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소위 말하는 맨스티어때문에 찾아듣기 시작한 힙찔인데 그들이 말하는 탑티어 래퍼들도 디스곡 내줬으면 더 찾아서 들어봤을텐데 아쉬워요. 디스전이란 컨텐츠 찾다가 컨트롤 대전까지 찾아서 다 들었는데..ㅋ 암튼 맨스티어로 힙합을 잘 모르는 사람들도 유입시킬 수 있는 기회라고 생각됐는데.. 그냥 이렇게 그냥 끝나는거 같아 아쉽네요.
힙합이네, 아니네 참 말이 많은데 개념적으로 본다면 힙합은 랩(MC) 디제잉 브레이크댄스 그레피티를 총망라하는 개념 입니다. 랩을 뱉는 사람이 나 힙합이라고 하면 힙합이 맞다고 봅니다. 그리고 역사적으로 애초에 힙합은 팝, 재즈, 펑크 등의 그당시 대중음악의 영향을 받고 태어난 장르인데 이제와서 다시 섞이는게 뭐가 문제인지 잘 모르겠네요. 최초의 랩레코딩으로 불리는 Fatback Band의 King Tim III을 들어보시면 대놓고 대중적입니다. 최초로 빌보드에 들어간 랩이 들어간 곡은 밴드 블론디의 rapture이죠. 라킴이나 krs-one 이후에나 현대 랩핑들이 나오기 시작한겁니다. 힙합의 틀은 애초에 기다 아니다를 쉽게 논할정도로 울타리가 좁지 않습니다:) 락이든 재즈든 클레식이든 블루스든 r&b든 다들 각자의 역사를 공부하고 익히고있는데 힙합은 역사가 짧다고 간과하는면이 있는것 같습니다.
그 힙합의 곤조를 끝까지 유지나 하던가. 사랑노래는 힙합 아니랬다 다 사랑노래하고, 쇼미 나가는 건 힙합 아니랬다 이젠 쇼미 나간 그런 애들이 이제는 지들만 힙합이라고 남들 배척하고. 지들 줏대도 없으면서 무슨 힙합의 정의를 논하니 그냥 멋대가리 없는 놈들이라고 하는 거지.
갠적으로 저 곡을 존중하면서도 저건 힙합이 아니라 생각함. 그냥 알앤비나 팝이지. 장르 경계 허물어진거 맞고, 자유로운거 좋은데 그럼 어디까지가 힙합이냐를 봤을 때 다 힙합이면 장르 자체가 모호해지고 의미가 없어진다 생각함. 마찬가지로 랩하면 래퍼맞고, 노래하면 가수 맞는데. 저분한테 래퍼면서 힙합이다는 글쎄라는 생각이 듦 랩을 기본적으로 뱉으면서 힙스러운 멋이 있으면 당연히 힙합으로 존중하게 되는것 같음. 장르적 구분+마인드가 모두 존중 될 때 힙합인것 같음. 그래서 갠적으로 뷰티플 너드 좋게 보고 힙합 맞다고 생각하는데. 지금 힙합을 존중 안하는 것도 맞는것 같음. 풍자하는 것도 이해되고 좋은데, 그럼 본인들은 힙합이라는 걸 보여줬나? 이건 글쎄...? 그래서 갠적으로 ph-1 디스곡에 컨셉으로 대응한게 아쉬움
재즈도 그러다가 망했음 챗베이커 같은 팝재즈 대가들도 재즈 플레이어들한테 욕 존나 먹음 대중음악한다고 팔짱끼고 정형화 시키는 음악은 결국 망힘 롹도 결국 지금 발라드롹으로만 남아있고 재즈도 실용음악으로 대중음악의 수단으로만 남아있음 랩도 팔짱끼고 깐깐하게 굴면 굴수록 더 그런 현상이 빠르게 진행될 예정..
@@뿡빵이-d1e 아니지. 내 생각엔 충분히 변화하고 있음. 발라드에 랩섞는 시도도 충분히 힙합이라 생각함. 다만 감성 힙합이라는 장르로 구분될 뿐.. 너무 좋은 장르고 구분 되는게 나쁜게 아니지. 이후로 팝에 랩 넣거나 아이돌 음악에 랩넣는 것들 이런거도 욕하는 문화 거의 없어졌고, 이건 당연한거지. 다만 우리가 힙합이라고 알고 있는 붐뱁 트랩 등 어쩌면 클래식 힙합이라고 할 수 있는 장르랑 비교하면 많이 다르니까 좀 더 팝에 가깝다 하는게 맞는거 같음. 그래서 요점은 힙합은 변하고 있고, 변하는데는 시간이 필요하다. 클래식처럼 1800년도 음악만 주구장창 연주하고 듣는거 아니고. 충분히 음악적으로 성장하고 있음. 다만 소위 힙합 뮤지션이라고 하는 몇몇의 행보가 구리고. 스윙스 박재범 빈지노 등 스타가 없음.. 이게 해결되면 다시 유행하는 장르 될듯..
@@멍멍남 아냐 힙합 변하는거 팬으로서 너무 좋음. 다만 문화를 대하는 태도가 너무 지금 격하고, 존중이 없음. 많은 래퍼들이 멋 없으니까 그걸 풍자한다. 여기까진 OK. 다만 그러니까 한국힙합 망했다. 래퍼들 다 병신이다? 이건 존중이 없는거고 힙합에 대한 애정이 없는거같음. 그리고 갠적인 생각으론 래퍼들이 정치에 대한 생각, 자문화에 대한 비판 등을 랩으로 뱉어야 한다고 생각함. 예전에 산이가 박근혜 디스하듯
작업물 콸콸콸
모두 한잔해~
노래 너무 좋다 캬 ;;
뷰너가 레퍼라는게 중요한게 아니라 이번 힙합씬에 가장 큰 이벤트에 뛰어든 레퍼들 다 리스펙함 최근에 이렇게 많은 래퍼들 노래들어서 즐거웠음
저도 소위 말하는 맨스티어때문에 찾아듣기 시작한 힙찔인데
그들이 말하는 탑티어 래퍼들도 디스곡 내줬으면 더 찾아서 들어봤을텐데 아쉬워요.
디스전이란 컨텐츠 찾다가 컨트롤 대전까지 찾아서 다 들었는데..ㅋ
암튼 맨스티어로 힙합을 잘 모르는 사람들도 유입시킬 수 있는 기회라고 생각됐는데.. 그냥 이렇게 그냥 끝나는거 같아 아쉽네요.
힙합 자격증 하나 만들자
미필,전과자는 못따게 하고
그..또 정신질환자 또한 빼야될거같아요..ㅋㅋㅋ
짜치게 인스타 스토리 ㅈㄴ 올리는 새끼도 좀 빼고 ㅋㅋ
@@굳굳-l7z 입대할때가 되면 정신병에 걸리는 그들..
자격 요건: 정신병력이 없는자 병역 이행에 문제 없는자 혹은 군필, 학폭에 관련 없는 자, 전과가 없는 자
국힙 절반 타노스 당함 ㅋㅋㅋㅋㅋㅋ
아니 힙합인지 아닌지를 가르는데 목숨거는 문화가 ㅈㄹ 한심해보이네ㅋㅋㅋㅋ
이게 옳게 된 작업물이지...속시원하다
ㄹㅇ 힙합 좋아하는게 느껴지네
국힙원탑이 따로 있는게 아니네
국힙은 스스로 자정 작용을 할수가 없었다 그래서 외부의 충격이 필요했는데 그게 국힙에 너무나 큰 애정이 있던 맨스티어였던걸 감사해야한다
혹시 인트로 무슨노래인가요?
아직 발매 안된 제 노래입니다😊
힙합이네, 아니네 참 말이 많은데 개념적으로 본다면 힙합은 랩(MC) 디제잉 브레이크댄스 그레피티를 총망라하는 개념 입니다.
랩을 뱉는 사람이 나 힙합이라고 하면 힙합이 맞다고 봅니다.
그리고 역사적으로 애초에 힙합은 팝, 재즈, 펑크 등의 그당시 대중음악의 영향을 받고 태어난 장르인데 이제와서 다시 섞이는게 뭐가 문제인지 잘 모르겠네요.
최초의 랩레코딩으로 불리는 Fatback Band의 King Tim III을 들어보시면 대놓고 대중적입니다.
최초로 빌보드에 들어간 랩이 들어간 곡은 밴드 블론디의 rapture이죠.
라킴이나 krs-one 이후에나 현대 랩핑들이 나오기 시작한겁니다.
힙합의 틀은 애초에 기다 아니다를 쉽게 논할정도로 울타리가 좁지 않습니다:)
락이든 재즈든 클레식이든 블루스든 r&b든 다들 각자의 역사를 공부하고 익히고있는데 힙합은 역사가 짧다고 간과하는면이 있는것 같습니다.
미국은 켄드릭 하고 드레이크 난리가 났는데 국힙은 맨스티어 한방에 검머외 포함 전체 씬이 ㅆㅂ 정확히 반쯤 다뒤졋지 ㅗ
뷰너는 래퍼인가요 아님 개그맨치고는 랩좀 하는 유튜번가요? 채널장님 의견이 없는거같아서요ㅋㅋ
이런거에 의견 좀만 들어가면 여기저기서 지12랄함
개그맨이기도하고 래퍼이기도한거지 래퍼의 기준이 뭔데ㅋㅋ 곡 내고 그 조회수도 천만회가 넘는데 도대체 어떻게 더해야 래퍼가 되는거임ㅋㅋ
개그맨겸 래퍼죠
은지원도 래퍼겸 예능인이고 개리도 래퍼겸 예능인이였음. 연예계에선 직업을 하나의 틀로 박는 것부터가 틀마인드임.
지금 이 대대적인 마녀사냥 앞에선 어떤 의견을 말해도 뷰너견+렉카유튜버 빠들한테 욕먹어서 안하는게 똑똑한거임
뷰너가 래퍼가 아니면 양동근도 래퍼가 아님
그 힙합의 곤조를 끝까지 유지나 하던가. 사랑노래는 힙합 아니랬다 다 사랑노래하고, 쇼미 나가는 건 힙합 아니랬다 이젠 쇼미 나간 그런 애들이 이제는 지들만 힙합이라고 남들 배척하고.
지들 줏대도 없으면서 무슨 힙합의 정의를 논하니 그냥 멋대가리 없는 놈들이라고 하는 거지.
익명 메일로 욕한건 진짜 ㅈㄴ 짜치네요ㅋㅋㅋ
언프에 사각턱 여자 생각이 나네. 지 정신 틀에 박혀 믿고 잇는 신념으로 남 괴롭히는거
너무 즐거워 😊😊😊😊😊
축제를 즐기자
갠적으로 저 곡을 존중하면서도 저건 힙합이 아니라 생각함. 그냥 알앤비나 팝이지.
장르 경계 허물어진거 맞고, 자유로운거 좋은데 그럼 어디까지가 힙합이냐를 봤을 때 다 힙합이면 장르 자체가 모호해지고 의미가 없어진다 생각함.
마찬가지로 랩하면 래퍼맞고, 노래하면 가수 맞는데. 저분한테 래퍼면서 힙합이다는 글쎄라는 생각이 듦
랩을 기본적으로 뱉으면서 힙스러운 멋이 있으면 당연히 힙합으로 존중하게 되는것 같음. 장르적 구분+마인드가 모두 존중 될 때 힙합인것 같음.
그래서 갠적으로 뷰티플 너드 좋게 보고 힙합 맞다고 생각하는데. 지금 힙합을 존중 안하는 것도 맞는것 같음. 풍자하는 것도 이해되고 좋은데, 그럼 본인들은 힙합이라는 걸 보여줬나? 이건 글쎄...? 그래서 갠적으로 ph-1 디스곡에 컨셉으로 대응한게 아쉬움
재즈도 그러다가 망했음
챗베이커 같은 팝재즈 대가들도 재즈 플레이어들한테 욕 존나 먹음 대중음악한다고
팔짱끼고 정형화 시키는 음악은 결국 망힘
롹도 결국 지금 발라드롹으로만 남아있고
재즈도 실용음악으로 대중음악의 수단으로만 남아있음
랩도 팔짱끼고 깐깐하게 굴면 굴수록 더 그런 현상이 빠르게 진행될 예정..
한마디로 힙합은 변화 없는 고인물 음악이란거네. 해리포터속 순혈주의 가문들의 결말을 힙합도 똑같이 따라갈듯
@@뿡빵이-d1e 아니지. 내 생각엔 충분히 변화하고 있음. 발라드에 랩섞는 시도도 충분히 힙합이라 생각함. 다만 감성 힙합이라는 장르로 구분될 뿐.. 너무 좋은 장르고 구분 되는게 나쁜게 아니지.
이후로 팝에 랩 넣거나 아이돌 음악에 랩넣는 것들 이런거도 욕하는 문화 거의 없어졌고, 이건 당연한거지. 다만 우리가 힙합이라고 알고 있는 붐뱁 트랩 등 어쩌면 클래식 힙합이라고 할 수 있는 장르랑 비교하면 많이 다르니까 좀 더 팝에 가깝다 하는게 맞는거 같음.
그래서 요점은 힙합은 변하고 있고, 변하는데는 시간이 필요하다. 클래식처럼 1800년도 음악만 주구장창 연주하고 듣는거 아니고. 충분히 음악적으로 성장하고 있음. 다만 소위 힙합 뮤지션이라고 하는 몇몇의 행보가 구리고. 스윙스 박재범 빈지노 등 스타가 없음.. 이게 해결되면 다시 유행하는 장르 될듯..
@@멍멍남 아냐 힙합 변하는거 팬으로서 너무 좋음. 다만 문화를 대하는 태도가 너무 지금 격하고, 존중이 없음. 많은 래퍼들이 멋 없으니까 그걸 풍자한다. 여기까진 OK. 다만 그러니까 한국힙합 망했다. 래퍼들 다 병신이다? 이건 존중이 없는거고 힙합에 대한 애정이 없는거같음.
그리고 갠적인 생각으론 래퍼들이 정치에 대한 생각, 자문화에 대한 비판 등을 랩으로 뱉어야 한다고 생각함. 예전에 산이가 박근혜 디스하듯
솔직히 저건 랩은 맞지만 힙합은 아님
솔직히 이건 힙합은 아닌게 맞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