Комментарии •

  • @film_school
    @film_school 2 дня назад +5

    조커2 관람 포인트 - 스포없음
    0:24 오프닝의 중요성
    0:54 조커2는 왜 뮤지컬 영화일까?
    2:37 조커1편을 봐야할까?
    조커 폴리 아 되 분석 - 스포있음
    3:00 영화 조커를 접근하는 방법 - 영화 속 2개의 애니메이션, 고전뮤지컬 오마주
    5:19 영화 오프닝으로 알아보는 조커 폴리 아 되
    6:34 영화 조커의 구조 정리해보기
    6:56 영화의 엔딩은 영화 처음부터 시작되었다.
    7:59 감독이 영화를 통해 우리에게 하고 싶은 말은?

  • @철민이123
    @철민이123 День назад +8

    영화속 광기의 조커를 원하는 악성팬들=현실속 히스레져 조커를 원하는 관객들 누가 머래도 이감독은 천재가 맞다.

    • @film_school
      @film_school День назад

      @@철민이123 감독의 연출력과 작품에 대한 독창적인 접근 방식으로 많은 사람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긴 건 분명한 것 같습니다! 영화에 대한 생각남겨주셔서 감사드립니다!😊

  • @boom1116
    @boom1116 11 часов назад +2

    감사합니다.,

    • @film_school
      @film_school 4 часа назад

      @@boom1116 시청해 주시고 댓글 남겨주셔서 감사합니다!😊

  • @jvydee6195
    @jvydee6195 3 дня назад +35

    이 영화는 다양한 해석의 여지를 제공한다는 측면에서 이미 충분히 잘 만든 수작 이상의 영화라고 생각합니다. 어떤 하나의 장르에 치우친 것이 아니라 자신이 전달하고자 하는 메세지를 위해서 제한을 두지 않고 다양한 장르적 특성을 자신이 원하는대로 입맛대로 적절히 그러나 장르적 공식을 거부하고 창의적으로 잘 활용했다는 측면에서도 높은 점수를 주고 싶습니다. 오히려 본 후속을 위한 토대를 전편에서 잘 쌓아놨다라는 느낌이었죠. 물론 누군가는 1편이 쌓아놓은 토대를 무너뜨린 것처럼 느껴졌을 겁니다. 그런 모두의 기대를 벗어나는 우발성과 예측 불가능성 발칙하다고 느낄 정도의 과감성이 누군가에게는 껄끄러운 것이겠죠.
    세간에서 영화를 망쳤다 무능한 감독이다. DC IP를 이용해서 DC에 안 맞는 영화를 만들었다라는 평에 전부 동의하지 않습니다. 오히려 전편의 주제를 속편에서 더 강화하고 입체적으로 표현했으며 디테일한 요소들을 배치하고 연결하고 통합할 줄 알며 DC IP를 이용해 DC가 가진 특유의 다크 판타지스러우면서 동시에 현실을 반영하는 그런 특성을 아주 창의적으로 재해석했고 더욱 더 현실적이고 와닿고 깊이를 더 한 작품으로 만들어줬다고 생각합니다.
    오히려 저는 감독이 DC의 작품들을 굉장히 리스펙트하고 그 세계관을 존중한다고 생각합니다. 고담이 악으로 똘똘 뭉친 지옥 구덩이가 될 수 밖에 없는 지를 보여주는 것이고 가상의 공간인 고담과 그 안에서 고통받는 인물을 아주 현실적으로 구현해놓아 앞으로 나올 DC 차기작을 통해 더 생생하게 고담의 세계관에 몰입할 수 있도록 기여했다고 생각합니다. 감독은 이 것을 강도 높은 현실 비판을 하면서 동시에 이뤄냈고 토드 필립스는 굉장히 영리한 감독이라고 생각합니다.

    • @film_school
      @film_school 2 дня назад +1

      @@jvydee6195 영상 시청해 주시고 자세하고 깊이 있는 생각과 분석을 공유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특정 장르에 치우치지 않고 전달하고자 하는 메시지를 위해 장르의 경계를 허물고 창의적으로 잘 활용했다는 말씀에 공감합니다. 또한, 감독이 DC의 세계관을 존중하며 차기작에 더 몰입할 수 있도록 하면서 영화에 담긴 ‘강도 높은 현실 비판’에 대한 자세한 설명을 공유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앞으로도 구독자님의 새로운 시각을 더 많이 나눠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 @user7639-x9s
      @user7639-x9s 2 дня назад +2

      동감입니다

    • @아기냥이소생이아빠
      @아기냥이소생이아빠 День назад +5

      한마디로 그저 돈벌이나 처하려고 개돼지같은 대중들을 위한 쓰레기 1차원적 영화를 만들지 않은 토드필립스 감독 진짜 신념과 철학이 대단하다고 느껴집니다. 인정

    • @jvydee6195
      @jvydee6195 11 часов назад +1

      @@film_school 일천한 소견에 불과한데 좋게 생각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좋은 영상 감사하고 부족하나마 공유할 관점이 있으면 함께 나눠보도록 하겠습니다.

  • @구스타프-g4q
    @구스타프-g4q День назад +7

    정말 좋은 영화라고 생각 됩니다 ❤
    감독의 패기와 용기에 박수를 보내구요
    저는 영화를 보고 나서 현실의 지독한 묘사에 혀를 내두르며 가슴이 답답하기도 했지만,
    감독이 진정 자신이 이야기 해 주고 싶은 더 깊은 영역을 상업적인 부분을 내려 놓고
    마치 단편 영화(실험 영화)와도 같이 오롯히 자신만의 의도에 집중해서 이런 결과물을 내 놓았다는 생각에
    한편 속이 시원한 느낌도 받았었네요
    (아서 혹은 조커라 불리는 한 사람의 내면을 깊숙히 들여다 볼 기회를 감독이 제공을 했으니까 짜릿하지요 )
    사실,
    1편은 왜 아서가 조커라는 또 다른 인물이 되었나를 옆에서 주도 면밀하게 살펴보는 관찰자의 입장이라면,
    2편은 아예 관찰자가 더 이상 아니고, 바로 직접 아서라는 인물 속으로 들어가서 한 인간의 내면을 바로 들추어내는 것
    즉,
    아예 "조커의 속으로 들어가서 조커 그 자신을 보여 주는 것 " 이라고 보여 집니다
    칼 융은 사람이 일생을 통해 가장 이루어야 하는 최고의 경지가
    바로 자아 실현이 아니라 "자기 실현" 인데
    자기는 의식(나)과 무의식(그림자)이 통합 된 바로 진정한 의미의 총체적인 자기 자신의 모습으로 삶을 살아 낸다라는 것으로
    의식이 이성적이고 합리적인 반면 무의식은 감정적이며 충동적이며 비 이성적이고 비 합리적인
    어쩌면 더 근원적인 한 인간의 무한한 내면을 보여 준다고 볼 수 있는 영역인 것 입니다
    무의식의 세계가 마치 꿈과 같이 혼돈이고 비합리적이며 말이 안 되는 뒤죽박죽 앞 뒤 맥락도 없어 보이는 것은
    당연하고,
    그 무의식을 처음 접한 사람은 도저히 그의 무의식을 받아 들 일 수 없을 뿐더러 대체로 혐오스러워 할 뿐 입니다
    조커 2를 보고서 재미가 없다거나 혼란스럽고 노래만 나와서 짜증이 난다는 식의 이야기가 나오는 것은
    어쩌면 그 악하고 혼돈 그 자체인 조커의 내면 속을 들여 다 봤을 때,
    그 광경이 결코 아름답거나 쉽게 받아 들여질 것이 아닐 것이라고 생각 해 볼 때,
    "자연스러운 상황" 이라고 보여 집니다
    조커 2는 시간이 갈 수록 더욱, "기가 막힌 영화" 였다고
    재평가를 받으며 그 작품성을 인정 받을 것이라고 생각 합니다 😊
    더불어
    제가 보지 못한 부분을 영상으로 보여주시니
    감사하다는 생각도 듭니다 👍

    • @film_school
      @film_school День назад +4

      @@구스타프-g4q 자세하고 깊이 있는 분석 나눠주셔서 감사합니다!
      조커의 내면을 직접 들여다보는 영화로 접근하신 점이 인상적입니다. 혼란스럽게 느껴질 수 있는 장면들도 조커라는 캐릭터의 복잡성과 무의식을 표현한 것이라는 관점도 흥미롭습니다! 저 역시 시간이 지나면서 이 영화가 더욱 재평가될 가능성이 있다는 생각에 공감합니다. 좋은 의견 나눠주셔서 감사합니다!

    • @구스타프-g4q
      @구스타프-g4q День назад +2

      @@film_school 감사 합니다 ~~^^

  • @Hanui999
    @Hanui999 2 дня назад +6

    어두운 밤 중 자신의 집이 있는 곳으로 돌아가는 계단에서 할리를 보고 가로등 불들이 켜지는 장면이 기억에 남아요.
    영화 초반부터 빛(스포트라이트)을 통해 남들의 주목을 받고 존재를 인정받아 기뻐하는 조커(아서)를 표현한다고 생각했어요.
    아서가 조커를 부정한 이후 자신의 누추한 제자리로 돌아가는 길은 정신병동 같이 어둡고 아무도 알아봐주지 않습니다
    그렇게 계단을 오르는 순간 할리를 발견하고 사방에서 가로등이 켜지는 장면에서 아서 플렉의 기쁨을 느꼈어요.
    1편부터 높은 계단은 고단한 현실을 의미한다고 생각했는데 그 안에서도 기쁨을 느낄 수 있다는 것이 인상깊었어요.
    더 나아가 '사회의 문제는 복합적으로 얽혀있지만 해결책은 서로의 존재를 있는 그대로 인정해주는 것'이라는 메세지를 던지는 걸까? 라고 생각해봤어요.
    그리고 할리가 아서 플렉을 부정한 이후에 다시 불이 꺼지지 않을까 생각했는데 그렇진 않더라고요😅

    • @film_school
      @film_school 2 дня назад

      @@Hanui999 영화 속 장면을 정말 자세하게 말씀해 주시고 공유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남겨주신 글을 보니 영화가 그대로 머릿속에 그려집니다😊 인상 깊게 보신 장면과 그 이유를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 @Djeirj34dje744
    @Djeirj34dje744 2 дня назад +9

    가장 공감하는 리뷰네요. 노래라는 형식이 조커라는 환상을 직접적으로 드러낼 수 있는 장치였죠. 연출, 스토리, 메시지, 결말까지 좋았습니다. 면도씬의 대화주제는 미처 몰랐는데 예리한 분석 고맙습니다.

    • @film_school
      @film_school День назад

      @@Djeirj34dje744 좋은 말씀해주셔서 정말 감사드립니다!! 말씀해 주신 것 처럼 보면 볼 수록 많은 것이 보이는 영화입니다😊 영화에 대한 자세한 생각 공유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 @cocoapple6443
    @cocoapple6443 2 дня назад +6

    난 1편도 2편과 같은 시각으로 봤었고
    그렇게 느꼈었는데
    내가 아서 플렉이라는 시점..
    레이디가가가 자기가 생각한대로 열광도 하고 버려버리기도 하는대중...
    아서의 끝도없는 고독과 외로움 불행과 그런 그에대한 연민을 가지고 봤는데
    나에겐 라라랜드..레미제라블 이런 뮤지컬 영화는 진짜 최악이어서
    걱정하면서 봤으나...
    무리없었고...아서의 상상과..생각,
    환상을 노래를 통해 표현했다고 생각함.
    영상도 좋았고 극한의 어두움과 극한의 순수함을 동시에 가진듯한 음악들..
    다 좋았음..온통 악평뿐이라..나도 객기를 가지고 왔는데 감독이 허를 찌른다는 생각과 굉장히 용감??대담하고 영리하다.라는 생각.
    관객이 맹렬히 비판할 것을 예상하고
    비난할 ,실망할 관객까지 이 영화의 일부분으로 끌어들였다고 생각이 들었음..
    처음부터 끝까지 동일하고 just me
    라고 얘기하고..
    감독의 의도라면 3편이 분명히 나와야할 것 같은데 2편에서 이런걸 보여줬기에..과연 어떻게 할지 기대됨.
    저처럼 정말 좋았다라고 생각하는 사람도 있다는것ㅎㅎㅎ

    • @film_school
      @film_school 2 дня назад

      @@cocoapple6443 아서의 시점에서 영화를 어떻게 보셨는지 자세하게 공유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뮤지컬 형식이 아서의 내면 세계를 드러내는 독특한 방식으로 느껴졌다는 점에 공감이 됩니다. 영화를 아직 보지 않은 분들에게도 많은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 @HIDEKILLER83
    @HIDEKILLER83 День назад +4

    중요한건 영화에 담긴 의미가 아니라 관중에게 주는 재미이죠 극장이 아니라 집에서 무료로 풀릴때 ott에서 풀릴때 본다면 된다고 봅니다
    누구는 잘만들었다 라고 하고 완성도가 높다 스토리가 좋다 라고 하는데 막상 칭찬하는 글에 재미라는 요소는 빠졌습니다
    우리가 언제부터 영화를 보면서 재미는 뒷전이고 영화에 담긴 철학을 쫓고 있었는지 모르겠네요
    어쩌면 이건 아주 잘만든 사이비종교, 세뇌, 가스라이팅이 아닌가 싶을정도로 칭찬하는 리뷰어들조차도 재미에 대해선 말하지 않습니다

    • @film_school
      @film_school День назад +1

      @@HIDEKILLER83 영상 시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말씀하신 것처럼, 영화에서 '재미'가 중요한 요소중 하나라는 점에 공감합니다. 영화는 각자가 원하는 방식으로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해석의 여지가 있는 매체가 아닐까 싶습니다. 솔직한 생각 공유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 @lolcoinmath
    @lolcoinmath День назад +2

    차라리 봉준호나 박찬욱감독이 호아킨피닉스데리고 조커2만들었음 진짜 인생역대급으로 지리게만들었을거같은데.. 미국이 온나라가 pc에 오염되어 거기서 창작하고있는 이들이 해괴한 예술병에 걸린듯함

    • @film_school
      @film_school 23 часа назад

      @@lolcoinmath 영상 시청해 주시고 영화에 대한 솔직한 후기를 남겨주셔서 감사합니다!
      말씀하신 부분이 이 작품에 대해 다양한 반응을 불러일으키는 지점 중 하나인 것 같습니다.

  • @Gunnery_Danny
    @Gunnery_Danny 11 часов назад +2

    2편 또한 아서의 말이 관통되는 작품이죠 내 인생은 비극인줄 알았더니 ㅈ같은 코미디였어... 그 코미디가 뮤지컬로 표현된거 같아요

    • @film_school
      @film_school 2 часа назад

      @@Gunnery_Danny 아서의 대사를 통해 영화의 주제까지 확장시킨 해석이 흥미롭습니다! 영화에 대한 생각을 공유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 @Choi_0530
    @Choi_0530 День назад +3

    보고 왔습니다.
    하고 싶은 말은 정말 많은데 어떻게 표현해야할지 막막한 영화는 오랜만이였어요.
    첫번째로 오프닝을 풀어내는 스토리 진행 방식이 매끄러워서 좋았습니다.
    두번째로 조커의 시선이 아닌 아서플렉의 시선에서 이야기를 풀어 낸 것 (다만 설득력이 좀 부족했던)..
    개인적으론 마음에 들었지만 이 부분에서 호불호가 많이 갈리지 않았을까..
    특히 영화의 전체적인 부분을 관통하는 전편의 화장실 댄스씬의 뒷 이야기와 계단씬의 미장센은 정말 좋았습니다.
    개인적으로 아쉬운 점이 있다면 뮤지컬씬이 인물의 감정선을 이해하는데는 도움이 되었지만 조금은 과하다는 느낌을 받았고.. 조커라는 타이틀에는 조금은 부족하지 않았나 하는 아쉬움이 남더군요.. 대부분의 관객들이 갈망했던 스토리는 아니였던 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론 호에 가까운 영화였고 영화의 엔딩씬은 조커3를 암시하는 듯 했는데 혹여 나온다면 윌렘데포 배우님이 연기하시는 조커가 보고 싶어지네요.. 어디까지나 희망사항이죠 😂

    • @film_school
      @film_school День назад +1

      @@Choi_0530 여러 측면을 세심하게 분석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오프닝과 스토리 전개에 대한 긍정적인 평가와 아서 플렉의 시선에서 이야기를 풀어낸 부분이 호불호가 갈릴 수 있다는 점에 깊이 공감합니다. 감정선에 도움이 되었지만 다소 과하다고 느껴질 수 있다는 의견도 충분히 이해됩니다. 관람 후 바로 생각을 공유해주셔서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 @김태훈-h2c5z
    @김태훈-h2c5z 3 дня назад +10

    아서 플랙 : 폴리 아 되 였으면 여론이 좀 더 호평이지 않을까 했어요…

    • @film_school
      @film_school 2 дня назад

      @@김태훈-h2c5z 영상 시청해 주시고 의견 남겨주셔서 감사합니다! 영화의 제목과 그 의미가 영화에 미치는 영향을 더 깊이 생각하게 됩니다😊

  • @헤르메스-y7t
    @헤르메스-y7t 3 дня назад +10

    호불호가 많이 갈리고 있는 와중에 개인적 감상평으론.. (약스포주의)
    메시지와 메신저 간의 불협화음을 날것으로 보여준 작품이 아니었나..
    메신저가 광란의 메시지를 품기를 포기하고 속죄한다면 잊고있던 인간성을 회복할 수 있는 구원의 길이 열릴지 모르지만 사회는 또다시 그를 ‘도로변에서 죽었으면 밟고지나갈 시체‘ 쯤으로 여기고 무참히 외면해버리는 잔혹한 현실을 여과없이 보여준다. 그렇다고 메신저를 잃은 메시지는 그 힘을 잃고 소멸되기는커녕 전염되고 계승된다는 점에서 ‘조커’란 결국 메신저가 아닌 메시지 그 자체임을 보여준 작품. 전작이 메시지를 잉태하는 과정과 그것의 파급력에 집중한 작품이었다면 이번 작은 메신저가 자신이 낳은 메시지에게 되려 잡아먹히는 과정에 초점을 둔 작품이었던 것 같다. 그러기에 극의 스폿라이트는 조커가 아닌 메신저였던 아서 플렉에 집중되는 서사. 고로 조커2가 아닌 ’아서 플렉‘이라는 이름으로 나왔어도 꽤나 어울렸을 영화였던 것 같다.
    개인적으로 인상 깊었던 장면은 2가지인데 돌이켜보니 가장 큰 터닝 포인트였던 옛 직장 동료 퍼들스의 증인 장면. 퍼들스의 눈물 섞인 호소로 인해 조커의 심적 동요와 아서 플렉의 애써 울음을 감추려는 떨리는 목소리. 그리고 또다른 인상 깊던 장면은 ‘조커’라는 개념이 사이코패스의 몸을 빌려 자신을 버린 아서 플렉을 가차없이 난도질하는 장면이라든지 법정 폭발 사고 직후 자욱한 연기 속 혼란 가운데 마치 조커와 아서 플렉이 서로를 바라보던 것 같은 연출.

    • @film_school
      @film_school 2 дня назад +1

      @@헤르메스-y7t 영상 시청해 주시고 깊이 있는 분석과 인상 깊었던 두 장면을 자세하게 말씀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메시지와 메신저 간의 불협화음을 날것으로 보여주는 작품’, ‘메신저가 아닌 메시지 그 자체로서의 조커’라는 통찰이 매우 흥미롭습니다! 말씀해 주신 장면들이 아직도 생생하게 기억이 납니다.
      앞으로도 구독자님의 다양한 시각을 나눠 주시면 좋겠습니다! 댓글 남겨주셔서 감사합니다!

    • @아기냥이소생이아빠
      @아기냥이소생이아빠 День назад +1

      걍 감독의 미쟝센 역량 짜임새가 쌉지리는 영화죠 진짜 미술팀도 존나 리스펙

  • @conan_dev
    @conan_dev 2 дня назад +5

    제목을 그냥 아서 플렉으로 했으면 이정도로 욕먹지는 않았을듯

    • @film_school
      @film_school 2 дня назад

      @@conan_dev 영상 시청해 주시고 의견 공유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 @B_Indie
    @B_Indie День назад +3

    놓쳤던 스컹크 애니메이션을 말해주셔서 재밌게 봤습니다.

    • @film_school
      @film_school День назад +1

      @@B_Indie 재미있게 시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함께 나누고 싶으신 장면이 생기면 언제든지 공유해 주세요! 감사합니다😊

    • @B_Indie
      @B_Indie День назад +1

      @@film_school 저는 결말이 망상이라고 봤는데 생각보다 그렇게 본 분들이 없더라고요. 조커 1에서 호되게 망상에 당해서 이번에도 망상인지 아닌지 생각하는 재미가 있었습니다

    • @film_school
      @film_school День назад +1

      @@B_Indie 말씀하신 부분에 공감이 됩니다! 망상인지 아닌지에 대해 생각하면서 보는 것도 영화를 즐길 수 있는 좋은 방법 같습니다ㅎㅎ😊바로 공유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 @Choi_0530
    @Choi_0530 2 дня назад +3

    조커2를 기다렸던 입장이지만.. 대부분의 리뷰가 악평이어서 관람을 포기하고 있었는데 올려주신 리뷰를 보니 제 관점에서는 어떠한 영화일지 문뜩 궁금해지네요
    내일 예매하고 보러 갑니다.

    • @film_school
      @film_school 2 дня назад +1

      @@Choi_0530 시청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어떻게 보셨는지 추후에 공유해주시면 정말 감사하겠습니다!!😊 좋은 말씀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ddiabblo86
    @ddiabblo86 День назад +1

    아서플랙이 아서플랙을 죽이는 망상으로 조커가 탄생했다는 스토리였을 듯. 난 눈물 흘리면서 봤던 아름다운 영화였음 ㅠㅠ

    • @film_school
      @film_school 23 часа назад

      @@ddiabblo86 다양한 해석이 가능하다는 점이 이 영화의 매력 중 하나인 것 같습니다. 새로운 시각으로 엔딩을 해석해 주셔서 인상 깊었습니다! 영상 시청해 주시고 생각 공유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 @hehehoeheo
    @hehehoeheo 16 часов назад +2

    자꾸 호평하는 사람들이 있어서 영화2번봄 2배로 기분안좋아짐 이영화의 가장큰문제? 그놈의 노래가 너무 심하게 많음 영상미도 좋고 레이디가가 노래도 엄청 잘부름 근데 쓸데없이 너무 많아! 뮤지컬 영화들 처럼 자연스럽게 노래가 나오는거면 몰라 감독의 의도한거같기도 한데 노래가 계속 뜬금포로 나와서 분위기를 잘라먹음 아서가 마지막에 노래좀 그만 불러달라할때 영화관에 5명정도 있었는데 다같이 웃었음 시네마스코어가 판타스틱4보다 낮은 코믹스 영화는 다시는 안나올줄알았는데 10년만에 조커가 그기록을 넘었어

    • @hehehoeheo
      @hehehoeheo 16 часов назад +1

      그리고 1편을 좋아하는 사람일 수록 더더 이영화를 싫어할거임 1편의 완성된 조커는 스스로 아서를 버리고 계단을 내려가 조커가됨 사람들이 극찬한부분 이기도 하고 그런데 2편에서는 1편의 조커를 철저히 부정함 1편에서의 완성된 조커가 정신병이 있는 소시민이 되어버림 이러면 최소한 사람들을 납득시키게 만들어야하는데 노래만 남발하면서 사람들이 거부감이 엄청나게 커졌음 이거 원본 캐릭터가 존재하는 영화임 정형화된 캐릭터 조커라고 1편이 크게 호평받은이유는 조커라는 캐릭터를 완벽하게 재해석해서 고담시라는 배경의 조커가 나온 이유를 설명했음 근데 2편에서는 철저하게 고담시의 설정들을 나타내기를 거부함 정신병원 이름은 베트맨을 아는사람은 누구나 아는 아캄정신병원이지만 누구도 이름을 언급하지않는것이나 1편에서 코믹스의 대사들을 따오거나(킬링조크) 했는데 2편에서는 그런게 없음 이럴거였으면 조커딱지를 떼고 영화를 내던가

    • @film_school
      @film_school 14 часов назад

      영상 시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말씀하신 부분들이 많은 관객들이 공감할 수 있는 지점인 것 같습니다. 음악의 사용과 1편과의 괴리감에서 느껴지는 아쉬움도 충분히 있을 수 있습니다! 지금 다양한 해석이 나올 수 있는 만큼, 이 영화가 어떻게 받아들여질지는 앞으로도 계속 논의될 주제인 것 같습니다. 솔직하게 자세한 분석 공유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 @2jinu
    @2jinu Час назад

    조커가 만약 [(가상)현실]에 있다면 생기는 일들일 것 같네요..

  • @spyfamily42
    @spyfamily42 3 дня назад +8

    이야기 속에서 조커의 사건을 토대로 만든 '영화'가 대사로만 표현되는데, 이것이 의도를 한 것인지 그 이야기가 나올때마다 관객들이 조커1 영화의 이야기를 듣는 것처럼 되더군요? 특히 그 '영화'를 보고 재미있었다는 사람들, 리가 그 영화를 20번이나 봤다고 거짓말한 뒤 그 거짓말이 들통나고 아서가 굳이 그걸 물어보는 상황은, 조커 1편을 본 관객들에게는 다소 기분이 나쁘게 다가올 수 있는 부분이라 생각합니다.
    이렇게 의도적으로 영화가 관객과의 거리를 두는 방식은 뮤지컬을 채택한 것과 같이 감정보다는 이성적으로 이 영화를 보는데에 감독이 원했던 것은 아닐지.
    이 부분들이 불편함을 줄것을 알고 있음에도 이런 선택을 한것에 감독의 깡이 엿보이는 연출이라고 생각합니다. 감독이 대단하기보다는 취향의 문제이겠죠.
    제가 기대했던 조커는 더 화려하고 카리스마 있는 모습일 줄 알았는데, 이번 영화에서 보여준 낡고 초라한 조커의 모습은 의외였습니다. 그런데 '왜 그동안 이런 조커를 떠올리지 않았을까?'라는 생각이 들며 감탄하게 되더군요. 특히나 개리의 울분을 들으며 흔들리는 조커의 모습은 영화를 보면서 느낄 수 있는 최고의 감상 중 하나가 아닐 정도로 그 흔들림은 저에게 크나큰 영감을 주는 부분이었습니다.
    저는 '애드 아스트라'나 '기생충'처럼 상상력을 자극하는 작품을 좋아하는데, 이 영화도 그런 느낌을 줬습니다. 시간이 지나면 더 많은 사람들이 이 영화를 재평가할 거라고 생각합니다. 현재 네이버 평점에서 호평을 받은 감상평이 추천을 많이 받은 것을 보면, 무조건 안 좋게 본 사람들이 많은 영화는 아닌 것 같아요.

    • @film_school
      @film_school 2 дня назад +1

      @@spyfamily42 구독자님의 영화 조커 2에 대한 깊이 있는 분석과 감상을 나눠주셔서 감사합니다!
      뮤지컬 장르의 선택이 감정보다 이성적인 접근을 강조하는 데 기여했을 것이라고 말씀하신 것과 조커의 캐릭터에 대한 기대와 실제 모습 간의 간극이 오히려 새로운 통찰을 제공했다는 새로운 관점 공유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더 많은 생각 나눠주시기를 기대합니다! 항상 시청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 @kanghyunkim3616
    @kanghyunkim3616 2 дня назад +3

    아직 안 봤는데 새로운 해석을 보고나니 이제 보려고 합니다. 뮤지컬을 좋아하지 않아서 걱정이 되긴 하지만... ㅎㅎ 그래도 보고나면 어떤 느낌을 갖게될 지 궁금하네요.

    • @film_school
      @film_school 2 дня назад

      @@kanghyunkim3616 영화를 보고 어떤 느낌을 받으실지 궁금합니다! 영화를 관람하신 후에 구독자님의 생각을 듣고 싶습니다☺️어떻게 보셨는지 공유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시청해 주시고 댓글 남겨주셔서 감사드립니다!!

  • @jaehe.k
    @jaehe.k 2 дня назад +3

    저는 개인적으로 '호'였습니다만, 불호의 의견들도 충분히 이해가 가는 😂😂

    • @film_school
      @film_school 2 дня назад

      @@jaehe.k 솔직한 생각 공유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 @film_school
    @film_school 3 дня назад +5

    영화을 본 여러분의 솔직한 후기와 가장 인상 깊었던 장면을 공유해 주세요!🤡

  • @인절미-v1m
    @인절미-v1m 2 дня назад +4

    준코 : 한곡더 해야 되

  • @운명의피크
    @운명의피크 2 дня назад +3

    빨리가서보고올게용

    • @film_school
      @film_school 2 дня назад

      @@운명의피크 네! 어떻게 보셨는지 가능하시다면 꼭 공유해 주세요!! 정말 궁금합니다☺️

  • @chingggo5155
    @chingggo5155 3 дня назад +5

    개인적으로는 올해본 영화중 존오브 인터레스트와 함께 인생영화였지만 전개를 이렇게 해체주의적으로 할거면
    예고편으로 사람들을 낚는건 잘못됬다고 생각함..

    • @film_school
      @film_school 2 дня назад

      @@chingggo5155 의견 남겨주셔서 감사합니다! 예고편이 기대를 높여놓고 영화의 전개가 달랐을 때 느끼는 아쉬움은 충분히 공감할 수 있는 부분인 것 같습니다.
      영상 시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 @ehdghska
    @ehdghska 15 часов назад +1

    시청 전 좋아요와 댓글을 먼저 남기고 시작하겠습니다 후후

    • @film_school
      @film_school 15 часов назад +1

      믿고 시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이번 영상도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 @gu7ub757u
    @gu7ub757u 3 дня назад +4

    너무 좋았습니다. 용아맥이랑 언택트톡까지 2회 봤네요!

    • @film_school
      @film_school 2 дня назад

      @@gu7ub757u 언택트톡까지 두번이나 보셨군요! 😊 게다가 아이맥스에서 관람하셔서 더 몰입감 있게 영화를 감상하셨을 것 같네요! 영상 시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 @Ju-ei6zf
    @Ju-ei6zf 3 дня назад +3

    호평은 감독이 혹평을 의도 했다 정도로 관대해야 하는 클레멘타인 급 역작. 분수 이상의 성공을 거둔 감독이 제자리로 돌아가는 여정. 표지 사기 AV가 딱임

    • @film_school
      @film_school 2 дня назад

      @@Ju-ei6zf 시청해 주시고 생각 공유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 @yohan1218-gd
    @yohan1218-gd День назад +2

    난 갠적으로 많이 만족하며 봤던 영화..

    • @film_school
      @film_school День назад

      시청해 주시고 영화에 대한 감상 남겨주셔서 감사합니다!

  • @허유진-z6m
    @허유진-z6m 3 дня назад +5

    영화를 다시 보러 가고 싶은 마음이 생겼네요. 고퀄의 리뷰에 영화가 다시 보입니다. 영화를 알아가는 재미가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n차 관람 예약!

    • @film_school
      @film_school 2 дня назад

      @@허유진-z6m 시청해 주시고 좋은 말씀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n차 관람 하신 후기도 궁금합니다! 기회가 된다면 꼭 공유해 주세요 감사합니다😊

  • @TV-it7op
    @TV-it7op 2 дня назад +2

    보면 안되요 후회해요. 긴말 안함

  • @freeyourmind5430
    @freeyourmind5430 21 час назад +1

    국평오 라는 단어가 있지요
    사람들 절반은 이해못해요
    미국인이 아니면 완전히 자연스럽게 이해못해요
    리가 임신 구라친건지
    하비가 아서 죽이겠다고 할때 나오는 애니랑
    죽으러가기전에 나오는 애니의 의미
    리가 왜 불을 지르고 그영화의 의미
    심지어 저음 나오는 애니조차 틀리게 해석한 유튜브들 보면서
    진짜 코메디를 보는 기분입니다
    안웃기다고 죽이는데
    틀린소리를 하는것들은 영화보고 뭐 느끼는게 없는것 같아서 너무 참기 어려움

    • @film_school
      @film_school 16 часов назад +1

      보는 사람마다 정말 다양한 이야기가 나오는 영화인 것 같습니다! 자세하고 솔직한 생각 남겨주셔서 감사합니다!

    • @user-fvdjwiwkw
      @user-fvdjwiwkw 15 часов назад

      그렇다기엔 미국에서도 평점 박살

  • @아기냥이소생이아빠
    @아기냥이소생이아빠 2 дня назад +4

    평점테러하는 놈들 : 히스레저의 조커와 수어사이드스쿼드의 할리퀸을 기대한 단순블록버스터물 좋아하는 놈들 / 이 영화는 기존dc물답지않은 걍 개씹명작입니다. 평점에 절대 휘둘리지말고 즐기세요. 정말 잘만든영화입니다.

    • @film_school
      @film_school 2 дня назад

      @@아기냥이소생이아빠 영화에 대한 솔직한 생각 나눠주셔서 감사합니다! 이 영화가 여러관점에서 논의될 수 있어서 더 의미가 있는 것 같습니다😊댓글 남겨주셔서 감사합니다!

    • @성이름-d2o3x
      @성이름-d2o3x 2 дня назад +1

      1편 떡밥 회수하고 아서의 심리에 초점을 둔 영화관점에서 보면 저도 상당 수작이라는 것에 동의하지만 뮤지컬 요소를 너무 쓸데없이 많이 둔 것도 큰 단점이라 생각합니다 ㅠㅠ 뮤지컬이라는 장치는 뭐 여러 영화에서도 많이 써서 단순히 뮤지컬이라는 요소를 비판하고 싶진 않으나 그 뮤지컬이라는 요소가 너무 흐름을 끊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그래서 뭔가 영화적으로 흥미를 느낄 때 즈음 갑자기 확 식어버린다고 할까요... 전반적인 스토리는 저도 꽤나 만족했습니다.

    • @아기냥이소생이아빠
      @아기냥이소생이아빠 День назад

      @@성이름-d2o3x 누군가를 사랑하는 마음을 노래로 표현하는게 직설적으로 사랑한다는 말보다 시적으로 의미가 잇다봅니다. 아서플렉에 감화되어 영화를 보는사람은 노래가 한없이 슬프고 역설적인 느낌을 많이 받앗을거라 생각합니다. 그래서 전 뮤지컬이든 발라드든 노래를 적게하냐 많이하냐는 별로 중요하지 않앗습니다.

    • @아기냥이소생이아빠
      @아기냥이소생이아빠 День назад +2

      @@film_school 전 1회차만 봐서는 이 엄청난 명작에 놓친부분이 넘 많은것같고 여운을 더 느끼고자 오늘 2회차 관람할 예정입니다.

    • @film_school
      @film_school День назад

      @@아기냥이소생이아빠 n차 관람을 시작하셨네요!! 2번 보고 오셨을 때의 느낌과 소감도 궁금합니다☺️

  • @KM-xl4zi
    @KM-xl4zi 2 дня назад +2

    대중은 조커를 보고싶었던 거지 아서 플랙을 보고싶었던게 아니죠
    그런 점에서 감독이 노선 캐치 자체를 잘못했다고 봐요 예술적으로는 몰라도 상업적으로는 폭망한 영화입니다.
    다른 사이트에서 본 감상평이 생각나네요.
    조커 2는 조커1의 계단춤을 2시간동안 춘 영화이다.

    • @film_school
      @film_school 2 дня назад

      @@KM-xl4zi 의견 공유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감독의 의도와 관객의 기대가 달라 다양한 반응이 나오는 것 같습니다. 남겨주신 감상평도 흥미롭습니다! 댓글 남겨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 @나툼스튜디오
    @나툼스튜디오 2 дня назад +2

    조커가 아서로 돌아가는 공감이나 연출 좀 많으면 좋았을껄..

    • @film_school
      @film_school 2 дня назад

      @@나툼스튜디오 영화에 대해 아쉬웠던 부분 공유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영상 시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 @악료
    @악료 День назад +1

    영화보고 난후에 실망했지만 마지막장면은 아서의 망상이지많을까 생각이드네요 1편에서도 마지막상담후 복도신이 망상인것처럼
    유죄판결이후 재판내용이 생략되었지만 사형판결이 내려진듯 보이고 면회라면서 형집행할수도 있는부분과 아서를 지켜보고 마지막칼로 찌르고 입을찢는 사이코패스는 그림자역이던 조커가 아니였을까 생각이드네요
    현실이던 아서를 죽이고 조커의 진짜각성 감독말처럼 후속작없다는
    의미가 이속에 있는듯 합니다

    • @film_school
      @film_school День назад

      @@악료 영상 시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이 영화는 여러 층의 해석을 가능하게 만드는 것 같습니다. 1편의 내용과 마지막 장면에 대한 새로운 해석 공유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 @대경김-f9p
    @대경김-f9p 2 дня назад +2

    영화가 비극인줄 알았는데 ㅈ같은 코미디였어

    • @film_school
      @film_school 2 дня назад

      @@대경김-f9p 아서의 목소리로 음성지원됩니다😊 영상 시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 @chicherova7013
    @chicherova7013 3 дня назад +3

    보지마세여 이미 베테랑2에 따였슴니다

  • @k21c666
    @k21c666 День назад +3

    걍 평범하게 잘 잘고 있는 사람들이 dc 나 이 영화를 만든 감독한데 뭘 만들어 달라는것도.. 요구한것도 아닌데 감독이 혼자서 흥행 보증수표급 아이템인 조커라는 ip 를 가지고와 관객들을 흥분 시켜놓고 후속편에서 전편의 확장된 이야기를 기대한 관객더러 니네가 잘못한거고 그런건 세상에 없다고 뜬근포를 날리는.. 그걸 예술이라고 찬양을 하고.. ㅋㅋㅋㅋ 뭐지? 이 정신병자들의 조합은???
    진짜 왜 제목이 폴리 아 되인지 알거 같음. 감독의 비정상적인 예술 정신병이 이런 유튭버들에게 전염이되어 공유 된다는 뜻인듯.... ㅋㅋㅋ
    하지만 현실은 실전이고 냉혹하지.. 전작보다 훨씬 많은 제작비를 쏟아부어서 만든 세계적인 ip 인 조커의 후속작이 한참 먼저 개봉한 배타랑 2 의 끝물 관객동원 보다도 못해 개봉 2 일차부터 개쳐발리고 있다는 점.
    cgv 도 비싸게 수입해왔는데 대략난감한 상황이라는데... 주인장님.. 명작이니까 한 10번, 20번쯤 봐서 조커2 돈좀 벌게 해주세요.. 예술적 감독이 만든 명작인데 쫄딱 망해서 나락가게 생겼다자나요 ㅋㅋㅋㅋㅋ 아님 좀더 대차게 홍보하고 빨아주시던가요..

  • @canyouchangyourheight
    @canyouchangyourheight 3 дня назад +1

    아 영화못보는 지역이라서 입 다물겠습니다

    • @film_school
      @film_school 2 дня назад

      @@canyouchangyourheight 현재 상영 중인 영화뿐만 아니라 다른 OTT 플랫폼에서 보실 수 있는 영화로도 준비하겠습니다! 시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 @한창석-w9f
    @한창석-w9f 19 часов назад +2

    너무재미없어요 오펜하이머보다도 재미없어요 절대보지마세요

    • @film_school
      @film_school 16 часов назад

      영상 시청해 주시고 솔직한 감상평 남겨주셔서 감사합니다!

  • @user-cz7ei8ul1t
    @user-cz7ei8ul1t 3 дня назад +2

    매불쇼 시네마 지옥 보니까, 노래가 엄청 많이 나온다고...ㅠㅠ 제 취향상 보기가 싫어졌네용ㅠ

    • @film_school
      @film_school 2 дня назад

      @@user-cz7ei8ul1t 네 맞습니다! 영화에서 노래하는 장면이 많이 등장합니다😊 솔직한 의견 남겨주셔서 감사합니다!

  • @ddeeriring
    @ddeeriring 2 дня назад +1

    뭐 어디 숨어서 녹음하셨나 목소리에 힘이없고 속삭이기만 하네.. 아이고 졸려서 못듣겠다...

    • @이용호-u3h
      @이용호-u3h 2 дня назад

      그럼 씨발 듣지마 이제 졸리면 수면 부족이야 쳐 자라 제발 좀

  • @nagne6272
    @nagne6272 2 дня назад +1

    말투 왤케 애새기 같아요?

  • @lotus-sh2nk
    @lotus-sh2nk 3 дня назад +3

    영화에서 노래 나올 때마다 이건 뭘 말하려는 걸까? 아 아서의 어떤 심리를 말하고자 하는 것이구나, 라는 생각이 들긴 했는데요, 막상 자막 읽고 이게 무슨 말이지? 하고 생각하다가 다음 가사 놓치는 바람에 결국 뭘 정확히 말하고자 하는 것인지 이해를 못했네요. 가사도 은유적이여서 이런 양상이 더 가중 되었던 것 같구요. 이런 영상을 먼저 보고 대비를 한 후에 영화를 봤다면 보다 재미있게 볼 수도 있었을텐데 하는 아쉬움이 있네요.

    • @film_school
      @film_school 2 дня назад

      @@lotus-sh2nk 영상 시청해 주시고 좋은 말씀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노래 가사가 은유적이어서 해석이 필요하고 이해하기 쉽지 않다는 점에 공감합니다. 다음 영상도 영화를 더 재미있게 감상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준비하겠습니다! 댓글 남겨주셔서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