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엄마도 시장쪽에서 미용실 하시는데 이 영상 보니까 저희 엄마가게랑 너무 똑같아서 놀랬어용 ㅎ 저렇게 조금한 미용실이였는데 조금 더 큰데로 옮기셨지만 여전히 할머니 손님들이 많은곳이에요~~ ㅎ 항상 점심도 같이 밥도 먹고 그랬는데 코로나 때문에 다 같이 먹지를 못하는 문화가 되버렸어요ㅠㅠ 그래도 시장 미용실 분위기는 어딜 가나 똑같아서 정말 정겹고 좋네용
7~80년대 도시속 골목동네와 시장이 있는 곳은 다 이랬죠. 시골은 읍내 시장을 중심으로 형성이 되어 있던듯 하고요. 갓 시집 온 며느리가 시엄마와 남편의 시각에서 잠시 탈출 할 수있는 곳...... 그저 가다보니 다들 친해지고. 친해지다보니 밥도 같이 먹게 되고.... 대신 저 가게 주인이 수다스러움(사교성)을 갖고 있어야 하지만, 들은 말은 절대 옮기면 안되죠 불문율 였고.... 그런 원장이라야 오래도록 떠나지 않고 장사가 가능했죠. 옛날엔 중졸 하고 진학 못하는 집에서 공장 일 하기 싫어하고 멋 부리는 걸 좋아하는 딸이면 미용기술 배웠는데... 이것도 지금이야 흔하지만 그때는 학원비가 상당히 비쌋다 해요. 그래서 딸의 엄마가 친척이나 형제자매들을 찾아가 도움을 부탁하러 다녔죠 보통은 그렇게 어려운 집에서 학원비를 마련 했답니다. 이 학원비를 내줄 정도는 되는 집이라야 미용기술도 배울수 있었다고 해요. 그래서 흔히 배울수 없던 기술 였답니다 7~80년대는 한 지역에 미장원 장사가 좀 된다 하는데는 , 여러곳이 생겨갖고 엄청 피 터지는 경쟁을 하는 경우도 많았다고 해요. 그러다 저런 아지트 멤버가 있는 미장원을 만나면 백전백패 됐죠. 패한 미장원은 이사를 가게 되는거고요. 80대 그 이상 세대의 어른들한테 7~ 80년대 미장원 이야기 들으면 진짜 재밌어요. 이 80년대는 이발소와 미장원이 불꽃 튀는 전쟁의 시기 였었다고..... 미장원이 남자 손님 왜 데려가냐고... 😅😅😅
원장님이 참 심성이 고와보이시네요
아 너무 따숩고 좋다. 청주 육거리 시장에 저렇게 정감있는 곳이 있는 줄 몰랐네요. 요즘 독신자 분들 많은데 나이들었을 때 동네에 저런 커뮤니티 공간이 있으면 즐거운 노년을 보낼 수 있을 것 같네요. 사장님도 할머니분들도 오래오래 건강하세요:)
미용실 원장님이
인상이좋으시내요
손님이 자주오는 이유가다있었네요
원장님 돈많이버세요
건강도 잘챙기시구요
원장님 인품이 벌써 보이네요
원장님 대박나세요👍💯🌈
울 할미도 이런 묭실다녔었는데.. 보면 시장사람들이라 보통 목욕탕도 같이다니고 곗돈도모으고 여행도가고하던데ㅋㅋㅋ 말씀들어보면 여기들어올려면 자격요건이 다 남편이없어야된다는소리를들었음 😂😂 다 넘 귀여우시다ㅠㅠ 울할미생각나...
동네사랑방이군요 정겹습니다
누구에게나 아지트는 로망이지요
어르신들이 편하게 지내실 수 있는 공간이 있다니 좋은 일이네요...^^
가족같은걸❤❤❤맘씨좋은사장님과 손님들😊😊😊
참 좋다♡♡♡
나 미용실원장인데
정겹고 좋네 나도 가보고싶다.
사람이 사는것같은 느낌😊
장날엔 정기휴일없이 영업하는 게 시골 미용실 같아요
평일엔 손님 없으니 담날은 쉬시면 좋겠네요
자도 가고싶네요 ㅋㅋㅋㅋㅋㅋ
헤어스탈 통일~~^^
Love it
청주사람. 육거리시장에 장날이 따로 있다고?? 첨듣네요.
저희 엄마도 시장쪽에서 미용실 하시는데 이 영상 보니까 저희 엄마가게랑 너무 똑같아서 놀랬어용 ㅎ
저렇게 조금한 미용실이였는데 조금 더 큰데로 옮기셨지만 여전히 할머니 손님들이 많은곳이에요~~ ㅎ
항상 점심도 같이 밥도 먹고 그랬는데 코로나 때문에 다 같이 먹지를 못하는 문화가 되버렸어요ㅠㅠ
그래도 시장 미용실 분위기는 어딜 가나 똑같아서 정말 정겹고 좋네용
여려이묵으맛나겟네요
❤❤❤❤❤❤❤❤❤❤❤❤❤
원장님이조으니
😊😊😊
7~80년대 도시속 골목동네와 시장이 있는 곳은 다 이랬죠.
시골은 읍내 시장을 중심으로 형성이 되어 있던듯 하고요.
갓 시집 온 며느리가 시엄마와 남편의 시각에서 잠시 탈출 할 수있는 곳......
그저 가다보니 다들 친해지고. 친해지다보니 밥도 같이 먹게 되고.... 대신 저 가게 주인이 수다스러움(사교성)을 갖고 있어야 하지만, 들은 말은 절대 옮기면 안되죠 불문율 였고....
그런 원장이라야 오래도록 떠나지 않고 장사가 가능했죠.
옛날엔 중졸 하고 진학 못하는 집에서 공장 일 하기 싫어하고 멋 부리는 걸 좋아하는 딸이면 미용기술 배웠는데... 이것도 지금이야 흔하지만 그때는 학원비가 상당히 비쌋다 해요. 그래서 딸의 엄마가 친척이나 형제자매들을 찾아가 도움을 부탁하러 다녔죠
보통은 그렇게 어려운 집에서 학원비를 마련 했답니다.
이 학원비를 내줄 정도는 되는 집이라야 미용기술도 배울수 있었다고 해요. 그래서 흔히 배울수 없던 기술 였답니다
7~80년대는 한 지역에 미장원 장사가 좀 된다 하는데는 , 여러곳이 생겨갖고 엄청 피 터지는 경쟁을 하는 경우도 많았다고 해요.
그러다 저런 아지트 멤버가 있는 미장원을 만나면 백전백패 됐죠. 패한 미장원은 이사를 가게 되는거고요.
80대 그 이상 세대의 어른들한테 7~ 80년대 미장원 이야기 들으면 진짜 재밌어요.
이 80년대는 이발소와 미장원이 불꽃 튀는 전쟁의 시기 였었다고..... 미장원이 남자 손님 왜 데려가냐고... 😅😅😅
시골은 다 식사드리고 버스 노치면 차량운행도~~습지는 일회용으로 쓰시지 넘더럽고 위생상 안좋아보~~
공짜밥 주니까 가는거지
밥먹을때가 ?
꼭그런건만은아닐겁니다
원장님이 잘해주시니깐 서로가족같은 분위기 좋기만하네요 주인이냉하게 대하면 누구든가겠냐구요
댓글 이쁘게답시다
마음 불편함 안가지. 요즘 공짜밥이 뭔 대수라고.
국수에 건더기하나 없고
딱 국수만 삶아서 주나..
하다못해 파쪼가리하나, 계란 하나라도
안들어간 국수는 정성이 없네
저도 왜그리열광하는지모르겠네요
야 여기가 국숫집이냐?ㅋㅋ 그냥 재미로 해먹는거지ㅋ 꼭 집구석에서 김치쪼가리에 간장만 먹는 것들이 입만 모나게 털어요. 영상의 요지를 좀 읽어라 그렇게 몸도 마음도 가난하게만 살지 말고
@@깡깡-i5i 정성없는 것이 댓글 달았나보네 ㅎ
@@깡깡-i5i
이조차도 안하는 인간들이 불평만 많아요.
세상 무섭죠.
춥다고해서 겉옷 줬더니 속옷달라는 인간들~~무섭죠?
믿에분 댓글 신경쓰지 마셔요~
청주는 야스의 기억밖에 없다..
과한 행보라고 생각안하오
여기 미용실원장님은 할머니들한테 살갑게 대하시는거보고 놀랐네요 원장님 꼭 힘내시길바래요
평택 팽성읍에도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