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va Kim님 감사합니다~ 모네는 자신이 오늘날 서양 미술의 역사에서 이토록 거대한 존재가 되었다는 것을 알고 있을까요? 아 물론 그가 살아 있을 때에 이미 충분히 인정받고 영예를 누렸으니 충분히 예상했을 수 있겠네요.ㅎㅎ "길이 끊어진 곳에서 새로운 길을 발견했다"는 Eva Kim님의 말씀이 너무 멋집니다.^^
@@KPIA 네...^^ 그저 절처봉생(絶處逢生)이라는 사자성어를 한글로 풀이해서 적었을 뿐이에요. 제가 만든 표현이 아님을 밝힙니다. 사면초가나 고립무원의 지경에서 발상의 전환을 거쳐 새로운 삶을 이끌어 간다는 뜻입니다. 케이피도 최근 절처봉생의 고통과 환희를 겪었던 것이 아닐까 싶어요. 유튜버로서의 삶을 척박한 일상 속의 유희나 기쁨으로 받아들이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 되지 않을까 생각해 봅니다. 어쨌든 우리 모두 케이피와 작품들을 진심으로 사랑하고 있으니까요 :)
Eva Kim님 말씀대로 저도 최근 정말 '절처봉생'의 고통과 환희를 겪었다는 생각이 드네요.ㅎㅎ 덕분에 너무도 멋진 표현을 알게 되고 또 적용하게 되어 기쁩니다. Eva Kim님처럼 저와 저의 작품을 사랑해 주시는 소중한 분들과 함께 한걸음 한걸음 계속 나아가 보겠습니다! ^^
이현지님 오늘도 감사드립니다~ 단순히 잘 보이지 않기 때문에 추상화로 나타냈다기 보다, 눈이 잘 보이지 않는 답답함 속에 나타나는 자신의 복잡한 솔직한 내면을 그대로 잘 표현했고, 그렇기에 그가 오늘날 '추상표현주의'의 실질적 선구자로 불린다는 것 참 흥미로운 일이 아닐 수 없습니다. 3D로 보니 정말 작품을 더욱 생생하게 느낄 수 있는 그런 묘미가 있더라구요.^^
르누아르나 모네나 신체의 한계를 초월하여 예술혼을 불태웠기에 위대하다든가 거장이라는 말을 듣기에 부족함이 없는 듯합니다 오늘도 전문가다운 수준 높은 지식과 그것을 알기 쉽게 풀어서 설명해주시는 언변에 감탄하고 갑니다^^ 낼은 미세먼지가 극성이라는데 건강 조심하세요 전 백신 3차 후유증으로 앓아누웠습니다...흑흑
모네의 그림중 흔하게 보는 그런 그림이 아닌 작품으로 화면을 꽉 채웠네요~~ 수련 연작 중에서도 색감이 예쁜 작품으로 감상하게 되어 기뻐요 말년에 백내장으로 흐릿한 수련연작이 추상미술의 씨앗이 됬다니 신기하네요 근데 나레이션 목소리가 너무 평범하게 들려서 조금 아쉬워요 ㅜㅜ🖼
Jane제인님께 제가 의도한 숨은 포인트들을 알아봐 주신 듯 하여 기쁩니다.^^ 아무래도 이번에 에이트와 협업한 7가지 인상파 관련 작품이 다 올라가기 까지는 제 내레이션을 듣기 어려우실 듯 하네요.ㅠㅠ Jane제인님께서 그만큼 제 내래이션의 가치를 알아봐 주시고 좋아해 주심에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Starry Night✨님의 귀한 경험을 이렇게 공유해 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저도 게티 센터에서 모네의 일부 작품을 감상했는데, 그 감동을 지금도 잊지 못합니다. 이번 연말 라이브 방송에서 Starry Night✨님을 다시 뵐 수 있어서 너무 기뻤습니다. 새해에는 더 좋은 작품과 방송으로 보답드리겠습니다. 항상 감사드리고 새해 복 많으세요~!
물 흐르는 듯한 Krystar Kay님의 유려한 문장이 우아한 백조처럼 아름답습니다.^^ 시련 속에서 극심한 고통을 예술로 승화시킨 두 위대한 예술가의 공이 어찌나 큰지요. 오늘날 미술을 사랑하는 모든 사람들은 두 거인이 온 생애로 보여준 열정과 노력에 깊이 감사해야 한다는 생각이 듭니다.
《영상 부분 보기》
00:00 오프닝
00:05 모네와 수련에 대한 소개
00:36 모네의 동양식 정원
01:10 모네의 작업 과정
02:05 추상표현주의와의 연관성
02:57 노년의 투혼
03:32 클로징
자기 복제의 매너리즘에 빠진 것이 아닐까 싶은데...그래도 새로운 사조의 시초가 되었다니 다행입니다. 길이 끊어진 곳에서 새로운 길을 발견한 그 절묘한 순간을 잘 포착해 설명해 주셨네요. 멋집니다~^^
Eva Kim님 감사합니다~
모네는 자신이 오늘날 서양 미술의 역사에서 이토록 거대한 존재가 되었다는 것을 알고 있을까요? 아 물론 그가 살아 있을 때에 이미 충분히 인정받고 영예를 누렸으니 충분히 예상했을 수 있겠네요.ㅎㅎ
"길이 끊어진 곳에서 새로운 길을 발견했다"는 Eva Kim님의 말씀이 너무 멋집니다.^^
@@KPIA 네...^^ 그저 절처봉생(絶處逢生)이라는 사자성어를 한글로 풀이해서 적었을 뿐이에요. 제가 만든 표현이 아님을 밝힙니다.
사면초가나 고립무원의 지경에서 발상의 전환을 거쳐 새로운 삶을 이끌어 간다는 뜻입니다. 케이피도 최근 절처봉생의 고통과 환희를 겪었던 것이 아닐까 싶어요.
유튜버로서의 삶을 척박한 일상 속의 유희나 기쁨으로 받아들이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 되지 않을까 생각해 봅니다. 어쨌든 우리 모두 케이피와 작품들을 진심으로 사랑하고 있으니까요 :)
Eva Kim님 말씀대로 저도 최근 정말 '절처봉생'의 고통과 환희를 겪었다는 생각이 드네요.ㅎㅎ
덕분에 너무도 멋진 표현을 알게 되고 또 적용하게 되어 기쁩니다.
Eva Kim님처럼 저와 저의 작품을 사랑해 주시는 소중한 분들과 함께 한걸음 한걸음 계속 나아가 보겠습니다! ^^
빛이 매순간 다르게 비치기 때문이죠.
실수로 만든 음료가 코카콜라라고 들은적이 있어요^^
눈이 멀어지면서 ᆢ
수련연작을 탄생시킨것같습니다 ㅎㅎ
250점이라니 ᆢ 정말 끝없이 몰입하여 10년의 세월을 보냈다니 ᆢ
내면의 표현이라는 표현이
정말 공감하게 됩니다
아~~~~~~3D로 보고싶습니다^^
즐감하였습니다 ❤
이현지님 오늘도 감사드립니다~
단순히 잘 보이지 않기 때문에 추상화로 나타냈다기 보다, 눈이 잘 보이지 않는 답답함 속에 나타나는 자신의 복잡한 솔직한 내면을 그대로 잘 표현했고, 그렇기에 그가 오늘날 '추상표현주의'의 실질적 선구자로 불린다는 것 참 흥미로운 일이 아닐 수 없습니다.
3D로 보니 정말 작품을 더욱 생생하게 느낄 수 있는 그런 묘미가 있더라구요.^^
정말 3D보고싶습니다~~
추상표현주의를 알게되었습니다 ^^♡
감사해요
르누아르나 모네나 신체의 한계를 초월하여 예술혼을 불태웠기에 위대하다든가 거장이라는 말을 듣기에 부족함이 없는 듯합니다 오늘도 전문가다운 수준 높은 지식과 그것을 알기 쉽게 풀어서 설명해주시는 언변에 감탄하고 갑니다^^ 낼은 미세먼지가 극성이라는데 건강 조심하세요 전 백신 3차 후유증으로 앓아누웠습니다...흑흑
GO GO님께서 알기 쉽게 설명이 되셨다니 참 기쁘고 다행입니다.^^
아 그리고 백신 3차 접종을 하셨군요! 고생이 많으십니다.
GOGO님께서도 부디 몸조리 잘하시고 곧 좋은 모습으로 다시 뵙기를 희망합니다.
오늘도 감사드립니다!
쾌차하세요.
@@krystarkay7395 감사합니다^^
음악가에게 귀가 먼다는것과 화가에게 시력을 잃어버린다는것은
너무나 가슴아픈 일이 아닐까요!!!
하지만 좌절하지않고 끝까지 투혼을 던진 작품들이라 명화가 되었다
생각합니다~~
정말 그렇습니다. 음악가인 베토벤에게 귀가 안 들린 것처럼 화가로서 눈이 잘 보이지 않게 된 모네는 한없이 절망했겠지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작업을 멈추지 않았고, 덕분에 '추상표현주의' 사조를 탄생시킨 그의 위대성은 그렇기에 더욱 대단합니다.^^
모네의 그림중 흔하게 보는 그런 그림이 아닌 작품으로 화면을 꽉 채웠네요~~
수련 연작 중에서도 색감이 예쁜 작품으로 감상하게 되어 기뻐요
말년에 백내장으로 흐릿한 수련연작이
추상미술의 씨앗이 됬다니 신기하네요
근데 나레이션 목소리가 너무 평범하게 들려서
조금 아쉬워요 ㅜㅜ🖼
Jane제인님께 제가 의도한 숨은 포인트들을 알아봐 주신 듯 하여 기쁩니다.^^
아무래도 이번에 에이트와 협업한 7가지 인상파 관련 작품이 다 올라가기 까지는 제 내레이션을 듣기 어려우실 듯 하네요.ㅠㅠ
Jane제인님께서 그만큼 제 내래이션의 가치를 알아봐 주시고 좋아해 주심에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모네의 수련연작을 2년전 샌프란에 있는 De Young 미술관에서 관람했었어요. 마지막으로 갈수록 그의 작품이 흐려지고 단조로와진 것은 나빠진 시력때문이라고 설명이 되어 있었는데 내면의 표현이란 말도 공감이 가는군요.
보이는 만큼 느낄수 있었을 테니까요~
Starry Night✨님의 귀한 경험을 이렇게 공유해 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저도 게티 센터에서 모네의 일부 작품을 감상했는데, 그 감동을 지금도 잊지 못합니다.
이번 연말 라이브 방송에서 Starry Night✨님을 다시 뵐 수 있어서 너무 기뻤습니다.
새해에는 더 좋은 작품과 방송으로 보답드리겠습니다.
항상 감사드리고 새해 복 많으세요~!
30년 이상을 연못의 수련을 그리다니...
저도 그 과정의 그림들을 다 보고 싶어요
그는 어떻게 느끼고 그렸는지...
오늘도 감사합니다~~^^
모네의 열정과 진념이 정말 경이롭습니다.^^
1004 A4B4님 오늘도 감사드립니다!
빛이 매순간 다르게 비추는 순간을 그린 모네.
노년에 실명위기땜.
자유민주님 안녕하세요~
좋은 설명 감사드립니다.^^
자기 파괴적 편집증과 집착이 새로운 사조를 낳게 된것 같네요.시각장애로 인해 제한된 표현력에 상상을 더한 모네,정신적 질환으로 인해 실제적 표현에 망상을 더한 고흐.인상파의 흐름은 현대 추상의 개념을 탄생시키기 위한 요람이 아니였나 싶네요.
물 흐르는 듯한 Krystar Kay님의 유려한 문장이 우아한 백조처럼 아름답습니다.^^
시련 속에서 극심한 고통을 예술로 승화시킨 두 위대한 예술가의 공이 어찌나 큰지요.
오늘날 미술을 사랑하는 모든 사람들은 두 거인이 온 생애로 보여준 열정과 노력에 깊이 감사해야 한다는 생각이 듭니다.
@@KPIA 유려한 문장이라니요.부끄럽습니다.변변찮은 필력으로 솔직한 감상을 적었을 뿐입니다.케이피아님과 다른 가족 여러분들에 비하면 비루하죠.
Krystar Kay님께서 너무 겸손하십니다.ㅎㅎ
솔직한 감상을 잘 표현한 것만 아니라 글 자체에 운율이 있고 내용에 감동이 있으니 어찌 유려한 문장이 아닐까요.^^
이런 귀한 글을 공유해 주심에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