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노래를 어찌 그렇게 들으시나요? 봄이 오는 것은 겨울에서 봄이 되었다는 거고 여름이 간다는 건 여름이 가을이 된다는 것, 즉 사계절의 변화 세월의 흐름. 될대로 된다는 것. 다만 왜 봄이고 여름이냐? 봄은 희망이고 그래서 오는 걸 말하는 거고 여름은 젊음과 고통이고 그것이 지나간다는 것을 말하기 위해서 봄과 여름을 통해서 인생을 표현한 거죠. 님처럼 봄이오고 여름은 가고 동타임이라면 말이 안되죠. 지난 여름이 간다는 것도 그렇고.
박정현이 그저 기교나 애드리브 에 치중하는 가수가 아니란걸 여실히 보여주는 무대! 탄탄한 기본기 와 곡 해석력! 그리고 타 가수와 차별화 되는 섬세 하면서도 풍부하고 다채로운 표현력 까지... 듣는이로 하여금 마치 이야기를 그려나가는 것이 눈 앞에 보이는 듯 한 느낌을 주는 음악을 하는 당신이 진정한 가수!
아니 레전드로 나와야 할 사람이 왜저기에 ㅋㅋㅋㅋㅋ 박정현 노래는 실제로 들어봐야 왜 박정현 박정현 하는지 안다고 하는데 .. 실제로 안들어 봐도 저렇게 감미롭게 감정선 안놓치고 이어서 깔끔 하게 부르는 가수 찾기 힘들지. 그냥 어떤 노래를 가져다 놓아도 편하게 들을수 있는 가수 .. 그게 박정현 .
첫번째 듣구 바로 원곡을 찾아서 들었습니다 ..원곡도 좋지만 요즘버전으로 또다른 매력으러 제게 다가오네요.. 두번째 듣구 닭살 돋고..세번째 노래 감동을 다시 느껴지고..계속 듣고 있는데 또다른 감동이 전해지네요ㅠㅠ 원곡이 좋은곡이여서 그런지 박정현씨가 잘해서 그런지..최고입니다
박정현이 1996년 11월 17일 KBS 열린음악회에서 이선희의 "J 에게"로 데뷰하였는데 이선희에게 불후의 명곡을 통하여 보답하는군요. MBC 나는 가수다를 통하여 현재 한국 최고의 여성 보컬리스트로 입증된 가수로 추억의 책장을 넘기면을 더 더욱 생명을 불어넣어주는군요. Thank You Lena.
박정현이 조용필, 이선희 같은 대가수들의 노래를 부를 떄는 원곡의 틀을 유지해서 절제된 편곡을 하고 여기에 본인만의 해석을 입힙니다. 절대로 무대를 잔망스럽게하거나 기교 위주의 편곡을 해서 원곡을 파괴하는 일은 하지 않아요. 아티스트에 대한 존경심을 표현하는 방법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이 TV 쇼는 나에게 음악 수업과 같습니다. 박정현의 목소리는 천사같고, 밴드의 편곡도 훌륭하다. 여행을 떠나는 듯한 느낌을 주는 곡이에요. 브라질에서 이 영상을 보는 중🇧🇷🙋🏽♂️
이게 진짜 레전드 무대
박정현 화이팅!
뭘봐서요?
@@gohwanahn1067 박정현 노래스타일 저도 그닥이라 느끼며 이십여년을 찾아듣지않았는데 꾸준히 박정현 노래 찾아들은지 몇년됬네요. 어느순간부터...ㅎ
보통 이노래를 부르는 가수들은 이선희 모창수준인데...역시....박정현은 다르네...
보통 이노래 불러서 이선희 모창 수준에 머문 가수들 누가 있나요?
난 박정현 노래인줄^^
부르는 이가 절제하는 감정은 듣는 이가 가져간다.
와 표현력..
두 시간쯤 전에 비긴어게인 샹들리에 볼 때 알아챘어야 했는데...
감옥이 따로없네..
ㅋㅋㅋㅋㅋ
ㅋㅋㅋ
그래서 몇시간뒤에 끝나던가요? 설연휴 아직 3일 남긴했는데...
유툽 가수들 영상보다보면 몇시간 금방감 ㅠㅠ
엌ㅋㅋ나도 비긴 샹들리에 보고 거진 세시간쯤 되가네ㅋㅋ
가끔 박정현 고음과 기교만 넘사인줄 아는 사람들있는데,, 곡 표현력이 진짜 예술임. 그 대표적인 무대~
박정현의 특별한 점은 음이 굉장히 정확함, 한 음에서 다른 음으로 넘어갈 때 한 음 한 음 너무 정확함
정확한걸어째암? 작곡가임?
표현력만 놓고본다면 박정현이란가수는 대한민국 가수총망라해서 원탑
이 노래 박정현 버전 너무 좋아함ㅜㅜ
박정현 그냥 신 입니다
박정현의 애드립, 고음 등등 엄청나지만 난 저 감성이 정말 말도 안된다고 본다
마지막에 노래 끝내는 스킬봐라...
입을 다물게 하는 가창력에 그저 놀라울뿐... ☆☆☆☆☆☆☆
정말 개인적인 생각으로 나가수,불후의명곡 통 틀어서 박정현이 커버한 곡들 중에서 가장 좋아하고
가장 잘 불렀고 가장 박정현에게 잘 어울리는
노래라고 생각함. 1번순서 때문에 중반부 인연이랑 더원 hey하면서 괴성지르는거에 밀려서 사람들이 잘 모르는데 진짜 개명곡
본방으로 볼때 이 무대는 그냥 불후의명곡에서 전무후무한 무대라고 생각했죠...
김필이 비긴에서 이런말을 했엇죠...가수는 누나(박정현)를 보고 하는말이다..ㅋ 갓정현
박정현의 가장 큰 장점이 고음이나 기교가 아닌 탁월한 곡 해석력과 풍부한 표현력임을 여지없이 보여주는 정말 아름다운 무대... 할 말을 잃게 함 ㅠㅠ 갓갓갓정현...
최고최고최고!!!^^*
녀석 ㅋ
근데 고음이나 기교도 대단하다는거.. 고음은 정현이보다 잘하는 사람도있긴함. 소향 손승연 이정도...기교는 정현이가 확실히 탑이고...곡해석력도정말 탑오브탑
이선희의 감성을 충만하게 했을 뿐 아니라, 이선희의 노래 인생에 또 한번, 영감을 주었으리라고, 감히 말할 수 있을...박정현의 헌정곡.
볼때마다 느끼는건데 박정현은 한음한음 정성을다해 노래를 부르는게 진짜 대단한것같네요 표현은 또 얼마나잘하는지~ 최고입니다가수한명뽑으라면 난 박정현!!
난 이선희
나도 박정현
얼마전에..박정현씨 라이브공연 봤는데..이분은진짜 라이브로들어야됨... 표현력이넘사임..
볼때마다 느끼지만 박정현님은 현악기 같다!!
64호 영상 보다가 오랜만에 생각나서 왔습니다
이 무대는 예술 그 자체였네요...
여성의 지독한 감성과 섬세함을 볼수있는 몇 안되는 감성 노래
와...... 내가 추억의 책장을 넘기면을 너무 너무 좋아하는데 이건 이선희의 것과 다른 완전한 하나의 새로운 노래가 나왔네. 박정현의 모든걸 보여준 무대입니다. 완벽 그자체!!
박정현의 최대 강점이 화려한 기교가 아닌 섬세한 감정선임을 보여주는 무대
SeongEun Bae 항상 박정현이란 가수는 기교가 아니라고 느끼고 있었는데 정말 공감되네요
박정현이 노래를 부를때 기교를 많이 부리기는함.. 개인적으로 기교를 최소한으로 낸 무대들이 레전드가 많은듯!
목소리에 신선하면서도 단맛이 있어요. 마 우럭 회를 먹은거 처럼...
지금다시 예전무대들을 보면서 느낑겅데 박정현은 알려져있다시피 미국에서 초중고 전교1등을 도맏아한 수재라그런지 곡해석력이 뛰어나 항상 감성 전달을 최우선으로 노래했음... 물론 데뷔초에 기교가 지금보다 더 화려해서 감성전달이 거기에 가려진것뿐인거같음..
박정현하면 섬세한 감정선
박정현 특징이 꿈을 꾸네 같이 끝에 피아니시모 마무리 할 때 표정임. 최대한 집중해서 입의 공간을 잡고 발성하다가, 끝에 쯤 턱을 탁 풀고 마무리하는 느낌. 그마저도 예술적임. 진정한 마에스트로다.
전문가 ㅠㅠ
이 노래를 8년째 듣고 있네....
와.. 가창 발성이런걸 떠나서 노래부르는 표정 제스처 표현하는거 보면 타가수들하고 좀 다른... 감탄이나옴 ㅋㅋㅋ
그죠 표정과 손동작이 너무 다양한데 그것도 굉장히 감정적으로 보여서, 그냥 서 있는데도 아주 드라마틱하게 느껴지네요
음원이 안 풀려서 아직도 현장공연녹화로만 듣고 있어서 슬픔..
가수들의 가수
이선희님이 말했죠. 박정현씨 팬이라고 .. 박정현씨도 이선희님이 존경하는 가수이자 팬이라고 하셨고. 너무 잘하십니다~_~
이때 정말 실제 본 사람들 부럽 ㅜㅜ
노래를 겉멋 들지않고 정성들여 부르는 태도 또한 너무 멋짐
정말 좋아하는 곡인데 박정현 님이랑도 너무 잘 어울리네요 가사도 그렇고
마지막 미쳤다 ... 깃털이 바람에 흔들리는거 같음
이걸 몇년째 돌려본다.
동시대에 살아서 다행이다
자기 음색으로 부른 가수는 거의없다,그래서 더욱
좋다,이선희 노래는 잘해도 반타작이라서 가수들도
피하는데 역시 박정현이다
마지막 잠이드네 꿈을꾸네 이소절이 박정현 클라스를 말해주네
진짜 노래 너무너무 잘하네...
본인의 창법을 유지하면서도 과하지 않은 감정 절제... 역시 최고다
텐션 유지하면서 노래로 이야기풀어나가는 스킬이 대단하다
봄은 가고 여름이 오는 게 아니라
새로운 봄은 오지만 뜨거웠던 지난 여름은 가는 것이니 가사가 시 같아
가버린 여름을 애절하게 떨리는 음정으로 표현한 이 가수의 해석도 대단하지 않아?
이 노래를 어찌 그렇게 들으시나요? 봄이 오는 것은 겨울에서 봄이 되었다는 거고 여름이 간다는 건 여름이 가을이 된다는 것, 즉 사계절의 변화 세월의 흐름. 될대로 된다는 것. 다만 왜 봄이고 여름이냐? 봄은 희망이고 그래서 오는 걸 말하는 거고 여름은 젊음과 고통이고 그것이 지나간다는 것을 말하기 위해서 봄과 여름을 통해서 인생을 표현한 거죠. 님처럼 봄이오고 여름은 가고 동타임이라면 말이 안되죠. 지난 여름이 간다는 것도 그렇고.
와..진짜 국내 최고의 가수 이선희와 박정현 와..
박정현이 이노래도 불렀구나.
이런 가수가 있어 귀가 아주 즐겁네 ㅎ
표현이 미묘하게 다채로와 노래가 원곡 보다 화려하고 고급스럽다.
선배를 존경하고 존중하는 의미로 기교부르지도 않고 지르지도 않고 담백하고 원곡에 충실하게 부르는데 더 감동 받습니다 최고
우화~~잘하는게 아니고 정말 예술이네요
진짜요..... 예술이라는말이 찰떡이네요.... 잘하는거 이상...
What a great voice and a soulful singing
저렇게 훌륭한 후배가 자기 노래를 불러주는거를 듣는 레전드의 심정은 어떤것일까 ㄷㄷㄷ
정현님 추억의 책장 넘기러 왔습니다. 제 추억 아직 유효한지 모르겠네요. 너무 풋사랑이라 아른거리기만 하네요. 뭐 어디에서 잘 살고 있겠죠.. 사는 게 다 그렇겠지만요..
노래의 장르를 초월하여 최고인 듯 합니다. 노래에 슬프거나 기쁘거나 그 가운데이 있는 마음까지도 이끌어 내네요.
한소절, 한마디,
이 조심 스러움 이란.....
하나의 숨,한호흡,
이렇듯 섬세함 이란.....
이선희의 어려운 노래를 이렇게 부를 수 있다는 자체가 대단함
박정현이 이선희를 얼마나 존경하는지 표현이 되는 무대같다..
그냥 수채화를 그리듯 음악을 만들어버리네
4:07 세월에 띄우고 이 부분 자칫 잘못하면 울음터지는데
그만큼 이노래에 모든걸 쏟네요.
박정현이 그저 기교나 애드리브 에 치중하는 가수가 아니란걸 여실히 보여주는 무대!
탄탄한 기본기 와 곡 해석력! 그리고 타 가수와 차별화 되는 섬세 하면서도 풍부하고 다채로운 표현력 까지... 듣는이로 하여금 마치 이야기를 그려나가는 것이 눈 앞에 보이는 듯 한 느낌을 주는 음악을 하는 당신이 진정한 가수!
인간의 목소리가 최고의 악기라는 예를 보여줌
와.. 전설이 전설을 노래하네..
신 ㅇㅈㄹㅋㅋ
강변가요제 데뷔때부터 마르고 닳도록 이선희음악을 들었던 팬으로 이곡해석은 진짜 원곡만큼이나 감동임!
노래는 발성,가창,음정등도 중요하지만 감정과 노래가주는메세지전달등이 더중요하다고봄 갠적으로 박정현은 그냥최고임
절제하면서 더 잔잔한 사랑의 느낌으로 부르네여 정현이 누나는 ~~ 잘들었어요 감사해요
진짜 너무 고급져요, 표정마저도.
의상도^^
고급 표정 의상 인성 지성
에브리씽 존재 그자체
🌺🌺🌺🌺🌺🌺
잘부르는 가수는 많은데 뭔가 박정현이 부르면.. 격이 높아진다.
ㄷㄷ
완전 공감!!!
@악당진이 깝쳐
@악당진이 쳐맞아
@악당진이 얘네들 뭐야 ㅋㅋㅋ
전설의 노래를 부르는 전설....이보다 더 섬세할수 있을까...예술 그자체
본방봤던 내가 너무 자랑스럽다.
밤에 듣지 마세요.
취하게 만드는 노래 ㅜㅡㅜ
존경을 담아 부르는 명곡 ㅎㅎ 용필이형 선희누나 같은 거장들도 박정현의 커버는 👍할거야
마지막 엔딩은..........예술 중의 예술이다
이선희 + 박정현, 대한민국 최고의 디바들~
이선희씨 감동했다 표정ㅋㅋ
불후의명곡이 20년동안 계속 지속된다면 나중에 박정현씨는 명불허전 전설로 초대받아 저 자리에 앉아서 후배들이 노래하는거 보고있겠지
정말 큰 편곡 없이도 이선희 원곡의 감정을 그대로 전달하면서도 박정현만의 스타일을 살려서 잘 부른 것 같아요. 최고의 가수는 역시 급이 다르군요
그 당시 이선희가 표현못한 감정을 최고조로 끌어 올린.....원곡을 능가하죠
이선희 첨부터 끝날때까지 눈감고 감상하네
여전히 여러가수들의 커버곡중에서 단연최고.
예술을 했네.. 클라스
박정현이 부르면 그냥 박정현 노래 같다 ㅎ
0:45 이날 라인업이 박정현씨 말고도, 윤민수&신용재 인연도 이날이고 바다 알리 더원 임창정 등등 엄청났는데 다른 무대에선 기쁘게 후배가수들 우쭈쭈 부둥부둥 하는 표정으로 응원하시던 이선희씨가 유일하게 눈감고 노래를 감상하는 리액션이 잡힌 순간이 이것
Keejin Lee 유일하게는 아니더군요
잉 윤민수 신용재 인연에서도 눈감고 감상하는 장면 있었는데용
리액션등은 그냥 다 편집자 맘대로 아무나 한테 끼워맞추는 거임.
가짜뉴스
이선희 노래를 이렇게 잘 부르는 사람은 처음 봄. 다른 사람들은 그냥 흉내만.
걍 무대를 넘어선 예술이다 ㄷㄷ
1998년 그녀를 알기 시작한 건
인생 최고의 순간 중 하나
앞으로도 오랫동안 함께 하길
이 사람 노래는 귀로 들리는게 아니라 왜 가슴으로 들리지 갓정현ㅠ
박정현은 노래의 차원을 떠나서 노래로 연기를 하는구나.
클래스가 역시 다르네~^^
이 방송을 시청했었죠
운좋았던 날이었습니다
몇년이지난후에도 매우즐겨들을정도로 좋아합니다
이선희 박정현 레전드중의 래전드
박정현은 단 한글자도 함추로 넘기지않는다... 세포하나하나에 혼을 실어 부른다
초싸이언임?;;
고음뿐만이 아니라 서정적인 음색과 드라마틱한 곡해석 섬세한 보컬스킬에 장르를 가리지 않는 풍부한 음악성 박정현같은 아티스트는 처음봄!
너무 너무 좋아요.. 시를 노래로 읊으면 이런걸까요
표현👍
박정현님 클라스는
곡 처음부터 마무리까지의 감정을 마침표 찍는
엔딩 처리에서 드러난다,,
같은 곡이더라도 부를때마다 해석을 달리하는
노래에 대한 접근? 태도?도 격이 느껴지는 부분ㅜ
박정현은 불후 레전드로 안나오나...ㅜ.ㅜ
박정현 노래 커버하기가 워낙 어려워서가 아닐까요..
편곡은 가능해도 원곡의 색깔이 워낙 강해서..
박정현 ~ 정말 잘하네요 👍❤
선희님도 인정하실듯요 ~ 😄
박정현님의 노래는 참 고급스러워요 ^^
아니 레전드로 나와야 할 사람이 왜저기에 ㅋㅋㅋㅋㅋ 박정현 노래는 실제로 들어봐야 왜 박정현 박정현 하는지 안다고 하는데 .. 실제로 안들어 봐도 저렇게 감미롭게 감정선 안놓치고 이어서 깔끔 하게 부르는 가수 찾기 힘들지. 그냥 어떤 노래를 가져다 놓아도 편하게 들을수 있는 가수 .. 그게 박정현 .
많은분들이 말씀해주신대로 정말 아름다우네요. 박정현님이 고음과 기교에 더 특화되어있다 생각했는데 이 노래부르는걸보니 잘못 생각하고 있었네요.
그립고 쓸쓸하고 슬프다 못해 아름답다
다 떠나서 듣는내내 몰입도 장난아니네
이선희 노래론 수백번이상 들은 곡인데도
박정현은 목소리가 악기 자체네
이 노래를 참 좋아합니다.
박정현님이 불러주신 이후로..
가사가 그대로 와 닿는다
쌓이네~~~는 진짜 쌓이는것같아ㅜ
책장을 넘기다 신을 영접했습니다.
첫번째 듣구 바로 원곡을 찾아서 들었습니다 ..원곡도 좋지만 요즘버전으로 또다른 매력으러 제게 다가오네요..
두번째 듣구 닭살 돋고..세번째 노래 감동을 다시 느껴지고..계속 듣고 있는데
또다른 감동이 전해지네요ㅠㅠ 원곡이 좋은곡이여서 그런지 박정현씨가 잘해서 그런지..최고입니다
서로가 존경하고 존중하는게 느껴진다
은혜롭다는 느낌...
박정현이 1996년 11월 17일 KBS 열린음악회에서 이선희의 "J 에게"로 데뷰하였는데
이선희에게 불후의 명곡을 통하여 보답하는군요. MBC 나는 가수다를 통하여 현재 한국 최고의 여성 보컬리스트로 입증된 가수로 추억의 책장을 넘기면을 더 더욱 생명을 불어넣어주는군요. Thank You Lena.
2.5D와 3D의 차이같다. 가창력의 범주를 뛰어넘어 마음에 다가오는 노래를 한다는 느낌이 드는 몇 안되는 가수 하이클래스 위에는 탑이 있다는게 느껴진다
불후의명곡이 진짜 좋은 프로그램인 이유는 나가수는 너무 심각하고 경쟁체계여서 가수들이 긴장하는게 보이는데 불후의명곡은 축제의 분위기랄까? 다들 즐기는 분위기여서 너무좋다 장수 프로그램이 됐으면 좋겠다
불후의명곡은 왠지 다들 어느 한분을 모시고 재롱잔치처럼 서로즐겁게 놀고 논다는느낌이 강해요 ㅋㅋ물론 클라스는 다르지만 어느때는 즐겁게 하지만 어느때는 무겁게 헌정하는느낌으로.....
reflected mind 그래서 나가수가 일찍 폐지되고 불명이 롱런하는 이유임
물론 임팩트는 나가수가 더 쩔었음
이건뭐 음소거하고 표정만봐도 감정이 느껴질정도니...ㅋㅋ 표현력갑
박정현이 조용필, 이선희 같은 대가수들의 노래를 부를 떄는 원곡의 틀을 유지해서 절제된 편곡을 하고 여기에 본인만의 해석을 입힙니다.
절대로 무대를 잔망스럽게하거나 기교 위주의 편곡을 해서 원곡을 파괴하는 일은 하지 않아요. 아티스트에 대한 존경심을 표현하는 방법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이젠 그랬으면 좋겠네도 정말 잘 불렀어요
개인적으로 박정현의 음색을 썩 좋아하진 않는데 그 노래 듣고 정말 감탄했습니다
마지막 처리보소...역시 다른긴다르오!!!
너무 아름다운......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