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예카테린부르크] ‘피의 성당’에서 러시아 정교회 예배를 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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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Опубликовано: 5 фев 2025
- 예카테린부르크의 ‘피의 성당’
러시아제국의 마지막 황제 니콜라이 2세 일가족이 이 곳에서 처형되었습니다.
그래서 매우 섬뜩한 이름인 ‘피의 성당’으로 불리게 되었죠.
일요일 아침, 많은 사람들이 모여들어 예배를 보았습니다.
저 역시 처음으로 러시아 정교회 예배에 참석했습니다.
의자 하나 없이 다들 꼿꼿이 서서 예배를 보았고
실내 예배가 끝나자 성당 밖으로 나가 성당 주위를 한 바퀴 빙 도는 게
꼭 불교의 탑돌이를 하는 것 같았습니다.
비극의 역사를 딛고 이제 ‘피의 성당’은 평온한 예배당이 된 것일까요?
초대교회의 전통을 아주 훌륭하게 이어가는군요
니콜라이 2세가 지하실에서 처형당했다고 하던데요, 지금은 지하실이 없어졌나요?
기존 건물을 허물고, 2003년에 피의 성당을 지었다고 들었거든요.
건축하면서 지하실을 없앤 것인지 문득 궁금하네요.
예배 드려본 느낌이 어때요??? 예수님 하나님 믿는 그런 기독교랑 같은건가요??? 궁금합니다.
로마 가톨릭에서 분열되어 떨어진 곳이기 때문에 가톨릭과 더 비슷하지 않을까 하는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로마 카톨릭이 정교회에서 분열되 나온거에요 ㅎㅎ 카톨릭 분열후 정교회는 그 때 모습에서 변화가 많이 없었고 카톨릭은 계속된 공의회로 조금씩 변화가 되어왔구요 이집트 콥트 교회가 좀 더 예전 모습이라고 알고있습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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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막과 함께 목소리 더빙도 같이 하면 어떨까요? 화면만 나오니 다소 심심한 것 같아요
정교회는 우리겨회가 없습니다. 세계어느나라 정교회든 전부 우리교회라는 관념이 있습니다.이점이 타기독교와 많이 다릅니다. 최근 우크라이나가 서유럽의 물질의 유혹에 굴복하여 정교회의 원칙을 버리고 카톨릭적 정교회 이중적 모습을 하고 있지만.😢😢😢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