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약간 색약인데 공감가는 게 많아서 울컥했어요. 왜, 중학교 때 신체검사에서 색약 검사 하잖아요. 저는 아무 숫자도, 기호도 안 보이는 거예요. 한참 들여다보려니까 고개를 갸웃대고 있는데 담당하시던 선생님이 결제판 같은 걸로 머리를 몇 번 후려치시더니 '말하라고! 읽으라고!'라고 하시더군요. '안 보인다고요.'라고 반항기를 눌러가면서 대답을 했던 기억입니다. 사실 살면서 색약 때문에 불편한 것 단 한 번도 없었지만 남들과 다르다는 것을 너무 격하게 느꼈어서일까 어린 맘에 마음에 흉이 좀 졌던 것 같습니다. '네가 보는 것과 내가 보는 것이 같을 거야, 틀림 없이.' 그래도 보이는대로 믿을 수 없단 사실에 낙심하기보다는 이해하려고 노력해 온 겸손이 저를 더 많이 키웠다고 믿고 있네요. 좋아요 누르고 갑니다 ㅎ
이진홍 색맹은 아니시고 색각이시네요. 색맹은 아예 색구별을 못하는 것이고 색각은 몇몇의 특정색을 애매하게 구분하기 힘들어하는 정도랄까요... 비슷한 색이 몰려있을 경우 잘 구별을 못하고는 합니다. 일상생활에는 큰지장은 없습니다. 만... 남들과 약~간 다른세상을 보며 살고 있는 것이지요. 저도 색각인데.. 저안경 탐나는 군요...
프리모PD님 정말 좋은분이셨네요.. 너무나 감동적인 영상이예요 ㅠ 박총무님 정말 팬이였는데 알아갈수록 정말 좋은분이구나.. 느낍니다. 사람냄새 나는 따뜻한 사람들의 채널 프리모.. 마음 안좋을때마다 프리모 채널 영상을 보면 기분 좋아지고 힐링이 됩니다.. 프리모PD님과 박총무님! 님들은 자기자신이 생각하는 것보다 더욱! 더 많~은 사랑을 팬들에게 받고 있다는걸 꼭 아시기 바래요~ 보면 볼수록 너무나 좋은채널 프리모!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내년엔 구독자 10만명 돌파와 함께 정말 좋은일들 많이 있으시길 기원합니다. 사랑해요 프리모!!
저도 색약입니다. 84년생이구요 밑에 74년생인 한 형님께서도 자신이 색약이라 밝히셨네요 , 하지만 저는 운이 좋은건지... 저 형님이 겪은 경험 처럼 내 잘못도 아닌 색약 때문에 손들고 벌 서던 기억까지는 없었던것 같습니다. 그저 자라면서 불편한 점이라고 해봤자 경쟁심이 불타오를 10대 후반~37살인 지금까지 사람들 사이에서 조금 의기소침했던거랑 내가 사는 옷이 정말 내 눈에 보이는 대로 남들에게도 이쁜 색일까? 하는... 그런것 정도? 그 외에 사회적 제도 같은걸로 인해 하고 싶었던걸 못했던적은 20대에 공군 지원했다가 체력검사도 150명중 3등으로 통과했었는데 결국 색약때문에 가지 못해서 육군에서 병무를 수행했던 것과 전역 후 호주의 항공정비 학교를 들어가고 싶었는데 마찬가지로 색약이라 들어가지 못했던것 정도... 하지만 저는 지금 제자신에 대해 성찰의 생각이 오히려 강하게 듭니다. 밑에 74년생 형님의 경험담을 읽기 전까지 저는 제가 색약인것 때문에 꽤 억울한 인생을 살았다는 생각을 하고 있었거든요... 하지만 전 오히려 운이 좋은편이었네요... 시간과 비용이 주어진다면 전 의대에 진학하고 싶다는 생각이 듭니다. 제가 가진 색약을 고쳐볼 방법을 찾기 위해서 말입니다. 모든 사람들이 태어난 그 자체만으로도 저녁 노을의 아름다움을 느꼈으면 좋겠습니다...
더 알면 알게 될수록 특히 더 애틋하고 소중해지는 그런 기분있죠. 박총무님이 그 물건의 진짜 색을 알고 그냥 보던 조명이나 노을이 감동스럽듯이 이번 영상에서 박총무님에 대해 더 알게 된것같아서 더 저한테 소중해진 분 같습니다. 그냥 막 영상찍는 분이고 저랑 분명 남남인데도 이렇게나 애틋해지네요. 계속 좋은 영상부탁드립니다. ^^..
우리 아들도 적녹색맹이예요. 신호등의 초록색이 흰색 반짝이로 보인다고 그러더라구요.얼마전 가을에 같이 서울 가는데 단풍이 제대로라고 그랬더니 우리 아들이 자긴 운전이라 할테니 엄마나 실컷 보라고 하더라구요. 자긴 다 똑같은 색으로 보인다고...미술시간에 그림을 그리면 우리 아들은 나무를 빨간색으로 칠하곤 했었어요. 왜 빨간색으로 칠했냐고 했더니 이거 나무색아니냐며.... 에혀~~~ 친정 아버지가 적녹색맹이셔서 우리아들. 언니네 둘째아들. 동생네 첫째아들이 다 적녹색맹이라죠. 언니네 둘째는 미술을 하고 있어서 안경을 착용한다고 하더라구요. 우리아들도 사주고 싶은데 아들녀석이 이젠 익숙해 져서 필요없다고...ㅡㅜ
저 역시 37년을 박총무님처럼 색각으로 살아가는데 노을을 저 안경끼고 봤을때 대체 어떤색으로 보여서 눈물을 흘리시는지 너무 궁금하고 같이 맘이 짠해져 울컥하네요. 금액이 저렴하다면 하나 장만해서 정상인들이 보는 아름답고 선명한 색깔 단 하루라도 봤으면 하는 소망이 이번 컨텐츠가 제게 주는 메세지 같네요. 안경을 착용하고 바라본 세상이 너무너무 궁금하군요~^^ 지금껏 본 프리모 영상중에 저한터는 이 영상이 최고같네요 감기조심하세요 덕분에 작은 여운과 감동 안고갑니다.
안경 만든 회사도 사람들이 이리 기뻐하니 너무 보람이 있겠어요. 제가 다 뭉클하네요.
저는 약간 색약인데 공감가는 게 많아서 울컥했어요.
왜, 중학교 때 신체검사에서 색약 검사 하잖아요. 저는 아무 숫자도, 기호도 안 보이는 거예요.
한참 들여다보려니까 고개를 갸웃대고 있는데 담당하시던 선생님이 결제판 같은 걸로 머리를 몇 번 후려치시더니 '말하라고! 읽으라고!'라고 하시더군요.
'안 보인다고요.'라고 반항기를 눌러가면서 대답을 했던 기억입니다.
사실 살면서 색약 때문에 불편한 것 단 한 번도 없었지만 남들과 다르다는 것을 너무 격하게 느꼈어서일까 어린 맘에 마음에 흉이 좀 졌던 것 같습니다.
'네가 보는 것과 내가 보는 것이 같을 거야, 틀림 없이.'
그래도 보이는대로 믿을 수 없단 사실에 낙심하기보다는 이해하려고 노력해 온 겸손이 저를 더 많이 키웠다고 믿고 있네요.
좋아요 누르고 갑니다 ㅎ
가장 흔하고 연한 노을인데...
더 진하고 예쁜 노을 보여드리고싶다 색약색맹 분들에게
박총무 님 색각 안경끼고 더 밝은 세상을 보기 바레요 힘내세요
지금 한 5번째 보는거 같은데.. 너무.. 감동이다...ㅠㅠ
진짜다...진짜가 나타났다!!!
맞아요ㅠㅠㅠㅜ
힘내요 박총무!!사랑해요박총무!
피디형 되게 따뜻한 남자였군요,박총무님도 울리시고~
감동적이네요.
ㅠㅠ
우마 U.M.A. 우마님안녕하세요ㅜㅠㅠ
우마 U.M.A. 영상업로드 자주해주세요 ㅠㅠ
우마 U.M.A. ㅠㅠ
우마가 여기에ㅋ
써나이 우마를 울리다니 ㅜㅜ
2년이나지나버렸나 갓 고등학교 졸업한 놈이 아버지따라 잠깐 일다니면서 아버지 잠깐나가셧을때 사무실 컴퓨터로 이영상봤었는데 그때는솔직히 조금슬프기는했지만 별생각이없었다.지금 그 꼬맹이가 군입대해서 전역도얼마안남아서 같은일과속에 지루해하다 문득 경계근무를서다가 노을을 봤는데 너무이뻣습니다 그러다 문득 이영상이 생각나서 다시찾아봤네요 감회가새롭습니다 이영상도 이댓글도 지금의나도 추억이되겠지 요즘힘들었는데 문득 추억하나생긴거같습니다 재밌고좋은영상 잘보고있습니다 제젊은날 추억하나 만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이번화는 재밌기보단 뭔가 뭉클 하다 그래서 더 좋다
Black& White 공감해주시니 너무 감사드려요 ㅋㅋ
프리모박총무 박총무님 정말 궁금해서 그런데 눈이 색맹이 있으신겅가요?
이진홍 대신답변이지만 1탄에 색맹이시라고 나와잇어요!
이진홍 색맹은 아니시고 색각이시네요.
색맹은 아예 색구별을 못하는 것이고 색각은 몇몇의 특정색을 애매하게 구분하기 힘들어하는 정도랄까요...
비슷한 색이 몰려있을 경우 잘 구별을 못하고는 합니다.
일상생활에는 큰지장은 없습니다. 만...
남들과 약~간 다른세상을 보며 살고 있는 것이지요.
저도 색각인데.. 저안경 탐나는 군요...
이진홍 색맹 아니라 색약이요~ 윗분 색각은 색을 느끼는 감각이에요
찍고있는사람겁나목소리섹시..♥
심봉사가 눈뜨고 심청이 보는것 처럼 짠~~~하네요 언제나 좋은 컨텐츠 잘 보고 있어요
처음으로 좋아요 답니다....화이팅
프리모PD님 정말 좋은분이셨네요..
너무나 감동적인 영상이예요 ㅠ
박총무님 정말 팬이였는데
알아갈수록 정말 좋은분이구나..
느낍니다. 사람냄새 나는
따뜻한 사람들의 채널 프리모..
마음 안좋을때마다 프리모
채널 영상을 보면 기분 좋아지고
힐링이 됩니다..
프리모PD님과 박총무님!
님들은 자기자신이 생각하는
것보다 더욱! 더 많~은 사랑을
팬들에게 받고 있다는걸 꼭
아시기 바래요~ 보면 볼수록
너무나 좋은채널 프리모!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내년엔 구독자 10만명 돌파와
함께 정말 좋은일들 많이
있으시길 기원합니다.
사랑해요 프리모!!
플레인 Y_ 우선새해복많이받으시고 노을을 봤을때보다 더 감동적인 댓글에 너무나 감사한 마음 전합니다 정말이지 이런 댓글 읽을때면 너무힘이됩니다 사랑합니다 ㅠㅠ 그리고감사합니다
살짝 울컥했네요. 감사함니다
기다렸습니다. ㅎ 선공감, 후감상.
기다려주셔서 감사합니다 ^^
박총무님 저안경끼고 단풍 한창물들었을때 단풍놀이 꼭한번 가보세요!!! 엄청 감동적이고 예쁜걸 보실겁니다ㅎ
*영상 보다 갑자기 눈에 땀이 ㅠㅠ*
박용진 눈에땀=눈물 ㅋㅋ
YT sihyun7693 하지만눈물은 땀보다 피에가깝다는
도대체 언제적 개그냐..땀이란다..재미도없고..무슨 90년대 썰렁개그를 하나..
@@milkman1004ysw 2년전이잖아요
@@ARMY-ei7yy 저사람한텐 1년전이였음
뭔가짠하네요 너무멀쩡해보이셔서 말은안해도 우리주변에도 시각의차이가계신분들이계시다는게
끝까지보는데 눈물나오냐ㅜ
새해복많이받으십시오 프리모 항상 응원 하겟습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한송희님도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
세상을 좀더 아름답게 보실수 있어 저역시 기분좋아지는 영상입니다.
저도 적록색약입니다. 사람들이 단풍이 너무 아름답다고들 단풍 구경 가는데, 전 별 감흥이 없네요. 그냥 제 눈에는 약간 빨갛게 보이는 정도에요.
색깔의 아름다움을 한번 느껴보고싶네요. 아마 저도 저 안경끼고 노을이나 단풍을 본다면 눈물을 흘릴듯 하네요.
박총무님 화이팅 색맹이라도 저희랑 같은 사람으로써 같은 색깔을 볼수있어서 정말다행입다 언재나 응원하고 있겠습니다 제가 비록 해드릴수있는것이 없지만 언재나 화이팅입니다
55살? 너무 동안인데
+HO PE 댓글에 park pd님은 그냥 시청자분입니다^^; 박총무는 30대 중반이에요~
PRIMO 프리모 30대중반? 너무 노안인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노진혁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노을샷 감동입니다
이번 컨텐츠 뭔가 감동적이고 재미도 있고 신기도 했네요 ㅎㅎ
조형만 대단히 감사합니다 ㅎㅎ
프리모박총무 ㅎㅎ 남은 16년 마무리 잘하시고 새해 복많이 받으세요 내년에도 재미있는 컨텐츠 부탁드려요 ㅎ
감사합니다.
워터파크나 꽃축제.. 이런거 가셔도 좋을것 같아요
박총무님 ㅜㅜ 일할때는 안전모!!
나는 왜 여기서 우는거지
저는 안과에서 색맹 교정 했는데 ㅠㅠ
두부 RUclips 저도... 좀... 슬프네요...
에코 Echo 니가 정상이라니 그럼 색각 색약 색맹은 비정상이냐?
에코 Echo 장애인 보고 나는 정상인이다 휴우 할 숑키임
뭉클하네요
항상 밝게 웃으시던분이 우시는모습 보니 마음한가운데가 짠하네요
눈이 안 좋으신지 몰랐다.. 항상 너무 밝으셔서... TT
12명 중 11명보다 이 세상이 훨씬 다채롭고 특별하게 보이실 것 같아요. 감동의 느낌을 공유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다채롭이 않을걸요.
@@user-ui3wm2cf7z 맞춤법도 틀리시면서 감동적인 격려의 댓글에 반박하는거 보면 벌써 수준 나옵니다.
@@user-ui3wm2cf7z 저건 컨샙이냐ㅋㅋㅋㅋ
@@user-nw4uy8lq1k ?
@@user-hy7ld6eq2n ㅋㅋㅋㅋㅋ이^^ㅣ벌 팩트로 개땨리넼ㅋㅋ
감동
코 빨개진거 보니 눈이 시큼하네요
진짜다!!
버근가?
형이 여기있네ㄷㄷ
?
악어아빵
무언가 뭉클해지지 않았나 싶습니다. 올해 영상 잘봤으며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루나 감사합니다 새해 복 많이받으세요 ㅎㅎ
저도 색약입니다. 84년생이구요 밑에 74년생인 한 형님께서도 자신이 색약이라 밝히셨네요 , 하지만 저는 운이 좋은건지... 저 형님이 겪은 경험 처럼 내 잘못도 아닌 색약 때문에 손들고 벌 서던 기억까지는 없었던것 같습니다. 그저 자라면서 불편한 점이라고 해봤자 경쟁심이 불타오를 10대 후반~37살인 지금까지 사람들 사이에서 조금 의기소침했던거랑 내가 사는 옷이 정말 내 눈에 보이는 대로 남들에게도 이쁜 색일까? 하는... 그런것 정도? 그 외에 사회적 제도 같은걸로 인해 하고 싶었던걸 못했던적은 20대에 공군 지원했다가 체력검사도 150명중 3등으로 통과했었는데 결국 색약때문에 가지 못해서 육군에서 병무를 수행했던 것과 전역 후 호주의 항공정비 학교를 들어가고 싶었는데 마찬가지로 색약이라 들어가지 못했던것 정도... 하지만 저는 지금 제자신에 대해 성찰의 생각이 오히려 강하게 듭니다. 밑에 74년생 형님의 경험담을 읽기 전까지 저는 제가 색약인것 때문에 꽤 억울한 인생을 살았다는 생각을 하고 있었거든요... 하지만 전 오히려 운이 좋은편이었네요... 시간과 비용이 주어진다면 전 의대에 진학하고 싶다는 생각이 듭니다. 제가 가진 색약을 고쳐볼 방법을 찾기 위해서 말입니다. 모든 사람들이 태어난 그 자체만으로도 저녁 노을의 아름다움을 느꼈으면 좋겠습니다...
아~ 제가 다 눈물나려하네요 화이팅 이에요 사가턱 박총무님~^^
tae woo Kim 응원해주셔서 너무감사드려요 ㅋㅋ
축하드림
박총무님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wolf were 네 ㅋ감사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ㅋㅋ
박총무님이 노을을 볼때 글라스에 반사된 노을빚이 연두색으로 보이내요 평소에 그런 색의 노을을 보고 계시는거 같내요
버즈 라이트이어 닮으셨네요ㅋㅋㅋ 사람 좋으신 분 같음
+유경완 우와~ ㅇㅈ ㅋㅋㅋ
연두색이라 표현하시는데 우리가 보는 연두색이 맞는지 모르겠네요..ㅎㅎ 뭔가 찡하다 ㅠ 멋진 컨텐츠네요!!!!
와... 이때까지 색약이신줄 몰랐어요.. 그런 사람들한텐 노을이 그렇게 보일줄은 몰랐네요...
색약이셧군요...이렇게 많은색들이있는데.. 이제서라도 보셧으니 좋네요 ㅎㅎ
말이 필요없다 ....좋아요
박총무님이 보시는 세상이 틀린게 아닙니다 다른거일뿐입니다
이거지
100번째조아요
직님 덕분에 혜안을 밝히고 갑니다^^
ㄹㅇ
말은 그럴싸 하지만 실제 많이 다르다고 합니다. 색채의 깊이와 질감에서 차이가 마이 난다고 하지요. 그냥 다른거라면 저렇게 울고 감동할 리가 없습니다.
사람냄새 나서 좋다 박총무님...
색약 입장에서 소개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유익한 영상들 잘보고 있습니다~
아 뭉클하네요..
먼가 뭉클해지는 ....... 잘 봤습니다 새해 마무리 잘하세요~내년에 봐요~
곤스커피 네 감사합니다 새해 복 많이받으세요 ㅎㅎ
프리모박총무 총무형 색맹있으셔요?
첨보는색을보고 우시는거보고 울컥했습니다 근대 눈이아예안보이는사람이 본다면 더울컥하겠네요ㅠ
뭔가 좀 뭉클하다.. 남들은 너무나 일상처럼 자연스러워서 채 느끼지 못하는 노을이 누군가에게는 이렇게 가슴 벅찬 일이 될 수도 있구나...
노벨상 탈 정도라고 생가했다는 ㅋㅋ 정말 좋은 안경
가격이 비싸서 한국에서 개발 어쩌구 인가 외국인가 하고 있다고 하는대 정확히는 모르겠어요 오래전이라서요 ㅎㅎ 랜즈는 아무래도 가격이 적게 나오나 보더라고요.. 언잰간 나오지 않을지..
프리모 시리즈 중에 최고네~~!!
김광호 대단히 감사합니다 ㅎㅎ
엄청 친근하시네요.
노을 보셨을때 저 까지 가슴이 뭉클해지네요...
제 친구도 색약인 친구가있는데
하나 선물로 해주고싶네요
양형렬 그친구에게 전해주세요 동지여~ 라고 ㅋㅋ
프리모님 넘 불쌍해요 ㅠㅠㅠ
크...정말 감동이네요...
피디형님 정말 좋은 분인 것 같네요ㅋㅋㅋ
색약에 대하여 잘 이해하고 갑니다.
그렇지만 단언하건데 모든 감각 중에서도 시각이야말로 가장 즐거운 축복입니다. -헬렌 켈러의 '사흘만 볼 수 있다면' 중에서
사흘만 볼수 있다면이 교과서 본문으로 워낙 많이실려서 본적 없으신분은 없으리라 생각하지만, 정말 만약 계시다면 원문을, 꼭 풀버젼으로 보시는걸 추천드립니다, 새로운 안경을 쓰지 않으시더라도 새로운 세상을 볼 수 있을거에요,
저도 연두색으로 보이는데....... 나중에 여웃돈으로 안경 구매해봐야겠네요
우와ㅎㅎㅎㅎ 드디어 2탄나왓네요!! 너무 재밋으십니다 오히려 저희보다 색이 선명히 보이실지도ㅎㅎ
총무형 힘내요!
이 선글라스를 볼 때마다 만드신분들 상 받아야 한다고 생각함
조금더 청춘이실때 어여쁜 노을 보셨으면 더좋은데 아깝네요..짠하지만 저녁노을 많이많이 보셔요ㅎㅎ
노을보면서 가만히 계시면서 말도없는데 정말 감동적이에요
신호등 나도 회색으로 보이는데... 그런 진한 녹색이였구나... 노을은 그냥 봐도 이쁜데 안경끼면 얼마나 더 이쁠까...
나에게는 아무것도 아닌 일상들이 이 사람들한테는 정말 큰 선물이구나 감사하면서 살아야겠다
나중에 수평선너머의 노을도 봐보세요!! 쥑여줍니다 아주
저도 색약인지라 정말 궁금하네요 노을의 색깔이...... 구입해서 한번 써봐야겠어요. 그냥 봐도 노을이 아름답긴한데... 눈물 나올 정도라면....
생각보다 강한 붉은색+주황색+노란색 위에 보통의 하늘 색깔이 생각한거보다 진한 형태로 있고 경계선이 뚜렷하지 않고 서로 자연스레 연결되있는 느낌임 (영상기준)
진짜 괌 같은데서 보는 노을은 일반인들도 감동 먹어요.
영상에 나오는 노을은 그냥 초저녁 하늘인데도 저 정도 감동을 먹으시다니.
꼭 안경 구입하셔서 감동받으세요~
@@jejegkj5038 색약은 색이 약하게 보이는겁니다 안보이는게 아니라
@@riretf 그러니까 색약분들이 색 이름을 말하면 아시겠냐고요 우리가 보던 주황색이 색약분들은 약하게 보이는데 노을색은 주황색이에요 이러면 아! 노을은 주황색이구나 고걸몰랐네! 하겠냐고요
색갈의 구분이 불분명해요.이게 이색깔이 맞나? 이런느낌
프리모님 색맹인줄 몰랐어요ㅠㅠ
힘내세요
볼수있는게 어디에요..
아예 보지못하는 분들도 계시는데
ㅠㅠ 몇번봤는지 모르겠네요... 평생 연두색인줄알고 지금까지 살아왔는데 진짜 노을을 본 기분이 어떨지...참...
맹인이 처음 세상을 본것같은기분이 아닐지...
수많은 생각을 하게하는 영상이네요... 대단하십니다...잘봤어요...
나도 노을은 누런 하늘로만 알고있는데 여러가지 색이라니..노을 한번 보고싶다
이번 영상은 이유를 표현하기는 어렵지만 정말 짠하고 감동적이었어요. 그리고 교훈적이었던 것 같아요. 사실은 우리 모두 다 서로 다른 색을 보면서 살고있을지도 모르겠다는 생각도 들었구요~ 감사합니다 ㅎㅎ
형 힘네세요!
4:27 이 노래 한소절에 많은 의미가 담겨있는 것 같네요ㅠㅠ담담한모습에 더 찡합니다
성서 모다 아울랫이네요 ㅎㅎ
정말 감동적이에요. 노을은 언제 봐도 가슴 뭉클하게 만드는 매력이 있는 현상이죠. 이제 박총무님도 그 감동을 느낄 수 있어서 좋네요~
찡하네요... 경험에서 나온 리뷰..
오늘은 감동적이네..
저도 녹색약이있는대 괜히 짠하네요
더 알면 알게 될수록 특히 더 애틋하고 소중해지는 그런 기분있죠.
박총무님이 그 물건의 진짜 색을 알고 그냥 보던 조명이나 노을이 감동스럽듯이
이번 영상에서 박총무님에 대해 더 알게 된것같아서 더 저한테 소중해진 분 같습니다.
그냥 막 영상찍는 분이고 저랑 분명 남남인데도 이렇게나 애틋해지네요.
계속 좋은 영상부탁드립니다. ^^..
헐...색맹이셧구나...와.. 나는 감사하면서 살아야겟네요 몸한군데도 아픈곳도없고 색맹같은거도없고.. 튼튼!아니 튼실!인데..
친구가 적녹 색약인데 선물해야하나 하는생각이 들정도로 감동하시네요
정동현 노을을 보는순간 너무 감탄했습니다 저도모르게 슬퍼지더라고요 ㅠㅠ
프리모박총무 노을은 안좋은 사연이 있어 기분이 이상한데.... 일출한번 보세요 전 매년 보러가는데 일출은 정말 최고입니다 내일..아니 내년에 보러가세요 1월1일에요
저도 적녹색약있는데
적녹색약은 빨간색과 녹색을 구분하기 힘든 경우인데요 색맹은 아예 구분이 안가는 거고 색약은 아주 진한경우엔 구분이 간다고하네요
의대를 못가죠 피와 장기를 구분못해서
정동현 헉 제 친구도 적녹 색약이라는데
우리 아들도 적녹색맹이예요. 신호등의 초록색이 흰색 반짝이로 보인다고 그러더라구요.얼마전 가을에 같이 서울 가는데 단풍이 제대로라고 그랬더니 우리 아들이 자긴 운전이라 할테니 엄마나 실컷 보라고 하더라구요. 자긴 다 똑같은 색으로 보인다고...미술시간에 그림을 그리면 우리 아들은 나무를 빨간색으로 칠하곤 했었어요. 왜 빨간색으로 칠했냐고 했더니 이거 나무색아니냐며.... 에혀~~~ 친정 아버지가 적녹색맹이셔서 우리아들. 언니네 둘째아들. 동생네 첫째아들이 다 적녹색맹이라죠. 언니네 둘째는 미술을 하고 있어서 안경을 착용한다고 하더라구요. 우리아들도 사주고 싶은데 아들녀석이 이젠 익숙해 져서 필요없다고...ㅡㅜ
이번영상이 프리모영상중 가장 감동적이었다ㅎㅎ 구독하길 잘했네 ㅎ
같이 울엇어 하하 나도 헤어지기 전에는 그래도 와이프랑 노을을 자주 봣엇는데 그이후로 안보다가 오늘 다시보네요!
저는 5개월전부터 봐왓는데 피디님과 박총무님은 정말 착하신분인거 같네요너무 감동받아서 처음 댓글을 달아봄니다 이번화는 정말 마음에 와닷는 화엿어요 항상응원 하겟습니다~~
아 눈에서 땀이 너무나네...(아 눈물 딲아야지)
아....정말안타깝내요. 저렇게 멋진 노을을 못보셨다니... 이제서라도 보셔서 다행입니다. 앞으로 노을말고도 아름다운 풍경들을 많이보셨으면합니다.
5:41 노을보는거
색이 잘 보이는거에 이렇게 감격하시는데 평소에 잘 보이는 저는 하루하루 감사하며 살아야겠다는 생각이 드네요ㅠㅠ 감동적이네요^^
구입요망
노...노을이...연두?확실이 울만 하시갰어요~그래도 이런사람 만으니깐 힘내새요^^실은 저희 할아버지도 그래요~♡♡
축하해요 박총무님
앙아 감사합니다 ㅎㅎ
저능아새기 지적하니까 바로 부모언급ㅋㅋ 급식충수준개낮다
캠코더 되게 좋은건가봐요. 밤에 노이즈도 없고 아웃포커스도 잘 살고
저 역시 37년을 박총무님처럼 색각으로 살아가는데 노을을 저 안경끼고 봤을때 대체 어떤색으로 보여서 눈물을 흘리시는지 너무 궁금하고 같이 맘이 짠해져 울컥하네요.
금액이 저렴하다면 하나 장만해서 정상인들이 보는 아름답고 선명한 색깔 단 하루라도 봤으면 하는 소망이 이번 컨텐츠가 제게 주는 메세지 같네요.
안경을 착용하고 바라본 세상이
너무너무 궁금하군요~^^
지금껏 본 프리모 영상중에 저한터는 이 영상이 최고같네요
감기조심하세요
덕분에 작은 여운과 감동 안고갑니다.
이 분 프로필 노을이네
닉네임이....
비장애인이 더 배려있는 말 같습니다. 좋은하루 되세요
솔직히 인생을 바꾸는 안경인데
50이면 바로 사지 않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