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고로 할루시젠 들어가기전 근처에 (OOO의 집)이라고 있습니다 (아파트단지 할루시젠 코앞) 들어가면 몇개의 침구와 탄약들을 볼수 있는데 거기서 발견되는 쪽지를 봐도 거너도 (본부의 네임드가 시킨건지)의뢰때문에 왔지만 내키지는 않는듯 합니다. 물론 지휘관 파밍이 하면 왜왔는지 가장 확실히 알게되지만요.
여기에 퀘가 걸리면 할루시젠 건물 안을 뱅뱅 돌리는데 그럴 필요 없이 할루시젠 건물 외곽을 돌다보면 아래쪽에 작은 하늘색 철문이 달인 난이도로 짐겨 있는데 그걸 따고 들어가면 바로 할루시젠 가스통이 있는 보상방과 이어지고 거기서 가스통만 줍고 나오면 땡임 굳이 안을 뱅뱅 돌아도 딱히 의미가 없고 좁은 곳에서 잘 무장된 거너들과 마주치면 매우 짜증남...
아무래도 기업이 윤리와 멀어졌을 때 일어날 수 있는 일에 대한 블랙유머에 가깝다는게 정답이 아닐까 싶네요. 뭐 하나 잘 진행된 일이 없이 죄다 반대로만 작동하는 기계들과, 그걸 또 VIP들에게 보여주고는 '실적'이라고 말하며 진땀 빼는 모습이 코미디가 아니면 뭐겠습니까. 하하하.. 다만 블랙유머라는 것들이 늘 그렇듯, 그리고 그러한 블랙유머들이 더 이상 농담이 아닐 정도로 잘 녹아든 폴아웃의 세계관이 그렇듯, 이 또한 곰곰히 생각해봐야 할 여지는 있는 것 같네요. 누군가는 저 기술을 만든 행태를 비판하며 반면교사로 삼으려 할 지도 모르지만, 또 누군가는 거너에게 의뢰한 수수께끼의 인물이 그러하듯 이를 악용하려 할지도 모릅니다. 우리가 부도덕하지만, 실리를 챙길 수 있는 상황에 맞딱뜨렸을 때 할 수 있는 선택은 뭘까요? 그리고 전쟁의 승리라는, 혹은 전쟁터에서 아군의 피해를 줄이기 위해 부도덕한... 예컨데 독가스같은 대량살상무기 등을 사용할 수 있을까요? 혹은 그것을 개발하는 것 부터가 잘못이었을까요? 또는 기업이 이익을 추구하는 모습에 무엇이 잘못된 것일까요? 이 모든걸 판단할 자격이 우리에겐 있는걸까요? 에-, 거창하고 심각한 얘기는 집어치우죠. 전직 군인이었던 주인공도 그딴거 알바아니고 200캡에 실험용 가스무기를 마약쟁이에게 팔았잖습니까. 가서 다들 제트나 한개 빠시죠. 당장 내일 죽을지도 모르는 폴아웃 세상 사람들이 오늘을 즐겨야지, 그딴게 다 무슨 상관이람. 히히히 :)
뉴 베가스를 플레이 하는 내내 등장하는 전쟁 전 기업들은 그 수가 적어도 그 명칭이 기억에 확실히 남는데 (랩콘 에어로스페이스, H&H 툴 컴퍼니, 선셋 사르사파릴라, 빅 엠티) 이상하게 4를 플레이 하면서 새로 등장하는 전쟁 전 기업들은 그 수는 많아도 명칭이 별로 기억 나는 게 없다는게 의문... 그만큼 4가 세계관 설정 외적으로는 너무 허술하다는 것이기도 하고 (사실 가봤자 큰 의미 있는 것도 없어서.. 뉴 베가스는 언급 된 특별한 장소들을 가면 유니크 무기가 빠방하게 나와주는 것과 달리 4는 파밍 시스템으로 유니크 보다 더 좋은 걸 구할 수 있는지라 더더욱 갈 가치가 없어짐)
저 무장이 아마 파하버에 나오는 마린갑옷 일겁니다. (한글판으로는 해병대? 해병? 갑옷) 폴아웃 4에서 파워아머를 제외하면 가장 좋은 갑옷세트이며, 파 하버의 각 팩션의 상인들이 유니크버전을 팝니다.(머리 몸 양팔만 있습니다.) 유니크옵션이 없는 순정갑옷은 디마의 기억을 해킹하는 개빢치는 미니게임 마지막단계를 깨면 파 하버 전체에 흩어져있는 좌초된 해병갑옷을 찾는 사이드퀘가 생깁니다. 참고로 유니크버전같은경우 아무리 매력을 올리고 각종 잡지 등 할인퍽을 배워도 1만캡 이상이며, 매력1 기준으로 2만캡~2만5천캡 되는 겁나 비싼 템입니다.
본래는 숨어서 접근하면 주의 뜨자마자 주변 살피고, 가까이 있으면 바로 들킵니다. 다만 여기 한정으로 가스 때문에 맛이 갔다는 설정이라 자기네들끼리 싸우고 있어서 쉽게 잡을 수 있어요. 거너 본거지나 고가도로, 폐차장, 퀸시 폐허 같은 대규모 거너 점령지에서 싸워보면 전반적인 장비가 좋은 편이라 제법 빡센 적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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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험신청입니다 시체로 총알을 막을수있을까?
실1험 시1청 입1니다 뉴1카콜라 뉴1카는 총1으로 쏘1면 총1살 인1가1요?
개인적으로 할루시젠은 대전쟁 전 미국의 부도덕함을 보여주는 하나의 블랙유머라고 생각합니다, 회계조작과 인체 실험 등의 일들을 오직 돈을 위해 벌인다는 사실 말이죠
그런 건 이미 볼트텍도 벌였다는 것을 새삼 느끼게 되네요.
이 흑막은 아마도 저 상인이겠네요 딱 봐도 거너를 고용 한 것 또한 저 상인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소문을 듣고 얘기했다기엔 거너에 대한 정보를 그리 많은사람들이 흔히 알고 있지는 않을테고 거너에게 의뢰를 맡겼으나 별 다른 성과가 없자 주인공을 고용한게 아닐까 싶네요
거너가 들어가고 그리 오랜 시간이 지난것 같지않아서 상인은 아닌것 같네요. 약쟁이가 인비저블같은거 원할 리도 없고
난 오히려 이 킹리적 갓심이 맞다고 봄... 거너 작전을 일개 약쟁이가 어케알고 주인공을 보냈지?
할루시젠가스통이 총9개인데 퀘스트완료용으로 1개 넘겨주고 남은 8개는 화확실험대에서 수류탄으로 만들수있는데 짱 좋음 적들 사이에 투척하면 지들끼리 싸움 ㅋㅋㅋㅋ
ㄹㅇ?ㅋㅋㅋㅋ
ㅋㅋㅋ 5:43 [맥크레디가 싫어합니다] 이 글귀가 되게 존재감있네요
참고로 할루시젠 들어가기전 근처에 (OOO의 집)이라고 있습니다 (아파트단지 할루시젠 코앞) 들어가면 몇개의 침구와 탄약들을 볼수 있는데 거기서 발견되는 쪽지를 봐도 거너도 (본부의 네임드가 시킨건지)의뢰때문에 왔지만 내키지는 않는듯 합니다.
물론 지휘관 파밍이 하면 왜왔는지 가장 확실히 알게되지만요.
여기에 퀘가 걸리면 할루시젠 건물 안을 뱅뱅 돌리는데 그럴 필요 없이 할루시젠 건물 외곽을 돌다보면 아래쪽에 작은 하늘색 철문이 달인 난이도로 짐겨 있는데 그걸 따고 들어가면 바로 할루시젠 가스통이 있는 보상방과 이어지고 거기서 가스통만 줍고 나오면 땡임 굳이 안을 뱅뱅 돌아도 딱히 의미가 없고 좁은 곳에서 잘 무장된 거너들과 마주치면 매우 짜증남...
궁긍한게 있는데요 네이트는 왜 가스에 영향을 안받는거죠?
7:40 그아아아아앗↗️↗️
아무래도 기업이 윤리와 멀어졌을 때 일어날 수 있는 일에 대한 블랙유머에 가깝다는게 정답이 아닐까 싶네요.
뭐 하나 잘 진행된 일이 없이 죄다 반대로만 작동하는 기계들과, 그걸 또 VIP들에게 보여주고는 '실적'이라고 말하며 진땀 빼는 모습이 코미디가 아니면 뭐겠습니까. 하하하..
다만 블랙유머라는 것들이 늘 그렇듯, 그리고 그러한 블랙유머들이 더 이상 농담이 아닐 정도로 잘 녹아든 폴아웃의 세계관이 그렇듯, 이 또한 곰곰히 생각해봐야 할 여지는 있는 것 같네요.
누군가는 저 기술을 만든 행태를 비판하며 반면교사로 삼으려 할 지도 모르지만, 또 누군가는 거너에게 의뢰한 수수께끼의 인물이 그러하듯 이를 악용하려 할지도 모릅니다.
우리가 부도덕하지만, 실리를 챙길 수 있는 상황에 맞딱뜨렸을 때 할 수 있는 선택은 뭘까요? 그리고 전쟁의 승리라는, 혹은 전쟁터에서 아군의 피해를 줄이기 위해 부도덕한... 예컨데 독가스같은 대량살상무기 등을 사용할 수 있을까요? 혹은 그것을 개발하는 것 부터가 잘못이었을까요? 또는 기업이 이익을 추구하는 모습에 무엇이 잘못된 것일까요? 이 모든걸 판단할 자격이 우리에겐 있는걸까요?
에-, 거창하고 심각한 얘기는 집어치우죠. 전직 군인이었던 주인공도 그딴거 알바아니고 200캡에 실험용 가스무기를 마약쟁이에게 팔았잖습니까.
가서 다들 제트나 한개 빠시죠.
당장 내일 죽을지도 모르는 폴아웃 세상 사람들이 오늘을 즐겨야지, 그딴게 다 무슨 상관이람. 히히히 :)
나랑 같은 생각하시네...ㄷㄷ 쓰레기놈들
시작은 뭔가 참치공장이랑 비슷한 느낌이네요
뉴 베가스를 플레이 하는 내내 등장하는 전쟁 전 기업들은 그 수가 적어도 그 명칭이 기억에 확실히 남는데 (랩콘 에어로스페이스, H&H 툴 컴퍼니, 선셋 사르사파릴라, 빅 엠티) 이상하게 4를 플레이 하면서 새로 등장하는 전쟁 전 기업들은 그 수는 많아도 명칭이 별로 기억 나는 게 없다는게 의문... 그만큼 4가 세계관 설정 외적으로는 너무 허술하다는 것이기도 하고 (사실 가봤자 큰 의미 있는 것도 없어서.. 뉴 베가스는 언급 된 특별한 장소들을 가면 유니크 무기가 빠방하게 나와주는 것과 달리 4는 파밍 시스템으로 유니크 보다 더 좋은 걸 구할 수 있는지라 더더욱 갈 가치가 없어짐)
뉴베가스는 베데스다가 직접 제작한게 아니니까요.
확실히 베데스다 작품들은 허술하고 출시일 맞춰 겨우겨우 완성한 느낌이 많이 납니다.
@@natsdr8
구관이 명관인 셈이죠. 폴아웃 2를 제작했던 핵심 인물들이 만든 게임이 뉴 베가스니..
재밌게 잘 보고 있습니다. 오픈올드형식 게임은 좋아하지않는데 이상하게도 폴아웃은 이런저런 이야기들이 참 재밌는것같습니다. 호기심을 유발하기도하고
거의 애퍼쳐 사이언스
맥크레디 무장을 뭐로 맞춘건지 알려주실 수 있으신가요...?
저 무장이 아마 파하버에 나오는 마린갑옷 일겁니다. (한글판으로는 해병대? 해병? 갑옷) 폴아웃 4에서 파워아머를 제외하면 가장 좋은 갑옷세트이며, 파 하버의 각 팩션의 상인들이 유니크버전을 팝니다.(머리 몸 양팔만 있습니다.)
유니크옵션이 없는 순정갑옷은 디마의 기억을 해킹하는 개빢치는 미니게임 마지막단계를 깨면 파 하버 전체에 흩어져있는 좌초된 해병갑옷을 찾는 사이드퀘가 생깁니다.
참고로 유니크버전같은경우 아무리 매력을 올리고 각종 잡지 등 할인퍽을 배워도 1만캡 이상이며, 매력1 기준으로 2만캡~2만5천캡 되는 겁나 비싼 템입니다.
@@이재환-p6u 감사합니다 !!!
3년전이긴한데 혹시 해킹한번에성공하는팁이라도있나요
궁금한거있는데
파트너에게 가 쓰는장비는
모드인가요?
어쩌면 볼트 뺨치는 실험장...
7:39 그/아/아/앗
무섭네요 ㄷㄷ
인체실험 ㅠㅠ
그리고 폴아웃76 화이트스프링 지역에서+토세이돈 핵발전소 구역에서 몇통 발견되었죠...
화이트스프링은 근처에 엔클레이브 비밀 벙커가 있고
포세이돈 핵발전소 인근에서 시위대를 해산할때 그걸 썼다는 기록이 있는걸 보면
결국 할루시젠 가스는 성공적(?)으로 정부에 납품된 모양입니다.
상당히 흥미롭네요
이 퀘스트 없이 갔다가 나가는 길 헷갈려서 한참 헤매고 욕함.. ㅠㅠ
갓겜이고 뭐고 게임 좀 안 튕겼으면.. 인생겜이라고 느끼고 있는데 세이브하다 프리징, 이유없이 튕기고 잘 될 땐 잘 되니 게임 못하는 한을 영상 보면서 풀고 있습니다...ㅠㅠ
대부분 불법 복제판, 모드의 무분별한 설치, pc사양을 고려하지 않은 세팅이 이유... 본인은 스카이림포함 튕긴적 손에 꼽음
콘텐츠 제보요 프리드웬의 서기관네리아의 혈액샘플과 누군진 까먹엇지만 같은곳에잇는엔피씨한테 기술문서 전부 가져다주면 뭔일이생기는지 궁금하네요
기술문서 그거 반복퀘 아니였나요? 끝나기는 했나...?
FEV 실험이 폭로되어도 "그래서 뭐 어쩌라고? 배째던가?" 뻐기던 놈들인데.
처음 디엘시퀘스트때문에 할루젠이란곳에서 갈때 몇시간을해맸었어요... 굿네이버 자체에서 저런퀘스트가있는건처음알았네요.
2:14 전설의 거너 가 왜 저기있누
전시상태의 미국은 민주주의와는 거리가 먼 국가주의의 형태를 띠고있다
하지만 어쩔 수 없는 것이다
살아남으려면 소수의 희생으로 다수를 지켜야하니 저런 공공연한 만행은 암묵적인 동의가 있었을 것이다
내가 쓰고도 뭐라 말한건지 모르겠네
폴아웃세계관 과학자들도 의도나 목적만좋다면 과정중에 희생이있다해도 신경안썼음
그냥 게임임 ㅋㅋ
폴아웃 세계관 내 미국은 전체주의 파시즘 국가이고 간단히 말해 나치 그 이상임
전시상태라 그런게 아니라 폴아웃이라 미친거임
16:26
만약 폴아웃 3이었다면 할루시젠 가스통을 가져다준 결과 굿네이버가 몰락했을지도 모르겠네요.
풀아웃4를 안해 봤는데 거너들 원래도 저렇게 댕청 하나요?
그냥 폴아웃 시리즈의 모든 ai가 댕청합니다;;;(사실 지능따윈 없어보입니다)
본래는 숨어서 접근하면 주의 뜨자마자 주변 살피고, 가까이 있으면 바로 들킵니다.
다만 여기 한정으로 가스 때문에 맛이 갔다는 설정이라 자기네들끼리 싸우고 있어서 쉽게 잡을 수 있어요.
거너 본거지나 고가도로, 폐차장, 퀸시 폐허 같은 대규모 거너 점령지에서 싸워보면 전반적인 장비가 좋은 편이라 제법 빡센 적이죠.
게임 진짜 스토리 방대하구나
아니왜 풀아웃 셰계관은 정상적인 기업이 없어..
엄브렐라 : ???
로보토미 : ???
폴아웃 세계관은 언제나 막장인듯ㅋㅋㅋㅋㅋ
화질이 ..
화질은 약간 기다리신 후, 재접하면 좋아집니다! :)
@@eta2306 넴 감사함돠
할루신라젠
BOSㄱㅏ좋아할자료가있군
호오
핵전쟁으로 죽어야할 놈들도 죽었네ㅇ
아니.. 시간 마음대로면 1초하고 돈챙기면 되지 않나??
무슨 스릴러 공포영화 소재 같은 이야기네 ㅋㅋㅋㅋㅋㅋ
군중 해산용 가스를 만들는 블랙기업이라..... 삼양화학?
이익을 위해 직원 피해,조작,강매 등등... 이거 완전 한*전*공사 잖아
흠
1빠
빠놀이 자제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