보셨군요~😂
아...안돼. 기억해부렸ㄷ
ㅋㅋ ㅇㅈ
곰돌이푸 피와꿀 저는 봤었습니다 보면안될것을
기역나버리게 만들지마....!
볼 때마다 마음이 간질거리고 따뜻하고 몽글거리고 눈물 나올거 같고 진짜 여러 가지 생각이랑 감정을 들게 하지만 그게 결코 나쁘지가 않은 오히려계속 그 느낌을 오랫동안 느끼고 싶은 정말 좋은 영화...
ㅡㅅㅡa; 몽글몽글
어렸을때 봤을땐 '이거 영화관에서 본 사람 진짜 불쌍하다' 라고 했었는데 지금은 이제 이영화가 뭐를 표현하는건줄 잘알게 됐어요 감사합니다
아닠ㅋㅋ
너무 시니컬하셨네요ㅋㅋ
알록달록한 색감보다 오히려 빛바랜 모습의 인형들이 더 향수를 불러오네요 ㅎㅎ 화려하지만 텅빈 현대사회에서 낡고 빛바랜 것들은 찾아보기 힘든 판타지가 되어버렸어요 역설적이죠.. 있는 그대로 흘러가는 대로 두지를 않고 모든 것을 기회와 돈으로 바라보게 되는 어른이 된 것 같아요.. 내가 사랑하는 사람들과 내가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가치를 위해 시간을 보내고싶네요.. 욕심을 내려놓기가 참 어렵습니다
세상에나 난 55살이예요~아이들 어릴때 함께본 감동이 이나이되서 더 깊게 느껴지네요 또 울었어요~^^
바쁜 일상에서 열심히 살아도 뭔가 허전한 느낌을 많이 받는데 영상을 보니 중요한 가족을 까먹고 있었구나라고 느끼네요. 오늘은 날씨도 좋은겸 가족이랑 함께 시간을 보내봐야겠어요.
아주 좋은 생각이신거같아요!
저도 이 영화를 편집하고 오래간만에 가족끼리 맛있는 거 먹었네요 ㅎ
정말 영상에 집중 할 수 있게 편집을 잘해주셔서 늘 빈틈없는 영화 한편을 보는거 같네요 😁 늘 좋은영화 감사합니다
항상 오셔서 봐주시고 좋은 말씀해주시는 영빈님 ㅎ
감사하고 더욱 좋은 영화로 찾아뵙겠습니다!
이건 애들보단 성인을 위한 영화임.. 슬픈 장면이 있는것도 아니였지만 볼때마다 펑펑울먄서 봄 ㅜ
마음으로 울었다.
비록 현실의 나는 이제 울수도 울어서도 안되지만 이 영화가 마음으로 울게 만들었다.
눈물 흘리는 나를 내 조모께서 다 안다며 토닥여주시는 느낌이었다.
좋은 영화다.
이런 동심가득하고 감동가득한 이야기가.. 이번엔 피로 돌아오다니.. ㅠㅠ
시진핑똑닮음 ㄹㅇㅋㅋ
어린시절 한 축을 책임졌던 만화를 영화로 다시 보게되니 조금 눈물 흘렸네요..😢😢
시청해주셔서 감사합니다 ㅠㅠ
더욱 좋은 영상으로 찾아뵐게요!
트윈 터보 만세
39:42 진짜 내가 눈물이 다 나네ㅠㅠ
당신의 마음을 알것같아요. 그 순수하고 청량한 마음... 다시는 돌아갈수없지만...너무 너무 그리워요.😂
제 인생 역사상 최고의 영화입니다..
로빈처럼 어쩌다 어른이 된 우리도 동심을 잃어가며 일생을 보내는데, 그 동심을 다시 기억하게 해준 실사 영화. 그나저나 푸와 친구들도 어쩌다보니 제수씨(캉가한테는 동서(?)겠지만)와 조카를 보게 됬네요^^
어릴적 곰돌이푸 : 푸근하고 따뜻한 우리 모두의 친구
오늘날 곰돌이푸 : 친구들을 죽이는 잔혹무도한 사이코패스 살인마(만우절 농담 아님)
아...곰돌이 푸 피와 꿀.....
결국은 어느지점엔 동심을 남겨두고
어른으로 자라난 우리들...
그럼에도 마음이 따스하고 눈물짓게 만드네.
곰돌이푸라고 쓰고 기괴한 살인마의 살인이라고 읽는 어느 영화랑 비교가 안된다 최고다앙
ㅋㅋㅋㅋ푸우가 꿀 밟고 사방팔방 밟고 다니는걸 쫒아가는 크리스토퍼 보면서 그래...나이가 들면 내가 어릴때 흙투성이로 집에 들어오면 왜 난리가 나는지 알것 같아...라고 생각하는 와중에 구두를 신고 집안에서 쫒아가고 있다는것에 피꺼솟ㅋㅋㅋ
나도 푸처럼 단순하게 살고싶다
아무것도 안하다보면 뭔가 대단한일을 이룬다는 그말 뭔가 와닫는다
저거 영화관에서 볼때 뇌속에서 KBS판 성우들 목소리가 들렸음....진짜 울면서 봤음
진짜 오랜만에 눈물바다네요..😢좋은영화 감사합니다!!
토요일 일하면서 몰래 봅니다.😂
얼른 마치고 딸 보러 가야겠네요
잘 봤습니다
감사합니다~!
재미있게 봐주셔서 감사하고
가족과 남은 주말 잘 보내셨으면 좋겠습니다!
ㅜㅜ30대가 되었지만 저 혼자 감성충인줄 알았는데 울었다는 분들이 많네여 너무 사회에 찌들어서 너무 힘들어요...일도 안하고 가만히 있고싶어요......
어느 순간 동심이 도려내어져 생긴 상처가 흉터가 되고 성장하고 어른이 되어 흉터가 있다는 사실조차도 망각해 가고 있었는데.. 토이 스토리3 이후로 오랜만에 그 흉터가 아파졌던 영화..
푸를 어릴때 애니메이션으로 봤을때 9살이었는데 어느덧 곧 50을 바라보고 네 아이의 아빠가 되어있네요 어릴땐 세상 모든것들이 호기심이었는데 지금은 아이들 키우느라 매일 바쁜 일상을 보내고 있습니다 40분의 짧은 시간이지만 어릴때 푸를 봤던 기억이 떠올라 9살의 작은 나로 잠시 돌아갔던것 같아요 좋은 영화소개 감사합니다
곰돌이 푸 다시 만나 행복해 (희망편)
곰돌이 푸 피와 꿀 (절망편)
이젠 길을 잃지마 크리스토퍼.........
배우분은 스타워즈에 나온 오비완 케노비역 했어요.
푸 보자마자 저 눈빛이랑 말투, 털 다 너무 눈물난다... 어릴 때 같이 자랐지만 어른이 된 나와 달리 아이 때 그대로 늙어버린 고향집 작은 강아지같아............
곰돌이 푸 영화에서 웃긴 부분이 로빈이 피글렛을 추격할때인데 피글렛은 전속력으로 뛰고 있지만 정작 로빈은 걸어서 쫓고 있는게...
인형 역할의 성우들이 대부분 노인들 목소리인것도 인상적임.....동심은 어른이되면서 잃어버리고 늙으면 다시 되찾죠....
39:41
푸가 한말이 정말로 인상적인 게 더는 자기자신을 잊지 말라는 걸로 들림
무슨요일이지?
오늘
내가 가장 좋아하는 날이군.
이 대사가 너무 좋았어.
모두 각자의 곰돌이 푸가 있겠지만, 제 푸는 하얀털에 검은색 코트를 입고 있던 친구였어요.
어머니 친구분께서 선물해주셨던 작은 곰인형이었는데, 애착인형을 좀 더 소중히 하면 좋았을 걸 생각했네요.
추억하기에 좋은 영화입니다.
너무 힐링되네요
이 영화로 힐링이 되신다니 ㅠㅠ 정말 다행입니다!!ㅎ
처음 영화관에서 볼때 푸 목소리 듣고 어개 머고 했었는데 나올땐 눈물 찡찡 ㅠ
코미디 고어 영화 아니었음?
진짜 너무 좋네요❤ 진짜 나 를 찾는 내용이라니
재미있게 시청해주셔서 감사하고
힐링영화로 IL님이 힐링받으셨으면 좋겠습니다!
감동적인 영화가 졸지에 코미디가 된 이유는 중국의 상영금지와 상영금지 사유가 킬포인트였음.
옆동네는 푸가 술만먹고 배만 나와 있는데 이동네는 너무 귀엽고 동그라서 너무 귀엽다
영상에 나오는 푸가 어릴때 가지고 놀던 인형이랑 비슷해서 영화 보는 내내 마음이 더 간질간질 했음 ...!
21:45 티거 우렁찬 목소리로 튀어나오길래 넘어지는거 기대했는데 띠용 튕겨나가는거 개귀엽내 ㅜㅜ 심지어 생긴것도 개귀여움
뭔가 푸가 하는 말 하나하나가 꼭 어른이 된 크리스토퍼에게 정곡을 찌르는 것 같다
아....피와꿀로 봤던 내 멘탈이 회복되는거 같아....내가 13일의 금요일 팬이었는데 그건 진짜...
그래 예네들은 그냥 힐링캐가 더 어울려
이 영화 나올때 친구들하고 같이 보자고 했었는데 애들이 다 유치할것 같다고 거절해서 못봤었는데 ㅠㅠㅠ 이제 으른이 되서야 이렇게 보네
하..졸라 귀엽네..욕조에 물받아서 슈퍼타이 잔뜩풀어 밟아서 빨아주고싶다...ㅋㅋㅋ꼬질꼬질한게 푸는 왜케 슬퍼보이냐...괜히 더 짠하게...
영화관에서 보고 너무 울어서 앞에 앉은 사람들이 쳐다봤던게 생각나네요 ㅋㅋㅋㅋ.. 진짜 슬픔..
20대에 봤을때랑 30대가 되어 봤을때랑 뭔가 기분이 묘하게 다르네요.
알수는없지만 인형들이 옹기종기 모여있는것만 봐도 눈물난다...
인생은 꿀과 풍선만으로 되는 것이 아니지만, 꿀과 풍선이 없는 인생은 의미가 없다.
"푸" 이름부터가 푸근하고 따뜻하고 귀여움
이거 진짜 재밌어요ㅜ❤ 코믹함에 한번 치이고 감동에 치이고💖
"무슨요일이지? " " 오늘이야" 에서 갑자기 눈물이 막나는 이유가 뭘까요...
기쁠때나 슬플때나 포근히 안아주던 곰돌이
눈물난다.
다 푹신푹신해보여서 넘 귀엽...
사람죽이던 곰돌이푸보다 이거보니 힐링되네요ㅕ
마지막만 엄청 돌려밨네..
진짜 너무 재미있다
어른이 되면 좋을줄 알았지...그런데 막상 어른이 된다는건 버리지 말아야할것도 버릴줄 알야야 되는 사람이었어...무엇을 버린채 잊고 살았을까
삶의 지친 모두에게 짧지만 평온한 휴가와 같은 영화
언제까지 동심과 그시절 소중한것들을 보내야만 하는가
다시 마주 할 필요가 있는게 아닐까
보게 될 시선은 달라질지 언정 언제나 좋았던건 달라지지 않았을텐데
와..최근들어 영화리뷰 잘 못봤는데 끝까지 다 봤습니다.. 감동적이네요
삶의 목적을 잃어가며 공허함이생기는데 그걸 채워주는 마음따듯한영화...
다른우주에서는...크리스토퍼가 튄줄알고 흑화한 푸가...
껄껄껄.....
재미있게 시청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왜 이걸 보면서 영화관에서 눈물만 줄줄 흘렸을까....그렇게 슬픈 장면이 있는것도 아닌데...어라? 나...어째서...눈물이?
어렸을 적 헤어졌던 친구를 다시 만난 기분
피와 꿀: 절망편
다시 만나 행복해: 희망편
0:59 피(blood)
이게 푸지!최고에요, 이 푸 보니까 꿈의 형태란 노래의 가사가 떠오르네요.
그 노래의 가사도 처음엔 현실에 대해서 얘기하다가 꿈은 자신 속에 있다 그런 얘기를 하거든요, 마치 이 영화처럼.
요약만 봐도 행복해지는 영화네요 ㅠㅠ
진심 명작(실사화) 이었다... 성인도 눈에서 눈물과 웃음과 감동을 느끼는 명작
옛날에 커다란 곰돌이푸 인형이 있었는데 애착인형이였음 그런데 어른이 되서 이 영화를 보면서 인트로에서 부터 눈물터짐 ..ㅠ ㅋㅋ
10대땐 후크 선장으로 동심을 잃은 어른을 상상했는데, 이번엔 이 영화가 지금의 나의 모습을 보여주네....
아 정말ㅜㅜ 이런 하찾으면서도 너무사랑스러운 그리고 아련한.. 푸
어제는 너무 힘들었지. 언젠가 나는 오늘을 사랑하는 푸가 될 수 있을까.
48세이지만 마음 한켠이 찡하네요. 우리 사회 우즐 버리고 가족들과 아무것도 하지 말고 쉬어요.
일단 더빙으로 보는 걸 추천...
그리고 초중반까지는 꽤나 연령층에 맞춘 주제로 딥하게 전개되지만
결말엔 행복하게 살았답니다 급으로 아동영화처럼 끝남
너무 유치할것 같아서 당시에 그냥 안보고 넘겼었는데 꼭 다시 제대로 봐야겠네요.. 너무 재밌게 봤습니다
15:41 Did you let me go?
눈물이 콸콸 나누..
곰돌이 푸: 피와 꿀 리뷰도 기대하겠습니다
요약해주시니까 재밌네요?!?!
다음엔 더 좋은 영화로 찾아뵐게요!ㅎㅎ
곰돌이 푸 🩸와 🍯 보고오니까 이것도 뭔가 무서워요 ㅋㅋㅋㅋ
아니 그 쓰레기를 왜 보셨나요...
@@keuroe 곰돌이 푸 덕후라 궁금해서 봤어요...
하.... 피와 꿀 그건 진짜... 결말도 뭣도 없음 걍 내 동심만 바스라짐
+동심 다시 채워짐~!~!!^^ 오동통통 배가 너무 사랑스럽다 진짴ㅋㅋㅋㅋㅋㅋㅋ
이거 처음 봤을때는 별 생각없었는데 나이먹으니깐 뭔가 뭉클하다랄까.
어머니랑 둘이 보러 가서 눈물 찔찔 흘린 기억나네..
옛날 성우님은 아닌 것 같지만 정말 잘 만든 것 같습니다
바빠서 볼 시간이 없네요
다시봐도 아이들에겐 동심을 어른에겐 감동을 주는 영화네요...
최근에 봤던 피노키오 . 그리고 곰돌이 푸
어른들을 위한 동화 같아서 좋았어요
22:32 루 귀여워
동물 친구들 그래픽도 넘 사랑스럽다 다들 폭신폭신 귀여워...
2분30초...그 이후 곰돌이 푸는 피와 꿀을 좋아하는 곰이 되어 버리는데....
우리들에게는 누구에게나 각자 하나씩 어린시절의 곰돌이 푸가 있습니다. 허나, 안타까운 사실은 바쁜 삶에 지쳐 이들은 잊혀지기 일쑤죠 하지만 크리스토퍼 처럼 엉뚱한곳에서 푸를 만나고 어린시절로 돌아갈 때는 옵니다. 다시는 돌아갈 수 없는 아무것도 하지 않아도 행복했던 어린시절을 떠올리며 지친 인생을 잠시 잊을수 있죠, 이영화를 만난것 처럼요 여러분, 다시만나 행복합니다.
영상 보고 펑펑 울었네요.
직장 생활로 지쳐있는 마음에 위로가 됐어요. 영상 감사합니다.
직장생활하냐??? ㅋㅋ 돈벌고 있다는것에 감사하게 생각하고 차곡차곡 저축해놔라
곧 이제 이런위로영화도 못나오는 경제위기가 시작된다
@@user_fuckinghandle 닉값 처 하네 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