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아지 두마리를 키웠고 마지막 한마리까지 지난 수요일에 떠나 보냈습니다. 정말 너무 힘들어요 죽을거같고 보고싶고 미안하고. 그런데 키울때도 분명 행복했지만 힘들긴했어요. 요 근래 3~4년은 오로지 강아지를 위해서만 사느랴 다른건 하지도 못하고, 점점 늙어가고 아파하는 모습을 보면 정말 죽을거같습니다. 키우시기전에 정말 잘 고민하고, 또 혼자만 키울 생각 하면 안됩니다. 강아지를 같이챙겨주고 또 떠나갔을때 같이 공감하고 서로 위로해줄 사람은 분명 있어야되요
개인적으로 이런 채널 너무 좋은거같아요. 저는 사실 초등학생때부터 두마리 키우면서 대학교 졸업할때까지 어느순간 애들한테 소홀해졌었거든요. 그러다 백수 생활시작하면서 애들도 늙었다는 모습이 보이고 나서야 3~4년 정도만 바짝 노력했었는데. 저처럼 후회가 많이 남지않으려면 키우기전부터 건강한 보호자가 되려는 준비가 되있어야할거같아요.
휴... 집사람이...3년전 5월중순 울 🐕 모모 데려온 날이 생각나네.. 하얀 똥강아지를 데려옴..평소에 마누라가 뭘하던 신경 안씀..남의 집개 1루정도 돌봐주는 줄 알았음..맡겨놓고 잠시 나가더니 어디서 개사료에 패드에 손때묻은 개담요까지 ..2일뒤 퇴근해와도 우리집에 있길래 물어봄 개주인 언제오는냐고...그때야 사실말함.. 이른 아침 산책길에 보았는데....장을 보고오는길에 빗방울이 하나둘 떨어지길래 혹시나하는 생각에 가보니 그자리에 가만히 앉아있길래 다가가도 짖지도 도망치지도 않아서 데려왔다고..그리고. 다음 날 아들하고 같이 사진찍고 프린트해서 발견한 장소근처에 붙이고 신고했다고... 똥강아지를 자세히보니 걷는게 영 시원찮음...물어보니 대소변도 실외나 화장실서한다고...그래서 곰곰히 생각하니 이놈새끼 짖는걸 들은적이 없음..구석진 곳을 좋아하고 .아들 놈 침대밑에서 자는걸 본것같고..냉정하게 마누라한테 개한마리 키울려면 돈이 얼마나 필요한지를 경제적논리로 설명하고 두사람 다 60다되어가는 나이에 생전에 동물이라곤 키워보지 않았는데 동물 키우는게 힘들다는 걸 조리있게 설명해서 담날 유기견 센터에 보내어버림... 잊고 살았는데 2주뒤 퇴근해와서 아들방에 들어가보니. 🐕가 아들놈 의자밑에 숨어있길래....마누라왈 너무 뭐라고 잔소리하지마라 안락사 시킨다고 하길래....어디서 구해왔는지 개집에 옷에 낡은 장난감에...시국이 코로나 시국이라 대학다니는 아들이 지방에서 키우기 시작함...그리고 10일쯤 지ㅅ나 집에오니 이쁜강아지가...집사람한테 물어보니 아들놈이...아들이 말하길 ㅡ산책할때마다 개가 걸음을 제대로 못걸어 사람들이 수군거려서 .....얼마 들었냐 물어보니...목욕시키고 털깍이고 발톱손질하고 7만원인가?..그게다냐 물어보니 병원에서 검사받고하는데 30만원정도..미쳐버려....40만원가까이 나갈줄 알았냐고 물어니 전부 15만원 정도 생각했다고...수의사가 뭐라더냐 물어니... 나이는 6~7살 귀하고 눈에 치료가 필요하고 사상충에감염되어 심장상태가 디기 안좋고 뒷다리2개수술이 필요하고 대퇴골한쪽이 부러져 붙긴붙었는데 잘못붙어 재수술안하면 걷는게 개가 게걸음으로 걷는다고 그리고 수술도 몸상태가 안좋아 3달정도 속병부터 치료가 먼저라고.. 휴 참 답이 없더라... 그 날 아들 놈 통장으로 40입금해줌 어리석고도 착한놈이라서... 집사람한테 그날 경조사나 가끔 큰돈이 필요할 때 사용하는 내 피같은 비자금 카드를 줌 다리는 좀 이따 생각해보고 속병부터 고치라고...그렇게 한달이 지나고 퇴근해 현관문을 여니 이놈이 왕왕하고 짖으면서 내 앞에서 몇바퀴 돌길래 쓰담아 줄려고하니 재빨리 아들 방으로....나쁜 놈의 시끼 지 병원비가 어디서 나오는줄도 모르고.... 7월초 선풍기를 청소해 거실에 두고 소파에 누워있는데 이놈의 시끼가 선풍기에 쉬야를 바로잡아 혼쭐을... 9월 추석연휴의 마지막 날밤 수술문제로 집사람과 좀 다툼..난 좀 더 두고 보자 집사람 애가 말을 못해서 그렇지 얼마나 아프겠냐고.... 속이 상해서 혼자 거실에서 술을 마시는데 이놈이 언제왔는지 내 발밑에서 날 쳐다보는데 그 눈빛이 너무 애처롭더라..가만 생각하니 나도 예전에 당한 교통사고로 왼쪽무릎에 퇴행성관절염이 일찍와 한번씩 아플 때는 참 참기가. 그 생각하니 이놈도 얼마나 아플 까생각하니 눈물이....마누라불러 수술시켜라 전부다... 4일뒤 퇴원해서 온걸보니 목에는 이상한 것을..다리2개 한쪽은 대퇴골까지 기부스에...근데 아 이놈의 시끼한테 제일 소중한 그곳이. 땅콩2알이 사라지고 껍데기만...ㅠㅠㅠ 야 이 여편네야..내가 언제 중성화수술까지 시키라고 했는냐고 개를 고자로 만들어오다니..ㅠㅠㅠㅠㅠ 속으로 엄청 울었음...요즘도 이놈 땅콩없는쪼그라든 깝데기만보면 눈물이 앞을 가려..ㅠㅠㅠㅠ 시국이 코로나 시국이라 혼술을 자주함..19시30분쯤 되면 이놈이 내앞에서 어슬렁거림...내가 술상을 준비하면 어쩔줄 몰라함...소파에서 술을 마시면 나를 아주 애처로운 눈빛으로 쳐다봄..모른척하면서 두어잔 마시고 안주를 먹으면 앞발로 내다리를 살살 간질러.. 그러면 간식을 하나주면 아주 맛있게...하루중 나와 가장 친한 시간 ...요즘 나랑 가장 술자리를 자주하는 술친구가 🐕라는 사실이 ..... 근래들어 하루에 몇번씩 켁켁거린다.... 기관지협착증이라 몇군데 병원에서 진료를 받아보아도 수술을 해도 좋은 결과를 얻기는 힘들거라한다..약으로만 처치중.. 한달에 병원비만20~30 6개월에 한번 검사할때는 60~80.... 개이름이 모모여 울 아들에게 왜 이름을 모모라 했는냐 물으니 데려올 때 이름도 모르고 나이도 몰라서 모모라고..60다되어 개를 키우고 같이 살게되리라고는... 울 집사람은 내가 보기엔 똥개인데 포메리안이라고 우김...그 근거가 몸무게가 3.4Kg를 안 넘어서...
소형견이고 슬개골 수술을 아직 안한 상태라면 들어두시면 도움이 될 듯 합니다. 다만 금융위원회에서 지난 16일 반려동물보험 제도개선방안에 대해서 발표한 바로는 내년부터 보험이 좀 더 좋아진다고하네요~ 내년에 드시게 된다면 그동안 슬개골 탈구 진단 받지 마시고 보험을 든 후에 진단을 받으시는 게 좋습니다!
키우지 말라는 게 아니라 키울 거면 제대로 키우라는 겁니다. 감사합니다.
입양하는 순간 그 생명의 세상이 당신이 된다는 말, 짧은 말이지만 곱씹을수록 정말정말 가슴에 와닿네요. 유익한 영상 감사합니다.
저도 끝까지 시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리움이 기억속에 오래남,아있네요. 함께 놀아주지못했던 시간. 보듬어 주지못했던 순간
털이고 단점이고 뭐고 내 최선을 다 할꺼니 후회는 없다
진짜~젊은 분들은 입양하실때 꼭 신중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시간과 비용 애정 사랑 공부 많이 필요합니다
맞습니다!!
저희 강아지는 하루에 4번 산책 해요,,
절대 실내 배변 안하고 야외 배변만 해서 비가 오나 눈이 오나 태풍이 오나,,
나가야 합니다😢 정말 책임감 없는 분들은 절대 키우시면 안돼요
맞습니다ㅜㅜ 4번 산책 정말 대단하세요!
강아지 두마리를 키웠고 마지막 한마리까지 지난 수요일에 떠나 보냈습니다. 정말 너무 힘들어요 죽을거같고 보고싶고 미안하고. 그런데 키울때도 분명 행복했지만 힘들긴했어요. 요 근래 3~4년은 오로지 강아지를 위해서만 사느랴 다른건 하지도 못하고, 점점 늙어가고 아파하는 모습을 보면 정말 죽을거같습니다.
키우시기전에 정말 잘 고민하고, 또 혼자만 키울 생각 하면 안됩니다. 강아지를 같이챙겨주고 또 떠나갔을때 같이 공감하고 서로 위로해줄 사람은 분명 있어야되요
어떤 위로도 힘이 되지 않을만큼 힘드시죠...ㅠㅠ 내 가족이 늙고 병들어 서서히 이별을 준비하는 느낌은 평생 잊지 못할 것 같습니다...
@@veryberrydog 어제가 재검진일이었는데 지난 마지막 검진후 11일동안 제가 했던 판단 미스들. 근거없이 괜찮아질거라는 막연한 생각. 무지개다리 건너던 날 출근하던 저를 보던 둘리의 눈을 읽지 못한것 등등 후회되고 미안하네요. 진짜 멍청하게 둘리랑 같이 시간 보내려고 써둔 휴가를 둘리 없이 보내고있습니다 ㅋㅋㅋㅋ 빈틈없이 가득채워줬던 제 일상을 둘리 없이 보내려하니까 시간도 잘안가고 살고싶은 마음도 없네요. 위로의 말씀 감사합니다 ㅎㅎ
개인적으로 이런 채널 너무 좋은거같아요. 저는 사실 초등학생때부터 두마리 키우면서 대학교 졸업할때까지 어느순간 애들한테 소홀해졌었거든요. 그러다 백수 생활시작하면서 애들도 늙었다는 모습이 보이고 나서야 3~4년 정도만 바짝 노력했었는데. 저처럼 후회가 많이 남지않으려면 키우기전부터 건강한 보호자가 되려는 준비가 되있어야할거같아요.
좋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ㅎㅎ 후회가 남지 않게 항상 열심히 사랑해줘야겠어요
날씨가 쌀쌀해져서 옷 좀 살까하고 폰 꺼내들었지만 결국 우리 강쥐 옷이랑 간식 이것저것 사고있네요 ㅎ
검은옷? 이제 그냥 입습니다.
털? 포기가 속 편합니다.
나만 보면서 웃고있는 강쥐를 보면 사고쳐서 힘들게해도 다 풀려요 😅
아주 정확한 영상입니다. 12년 키운 강쥐 심장병으로 보냈는데 ... 다신 못키울듯요 ㅡㅡ
휴...
집사람이...3년전 5월중순 울 🐕 모모 데려온 날이 생각나네.. 하얀 똥강아지를 데려옴..평소에 마누라가 뭘하던 신경 안씀..남의 집개 1루정도 돌봐주는 줄 알았음..맡겨놓고 잠시 나가더니 어디서 개사료에 패드에 손때묻은 개담요까지 ..2일뒤 퇴근해와도 우리집에 있길래 물어봄 개주인 언제오는냐고...그때야 사실말함.. 이른 아침 산책길에 보았는데....장을 보고오는길에 빗방울이 하나둘 떨어지길래 혹시나하는 생각에 가보니 그자리에 가만히 앉아있길래 다가가도 짖지도 도망치지도 않아서 데려왔다고..그리고. 다음 날 아들하고 같이 사진찍고 프린트해서 발견한 장소근처에 붙이고 신고했다고...
똥강아지를 자세히보니 걷는게 영 시원찮음...물어보니 대소변도 실외나 화장실서한다고...그래서 곰곰히 생각하니 이놈새끼 짖는걸 들은적이 없음..구석진 곳을 좋아하고 .아들 놈 침대밑에서 자는걸 본것같고..냉정하게 마누라한테 개한마리 키울려면 돈이 얼마나 필요한지를 경제적논리로 설명하고 두사람 다 60다되어가는 나이에 생전에 동물이라곤 키워보지 않았는데 동물 키우는게 힘들다는 걸 조리있게 설명해서 담날 유기견 센터에 보내어버림...
잊고 살았는데 2주뒤 퇴근해와서 아들방에 들어가보니. 🐕가 아들놈 의자밑에 숨어있길래....마누라왈 너무 뭐라고 잔소리하지마라 안락사 시킨다고 하길래....어디서 구해왔는지 개집에 옷에 낡은 장난감에...시국이 코로나 시국이라 대학다니는 아들이 지방에서 키우기 시작함...그리고 10일쯤 지ㅅ나 집에오니 이쁜강아지가...집사람한테 물어보니
아들놈이...아들이 말하길 ㅡ산책할때마다 개가 걸음을 제대로 못걸어 사람들이 수군거려서 .....얼마 들었냐 물어보니...목욕시키고 털깍이고 발톱손질하고 7만원인가?..그게다냐 물어보니 병원에서 검사받고하는데 30만원정도..미쳐버려....40만원가까이 나갈줄 알았냐고 물어니 전부 15만원 정도 생각했다고...수의사가 뭐라더냐 물어니... 나이는 6~7살 귀하고 눈에 치료가 필요하고 사상충에감염되어 심장상태가 디기 안좋고 뒷다리2개수술이 필요하고 대퇴골한쪽이 부러져 붙긴붙었는데 잘못붙어 재수술안하면 걷는게 개가 게걸음으로 걷는다고 그리고 수술도 몸상태가 안좋아 3달정도 속병부터 치료가 먼저라고.. 휴 참 답이 없더라...
그 날 아들 놈 통장으로 40입금해줌 어리석고도
착한놈이라서...
집사람한테 그날 경조사나 가끔 큰돈이 필요할 때 사용하는 내 피같은 비자금 카드를 줌
다리는 좀 이따 생각해보고 속병부터 고치라고...그렇게 한달이 지나고 퇴근해 현관문을 여니 이놈이 왕왕하고 짖으면서 내 앞에서 몇바퀴 돌길래 쓰담아 줄려고하니 재빨리 아들 방으로....나쁜 놈의 시끼 지 병원비가 어디서 나오는줄도 모르고....
7월초 선풍기를 청소해 거실에 두고 소파에 누워있는데 이놈의 시끼가 선풍기에 쉬야를 바로잡아 혼쭐을...
9월 추석연휴의 마지막 날밤 수술문제로 집사람과 좀 다툼..난 좀 더 두고 보자 집사람 애가 말을 못해서 그렇지 얼마나 아프겠냐고....
속이 상해서 혼자 거실에서 술을 마시는데 이놈이 언제왔는지 내 발밑에서 날 쳐다보는데 그 눈빛이 너무 애처롭더라..가만 생각하니 나도 예전에 당한 교통사고로 왼쪽무릎에 퇴행성관절염이 일찍와 한번씩 아플 때는 참 참기가. 그 생각하니 이놈도 얼마나 아플 까생각하니 눈물이....마누라불러 수술시켜라 전부다...
4일뒤 퇴원해서 온걸보니 목에는 이상한 것을..다리2개 한쪽은 대퇴골까지 기부스에...근데 아 이놈의 시끼한테 제일 소중한 그곳이. 땅콩2알이 사라지고 껍데기만...ㅠㅠㅠ 야 이 여편네야..내가 언제 중성화수술까지 시키라고 했는냐고 개를 고자로 만들어오다니..ㅠㅠㅠㅠㅠ 속으로 엄청 울었음...요즘도 이놈 땅콩없는쪼그라든 깝데기만보면 눈물이 앞을 가려..ㅠㅠㅠㅠ
시국이 코로나 시국이라 혼술을 자주함..19시30분쯤 되면 이놈이 내앞에서 어슬렁거림...내가 술상을 준비하면 어쩔줄 몰라함...소파에서 술을 마시면 나를 아주 애처로운 눈빛으로 쳐다봄..모른척하면서 두어잔 마시고 안주를 먹으면 앞발로 내다리를 살살 간질러.. 그러면 간식을 하나주면 아주 맛있게...하루중 나와 가장 친한 시간 ...요즘 나랑 가장 술자리를 자주하는 술친구가 🐕라는 사실이 .....
근래들어 하루에 몇번씩 켁켁거린다.... 기관지협착증이라 몇군데 병원에서 진료를 받아보아도 수술을 해도 좋은 결과를 얻기는 힘들거라한다..약으로만 처치중..
한달에 병원비만20~30
6개월에 한번 검사할때는 60~80....
개이름이 모모여 울 아들에게 왜 이름을 모모라 했는냐 물으니 데려올 때 이름도 모르고 나이도 몰라서 모모라고..60다되어 개를 키우고 같이 살게되리라고는...
울 집사람은 내가 보기엔 똥개인데 포메리안이라고 우김...그 근거가 몸무게가 3.4Kg를 안 넘어서...
댓글 보면서 울다 웃다하고 갑니다ㅜㅠ크흡
돈은 좀 들어도 마음의 위안이 많이 되실겁니다...
복 받으세요~~^^
댓님에겐 겨우 한마리의 개일 뿐이지만, 모모에겐 단 하나의 세상이 되어 주셨네요. 생명을 책임지는 일은 사랑도 사랑이거니와 돈도 많이깨지죠ㅎ 좋은일 많이 하셔서 아드님에게도, 가족분들에게도 복이 되어 돌아올거에요ㅎ
댓글으로는 너무 깁니다 그냥 책으로 출판을 하세요
돈 없음 키우지 마세요
서운하다고요?
그게 현실입니다
안키우는게 좋을듯요.
영상 넘 도움 많이되요
저도 강아지 기르고있어서 동감되는부분이 많아요
근데 패션유튜브 맵시난다 아니신가요?
목소리랑 몸매가 넘 똑같아서요
맵시난다님 넘좋아하거든요
도움이 되신다니 너무 뿌듯합니다ㅎㅎ 패션유튜브는 제가 아닙니다ㅎㅎㅎ😄
7개월되었는데
보험을 들어놔야 할까요?ㅠ
어느보험을 어찌들어야할지?
조언 부탁 드립니다.😢
소형견이고 슬개골 수술을 아직 안한 상태라면 들어두시면 도움이 될 듯 합니다. 다만 금융위원회에서 지난 16일 반려동물보험 제도개선방안에 대해서 발표한 바로는 내년부터 보험이 좀 더 좋아진다고하네요~ 내년에 드시게 된다면 그동안 슬개골 탈구 진단 받지 마시고 보험을 든 후에 진단을 받으시는 게 좋습니다!
그리고 강아지 아프면 돈 얼마드는지 잘 모르시는데 병원 한번가면 기본 100만원 입니다~ 암같은 큰 병걸리면 승용차 한대 값이구요. 저희 강쥐 이번에 뇌종양 치료하면서 일년에 쓴 돈만 3000만원 입니다. 이런 비용도 감당할 수 있다면 키우세요.
맞습니다ㅜㅜ 병원 한 번 가면 얼마 들지 몰라서 강아지 상태는 물론 돈걱정도 들죠ㅠㅠ 요즘 암으로 고생하는 반려견들이 많아졌는데 말씀하신 것 처럼 꼭 사전에 인지하시고 키우셨으면 좋을 것 같습니다!!!
대단하시네요......
저 털이 먹는 음식에도 들어간다 비위 약한 인간은 밥을 못먹는다
정답입니다.
잘 생각하시고 입양들 하십시요 생명을 거두는 일입니다 장난감이 아니죠!! 거두신 다음에는 평생케어하시고 유기들 하지 마세요 !!! 그죄 몇배로 받습니다!!!!
강아지에대해공부하고데려오기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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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는 집안에서 키우는게 아닙니다 개에게도 안좋구 개털 우리가 먹는 음식에 다붙어 우리가 개털을 먹는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