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년전 아버지 여읜 입장에서 항상 마음에 걸립니다 .. 살아계실때 좀 더 잘해드릴걸... 연락 좀 자주 할걸 하고 항상 이길 수 없고 따라갈 수 없는 존재가 아버지네요 이제 아버지랑 같은일을 하니 더욱 생각나고 보고싶은 아버지입니다 .. 세상 모든 아버지들은 자식에게 영웅입니다 ..
생각해보니 저나 아버지나 서로에게 사랑한다는 말 한 마디 못 해봤다. 별세하시고도 세월이 이십 년이 흘렀는데 그것이 참 이상한 것이 뭐냐하면 세월이 갈 수록 더욱 아버지가 그리워진다. 대학에 합격했다고 좋아하시며 시골에서 시외버스 타고 영등포시장에 데려가 밤색바지와 콤비를 사주셨다. 4년 동안 그 옷만 입고 다녔다.
아버지들이 진짜 이런 부분에선 젤 불쌍하죠. 어릴때부터 남자는 말이 없어야 되니 어쩌니 하며 자라왔기 때문에 다 큰 성인이 되어서도 표현할줄 모르고 어떻게 말을 할줄 모르는 사람들이 되러버리셨죠. 저도 애초 성격 자체가 그렇긴 하지만 어릴때 군인 출신의 엄청나게 엄한 아버지 밑에서 자라서 남자는 무조건 울면안되고 말 많으면 안된다며 자라서 이렇게 되었지만 저희 아버진 대단하신게 제가 성인된 뒤부터는 본인 성격 엄청 노력해서 고치시고 저한테 이런저런 다정한 말씀 많이 해주시더군요. 막상 저는 그게 도저히 안됩디다. 어찌보면 참 이기적이시네요 ㅋㅋㅋ 이렇게 만들어놓고 혼자 극복하시다니 ㅜㅜ 그래도 마음만큼은 우리 아버지 세상에서 제일 사랑하고 자랑스럽습니다. 눈물나서 여기까지..
제 생각에 예전에 본인들은 자식들에게 별 뜻 없이 한 말이나 행동일 수도 있는데 시간이 흘러 여느 때와 다를 것 없는 하루를 보내다 갑자기 예전 그런 장면들이 오버랩되면 저도 모르게 눈물이 날 때가 있어요 그리고 생각해요 그 작은 행동들이 큰 의미로 다가오며 사랑이었다는 걸 이덕화배우님 아버님도 특별한 뜻을 담아 하신 행동이 아니라 일상 중 평상시랑 다를 거 없이 그냥 한 작은 표현이였을수도 있겠다는 생각도 들어요 잘 해드려야겠다라는 생각이 그 때 잠깐이고 마음이 뜻대로 안되는 게 참 왜이러는지 싶지만 그냥 오늘은 이 영상보고 저도 같이 공감해봅니다
저는 애증의 눈물이였다고 생각합니다.그렇게 딱딱한 모습에.아버지한테 원망도 많이 했을겁니다.부자지간이였어도 이덕화는 그야말로 탑스타였죠.그런데 보면 아버지가 그렇게 나쁜사람도 아니고 속은 따뜻한데....안타까움과 회한에 눈물이라고 생각합니다. 저런 눈물은 정말 인생을 뜨겁게 산사람만이 흘릴수있는거죠. 대단하십니다.
덕화형님 사랑해요. 작고하신 아버지가 형하고 나이가 비슷하고 작고한 제 아버지가 형님하고 닮아서 더더욱 사랑해요. 나이 많은데 형님이라고 불러야 기분 좋잖아요. 형님 마음은 20대인거 알아요. 앞으로 형님이라고 부를게요.(^_^)// 항상 건강하시고 즐거운 하루하루 되세요.
지금 현대인과 옛 사람들은 하늘과 당차이다. 돈도 없고, 먹을 것도, 입을 것등 가진게 없었지만, 정도 많고, 인심도 많고, 배려심, 인내심, 끈기, 노력등 돈으로 살 수 없는 것들을 다 가지고 있다. 가족뿐만? 이웃도 챙기고 옆동네도 챙기고, 하나로 또이또이 뭉치고 지금의 한국이 만들어졌지. 지금도 동네 시장가고 촌동네가면 그런 사람들 많더라, 하지만,,,,,,, 몇십년 뒤에는 한국에 이런 사람이 있을까(?)
난 할머니가 키워주셨는데, 늘 나에게 말씀하셨어 "내 손자, 오래오래 건강히 잘 살아야 할텐데" 임종 전에 말씀은 못 하셨지만 날 보며 눈믈을 흘리셨는데 같은 말씀하셨던것 같아. 내 나이 어느 덧, 마흔인데.. 잘 살고 있는 것인지.. 잘 모르겠어.. 꿈에서라도 나와 날 안아줬으면.. 아.. 눈물난다
아부지에 대한 인정과 사랑을 모든 아들들은 바라는게 당연한거죠. 저도 이기적이고 표현 잘 못하는 아부지를 두고 있어서 잘 압니다. 겨울날 산소에 가던 날 눈이 많이와 산길을 걸어가기가 힘들때 아버지가 조용히 앞장 서시더니 나지막한 목소리로 밟고 와라고 이야기 하시더군요........... 아부지가 미울때 섭섭할때마다 그 기억 하나로 버티고 있습니다. 그래도 안버리고 밥 먹이고 키워주셔서 고마운 마음 가지고 삽니다. 덕화 아재가 왜 우는지 저는 알 것 같네요..........
아버지가 아들 커피 한잔 주고싶어서,, 그런데 멋쩍어서,, 그렇게 다른 사람들 커피 다 돌리고,,, 또 멋쩍어서,, 아무것도 아닌듯 한마디 던지시고 가는 그 뒷모습에 아버지의 인생이 서려있네요..
아버지 사랑합니다 라고 말하는순간 참아왔던 눈물이 쏟아질까바 아버지에대한 마음을 표현하고싶지만 서럽게 우는 내모습이 보기시러서 시도도 못하는거같습니다
아버지 다시태어나도 아버지아들로 태어나고싶습니다 사랑합니다
진솔한 미담 아름답습니다.
덕화 오빠 짱~~~^^👍👍👍
이예춘 선생님의 애틋한 부정이 느껴집니다.
이덕화 형님 힘내세요.
영원한 팬입니다.
가슴이 아프네요~
우시는거 뵈니까 저도 눈물나요~ㅠㅠ
저렇게 나이 많은분이 눈물을 흘리니까 뭔가 말로는 다 표현 못 할 무게가 느껴지네 어떻게 다 표현을 하겠어 한순간에 한 사람의 인생을
편집자가 센스가 잇엇으면 이 뒷장면 연결햇을텐데.. 뒷장면이 매니저 업무 보던 친아들에게 "너도 고생이 많다. 커피한잔해라" 하셧음 ㅎㅎ
정확히는 야! 이거 한잔 남았나보다 라고 똑같이 하셨죠
덕화 행님 예전에 지금이나 잘생긴네요
덕화형님 유쾌하심 ㅎㅎㅎ
아들한테 야 한잔남았나보다 하고 아들 오열했음... 게스트들도 이때 참았던눈물터짐
그니까요 저도 거기서 오열
멋있다... 한잔 남았나보다..
20년전 돌아가신 아버지가 보고싶네요...
힘든 세상을 사신 우리 어르신네들, 자식 사랑도 우리의 역사만큼 진하고 진하십니다.
우리 그렇게 살아주신 우리 어르신들 생각을 해서라고 정말 부끄럽지 않고
불평하지 말고 살아야합니다. 정말, 우리 그래야합니다.
이덕화 님 얼굴이 너무 서글퍼보이고 그리워하는 듯이 보이네요
언제나 제 곁에 있을 것 같은데
참으로 안타까워요
이덕화님의 대한 고귀한 아버님의 사랑과 그리움의 깊이와 고해를 감히 생각해볼수 있는 순간이였습니다.
평생 살면서 아버지 사랑 합니다.
그 한마디 못해봤습니다.
남자라서.. 쑥스러워서..
내일은 꼭 하기로 마음 먹었습니다.
돌아가시기전에 한번이라도
아버지 고생하셨어요 사랑 합니다
여러분들도 그 한마디 해보시길 바랍니다.
사랑합니다 나의 아버지
나이가 들어갈수록 아버지의 행동을 되새기며 공감이 되어가기 시작하더라~
이덕화님 지금 모습....저희 아버지 생각이 납니다...그냥 눈물이 나네요
저런 아버지... 참 부럽습니다. 역시 대배우의 아버지는 다르구나... 부럽습니다.
나이먹을수록 알게되죠 아버지의마음을 ..
덕화형님은 잘못해도 미워할수가 없어 너무 추억에 젖지 마시고 씩씩하게 사랑과 정열을 그대에게 살아 주십쇼 형님!!♥♥
너무 슬퍼요 아버지 생각납니다
아부지 보고싶어요 ㅠㅠ 자랑스러운 아들래미가 되고 싶었는데 아부지 잔소리가 이렇게까지 그리울줄 몰랐어요
잔소리한다고 티격태격인데 나중에 많이그리울까봐 걱정이네요
건강하실때에 잘해드려야겠어요.
꿈에서 아버지 돌아가시는꿈 꿨는데.
얼마나 울었는지 베게가 다젖었더라구요ㅠ
베개요;;;;;;;;;;;;;;;;
@@ndiekj 경상도 방원입니다.ㅠ
ko.dict.naver.com/#/entry/koko/29991d14d9b34cd0902fbf261fed0607
아버지돌아가시는꿈은
현실에선 오래오래사신다는 해몽이있네요
저도 아버지꿈꾸고 엄청 울었는데 ㅜㅜ공감합니다
세월이 날아 갑니다. 나는 마냥 젊은줄 알지만 어느새 50이 넘고, 부모님은 병으로 고생하시고, 모든것은 바람처럼 지나갑니다. 인생이 덧없어라. 건강하고 바르고 가족 사랑하며 삽시다.
덧없네요 인생
머리 개멋있네;; 가발이 어떻게 저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놔ㅋㅋㅋㅋㅋㅋ
무릎팍도사에서도 아버지 이야기하면서 우셧죠..사랑이 느껴집니다
아버지의 사랑이 느껴지내요
아무것도 아닌일들이 누구에게는 평생의 기억으로 남기도하죠. 누구라도 그런기억이 있겠죠. 누구라도...
맞아요.
난 없는데요?
감동을 주는 직업. 아버지께서도 참 좋은 감동을 아들에게 주기 위해 무심한듯 생각도 참 많이하시고 커피따라 손님드릴때도 한참 계산하신게 아닐지.
덕화선생님 멋져요~!!!
원래 표현 없는 무뚝뚝한 아버지가 애정 많고 맘이 약하답니다. 내 나이 50, 아버지 80.. 작년 우리 삼형제 아버지 팔순 잔치해 드리며 또 느꼈답니다.
왜 나를 초대안했어?
@@로버트킹조지윌리엄스 모르는데 어떻게 초대를 해요?
@@nexuscaelum ㅋㅋㅋㅋㅋㅋㅋㅋ음성지원
무뚝하나 표현많은 아버지나 자식에겐 사랑하는 마음은 한없이 크고 약합니다.
그게 아버지고 부모니깐.
@@종아리걷어 예전도 심했죠 요즘에서야 알려진것뿐
아버지들 다 저렇고 아버지들 다 멋있고 보고싶고 그렇네요.
This show is a greatest show ever & really make my heart warm & happy at the same time .please keep all four member until the end .
이덕화 선생님 저희 아버지와 너무 닮으셔서 항상 그모습을 봅니다
몇년전 아버지 여읜 입장에서 항상 마음에 걸립니다 .. 살아계실때 좀 더 잘해드릴걸... 연락 좀 자주 할걸 하고 항상 이길 수 없고 따라갈 수 없는 존재가 아버지네요 이제 아버지랑 같은일을 하니 더욱 생각나고 보고싶은 아버지입니다 .. 세상 모든 아버지들은 자식에게 영웅입니다 ..
@@종아리걷어
공감가는 말씀입니다.
부모님은 본인이 아프시거나 죽어가시기전까지 항상 늙은 어른아이를 생각해주시고 위해주고 챙겨주시고 싶으신거 같아요
나이가 들수록 아버지가 정말 큰 언덕이라는걸 느낍니다. 어릴땐 잘 모르고 살았는데 말이죠
아버지가 보고싶네요..
아버지 고맙습니다
우리 아부지가 올해 일흔넷이신데 할머님 할아버님 얘기하시다보면 가끔 우시는 이유가 뭘까 했는데 나이가 들어가며 그리움이 그만큼 커지셔서 그런듯하네
아 괜히 눈에서 땀나네
짠하네요~70~80 이어도부모님생각은 한량없답니다
생각해보니 저나 아버지나 서로에게 사랑한다는 말 한 마디 못 해봤다. 별세하시고도 세월이 이십 년이 흘렀는데 그것이 참 이상한 것이 뭐냐하면 세월이 갈 수록 더욱 아버지가 그리워진다. 대학에 합격했다고 좋아하시며 시골에서 시외버스 타고 영등포시장에 데려가 밤색바지와 콤비를 사주셨다. 4년 동안 그 옷만 입고 다녔다.
아버지들이 진짜 이런 부분에선 젤 불쌍하죠. 어릴때부터 남자는 말이 없어야 되니 어쩌니 하며 자라왔기 때문에 다 큰 성인이 되어서도 표현할줄 모르고 어떻게 말을 할줄 모르는 사람들이 되러버리셨죠. 저도 애초 성격 자체가 그렇긴 하지만 어릴때 군인 출신의 엄청나게 엄한 아버지 밑에서 자라서 남자는 무조건 울면안되고 말 많으면 안된다며 자라서 이렇게 되었지만 저희 아버진 대단하신게 제가 성인된 뒤부터는 본인 성격 엄청 노력해서 고치시고 저한테 이런저런 다정한 말씀 많이 해주시더군요. 막상 저는 그게 도저히 안됩디다. 어찌보면 참 이기적이시네요 ㅋㅋㅋ 이렇게 만들어놓고 혼자 극복하시다니 ㅜㅜ 그래도 마음만큼은 우리 아버지 세상에서 제일 사랑하고 자랑스럽습니다. 눈물나서 여기까지..
공감됩니다.. 아버지한테 표현을 못 하겠어요
님도 바뀔 수 있어요
저랑 비슷하네요 그래도 아버지 덕분에 알게모르게 같이 물들어 점점 풀려가고 있으니 시간을 들이고 익숙해져 봅시다
그것도 다 옛날말이고 요즘은 그딴거 읍죠
한남들 같잖은게, 지들이 만들어놓은 가부장제도 안에서 이득 누리면서 살면서, 지들이 피해자 코스프레까지함ㅋㅋ
그래놓고 가부장제도 부수자는 페미는 또 ㅈㄴ 극혐하는 한남들 이중성
이영상보니 아버지가 더소중해집니다
덕화형님 화이팅 입니다요
우리아버지 심근경색 수술 하셨는데 잘 되셨으면... 이 영상보니 너무 힘드네요
잘되실겁니다. 힘내세요!
힘내세요 좋은일만 생기실겁니다 이왕이면 로또 한번 사보세요 ㅎㅎㅎㅎㅎ
이런 영상을 일단 보지마세요..
잘되실거에요. 힘내세요!
무조건 잘 되실겁니다
21살때까진 아버지를 전혀 하나도 이해못햇고 25살이 되서 0.1정도 이해햇고
33이 된 지금 이제는 반정도는 이해하고 알꺼 같습니다...
아 ㅠㅠ이덕화 배우님 ㅠㅠㅠㅠ
제 생각에 예전에 본인들은 자식들에게 별 뜻 없이 한 말이나 행동일 수도 있는데
시간이 흘러 여느 때와 다를 것 없는 하루를 보내다 갑자기 예전 그런 장면들이 오버랩되면 저도 모르게 눈물이 날 때가 있어요
그리고 생각해요
그 작은 행동들이 큰 의미로 다가오며
사랑이었다는 걸
이덕화배우님 아버님도 특별한 뜻을 담아 하신 행동이 아니라 일상 중 평상시랑 다를 거 없이 그냥 한 작은 표현이였을수도 있겠다는 생각도 들어요
잘 해드려야겠다라는 생각이 그 때 잠깐이고
마음이 뜻대로 안되는 게 참 왜이러는지 싶지만
그냥 오늘은 이 영상보고 저도 같이 공감해봅니다
이덕화 아저씨! 저의 어렸을때 기억은 멋있는 설인귀장군으로 계속 남아있어요!
이덕화 선생님 아버님이 굉장히 잘생기셨다고 하더군요
나 이때 찐탠으로 울었다 ㅠㅠ
집사부는 이때 감성으로 다시 돌아오길..
이덕화선생님은 제 롤모델
나도 아버지가 보고싶네요
아버지의 마음~
저는 애증의 눈물이였다고 생각합니다.그렇게 딱딱한 모습에.아버지한테 원망도 많이 했을겁니다.부자지간이였어도 이덕화는 그야말로 탑스타였죠.그런데 보면 아버지가 그렇게 나쁜사람도 아니고 속은 따뜻한데....안타까움과 회한에 눈물이라고 생각합니다. 저런 눈물은 정말 인생을 뜨겁게 산사람만이 흘릴수있는거죠. 대단하십니다.
아.. 아침부터 눈물난다.... 이거 한잔 남았나부다......
다들 아버지에 대해 그리움 또는 칭찬 뿐이네요 ㅎ 저는 나이 들수록 아버지가 싫어져서 너무 힘든 사람인데.. ㅎ
그게 사랑인데~
표현방법이 그거엿는데...
저두 그땐 정말 몰랏어요..ㅠㅠ
울 아버지도 돌아가신 후에 당신의 깊은 맘을 유품속에 남겨진 영수증 뒷면에 새겨놓은 아버지의 맘을. 알수 있었네요.
어머니 아버지 이니까요...
내나이 몇 이거 아무것도 아닌가 봅니다 어머니 살아 생전 여든이 훌쩍 넘어셨는데도 외할머니 생각에 눈물 지으시던것 생각하면 지금의 저도 울컥울컥 하거든요...
예전에 결혼하고 얼마 안되서 아내와 성격차이로 힘들어 하고 있을때 말없이 내밀던 소주잔과 함께 하셨던 아버님 말씀 며눌아가도 힘들거다 너만 힘든건 아니니 조금만 더 노력해 봐라
아버지....................!!!!!!!!!!!!!!!
어렸을쩍 우리들 아버지는 표현하는법을 몰랐어요 동네에서 자치기 하는데 아버지가 먼발치에서 어린나를 바라보셨죠 몇일있다 근사한 나무자치기를 만들어서 주는데 별생각없이 받았는데 문득성인이되서 그때생각이 났었는데 그나무 자치기가 아니구 손에 붕대를감은 아버지가 생각나 울컥한적이 있었죠
나잇살 드신거 같은데 문장력 왜그래요? ' 무자치기를 만들어서 주는데 별생각없이 받았는데 문득성인이되서 그때생각이 났었는데 ' ;;;;;;;;;;;;;에휴 뭔소린지 대체
@@seokhyunyoun 하나도 안먹먹한데여?
와 이거 댓글이나 밑의 분 해석이나 아주 멋지네요. 아주 멋진 작품 감상하고 갑니다.
@@in4037
너 난독증이냐??.
안그렇면 못배운 놈이냐???.
나는 뭐선 뜻이지 바로 알겠는데.
이때도 안보고 지금도 안보지만..
이덕화의 결정적 장면을 받아줄만한 메인or 패널이 아무도없다!!
옆에서 말맛 살려주며 분위기를 고조 시켜주긴 커녕, 눈만 꿈뻑꿈뻑..
맴버만봐도 진행 솜씨 좋은 사람이 없으니 별수 없는듯..
통찰력 있으시네요
항상 2~30대인줄 알았던 내가 어느새 나이가 들어 자식들을 키우며 40대중반을 넘어서는데 부모님의 마음을 아직도 다 헤아리지 못하는데 조금이나마 그 마음을 알것 같아 내자신이 너무나도 미워지는 그런 날입니다.세상 살아가는거 별거 없는데.....
남자에 부정이란게 다 커버린 성인이 된 아들에게 그 부정은 얼마나 담담한 것인지 피를 속이거나 왜곡 할수 없기에 하지만 애둘러 멀리 돌아오는 그 걸음이 나를 닮음일것이다 바람에 흔들려지는 강아지풀처럼...
많은것을 느끼게 해주는 글입니다 감사합니다.
히힛.
선희누님 공연때도 오셨었는데.ㅋㅋ.
실제 목소리는 영상을 통해 듣는 것보다
훨씬 멋짐ㅋㅋ.
어머니는 따듯하고 포근한 이불과 같다면 아버지는 묵묵히 비바람을 막아주는 집과도 같죠...
그런 츤데레스러운 아버지의 정이 그리우셨나봅니다
나이를 한살 한살 먹을 수록 아버지가 대단하다고 느껴진다.. 어찌 나랑 내 동생을 묵묵하게 지지해주셨는지..
죽이도록 미웠던 아버지가 지금은 왜
이리 보고싶은지
덕화형님 사랑해요. 작고하신 아버지가 형하고 나이가 비슷하고 작고한 제 아버지가 형님하고 닮아서 더더욱 사랑해요. 나이 많은데 형님이라고 불러야 기분 좋잖아요. 형님 마음은 20대인거 알아요. 앞으로 형님이라고 부를게요.(^_^)// 항상 건강하시고 즐거운 하루하루 되세요.
내 아이들 돌보느라 부모님 나이들어 가는걸 잊었다가 어느새 느낍니다
언제 이렇게 늙고 힘이 없어지셨나...
악역 배우 이예춘님의 빨치산을 수십번 보았다..지금 재미도 있었고.. 그 당시 반공영화 그리고 배경과 ...이덕하의 살어리랏다는 불란서영화처럼 묘한 여운을 남겼다...
이런 감동적인 영상에 갑자기 다이슨 청소기 광고 집어넣기냐??????
지금 현대인과 옛 사람들은 하늘과 당차이다.
돈도 없고, 먹을 것도, 입을 것등 가진게 없었지만,
정도 많고, 인심도 많고, 배려심, 인내심, 끈기, 노력등 돈으로 살 수 없는 것들을 다 가지고 있다.
가족뿐만? 이웃도 챙기고 옆동네도 챙기고, 하나로 또이또이 뭉치고 지금의 한국이 만들어졌지.
지금도 동네 시장가고 촌동네가면 그런 사람들 많더라,
하지만,,,,,,, 몇십년 뒤에는 한국에 이런 사람이 있을까(?)
우리가 책임지고 그렇게 만들어야죠!
꼰
틀
없어 살기 각박해지고 점점 개인주의야
시대가 변했어
경쟁을 부추기는 사회인데 안되지.
참...부모의 사랑이라는게 나이가 어리나 늙으나 너무 커서 감히 단어를 쓰기가 죄송스럽다. 살아계심에 감사하고 전화한통이라도 해야겠다
에휴... 아들한테 가서 커피타왓다 아들~ 하면서 아버지의 무뚝뚝한 성격으로 다가가기 쉽지 않지.. 속은 여린데 겉으로는 강한척.. 어머니 였으면 모를까 더구나 저시대면.. 몸도 불편한데..
결혼은 못햇지만 20살때 돌아가신 어릴때 이해못했던 아버지의 행동들이 어렴풋이 짐작하고 있는 나이가 되었네요 조금만더 살갑게 할걸 따뜻한 말한마디 살아계실때 한마디 해드릴걸 후회하네요
요즘여인천하다시보는데 능청스런연기 너무웃겨요 ㅋ
난정아~
이런 스토리는 한국적인 정서이죠
I love this show😍😍😍
난 할머니가 키워주셨는데, 늘 나에게 말씀하셨어
"내 손자, 오래오래 건강히 잘 살아야 할텐데"
임종 전에 말씀은 못 하셨지만 날 보며 눈믈을 흘리셨는데 같은 말씀하셨던것 같아. 내 나이
어느 덧, 마흔인데.. 잘 살고 있는 것인지.. 잘
모르겠어.. 꿈에서라도 나와 날 안아줬으면..
아.. 눈물난다
아부지에 대한 인정과 사랑을 모든 아들들은 바라는게 당연한거죠.
저도 이기적이고 표현 잘 못하는 아부지를 두고 있어서 잘 압니다.
겨울날 산소에 가던 날 눈이 많이와 산길을 걸어가기가 힘들때 아버지가 조용히 앞장 서시더니 나지막한 목소리로
밟고 와라고 이야기 하시더군요........... 아부지가 미울때 섭섭할때마다 그 기억 하나로 버티고 있습니다.
그래도 안버리고 밥 먹이고 키워주셔서 고마운 마음 가지고 삽니다.
덕화 아재가 왜 우는지 저는 알 것 같네요..........
아으 그래도 덕화아저씨 멋지다~~
제 선친 깨서 저한테 딱 두마디 남기셨네요 남자는 오라는데는 없어도
갈데 많아야 되고 아침에 눈뜨면 갈곳이
있어야 한다
아버지 전 아버질 용서 하는게 아니에요 그냥 제가 태어나게 해준 어머니나 아버지 가 좋아요 미안해 하지 마세요
같은 시대를 살고 같은 동내 방배동 효령대군묘 뒷 노인정 있는데 같이 살았지. 그러나 너무 유명하여 얼굴 한번 보지 못한 이덕화씨죠. 저와는 격이 다르지요. 하하
뒷장면이 더 슬픈데 없네 ㅜ
어머니에 정은 보살핌이라면 아버지에 정은 기다림이다..인간 세상 군상이라 하지만 부모와 자식에 정은 의식이지 추상적이고 미화적인 단어가 아니다..
나이 많아도 아들은 아들이라 아버지의 의미는 진짜 어려운거 같긴 합니다 여기분들 댓글처럼 남자는 말이 없어야 한다 과묵하면서 단단해져라가 있음
부탁해요~~
그 시절의 아버지들은 다 엄하셨지. 나는 크면서 나중에 내 아이한테는 아버지처럼 하지 않아야겠다는 생각을 했으니까. 지금은 아들들하고 친구처럼 지내고 있는데 그걸로 된거다.
다 큰 지금도 저런 성격의 아빠가 이해가 안될 때가 많다. 저런 성격 솔직히 짜증도 많이 났고 많이 속상하기도 하다. 근데 사실 아빠 생각하면 눈물이 난다
이젠 어느덧 할아버지가 되었네
아버지가 아버지 생각나고 또 그 아버지가 생각나듯 그 아버지는 표현은 서투르지만 아버지에 마음은 한결 같으시다 먼곳에 계신 아버지 잘 계시지요?
50고개에 들어서서 무뚝뚝하지만 이 못난 아들놈한테 속깊은 정을 나눠주시던 아버지를 떠올려봅니다. 지금은 사진으로밖에 뵐 수 있는 방법이 없지만요....지난날 젊은 시절의 아버지를 이 못난 아들놈이 회상해봅니다
속으로 자식을 사랑하시는 아부지ㅡ
저도 울었습니다ㅡ
청춘은 이제부터 시작입니다ㅡ
파이팅
존경하는 선배님ㅡ
그게 아버지라는걸 이제 알았습니다..
칠십이라도 부모님 ..
아부지 못난아들은 먹고살기바빠 이렇게 또 신세한탄만하네요 나이를먹으니 아버님들의 고생에 죄송하고 맘이 아파요 ㅠㅠ
글쓸시간에 아버지한테.가봐라
@@chuukim5181 자주 찾아뵙네요 그쪽도 자주찾아뵙고 용돈도 드리세요 홧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