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생각엔 인구 과밀화가 문제다. 서울을 중심으로 계속해서 사람들이 몰린다. 메뚜기도 단위 면적당 개체수 밀도가 일정 수준 이상으로 높아지면 미쳐날뛴다. 사람도 비슷한 것 같다. 밀도가 폭발적으로 높으니 경쟁에 대한 스트레스가 폭발한 것이다. 번식욕구가 인간과 동물의 제 1의 본능임에도 이 본능마저 마저 포기하게 한다. 그럼 어떻게 과밀화를 해결할까? 지방 중소도시를 키워야하나? 우리 열심히 키우지 않았나. 그럼 뭐가 문제일까? 개인적으론 그것보다 더 중요하게 해결해야할 문제가 있다. 시골텃세인 것 같다. 우리나라 시골텃세는 예전부터 말도 많고 탈도 많았다. 도시사람들에 대한 적대감, 마을 자치회비 명목으로 수백씩 걷어가는 불합리한 제도같은 것들이 도시사람들을 시골에서 쫓아내고 있다. 사람 생각 제 각각이다. 넓은 인프라를 위해 도시로 떠나는 사람도 있지만, 반대로 순수하게 시골의 자연을 원하는 사람, 도시에서 살다가 시골에서 발전시킬 사업 아이템을 갖고 있는 사람, 고향 땅이 그리운 사람도 있다. 시골을 그리워하는 건 인간의 본능이다. 시골민심 같은 판타지도 있었지 않은가? 그런데 이 판타지는 시골 사람들에 의해 전부 깨져버렸다. 이제는 시골을 생각하면 신안섬이나 영화 이끼같이 사악한 이미지만 그려진다. 그러니 도시사람들은 갑갑한 도시생활의 대안인 귀향길이 막혀버리게 된다. 그럼 사람들이 나가지 않고 더더욱 서울로 몰리게 된다. 더 높아진 인구밀도와 그 도시 속에 타협하고 순응하게 된다. 순응하니 행복한 미래가 그려지지 않고 어두운 미래를 자식에게 물려주기 싫으니 출산율은 뚝 떨어진다. 그럼 젊은 사람들이 시골에 산다고 과밀화가 해결될까? 시골에만 살면 해결되기는 어렵다. 시골은 다른 말로 지방소도시의 위성도시 같은 개념이다. 서울과 남양주, 춘천, 파주같은 비유이다. 서울 사람들은 주말에 자연휴양지로 놀러 가고 싶을 때 차끌고 저곳으로 놀러간다. 그럼 그곳엔 자신들을 양팔 벌려 환영하는 사람들이 있다. 물론 그들은 주머니 속 돈을 환영하겠지만, 별로 문제되지 않는다. 오히려 그게 시골을 발전시키는 원동력이다. 돈을 받으면, 그 받은 돈으로 어떻게 사람들을 유치시킬지 고민한다. 그냥 자연휴양림이 아닌 먹거리가 확장된, 볼거리가 확장된 새로운 형태의 자연휴양림이 된다. 그런데 지방소도시 근방의 시골엔 이런게 있을까? 절대 없다. 이건 철저하게 아이디어 기반의 산업이다. 이런 사업은 도시사람들이 보고 들은 문화컨텐츠를 바탕으로 탄생시킨다. 도시사람들을 공감하게 하는 건 도시사람들이다. 또한 도시사람들은 돈되면 한다. 젊고 능력있고 돈준다는데 뭐가 필요한가? 소비할 사람과 자리만 준다면 언제든 간다. 근데 소비할 사람은 점점 줄고있고, 더 큰 문제는 자리를 안준다. 국가가? 아니다 시골 사람들이 안준다. 기본적으로 한두명 귀향 성공했다고 되는게 아니라 생각한다. 시골내에서도 젊은 사람들 네트워크가 형성되고 산업이 발전하면 지방소도시가 발전되고 소도시는 또 대도시로 퍼져나간다. 너무도 자연스럽게 형성될 수 있는 순환이 전혀 예기치 못한 시골텃세가 병목현상을 일으킨다. 사실 개인적으로 뭘해도 해결안되는 출산율 감소는 시간이 가고 시골 사람들이 이 세상에서 사라지면 자연스럽게 해소될 것이라 생각한다. 그럼에도 현재 대한민국의 출산율 감소는 너무도 가파르다. 이젠 당연히 일본을 넘어섰고. V자를 그릴 수 있을까 싶을정도로 계속해서 추락한다. 무언가 대책이 필요한 시점이 아닐까 생각한다.
다주택자는 새아파트 전국적으로 하나도 못 사게 막았으면 좋겠다. 그들은 집이 두채 이상 있는 거잖아? 무주택자가 집 두채 있는 사람한테 왜 밀려야함? 현금 부자들한테? 100만채를 공급한다해도 다주택자 현금부자가 다 싹쓸이하지 무주택자는 못 산다. 국가 위기이면 위기에 상응하는 정책을 내 놓으라고. 자살율 출생율 집값 다 연관있다고 본다. 의, 식, 주 중에 주~~ 에 해당하는 집이 없으니깐 이게 다 살 맛이 안나는 거라고. 물론 1가구 1주택 정책 찬성입니다. 그들이 매물 내놓으면 부동산 가격 바로 떡락 합니다. 떡락하면 출생율 올라간다고 봅니다.
후손을 위해 후손을 낳으면 안되는 국가
혼자살다 가는데 이득 이딴나라에 애 낳는건 바보
사람이 없어져도 집값 계속 오를거라는데??? ㅎㅎ
사람이 없어지면 지방인프라가 붕괴되서 오히려 수도권으로 더 몰리게되죠..단순히 인구수 많다고 집값 오른다?는 굉장히 단순한 생각이고..
@@근성-n8y 네네 계속 집을 사세요 베이비부머들 하직할때 상속세 마니거두려면 1채당 30억 가야됩니다 자영업줄폐업ㆍ중소기업도산ㆍ노인증가ㆍ공뭔증가ㆍ등인가운데ᆢ 세수확보엔 부동산세가 안정적이지요
이나라는 100년뒤 타국에 흡수 됩니다..군대 수 조절도 못 할거같네
어자피 끝났어
이젠 아랍애들에게 한반도를 맡긴다
조선넘들은 다 불임이다
여러분 좀만더 힘내여 0.1프로 가즈아!!!! 내주변 결혼한 여자애들 없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ㅅㄱ링~
출산율 높이는 최고의 방법 :
여성 강제 징병제도 실행해서
아이 2명출산 시 군 면제라고 하면
이스라엘처럼 출산율 오른다
나는 그런 제도 생기면 차라리 걍 애낳는 대신 군대를 선택할 것 같은데ㅋㅋㅋ
@@korea626 군대안가봤음?
@@breakthewall5566 군대 ㅈㄴ힘든건 아는데
애 낳고싶진 않음,,,, 너무 아플듯ㅠ
남자가 거시기 맞는거보다 더 고통 스러운게 바로 출산이래요.
내 생각엔 인구 과밀화가 문제다. 서울을 중심으로 계속해서 사람들이 몰린다. 메뚜기도 단위 면적당 개체수 밀도가 일정 수준 이상으로 높아지면 미쳐날뛴다. 사람도 비슷한 것 같다. 밀도가 폭발적으로 높으니 경쟁에 대한 스트레스가 폭발한 것이다. 번식욕구가 인간과 동물의 제 1의 본능임에도 이 본능마저 마저 포기하게 한다. 그럼 어떻게 과밀화를 해결할까? 지방 중소도시를 키워야하나? 우리 열심히 키우지 않았나. 그럼 뭐가 문제일까?
개인적으론 그것보다 더 중요하게 해결해야할 문제가 있다. 시골텃세인 것 같다. 우리나라 시골텃세는 예전부터 말도 많고 탈도 많았다. 도시사람들에 대한 적대감, 마을 자치회비 명목으로 수백씩 걷어가는 불합리한 제도같은 것들이 도시사람들을 시골에서 쫓아내고 있다. 사람 생각 제 각각이다. 넓은 인프라를 위해 도시로 떠나는 사람도 있지만, 반대로 순수하게 시골의 자연을 원하는 사람, 도시에서 살다가 시골에서 발전시킬 사업 아이템을 갖고 있는 사람, 고향 땅이 그리운 사람도 있다. 시골을 그리워하는 건 인간의 본능이다. 시골민심 같은 판타지도 있었지 않은가? 그런데 이 판타지는 시골 사람들에 의해 전부 깨져버렸다. 이제는 시골을 생각하면 신안섬이나 영화 이끼같이 사악한 이미지만 그려진다. 그러니 도시사람들은 갑갑한 도시생활의 대안인 귀향길이 막혀버리게 된다. 그럼 사람들이 나가지 않고 더더욱 서울로 몰리게 된다. 더 높아진 인구밀도와 그 도시 속에 타협하고 순응하게 된다. 순응하니 행복한 미래가 그려지지 않고 어두운 미래를 자식에게 물려주기 싫으니 출산율은 뚝 떨어진다.
그럼 젊은 사람들이 시골에 산다고 과밀화가 해결될까? 시골에만 살면 해결되기는 어렵다. 시골은 다른 말로 지방소도시의 위성도시 같은 개념이다. 서울과 남양주, 춘천, 파주같은 비유이다. 서울 사람들은 주말에 자연휴양지로 놀러 가고 싶을 때 차끌고 저곳으로 놀러간다. 그럼 그곳엔 자신들을 양팔 벌려 환영하는 사람들이 있다. 물론 그들은 주머니 속 돈을 환영하겠지만, 별로 문제되지 않는다. 오히려 그게 시골을 발전시키는 원동력이다. 돈을 받으면, 그 받은 돈으로 어떻게 사람들을 유치시킬지 고민한다. 그냥 자연휴양림이 아닌 먹거리가 확장된, 볼거리가 확장된 새로운 형태의 자연휴양림이 된다. 그런데 지방소도시 근방의 시골엔 이런게 있을까? 절대 없다. 이건 철저하게 아이디어 기반의 산업이다. 이런 사업은 도시사람들이 보고 들은 문화컨텐츠를 바탕으로 탄생시킨다. 도시사람들을 공감하게 하는 건 도시사람들이다. 또한 도시사람들은 돈되면 한다. 젊고 능력있고 돈준다는데 뭐가 필요한가? 소비할 사람과 자리만 준다면 언제든 간다. 근데 소비할 사람은 점점 줄고있고, 더 큰 문제는 자리를 안준다. 국가가? 아니다 시골 사람들이 안준다. 기본적으로 한두명 귀향 성공했다고 되는게 아니라 생각한다. 시골내에서도 젊은 사람들 네트워크가 형성되고 산업이 발전하면 지방소도시가 발전되고 소도시는 또 대도시로 퍼져나간다. 너무도 자연스럽게 형성될 수 있는 순환이 전혀 예기치 못한 시골텃세가 병목현상을 일으킨다.
사실 개인적으로 뭘해도 해결안되는 출산율 감소는 시간이 가고 시골 사람들이 이 세상에서 사라지면 자연스럽게 해소될 것이라 생각한다. 그럼에도 현재 대한민국의 출산율 감소는 너무도 가파르다. 이젠 당연히 일본을 넘어섰고. V자를 그릴 수 있을까 싶을정도로 계속해서 추락한다. 무언가 대책이 필요한 시점이 아닐까 생각한다.
한국 현재 4명중 한명이 노인이래요; 60세이상이요;
여자나 남자나 다 따로산다하고 허...ㅠㅠ 출산률은 바닥을치며 집값안내리고 거기에 정치인들의 무관심..
브금이 신나서 더 웃기네 ㅋㅋㅋㅋ
ㅋㅋ
진짜 좀 신난다
마치 국개의원들이 심각성을 인지 못하는걸 비꼬는듯한 BGM좌
이거 노래 제목 뭐에요?
@@콘텐츠나만드는사람 국회의원들은 심각성 느끼지 그러니까 되도않는 출산정책으로 발악하는 거고
디테일이 없는 과도 성장의 부작용
저게 %입니까? ㅋㅋㅋㅋㅋ
브금이랑 영상내용이 매치가 안되는게 ㅈㄴ 읏음벨이네 ㅋㅋㅋㅋㅋㅋㅋㅋ
혼자사는게 이득이다
캐논 변주곡이었나? 머였지 브금
캐논 맞음
2060이면 나도 할아버지네...
뭘 부양해. 그냥 각자 알아서 굶어죽던지 하는건지 저는 40노총각인데 후손을 위해서 복지를 늘리면 안된다고 생각함 그래야 후손들이 열심히 살지.
노인을 위한 나라는 없다. 각자도생
다주택자는 새아파트 전국적으로 하나도 못 사게 막았으면 좋겠다.
그들은 집이 두채 이상 있는 거잖아? 무주택자가 집 두채 있는 사람한테 왜 밀려야함? 현금 부자들한테? 100만채를 공급한다해도 다주택자 현금부자가 다 싹쓸이하지 무주택자는 못 산다.
국가 위기이면 위기에 상응하는 정책을 내 놓으라고.
자살율 출생율 집값 다 연관있다고 본다. 의, 식, 주 중에 주~~ 에 해당하는 집이 없으니깐 이게 다 살 맛이 안나는 거라고.
물론 1가구 1주택 정책 찬성입니다. 그들이 매물 내놓으면 부동산 가격 바로 떡락 합니다. 떡락하면 출생율 올라간다고 봅니다.
브금이 신나!
뿌진영님에 대해서 영상 만들어주세요 유튭에 뿌진영치면 나옵니다
응애
%가 아니라 명 아닌가요...??
그니까 만약 2020년 인구가 5200만인데
2021년 인구가 5700이면 약 10%그런거임
국산차 판매량수해주세요
0.84면 데체 몇명임?
27만 좀 넘음
2020년생 27만이상이면...초중고대 절반은 폐교 되었을 것같다 ㅋㅋㅋ
지금 출산율 너무 높다.
0.2정도는 되야하는데
도랏?
가즈아 마이너스 출산 시대로!
저거 결혼한 사람들만 넣은 비율이고 비혼자 합치면 출산율 0.3%라더라.
헐 정말요;;;?
@@억만장자-k9x ㄴㄴ 저거 구라임 비혼자 결혼한 사람 다 합쳐서 넣은 거임 결혼한 사람들은 애 안낳는 사람들도 많지만 2명 낳는 사람들도 많고 출산율 낳은 건 결혼 안해서임
3글자 요약:개 망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