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터질게 터졌다고 봅니다. 제가 아는 원장쌤의 딸은 대구 경북대 의전원 졸업해서 지금 아버지 병원에서 근무중입니다. 딸은 예술고등학교 졸업하고 경북대 미대를 다녔는데 지금은 가정의학과 전문의가 되었네요. 예고에 미대를 나온 사람이 의사가 되지 말라는 법은 없지만 이런 케이스가 많지 않기에 의심스럽죠. 게다가 아버지는 경북대 의대 출신에 지역 의사협회장까지 했었던 사람이구요. 대구에 있는 의사쌤들은 터질게 터졌다는 반응이고 경북대 의대 교수들은 입학 의혹은 사실이 아니라는 분위기죠. 왜냐하면 자기들의 자녀들이 그렇게 의대 또는 의전원을 많이 갔거든요. 지금 이렇게 아니라고 부인하는건 하태경의원이 말했던 전국 의과대학 및 예전 의전원때 의대교수 자녀들 전수조사가 싫어서일겁니다. 개인적인 경험으로는 선배형이 교수님으로 계실때 술자리에서 모르는 번호로 전화를 받았는데 얼굴도 모르는 선배로부터 이번에 자기 아들 의전원 지원하는데 잘 부탁한다는 얘기도 직접 봤었습니다. 결국 터질게 터졌습니다. 더 큰 문제는 본인들은 이를 너무 당연시 하고 정상적이라 판단하다는 거죠 왜냐하면 주위 친구들 선후배들이 많이 하니까요. 왜 나한테만 그러냐 다들 하는데. 사람의 뇌는 쉽게 속습니다. 그런 상황을 많이 보고 익숙해지면 어느 순간부터 비정상도 불공정도 정상으로 공정으로 생각하게 되고 당연시하게 느끼게되죠. 의사들의 수입이 적은것은 아니지만 예전 아버지 세대에 비해서 많이 줄어들었고 힘든 직업임에도 불구하고 많은 학생들이 이렇게 의대에 가려고하고 어떻게든 부모찬스를 쓰려고 애쓰는건 우리 사회의 한 모습을 보여주는것 같아서 씁쓸하기도 합니다. 그리고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부분은 조국 전 장관을 비롯하여 부모찬스로 자녀를 의대 입학에 도움을 준 분들은 결국 이렇게해서 자녀를 의대에 보내는게 의사라는 직업의 존엄성에 훼손을 주고 결국은 그 피해는 의사들에게 돌아간다는걸 모르는것 같아 많이 안타깝습니다. 의대를 준비하는 또는 한때 준비했었던 그리고 앞으로 준비할 학생들 거기에 지금 의대에서 열심히 공부하는 학생들에게 미안한 마음이 듭니다.
언젠간 터지게될 문제였습니다. 실제로 수시, 편입, 의전원, 각종 면접 전형이 우후죽순처럼 생겨나면서 소위 면접 장난질로 입학하는 경우도 많아졌고, 대학교수 자녀, 의대교수 자녀들이 서로 부모와 자녀의 학교를 바꿔 입학시켰다는 얘기도 많았었습니다. 기회의 평등을 외치며 만들어진 입시전형은 고위층의 뒷구멍으로 전락한지 오래였고, 그 제도를 이용한 고위층들은 불법도 아니고 만들어진 전형을 이용한건데 뭐가 문제냐는 입장인 것 같습니다.
아들이 의대를 다니고 있는데... 평범한 서민가정에서 의대를 보내기란... 의대 다니는 대다수 학생들 중,고등학교때 최상위권에 의대가기 위해서 어릴때부터 엄청난 노력의 시간을 보냈습니다. 이런 기사를 접할때마다 정말 화가 납니다. 비단 이게 정호영 내정자 자녀분들만의 문제일까요? 이참에 전국 의대 편입, 의전원 출신 다 전수조사했음 좋겠습니다. 아마 엄청날 듯 합니다~~~
정곡을 정확하게 설명해주시는 영상에 감사합니다. 매번 선생님의 영상을 통해 가슴속에 답답했던 것들이 정리되는 느낌을 받습니다. 엉켜진 생각을 정리한다는 것도 힘든데... 그것을 논리적으로 영상으로 만들어 이렇게 대중에게 공개한다는 것은 정말 힘든겁니다. 저는 작은 병원을 운영하고 있는 개원의입니다. 과거 학창시절을 생각해보면 학력고사나 수능을 보고 들어갈때까지는 모두를 서로를 존중하는 분위기였는데.... 병원에 올라가서 전공을 정하는 단계가 되면 서로에 대한 불신이 생겨나는 것을 접했습니다. 그 이유는 공정하기 못하다고 생각되는 경우들이 생겨나기 때문이었습니다. 인기있는 전공과를 들어가는데 인맥과 권력이 동원되는것을 바로 앞에서 목도하고되고 그것이 영상속 조국전장관과 정호영 보복부 내정자의 입에서 나오는 말들과 같이 불법은 아니다는 이유로 묵인되어질 수 밖에 없었던 것이 참으로 개판스러웠습니다. 과수석으로 졸업한 동기가 지원한 과에서 탈락한 모습을 보면서 아무런 위로를 할 수 없었던 그 시절이 너무나도 무기력하기만 했으니까요. 의전원 치전원등의 대학원 입학이나 편입학과정에서 이런 일들은 수없이 많이 이뤄졌을겁니다. 그건 필연적입니다. 왜냐하면...... 저라도 그렇게 하고 싶었을 것이고 그렇게 했을테니까요. 공정함이 화두인 시대입니다. 정호영씨는 사퇴와 그 자녀들에 대한 공정한 수사가 반드시 있어야만하겠습니다.
여기 모여든 인간들 댓글 수준만 봐도 특정당을 변호하며 누구에 비하면 아무것도 아니다 서로 제 살을 깎아먹고 있죠. 저도 의료인으로서 영상에 공감이 참 많이 됩니다. 정당에 들러붙는건 개인의 자유이나 잘못된건 한목소리로 물어뜯어야 나라가 바로 서고 정당도 깨끗해 질텐데 국민들 수준이 그에 미치지 못해서 깝깝합니다.
정치인들의 내로남불.... 정말 지긋지긋하네요... 평등하고 공정한 기회.. 불법을 피한 편법... 우리같은 서민들이 좌우를 떠나서 같은 잣대로 대해야 하며~~ 비난할건 비난 해야 합니다~~ 여야를 떠나서 정치인들 높은 나랏일 하시는분 들부터 공정하고 평등하게 사는 분이 나와야지~~ 본인 아들딸이 들어가면서 그 자리에 들어가지 못한 빽없고 돈 없는 열심히 사는 청춘 한명을 내팽개친거에 대한 죄책감 하나 없었고 저렇게 당당한데... 편법을 일삼는 분이 위로 더높이 올라가면 더 큰 편법을 써서 본인의 이득을 위해서 일을 하겠지요~~ 법 많이 알아서 좋겠습니다 높으신분들 ~~ 편법으로 인생 편하게 살고~ 자식 친척 까지도 편하게 살게 해주고~~ 조국 사태때 조국을 옹하했던 분들을 보면서 정말 비상식적이다 생각했습니다 이번 사건도 마찬가지 입니다~ 니편내편이 어딨습니까.. 잘못한건 잘못했다고 나무라야지.... 조국과 같은 잣대로 이번에도 구속도 하고~~ 명명백백히 밝혔으면 하는 좌우 없는 한사람의 시민으로써 바램 입니다
그래서 좌파에게 선동당하고 밀리는 거에요.. 좌파들은 더러운 놈들도 자기 사람이면 국민들 반대에도 무릅쓰고 결국 강행해서 자기편으로만 구성합니다. 우파가 욕하고 비판해도 쉴드치고 감싸죠.. 그런데 우파는 어떤가요? 좌파가 비판할 때 같이 비판하고 앉아있어요.. (물론 비판 거리가 있는 건 사실임) 이래서 어디 대등하게 싸울 수나 있겠습니까? 우파는 단합이 안돼요 단합이..ㅠ
경찰대 가봐야 서장 달기가 여의치 않고 사법시험이 없어진 시대에 고대나 서울대나 그 학교의 법대(혹은 법대원) 입학도 예전같은 영광을 주지 못하는데 유일하게 이전과 맞먹는 혜택이 예상되는 유일한 대학의 전공은 의학뿐이니 귀족이나 왕족들에게 의대 진입만이 부모가 자식에게 줄 수 있는 유일한 보증수표가 되어가는구나 이쯤되면 사회구조적 문제 아닌가 ㅠ
예전 조금 알고 지냇던 선배가 시의원이 되더니 본인은 일반인이 아니라 생각하고 말을 하더군요 ㅋ 시의원 정도가 저모냥인데 ᆢ권력을 쥔자들의 도덕성은 끊임없이 스스로 되묻고 조심하지 않는한 타락하기 마련. 대부분은 이정도면 나는 아무것도 아냐, 청렴한편이지, 인간적이지 이렇게 착각하고, 스스로 세뇌하고 살죠. 내가 이렇게 생각하니 남들도 그리 생각해줄거라고.
저는 의전원 전의 의예과 입학으로 의사가 된 사람입니다. 그간 시험점수 이외의 방법으로 의사가 되는 방법은 여러 가지가 있었습니다. 편입, 해외거주 혹은 외교관 자녀 전형, 5.18 후손, 의전원, 수시..... 의전원이나 로스쿨이 만들어진 이유도 시험 점수로 학생을 서열화해서 뽑는 것은 좋은 방법이 아니니, 다양한 전공을 가진 사람들이 의사나 법조인이 된다면 의학과 법학의 발전에 더욱 기여를 할거다...라는 좋은 대의명분으로 시작을 했습니다. 하지만 그 의도가 아무리 순수했다 하더라도(저는 그 의도도 믿지 않습니다만..현대판 음서제도라 생각합니다. ) 지금 까지 드러난 부작용이 적지 않았고 의전원은 거의 없어졌지요. 아마도 상당수의 권력자들 (조국은 물론이고 그 이외에도 유력 정치인이나 고위 관료, 의대교수.. 그리고 그 루트를 알고 있는 일부의 사람들) 은 그 루트를 활용했고, 지금은 그 루트가 아마도 깜깜이 수시에 남아있다고 봅니다. 그리고 의전원이 없어지니 일부의 좌파 권력자들은 아쉬움에 공공의전원을 만들려고 하는 거구요. 공공의전원에서는 시도지사나 시민 단체가 추천하는 학생이 의사가 된다니 그게 대체 말이 되는 소리인지 모르겠네요. 아쉽지만 우리나라 같은 곳에서는 정시 100%가 되어야 한다고 봅니다. 시험만 잘 보는 괴물들이 의사가 되면 안된다고들 하지만 아마도 그건 실력은 없지만 배경만 있는 자기 자식을 의과대학에 보낼 구실을 만들 핑계라고 생각합니다. 시험 점수가 낮은 사람이 더 인성이 좋을 거라는 건 타당성 없는 헛소리라고 봅니다. 오히려 요즘에 의과대학에 정시에 합격하는 학생들은 엄청난 노력가이며 성실한 사람들이죠. .. 시험점수로 학생 선발을 하는게 아직은 맞다고 봅니다. 이건 전두환 때가 맞네요. 저는 이전 30년 동안의 편입.및 특례입학 전수조사가 필요하다고 보고, 저에게 제보하라면 생각나는 것만 몇명 이상은 말할 수 있지만 현실화 되기는 어려울 겁니다. 그 동안 여야 정치인 및 고위 공직자, 의대교수들 모두 엄청 혐의가 있을 테니 그 조사는 이루어지지 않는다고 봅니다. 아마 로스쿨은 훨씬 더할 거라고 봅니다. 아직까지 드러난 점을 보면 조국 딸 조민은 분명 불법이 확인되었고 의사면허 취소가 당연하다고 봅니다. 정호영 아들은 아직은 불법이라고 말하기엔 부족합니다만 향후 불법적인 면이 드러날 수 있겠지요. 하지만 중요한 점은 조국 딸, 정호영 아들 모두 불공정하게 의사가 되었다고 봅니다. 평범한 학생이 어떻게 그 루트를 알며, 그 루트를 밟을 생각을 할 수 있었을 까요. 이건 공정이 아니기에, 보건복지부 장관 후보자는 사퇴하는 편이 맞다고 생각됩니다. 그리고 의대교수 자녀만 조사하지 말고, 의전원 이후 (2005년 이후) 고위 공직자 및 국회의원 자녀에 대한 의과대학 및 의전원, 그리고 로스쿨 불법입학 조사는 당연히 이루어져야 한다고 봅니다.
불법은 아니다.. 이 대답은 이제 그만 멈춰! 불법만 아니면 무슨짓을 해도 무관하다고? 그건 아닙니다. 또, 장관 후보자 뿐 아니라 일반인들도 불법만 아니면 된다는 식의 마인드를 버려야 합니다. 상식과 공정이 아무렇지도 않게 일상이 되는 나라가 되기를 바랍니다. 윤정권의 공정과 상식을 위해 장관 내정자께서는 청문회 이전에라도 무조건 죄송하다는 담화와 함께 사퇴하시길 간절히 바랍니다.
일단 후보직을 수락한 순간부터 선택지는 두가지 밖에 없습니다. 수사를 받거나 아니면 인수위에서 후보를 물리거나. 논란이 키워진 순간부터 본인이 물러나면 자식들에 불법의 낙인을 찍는 것 밖에 안되거든요. 그리고 만약 불법이 아니었다면 지금 이 모든 논란은 사실 마녀 사냥에 불과합니다. 불법이라면 누구나 아는 조국엔딩으로 가겠죠. 전 되려 왈가왈부하지 말고 빨리 수사를 해서 조국처럼 장관이 되기 전에 논란이 종결됐으면 좋겠네요.
대학생 3저자, 그부분도 어느정도 기여를 했는지 정성적으로 따져봐야 겠지만, 지원조건등은 작위적 기준으로 적용되었을 가능성이 높고, 그 조건을 충족시켰다고 한들 결국 편입에 유리한 조건들이었다고 본다. 조국과 정호영 사례를 보면 한국 기득권층이 얼마나 썩었는지 보여주는 사례다.. 그러고도 뻔뻔하게 장관하겠다고 나서는거 보면 도덕적 기준이란게 얼마나 없는지 보여준다.. 주민등록법위반한 강경화등의 사례는 아무것도 아니고. 그 법으로 총리에 떨어진 장상이나 장대환사장이 오히려 얼마나 도덕적이었는지 보여주고 있다. 하기사 여배우 불륜등 그 많은 죄를 짓고도 대통령까지 나서는거 보면 ㅎㅎㅎㅎ 조국과 정호영은 또 조족지혈이라고나 할까.... 썩고 썩고 또 썩은 한국 사회...
@@테리-y6p 왜 갑자기 정유라로 물타기? 근데 걔가 물타기가 될만한 앤가? 수준이 진짜... 정유라 초중고 전부 출결미달이야. 중3때도 86일인가밖에 학교 안나갔갔고 고3 때도 달랑 17일 출석했지 딸 출결이 문제되자 최순실이 교무실 찾아가 쌍욕퍼붓고 돈까지 건내려고 햇던것도 다 들어났고 정유라 수상한 대회들도 가관인데? 초등학교 금메달 딴 대회들 다 지혼자 나가서 지혼자 금메달 딴거야. 원래 대회규정 3인이상인데 갑자기 규정도 바꼈지? 정호영 나경원 애들 입학때도 규정이 바뀌고 그랫는데 참 신기하지? 정유라 입국시 했던말이 가관이야. "전 제 대학 전공이 뭔지도 모르고 엄마가 가라고 해서 간거에요." 그리고 정유라 체포 된 이유는 최순실 비리 로비 받은 자금 말세탁에 정유라 관여 때문에 소환 조사된거고. 조민은 뭐가 있는데? 봉사표창장은 부산대에서 입시 점수에 반영이 안됐다고 하지 않았나? 인턴 참여 안햇다는건 안했다고 증언한 친구가 다시 증언을 번복했고.
제 주위에도 많습니다 부모찬스로 교수나 의사 된 사람들 ᆢ 논문이나 저서에 자녀들 끼워 넣어 주는 걸 저도 너무 당연하게 생각했었습니다 자식한테 줄 수 있는 건 다 주고 싶은 원초적 본능을 이해하는지라 이런 보편화?된 편법을 비난하기엔 웬지 마음이 불편하네요 다만 ᆢ그런 분들은 최소한 정치는 안했으면 좋겠습니다 개인의 영달을 추구하는 삶을 계속 살면 되는데 무슨 정치씩이나 하려는 건지 ᆢ 뻔뻔함에 적의가 생깁니다 공기업은 자녀 친척 입사 다 거릅니다 대학도 그런 시스템을 도입해야 할 듯 합니다
불법이 아니라면 편법이죠. 불법 아니면 편법. 공정한가요? 불법만 아니면 모든 것이 다 허용 돼야 하나요? 역겹네요. 그리고 조국 전장관의 문제는 정말 이 것과 너무나도 다릅니다. 그 사건들이 어떻게 만들어졌는지 안다면 비교할 수가 없어요. 모르는 것이 죄는 아니지만 관심이 있다면서도 귀는 닫고 눈을 가리고 있다면 그것 또한 공범이나 다름없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언론과 일부 정치 검찰이 문제가 되는 겁니다.
저는 그 동안 원장님이 언급하신 정치 관련 의견에 모두 동의하지는 않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원장님의 채널을 구독하고 애청하는 이유는 '그렇게 생각할 수도 있겠다'고 납득이 되는 지점들이 있기 때문입니다. 이쪽이든 저쪽이든 내가 맞고 너는 틀리다 식으로 편가르기 안하면 참 좋을텐데. 계속해서 원장님의 의견에 동의할 수 없더라도 저는 들을 겁니다. 틀린게 아니라 다를뿐이고 다르다는 이유로 친구할 수 없는건 아니니까요. 오늘 영상도 잘 보고 갑니다. 드론 리뷰 하시는거 외에는 늘 챙겨보고 있어요. 드론은 워낙 관심 밖의 주제라 ^^;;;;
부모가 있는 대학에 자녀가 입학할때는 정시로만 보던가..다른 대학에 지원해야하는 법을 좀 만들었으면 합니다. 수시 학종은 공정하기가 힘든거같네요. 아빠아니라..아무런 찬스도 없는 지금 이시간에도 의대목표로 힘들게 공부하고있는 평범한 학생들 생각 좀 해주세요. 얼마나 허탈한지를...
좌고 우고 관심없고, 나는 청렴결백하지도 때때로 정직하지 않기도 하지만, 그러므로 나는 스스로 공직자의 자질도 아니고 능력도 없고, 시켜줘도 할 생각도 없다. 그래서 나와 달리 정직하고 청렴결백하고, 능력도 있고, 잘못을 하면 바로 인정하고 반성하는 바른 인간이 내 앞에 서고, 나를 이끌어 주길 바란다. 나랑 비슷한 인간이 욕심만 목 끝까지 채워서 큰소리치고 나서길 바라지 않는다. 그런 인간이 나서는 것도 아니꼬운데 심지어 법적으로든 윤리적으로든 올바르지 않은 잘못이 밝혀졌는데도, 반성하지도 않고 심지어 잘못 안 했다 우긴다면 죽도록 밟아주고 싶은게 솔직한 심보다. 난 그거밖에 안되니 죽도록 물고 늘어지겠다. 조국에게 했듯이.
ruclips.net/video/vIlnF5HyVtE/видео.html
3년전 조국 전장관 청문회때 만든 영상 링큽니다. 조국 사태때 아무말도 없다가 지금은 비판한다고 잘못 알고 있는 분들이 계시네요.
좋은 영상 정말 감사드립니다
불편하기도, 안타깝기도 한 상황에 소신있게 바른 목소리 내주셔서 감사합니다.
보고 싶은 것만 보는게 사람의 본성 같습니다.
이제ㅣ 격투기 영상은 안 올려주시나요? 의학적 관점이든 격투계 이야기든 원장님 얘기 듣고 싶어요 ㅜㅜ
전남대의대에도 이런논란이 있더라고요 참 그냥 애초에 정시로만 뽑고하면되지 무슨 의대에 편입이랑 수시가 필요한지
(5:50) "우리는 마음 깊숙히 느끼고 있습니다. 불법은 아니지만, 공정한 경쟁은 아니라는 걸." 예리하신 지적 감사합니다.
저는 터질게 터졌다고 봅니다.
제가 아는 원장쌤의 딸은 대구 경북대 의전원 졸업해서 지금 아버지 병원에서 근무중입니다.
딸은 예술고등학교 졸업하고 경북대 미대를 다녔는데 지금은 가정의학과 전문의가 되었네요.
예고에 미대를 나온 사람이 의사가 되지 말라는 법은 없지만 이런 케이스가 많지 않기에 의심스럽죠.
게다가 아버지는 경북대 의대 출신에 지역 의사협회장까지 했었던 사람이구요.
대구에 있는 의사쌤들은 터질게 터졌다는 반응이고 경북대 의대 교수들은 입학 의혹은 사실이 아니라는 분위기죠.
왜냐하면 자기들의 자녀들이 그렇게 의대 또는 의전원을 많이 갔거든요.
지금 이렇게 아니라고 부인하는건 하태경의원이 말했던 전국 의과대학 및 예전 의전원때 의대교수 자녀들 전수조사가 싫어서일겁니다.
개인적인 경험으로는 선배형이 교수님으로 계실때 술자리에서 모르는 번호로 전화를 받았는데 얼굴도 모르는 선배로부터 이번에 자기 아들 의전원 지원하는데 잘 부탁한다는 얘기도 직접 봤었습니다.
결국 터질게 터졌습니다.
더 큰 문제는 본인들은 이를 너무 당연시 하고 정상적이라 판단하다는 거죠
왜냐하면 주위 친구들 선후배들이 많이 하니까요.
왜 나한테만 그러냐 다들 하는데.
사람의 뇌는 쉽게 속습니다. 그런 상황을 많이 보고 익숙해지면 어느 순간부터 비정상도 불공정도 정상으로 공정으로 생각하게 되고 당연시하게 느끼게되죠.
의사들의 수입이 적은것은 아니지만 예전 아버지 세대에 비해서 많이 줄어들었고 힘든 직업임에도 불구하고 많은 학생들이 이렇게 의대에 가려고하고
어떻게든 부모찬스를 쓰려고 애쓰는건 우리 사회의 한 모습을 보여주는것 같아서 씁쓸하기도 합니다.
그리고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부분은 조국 전 장관을 비롯하여 부모찬스로 자녀를 의대 입학에 도움을 준 분들은 결국 이렇게해서 자녀를 의대에 보내는게 의사라는 직업의 존엄성에 훼손을 주고 결국은 그 피해는 의사들에게 돌아간다는걸 모르는것 같아 많이 안타깝습니다.
의대를 준비하는 또는 한때 준비했었던 그리고 앞으로 준비할 학생들 거기에 지금 의대에서 열심히 공부하는 학생들에게 미안한 마음이 듭니다.
조국의 끝판왕이 왔네요
문재인정부에서 교수들 전수조사를 안한 이유를 알것 같네요.
수시전형도 그렇겠죠
@@sangho9274 네 아마 상상보다 엄청날겁니다. 본인들에게 피해가 오는 전수조사는 누구도 하지 않겠죠. 이걸 감시할 상대 진영도 침묵하는건 그들도 같이 피해를 보기때문이죠.
공감합니다
와 미대출신이 의전원이라...
저도 주위에 비슷한 경우가 있지만
이건 정말 심하네요 ㅋ
에? 나 경북대 미대출신인데 그런사람이 있다구요?
불법이라 단정할 순 없지만 그렇다해서 결코 공정한 경쟁이라 할 수 없는것들이었다.
옳은 지적이십니다. 최소한 고위공직자의 적격여부는 법률적 적격성 그 이상의 것들을 반드시 따져야합니다.
언젠간 터지게될 문제였습니다. 실제로 수시, 편입, 의전원, 각종 면접 전형이 우후죽순처럼 생겨나면서 소위 면접 장난질로 입학하는 경우도 많아졌고, 대학교수 자녀, 의대교수 자녀들이 서로 부모와 자녀의 학교를 바꿔 입학시켰다는 얘기도 많았었습니다. 기회의 평등을 외치며 만들어진 입시전형은 고위층의 뒷구멍으로 전락한지 오래였고, 그 제도를 이용한 고위층들은 불법도 아니고 만들어진 전형을 이용한건데 뭐가 문제냐는 입장인 것 같습니다.
그걸 당연하게 여기는게 문제네요.
국민의 짐이나 더블당이나 비슷해 지네요.
정시로 의대가서 의사된 의사 빼곤 다 제도권의 부조리함을 이용한 부모가 만든 작품에 불과합니다..
수능 3등급이 편입 2번 으로 의대에 입학한 이도원 아줌마 처럼? 수학 영어 면접이 30% 농어촌 전형 편입 이다 면접이 30%라니?? 깜놀 ㅋㅋㅋㅋ
LowSchool는 더할겁니다. 무조건 시험봐서 가야 합니다. 그나마 공정할려면. 제도적인게 문제입니다.
@@nct127이태용 이도원분도 부정입학했다는소리인가요?
잘아시는 주변지인분이세요?
의사를 뽑는데 면접으로 30프로 뽑는곳이 있다고요?
아들이 의대를 다니고 있는데... 평범한 서민가정에서 의대를 보내기란... 의대 다니는 대다수 학생들 중,고등학교때 최상위권에 의대가기 위해서 어릴때부터 엄청난 노력의 시간을 보냈습니다. 이런 기사를 접할때마다 정말 화가 납니다. 비단 이게 정호영 내정자 자녀분들만의 문제일까요? 이참에 전국 의대 편입, 의전원 출신 다 전수조사했음 좋겠습니다. 아마 엄청날 듯 합니다~~~
문재인정부에서 전국교수들 조사할줄 알았는데 안하더군요.
뭐 예상은 했지요.
국가경쟁력이 떨어지는게 문제네요
교수 자녀들 입학 전수조사 하면 좋겠습니다
거기만 그럴까요ㅎ 로스쿨 수시는 더 엄청납니다 로스쿨만해도 범위를 줄이고 줄여서 조사한 15년도 조사때도 24건이나 나왔져.
제 고교동창이 ㅈㄴ대 문과 졸업하고 놀다가(?) 자기아빠가 재직중인 ㅈㄴ대 의전원 들어가더군요. 고교때 반에서 15등정도 하던 공부 별로 못 한 아이.
지금은 의사.
애초에 의전원이란 제도를 만든게 문제죠
로스쿨 의전원... 시작은 선의로 포장되었지만 대부분 기득권들을 위한 통로를 만드는게 목적이었지요
이상주의에서 나와 현실을 직시해야 하고 정치인들이 만들어 놓은 프레임에서 빠져 나와야 합니다. 국민이 똑똑해야 나라가 발전하지요
정곡을 정확하게 설명해주시는 영상에 감사합니다.
매번 선생님의 영상을 통해 가슴속에 답답했던 것들이 정리되는 느낌을 받습니다. 엉켜진 생각을 정리한다는 것도 힘든데... 그것을 논리적으로 영상으로 만들어 이렇게 대중에게 공개한다는 것은 정말 힘든겁니다.
저는 작은 병원을 운영하고 있는 개원의입니다. 과거 학창시절을 생각해보면 학력고사나 수능을 보고 들어갈때까지는 모두를 서로를 존중하는 분위기였는데.... 병원에 올라가서 전공을 정하는 단계가 되면 서로에 대한 불신이 생겨나는 것을 접했습니다. 그 이유는 공정하기 못하다고 생각되는 경우들이 생겨나기 때문이었습니다.
인기있는 전공과를 들어가는데 인맥과 권력이 동원되는것을 바로 앞에서 목도하고되고 그것이 영상속 조국전장관과 정호영 보복부 내정자의 입에서 나오는 말들과 같이 불법은 아니다는 이유로 묵인되어질 수 밖에 없었던 것이 참으로 개판스러웠습니다.
과수석으로 졸업한 동기가 지원한 과에서 탈락한 모습을 보면서 아무런 위로를 할 수 없었던 그 시절이 너무나도 무기력하기만 했으니까요.
의전원 치전원등의 대학원 입학이나 편입학과정에서 이런 일들은 수없이 많이 이뤄졌을겁니다. 그건 필연적입니다.
왜냐하면...... 저라도 그렇게 하고 싶었을 것이고 그렇게 했을테니까요.
공정함이 화두인 시대입니다.
정호영씨는 사퇴와 그 자녀들에 대한 공정한 수사가 반드시 있어야만하겠습니다.
스스로 채널 구독자가 편향되었을 수 있다는 점을 인지하고 이야기하시는 모습이 인상 깊네요.
정치도 그랬으면 좋겠습니다.
좋은 영상 남겨주셔서 감사합니다.
원장님께서 어떻게 이렇게 제 속에 있는 생각을 저보다 더 잘 정리해 주셨는지 모르겠어요 감사합니다
이번 정권이 왜 세워졌는지 생각하면 현재 장관후보자들의 기준이 '불법은 아니다' 이것만으론 부족하다고 생각합니다
앞으로 모든 장관 검증의 잣대는 조국이 될 것....
@@stakeler86 조국이 검증의 잣대가 되면 안되고..왜냐..그는 쓰레기 같은 인간으로 비교할 가치도 안 되기 때문이다.
@@tskh0715 ㅋㅋ 빙고~~조국이 잣대가 되면 장관 못 통과할 녀석 하나도 없죠
조국의 끝판왕이 왔어요.
교수들 사회에서는 저런게 흔한일아닌가요
30대만 되도 아는 사실 아닌가요.
문재인정부는 다를줄 알았는데 더 심하더군요
저와 너무 같은 의견인데 잘 정리해서 말씀해주시니 속이 시원하네요
여기 모여든 인간들 댓글 수준만 봐도 특정당을 변호하며 누구에 비하면 아무것도 아니다 서로 제 살을 깎아먹고 있죠.
저도 의료인으로서 영상에 공감이 참 많이 됩니다.
정당에 들러붙는건 개인의 자유이나 잘못된건 한목소리로 물어뜯어야 나라가 바로 서고 정당도 깨끗해 질텐데 국민들 수준이 그에 미치지 못해서 깝깝합니다.
대한민국 4대 악의축에 의사 선생님들 추가인가요 정말 실망입니다
코로나 사태로 의료계 종시분들에 희생
정치인 교수 언론 법조 의사 추가인가요
논란이 많을 주제를 차분히 다루시는 모습이 놀랍고 본받고 싶네요. 김원장님 생각에 한 표 보테 봅니다.
그렇죠. 불법은 아니지만. 공정은 아니지요. 화가납니다. 법에 저촉되지만 않는다면 괜찮다라... 많은 생각이 드는군요. 지켜보겠습니다. 유익한영상 항상 고맙습니다. 김원장님. 응원합니다.
정시로 의대가서 의사된 의사 빼곤 다 제도권의 부조리함을 이용한 부모가 만든 작품에 불과합니다..
전 공대 출신입니다. 제 친구 전학년 전과목 올A+ 의대편입 3년 도전하다 포기했습니다. ㅎㅎ.
수능 3등급도 건동홍에 입학을 해서 편입 2번 으로 의대를 갈수 있는데 편입 루트를 잘 못 아셨군여 ㅎㅎ
정호영자녀도 조국교수님 자녀처럼 수사하면 불법이 나올수있습니다
좌우를 떠나 선생님의 용기있고 소신있는 목소리를 내어 주심에 다시 한 번 감사드립니다.
정치인들의 내로남불.... 정말 지긋지긋하네요... 평등하고 공정한 기회.. 불법을 피한 편법... 우리같은 서민들이 좌우를 떠나서 같은 잣대로 대해야 하며~~
비난할건 비난 해야 합니다~~
여야를 떠나서 정치인들 높은 나랏일 하시는분 들부터 공정하고 평등하게 사는 분이 나와야지~~
본인 아들딸이 들어가면서 그 자리에 들어가지 못한 빽없고 돈 없는 열심히 사는 청춘 한명을 내팽개친거에 대한 죄책감 하나 없었고 저렇게 당당한데...
편법을 일삼는 분이 위로 더높이 올라가면 더 큰 편법을 써서 본인의 이득을 위해서 일을 하겠지요~~
법 많이 알아서 좋겠습니다 높으신분들 ~~
편법으로 인생 편하게 살고~
자식 친척 까지도 편하게 살게 해주고~~
조국 사태때 조국을 옹하했던 분들을 보면서 정말 비상식적이다 생각했습니다
이번 사건도 마찬가지 입니다~
니편내편이 어딨습니까.. 잘못한건 잘못했다고 나무라야지....
조국과 같은 잣대로 이번에도 구속도 하고~~ 명명백백히 밝혔으면 하는
좌우 없는 한사람의 시민으로써 바램 입니다
선생님의 매우 합리적인 견해 지지합니다. 보수는 양심과 염치가 있어야 합니다.
그래서 좌파에게 선동당하고 밀리는 거에요..
좌파들은 더러운 놈들도 자기 사람이면 국민들 반대에도 무릅쓰고 결국 강행해서 자기편으로만 구성합니다. 우파가 욕하고 비판해도 쉴드치고 감싸죠..
그런데 우파는 어떤가요?
좌파가 비판할 때 같이 비판하고 앉아있어요.. (물론 비판 거리가 있는 건 사실임)
이래서 어디 대등하게 싸울 수나 있겠습니까? 우파는 단합이 안돼요 단합이..ㅠ
걍 사퇴하라!
의대가 뭐가 좋은지...
정부에 큰 부담이다
정 ,윤 모두 문제다!
열심히 어렵게 공부하고 의사되신분들한테 미안하지도 않은 모양이죠
공정하고 투명한사회로 나아가는데 큰지장물이라고 생각합니다 . 좋은영상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경찰대 가봐야 서장 달기가 여의치 않고 사법시험이 없어진 시대에 고대나 서울대나 그 학교의 법대(혹은 법대원) 입학도 예전같은 영광을 주지 못하는데
유일하게 이전과 맞먹는 혜택이 예상되는 유일한 대학의 전공은 의학뿐이니
귀족이나 왕족들에게 의대 진입만이
부모가 자식에게 줄 수 있는 유일한 보증수표가 되어가는구나
이쯤되면 사회구조적 문제 아닌가 ㅠ
의대 진입만이 보증수표? 사회구조적 문제는 오히려 법대 의대가 막강해서 발생된걸수도?
특정 과에 대한 과도한 혜택이 컴공과 같이 국가 발전에 도움되는 과의 재정적 지원을 막기도 했으니까
@@dltmdgnswkd9403 옳은 말씀입니다
역시 명료하시고 정대하신 논평이십니다. 어럽게 되찾은 우파정권에 정호용씨는 부담이 되지 않길 바랍니다. 뭐 대단한 권력을 갖겠다고. 조국 딸을 보면서도 아들인생 담보로 하고 싶나요?
원장님 말씀 전부 공감합니다.
무엇이 중한지 모르는 사람들이 많은듯 합니다.
한 줌 명예보다 가족이 더 소중한것을...
오늘 영상도 감사합니다.🙏🙏
저 역시 저런 인물은 장관에 임명되어서는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법적인 부분에 문제가 있다면 그건 수사기관에서 알아서 할 일이고 우리가 공직자를 판단하는 잣대는 그런 영역이 아니지요.
안타깝지만 좌,우를 떠나 많은 사람들이 세상은 공정하지도, 공정해 질수도 없다는걸 크게 공감하는듯 합니다. 자영업 하는 입장에서 한번씩 마주하는 시의원만 해도 권세가 하늘을 찌르고 불이익이 무서워서 저는 그냥 조용히 살고 있습니다.
예전 조금 알고 지냇던 선배가
시의원이 되더니 본인은 일반인이
아니라 생각하고 말을 하더군요 ㅋ
시의원 정도가 저모냥인데 ᆢ권력을 쥔자들의 도덕성은 끊임없이 스스로 되묻고 조심하지 않는한 타락하기 마련.
대부분은 이정도면 나는 아무것도 아냐, 청렴한편이지, 인간적이지 이렇게 착각하고, 스스로 세뇌하고 살죠.
내가 이렇게 생각하니 남들도 그리 생각해줄거라고.
전 정권 실세중의 실세 이 모씨 아들도 부산의전원 나와서
정신과 의사 라지요
국민입장에서는
정치권력자 ㆍ교수 등 자녀가
일반의대 나와 의전원 편입으로
의사 됐다면 전수조사
해야 된다고 봅니다
코로나는 코로 나온다는 그 의사…
개인적으로 의대생 선발은 무조건 시험성적으로 하는 것이 맞다고 생각한다.- 이것이 가장 공정하다고 생각한다 다른방법은 너무 미리의 요소가 많다.
그냥 우리때처럼 수능 보고 본고사로만 의대뽑자, 물론 약자에게 기회를 준다고 이련저련 제도 만들었으나 결국엔 특권층과 교수자식들만 덕본다
저는 진보입니다. 하지만 보수도 존중합니다.
진정한 보수는 당연히 필요합니다.
진정한 보수라면 원칙을 지켜야죠.
그리고 진보라 해도 아닌건 아닙니다.
처벌 받아야죠... 조국전 장관도 마찬가지구요
와... 제가 만난 좌파 중에서 가장 깨이신 분이군요! 보통의 좌파들은 자기 편이면 눈과 귀를 막고 무조건 적인 쉴드를 치던데.. ㅠ 감동입니다! (근데 진보라고 해도 원칙은 함께 지켜줬으면 합니다.. 아닌 건 아닌 거니까요~^^)
부모 직장에 지원하는거 자체가 문제
사기업도 아니고...
저는 의전원 전의 의예과 입학으로 의사가 된 사람입니다.
그간 시험점수 이외의 방법으로 의사가 되는 방법은 여러 가지가 있었습니다. 편입, 해외거주 혹은 외교관 자녀 전형, 5.18 후손, 의전원, 수시..... 의전원이나 로스쿨이 만들어진 이유도 시험 점수로 학생을 서열화해서 뽑는 것은 좋은 방법이 아니니, 다양한 전공을 가진 사람들이 의사나 법조인이 된다면 의학과 법학의 발전에 더욱 기여를 할거다...라는 좋은 대의명분으로 시작을 했습니다. 하지만 그 의도가 아무리 순수했다 하더라도(저는 그 의도도 믿지 않습니다만..현대판 음서제도라 생각합니다. ) 지금 까지 드러난 부작용이 적지 않았고 의전원은 거의 없어졌지요.
아마도 상당수의 권력자들 (조국은 물론이고 그 이외에도 유력 정치인이나 고위 관료, 의대교수.. 그리고 그 루트를 알고 있는 일부의 사람들) 은 그 루트를 활용했고, 지금은 그 루트가 아마도 깜깜이 수시에 남아있다고 봅니다. 그리고 의전원이 없어지니 일부의 좌파 권력자들은 아쉬움에 공공의전원을 만들려고 하는 거구요. 공공의전원에서는 시도지사나 시민 단체가 추천하는 학생이 의사가 된다니 그게 대체 말이 되는 소리인지 모르겠네요.
아쉽지만 우리나라 같은 곳에서는 정시 100%가 되어야 한다고 봅니다. 시험만 잘 보는 괴물들이 의사가 되면 안된다고들 하지만 아마도 그건 실력은 없지만 배경만 있는 자기 자식을 의과대학에 보낼 구실을 만들 핑계라고 생각합니다. 시험 점수가 낮은 사람이 더 인성이 좋을 거라는 건 타당성 없는 헛소리라고 봅니다. 오히려 요즘에 의과대학에 정시에 합격하는 학생들은 엄청난 노력가이며 성실한 사람들이죠. .. 시험점수로 학생 선발을 하는게 아직은 맞다고 봅니다. 이건 전두환 때가 맞네요.
저는 이전 30년 동안의 편입.및 특례입학 전수조사가 필요하다고 보고, 저에게 제보하라면 생각나는 것만 몇명 이상은 말할 수 있지만 현실화 되기는 어려울 겁니다. 그 동안 여야 정치인 및 고위 공직자, 의대교수들 모두 엄청 혐의가 있을 테니 그 조사는 이루어지지 않는다고 봅니다. 아마 로스쿨은 훨씬 더할 거라고 봅니다.
아직까지 드러난 점을 보면 조국 딸 조민은 분명 불법이 확인되었고 의사면허 취소가 당연하다고 봅니다. 정호영 아들은 아직은 불법이라고 말하기엔 부족합니다만 향후 불법적인 면이 드러날 수 있겠지요. 하지만 중요한 점은 조국 딸, 정호영 아들 모두 불공정하게 의사가 되었다고 봅니다. 평범한 학생이 어떻게 그 루트를 알며, 그 루트를 밟을 생각을 할 수 있었을 까요. 이건 공정이 아니기에, 보건복지부 장관 후보자는 사퇴하는 편이 맞다고 생각됩니다. 그리고 의대교수 자녀만 조사하지 말고, 의전원 이후 (2005년 이후) 고위 공직자 및 국회의원 자녀에 대한 의과대학 및 의전원, 그리고 로스쿨 불법입학 조사는 당연히 이루어져야 한다고 봅니다.
찬성. 전수 조사해서 박탈 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수시.편입 진짜 문제많아요
없어져야 하고.공정하지 못합니다.
오히려 열심히 하는 학생들이 역차별 받고 있죠.
불법이 있는지 없는지는 수사를 받아봐야 알겠죠
원장님은 그냥 겉으로 엘리트적인 그런 걸 넘어서 안에서 부터 엘리트적인 품위가 풍겨 나오는 게 참 여러모로 몰입시키는 매력이 있으시네요. 이번에도 고견 잘 듣고 갑니다.
정치판이 정말 더럽네요,
하지만 저 사람들은 우리 사회의 엘리트들이고
우리들이 뽑았으니 국민 대다수도 그렇게 다르지 않겠다는 생각을 하면, 좀 우울하네요
불법은 아니다.. 이 대답은 이제 그만 멈춰! 불법만 아니면 무슨짓을 해도 무관하다고? 그건 아닙니다.
또, 장관 후보자 뿐 아니라 일반인들도 불법만 아니면 된다는 식의 마인드를 버려야 합니다.
상식과 공정이 아무렇지도 않게 일상이 되는 나라가 되기를 바랍니다. 윤정권의 공정과 상식을 위해 장관 내정자께서는 청문회 이전에라도 무조건 죄송하다는 담화와 함께 사퇴하시길 간절히 바랍니다.
일단 후보직을 수락한 순간부터 선택지는 두가지 밖에 없습니다. 수사를 받거나 아니면 인수위에서 후보를 물리거나.
논란이 키워진 순간부터 본인이 물러나면 자식들에 불법의 낙인을 찍는 것 밖에 안되거든요. 그리고 만약 불법이 아니었다면 지금 이 모든 논란은 사실 마녀 사냥에 불과합니다. 불법이라면 누구나 아는 조국엔딩으로 가겠죠.
전 되려 왈가왈부하지 말고 빨리 수사를 해서 조국처럼 장관이 되기 전에 논란이 종결됐으면 좋겠네요.
좋은 의견 감사합니다. 저도 문제가 있다 없다 서로 의견이 첨예해서 판단하기 어려웠거든요
믿고보는 김원장님!! 계속 사회이슈에 대해 공감할 수 있는 생각을 담아주셔서 감사합니다
김원장님 영화"그대가 조국"
꼭 보시길 추천드립니다
저도 개봉하면 꼭 볼겁니다^^
잘 봤습니다. 원장님 여러 컨텐츠를 진행시켜주셔서 감사합니다.
정치적이고 뭐고를 떠나 사회에 만연한 기득권들의 부정은 밝히고 벌 받을게 있으면 받아야지요.
딸의 유일한 구술만점이나 아들의 탈락후 다음해 신설된 전형으로 합격등은 부정의 정황 아닌가요? 사퇴와 별개로 검증받아야 하는 부분이라고 생각합니다
가족과 행복하게 지낼 시간도 부족한데 권력이 뭐라고...조국.정호영 두분 다 참 안타깝습니다.
조국은 너무 쉽게 세상을 본 오류를 범한 분.
페북으로 여론 조성 활용 했던 사람이
왜 시대가 변했다는 것을 인지 하지 못했을까?
여상규 청문회장 말 처럼 장관 그거 뭐라고... 욕심이 부른 나비효과. ㅜ
대학생 3저자, 그부분도 어느정도 기여를 했는지 정성적으로 따져봐야 겠지만, 지원조건등은 작위적 기준으로 적용되었을 가능성이 높고, 그 조건을 충족시켰다고 한들 결국 편입에 유리한 조건들이었다고 본다. 조국과 정호영 사례를 보면 한국 기득권층이 얼마나 썩었는지 보여주는 사례다.. 그러고도 뻔뻔하게 장관하겠다고 나서는거 보면 도덕적 기준이란게 얼마나 없는지 보여준다.. 주민등록법위반한 강경화등의 사례는 아무것도 아니고. 그 법으로 총리에 떨어진 장상이나 장대환사장이 오히려 얼마나 도덕적이었는지 보여주고 있다.
하기사 여배우 불륜등 그 많은 죄를 짓고도 대통령까지 나서는거 보면 ㅎㅎㅎㅎ 조국과 정호영은 또 조족지혈이라고나 할까....
썩고 썩고 또 썩은 한국 사회...
나이를 먹을수록 "소신을 밝힌다는게 정말 어려운 일이구나"하고 많이 느끼게 됩니다. 항상 소신있으신 모습 멋지십니다!!
진심 동의합니다 탐욕엔 좌우가 없네요 중심은 각자 잘 잡고 살아야 할 텐데
힘없는 사람에게 가혹했던 잣대가 법을 너무나도 잘 활용하는 사람들에게 무의미하게 무너지고 '불법은 없었다'라는 말로 퉁쳐질때 분노했었습니다.
사람들의 법에 대해 느끼는 감정과 위법 사이에 괴리가 있다는건 알지만, 이번 지명은 실이 더 많은것 같아 지지가 안되는군요.
조국 내로남불도 싫고.....
이것도 싫고..
의료인으로써 이건 안봐도 비됴고 반드시 속속들이 밝혀야죠 그런데 이상한게 우파는 이거에 분노해야하지만 좌파들이 분노하는게 이해가안갑니다 조민도 감싸고 정정당당하다는데 왜 정호영자식들에게 분노하는지 이것도 정당하다라고해야하는데 이해가안가요 인지부조화가
조국 감싼 사람들은 이해가 안가지만 우파도 이해가 안감
진짜 조국의 끝판왕 아닌가요.
병역4급까지 있으니
@@까투리-q9l 청문회시작하고 범죄사실잇으면 수사하는거죠. 조국이도 청문히시작후 샅샅이 이상한입학과정 드러나니 수사가시작한거고요. 그러나 정호영은 불법사실을 증명하기어려울거같아서. 그게 더 분노스럽습니다.
똑같은 잣대를 대라는거죠. 김건희랑 장모, 그외 아버지가 lh토지 투기한 국힘 국회의원, 장제원아들, 그 마약대량밀수한 국힘의원 딸 등등 사례를 봐서 알겠지만 검찰을 회유하면 무슨짓을해도 처벌을 안받거나 적게 받는걸 비난하는거죠.
@@sniper-yt5hc 저기요 정유라에비하면요 조민은 아무처벌 안받은겁니다 정유라는 아시아금메달선수였고 아이낳은지 하루만에 수갑차고 독일인가 피해갔을때 온 언론들이 찾아갔고요 거기에비하면 조민은 성인인데도 소환조차되지않았어요 거니엄마는 소환됐고 처벌도 받았지요 물론 나중에 흐지부지지만요 지금도 좌파들은 조민입학과정 정당하고 감싸고있잖아요 정호영자식이랑 조민이야기하면 그팩트보다 좌파들은 다른거 가져다댑니다 솔직히 대장동 화천대유등 좌파가져다댈거 많아요 거니가 학력위조한건 잘못했지만 그위조로 들어갈사람이 못들어간것도 아니지지요 물론 잘못햇고불법이지요 그런데 그걸 조민급으로 비교하는거보면 웃겨요 조민때문에 다른한사람못들어간거 안보이세요? 그냥 팩트로 지금 댓글님은 조민입학이 정당하다고생각하잖아요 그러면 정호영자식한테는 분노하지마세요 더더욱 조민보다 불법적요소가 많지않으니까요 전 그게 더 화가 나고요
@@테리-y6p 왜 갑자기 정유라로 물타기?
근데 걔가 물타기가 될만한 앤가? 수준이 진짜...
정유라 초중고 전부 출결미달이야. 중3때도 86일인가밖에 학교 안나갔갔고 고3 때도 달랑 17일 출석했지
딸 출결이 문제되자 최순실이 교무실 찾아가 쌍욕퍼붓고 돈까지 건내려고 햇던것도 다 들어났고
정유라 수상한 대회들도 가관인데? 초등학교 금메달 딴 대회들 다 지혼자 나가서 지혼자 금메달 딴거야. 원래 대회규정 3인이상인데 갑자기 규정도 바꼈지? 정호영 나경원 애들 입학때도 규정이 바뀌고 그랫는데 참 신기하지?
정유라 입국시 했던말이 가관이야. "전 제 대학 전공이 뭔지도 모르고 엄마가 가라고 해서 간거에요."
그리고 정유라 체포 된 이유는 최순실 비리 로비 받은 자금 말세탁에 정유라 관여 때문에 소환 조사된거고.
조민은 뭐가 있는데? 봉사표창장은 부산대에서 입시 점수에 반영이 안됐다고 하지 않았나? 인턴 참여 안햇다는건 안했다고 증언한 친구가 다시 증언을 번복했고.
민식이법을 통해 처음 알게되고 종종 찾아오는데 좋은 내용으로 영상 만들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저도 민식이법으로 알게 되었네요
이 더러운 얘기를 이렇게 편안하게 듣다니. 가뜩이나 요즘 뉴스채널들 자극적으로 다루는데 아주 교양과 균형을 두루갖춘 김원장님
진영논리에 갇혀 생각을 못하게 된다면 하나의 '광신도'라 생각합니다
좌파이기에 또는 우파이기에 자신에게 유리한것만을 보려 안했으면좋겠네요
김원장님 의견이 참 많이 공감이 되네요. 앞으로도 좋은 영상 많이 부탁 드립니다.
제 주위에도 많습니다 부모찬스로 교수나 의사 된 사람들 ᆢ 논문이나 저서에 자녀들 끼워 넣어 주는 걸 저도 너무 당연하게 생각했었습니다 자식한테 줄 수 있는 건 다 주고 싶은 원초적 본능을 이해하는지라 이런 보편화?된 편법을 비난하기엔 웬지 마음이 불편하네요 다만 ᆢ그런 분들은 최소한 정치는 안했으면 좋겠습니다 개인의 영달을 추구하는 삶을 계속 살면 되는데 무슨 정치씩이나 하려는 건지 ᆢ 뻔뻔함에 적의가 생깁니다
공기업은 자녀 친척 입사 다 거릅니다 대학도 그런 시스템을 도입해야 할 듯 합니다
이제 좀 이런거 바꿔보자고 겨우 정권 바꿨는데 이런식이라면 차기정부 시작도 하기전에 앞으로 어떻게 될지 걱정부터 됩니다. 불법이 없었을까 싶고 만에하나 없었더라도 도의적으로 많이 어긋나 보이네요.
조국이 아니었으면 그렇게 크게 문제될 상황도 아니었죠.
바른말 했던 사람이 그렇게 하니 문제 된거죠.
의전원이나 의대편입이나 수시전형에서 벗어날 장관후보자들이 있을지
정책의 방향이 아니라 부정부패를 바꾸고자 했으면 윤석열을 찍으면 안되죠 ㅎㅎ 당장 윤석열과 그 마누라 장모의 권력형 비리가 얼마나 많은데요. 국힘당 의원들의 비리의혹만해도 훨씬 많고요.
@@sangho9274 조국이어서가 문제인 게 아니라 문제가 될 행동을 한 게 조국인 것이었던 거죠... 뉴스 좀 보고 진실을 좀 받아들이셔요..
@@sniper-yt5hc 적어도 이씨의 대장동 비리에 비하면 새발의 피 아니겠습니까 ㅋㅋ 초밥심부름까지 시킨 마누라도 그렇고요.. 성추행 문제 터졌다하면 죄다 더불어 만진당이었지요..
@@xoi00iox 정호영을 보면 바로 알수 있죠.
교수들중에 깨끗한 사람은 소수입니다.
오직하면 노무현이 3급수를 얘기했겠어요
정권초기부터 이렇게 도덕성이 떨어진다면
진실을 받아들이라고 하는데 어떤 진실인지 알아야 받아들이죠
의전원 전체가 비리의 온상이다
다들 알면서 왜 지속시킬까~~?
여야 할것 없이 줘다 지자식들 의사 만들고 싶거든~~~ㅉㅉㅉ
의대편입도 뭐
2023년부터는 3군데에서 1군데만 된다고 하네요.
불법이 아니라면 편법이죠. 불법 아니면 편법.
공정한가요? 불법만 아니면 모든 것이 다 허용 돼야 하나요? 역겹네요.
그리고 조국 전장관의 문제는 정말 이 것과 너무나도 다릅니다. 그 사건들이 어떻게 만들어졌는지 안다면 비교할 수가 없어요.
모르는 것이 죄는 아니지만 관심이 있다면서도 귀는 닫고 눈을 가리고 있다면 그것 또한 공범이나 다름없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언론과 일부 정치 검찰이 문제가 되는 겁니다.
제 맘을 대변해주네요~~~불법은 아니지만... 사퇴하는것이 맞습니다~~
좋은영상이네요 똑똑하고 영리한 아이들이 왜 굳이 그병원을 선택한건지 매우 아쉽네요. 저희아들도 그사람 공대성적이 넘좋긴하네 이럼서 얘길하더라구요.
조국과는 넘나다른데 비교되는것이 웃기다면서ㅋ 조국이 법무부장관포기했음 현 대통이 되었을지도 모른다는 얘기듣고 소름이 끼쳤었지요😱 더이상 가족상처없이 얼렁 사퇴했음 좋겠어요.
오늘도 잘 들었습니다. 감사합니다.
뿌린데로 거두리라.... 딱 조국만큼만 하고 국민의힘은 이영상을 보고
여상규의 말을 기억해라...
진짜 많은 생각을 하게 만드는 영상이네요...
권력에 맛들이고 취해있으면 가족도 눈에 안들어오나봐요.
코미디? 검찰이 검수완박이 없으면, 과연 광범위한 수사를 할까?
편입 수시 이런거 다 없애고 다 정시로 돌려라.
그랬으면 숙명여고 쌍둥이도 조국논란도 이것도 없다
굳이 논란이 있는 자리를 욕심 낸다면
장관 자격이 이미 없는겁니다.
본인이 꼭 장관을 고집할만큼 훌륭한 의료 전문가는 없다고 판단하신걸까요?
동의합니다. 장관은 하면 안되지요.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저도 생각이 조금 바뀌네요. sacchism님도 감사합니다.
맞아요, 정말 정치인들은 우째 이리 국민들을 개돼지로 보는지....(물론 현재의 오만한 여당을 이리 밀어준게 개돼지 백성들이긴 하지만;;)
조국으로 인해 대통령 된 사람이 어케 정호영 같은 경우를 올리는지 도통 이해불가.
맞습니다 나만 불편한것이 아니라 대다수 국민들이 불편한것이 팩트죠
정호영 쉴드쳐주고 싶은 마음 일도 없음 알아서 자진사퇴
있는자 갖은자 배운자를 존경하는 사람입니다 그러나 배웠다는 것들의 더러운 짓거리를보면 구역질이 납니다 애초에 의대 시험보고 갔으면 될일ㆍ겨우 정권 갈아 놨는데ᆢ정씨는 후보자 사퇴가 옳은것 입니다
미친 나라.. 수능위주로 뽑아야지
뭔 고딩이 에세이를.쓰고.. 이게 나라냐
저는 그 동안 원장님이 언급하신 정치 관련 의견에 모두 동의하지는 않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원장님의 채널을 구독하고 애청하는 이유는 '그렇게 생각할 수도 있겠다'고 납득이 되는 지점들이 있기 때문입니다. 이쪽이든 저쪽이든 내가 맞고 너는 틀리다 식으로 편가르기 안하면 참 좋을텐데. 계속해서 원장님의 의견에 동의할 수 없더라도 저는 들을 겁니다. 틀린게 아니라 다를뿐이고 다르다는 이유로 친구할 수 없는건 아니니까요. 오늘 영상도 잘 보고 갑니다. 드론 리뷰 하시는거 외에는 늘 챙겨보고 있어요. 드론은 워낙 관심 밖의 주제라 ^^;;;;
의료인자녀는 의전원
법조인자녀는 로스쿨
누구덜이
사다리걷어차는
법을 ㅡ 만들었겠습니까 ?
정치인자녀들은 여의도
ㅠㅠ ㅠ
내각제로
지들만의 영구귀족질 ..
나라로만들지않을까요 ?
7:30 여상규 법사위원장이 가족을 어떻게 생각하는지 잘 나오는 장면이네요.
마음아프네요.
오 용기있는 목소리 공감 / 지원합니다👍
부모가 있는 대학에 자녀가 입학할때는 정시로만 보던가..다른 대학에 지원해야하는 법을 좀 만들었으면 합니다. 수시 학종은 공정하기가 힘든거같네요. 아빠아니라..아무런 찬스도 없는 지금 이시간에도 의대목표로 힘들게 공부하고있는 평범한 학생들 생각 좀 해주세요. 얼마나 허탈한지를...
정호영 내정자가 이 방송을 한번 보기를 바랍니다.
의전 법전 시스템 자체가, 대한민국에는 부적절한듯합니다. 기득권층에겐 이미 차려진 밥상일뿐..
역시!!! 깔끔한 팩트 정리 감사합니다.
코미디가 왜 인기가없는지ㅋㅋ
자기자신과 싸우는 정치인들을 보고있자니 웃음만 납니다.
제가 내정자가 되면 제가무심결에 평생에 한번한 무단횡단까지 털릴까봐 못나간다고 말할것 같아요. 충분히 특혜를 누리섰다면 더 이상의 욕심은 금물입니다.
깊이 공감합니다. 김원장님 좋은 영상 올려주셔서 감사해요~^^
지금까지 밝혀진 바로도 적어도 편법이고
구체적인 사실까지 밝혀지면 불법이 되는거죠
합당합니다.
왜 상식적으로 합리적으로 그들은 생각하지 못할까요..
공정의 가치가 내 부모의 직업이나 재산과는 무관하게 제공 되어지는 사회가 되기를
자기들 유리하게 틀짜놓고 해먹는거 다 알지 않나? 의사도 뒷구멍으로 된 사람 많다는거 그쪽 사람이면 다 알듯. 어차피 여야정치인들 다 해먹은게 있으니 손 못대지.
요즘은 청문회에서 개인정보가 아주 투명하게 탈탈 털리더군요
자녀문제가 제일 많이 털리는 듯
뭐 그렇게 깨끗한 사람은 세상에 많이는 없는 듯
요즘은 별 관심도 안간다는
예전에도 그랬듯이 그려려니 합니다
가족, 아버지, 남편 이보다 더 큰 완장이 어디있을까요....
현 구독자들이 현정부와 여당에 부정적인 사람들이기 때문에, 그래서 차기정부가 잘 되었으면 하기때문에,
오히려 정호영 후보자가 법적문제가 없더라도 사퇴하길바라는 분들이 많은겁니다.
맞아요.. 적당히.. 알아서 물러나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평등 정의 공정에 대한 개념이 지금보다도 훨씬 뒤떨어져 있었을 고려시대에도 상피제도라는게 존재했습니다. 정호영 후보자는 사과하고 사퇴하기 이전에 교육자이자 지식인의 한사람으로서 부끄러움을 느껴야 합니다.
김원장님 말씀에 공감합니다. 이번에도 좋은 영상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쉽지 않은 이야기 꺼내셨습니다
용기에 박수를 보냅니다
일단 정시로 의대를 간 아들을 둔 엄마로서 의전원은 하루빨리 폐지해야 한다고 생각해요.수능을 통해 의대를 간 학생들 입장에선 분명 차별 맞죠. 처음부터 의대를 갈 수 없는 학생들이 허락된 편법으로 의대를 가는거 아닐까요.
맞아요 의대는 꿈도 못꾸던 사람들이
의전원으로 많이 들어갔지요
그나마 부모챤스도 허다함
좌고 우고 관심없고, 나는 청렴결백하지도 때때로 정직하지 않기도 하지만, 그러므로 나는 스스로 공직자의 자질도 아니고 능력도 없고, 시켜줘도 할 생각도 없다. 그래서 나와 달리 정직하고 청렴결백하고, 능력도 있고, 잘못을 하면 바로 인정하고 반성하는 바른 인간이 내 앞에 서고, 나를 이끌어 주길 바란다. 나랑 비슷한 인간이 욕심만 목 끝까지 채워서 큰소리치고 나서길 바라지 않는다.
그런 인간이 나서는 것도 아니꼬운데 심지어 법적으로든 윤리적으로든 올바르지 않은 잘못이 밝혀졌는데도, 반성하지도 않고 심지어 잘못 안 했다 우긴다면 죽도록 밟아주고 싶은게 솔직한 심보다.
난 그거밖에 안되니 죽도록 물고 늘어지겠다. 조국에게 했듯이.
양진영의 내로남불 지긋지긋하네요. 뭔 장관 그리 대단한건지. 진정한 권위를 소망하는 사회가 되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