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주 수요일 저녁 8시 덴올 실시간 채팅에 질문을 남겨주시면 추첨을 통해 커피쿠폰을 드립니다. [바로가기] www.denall.com/main 왓차 Q. 직접법과 간접법중 어느쪽이 마취성공률이 높을까요? A. 직접적으로 하악공 부위를 향하여 needle을 자입하는 직접법과 anatomy를 확인하며 needle을 자입하는 간접법의 성공률은 그 차이가 크지 않은 것으로 보고됩니다. 아자아자 Q. 하악 전달마취시 루틴하게 해도 잘 안되시는 분들 도 있는데 잘 마취들게하는 노하우 있으실까요?! A. 기존의 방법보다 상방에서 needle을 자입하고 하악지 내면에 닿는 느낌을 살짝 느낀 후 주입하실 것을 권유 드립니다. 물어보살 Q. 가끔 마취시 니들이 잘 안 들어가는 경우가 있는데 이때는 리가먼트에 걸려서 잘 안 들어가는 걸까요? A. needle이 예리하다면, ligament에 걸려서 잘 안 들어가는 경우는 없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통상적으로 needle이 잘 안 들어가는 것은 다른 부위에 한 번 사용했던 needle의 끝이 무뎌져 발생하는 경우가 많으므로, needle을 교체하여 사용하실 것을 권유 드립니다. 스마트 Q. 하치조 신경 마취 후 buccal n.를 마취하기 위해 절반정도 빼서 마취하기도 한다는데 보통 그런 방법은 어떤가요? A. 협신경이 분지되는 위치가 거의 과두부위이기 때문에 하치조신경을 마취하는 통상적인 방법으로는 협신경이 같이 마취되기 어렵습니다. 따라서 수술부위의 협점막을 추가로 마취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유유 Q. 혹시 혈관에 마취시 입이 벌어지지않는다거나 혈종이 생기는 경우 대처법이 있을까요? A. 전달마취 후 개구장애가 발생하였을 때는 약처방을 통해 염증과 통증을 줄여주어야 합니다. 손상된 근육이 회복되고 혈종이 흡수될때까지 기다리면서 가능한 범위 내에서 개구연습을 통해 기능이 회복되도록 도와주는 것이 필요합니다.
굿이브닝 Q. 아티카인을 사용할 때 약물화학적 신경손상에 대해서 들어 본 적 이 있습니다. 주의해야할까요? A. 아티카인이 리도카인에 비해 신경손상을 더 일으킨다는 보고들이 꽤 있습니다. 그러나 또 상충되는 결과를 보고한 연구들도 있기 때문에 아티카인을 사용하면 안되다는 것은 아닙니다. 다만, 아티카인의 장점이 침윤마취에서 골을 투과하는 능력이 더 우수한 것에 있기 때문에 굳이 전달마취에서 사용할 필요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연지시 Q. Chair side에서 needle injury라고 확신할수 있는 sign이나symptom이 무엇이며,순간 응급처치 방법이 궁금합니다. A. needle injury를 확신할 수 있는 sign이나 symptom이 정해진 것은 없으나, 환자가 신경이 저릿한 느낌을 예리하게 호소한다면, needle에 의한 직접적인 손상의 가능성을 생각해볼 수는 있겠습니다. 이러한 경우는 약물을 주입하지 말고 빠르게 needle의 제거 해야겠습니다. 블루 Q. 하치조 마취 1차후 마취가 덜 될경우 차선으로 어떻게 하나요? A. 기존의 방법보다 상방에서 자입하여 하악지에 닿은 후 마취액을 주입하실 것을 권유 드립니다. OHS Q. 하악 매복지치 발치 후 입술과 주변의 연조직 마취가 풀리지 않아 6개월 후) 지속적으로 감각이상을 호소하는 환자에게 어떤 처치나 관리를 해 주어야 하는지요? A. 매복지치 발치 중 신경이 손상된 것으로 보입니다. 신경에 직접적으로 절단 등의 손상이 발생한 경우라면 수술적인 처치가 필요할 것입니다. Light Q. 부작용 발생시 대처법과 처치는 어턴게 있을지요? 부종 이나 혹은 parotid gland 내 facial N. 영향을 미친 경우 등에서요? A. 안면신경마비는 마취제의 효과가 사라지면 회복이 됩니다. 다만, 얼굴 근육을 움직일 수 없게 되므로 환자가 당황하지 않도록 일시적인 현상임을 잘 설명해 주십시오. dentopia Q. 전달마취시 반대편 대구치 방향에서 롱니들을 사용 굵은 바늘이 더 낫다, 아스피레이션 이군요 바늘을 빼서 다시 들어가기 굵은 바늘이라면 27G 면 될까요??? 25G 일까요? A. 25-27G 정도의 바늘을 사용하시면 됩니다. 스롤리 Q. 하치조 신경 전달마취시 립사인이 있음에도 통증을 느끼는 경우에는 특히 염증이 있는 대구치의 경우 이러한 경우가 많은것 같은데, 이것은 하치조 신경의 부가지가 원인인지 아니면 염증에 의한 영향이 더 큰지 궁금합니다 A. 하치조신경이 성공적으로 전달마취 되었다면 염증 부위는 전달마취부위보다 원위(distal)측이므로 통증의 원인이 되지 않습니다. 입술사인이 있는데도 통증을 느끼는 경우는 추가적인 신경가지가 있을 가능성이 더 높습니다. 물어보살 Q. 통상적인 하악 전달 마취에도 마취가 잘 안되었을때 고게이트마취를 추가로 하는건 어떤가요? A. Gow-Gate법은 하악과두 경부를 타겟으로 하는 방법으로, 통상적인 하악전달마취에 비해 높은 위치에서 마취액이 들어가므로 한번에 하치조신경, 설신경, 협신경까지 마취가 가능한 방법입니다. 다만, 하악과두 경부에 바늘 끝을 위치시키는 것이 숙달하기 쉽지 않습니다. 그래서 Gow-Gate법 보다는 통상적인 방법에 제가 강의에서 말씀드린 팁을 더하여 마취하실 것을 권유 드립니다.
교수님 감사합니다. 교수님 강의 이후 하치조신경 전달마취 성공률이 높아졌습니다. 가끔 여기 댓글에 골내마취기 사서 하치조신경전달마취 필요없다고 하는 어리석은 분들 계시는데 골내마취 무진장 아플것입니다. 저는 진정한 무통마취가 하치조신경전달마취라고 생각합니다. 따라서 저는 하치조신경 전달마취의 성공률을 거의 100%로 끌어올리고 싶어 계속 알아보고 있습니다. 그런데 교수님 질문이 있습니다. 제가 교수님의 이 동영상을 완벽히 이해하고 그대로 시행하였습니다. 기존보다 훨씬 더 각도를 크게 주어서 거의 반대악궁 6번 치아쪽 접근을 하고 높이도 기존보다 훨씬 더 높은 위치에서(상악교합평면을 넘은 높이에서 자입점을 설정합니다. 모든 분지를 포함하기 위해서요.) long needle 4/5 정도 잠기는 위치에서 정확하게 하악지 bone touch를 느끼고 뒤로 살짝 뺴서 aspiration을 꼭 하고 마취액을 주입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꼭 10분정도 기다리구요. 그런데요 이렇게 했는데도 하악 엔도진료나 발치시 가끔 마취가 가끔 안되는것을 보고 충격을 먹었습니다.. 성공률이 85%정도밖에 안되는것 같습니다.. 이렇게 까지 이론적으로 완벽하게 했는데도 마취가 안되는것은 도대체 왜 마취가 안되는걸까요.?? 제가 뭔가 잘못하고 있는게 있으면 알려주시면 정말로 감사드리겠습니다 저는 하악의 경우는 침윤마취는 표준이 아니라고 생각해서 하악은 무조건 하치조신경전달마취로 하려고 합니다. (아티카인을 이용한 침윤마취법 말고 ->이건 편법이라고 생각합니다.) 제가 하고 있는 하치조신경 전달마취법에서 어디가 잘못되었는지 알려주시면 정말로 감사하겠습니다. 저는 하치조신경전달마취를 거의 99%이상 성공률을 보이고 싶습니다.
안녕하세요 선생님. 박정현입니다. 직접 경험하신 후 질문 주셔서 감사합니다. 마취 후 입술의 무감각을 확인하셨다면 하치조신경은 잘 마취된 것으로 보입니다. 다만, 하치조신경 외에 하악 치아에 추가로 innervation된 신경이 마취가 안된 것으로 보입니다. 그 신경이 어떤 신경인지는 사실 정확히 알 수 없지만, 가장 가능성이 높은 것은 mylohyoid nerve로 여겨지고 있습니다. Mylohyoid nerve가 하악신경에서 분지되는 부위가 우리가 전달마취를 시행한 부위보다 높을 경우 mylohyoid nerve는 마취되지 못합니다. 이럴때 intraligament, intrapulpal등 치아에 직접적으로 마취주사를 하는 방법 외에 제가 추천드리는 방법은 다음과 같습니다. 1. 해당 치아의 lingual vestibule cortex에 infiltration: mylohyoid nerve가 lingual cortex의 foramen을 통해 치아에 분포하는 것으로 여겨지기 때문에 이 부분을 추가로 마취하는 것입니다. 마취가 되지 않은 치아보다 약간 distal 쪽에 1/2 ample정도 주입해주십시오. 2. Gow-Gate technique: 하악 과두 경부를 타켓으로 하여 마취제를 주입함으로써 mandibular nerve의 거의 대부분을 마취하기 때문에 해부학적 변이에 의한 마취 실패를 커버할 수 있는 방법입니다. 다만 마취의 범위가 매우 넓으므로 이에 대한 환자의 이해가 필요합니다. 3. 아티카인을 이용한 infiltration: 연구결과들을 보면 아티카인이 리도카인에 비해 cortical bone을 더 침투하여 효과를 나타내는 것은 일관되게 보고되는 것 같습니다. 또한 전달마취 후 아티카인을 이용하여 추가적인 침윤마취를 하는 방법이 성공률을 높여준다는 연구결과도 있습니다. 그래서 하악치아의 마취 성공률을 높이기 위해 아티카인을 추가로 침윤하는 방법도 생각해 볼 수 있습니다. 너무 아쉽지만, 하악 신경이 나온 직후에 마취제를 주입하는 Gow-Gate방법도 95%의 성공률을 가집니다. 우리가 아직은 알지 못하는 해부학적인 변이가 있다는 것은 어쩔 수 없이 인정해야 할 것 같습니다. 제 답변이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친절하고 기본에 충실한 좋은 강의 감사합니다 궁금한 점이 있어 질문 여쭤보고 싶습니다 6분 25초에서 자입의 위치를 더 높이 잡아서 "평행하게" 전진하라고 말씀하셨는데 하악 교합면에 평행하게 인지, 상악 교합면에 평행하게 인지, 아니면 다른 기준에 평행하게 인지 궁금합니다
[박정현 교수]님 답변입니다. 하악 교합면에 평행하게 바늘을 전진시키면, 환자가 개구한 정도에 따라 주사바늘의 각도가 달라지게 되고, 매우 상방으로 주사바늘이 위치하게 될 수 있습니다. 따라서 통상적인 하치조신경전달마취법과 동일하게, 상악교합평면과 평행하게 바늘을 전진시키면 됩니다. 단, 처음 바늘이 들어가기 시작하는 위치를 높게 하십시오.
찾고 있던 영상입니다. 감사합니다. 블럭 마취하고 립사인, 혀 감각 확인하고 신경치료 하기위해서 치수강 접근하면 시리다고 하고 치수강 뚫리는 순간 통증을 호소하는 경우가 많은데요. 이런 경우 블럭 마취가 덜 된건가요? 발치, 생활치 프렙 또는 충치 제거할 경우에는 불편감 호소는 거의 없습니다.
[박정현 교수]님 답변입니다. 립사인으로 하치조신경이 마취된 것을 확인하였는데도 환자가 치아 통증을 호소했다면, 하치조신경 외의 다른 부가적인 신경 분포가 있었기 때문으로 보입니다. 즉, 블럭마취가 덜 되었다기 보다는 해부학적인 변이로 치아에 분포한 부가적인 신경이 마취가 안 된 것입니다. 어떠한 신경가지가 치아에 추가로 분포하는지 우리가 각 환자별로 알 수 있는 방법은 없습니다. 다만, 신경 분지는 하악공보다 상방에서 분지되기 때문에, 이러한 가능성을 미리 고려하여 강의에서 말씀드린 것과 같이 기존보다 상방으로 needle을 위치키는 방법을 권유드립니다.
교수님 댓글에 어떠한 신경가지가 치아에 추가로 분포하는지 우리가 각 환자별로 알 수 있는 방법은 없습니다라고 말씀해 주셨는데 하치조신경, mylohyoid nerve, 설신경이 아닌 그 이외의 신경에서 치아로 들어오는 신경이 또 있나요? ㅜㅜ 혹시 무슨 신경에서 들어오는지요? 이론상 하치조신경과 설신경이 마취가 되면 무조건 엔도할때 안아파야하는거 아닌가요? 혹시 CN5가 아닌 CN 다른 숫자의 신경에서 치아로 들어오는 신경이 또 있을 수가 있는것인가요? 예를들면 CN7이라던지 이런데에서 신경이 또 올 수도 있는 것인가요?? 저 정말 완벽하게 매우 상방자입점으로 마취 완벽하게 하는데도 마취가 안된 경우가 있어서 너무 충격 받았습니다.
Denall 실시간 채팅에 올라온 질문에 대한 [박정현 교수]님의 답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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왓차
Q. 직접법과 간접법중 어느쪽이 마취성공률이 높을까요?
A. 직접적으로 하악공 부위를 향하여 needle을 자입하는 직접법과 anatomy를 확인하며 needle을 자입하는 간접법의 성공률은 그 차이가 크지 않은 것으로 보고됩니다.
아자아자
Q. 하악 전달마취시 루틴하게 해도 잘 안되시는 분들 도 있는데 잘 마취들게하는 노하우 있으실까요?!
A. 기존의 방법보다 상방에서 needle을 자입하고 하악지 내면에 닿는 느낌을 살짝 느낀 후 주입하실 것을 권유 드립니다.
물어보살
Q. 가끔 마취시 니들이 잘 안 들어가는 경우가 있는데 이때는 리가먼트에 걸려서 잘 안 들어가는 걸까요?
A. needle이 예리하다면, ligament에 걸려서 잘 안 들어가는 경우는 없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통상적으로 needle이 잘 안 들어가는 것은 다른 부위에 한 번 사용했던 needle의 끝이 무뎌져 발생하는 경우가 많으므로, needle을 교체하여 사용하실 것을 권유 드립니다.
스마트
Q. 하치조 신경 마취 후 buccal n.를 마취하기 위해 절반정도 빼서 마취하기도 한다는데 보통 그런 방법은 어떤가요?
A. 협신경이 분지되는 위치가 거의 과두부위이기 때문에 하치조신경을 마취하는 통상적인 방법으로는 협신경이 같이 마취되기 어렵습니다. 따라서 수술부위의 협점막을 추가로 마취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유유
Q. 혹시 혈관에 마취시 입이 벌어지지않는다거나 혈종이 생기는 경우 대처법이 있을까요?
A. 전달마취 후 개구장애가 발생하였을 때는 약처방을 통해 염증과 통증을 줄여주어야 합니다. 손상된 근육이 회복되고 혈종이 흡수될때까지 기다리면서 가능한 범위 내에서 개구연습을 통해 기능이 회복되도록 도와주는 것이 필요합니다.
굿이브닝
Q. 아티카인을 사용할 때 약물화학적 신경손상에 대해서 들어 본 적 이 있습니다. 주의해야할까요?
A. 아티카인이 리도카인에 비해 신경손상을 더 일으킨다는 보고들이 꽤 있습니다. 그러나 또 상충되는 결과를 보고한 연구들도 있기 때문에 아티카인을 사용하면 안되다는 것은 아닙니다. 다만, 아티카인의 장점이 침윤마취에서 골을 투과하는 능력이 더 우수한 것에 있기 때문에 굳이 전달마취에서 사용할 필요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연지시
Q. Chair side에서 needle injury라고 확신할수 있는 sign이나symptom이 무엇이며,순간 응급처치 방법이 궁금합니다.
A. needle injury를 확신할 수 있는 sign이나 symptom이 정해진 것은 없으나, 환자가 신경이 저릿한 느낌을 예리하게 호소한다면, needle에 의한 직접적인 손상의 가능성을 생각해볼 수는 있겠습니다. 이러한 경우는 약물을 주입하지 말고 빠르게 needle의 제거 해야겠습니다.
블루
Q. 하치조 마취 1차후 마취가 덜 될경우 차선으로 어떻게 하나요?
A. 기존의 방법보다 상방에서 자입하여 하악지에 닿은 후 마취액을 주입하실 것을 권유 드립니다.
OHS
Q. 하악 매복지치 발치 후 입술과 주변의 연조직 마취가 풀리지 않아 6개월 후) 지속적으로 감각이상을 호소하는 환자에게 어떤 처치나 관리를 해 주어야 하는지요?
A. 매복지치 발치 중 신경이 손상된 것으로 보입니다. 신경에 직접적으로 절단 등의 손상이 발생한 경우라면 수술적인 처치가 필요할 것입니다.
Light
Q. 부작용 발생시 대처법과 처치는 어턴게 있을지요? 부종 이나 혹은 parotid gland 내 facial N. 영향을 미친 경우 등에서요?
A. 안면신경마비는 마취제의 효과가 사라지면 회복이 됩니다. 다만, 얼굴 근육을 움직일 수 없게 되므로 환자가 당황하지 않도록 일시적인 현상임을 잘 설명해 주십시오.
dentopia
Q. 전달마취시 반대편 대구치 방향에서 롱니들을 사용 굵은 바늘이 더 낫다, 아스피레이션 이군요 바늘을 빼서 다시 들어가기 굵은 바늘이라면 27G 면 될까요??? 25G 일까요?
A. 25-27G 정도의 바늘을 사용하시면 됩니다.
스롤리
Q. 하치조 신경 전달마취시 립사인이 있음에도 통증을 느끼는 경우에는 특히 염증이 있는 대구치의 경우 이러한 경우가 많은것 같은데, 이것은 하치조 신경의 부가지가 원인인지 아니면 염증에 의한 영향이 더 큰지 궁금합니다
A. 하치조신경이 성공적으로 전달마취 되었다면 염증 부위는 전달마취부위보다 원위(distal)측이므로 통증의 원인이 되지 않습니다. 입술사인이 있는데도 통증을 느끼는 경우는 추가적인 신경가지가 있을 가능성이 더 높습니다.
물어보살
Q. 통상적인 하악 전달 마취에도 마취가 잘 안되었을때 고게이트마취를 추가로 하는건 어떤가요?
A. Gow-Gate법은 하악과두 경부를 타겟으로 하는 방법으로, 통상적인 하악전달마취에 비해 높은 위치에서 마취액이 들어가므로 한번에 하치조신경, 설신경, 협신경까지 마취가 가능한 방법입니다. 다만, 하악과두 경부에 바늘 끝을 위치시키는 것이 숙달하기 쉽지 않습니다. 그래서 Gow-Gate법 보다는 통상적인 방법에 제가 강의에서 말씀드린 팁을 더하여 마취하실 것을 권유 드립니다.
아나운서 딕션 +충실한 내용 훌륭하시네요.
잘 정리해 주셨습니다.
리마인드하는데 참 좋네요.
감사합니다.
너무 잘봤습니다 교수님 감사합니다
임상에서 교과서와 다른 것 같다는 느낌을 많이 받았는데 평소 갖었던 의문점이 많이 해소 되었습니다. 좋은 강의 감사드립니다.
교수님 감사합니다. 교수님 강의 이후 하치조신경 전달마취 성공률이 높아졌습니다.
가끔 여기 댓글에 골내마취기 사서 하치조신경전달마취 필요없다고 하는 어리석은 분들 계시는데 골내마취 무진장 아플것입니다. 저는 진정한 무통마취가 하치조신경전달마취라고 생각합니다.
따라서 저는 하치조신경 전달마취의 성공률을 거의 100%로 끌어올리고 싶어 계속 알아보고 있습니다.
그런데 교수님 질문이 있습니다.
제가 교수님의 이 동영상을 완벽히 이해하고 그대로 시행하였습니다.
기존보다 훨씬 더 각도를 크게 주어서 거의 반대악궁 6번 치아쪽 접근을 하고
높이도 기존보다 훨씬 더 높은 위치에서(상악교합평면을 넘은 높이에서 자입점을 설정합니다. 모든 분지를 포함하기 위해서요.)
long needle 4/5 정도 잠기는 위치에서
정확하게 하악지 bone touch를 느끼고 뒤로 살짝 뺴서
aspiration을 꼭 하고 마취액을 주입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꼭 10분정도 기다리구요.
그런데요 이렇게 했는데도 하악 엔도진료나 발치시 가끔 마취가 가끔 안되는것을 보고 충격을 먹었습니다.. 성공률이 85%정도밖에 안되는것 같습니다..
이렇게 까지 이론적으로 완벽하게 했는데도 마취가 안되는것은 도대체 왜 마취가 안되는걸까요.??
제가 뭔가 잘못하고 있는게 있으면 알려주시면 정말로 감사드리겠습니다
저는 하악의 경우는 침윤마취는 표준이 아니라고 생각해서 하악은 무조건 하치조신경전달마취로 하려고 합니다.
(아티카인을 이용한 침윤마취법 말고 ->이건 편법이라고 생각합니다.)
제가 하고 있는 하치조신경 전달마취법에서 어디가 잘못되었는지 알려주시면 정말로 감사하겠습니다.
저는 하치조신경전달마취를 거의 99%이상 성공률을 보이고 싶습니다.
안녕하세요 선생님. 박정현입니다.
직접 경험하신 후 질문 주셔서 감사합니다.
마취 후 입술의 무감각을 확인하셨다면 하치조신경은 잘 마취된 것으로 보입니다.
다만, 하치조신경 외에 하악 치아에 추가로 innervation된 신경이 마취가 안된 것으로 보입니다.
그 신경이 어떤 신경인지는 사실 정확히 알 수 없지만, 가장 가능성이 높은 것은 mylohyoid nerve로 여겨지고 있습니다.
Mylohyoid nerve가 하악신경에서 분지되는 부위가 우리가 전달마취를 시행한 부위보다 높을 경우 mylohyoid nerve는 마취되지 못합니다.
이럴때 intraligament, intrapulpal등 치아에 직접적으로 마취주사를 하는 방법 외에 제가 추천드리는 방법은 다음과 같습니다.
1. 해당 치아의 lingual vestibule cortex에 infiltration: mylohyoid nerve가 lingual cortex의 foramen을 통해 치아에 분포하는 것으로 여겨지기 때문에 이 부분을 추가로 마취하는 것입니다. 마취가 되지 않은 치아보다 약간 distal 쪽에 1/2 ample정도 주입해주십시오.
2. Gow-Gate technique: 하악 과두 경부를 타켓으로 하여 마취제를 주입함으로써 mandibular nerve의 거의 대부분을 마취하기 때문에 해부학적 변이에 의한 마취 실패를 커버할 수 있는 방법입니다. 다만 마취의 범위가 매우 넓으므로 이에 대한 환자의 이해가 필요합니다.
3. 아티카인을 이용한 infiltration: 연구결과들을 보면 아티카인이 리도카인에 비해 cortical bone을 더 침투하여 효과를 나타내는 것은 일관되게 보고되는 것 같습니다. 또한 전달마취 후 아티카인을 이용하여 추가적인 침윤마취를 하는 방법이 성공률을 높여준다는 연구결과도 있습니다. 그래서 하악치아의 마취 성공률을 높이기 위해 아티카인을 추가로 침윤하는 방법도 생각해 볼 수 있습니다.
너무 아쉽지만, 하악 신경이 나온 직후에 마취제를 주입하는 Gow-Gate방법도 95%의 성공률을 가집니다. 우리가 아직은 알지 못하는 해부학적인 변이가 있다는 것은 어쩔 수 없이 인정해야 할 것 같습니다. 제 답변이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감사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친절하고 기본에 충실한 좋은 강의 감사합니다
궁금한 점이 있어 질문 여쭤보고 싶습니다
6분 25초에서 자입의 위치를 더 높이 잡아서 "평행하게" 전진하라고 말씀하셨는데
하악 교합면에 평행하게 인지, 상악 교합면에 평행하게 인지, 아니면 다른 기준에 평행하게 인지 궁금합니다
[박정현 교수]님 답변입니다.
하악 교합면에 평행하게 바늘을 전진시키면, 환자가 개구한 정도에 따라 주사바늘의 각도가 달라지게 되고, 매우 상방으로 주사바늘이 위치하게 될 수 있습니다. 따라서 통상적인 하치조신경전달마취법과 동일하게, 상악교합평면과 평행하게 바늘을 전진시키면 됩니다. 단, 처음 바늘이 들어가기 시작하는 위치를 높게 하십시오.
날 안아주네요 작별인사라며 아직도 그대 품은 그 때처럼 따스하네요.
립싸인을 평가할때는 하치조전달마취만실시하고 협신경마취전에 평가하고 립싸인확인후 다시 협신경도 침윤 마취를따로 하는거죠?
[박정현 교수]님 답변입니다.
협신경침윤마취로 입술까지 마취되기는 어렵기 때문에, 하치조신경과 협신경을 한 번에 같이 마취하시고 립사인을 평가하셔도 괜찮습니다.😊
찾고 있던 영상입니다. 감사합니다.
블럭 마취하고 립사인, 혀 감각 확인하고 신경치료 하기위해서 치수강 접근하면 시리다고 하고
치수강 뚫리는 순간 통증을 호소하는 경우가 많은데요.
이런 경우 블럭 마취가 덜 된건가요?
발치, 생활치 프렙 또는 충치 제거할 경우에는 불편감 호소는 거의 없습니다.
[박정현 교수]님 답변입니다.
립사인으로 하치조신경이 마취된 것을 확인하였는데도 환자가 치아 통증을 호소했다면, 하치조신경 외의 다른 부가적인 신경 분포가 있었기 때문으로 보입니다. 즉, 블럭마취가 덜 되었다기 보다는 해부학적인 변이로 치아에 분포한 부가적인 신경이 마취가 안 된 것입니다. 어떠한 신경가지가 치아에 추가로 분포하는지 우리가 각 환자별로 알 수 있는 방법은 없습니다. 다만, 신경 분지는 하악공보다 상방에서 분지되기 때문에, 이러한 가능성을 미리 고려하여 강의에서 말씀드린 것과 같이 기존보다 상방으로 needle을 위치키는 방법을 권유드립니다.
골내마취기 ( 덴티스의 덴놉스) 도입이후 어떠한 진료에도 블럭마취 한 적이 없네요
그래서 이제 이 강의는 저한테 필요가 없습니다 ^^
교수님 댓글에 어떠한 신경가지가 치아에 추가로 분포하는지 우리가 각 환자별로 알 수 있는 방법은 없습니다라고 말씀해 주셨는데
하치조신경, mylohyoid nerve, 설신경이 아닌 그 이외의 신경에서 치아로 들어오는 신경이 또 있나요? ㅜㅜ
혹시 무슨 신경에서 들어오는지요?
이론상 하치조신경과 설신경이 마취가 되면 무조건 엔도할때 안아파야하는거 아닌가요?
혹시 CN5가 아닌 CN 다른 숫자의 신경에서 치아로 들어오는 신경이 또 있을 수가 있는것인가요?
예를들면 CN7이라던지 이런데에서 신경이 또 올 수도 있는 것인가요??
저 정말 완벽하게 매우 상방자입점으로 마취 완벽하게 하는데도 마취가 안된 경우가 있어서 너무 충격 받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