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직 수학강사입니다. 정승재 선생님께서 하신말씀이 맞아요. 침착맨님 질문하실때 저도 정말 놀랬습니다. 이게 놀라운게 뭐냐면. 보통은 결론에 도달하기 위해서만 질문을 던지는데. 침착맨님은 유도되는 과정. 즉 개념의 정의를 질문하셨기 때문에, 정승재 선생님이 놀라신거예요. 물론 정승재쌤이 강의를 정말 잘하신것도 있지만. 해당 정의를 질문하신거니까, 그걸 정말 더도말고 다른말로만 표현하면, 알아서 수학법칙을 만드는 과정자체가 되는것입니다. 보통은 수학 공부를 결론에 도착하고 이해하고 나중에 뒤돌아서 그런원리였구나를 이해하는식. 으로 공부를 하게되는데. 침착맨님은 이러이러해서 정의가 만들어지는거 아니야? 라는 말을 스스로하신겁니다. 이번편 정말 즐겁고 유쾌하게. 유튜브보는 제입장에서 처음으로 2시간 넘는영상 풀로 본 경험이 되었네요. 이영상을 정말 제가 가르치는 모든 학생들에게 다시보여주고싶네요. 물론 제가 가르쳐야되는것이지만요.
현직 학원강사인데요 승제쌤이 극찬하는 이유가 너무 공감돼요. 강사들은 은연중에 이 애들이 앞에 앉아서 내 얘기를 뇌속에 넣고 있는건지 그냥 눈뜨고 자는건지 항상 불안하거든요. 그리고 티는 안내지만 눈뜨고 자는 거 같을 땐 자책도 많이 합니다. 내가 재미없어서 집중을 못하나..내 설명이 어렵나.. 그런데 침착맨처럼 수업을 집중하고 있을 때만 할 수 있는 질문을 던지면 정말 쾌감 쩔어요 ㅋㅋ 내 수업을 따라오고 있구나 하는 생각에 기분좋고 자신감도 생기고 이런 학생 한명만 있어도 너무 고마워요 ㅋㅋ
내가 보려고 만든 승제쌤 신남 모먼트 00:13:21 순식간에 기하적인 접근을 시도한 방장에 매혹된 승제쌤 00:18:56 방장의 아까 그 말의 여운이 아직도 남아있는 승제쌤 00:26:05 허... 진짜 나 진짜 나 나 진짜 나 너무 감동이야 00:35:38 합성함수의 개념을 스스로 파악한 방장 때문에 미칠 것 같은 승제쌤 00:53:51 ‼️ 대수학의 기본 정리를 파악해낸 방장이 너무 예쁜 승제쌤 (승제쌤 함락당함) 01:15:11 질문 하나하나가 주옥같은 방장 01:17:55 헷갈릴까봐 넘어가려 했던 부분을 직접 추론해보고 질문까지 해주는 방장에 반해버린 승제쌤 01:29:47 자신의 디테일한 실수를 잡아내준 방장의 모습이 너무 뿌듯한 승제쌤 01:50:00 구녕 아저씨의 통찰력에 깜짝 놀란 승제쌤 02:03:16 인수분해를 강매해서 기분이 좋은 승제쌤 02:07:06 방장의 몬가 다른 수학 지능에 감탄하는 승제쌤 02:17:00 방장의 모든 모습이 예뻐보이기 시작한 승제쌤 02:35:12 수업을 진지하게 들어준 방장의 수준 높은 질문에 감동한 승제쌤 더 있을 시 답글로 추가 부탁드립니다
저날 같이간 정승제쌤 직원중 한분이 저희 형부입니다. 침착맨님 실제로 뵙고 사람이 참 대단하고 인상적이셨다 하더라구요 인터넷방송을 잘 안봐서 침착맨님 자체는 잘 몰랐는데 직접 만나봬니 대표님 말씀도 한마디 허투루 듣지않고 경청하면서 말씀도 재밌으시고 이 영상에도 그대로 나오듯 끝까지 집중하는 모습이 참 대단하다 느끼고 돌아왔댑니다. 침아저씨 싸인을 못받고 돌아와 참 애통하지만 이렇게 한사람이라도 침며들게되어 참 뿌듯하네요. 침저씨 당신은 대체
@@한겨울이여 저도 거의 외로움이라는 감정을 체득을 못했는데요 그 이유는 주로 외로움이라고 표현 되어야 할 감정이 외로움 > 심심함 , 지루함 으로 치환되는 것 같아요 그리고 외동이어서 남들이 없는것에 대해 비어있음이 잘 느껴지지 않습니다 채워진적이 없어서요 연애를 못해서 외롭다? 살면서 연애하고싶어서 고픈적이 없었어요 좋아하는 사람 생기면 사귀지 굳이 외로워서 사귀고 싶은적이 없고 집에 혼자있다? 편하고 좋고 가끔 심심하다? 이런 느낌으로 치환이 되어서 외롭다는 < 이 감정이 제대로 느낀적이 없는것 같아요
내가 공부하려고 만든 타임라인 13:18 45도면 기울기가 1 25:45 기울기는 오른쪽 끝만 봐라 24:20 음수,양수 기본 정의 25:15 y값의 끝만 27:00 위로볼록 아래로볼록의 이유 34:20 함수의 기본개념 예시 35:10, 35:40 코딩랜덤값에 관한것(합성함수) 51:00 2차의 개념 52:38 하나의 와이값에 엑스가 여러개여도 함수됨 53:55 n차 방정식의 최대실근의 개수가n개 57:50 x를 f에 집어넣으면 y가 됨 58:20, 1:00:00 함수의표현(대응) 1:06:27 리미트(극한) 개념 1:08:47, 1:09:30, 1:17:20 일치=존재 1:12:00, 1:12:12, 1:13:00, 1:17:50 극한값(값: 상태가 아닌 목적지) 1:15:10, 1:16:10, 1:17:55 불연속(선이 이어져있지 않고 떨어져있음) 1:19:50, 1:20:20 극한값에 대한 약속(정의) 1:24:50, 1:27:00 예시문제 1:28:35 만들어진 불연속함수의 식 1:29:45 정승제의 실수 1:35:55 연속함수를 더하거나 곱하고나 빼거나 해도 여전히 연속함수. 근데 나눌땐 조심!(나눌 때 분모가 0인 지점 외에는 연속) 1:38:00 나눌 때 분모가 0인 점에서는 무조건 불연속 발생 1:39:50, 1:40:10 수렴, 발산 설명하는 예시 2개 1:42:00 0분의0꼴(무한소) 1:43:00, 1:43:50, 1:44:30 인수분해 이용한 극한값 구하기 1:45:22 구멍뚫린 직선 1:49:22 2차랑 1차 나눴을때 1차임? 1:51:25 "구녕을 기준으로 뚫어 만들면 되겠네요" 1:58:20 인수분해(기본) 2:00:14 큰거부터 2:04:20 가족오락관? 2:12:40 순간변화율 미분계수 접선의기울기 2:13:53, 2:14:48 2:15:33 플러스 분의 플러스도 나눌 수 있는지? 2:16:58 대칭성 이용한 미분의 성질 2:17:40, 2:18:10 무작위로 점 잡기 2:19:00 함수f(x)의 x=a에서의 접선의 기울기 구하는 방식=함수 f(x)의 f=a에서의 미분계수 2:23:10 극한값은 상태가 아닌 목적지(여기서는 접선의 기울기) 2:24:30 ×(변수)로 놔야하는 이유 2:25:00, 2:25:25, 2:27:04 생애최초 미분계수 풀이 2:30:30 도함수의 정의 2:37:13 숙제
수학 가르치는중인데 45도 발언은 나도 동시에 놀랐음 거짓말 안보태고, 기울기가 1인거랑 tan45도=1 이 두개 각각은 대부분 알지만 그래프 상에서 저걸 동시에 발견하는건 극히 드뭄 4점짜리 문제도 저 두개를 연결 시킬수 있냐 없냐로 시간 차이가 확 좁혀지는데 놀랍데 ㄷㄷ 침착맨의 틈새공략 발언에 생선님 놀라는 순간표정보면 찐인거 알거임 ㅋㅋㅋ
저 라이프니치가 뭔진 모르겠지만 그런거 설명해주는 시리즈로 있으면 넘 좋을거같아요.. 민수시리즈들처럼 수학 문제풀이하는게 아니라 원리같은거만 심층깊게 알아보는... 이런거 좋아하는데 수학 다큐같은거 봐도 솔직히 문과예체능 출신인 저는 1도 못알아듣겠더라구요. 눈높이 교육으로 심지어 정승제 쌤이 해주시면 넘 재밌을듯..😂
실제 고등학교 3년 내내 생선님 강의 들었던 이투스 수강생인데요 진짜로 생선님 강의하실때 강조하시는 부분, 이거 애들이 헷갈려한다 하는 부분들 대병건이 진짜 잘 맞추고 질문도 생선님이 좋아할 질문만 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생선님 정말 행복해보이십니다 오랜만에 생선님 강의 들으니까 감회가 새롭네요
N차방정식의 해가 N개인것을 아는 침착맨... 존나 귀함.... 나도 그랬지만 선생님의 접근방식에서 벗어나서 주도적으로 생각해보는 학생이 정말 드물다... 13:20 에서 45도 기울기 아는것도 개소름인게 "선생님이" 숫자로 접근했는데 "학생이" 기하로 접근하는게 ㅈㄴ 개소름임 솔직히 개념 자체가 어려운건 아니지만 설명을 듣자마자 바로 그런 말을 한다는건 기본 머리가 좋긴 한거임 머리 팽팽 돌아가는 십대 이십대도 아닌데 사십대에 저런 집중력과 흡입력은 평범한 사람은 아닌것 같긴 하다
@@ArongBBalmu ㄴㄴ 그부분말고 13:20 말하신거임 저 상황에서 45도 생각해낼 수 있는건 진짜 드문거임 일반적인 학생들은 못함. 실제로 저 발상 (기울기 보고 각도 떠올리는거) 관련해서 문제 나온적 있는데 출제 당시에 학생들이 저 생각을 못해서 어려운 문제였음
개인적으로 진짜 이것보다 쉽고 재밌게 미분에 대한 개념정리를 할 수 있는 영상은 없다고 생각해요. 승재쌤 강의도 너무 쉽게 잘 해 주시고 침착맨님 질문 수준도 너무 높은데다 심지어 영상까지 재밌으니 이것보다 좋은 강의 영상은 없는 것 같네요. @@juliuscaesar4492
침착맨 집중력이랑 배움의 태도가 환상적임. 보면 생선님 말하는거 전부 머리에 정리하면서 따라가고 있는게 보임. 질문의 수준에서 정말 이해하고 있음을 옅볼 수 있음. 동시에 이해가 안되거나 의문이 생기면 그걸 적절한 질문으로 해소함. 그냥 에라 모르겠다 멍때리는게 아니라 적극적으로 배우려고 하는거임. 생선님이 진짜 좋아할만함.
정말 대단한 영상이네요. 저는 개발자라서, 평소에 개발과 관련된 다양한 것들을 수시로 공부합니다. 그런데, 단순히 뭔가를 정말 잘 가르쳐주는 영상들은 많이 봤지만, 이렇게 시청자가 처음부터 끝까지 매 순간 전혀 집중력을 잃지 않고 재미 있게 끝까지 볼 수 있도록 제작한 교육 콘텐츠는 살면서 처음인 것 같습니다. 그게 책이든 블로그 글이든 인강이든 기타 교육 영상이든 게임이든 뭐든 간에요. 보통은 아무리 흥미가 있어도 장시간 뭔가를 배우면 피로가 쌓이는데, 이 영상은 개인적으로 피로가 느껴지지 않는(굉장히 적은) 교육 콘텐츠라고 생각합니다.
확실히 선행학습을 하면 안되는 이유를 알겠다 선행학습을 하면 의문을 가지질 않음 어린 나이에 제대로 이해도 못한 채로 그냥 주입 받으니까 궁금증이 없어지는듯 원래 그런거지 하면서 공식에 대입해서 문제를 풀기만 함 아예 백지에서 시작하고 이해하고 따라가려고 노력하니까 자연스럽게 좋은 질문들이 나오는 듯 학부모들을 포함해서 많은 사람들이 봤으면 좋겠네요
내가 보려고 만든 승제쌤 신남 모먼트 00:13:21 순식간에 기하적인 접근을 시도한 방장에 매혹된 승제쌤 00:18:56 방장의 아까 그 말의 여운이 아직도 남아있는 승제쌤 00:26:05 허... 진짜 나 진짜 나 나 진짜 나 너무 감동이야 00:35:38 합성함수의 개념을 스스로 파악한 방장 때문에 미칠 것 같은 승제쌤 00:53:51 대수학의 기본 정리를 파악해낸 방장이 너무 예쁜 승제쌤 (승제쌤 함락당함) 01:15:11 질문 하나하나가 주옥같은 방장 01:17:55 헷갈릴까봐 넘어가려 했던 부분을 직접 추론해보고 질문까지 해주는 방장에 반해버린 승제쌤 01:29:47 자신의 디테일한 실수를 잡아내준 방장의 모습이 너무 뿌듯한 승제쌤 01:50:00 구녕 아저씨의 통찰력에 깜짝 놀란 승제쌤 02:03:16 인수분해를 강매해서 기분이 좋은 승제쌤 02:07:06 방장의 몬가 다른 수학 지능에 감탄하는 승제쌤 02:17:00 방장의 모든 모습이 예뻐보이기 시작한 승제쌤 02:35:12 수업을 진지하게 들어준 방장의 수준 높은 질문에 감동한 승제쌤
정승제선생님이 쉽지 않은 수학 개념을 이해하기 쉽게 정확한 비유들로 풀어나가는 능력을 가진 것도 대단한데, 침착맨도 진짜 대단한게 어떤 개념의 설명을 들었을 때 정확히 이해하는 것은 아니지만 흔히 "관통"이라고 하는 하나를 알려주면 열을 안다는 게 확 느껴짐. 침착맨의 이런 모습은 이번 영상 말고도 다른 여러 영상에서도 간간히 볼 수 있음. 이번 강의에서도 보면 필자나 일반인들이 알아채지 못한 것들도 바로 생각을 할 수 있다는게 침착맨의 유일무이한 능력인 듯. 이러한 둘의 케미가 짬뽕돼서 시간가는 줄 모르고 다 봄.
근데 이게 학생일때는 암기로서 보는 느낌이라 까막눈인채로 외울 뿐인데, 나이가 들고 자연을 이해하는 수단으로서 규칙이 있고 이게 뭔가와 연결된다는 원리를 이해하면 흥미도 생기고 규칙성이 보여서 사실상 표현만 외우면 되는 느낌이긴 함. 수학자들은 수학이 제일 재밌는 오락이고 퍼즐이고, 무엇보다 아무도 규명하지 못한 진리를 탐구한다는 사명감까지 있으니 다른데 흥미를 아예 못느끼는것도 이제는 이해가 감. 준비물이 많을 뿐이지 세상에서 제일 재밌고 쾌감과 성취감이 쩌는 게임을 하는 느낌일 듯. 20대 이전에는 그렇게 이과과목이 재미없었는데, 요즘은 수학계나 과학계의 얘기를 듣고 있으면 엄청 흥미로움. 개인적으로 이런 흥미를 먼저 가르치는게 기초교육의 핵심이라고 생각함. 특히 한국인들은 머리도 좋은 인종인데, 공부가 너무 비효율적으로 이뤄져서 고등교육으로 갈수록 한계가 너무 명확해지고, 빠르고 포기하는 사람고 늘면서 인프라가 안생김. 심지어 저 노련한 선생님조차도 진짜 흥미로운 얘기를 해줄때는, 좋은 질문을 만나서 찐텐 터져서 흥분해서 얘기할때만 근본론적인 얘기를 해줄 수 있는 교육의 방향성이 너무 안타까울 정도. 하긴 그런 교육체계니 사교육의 힘이 커진거고 이렇게 유능한 강사님도 생긴거겠지만..
첫문단에 공감가는게... 대학생때 처음엔 재밌었음. 이도구는 이거를 풀수 있구나! 이걸 해결하기 위해선 이도구를 쓸 수 있구나! 내가 쓸수 있는 도구가 늘어나는구나!! 근데 또 결국 시험은 외워야 되더라구요... 이것저것 꽤나 해서 주목은 받았지만 아이러니하게도 성적 좋은건 문과처럼 공부하던 학생들임... 그 학생들을 까는건 아님. 나는 여전히 못외우는 공식을 다 외우고 시험에 적용해서 풀 수 있었으니까... 뭐를 만들 수 있고 남들이 안하던걸 도전해보고 칭찬도 받았지만 결국 그 방대한 도구들을 사용하는 걸로는 모자라고 머리속에 넣기까지 해야하는게 안되서...
맞는 말이지만 prior knowledge가 중요해요. 어렸을 땐 이해가 되지 않았는데 나이 들어 쉽게 이해가 되고 흥미가 생기는 경우가 많이 있어요. 쌓아왔던 지식이 뒤늦게 연결되면서 원리를 이해하게 되는거죠. 이런 분들은 학창시절에 그 분야에 대해 관심이 없었을 가능성이 높아요. 학창시절에 채웠어야 할 지식의 절대량이 뒤늦게 채워지며 생긴거니까요. 우리가 어떤 학문에 흥미를 가지게 되는 선행조건에는 반드시 사전지식의 축적이라는 전제가 따라붙어요 절대적인 공부량을 통한 지식의 연결과정이 있어야 이해를 하고, 거기서 스스로 조합해 나갈 수 있을 때 재밌게 공부를 해 나갈 수 있는 추진력을 얻을 수 있죠. 물론 그런 것 없이 흥미를 가지게 되는 친구들이 있어요. 그런 친구들을 영재라고 하고요
소신발언 - 미대도 수학 필요하다고 봄. 추상회화만 조지겠다면 모르겠지만, 회화, 조각, 설치 등 고전매체에서 기초적인 수학적 작도는 매우 크게 도움이 되고, 모션그래픽 애니메이션에서 트윈잡는건 말할 필요도 없고, 일러스트 같은 디지털 페인팅에서도 레이어 혼합 옵션이 각 픽셀의 어떤 연산을 의미하는지 이해하는 것, 좀 오바하자면 컬러 잡을 때 기초적인 광학지식도 좀 있는게 좋음. 3d도 모델링만 파도 모디파이어들의 연산방식읓 이해하는게 좋고, 쉐이더의 경우는 그냥 함수짜기임. 그나마 수학이랑 멀던 텍스처도 요샌 다 프로시듀럴 쓰면서 셰이더 함수짜기랑 도긴개긴이 됨. 필자는 원래 이과랑 미대를 고민하다 미대를 와서 참 다행이었다 싶었지만, 고전시대 미술가들도 자료 뒤져보면 수학치는 양반들이었고 그 양반들이 토대를 닦아놨는데, 수학을 포기해버리는 현대 한국의 미술입시 메타는 좀 안타깝다고 생각합니다.
7월 고3 모의고사 결과분석을 오늘 오전에 보다가 미적분을 아는 이과생들이 대입에 비교적 유리하다는 기사를 보고 홀린듯이 영상을 보고 있습니다. 가르친 내용이 방대할수록 설명이 복잡하거나 길어질 수 있는데 정말 깔끔하고 이해하기 쉽게 강의하는 정승제 강사님의 능력에 박수를. 100걸음 중에 4걸음왔는데 많이 왔다고 기뻐하며 몰입도 넘치는 질문, 답변하는 침착님에 박수를 보냅니다. 늦가을은 합성어.. 한여름은 파생어라는 걸 단번에 맞추고 신나하던 중2 제자가 떠오르네요. 😊
수학 자체를 좋아하고 수학 가르치는 것을 즐거워하는 강사의 입장에서는 침착맨님의 반응이 엄청 즐거울 수밖에 없음 ㅋㅋ 45도 얘기한 것에 대해서는 이 사람이 내용을 잘 이해하고 있고 거기에 혼자 고민도 하면서 잘 듣고 있구나라는 흐뭇함을 느끼는 수준이라면 같은 y에 대응하는 x의 개수 얘기한 것에 대해서는 대수학의 기본정리 관련된 얘기하는 것이다 보니 어떻게 이런 질문을 던졌을까라는 전율이 들 수밖에 없음 ㅋㅋ
나이 먹고 머리가 더 똑똑해졌나 정승제 선생님께서 잘 가르쳐주셔서 그런가 함수에 대해서 이제야 좀 더 이해할 것 같네요. 함수는 결국 인간사에 정답이 있다는 걸 가정하고 이 세상의 이치를 파악하는 학문이였네요. 이제서야 이해했습니다. x와 y가 아니고 인생과 목표점이라고 받아드렸으면 좀 더 깨달음이 빨랐을까라는 아쉬움이 드네요 감사합니다 정승제 선생님 참 정말 재밌는 학문이네요
@@동생놈바보원래 나이가 들면 생성되는 뇌세포에 비해 소멸되는 뇌세포가 늘어나게 되면서 자연스레 암기력이 떨어지지만, 생계를 유지하기 위해 매 순간 선택을 하는 과정에서 보다 좋은 선택을 하기 위해 생각을 하게 되고, 그러한 마음의 태도가 결국 사고력의 증가로 이어지게 된다는 흥미로운 논문 결과가 있습니다.
44:05 선생님 진짜 대단하시다.. 놀때는 같이 완전히 경청해서 놀아주시네 그것도 깊이 파고들어서 놀아줘 ㄷㄷ 엄빠나 쌤이 이렇게 해주면 나도 이렇게 해야된다는 생각을 언젠가는 깨닫게됨 나 학교다닐때도 이런 쌤 몇분 계셨는데 아직도 생각남 ㅠ 그과목 천재는 안됐어도 적어도 의리로 공부하고 + 재미도 생겼음 ㅋㅋ
2:38:04 침착맨의 운이란 이런 것 이다. f(3)=0이라고 오답을 냈음에도 x제곱-2x+3에서 3이 1,3으로 떨어진다는 것 그걸 보고 침착맨은 아무 생각 없이 (x-3)(x+1)로 인수분해를 해버렸다. 그것도 아주 당당하게 말이다. 나는 이런일이 침착맨의 인생에서 비일비재하게 있었다고 생각한다. 내가 침착맨의 운을 받아 3이 1,3으로 떨어진다 했더라도 x제곱-2x+3/x-3 의 문제를 받은 나는 절대로 x+1이라는 답을 도출 할 수 없다. 저기서 개지랄병을 하며 이상한 답만을 도출 하겠지 기안이 왜그렇게 부러워 했는지 알 것 같다. 직관이 정말좋아 왜인지는 모르겠지만 이게 정답인 것 같다라는 강한 확신과 경험이 있어 보면 볼 수록 기안을 이해하게 된닼ㅋㅋㅋ
지금은 이미 대학교 졸업반이지만, 고등학교 때 수학 공부할 때 저는 왜 어떤 상황에 특정한 용어나 문자를 쓰는지가 너무 궁금했어요. 변화량을 왜 델타라고 하지? 함수는 왜 함수라고 부르지? 정의역은 왜 정의역이라고 부르지? 이런 것들요. 그래서 이런 물음이 해결이 안되면 앞으로 배우는 내용에 집중이 잘 안되더라구요. 그래서 항상 수업시간에 저걸 왜 저렇게 쓸까 고민하면서 뒤에 수업을 이어서 들었던 적이 많은데, 여기서는 그런 것도 설명을 해주시잖아요. 델타는 그리스문자 D에 해당하고 Difference(차이)를 의미한다. 함수의 함은 원래 상자를 의미한다. 정의역은 함수가 정의되는 영역. 이런 원론적인 설명을 해주시는 게 너무 이해에 도움이 많이 되네요.
수학 하나도 모르는데 침착맨 따라가면서 너무 재밌게 봤음... 침착맨이랑 같은 생각 했다가 승제쌤이 칭찬해주면 괜히 내가 같이 뿌듯해졌음ㅠㅠ 나는 어 그럼 x랑 y가 같으면 45도네요 같은 소리 해도 그건 나중에 배울 거니까 지금은 수업에 집중해라, 그냥 외우라는 말만 듣고 묵살 당했고 수학이 너무 재미 없어져서 놔버렸는데ㅠ 내가 공부할 때 저렇게 우쭈쭈 해주는 선생님 있었으면 수학 잘 했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에 조금 슬퍼짐...
![정승제 인생 ′′최초′′수학 덧셈(사칙연산) 강의 OPEN(?) [내일은 천재] | KBS Joy 220922 방송](http://i.ytimg.com/vi/OICfvUuE_RI/mqdefault.jpg)
00:00:24 미분 정복 3시간 도전
00:01:59 미분이란 무엇인가?
00:06:17 직선의 기울기
00:28:09 쉬는 시간
00:29:54 함수의 개념
00:36:53 쉬는 시간
00:46:04 함수의 이해
00:51:06 N차함수란?
01:00:31 쉬는 시간
01:04:43 함수의 극한
01:21:12 쉬는 시간
01:23:00 함숫값과 극한값
01:28:10 불연속 함수의 예시
01:35:36 유리식과 유리함수
01:38:48 함수의 극한과 연속
01:53:55 인수분해의 개념
02:07:06 쉬는 시간
02:10:50 미분 스피드런
02:37:13 선생님의 숙제
탐라민수야 고맙다~~
아니 뭐야.. 탐라 제공 시작한거예요?
와 혼자 다해먹네
오피셜이 타임라인도 해먹으면 개청자는 뭐해먹고 살아!!!
전문타임라인제공팀 실직 ㅠㅠ
현 25세, 2종보통 응시생인데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이거 보고 내일 장내기능시험 통과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떼고오십쇼
화이팅 입니다~~
언덕코스 기울기를 구하시오 (2점)
절대 시동을 끄지마
2종은 하남자인데
12:15 '100걸음중에 4걸음정도 왔습니다'
영상길이 2시간 41분 = 161분
161분의 4% = 대략 6분 =인트로 빼고 본격적인 강의 시작하고나서 딱 6분정도 지났을때 4%정도 진행됐다고 말씀하심ㅋㅋㅋ 역시 스타강사의 강의분량감각 짬바는 다르구나
지린다 ㄷㄷ
ㄷㄷ
시간 빌게이츠야 고맙다!
와 미쳤나ㅋㅋㅋㅋ이게 제일 대단한데ㅋㅋㅋㅋ
전체 시간도 그럼 161분이 아니라 인트로를 뺀 시간으로 해야죠
현직 수학강사입니다.
정승재 선생님께서 하신말씀이 맞아요. 침착맨님 질문하실때 저도 정말 놀랬습니다. 이게 놀라운게 뭐냐면. 보통은 결론에 도달하기 위해서만 질문을 던지는데. 침착맨님은 유도되는 과정. 즉 개념의 정의를 질문하셨기 때문에, 정승재 선생님이 놀라신거예요.
물론 정승재쌤이 강의를 정말 잘하신것도 있지만. 해당 정의를 질문하신거니까, 그걸 정말 더도말고 다른말로만 표현하면, 알아서 수학법칙을 만드는 과정자체가 되는것입니다.
보통은 수학 공부를 결론에 도착하고 이해하고 나중에 뒤돌아서 그런원리였구나를 이해하는식. 으로 공부를 하게되는데.
침착맨님은 이러이러해서 정의가 만들어지는거 아니야? 라는 말을 스스로하신겁니다.
이번편 정말 즐겁고 유쾌하게.
유튜브보는 제입장에서 처음으로 2시간 넘는영상 풀로 본 경험이 되었네요.
이영상을 정말 제가 가르치는 모든 학생들에게 다시보여주고싶네요.
물론 제가 가르쳐야되는것이지만요.
+ 기울기1 = 각도 45도 바로 보시는거부터 수학적 직관이 상당하신게 보이네요
현직 학원강사인데요 승제쌤이 극찬하는 이유가 너무 공감돼요. 강사들은 은연중에 이 애들이 앞에 앉아서 내 얘기를 뇌속에 넣고 있는건지 그냥 눈뜨고 자는건지 항상 불안하거든요. 그리고 티는 안내지만 눈뜨고 자는 거 같을 땐 자책도 많이 합니다. 내가 재미없어서 집중을 못하나..내 설명이 어렵나.. 그런데 침착맨처럼 수업을 집중하고 있을 때만 할 수 있는 질문을 던지면 정말 쾌감 쩔어요 ㅋㅋ 내 수업을 따라오고 있구나 하는 생각에 기분좋고 자신감도 생기고 이런 학생 한명만 있어도 너무 고마워요 ㅋㅋ
저도 강사인데 진짜 저런 학생들만 있으면 평생 신명나게 수업할 수 있을듯해요... 이해력이나 리액션이나 둘 다 만점
뭔지알거같아요
이래서 교수님들이 나를 좋아해주시는거였군
저도 학원에서 애들 가르치고 과외도 하다보면 얘네가 내말에 집중을 못하면 괜히 화나기도 하면서 내가 설명을 이상하게했나 라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많이 아는것과 잘 가르치는건 전혀 다른 부분이라 매번 애들이 정말 잘 알아듣도록 설명한답시고 말하긴하지만 쉽진않네요 ㅠ
54:41
홍진경 n년째 중학수학에 침착맨 3시간만에 미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앜ㅋㅋㅋ
ㅈㄴ웃기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앗 그러네요 ㅋㅋㅋㅋㅋㅋㅋ
공부는 재능이 맞다
존나 웃기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와..진짜 이건 개방장의 힘이라고 밖에는 설명할 방법이 없네...
미분 설명하는 인방이 151만 뷰라고??? 말이 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내가 이걸 왜 1시간이 넘게 보고 있지? 미분 안 배워도 되는데... 왜 배우고 있는 거냐고...
5252~ 지금은 이백만이 넘었다구~
다른 방송에 정승제쌤 모시고 수업 제대로 안듣고 웃기려고만 하는거 진심 고구마였는데… 이건 침이 경이로울 정도로 이해를 잘해서 진짜 쾌감 쩌네 이렇게 방송해야 정승제쌤도 방송할맛 나지
그니까 근데 딴 방송도 이해 되는게 어쨌든 방송이라 1번째는 재밌어야 되는거니까...ㅠ
ㄹㅇㅋㅋㅋ 침착맨은 재미도 있고 감동도 있음ㅋㅋㅋ
알잘딱하게 알아먹는 모습 자체로 재밌고 승제쌤 반응하는거 보는것도 재밌는걸
둘다 잼써잉
내가 보려고 만든 승제쌤 신남 모먼트
00:13:21 순식간에 기하적인 접근을 시도한 방장에 매혹된 승제쌤
00:18:56 방장의 아까 그 말의 여운이 아직도 남아있는 승제쌤
00:26:05 허... 진짜 나 진짜 나 나 진짜 나 너무 감동이야
00:35:38 합성함수의 개념을 스스로 파악한 방장 때문에 미칠 것 같은 승제쌤
00:53:51 ‼️ 대수학의 기본 정리를 파악해낸 방장이 너무 예쁜 승제쌤 (승제쌤 함락당함)
01:15:11 질문 하나하나가 주옥같은 방장
01:17:55 헷갈릴까봐 넘어가려 했던 부분을 직접 추론해보고 질문까지 해주는 방장에 반해버린 승제쌤
01:29:47 자신의 디테일한 실수를 잡아내준 방장의 모습이 너무 뿌듯한 승제쌤
01:50:00 구녕 아저씨의 통찰력에 깜짝 놀란 승제쌤
02:03:16 인수분해를 강매해서 기분이 좋은 승제쌤
02:07:06 방장의 몬가 다른 수학 지능에 감탄하는 승제쌤
02:17:00 방장의 모든 모습이 예뻐보이기 시작한 승제쌤
02:35:12 수업을 진지하게 들어준 방장의 수준 높은 질문에 감동한 승제쌤
더 있을 시 답글로 추가 부탁드립니다
이거 개추 더 올라라 ㅋㅋㅋㅋㅋㅋ키
ㅇㄷ
괜히 관통맨이 아니야 무슨 주제든 그냥 직관력이 대단한듯
브릴리언트한 질문과 혜자 리액션의 갓벽한 콜라보다..
대리 카타르시스..
저러면 가르칠 맛 나지....
ㅠㅠ 강의 경력 몇년이신데..
저렇게 좋아하시네❤
14:55 ㅅㅂ예리하게 대답해서 극찬 받아놓고 76년생이랑 83년생 차이 13년 ㅇㅈㄹ해서 생선님 정색하는 거 개웃기네진짜ㅜㅠㅠㅠㅠㅠㅠㅋㅋ큐ㅠㅠㅠㅠㅠ
ㄹㅇㅋㄱㅋㄱㅋㅋㄱㅋㄱㅋㄱㅋㄱㅋㅋㅋ 존나 웃김ㅋㅋㅋㅋㅋㅋㅋ
즉시 무례
계산과 수학은 별도
zzzzzzzzzzzzzzzzzzzzzzzzzzzzzzzzzzzzzzzzzz
거의 두배네 ㅋㅋㅋㅋ
예체능 나온 엄마입니다.아들위해서 보고있습니다.중간에 끄고싶은데...아들은 초2입니다.
미분아는 엄마소리듣고싶어서 봅니다.
화이팅!!
인간 문명역사상 희대의 천제 라이프니츠와 뉴턴의 아이디어를 느낄 수 있는 정말 좋은 영상입니다
꼭 수확하셨기를 바랍니다!
수학을 수확..!@@준-h5q
와.. 뭉클하네요 멋지십니다
멋져요 어머니
정승제 선생님의 미분 수업을 모두 듣고 인생여전 했습니다. 감사합니다.
인생여전 ㅋㅋㅋ
미친 ㅋ
2시간 40분짜리 영상을 올라온지 4분만에 모두 듣고 ㅇㅈㄹ하네
@@유키-m3i생방과 풀영상에서 예습 했다네요
@@유키-m3i 드립 치는데 혼자 염병
2:17:00 평균값 정리를 본능적으로 말하는거 같은데, 진짜 온몸에 소름이 돋는다. 침착맨은 진짜 비범한 사람이 맞다
여기랑 여기랑 똑같으면 ~ .. 하며 롤의 정리 생각해냄 ㄷㄷ
@@toxxk 아니 쒸 뭐여 진짜 롤의정리인데? 이사람 진짜 이공계가 놓친 인재다
롤의 정리는 미분계수가 0인 특별한 상황일때 쓰는 정리이고 저상황에서는 미분계수가 0이 아니니 더 일반화한 평균값정리가맞음
@@박상준-i8g 맞긴한데 미분 하나도 모르는 사함이 롤의 정리를 생각한건 보다 와 했음 ㅋㅋㅋㅋㅋ
@@이이-j7e6f 그러니까 롤의 정리가 아니라 평균값 정리라고
저날 같이간 정승제쌤 직원중 한분이 저희 형부입니다. 침착맨님 실제로 뵙고 사람이 참 대단하고 인상적이셨다 하더라구요 인터넷방송을 잘 안봐서 침착맨님 자체는 잘 몰랐는데 직접 만나봬니 대표님 말씀도 한마디 허투루 듣지않고 경청하면서 말씀도 재밌으시고 이 영상에도 그대로 나오듯 끝까지 집중하는 모습이 참 대단하다 느끼고 돌아왔댑니다. 침아저씨 싸인을 못받고 돌아와 참 애통하지만 이렇게 한사람이라도 침며들게되어 참 뿌듯하네요. 침저씨 당신은 대체
ㅋㅋㅋ싸인 못받아서 애통 ㅋㅋㅋ
애통할만하네요 ㅠ
간신밴
자랑스런 우리아저씨
민수특강으로 단련됐는데 이정도는 껌이제 ㅋㅋㅋ
다음부터는 백암순대국 얼큰이맛 맥주는 스텔라 후식으로 킨더부에노 초콜릿 그리고 유리잔 준비 바랍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정승제 개인 유튜브보다 더 크다는 팬 계정 등판
요즘 왜 영상 안 올리시나요ㅠㅠ
정사
팬
각티슈 추가 ㅋㅋㅋ
안녕하세요 30대 직장인입니다. 영상 도움 많이 되었고 제발 적분 확률과통계 등등 수학 다른과정 강의 시리즈로 계속 이어가주시면 너무 감사하겠습니다. 구독과 좋아요 박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승제쌤 외로움이란걸 모르신다하셨는데 이토록 반짝거리는 학생들이 가득했는데 어느순간 그런학생이 한명도 보이지 않을 때 느껴지는 감정이 외로움..이 아닐까? 외로움의 역체감.
앗 말씀이 너무 예쁘다
??? : 그건 짜증나는거지... 세상이 어느땐데 공부를 안하고 다 놀러간거야...
집에 혼자 있은 외롭겠지 외롭찌 않은 사람이 있나
@@한겨울이여 코델리아 있잖아
@@한겨울이여 저도 거의 외로움이라는 감정을 체득을 못했는데요 그 이유는 주로 외로움이라고 표현 되어야 할 감정이
외로움 > 심심함 , 지루함
으로 치환되는 것 같아요
그리고 외동이어서 남들이 없는것에 대해 비어있음이 잘 느껴지지 않습니다 채워진적이 없어서요
연애를 못해서 외롭다? 살면서 연애하고싶어서 고픈적이 없었어요 좋아하는 사람 생기면 사귀지 굳이 외로워서 사귀고 싶은적이 없고
집에 혼자있다? 편하고 좋고 가끔 심심하다? 이런 느낌으로 치환이 되어서 외롭다는 < 이 감정이 제대로 느낀적이 없는것 같아요
생선님 침착맨한테 반한 순간
1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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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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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7:08
쓰고 나니까 느낀 건데 이쯤이면 사랑이네;
53:52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진짜 애정100%
@@박주영-b6q진짜 개웃기네 이건 ㅋㅋㅋㅋ
선생님 격한 리액션만 덜 했으면 2시간안에 끝났을듯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팔딱팔딱 🐟
1:29:42
내가 공부하려고 만든 타임라인
13:18 45도면 기울기가 1
25:45 기울기는 오른쪽 끝만 봐라
24:20 음수,양수 기본 정의
25:15 y값의 끝만
27:00 위로볼록 아래로볼록의 이유
34:20 함수의 기본개념 예시
35:10, 35:40 코딩랜덤값에 관한것(합성함수)
51:00 2차의 개념
52:38 하나의 와이값에 엑스가 여러개여도 함수됨
53:55 n차 방정식의 최대실근의 개수가n개
57:50 x를 f에 집어넣으면 y가 됨
58:20, 1:00:00 함수의표현(대응)
1:06:27 리미트(극한) 개념
1:08:47, 1:09:30, 1:17:20 일치=존재
1:12:00, 1:12:12, 1:13:00, 1:17:50 극한값(값: 상태가 아닌 목적지)
1:15:10, 1:16:10, 1:17:55 불연속(선이 이어져있지 않고 떨어져있음)
1:19:50, 1:20:20 극한값에 대한 약속(정의)
1:24:50, 1:27:00 예시문제
1:28:35 만들어진 불연속함수의 식
1:29:45 정승제의 실수
1:35:55 연속함수를 더하거나 곱하고나 빼거나 해도 여전히 연속함수. 근데 나눌땐 조심!(나눌 때 분모가 0인 지점 외에는 연속)
1:38:00 나눌 때 분모가 0인 점에서는 무조건 불연속 발생
1:39:50, 1:40:10 수렴, 발산 설명하는 예시 2개
1:42:00 0분의0꼴(무한소)
1:43:00, 1:43:50, 1:44:30 인수분해 이용한 극한값 구하기
1:45:22 구멍뚫린 직선
1:49:22 2차랑 1차 나눴을때 1차임?
1:51:25 "구녕을 기준으로 뚫어 만들면 되겠네요"
1:58:20 인수분해(기본)
2:00:14 큰거부터
2:04:20 가족오락관?
2:12:40 순간변화율 미분계수 접선의기울기
2:13:53, 2:14:48
2:15:33 플러스 분의 플러스도 나눌 수 있는지?
2:16:58 대칭성 이용한 미분의 성질
2:17:40, 2:18:10 무작위로 점 잡기
2:19:00 함수f(x)의 x=a에서의 접선의 기울기 구하는 방식=함수 f(x)의 f=a에서의 미분계수
2:23:10 극한값은 상태가 아닌 목적지(여기서는 접선의 기울기)
2:24:30 ×(변수)로 놔야하는 이유
2:25:00, 2:25:25, 2:27:04 생애최초 미분계수 풀이
2:30:30 도함수의 정의
2:37:13 숙제
오 감사합니당ㅎㅎㅋ
레전드 특강 발생
10:00 절대는 없는거야 승제야...
@@장유빈-e3n그러지 말아다오...
수학 가르치는중인데 45도 발언은 나도 동시에 놀랐음
거짓말 안보태고, 기울기가 1인거랑 tan45도=1 이 두개 각각은 대부분 알지만 그래프 상에서 저걸 동시에 발견하는건 극히 드뭄 4점짜리 문제도 저 두개를 연결 시킬수 있냐 없냐로 시간 차이가 확 좁혀지는데 놀랍데 ㄷㄷ
침착맨의 틈새공략 발언에 생선님 놀라는 순간표정보면 찐인거 알거임 ㅋㅋㅋ
킬러문항들에서도 나오는 가장 일차함수의 본질적인 요소들이죠 ㅋㅋ
걍 대각선보고 얼추 45도라고 찍은거 같은 합리적인 의심을 해봅니다. 😂😂😂
특히 승제쌤이 저 유형 문제 나올때 많이 강조하는 부분인데
생선아닙니다 선생님입니다.
@@Planet_destroyer_steelo승제 선생님 별명이 생선님이에요ㅋㅋ 스스로도 맨날 바꿔서 생선님이라고 부르세요
2:06:17 와 구도 진짜 폭력적이다 ㄷㄷㄷㄷ
침착맨같은사람 이해시키려면 라이프니치부터 시작해야됨...문제를 풀고 싶은게 아니라 그게 왜 필요한지 알고싶어하는거같음.. 이걸알면 뭘할수있는건지 그걸알고싶어함
이거 진짜 맞아요.. 이유를 알아야 함.. 그냥 그런 거라고 하면 흥미 팍식
저 라이프니치가 뭔진 모르겠지만 그런거 설명해주는 시리즈로 있으면 넘 좋을거같아요.. 민수시리즈들처럼 수학 문제풀이하는게 아니라 원리같은거만 심층깊게 알아보는... 이런거 좋아하는데 수학 다큐같은거 봐도 솔직히 문과예체능 출신인 저는 1도 못알아듣겠더라구요. 눈높이 교육으로 심지어 정승제 쌤이 해주시면 넘 재밌을듯..😂
@@sesamebread00책도 괜찮으시다면 ‘미적분의 힘’이라는 책이 있습니다 !
ㅇㄷ
전쟁사썰 풀면서 탄도학이랑 엮어주면 방장 행복사할듯
55:00 현직 수학강사
딱 정승재쌤 반응이 속에서 끓어오릅니다.
01:15:11 현 고2로써 이 주옥같은 질문 부분에서 침착맨님 진짜 수학적인 머리가 타고나신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일단 거의 노베인 상태에서 3시간 안에 미분을 배운다는 것 자체가 승제쌤이 미치실만한 부분...
실제 고등학교 3년 내내 생선님 강의 들었던 이투스 수강생인데요 진짜로 생선님 강의하실때 강조하시는 부분, 이거 애들이 헷갈려한다 하는 부분들 대병건이 진짜 잘 맞추고 질문도 생선님이 좋아할 질문만 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생선님 정말 행복해보이십니다 오랜만에 생선님 강의 들으니까 감회가 새롭네요
왜 어디는 선생님이라 쓰고 어디는 생선님이라 쓴거지 했는데 처음부터 다시 읽어보니까 선생님이라고 쓴적이 없네
@@jjby6164 단어 우월 효과라고 하죠 사람이 단어를 인식할 때 개별 문자의 집합으로 인식하는 게 아닌 단어의 총체적 이미지로 인식하는 효과라서 연결구과라고 써놔도 연구결과라고 먼저 인식하는 거랑 같습니다
N차방정식의 해가 N개인것을 아는 침착맨... 존나 귀함.... 나도 그랬지만 선생님의 접근방식에서 벗어나서 주도적으로 생각해보는 학생이 정말 드물다...
13:20 에서 45도 기울기 아는것도 개소름인게 "선생님이" 숫자로 접근했는데 "학생이" 기하로 접근하는게 ㅈㄴ 개소름임 솔직히 개념 자체가 어려운건 아니지만 설명을 듣자마자 바로 그런 말을 한다는건 기본 머리가 좋긴 한거임 머리 팽팽 돌아가는 십대 이십대도 아닌데 사십대에 저런 집중력과 흡입력은 평범한 사람은 아닌것 같긴 하다
침저씨가 똑똑한것도맞는데 마침 승재쌤이 5차방정식까지 그래프로 표현해줘서 침저씨도 유추할수있었던거임. 선생이 숫자로만 접근했는데 학생이 기하로 바꿔서 생각했다는건 좀 안맞는말.
@@ArongBBalmu ㄴㄴ 그부분말고 13:20 말하신거임
저 상황에서 45도 생각해낼 수 있는건 진짜 드문거임 일반적인 학생들은 못함.
실제로 저 발상 (기울기 보고 각도 떠올리는거) 관련해서 문제 나온적 있는데 출제 당시에 학생들이 저 생각을 못해서 어려운 문제였음
침숭배
사람 아님 렙틸리언임ㅇㅇ
작년까지 고3이었는데 ㄹㅇ 맞음
2:16:56 이거 먼소린가 돌려봣는데 저 접선의 기울기값과 같은 값을 만들어주는 두 점을 찾아주면 되는거라고 말하고 싶으신듯 평균값 정리를 안가르쳐줘도 아시는 ㄷㄷ
와……다시 보니 그렇네요….진짜 수학적 사고력? 호기심? 이 대단하신듯
정승제 선생님께서 저때 저걸 아셨더라면 어떤 반응을 보이셨을지 ㅋㅋㅋㅋㅋㅋㅋ
진짜 다시 돌려보고 놀랐음 롤의 정리를 생각해냄,,
근데 진짜 이 정도면 가장 즐겁게 미분 개념정리 할 수 있는 영상 아니냐
적분으로 뇌절해줬으면좋겠음
@@a_magpie 정승제가 수학 가르치는건 뭘 해도 뇌절이 아닐것이여
81분 보고 하차했어요 참 즐겁다 ㅠㅠ
개인적으로 진짜 이것보다 쉽고 재밌게 미분에 대한 개념정리를 할 수 있는 영상은 없다고 생각해요.
승재쌤 강의도 너무 쉽게 잘 해 주시고 침착맨님 질문 수준도 너무 높은데다 심지어 영상까지 재밌으니 이것보다 좋은 강의 영상은 없는 것 같네요. @@juliuscaesar4492
침착맨 그시절 동산고 출신임.. 요즘애들은 모르는데 그당시 안산 동산고는 지금 자사고 특목고 이상이었음. 비평준화 시절 동산고 안양고 백석고는 반에서 중간만해도 서성한급은 갔음. 그당시 한반에 45명이상 한학년600명이상인 시절임.
헐?동산고였음?그럼인정
침착맨 집중력이랑 배움의 태도가 환상적임. 보면 생선님 말하는거 전부 머리에 정리하면서 따라가고 있는게 보임. 질문의 수준에서 정말 이해하고 있음을 옅볼 수 있음.
동시에 이해가 안되거나 의문이 생기면 그걸 적절한 질문으로 해소함. 그냥 에라 모르겠다 멍때리는게 아니라 적극적으로 배우려고 하는거임.
생선님이 진짜 좋아할만함.
이병건은 정말 유명한 관통맨임
정승제는 정말 유명한 생선임
@@악마정보생선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병건은 항상 요점을 관통해
중간중간 질문하는거 보면 진짜 집중 잘하는게 보임. 보는 사람도 기분이 좋아질 정도로 집중력이 대단합니다....
개인적으로는 2:22:50에서의 질문도 굉장히 감동적임. 사실 진짜 미묘한 부분이라서 그냥 넘어갈 수도 있는건데 그냥 안 넘어가고 질문해서 이해를 끝냈다는게 참 인상적임.
애매한거 못참는 성격 결론이나야하는
선생님이신가 세특말투네
@@정우진-p8u세특말투 ㅇㅈㄹㅋㅋㅋㅋㅋㅋ
아 세특말투 개웃기네 ㅋㅋㅋㅋㅋㅋㅋㅋ
@@정우진-p8u 세특 말투가 뭘까요...? ㅋㅋㅋㅋ 일단 교사는 아닙니다 ㅋㅋ
27:54 오른쪽으로 나갔는데 아래에서 나오는 정승제
전설이 될 영상에 흔적 남겨봅니다
지금이야 구독자들이 먼저 보고 있지만
나중되면 진짜 필요한 학생들이 찾아봐서 도움받을듯 ㅋㅋㅋ
킹국지를 잇는 수면유도영상이라서 전설이 된다는 건줄 알있어
저도 살짝 껴도 될까요
오 그렇겠군요
예상댓글:맞아요 저 몇살인데 우연히 검색했다가 보러왔어요
정승제 정승제 말만 들었지 이렇게 열정적으로 강의하시는 분 처음 봄 괜히 고트가 아니구나
고트가 머임
염소
@@yb5579 Great of all time의 준말입니다 ㅎㅎ
@@lbcakeandcoffegreatest
@@lbcakeandcoffegreatest
정승제쌤 미분 무료 강의 귀하다
내가 아무도안시켰는데 미분을 세시간을 가만히앉아서듣고 이해안가면 돌려보고 공부하고있다고…? 침착맨의 힘은 어디까지인가 ㄷㄷ 심지어 이해너무잘돼서 적분도배우고싶어짐ㅋㅋㅋㅋ
정말 대단한 영상이네요.
저는 개발자라서, 평소에 개발과 관련된 다양한 것들을 수시로 공부합니다.
그런데, 단순히 뭔가를 정말 잘 가르쳐주는 영상들은 많이 봤지만, 이렇게 시청자가 처음부터 끝까지 매 순간 전혀 집중력을 잃지 않고 재미 있게 끝까지 볼 수 있도록 제작한 교육 콘텐츠는 살면서 처음인 것 같습니다. 그게 책이든 블로그 글이든 인강이든 기타 교육 영상이든 게임이든 뭐든 간에요. 보통은 아무리 흥미가 있어도 장시간 뭔가를 배우면 피로가 쌓이는데, 이 영상은 개인적으로 피로가 느껴지지 않는(굉장히 적은) 교육 콘텐츠라고 생각합니다.
개발자면 35:18 에서 지리셨을듯 ㅋㅋㅋㅋ
@@memphis1592 사실 당연히 함수 얘기 나올 때부터 수학이랑 프로그래밍에서의 함수의 차이를 떠올리긴 했는데, 침착맨 님이 거기서 랜덤을 얘기하실 줄은 몰랐네요. 질문하시는 것들 보고, 개발 하시면 잘 할 것 같다고 느꼈어요 ㅋㅋ
저 30여년 전 완벽한 수포자였던 50대입니다. 이 원본 영상을 다른 일 하면서 한 열 번은 정주행한 것 같아요. 정말 재밌게 봤고 심지어 이해했습니다. 너무나 놀라운 교육 콘텐츠!
함수의 정의 듣자마자 Pseudo random의 한계까지 깨우쳐버린 방장….
침착맨 랜덤함수 개념 개발자한테 물어본적 있을거임. 침착맨 산하 해적단 개발자나 네웹시절 뉴스에 겜 확률 사건 터지거나 하면 물어봤을듯.
현직 생명과학 교사 입니다. 학생들을 위해 생명과학의 유전이나 막전위에 대한 초청 강의도 부탁드리겠습니다. (사실 제가 보고싶어요)
확실히 선행학습을 하면 안되는 이유를 알겠다 선행학습을 하면 의문을 가지질 않음 어린 나이에 제대로 이해도 못한 채로 그냥 주입 받으니까 궁금증이 없어지는듯
원래 그런거지 하면서 공식에 대입해서 문제를 풀기만 함 아예 백지에서 시작하고 이해하고 따라가려고 노력하니까 자연스럽게 좋은 질문들이 나오는 듯 학부모들을 포함해서 많은 사람들이 봤으면 좋겠네요
근데 학생 마음가짐이 젤중요한거라..
평균을 생각해야지요
궁금해하는 호기심이 먼저지요. 선행학습도 그 호기심에 앞서서 하는게 진짜 선행학습입니다. 침착맨님은 다 커서 그게 머였나 궁금한게 많은 상태라 집중력이 높은거에요
선행학습 하고 궁금한걸 나중에 물어보면 되잖아 바보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전형적으러 공부 못하는 사람들의
변명
공식만 외워서 푸는 문제는 초등영역입니다.
당장 중고등 내신문제만 보세요. 공식만 외워서 푸는 문제가 몇개나 될까요?
지나가는 미대수포생입니다. 3시간 내내 노트쓰면서 공부했습니다. 너무 재밌네요. 수학에서 순간/찰나/가까운값/상대적인것을 그래프나 수치로 표현하는줄 몰랐어요ㅋㅋㅋㅋㅋㅋ 그걸 또 막 구하네 신기
그런 태도로 공부해야 진짜 성적이 잘 나오는데 ㅋㅋㅋ 아쉽네요
미대수포생2입니다. 공감하고갑니다.
333@@hoilac_say
진짜잘가르치고잘배운다
34:57 이거 개쩌는 질문인게 함수 설명만 듣고 고전 컴퓨터의 난수 생성기는 true random일 수 없고 pseudo random일 수밖에 없다는 걸 캐치한 거임
대 침 변
수학에 컴퓨터까지...그는 대체....
다음은 코딩민수로
관통했다...
이게 로그라이크 겜의 시드값이랑 관련있는 내용인가요?
중간중간 토크까지 ㄹㅈㄷ 강의부터 사담까지 거를 타선이 없음. . ㄷㄷ 착맨이 잘받아줘서 생선님 나온 방송 중에서 가장 재밌는 듯
내가 보려고 만든 승제쌤 신남 모먼트
00:13:21 순식간에 기하적인 접근을 시도한 방장에 매혹된 승제쌤
00:18:56 방장의 아까 그 말의 여운이 아직도 남아있는 승제쌤
00:26:05 허... 진짜 나 진짜 나 나 진짜 나 너무 감동이야
00:35:38 합성함수의 개념을 스스로 파악한 방장 때문에 미칠 것 같은 승제쌤
00:53:51 대수학의 기본 정리를 파악해낸 방장이 너무 예쁜 승제쌤 (승제쌤 함락당함)
01:15:11 질문 하나하나가 주옥같은 방장
01:17:55 헷갈릴까봐 넘어가려 했던 부분을 직접 추론해보고 질문까지 해주는 방장에 반해버린 승제쌤
01:29:47 자신의 디테일한 실수를 잡아내준 방장의 모습이 너무 뿌듯한 승제쌤
01:50:00 구녕 아저씨의 통찰력에 깜짝 놀란 승제쌤
02:03:16 인수분해를 강매해서 기분이 좋은 승제쌤
02:07:06 방장의 몬가 다른 수학 지능에 감탄하는 승제쌤
02:17:00 방장의 모든 모습이 예뻐보이기 시작한 승제쌤
02:35:12 수업을 진지하게 들어준 방장의 수준 높은 질문에 감동한 승제쌤
ㅋㅋㅋ
35:42 여기서 선생님이 좋아하니까 읭? 하는 침착맨 개웃기다
졸귀ㅋㅋ
소리 빡지르니까 움찔하는게 개웃김ㅜㅋㅋㅋㅋㅋ
ㅇㅅㅇ
귀엽ㅋㅋㅋ
질문들 진짜 교수님들이 맘에 쏙 들어할 관점 곧 대학원으로 납치될듯
와....조회수 엄청 흥했네 ㅋㅋㅋ 역대 민수강의 중 최고 졸잼이긴 했음... 다음 번 적분강의 목 빼놓고 기다리겠습니다.
정승제선생님이 쉽지 않은 수학 개념을 이해하기 쉽게 정확한 비유들로 풀어나가는 능력을 가진 것도 대단한데, 침착맨도 진짜 대단한게 어떤 개념의 설명을 들었을 때 정확히 이해하는 것은 아니지만 흔히 "관통"이라고 하는 하나를 알려주면 열을 안다는 게 확 느껴짐. 침착맨의 이런 모습은 이번 영상 말고도 다른 여러 영상에서도 간간히 볼 수 있음. 이번 강의에서도 보면 필자나 일반인들이 알아채지 못한 것들도 바로 생각을 할 수 있다는게 침착맨의 유일무이한 능력인 듯. 이러한 둘의 케미가 짬뽕돼서 시간가는 줄 모르고 다 봄.
와 근데 침착맨 질문하는거 진짜 놀랍긴함. 되게 본질적인것도 은근많고 왜 선생님이 놀라는지 알 거같음. 국어의 김동욱선생님도 열심히 반응하고 예리한 질문하는 학생들 되게 좋아하시는데 무척좋아하실듯 ㅋㅋ
국어는 진리를 탐구하는 학문이아니라 본질적이라거나 예리할만한 게 없음
난 너에게 폭력을 휘둘렀어,,
너무 재밌네요 첨부터 끝까지 스킵없이 다봤습니다
문제를 풀 정도가 되려면 당연히 멀었지만
공부 한 지가 꽤 지났는데도
이정도 이해력과 집중력이면 뭐든 가능하다고 봄..
2:16:45 이 강의에서 숨겨진 이중관통력...
승제쌤처럼 수학했으면 성공했을거라는 말이
괜히 그런게 아니라는걸 2시간동안 보고있으니까 직관적으로 느껴버림..미쳤다 진짜로
재능의 벽이 느껴진다
아니 저기서 평균값정리가?
저거 a를 사이에 두고 임의의 x를 설정해서
x-a 랑 x+a 기울기의 평균으로 a를 구한다.
침착맨 생각이 이거임?
@@KR-15gg 그거임 그래서 대칭성을 이용해서 같은 기울기값을 구하고 싶었나봄 그냥 수학천재
@@Minhyeok_ha ㄹㅇ하나를 가르치면 열을 안다는 건가...
현직 프로그래머입니다. 랜덤에서 저도 모르게 박수를 쳐버렸습니다...
정승제도 흥분시키는 관통맨의 실력
경건한 마음으로 한 번 시청해보겠습니다
병건한 마음 ㅋㅋㅋㅋ
정승제 사생팬이 질투하겠네요 ㅋㅋ 승제쌤을 흥분시키다니❤
흥분제ㅋㅋㅋㅋ
이 흥 건
13:20 이건 좌표 찍어야함ㅋㅋ 왜 그렇게 똑똑하게 줄타기 할 줄 아는지 알 수 있음
기울기 1인 함수를 보고 탄젠트 45도의 개념을 끌어내는 명장면ㅋㅋㅋㅋㅋ
저는 59세 아줌마인데 너무 재미있게 들었습니다. 이나이에도 머리에 쏙쏙 들어와요. 학창시절에 이랬으면 수학이 너무 재미 있었겠어요.
예전 미적분 필수로 배웠던 문과세대인데 오랜만에 미적분 강의들으니 참 재미있네요. 수능이라는 부담이 없었다면 수학을 더 즐겁게 배웠을것 같습니다. 정승제 선생님 항상 건강하세요. 감사합니다.
요즘 문과생들도 다 미적분 필수로 배웁니다 과목 이름만 수2여서 그지
예전엔 미적분1,2였다구!!
근데 이게 학생일때는 암기로서 보는 느낌이라 까막눈인채로 외울 뿐인데, 나이가 들고 자연을 이해하는 수단으로서 규칙이 있고 이게 뭔가와 연결된다는 원리를 이해하면 흥미도 생기고 규칙성이 보여서 사실상 표현만 외우면 되는 느낌이긴 함.
수학자들은 수학이 제일 재밌는 오락이고 퍼즐이고, 무엇보다 아무도 규명하지 못한 진리를 탐구한다는 사명감까지 있으니 다른데 흥미를 아예 못느끼는것도 이제는 이해가 감. 준비물이 많을 뿐이지 세상에서 제일 재밌고 쾌감과 성취감이 쩌는 게임을 하는 느낌일 듯.
20대 이전에는 그렇게 이과과목이 재미없었는데, 요즘은 수학계나 과학계의 얘기를 듣고 있으면 엄청 흥미로움. 개인적으로 이런 흥미를 먼저 가르치는게 기초교육의 핵심이라고 생각함.
특히 한국인들은 머리도 좋은 인종인데, 공부가 너무 비효율적으로 이뤄져서 고등교육으로 갈수록 한계가 너무 명확해지고, 빠르고 포기하는 사람고 늘면서 인프라가 안생김.
심지어 저 노련한 선생님조차도 진짜 흥미로운 얘기를 해줄때는, 좋은 질문을 만나서 찐텐 터져서 흥분해서 얘기할때만 근본론적인 얘기를 해줄 수 있는 교육의 방향성이 너무 안타까울 정도.
하긴 그런 교육체계니 사교육의 힘이 커진거고 이렇게 유능한 강사님도 생긴거겠지만..
첫문단에 공감가는게... 대학생때 처음엔 재밌었음. 이도구는 이거를 풀수 있구나! 이걸 해결하기 위해선 이도구를 쓸 수 있구나! 내가 쓸수 있는 도구가 늘어나는구나!! 근데 또 결국 시험은 외워야 되더라구요... 이것저것 꽤나 해서 주목은 받았지만 아이러니하게도 성적 좋은건 문과처럼 공부하던 학생들임... 그 학생들을 까는건 아님. 나는 여전히 못외우는 공식을 다 외우고 시험에 적용해서 풀 수 있었으니까... 뭐를 만들 수 있고 남들이 안하던걸 도전해보고 칭찬도 받았지만 결국 그 방대한 도구들을 사용하는 걸로는 모자라고 머리속에 넣기까지 해야하는게 안되서...
맞는 말이지만 prior knowledge가 중요해요.
어렸을 땐 이해가 되지 않았는데 나이 들어 쉽게 이해가 되고 흥미가 생기는 경우가 많이 있어요.
쌓아왔던 지식이 뒤늦게 연결되면서 원리를 이해하게 되는거죠. 이런 분들은 학창시절에 그 분야에 대해 관심이 없었을 가능성이 높아요. 학창시절에 채웠어야 할 지식의 절대량이 뒤늦게 채워지며 생긴거니까요.
우리가 어떤 학문에 흥미를 가지게 되는 선행조건에는 반드시 사전지식의 축적이라는 전제가 따라붙어요
절대적인 공부량을 통한 지식의 연결과정이 있어야 이해를 하고, 거기서 스스로 조합해 나갈 수 있을 때 재밌게 공부를 해 나갈 수 있는 추진력을 얻을 수 있죠. 물론 그런 것 없이 흥미를 가지게 되는 친구들이 있어요. 그런 친구들을 영재라고 하고요
이걸 하려고 외국에서는 학창시절이 느슨하고 대학가서 빡세게 공부하는데 우리는 반대죠 그저 줄세우기 그래서 수포자들도 많고
어쩐지 고대 수학자들 보면 할배밖에 없더라니
딱히 머리 좋은 인종이란 건 없긴함ㅋㅋ 교육을 어린시절부터 중요시하게 될 수 밖에 없던 배경과 환경만 있을 뿐 ㅇㅇ
소신발언 - 미대도 수학 필요하다고 봄. 추상회화만 조지겠다면 모르겠지만, 회화, 조각, 설치 등 고전매체에서 기초적인 수학적 작도는 매우 크게 도움이 되고, 모션그래픽 애니메이션에서 트윈잡는건 말할 필요도 없고, 일러스트 같은 디지털 페인팅에서도 레이어 혼합 옵션이 각 픽셀의 어떤 연산을 의미하는지 이해하는 것, 좀 오바하자면 컬러 잡을 때 기초적인 광학지식도 좀 있는게 좋음. 3d도 모델링만 파도 모디파이어들의 연산방식읓 이해하는게 좋고, 쉐이더의 경우는 그냥 함수짜기임. 그나마 수학이랑 멀던 텍스처도 요샌 다 프로시듀럴 쓰면서 셰이더 함수짜기랑 도긴개긴이 됨. 필자는 원래 이과랑 미대를 고민하다 미대를 와서 참 다행이었다 싶었지만, 고전시대 미술가들도 자료 뒤져보면 수학치는 양반들이었고 그 양반들이 토대를 닦아놨는데, 수학을 포기해버리는 현대 한국의 미술입시 메타는 좀 안타깝다고 생각합니다.
노베이스지만 수학을 좋아하는 미대입시생인데 공감해요. 수학공부하다보면 넘 재밋고 분명 디자인 실무에서 활용도 할수있을 거라 생각하는데, 미술학원에선 다른과목 성적부터 올리자고 하니 사실상 저같은 학생에게 수학은 버려야 할 과목인거죠… 말씀하신대로 한국 미대입시가 수학을 챙긴다면 좋을거같아요
@@name-os5bf 설사 성적은 포기하시더라도 수학에대한 관심과 호기심, 원리에 대한 이해는 포기하시지 않으시길 추천드립니다. 작가들이나 교수들, 회사 실무자들도 수학에 거부감 없고, 기초 지식이 있는 애들을 선호해요.
13:18 오 이거 보고 소름 그냥 머리가 좋네
ㄹㅇ 저게 바로 나오네
그러네…진짜
탄젠트45를 말한거임 ㄷㄷ
정승제쌤 찐반응ㅋㅋㅋㅋㅋㅋㅋㅋ
이거 그림쟁이 시선에서 보면 너무 당연하게 45도라서 그런듯ㅋㅋㅋ
순공시간 160분 고마워요~~
80분 47초 아닌가
@@qweasdfzxv 음음 그래 너 말이 맞다
@@wnxssndo33312배속 드립인듯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승제쌤 발작버튼
수험생만 이해 가능한 드립ㅋㅋㅋㅋㅋ
7월 고3 모의고사 결과분석을 오늘 오전에 보다가
미적분을 아는 이과생들이 대입에 비교적 유리하다는 기사를 보고
홀린듯이 영상을 보고 있습니다.
가르친 내용이 방대할수록 설명이 복잡하거나 길어질 수 있는데 정말 깔끔하고 이해하기 쉽게 강의하는 정승제 강사님의 능력에 박수를.
100걸음 중에 4걸음왔는데 많이 왔다고 기뻐하며 몰입도 넘치는 질문, 답변하는 침착님에 박수를 보냅니다.
늦가을은 합성어.. 한여름은 파생어라는 걸 단번에 맞추고 신나하던 중2 제자가 떠오르네요. 😊
수학 자체를 좋아하고 수학 가르치는 것을 즐거워하는 강사의 입장에서는 침착맨님의 반응이 엄청 즐거울 수밖에 없음 ㅋㅋ 45도 얘기한 것에 대해서는 이 사람이 내용을 잘 이해하고 있고 거기에 혼자 고민도 하면서 잘 듣고 있구나라는 흐뭇함을 느끼는 수준이라면 같은 y에 대응하는 x의 개수 얘기한 것에 대해서는 대수학의 기본정리 관련된 얘기하는 것이다 보니 어떻게 이런 질문을 던졌을까라는 전율이 들 수밖에 없음 ㅋㅋ
남은 시간이 중요한게 아니야
가고자 하는 의지가 중요한거지
적분 완전 정복도 기대하겠습니다 ㅎㅎ
13:21 기하맨
35:39 함수맨
53:52 방정식맨
대체 뭐냐..
침착맨은 진짜 유명한 관통맨임
승제쌤 흥분 모먼트 모음집이네ㅋㅋㅋㅋ
승제쌤 점프하는거 커여우심..
나이 먹고 머리가 더 똑똑해졌나 정승제 선생님께서 잘 가르쳐주셔서 그런가 함수에 대해서 이제야 좀 더 이해할 것 같네요. 함수는 결국 인간사에 정답이 있다는 걸 가정하고 이 세상의 이치를 파악하는 학문이였네요. 이제서야 이해했습니다. x와 y가 아니고 인생과 목표점이라고 받아드렸으면 좀 더 깨달음이 빨랐을까라는 아쉬움이 드네요 감사합니다 정승제 선생님 참 정말 재밌는 학문이네요
나이먹고 오히려 머리가 훨씬 잘 돌아간다고 느낀 사람이 저뿐만이 아니었군요
@@동생놈바보원래 나이가 들면 생성되는 뇌세포에 비해 소멸되는 뇌세포가 늘어나게 되면서 자연스레 암기력이 떨어지지만,
생계를 유지하기 위해 매 순간 선택을 하는 과정에서 보다 좋은 선택을 하기 위해 생각을 하게 되고, 그러한 마음의 태도가 결국 사고력의 증가로 이어지게 된다는 흥미로운 논문 결과가 있습니다.
정승제가 존나 잘가르치는겸 정승제처럼 친절 하게 알려주는 사람 없으
인간사에 정답이 있다는 걸 가정하고 이치를 파악한다고 느낀 이유가 뭔가요?
@@junseong08세상 만사 모든 일들, 어렵고 포기하고 싶은 일들도, 함수라는 개념으로 바라보면 답이 있지 않을까 그런 느낌 아닐까 싶네요
고등학교때 저런 샘을 만났으면 나도 수학을 재밌어했을텐데. 이것도 모르냐며 저능아 취급당하며 수치감 느꼈던 고딩시절이 생각나네요.ㅠ
나이먹고 수학을 배우니 논리가 더 잘 이해가 되네요. 그땐 그게 왜그렇게 되는지 원리는 안가르쳐주고 문제푸는 방법만 알려주니 넘 이해가 안됐다는.
지금 수학 어렵다고 포기하지마세요. 학생들.
승재샘 이제보니 나랑 동갑인데 감동입니다. 나는 저렇게 내 일에 열정적인가 돌아보게 됩니다.
예전엔 되다만 선생들 많았죠 저희는 '학원에서 배웠지?' 하고 칠판에 문제적고 풀게하고 못풀면 젖꼭지랑 사타구니살 비틀어서 개망신줬습니다....
아 남녀공학인데 남자만 여자반 나누던 그런학교였음....
이게 같은내용이더라도 인강으로 듣는거랑 인방으로 듣는거랑 집중도가 다르다
재밌으니까 집중도 더 잘되네ㅇ
2:07:42 침착맨이 수업 중 물어본 내용은 실제로 1500년대에 알버트 지라드라는 프랑스 수학자가 발견하고 정리한 내용이다... (최초로 삼각함수에 sin, cos이라는 약어를 붙인 사람)
침착맨이 좀 더 일찍 태어났더라면 sin은 '병' cos은 '건'이 됐을 것
@@Hazelnut_00ㅋ ㅋ ㅋ ㅋ ㅋ ㅋ ㅋㅋ ㅋ ㅋ ㅋㅋㅋ미침ㅋㅋㅋㅋㅋ
@@Hazelnut_00 병30° = 건60° ㄷㄷ
미분 적분을 아예 본 적 없는 자퇴생이었습니다 정승제 쌤을 모르고 살아왔다는 게 인생의 3분의 1을 잃은 기분이에요... 영상 보면서 혼자 맞추고 혼자 환호하고ㅋㅋㅋ 넘 재밌어요ㅜㅜ
44:05 선생님 진짜 대단하시다.. 놀때는 같이 완전히 경청해서 놀아주시네 그것도 깊이 파고들어서 놀아줘 ㄷㄷ 엄빠나 쌤이 이렇게 해주면 나도 이렇게 해야된다는 생각을 언젠가는 깨닫게됨 나 학교다닐때도 이런 쌤 몇분 계셨는데 아직도 생각남 ㅠ 그과목 천재는 안됐어도 적어도 의리로 공부하고 + 재미도 생겼음 ㅋㅋ
그냥 인강이네ㅋㅋㅋㅋ
무료인강이지 ㅇㅇ
너무 재밌어요. 내가 학생일때 선생님을 알았다면... 하는 아쉬움이 있지만 지금이라도 공부하네요
묶어두고 배우는 컨텐츠만 시키고 싶다
35:57 함수형 프로그래밍을 깨우쳐버린 방장...
2:38:04
침착맨의 운이란 이런 것 이다.
f(3)=0이라고 오답을 냈음에도
x제곱-2x+3에서 3이 1,3으로 떨어진다는 것
그걸 보고 침착맨은 아무 생각 없이
(x-3)(x+1)로 인수분해를 해버렸다.
그것도 아주 당당하게 말이다.
나는 이런일이 침착맨의 인생에서 비일비재하게 있었다고 생각한다.
내가 침착맨의 운을 받아 3이 1,3으로 떨어진다 했더라도
x제곱-2x+3/x-3 의 문제를 받은 나는
절대로 x+1이라는 답을 도출 할 수 없다.
저기서 개지랄병을 하며 이상한 답만을 도출 하겠지
기안이 왜그렇게 부러워 했는지 알 것 같다.
직관이 정말좋아
왜인지는 모르겠지만 이게 정답인 것 같다라는 강한 확신과 경험이 있어
보면 볼 수록 기안을 이해하게 된닼ㅋㅋㅋ
ㅋㅋㅋㅋ 계산 과정 틀려도 답은 맞아버리네 ㅋㅋㅋ
영상 분위기 너무 좋다, 선생님 정말 호감이시네요
알아야 딸램 공부할때 도와줄 수 있으니까 적극적인 자세로 집중 on 하신거 같아요. 대단해유.
수학 공부 다시 하고 싶어지는 영상
9:38 이 세상에 절대라는 것
44:11 GTA5 공권력
진짜 좋은 생선님이다
이렇게 건전하고 재밌는게 많아졌으면 좋겠어요 갸꿀잼
그래도 수업이니까 강의 시작하면 당연히 시청자 수 떨어질 줄 알았는데 유지에 소폭 상승까지 하는거 신기했음
올해 하반기에 적분 강의 꼭 했으면
적분도 이렇게 배워보고 싶네요.
지금은 이미 대학교 졸업반이지만, 고등학교 때 수학 공부할 때 저는 왜 어떤 상황에 특정한 용어나 문자를 쓰는지가 너무 궁금했어요.
변화량을 왜 델타라고 하지? 함수는 왜 함수라고 부르지? 정의역은 왜 정의역이라고 부르지? 이런 것들요.
그래서 이런 물음이 해결이 안되면 앞으로 배우는 내용에 집중이 잘 안되더라구요. 그래서 항상 수업시간에 저걸 왜 저렇게 쓸까 고민하면서 뒤에 수업을 이어서 들었던 적이 많은데, 여기서는 그런 것도 설명을 해주시잖아요.
델타는 그리스문자 D에 해당하고 Difference(차이)를 의미한다. 함수의 함은 원래 상자를 의미한다. 정의역은 함수가 정의되는 영역.
이런 원론적인 설명을 해주시는 게 너무 이해에 도움이 많이 되네요.
긴 러닝타임에도 지루함 없이 관통만이 가득하다.
1타라는게 괜히 1타가 아니구나...
다르지.. 몰입감부터
침착맨 진짜 고지능자인게 느껴짐..수학력은 뭐..하기가 싫었나보지 뭐..
와 수학민수 너무좋다 특집 ㄱㄱㄱㄱㄱ 진짜 스트레스 없이 이거 들으니까 너무 즐거워;;;도파민 폭발
리미트 무한대로 달려왔습니다.
아킬레우스 ㄷㄷ
1/x
사이클로이드처럼 달려왔습니다
20년 전 수포자입니다. ㅋㅋ 너무 쉽게 풀어주셔서 내가 왜 그랬지? 하며 뒤 통수를 탁! 치고 갑니다.
수학 하나도 모르는데 침착맨 따라가면서 너무 재밌게 봤음...
침착맨이랑 같은 생각 했다가 승제쌤이 칭찬해주면 괜히 내가 같이 뿌듯해졌음ㅠㅠ
나는 어 그럼 x랑 y가 같으면 45도네요 같은 소리 해도 그건 나중에 배울 거니까 지금은 수업에 집중해라, 그냥 외우라는 말만 듣고 묵살 당했고 수학이 너무 재미 없어져서 놔버렸는데ㅠ
내가 공부할 때 저렇게 우쭈쭈 해주는 선생님 있었으면 수학 잘 했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에 조금 슬퍼짐...
진짜 침착맨 대답 한마디 한마디가 본질을 ㅈㄴ 정확히 보고있어서 개소름돋네
질문 수준이 ㄷㄷ
이정도면 아예 모르고 있는 사람의 수준이 맞는건가 부터 의심이 됨 ㄷㄷ;
올해 최고 재미영상임 진짜 후회없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보면서 더 만끽하려고 천천히 보고 봐도 나중에 또 보고싶어짐 ㅋㅋㅋㅋㅋㅋㅋㅋ
정승제님 또 나와주세요 ㅋㅋㅋㅋㅋ 수학이 재밌어요
19:00 전율하는 선생님 ㅋㅋㅋ개웃겨
1타강사는 다르다 ㄹㅇ 숨도안쉬고 빨려들어감
이 컨텐츠가 너무 좋다.. 재미도 교육도 너무 좋음
두분 다 시간 맞으실 때 적분이든 뭐든 좋으니까
한번만 더 해줘요.....
지금 조회수 211만이야.. 제발 한번만 더 해줘ㅜㅜ
교육공학전공자입니다. 도입부터 끝까지 완벽한 교수설계 예시네요.
가녜가 박수치고 갈듯
교수설계가 뭔가요??
인방스타일 인강이란 새로운 교육 컨텐츠 계보의 탄생을 이렇게 목도하네요
개쩐다.
예술이네요.
적분도 듣고 싶어요!!
@@poorbird2023가르치는 과정에서 어떤 목표를 설정하고 그에 도달하기 위한 최적의 과정을 만들어가는 설계라고 생각하면 됩니다. 쉽게 얘기하자면 몰입하고 잘 알아들을 수 있게 빌드업 하는 거죠
주수선자학수피수파!!! 주수선자학수피수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