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키퍼는 멘탈이 중요 합니다 유소년 시절 흙에서 다이빙 하던 시절 그리고 골킵 이라고 외쳤던 시절...그때를 생각 하면서.. 항상 긍정적으로 생각을 해야 합니다 어느환경 어느 장소 를 떠나 항상 골키퍼는 팀을 조율 할수 있는 멘탈이 정말 중요 합니다 오늘도 멘탈 싸움에서 이긴 강호님 멋있습니다 항상 응원 하겠습니다
무조건이라는 건 없죠 ㅎㅎ 경기 상황이나 위치 성향에 따라 달라질 수 있는 판단이고 말씀대로 무조건 나갔다 하더라도 먹혔을 수도 있는 문제입니다! 이전 영상에 자세히 풀어놨으니 시간 되실 때 한 번 참고해 주세요~! ruclips.net/video/nlD6KjM6o6U/видео.html
3:06 강호님이 설명 친절하게 해주셨는데도 사람에 따라 의견이 다 갈리지만 나가고 안나가고의 정답은 없습니다. 그냥 자기가 판단해서 가장 공을 막는 최선의 방법이라고 생각하면 그게 맞는겁니다. 카시야스 하이라이트에서 저런 1대1 상황이 나왔을때 안나오고 골대쪽에서 서서 상대 슈팅을 막는걸 봤었는데, 카시야스 가 했던 그 판단이 잘못된 판단일까요? 그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그때 당시에 분명히 카시야스도 가장 최선의 판단이 뭔지 생각하고 행동했을꺼에요.
앗~ 10여년전 직장인 축구대회 주 경기장~ 저도 골키퍼였는데... 정말 힘든 구장이었지요~ 바닥도 바닥이지만, 골대뒤 골 아웃 공 주워 와주는 팀원 없으면 고스런히 골키퍼가 그 먼 뒤로 뛰어가서 주워와서 골킥차고 ㅋㅋ 골막다가 지치는게 아니라 골킥 공 주우러 왔다갔다 하다 지친곳~~ 앙직도 10여년전 고무가루 인조잔디 그대로인가 보네요~ㅎㅎ; 예전에 고교선출 경기도 하는 정규 구장으로 알고 있는데... 한편으로 아쉽네요.. 정말 고생 많으셨습니다~~
저기 골대 뒤로 아웃 되면 몇십미터다녀와야죠 ㅋㅋ 트랙 뛰는 분들도많고 구장은 참 에너지 넘치고 좋은거 같아요(잔디빼고) 그리고 여윽시 1대1 위치 기똥차게 다 잘 잡으시고 기다렸는데 결과적으로 아쉬우실 장면이 많았지만 축구가 다 그런거죠(?) 고생하셨습니다 넘 재밌게 잘 보고 갑니다 굿킵입니다 그럼 아뒤오스!
원래 우리나라에 있는 잔디는 금잔디, 그러니까 겨울에는 노랗게 되고 봄에야 초록색 잎이 나는 잔디였음. 그래서 경기장에서 쏜 폭죽에 불붙어서 화재가 나기도 하고, 궁여지책으로 초록색 물감 뿌리고 경기하기도 하고 그랬음. 사계절 푸른 천연 양잔디가 국내에 도입된 게 2002 월드컵 때임. 이때 들어온 사계절 잔디들이 켄터키 블루그래스와 다른 종류를 섞어서 들어왔는데, 이 사계절 잔디들은 겨울에는 잘 버티지만 역으로 고온다습한 기후에 매우 약하다는 단점이 있음. 우리나라 한여름에 쥐약인 것임. 그래서 관리가 잘 안돼서 밑에서 썩어버리는 경우도 많이 생김. 이걸 한번 싹 밀어버려야 하는데 그 비용이 만만찮아 땜빵만 하면서 20년 가까이 쓰다가 더 이상 못 버티겠어서 잔디를 싹 다시 까는 경기장들이 나오는 것임. 이 사계절 잔디가 잘 버티게 관리하려면 배수가 잘 되어야 하고, 통풍을 잘해줘야 함. 별도로 대형 팬을 경기장에 설치해서 (이동식으로라도) 통풍을 시켜줘야 함. 또한 이 사계절 잔디가 겨울을 잘 버틴다고 하지만 그건 유럽의 겨울 얘기고 우리같은 영하 10도 넘는 한파는 또 못 버팀. 그래서 겨울에는 낮에는 열어서 햇볕 쬐게 하고 밤에는 무거운 피복재를 덮어줘야 함. 이걸 겨울엔 매일 낮밤마다 해야 함. 또한 요즘은 관중석이 높게 올라간 경기장들이 많아 채광이 부족한 경우들도 많아서 채광기도 켜 줘야 함. 한마디로 정리하자면 유럽같이 양탄자 같은 양질의 잔디는 진짜 관리하기 어렵고 그만큼 비용과 인력, 시간이 든다는 얘기임. 특히 중요한 게 축구 말고 다른 걸 하면 안 되는데, 우리나라 축구경기장은 툭하면 무슨 콘서트 하고 단체공연 하고 그러는데 이게 잔디에 정말 안 좋음. 공연할 때 뭐 깔고 하긴 하는데 그게 며칠씩 잔디밭 전체를 짓누른 채로 깔고 있는데 이게 통풍도 안돼, 햇볕도 못 받아, 위에서 사람이 뛰니까 눌려... 잔디한텐 진짜 최악임. 아예 그런 행사를 못하게 해야 하는데 위에서 언급했듯 이 경기장들은 축구팀 소유가 아니라 지자체 소유다 보니 지자체에서 수익사업을 위해 그런 행사를 유치하는 걸 막을 수가 없음.
골키퍼는 멘탈이 중요 합니다
유소년 시절 흙에서 다이빙 하던 시절 그리고 골킵 이라고 외쳤던 시절...그때를 생각 하면서..
항상 긍정적으로 생각을 해야 합니다
어느환경 어느 장소 를 떠나 항상 골키퍼는 팀을 조율 할수 있는 멘탈이 정말 중요 합니다
오늘도 멘탈 싸움에서 이긴 강호님
멋있습니다
항상 응원 하겠습니다
03:06 이 상황에서 안나가는 판단이 훨씬 안좋은 판단 같습니다. 저기서 찍어서 키퍼 키 넘겨서 찰수 있는 공격수보다 키퍼가 나오면 아무것도 못하는 공격수들이 태반입니다. 다만 안나오면 그냥 구석으로 살짝만 차도 들어가는 각인데 그냥 무조건 나오는게 맞다고 봅니다
ㄹㅇ 애당초 우물쭈물했던것부터 먹힌거라 보는데 판단이 살짝 느리셧음
@@니는죽었다_신체 ㅇㅈ
무조건이라는 건 없죠 ㅎㅎ
경기 상황이나 위치 성향에 따라 달라질 수 있는 판단이고
말씀대로 무조건 나갔다 하더라도 먹혔을 수도 있는 문제입니다!
이전 영상에 자세히 풀어놨으니 시간 되실 때 한 번 참고해 주세요~!
ruclips.net/video/nlD6KjM6o6U/видео.html
ㅇㄴ 기다리는게 훨 나음 진짜
3:06 강호님이 설명 친절하게 해주셨는데도 사람에 따라 의견이 다 갈리지만 나가고 안나가고의 정답은 없습니다. 그냥 자기가 판단해서 가장 공을 막는 최선의 방법이라고 생각하면 그게 맞는겁니다. 카시야스 하이라이트에서 저런 1대1 상황이 나왔을때 안나오고 골대쪽에서 서서 상대 슈팅을 막는걸 봤었는데, 카시야스 가 했던 그 판단이 잘못된 판단일까요? 그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그때 당시에 분명히 카시야스도 가장 최선의 판단이 뭔지 생각하고 행동했을꺼에요.
정답입니다!!
골키퍼 성향과 위치 상황 등등에 따라 당시 내릴 수 있는 최고의 판단을 내렸겠죠!
댓글 감사드립니다!! 👍
2:40 '그 장면'
정말 열심히 잘 하시네요👍👍👍👍👍👍👍👍👍👍 오늘도 잘 보고 갑니다~^^
어후.. 저기는 정말 갈아줘야 합니다. TF축구화가 가장 잘 어울리는 하드한 곳이죠. 고생하셨습니다.
강호님이 말씀하신 것 처럼, 여기는 정말 최악이고 고민없이 TF 챙겨가야 하는 곳이에요 ㅠㅠ
대관료는 또 저세상 가격...;;;; 문원체육공원 만큼만 관리좀 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ㅜㅜ
이와중에 평소처럼 캐칭 하고 세이브 하는 모습 보니 대단하십니다..!!
감사합니다!!
하루 빨리 잔디 교체 해줬으면 좋곘네요 ㅠㅠ
잘보고있습니다!!
감사합니다!!! 👍
5:23 ㅋㅋㅋ 관객분들인가요? 리액션 굳굳
저렇게 리액션 해주시면 더 뛸 맛 나는 것 같습니다 ㅎㅎㅎ
열혈강호님 부럽습니다 장갑사이즈가 9호라서요 전 손이너무커서 직구로 13.5호 사용하고있어서요 ㅠㅜ
6:13 골키퍼의 징크스 “어? 무실점 각?” 하면 꼭 먹힘
골키퍼의 금기어로 만들어야 겠습니다.. ㅎㅎㅎ
뛰어다니는 발자국소리만 들어도 그냥 일반 바닥급이네요 ㄷㄷ
잔디를 다 떠나서 아래 쿠션좀 깔아야하는데 ㄷㄷㄷㄷ
막으려는열정이아주보기좋아요 그래도 몸조심도하세용 좋아요도 누르고 갑니당
감사합니다 좋은 하루 보내세요~!!
저는 학교 운동장이에서 다이빙 하다가 학교 운동장이 모래 라서 골킥 하다가 발에 멍들 어서 이제 골킥 못해요 ㅠㅠ
앗~ 10여년전 직장인 축구대회 주 경기장~ 저도 골키퍼였는데... 정말 힘든 구장이었지요~ 바닥도 바닥이지만, 골대뒤 골 아웃 공 주워 와주는 팀원 없으면 고스런히 골키퍼가 그 먼 뒤로 뛰어가서 주워와서 골킥차고 ㅋㅋ 골막다가 지치는게 아니라 골킥 공 주우러 왔다갔다 하다 지친곳~~ 앙직도 10여년전 고무가루 인조잔디 그대로인가 보네요~ㅎㅎ; 예전에 고교선출 경기도 하는 정규 구장으로 알고 있는데... 한편으로 아쉽네요.. 정말 고생 많으셨습니다~~
정말 공 주우러 다니다가 지치는 운동장입니다 ㅎㅎ
운동장 자체는 넓고 좋은데 ㅠㅠ
댓글 감사드립니다 👍
잔디 안좋은곳 가면 그날은 무서워서 골킥이나 사이드킥 시도도 못하겠고 슈팅오면 무의식 적으로 다이빙 뛰고 난 뒤에 생각하죠 아.. 맞다 여기 잔디가..
경기 끝난 후 쓸려있는 피부를 보면서 피눈물 흘리며 샤워합니다..
텍스트만 봐도 벌써 따끔거리네요 ㅠㅠ
관문 잔디 좋았는데 어느순간 진짜 최악이 되었더라구요. 진짜 조기회에서 ‘무실점 하나’하면 무조건 실점. ㅎㅎ 국룰인가봐요
무실점은 이제 저에게 금기어가 되었습니다! ㅎㅎ
저기 구장에서 k7리그도 뛰고 자주가서 골키퍼 하는데 잔디상태 좋지 않지만
그래도 할만합니다😂😅⚽️
그리고 저기 몇달뒤면 아마 잔디교체 할거라 기대가 크지요~~~^^
애기 재우고 재밌게 보고갑니다! 장갑 볼 때마다 너무 예쁘네요.. 손이 작은 편이라 작은 사이즈를 봐야할 것 같은데, 조만간 축구 복귀하는대로 와이프 눈치를 봐야할 것 같습니다 ㅎㅎ 건강 잘 챙기시고 영상 계속 올려주세요!!
감사합니다!
와이프분과 원만한 합의가 되기를 기원합니다 😁
공안오면 집중력 떨어지는거 너무 공감되요ㅎㅎ K인조잔디ㅠ수고많으셧네요~
공이 너무 와서 골 많이 먹어도 멘탈이...
참 어렵네요 골키퍼!!! 😣
이번 경기는 상대팀이 니어포스트를 유독 잘 보는거 같네요 ,, 너무 어려운 키퍼 ,,,,,,
과연 40세 전에 무실점 할 수 있을까요?
현역 국대 범신 이범영 골키퍼도 조축에서 3골 먹더라구요 노이어가 와도 무실점은 어렵지요.
무실점 하는 그날까지 가즈아!
무실점이 프로보다 어려운건 수비수준이 상대 공격수준보다 거의 100% 낮기 때문이죠
40 전에는 꼭 해보겠습니다 퐈이팅!! 🔥
카페트화 된 인조잔디 보면 정말 축구할 맛 (키퍼 볼 맛) 안 나죠.. 게다가 저 허연 먼지 날라다니면.. ㅠ ㅠ
정말 천연잔디에서 원 없이 다이빙 뜨고 싶네요!! ㅠㅠㅠ
@@kangho_gk 관리 잘 된 천연잔디 구장에서 슬라이딩할 때 쫙 미끄러지는 그 쾌감은.. 하..
부상 없이 즐축하세요 ^^
서울 보라매공원 인조잔디구장도 서울에서 제일 잔디가 별로입니다 ㅜㅜ
저도 몇 년 전에 가봤는데 최악이더라고요 ㅠㅠ
축구장은 적고 동호회는 많아서 잔디가 금방 죽는 것 같습니다 😰
과천이 경마장이 있어 자립도가 높다고 하던데~~뻥이었나용? 관문이 아니라 관짝들어가는 문인지 ㅠㅠ
나간다 지킨다는 진짜 순간 판단하기가 너무 어려워요
지난주에 경주 에어돔 구장에서 게임 했는데 확실히 다이빙 해도 좋더라고요
오 저도 한 번 방문해 보고 싶네요..!!
저기 골대 뒤로 아웃 되면 몇십미터다녀와야죠 ㅋㅋ 트랙 뛰는 분들도많고 구장은 참 에너지 넘치고 좋은거 같아요(잔디빼고) 그리고 여윽시 1대1 위치 기똥차게 다 잘 잡으시고 기다렸는데 결과적으로 아쉬우실 장면이 많았지만 축구가 다 그런거죠(?) 고생하셨습니다 넘 재밌게 잘 보고 갑니다 굿킵입니다 그럼 아뒤오스!
정식 스타디움 같은 느낌이지만 잔디와 팬스만...!! ㅎㅎ
댓글 감사드립니다!
저는 그나마 관리 잘 된 구장에서 운동하는데도 골반 다쳤네요 ㅜㅜ 세이빙을 잘못해서요 그래서 고질병됐네요
골반은 항상 고질병입니다 ㅠㅠ
순간적으로 넘어지다보면 저도 가끔 다치기 일수에요 ㅠㅠ
혹시 더원 강호에디션 재입고 안되나요ㅠ
대치유수지체육공원 잔디도 너무 안좋죠ㅠ
대체적으로 수도권은 사람들이 몰려서 금방 잔디가 망가지는 것 같습니다 ㅠㅠ
주말에 풀로 돌아가니..
손에 스친거 바로 소리로 듣고 알았습니다 ㅎㅎ
청각 합격입니다!! 👍
골반 조심하세요 ㅠㅠ 잔디 딱딱한 곳에서 세이빙 뜨고 골반 다쳐서 많이 고생했어요ㅠㅠ
골키퍼들 부상 항상 조심해야 합니다 ㅠㅠㅠ
1빠용 ~~ k 인조잔디 조심하세요~~ 진짜 아프겠다ㅠㅠ
부상 조심하세요 ㅠㅠ
식구 생기고
나이들수록 쫄고 몸사리게 됩니다ㅎㅎㅎ
일 하고 돈 벌여야 하는 내 몸 소중하니깐요ㅋㅋㅋ
저도 관문체육공원에서 뛰어봤었는데 허리 다 나가는거같았습니다. 특히 축구 끝나고 축구화를 보니까 먼지가 엄청 묻어있더라고요.😂😂
포브스 선정 넘어지기 싫은 구장 1위!!!
경기뛰는데 모래바닥이어서 다이빙할때 무릎까지고 입에 모래가 들어가네요 동두천은 인조잔디가 별로 없더라고요ㅠ
모래는 그야말로 최악..!
ㅇㅈ
관문체육공원 최근에 잔디 갈아서 정말 좋습니다 ㅋㅋ 집앞이라 애용하는데 정말 좋습니다
관문...공 나가도 팬스가 없어서 멀리 나가기 일쑤고, 마라톤 동호회들도 트랙 뛰는데 절대 안 차줌 ㅋㅋ
잘보고 갑니다~
잔디도 잔디인데 팬스좀 만들어줬으면 좋겠네요 ㅠㅠㅠ
수고하셨습니다
감사합니다!!
여기서 강호님이랑 같은 위치에서 했었는데, 경기 끝나고 진짜 몸 깨지는 줄 알았습니다…. 그리고 제 실력 문제도 있긴 한데, 여기서 한 이후에 몇 개월동안 슬럼프 왔었던 기억이 있네요
악!~~~보기만해도 골반이 아픈 반응을하네... ㅠ.ㅠ
K 골키퍼들의 고질병 ㅠㅠ
저 혼자 유튭 보면서 사이드발리 연습중인데 넘 안되서 혹시 다음편에는 사이드발리 꿀팁 을려주실수 있을까요?ㅠㅠ•᷄⌓•᷅ 경기 고생많으셨습니다!!
관문 볼주우러 가는건.. 이기고있을땐 천천히 지고있을땐 호다닥ㅋㅋ
골키퍼 활동량 +10 입니다 ㅎㅎㅎ
골키퍼장갑 로이쉬 글루 프린트 장갑 리뷰해주세요
저도 저번주 아이리크일때 인조잔디여서 골반이 뽀가지는줄 알았어요
부상 조심하십쇼 ㅠㅠ
아이리그 말임?
@@user-xh8fi3lg4m 넹
항상조심!
강호님 강서구쪽은 용병 안오시나요 ㅎㅎㅎ
열혈강호님 혹시 딱딱한 바닥에서도 최대한 안 아프게 다이빙 하는 방법 있나요?
다이빙은 아무리 잘뛰어도 아픈거라서 .. 저는 다이빙 후 구르는게 그나마 안아프더라구요
키퍼들은 어릴때부터 시작하는 경우가 많은데 학교 운동장이 거의 모레 바닥이니깐 뒹굴고 하니 난이도가 극악인 환경에서 하다 잔디에서 축구하니깐 축구에 빠진 애도 있어욬ㅋㅋㅋ 재 중학교 동창입니다
골끼퍼진짜잘한다🎉
저장갑 도블락님준거같은데요 이경기까지 뛰고주신건가보네요 맨땅깔지 차라리 잘깔던지 대충깔았나보네요
나도 레슨받고 싶다😢
무실점 하는줄 아깝 1대1일 넘 쉽게 나오는게 아쉽네요
한 경기에 1대1 3-4개는 기본인 것 같아요! 😢
저기 공 나가면 주우러 가기도 빡세던데
골키퍼 활동량 +10 ㅠ
안녕하세요 저번에 문원체육공원에서 봤어요
안녕하세요!!
흙밭에서 하는거 보단 좋을거 같음
한국이 사계절이라 잔디가 안좋아요
인조인데 무슨
한국 평균 능지
원래 우리나라에 있는 잔디는 금잔디, 그러니까 겨울에는 노랗게 되고 봄에야 초록색 잎이 나는 잔디였음. 그래서 경기장에서 쏜 폭죽에 불붙어서 화재가 나기도 하고, 궁여지책으로 초록색 물감 뿌리고 경기하기도 하고 그랬음. 사계절 푸른 천연 양잔디가 국내에 도입된 게 2002 월드컵 때임. 이때 들어온 사계절 잔디들이 켄터키 블루그래스와 다른 종류를 섞어서 들어왔는데, 이 사계절 잔디들은 겨울에는 잘 버티지만 역으로 고온다습한 기후에 매우 약하다는 단점이 있음. 우리나라 한여름에 쥐약인 것임. 그래서 관리가 잘 안돼서 밑에서 썩어버리는 경우도 많이 생김. 이걸 한번 싹 밀어버려야 하는데 그 비용이 만만찮아 땜빵만 하면서 20년 가까이 쓰다가 더 이상 못 버티겠어서 잔디를 싹 다시 까는 경기장들이 나오는 것임. 이 사계절 잔디가 잘 버티게 관리하려면 배수가 잘 되어야 하고, 통풍을 잘해줘야 함. 별도로 대형 팬을 경기장에 설치해서 (이동식으로라도) 통풍을 시켜줘야 함.
또한 이 사계절 잔디가 겨울을 잘 버틴다고 하지만 그건 유럽의 겨울 얘기고 우리같은 영하 10도 넘는 한파는 또 못 버팀. 그래서 겨울에는 낮에는 열어서 햇볕 쬐게 하고 밤에는 무거운 피복재를 덮어줘야 함. 이걸 겨울엔 매일 낮밤마다 해야 함. 또한 요즘은 관중석이 높게 올라간 경기장들이 많아 채광이 부족한 경우들도 많아서 채광기도 켜 줘야 함. 한마디로 정리하자면 유럽같이 양탄자 같은 양질의 잔디는 진짜 관리하기 어렵고 그만큼 비용과 인력, 시간이 든다는 얘기임. 특히 중요한 게 축구 말고 다른 걸 하면 안 되는데, 우리나라 축구경기장은 툭하면 무슨 콘서트 하고 단체공연 하고 그러는데 이게 잔디에 정말 안 좋음. 공연할 때 뭐 깔고 하긴 하는데 그게 며칠씩 잔디밭 전체를 짓누른 채로 깔고 있는데 이게 통풍도 안돼, 햇볕도 못 받아, 위에서 사람이 뛰니까 눌려... 잔디한텐 진짜 최악임. 아예 그런 행사를 못하게 해야 하는데 위에서 언급했듯 이 경기장들은 축구팀 소유가 아니라 지자체 소유다 보니 지자체에서 수익사업을 위해 그런 행사를 유치하는 걸 막을 수가 없음.
에ㅔㅔㅔㅔㅔㅔ재미있겠다!
저 여기서 대회해서 2등햇ㅅ어요
'시멘트'
한국의 악마잔디ㅠㅠㅠㅠ
K-골키퍼들의 무덤 ㅠㅠ
아니 딱딱 소리가 들리는것 같지?
아디오스
그럼이 빠졌네요!!! 😁
1빠 고정 좀여...
수고하셨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