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전공자이면서 웹디자이너로 남들보다 늦은 나이에 학원에서 배운 뒤에 실무를 경험하던 중, 내 디자인에만 집중하고 싶다는 더 공부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어 국비지원으로 출판디자인을 배웠지만 아직도 부족한것만 같더라구요 .. 그래서 더 연습하고 공부 하려고 정보를 찾아 보던중에 이렇게 소중한 한말씀 한말씀을 듣게 되어 앞으로 흔들리지 않고 계속 걸어갈 힘이 생겼습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다음주 부터 새로운 회사에서 처음으로 공공디자인(환경디자인) 프로젝트를 하게 될거 같은데 어린이 보호구역이라던지 골목길 개선 같은 곳에 쓰여질 캐릭터 디자인이 필요하다 해서 잘할 수 있을까 하는 걱정이 한 가득인 저에게 “넌 디자이너야! 잘 할거니 걱정마”라고 해주시는 것 같아 울컥했어요 ㅠㅠ 시간 날때마다 영상 챙겨보며 힐링, 용기, 도움 많이 받고 갈게요!
저도 대학, 현업에서 배운것도 많지만 스스로 공부해서 배우는게 더 많은듯한 느낌이에요. 저는 매우 전문적인 분야의 직업인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굳이 어떤 정형화된 학습만이 정도는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기초는 학교에서 배웠고 당장 쓸수있는 것들은 현업에서 배웠지만 이후에 혼자 공부를 더 오래하면서 많은걸 느꼈던것 같습니다.
스스로 일러스트레이터다 라는 집중을 하면 "나의 모든 것들이 그림으로 연결 된다" 그림으로 삶을 성찰 하신 표현력이 그냥 미사여구가 아닌 몸소 체득한 경험을 토대로 말씀을 하신는구나 싶은 생각을 하게됩니다. 병원가면 어머니 소리듣는 나이지만 관심은 있고 문외한 이라 가끔 그림 그리시는 분 유투브를 보는데 알고르즘 이정표를 따라왔는데 빨간고래 작가님 이시네요! ㅎ 나이숫자가 좀 많아 직업은 아니고 언제 취미로 입문할지 모르지만 구독 누르고 갑니다. 응원할께요^^
정말 현실적인 부분들을 차근차근 알려주셔서 너무 감사해요.. 어릴때부터 항상 그림에 관심이 많아서 취미로 해왔는데, 항상 이 분야에 마음을 쏟고 싶으면서도 고민이되어서 망설이다보니 전혀 다른 길로 오게된 것같아요. 한참 다른 길을 걸어왔다보니 쉽게 이 길을 업으로 삼을 수 없는 자리에 있지만, 더 늦기전에 도전해보고싶다 라는 생각이 또 드네요, 영상 감사합니다 :)
제가 중1인데 애니메이션. 웹툰같은 것들을 자주보고 좋아하다보니 '아 나도 저런 그림 그리고 싶다.' '나도 내 그림으로 뭔언가를 하고싶다.' 이런 식으로 자연스럽게 그림과 가까워 졌어요 일러스트를 그리는 작가님들을 찾아보고 어떤 느낌이 좋은지도 많이 생각했어요 제가 스토리? 만드는 것도 좋아해서 혼자 이런 느낌에 웹툰 그림 등 그리고 싶다 라고 많이 생각 했어요 근데 제 주변에 그림 잘그리는 애들이 엄청 많아요 심지어 친구중 한명은 미술 과외도 받는 애도 있어요 그러다 보니 점점 자존감도 낮아지고 그림을 비교도 하게 되더라구요 그리고 중1이다보니 학원이나 과외를 내가 받고싶다고 다니고 싶다고 할수있는 상황이 아니에요 그래서 내가 할수있는걸 해보자 하고 유튜브나 인터넷에 찾아봤어요 근데 너무 어렵더라구요 등신대 뭘 해라 투시는 뭐다 드로잉을 해라 크로킬 안할거면 그림공부한다고 하지 말아라 색감공부는 빨리해라 일단 다 필요한건데 너무 어렵고 이게 독학으로 가능한건지 너무 막막해요 일단 제가 가능한 크로키나 드로잉 부터 시작했는데 '나한테 재능이 없나?' '이런다고 달라질까?' 라고 계속 생각이 들더라구요...뭐라고 하는지는 어렵고 주변엔 다들 성장해가고 나 혼자 오버하는지 너무 힘들고 막막해요 이럴땐 어떻게 해야할까요?
작가님.. 그림 그리는 것을 '꿈'으로 생각하지 말라는 말씀.. 정신이 번쩍 드는 것 같습니다. 제가 지금껏 그래왔거든요. '꿈'으로만 생각하다가 그림과는 정말 영영 멀어진. 하지만 늘 갈구하는... 지금부터 "나는 일러스트레이터다."라고 말하고, 매일 그림을 그리는 실천을 해 나가야겠습니다. 지금껏 그림을 그리지 못하는? 그림을 그리지 않는? 저 자신을 보며 제가 처한 환경 탓만 했는데 정말 어리석은 생각이었네요. 저는 도시를 떠나 시골에서 자그마하게 농사짓고 이런저런 일을 하며 살고 있는데요. 최근에 빨간고래님을 알게 되어 1일 1영상(사실은 2~3개)을 시청하며, 가끔은 지루하고 고된 시골생활에 따뜻한 힘이 되어주셔서 늘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저의 시골생활에 그림도 함께할 수 있게 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디자인, 일러스트와는 전혀 무관한 업종에 근무하는 직장인입니다. 유튜브 알고리즘으로 다른 영상을 먼저 접하고 차분한 목소리와 아기자기한 그림, 그리고 어딘가 모르게 따뜻한 영상(그리고 고영희..)미가 너무 좋아서 이 영상까지 보게 됐네요. 그림과 디자인을 업으로 삼고 있진 않지만, 직업과 꿈에 대해 진지하게 생각해보는 시간을 가지게 됩니다. 힐링되는 영상 너무 감사합니다 ㅠㅠ
전 취미로만 30년 그림을... 중요한건, 그림을 그렸다가 안그렸다라 반복.. 하루에 얼마나 많이 그려보느냐가 중요한것같아요. 그리고 잘되던 안되던 어떻게든 완성하는 습관도 중요하구요. 아무리 뛰어난 예술가도 펀을 놓는순간~ 작품이 나올수가 없죠. 끈임없이 생각하고 생각대로 표현하려면 무수히 계속 그려야 하죠. 그림 잘그리고 못그리고가 아니라, 내생각대로 원하는 것을 그릴수 있을때까지 무한반복 남이 보았을때 그림체가 왜저래, 할지라도 그림에 혼이 담기면 누군가가 그 그림의 혼을 보게되고 그 가치를 알아보게 되죠. 제 말은 그림을 잘그려야 겠다가 아니라, 열심히 쉬지않고 많이 그리고 표현하다보면 어떤 그림이든 가능하리라 봅니다. 전 그림은 좋아하나, 그 30년동안 쉬지않고 그렸어야 했는데 중간 중간 쉬는 텀이 많아서 내 생각 내가 원하는 작품을 그리지 못하고 있죠. 아뭏든, 손에서 펜을 절대로 놓으면 안됩니다. 펜들고 허공에다가 라도 그리세요. 생각 하면 할수록 펜들고 손을 움직이면 움직일수록 우리 뇌와 일체가 될겁니다. 모두 성공적인 크리에이터가 되길 바래요.
현재 서른살인데, 어렸을때부터 그림그리는걸 좋아해서 미대가서 졸업했지만 단 한번도 잘그린다고 남들에게 인정받아 본 적 없는 사람입니다. 나보다 잘 그리던 친구들한테 그림그리는 일 할거라고 했을때 그 무시하던 눈빛이 아직도 눈 앞에 선하네요... 좋아하지만 감각이 없는걸까요 ....아직도 제가 그림그리는 일을 해도 될지 잘 모르겠는데 이 영상보고 약간의 위로 받고 갑니다... 아무도 해주지 않은 말들.. 그냥 위로 받았네요 감사합니다
사실 이영상은 막 사춘기시작인 고양이를 좋아하는 소심하고 알에서 깨어나온듯한 저희딸이 봐야할 영상인거 같아요. 제가 해주고 싶은 말이였는데 전공자도 아니고 현지식이 없다보니 겉으로만 공부해라 라는 말밖에 못한거 같습니다. 사실 아직도 저도 이루지 못한 꿈이 있는데 살포시 이영상이 따뜻한 말에 깊은 울림을 받고 갑니다. ^^*
언제나 그림 그리는 것에 꿈이라고 생각하며 40대가 된 지금 저는 그 꿈과는 정말 멀어져 있어요. 결혼을 한 이후론 그림 그리는 것을 언저리에 두고 그리지 않았어요. 아이가 태어나면서 아이에게 만들어준 머리핀으로 시작해서 지금은 공예에 관심을 가지고 살아가고 있어요. 운이 좋게 공예 작가라는 타이틀도 얻게 되었지만 그것이 돈이라는 현실과 가깝지는 못했고 다시 그 전에 하던 일로 돌아갔어요. 하던 일이 예술분야랑은 너무나 동떨어져 있다보니 또 그 내적갈등! 계약이 종료되며 다시 공예를 하며 지내며 하루 하루 열심히 생활하며 보내고 있어요. 하지만 또 현실에 이력서와 자기 소개서를 쓰다 빨간고래님 영상을 접하게 되었어요. 소중한 말씀 감사합니다! 도움이 많이 되었어요~
정말 좋은영상이에요... 어려서부터 유독 그림그리는걸 좋아해서 커서도 화가가 되고싶었는데, 대책도없이 막연하게 그림을 꿈으로 정해버리고 성인이 되어서 현실에 던져지니까 그림이랑 조금씩 멀어지는게 느껴지더라구요 유튜브 알고리즘이 다 알고 빨간고래님 영상으로 이끌어준거같아요!!ㅋㅋㅋㅋ 또 머리가 띵-하는 말씀이 많았는데 빨간고래님 영상을 계기로 다른방향으로 다시한번 그림에 다가가봐야겠어요 좋은영상 감사합니다👏😄
수년동안 악기를 다뤘지만 많이 좋아서 해야한다는 말은 공감되네요 어느 정도 좋아해야되는지 산을 넘으면서 알게될거라는 말도요 절대음감이다 음악은 재능이 중요하다고 비전공자들이 말 하지만 저는, 재능은 연습하는 사람을 이길수 없고 아무리 연습하고 노력해도 즐기는 사람을 이길수는 없다고 확신해요! 음악도 마찬가지로 수입에 대해서 천차만별이지만 못벌어도 자신이 작품을 하는 것에 즐거워하는 사람이 있고 목표를 향해 빨리가는, 도달하는 사람이 있고 파도타며 더디게 산을 넘고 도달하지 못하는 사람도 있죠...! 빨간고래님은 이 분야? 직업?에 있어서 정리가 잘 되어있으신것 같아요 그림을 배운적도 없고 그림을 볼줄도모르고 분석할줄도모르고 탐구할 줄도 모르는데 고등학교때 다이어리를 쓰며 꾸미는 친구를 봤는데 저도 따라해봤는데 글씨도 별로고, 그림도 잘못그리는 편이었고, 스티커도 많이 사봤지만 잘 못꾸미더라고요 미에는 소질이 없었는데.. 그림공부를 조금이라도 하고 싶어요 큐엔에이조차도 일러스트레이터느낌이 나서 진짜.... 뭐랄까...... 일러스트가 직업이기보다 일러스트 자체이시다 전문가이시다 이런느낌이네요 ㅎㅎ
그림 그리는 분들 이라면 공감하시는 분들도 있을거에요 다만 조금 다른 분들도 있겠죠? +사람마다 생각하는건 자기 나름이니 싸우진 말아주세요! 나보다 나이가 어린데? 나랑 나이가 같은데? 왜 나보다 잘 그리는거지? 그때마다 전 너무 심장이 쿵 하고 떨어지는거 같더라구요 내가 소질이 없나.. 그만둬야 하나.. 하면서 점점 포기를 하게돼요 물론 이사람들보다 더 잘그려야지! 하면서 더욱더 발전하는 사람도 있을거구요 저도 이 두 가지를 겪어본 사람으로서 더 잘그려야지! 하면서 밤 새벽까지 부족한걸 고친적이 있어요 그때 발전한 저를 보면서 너무 기뻤답니다 하지만 그때 때문인지 이미 고비를 한 게 넘기니까 나보다 더 잘그리고 나보다 어린데? 나랑 똑같은데? 이런걸 볼때마다 너무 축늘어지더라구요 그냥 공부나 하면서 살까.. 이런 생각도 종종 들었구요 솔직히 전 제가 그림을 못 그린다고 생각해요 하지만 그건 자기 생각하기 나름이겠죠? 자기 주변에 그림그리는 사람이 있다면 더 열심히해! 이런 말은 자제해주시고요! 넌 지금도 충분히 잘그려! 앞으로도 더욱더 열심히하자! 이런 말을 해주면 기분으 정말 좋아요 저는 친구에게도 이런 칭찬을 많이 들어본적 없어서 이런 말을 듣는게 거희 소원급으로바라고있었어요 미술이 정말 쉽지만은 않은 걸 알아주시면감사하겠습니다 그럼 그림 그리시는 분들 모두다 성공하세요!
오래전부터 작가를 꿈꾸었지만, 현실적인 어려움으로 타협하고 회사에 다니고 있으멵서도 계속 마음 한 켠에 하고 싶은 마음이 커져서 어떻게 시작하면 좋을까 .. 하고 유튜브 검색을 하다가 빨간고래님 영상을 보게 되었는데요. 현실적으로 도움되는 이야기들이 많아서 좋았어요! 가장 중요한 건 당장 눈앞에 보이는 결과물이 없더라도 포기하지 않고 내 그림을 믿고 한발한발 나아가는 것 이라는 것을 다시 한 번 되새기게 되었네요.. 영상으로 많은 공감과 위로 얻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
이런 영상보면 힘이되요... 저는 중2학생인데 유치원때부터 그림 좋아했고 초등학교에서도 늘 그림만 그렸어요 초 3때부터 스마트폰이 생기고나서 그림을 볼수있는 틀이 더 넓어지다보니 초3이후로는 그림만그리고 공부는 거의 접하지않았죠 그래서 중학교오니 공부가 정말 어렵고 중1초반에 그림학원을 다니기 시작하니 나보다 어린데 잘그리거나 동갑인데 일러스트 레이터 수준으로 그리는 애들을 보면 아 나는 저런애들과는 차원이 다르구나...생각이 들고 그림을 그만두고 싶었어요 학원다니면서 비교가 되는 기분이 들었거든요 다들 공부도 잘하는거같은데 나는 평타도 안되니까 대학을 못간다는 생각만 들고 그럼 그림을 포기해야한다는 생각이 드니까요 근데 빨간고래님은 이런생각을 깨주시는 조언을 해주시는거 같아요 정말 힘이됩니다 이영상으로 인해 저같이 위로받는 사람이 많을거 같아요
저도 중2학생인데 저....는 공부를 못하진 않지만 그렇다고 잘하지도 않고,.. 어릴때부터 그림그리는걸 좋아는했지만 올해부터 많이 그리기 시작해서 다른 그림잘그리는 친구들에 비해 못그리는것 같다는 생각을 많이 해요..,..그래도 힘내보자구요, 노력은 배신하지 않으니까요!
어디가서 들을 수 없는 정말 주옥같은 이야기들이네요.. 그림 그린지 이제 거의 1년이 다 돼가는데 수입이 없어서 힘들던 참에 위로가 많이 되었습니다. 아직 돈은 못벌어도 내가 마음가짐 하나는 잘 잡고 가고있구나 싶은 생각이 들어서 안심이 되었습니다. 더 열심히 해야겠어요.
너무 많이 생각이... 위로가 되고... 아... 눈물이나서 댓글못쓰겠어요 ㅠㅠ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고마워요... 그냥 고맙다고 고마운마음을...설명하고싶은데... 주변에서 안될꺼라고 자꾸 포기하게 만들고... 나혼자 밀고나가는게 넘 가슴졸이며 살았는데... 뜻밖에 너무큰 위로를 받았네요.. 뭐지 텔레파시? 그냥 내 속에 확 들어왔다나와서 설명해주시는것 같네요... 제가 꼭 성공해서 지금 이 영상을보고 느꼈던 순간을 영광스럽게 다시 말할수있는날이 오길....
정말 울컥하고 감동적인, 주옥 같은 조언들이네요.. 미대 다니다가 창작의 고통이라는 커다란 산을 넘지 못하고 휴학했다가 다른 길로 빠져서 현재는 직업으로 삼고 있는 사람이에요. 그런데, 아직도 그림에 대한 갈증과 마음을 못 버리고 취미, 관심의 대상으로서 그림에 대한 많은 걸 찾아보고 감동하고, 가슴 뛰고 그러네요. 이럴 때마다 우울하기도 해요. 그래서 더 이 영상을 보고 울컥 하나봐요 ㅠㅠ... 힐링이 너무나 되는 영상이였어요. 감사합니다.
빨간고래님 채널을 보면 맘이 차분해져요. 특별한 매력이세요. 저는 미술을 전공했지만, 디자인회사에 잠깐 근무하고, 15년 가까이 백화점 의류 매장을 하면서 생업을 하는라 그림은 정말 잊고 살았어요. 맘 한 켠에는 늘 하고 싶은 맘이 있지만, 경제적인 부분이 절 가로막았죠. 그런데, 지금 늦었지만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포기하지 않으려고 카카오 상태창에도 일러스트레이터이자 아티스트이라고 적었어요. 이제부터가 저와의 약속을 지키는 시간들이 된거죠. 빨간고래님이 힘이 되어 주셨어요. 그래서, 당장의 수입 때문에 다른 일을 병행할 지라도 제가 하는 일은 언제나 그림 그리는 일이 된다고 생각되어 행복할거 같아요. 용감해질 수 있게 도와주셔서 감사해요!!!
빨간고래 작가님~ 저는 30대 중반 늦은 나이에 디자인을 공부하고 졸업하고 그림으로 어떻게 먹고 살까하며 매일이 불안한 생각으로 지내고 있었어요. 그러다가 우연히 빨간고래 작가님 유튜브를 보고 이 영상까지 보게되었어요. 지금부터 나 자신에게 나는 일러스트레이터 라고 말하고 이 말에 집중을 하면 나의 모든 것이 그림으로 연결될 거라는 말에 눈물이 왈칵 났습니다. 너무너무 힐링되고 나 자신에게 자신감을 주는 말이었어요. 빨간고래 작가님때문에 마음속에 자그만한 희망이 생겨서 하루하루가 기쁨이 되었습니다. 고맙습니다.
....저 13살 여잔데요 그림을 하면서 부모님들께 뭐 그림은 돈 안된다 하지마라 돈든다 등등 그런소릴 듣고 울컥하고 슬럼프도 오고 그림을 포기했다가 또 그리고 힘들때도 그리는데 진짜 꿈이라 생각할수록 뭔가 이루지 못할것같고 그런 느낌이였는데 좋은 말씀 감사하고요 아직 어린데 벌써 이런걸 듣고 배우는게 응? 하는 분들도 계실텐데 지나가다 이 댓글보면 답변 하나만 달아주세요 위로나 이런 상황을 어떻게 이겨내는지등등.. 감사합니다
마지막 멘트 너무 좋네요. 일러스트레이터 뿐 아니라 모든 하고 싶은 일에 대해 해주면 좋을 것 같아요. 진로 관련해서 느지막히 고민을 시작하게 된 터라 괜히 더 불안하고 위축되는 나날들이었는데 작가님이 해주시는 이야기가 큰 힘이 됩니다. 그림을 취미로 갖고 싶어서 작가님 영상 다 보고 있어요. 감사합니다!
영상을 보면서 너무 많은 위로가 되었어요. 회사를 다니면서 일러스트를 조금씩 그리고 있는데 요즘 일러스트를 하고픈 맘이 점점 커지고 있었거든요. 그런데 미술전공도 아니고 내가 정말 다른 사람들에 비해 실력이 있는지도 모르겠고 내 스타일이 있는지도 모르겠고... 그런데 빨간고래님 영상을 보면서 작은 걸음이지만 천천히 걷고 있지만 내가 잘하고 있는 거구나 하는 위로를 받았어요. 계속 꾸준히 지치지 않고 걸어가야 겠어요. 감사합니다.
현재 이직 준비 중인 직장인입니다. 디자인과를 나왔고, 졸업하기 직전에는 취업이 너무 간절해서 제가 무얼 하고싶은지 생각하지 않고 회사를 다니기 시작했습니다. 디자인툴을 다룬다고 해서 막상 입사했더니 사실상 거의 엑셀만 만지고 있네요..ㅠㅠ빨간고래님의 영상들을 보며 제가 원하고 찾고있던 길을 찾은 기분이 들었어요. 대학을 다니며 학과 내 일러스트 동아리에 들어가서 활동도 했는데 이후로 살아가는 데에만 너무 지쳐 길을 보지도 않고 그냥 묻어버린 자신이 보이더라구요. 마음 한 켠에서 디자인도 일러스트도 너무 하고싶다고 외치는 저를 이제서야 볼 수 있게 되었습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항상 행복하시고 좋은 일만 가득하셨으면 좋겠습니다 :)
저도 전공은 디자인이고 현재도 디자이너를 하고 있지만 회사가 코로나로 인해 문을 닫고 쉬고 있어요. 쉬면서 이것저것 생각해 보다가 이때야 말오 내가 하고 싶었던것들을 해볼수 있는 기회라고 생각해서 일러스트레이터가 되고싶었던 옛날을 잊지 못하고 다시 그림을 시작해볼까.. 하면서 어떻게 해야하지? 하고 막연하게 생각하고 있었는데... 오랫동안 꿈같은 꿈을 접었다가 다시금 우연히 시작해볼까 했는데 우연히 오늘 이 비디오를 보게 되었어요. 다시금 시작해 볼수 있도록 용기를 주셔서 정말 고맙습니다.
헐헐 빨간고래님 유튜브 하시는군요ㅠㅠ 왜 이제 알았을까요..8ㅂ8 어릴 때 빨간고래님의 컬러링북을 선물로 받았던 적이 있는데 그 때의 기억이 약 5년이 지난 지금도 너무 행복한 기억으로 남아있어요. 빨간고래님이 처음으로 그림에 관심을 가지게된 계기였고 처음으로 좋아했던 일러스트 작가분이었고요. 제가 어릴 때 좋아했던 분이 제가 기억하는 것 보다 훨씬 멋진 분이었네요..!! 그림도 마음도 너무 예쁜 분ㅠㅠ 비록 그림은 취미로 하고있지만 진로 때문에 혼란이 자주 오는 요즘, 빨간고래님의 영상 보면서 힐링하고 가네요. 감사합니다:D
26살 직딩입니다 얼마전에 직장을 그만두고 백수생활하면서 뭐라도 해봐야지 싶던 찰나에 어렸을때 그림그리는걸 좋아했던 절 떠올리며 무작정 일러스트학원에 등록해서 수업을 받고있습니다 나름 그림에 소질이 있다는 생각에 가벼운 마음으로 가서 시작했었는데 막상 실제로 배워보니까 아 내가 이때까지 그렸었던 그림들은 전부 낙서에 불과했었구나 라는 생각이 들더라고요ㅠ 그래도 기초를 좀 배우고나니까 그림이 좀 더 균일하게 잘 그려지는것 같아서 완성된 그림 볼때마다 뿌듯합니다ㅎㅎ
미술을 꽤 일찍 시작했는데도 불구하고 예고 불합격 통지를 받고 힘이 쭉 빠졌었어요 일찍 시작한 만큼 더 속상하기도 했고 나는 정말 재능이라곤 하나도 없는걸까 땅파서 나오는 돈도 아니고 너무 아깝고 멍하니 새로고침 하시며 우는 부모님을 보며 부모님께 말로 표현 못할만큼 죄송한 마음밖에 없었는데 빨간고래님 영상 정주행 하며 점점 힘을 되찾았어요. 일반고 가서 안일한 맘에 최선을 다하지 못한 중학생 때의 입시보다 더 노력해서 미대를 가면 좋고, 미대가 아니어도 어떻겠냐는 생각을 가지게 됐어요 물론 입시할 때 깨질 돈 생각하면 미대라면 좋겠지만..그래도 꾸준히 그려서 꼭 잘되어서 부모님께 받은 것 다 돌려드리고 싶단 목표가 생겼어요. 고래님 덕분이에요. 좋은 영상들, 현실적인 이야기들 감사합니다💜
영상을 보는데 마음이 참 따뜻해지네요~ 미술사에 대한 학문을배우는 것을 기술의 발전에 대한 고민과 연결시켜주신 부분이 너무 공감이 가요. 저는 비전공자이고 그저 그림을 좋아했고 좋아해서 좋은 일러스트레이터가 되고싶은 사람이에요. 시각디자인에 대해서 더 공부해보고 싶어졌어요. 나만의 감성, 공감, 다작 ..기억해둘게요. 너무 한 마디 한 마디 감사합니다. 💝선물 같은 영상이에요.
마지막 말 듣고 울컥해졌어요 정말 좋은 말씀 감사드려요 저는 항상 그런 생각을 가지고 있었거든요 그림그리며 사는 사람이 되고 싶은데 너무 꿈같고 이상적인 생각으로만 여겨졌었는데요 이 직업은 누군가에게 선택을 받아야하니까요 우연히 기회가 나에게 왔지만 마지막결정에서 선택 받지 못한 적들이 있어서... 하 이 직업은 참...내가 좋아서만 할 수 있는 직업이 아니구나 이런생각에 걱정 고민 많아지고 있던 시기인데요 이 영상보고 힘 얻고 가요 감사합니다!
저도 처음 일러스트 레이터 라는 직업을 처음 알았을때 너무 좋아 보여서 바로 신티크 사고 그림을 그리려고 하니까 막상 좋아보여서 따라 한건데 그림도 못그리는 내가? 이런 생각이 들더라고요 조금 어린나이에 알게 돼어 친구들 한태도 자랑 했고요, 근데 친구들은 “너가? 그림도 못스리 잖아”이런 말을 많이 들어서 슬퍼 했고요 나이가 조금 들고 유튜브를 둘러보다가 빨간 고래님을 보게 되었어요 일러스트 레이터 라는 직업을 버리지 않고 그 일을 계속 하시는 빨간 고래님을 보고 생각을 했어요 ‘그래 내가 옛날에 보고 막상 따라하니까 안됐던 거야’ 라고 생각했어요 그리고 빨간 고래님을 보고 힘들어도 참았어요 아직 일러스트 레이터가 되진 않았지만, 아직도 그 꿈을 버리진 않았어요 긴글은 웬만하면 쓰지 않는데 오랜 구독자 이기에..^^
어릴 때 일러스트레이터가 꿈이어서 비슷하다는 시각디자인과로 갔는데 제가 생각하는거랑 좀 달라서 많이 우울해했었는데요... 물론 아예 연관 없는 건 아니지만 많이 힘들더라구요 진로고민을 하는 지금은 학과를 옮길까 말까 계속 할까 고민중이에요! 시각디자인과에서 열심히 과제하며 준비하는 모든 학생분들 존경합니다아...
kings o 일단 시디과는 패키지디자인, 웹디자인, 포스터디자인, 타이포그래피 등등 많은 것을 배웁니다! 디자인을 할 때(디자인에 따라 다르지만) 일러스트적인 요소가 안들어가는건 아니지만, ‘일러스트를 그리는 것’만 생각하고 오면 많이 실망하실수도 있어요... 시디과가 예쁘게 그리기만하는 게 목적인 과는 아니니까요 ㅠㅠ 저는 제가 추구하는거랑 디자인과에서 말하는 목적이랑 달라서 실망했어요....
@@유통기한지난참치 일러스트레이션이 '예쁘게 그리기만하는 게 목적'은 아닙니다. 디자인이 예쁘게 제작만하는게 목적이 아닌것 처럼요. 시각디자인은 포괄된 개념이기 때문에 다양한 것을 배웁니다. 일러스트레이션 학과가 없으니 그 유사 학과 이라고 영상에 말씀 드린것 입니다. 예쁘게 그림만 그리지는 않습니다. 어디에 들어가는냐에 따라 그림이 달라집니다.최종 결과물의 목적을 생각하며 그리고 때로는 제작도 직접 합니다. 때문에 편집이나 애니메이션 미술사 등 배운것이 도움이 된답니다. 앉아서 자기 좋아하는 그림만 그렸으면 시야가 좁아졌을 것이고 작가가 아닌 그림 찍어내는 기계가 되었을 겁니다. 대학은 유치원 처럼 선생님이 옆에 붙어서 한명씩 다 봐주거나 개별 맞춤 해주지는 않아요. 본인이 직접 움직여야 해요. 예를 들자면 저는 해부학 수업을 듣기 위해 조소과에 가서 수업을 들었습니다. 또 졸업 논문은 일러스트레이션의 율동(리듬)에 관한 연구를 하기 위해 문헌 자료로 음대 논문을 참고 했고요. 기능적인 면만을 배우고 싶다면 대학은 필요 없겠지요. 일러스트레이션 학과가 생긴다 해도 기능 수업 위주는 아닐것입니다. 어느 학과로 옮기시려는 지 모르겠으나 예쁜 그림만 그리는 학과는 없습니다.
빨간고래의 드로잉- REDWHALE's Drawing 앗, 너무 두루뭉술하게 두서없이 댓글을 달았네요 ㅠㅠ 다시 보충해서 엄청 자세히 설명해주셨네요! 제가 고등학교때 디자인과에 대해서 충분히 고찰하고 들어가지 않았고, 결론적으로 저는 그림을 자기만족을 위해 그리는게 맞다고 생각했어요! ( 빨간고래님이 댓글에 말씀하신 것 처럼 제가 너무 한 쪽 측면만 본 거죠 ) 사실 과를 옮길지 안 옮길지도 모르겠지만(연관되어 있지만 아예 다른 계열의 진로에요) 옮기거나 진로를 바꾸게 된다면 현재와 같은 불상사가 생기지 않더록 더 잘 알아봐야겠죠!
캐릭터 일러스트레이터를 꿈꾸는 한 주부에요. (판타지 캐릭터 같은 그림을 좀더 리얼하게 그리는? 그런거 하고싶은데 현실에는 그런그림을 그리는 곳에 취업하기 힘들겠죠.ㅎ;)결혼해서 외국에서 살고있는데. 3-4년 후에 다시 한국으로 돌아가서 살 계획이에요. 여기서 학교를 다니려니 비용이 부담되고 해서 혼자 독학으로 공부하고 온라인 영상들도 보고 있어요. 한국에 이미 잘 하는사람들이 넘칠텐데, 관련 학교도 나오지 않고 혼자 공부하는 내가 과연 한국에서 취업을 할 수 있을까? 경력도 없고. 기혼에다가 한국에 돌아갈 때 되면 30대 중반일텐데... 그렇다고 여기서 경력을 쌓아가려니, 제가 사는 곳에는 관련 직업이 정말 별로 없더라구요. 취업사이트에서 검색해보면 5-6건 정도 밖에 안나와요.. 그래도 일단은 계속 해보려구요.. 잘 되겠죠..?ㅠㅠ 두렵네요. 그림 그릴때마다 계속 인스타그램 같은 소셜미디어에 계속 올리고 있어요. 일기겸(?) 해서.. 3년전 제 그림을 보는데 나아진게 보이더라구요. 아직 갈길이 멀지만요.. 너무 말이 많죠..ㅎ 아무튼 이 영상을 보고, 굳이 학교를 안나와도 난 잘될거야 라는 생각을 가지며 계속 도전해보겠습니다 ㅎ 영상 감사해요.
꿈이라고 생각말고 지금의 상태라고 생각하라는 말씀- 특별히 와닿습니다. 하고 싶다와 되고 싶다의 미묘한 차이일까요? 그림 그리는 사람이 되어있는 제 모습만 생각하다가 오늘의 하고 싶은 그림을 놓치는 일들이 다반사였던 것 같아요. 따뜻하면서도 날카롭게 짚어주신 포인트들 전부 소중하게 받았습니다. 영상도 목소리도 설명도 모두 감동이에요:) 감사합니다!
초등학교 고학년때부터 일러스트레이터가 꿈이다! 라고 자랑하면서 그림도 완전 잘 그리는 것도 아니면서 저런 장래를 키우냐며 무시당하고, 그림은 잘 안 돼 ㅋ이러며 욕먹는 일이 믾아서 지금 중학생이 되어 시험을 보고 미술 시험이 완전 말아먹은걸 보고 완전 자책하고 난 왜 안 돼는거지 라는 생각이 들었는데 이 영상 마지막 부분에 '무시하세요'에서 너무 위로가 너무 많이 되었어요. 감사합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솔직함이 묻어나는 말씀 감사합니다. 그림 그리는 행위 자체가 좋아 혼자서 그림을 꾸준히 그리고 있는 20대입니다. 덕분에 자신의 길에 대한 자신감이 생겼고, 현재 다른 일을 준비하면서도 포기하고 있지 않고 준비를 하는 스스로에게 큰 위안이 되어 표현할 수 없는 감동을 느꼈습니다. 감사합니다.
매일 공부 열심히 해서 성공해야지 라는 생각에 갇혀 살다가 어느순간 낙서로 시작된 그림이 재미가 있어진 것 같아요 제가 뭘 하날 쭉 하지 못 하는 성격이라서 저는 저에 대한 확신이 없어 그림을 그리고 싶지만 이걸로 내가 나중에 성공할 수 있을까? 라는 생각 때문에 모든 일에 겁을 내고 무조건 공부만 해야지 했는데 어느 날 아버지가 그러시더라구요 좋아하는 걸 열심히 하다보면 돈은 따라오는 거라고.. 그 말을 듣고 난 굉장히 좁은 틀 안에 갇혀있는 겁쟁이였구나 싶더라구요 무조건 공부를 해서 공무원이 되거나 회사를 들어가면 잘 살 줄 알았거든요 빨간고래님 영상을 보면서 많이 배우고 있어요 !! 😮 일러스트레이터라는 직업을 생각도 못 해봤는데 어느순간 목표로 하고 있는 것 같네요! 정말 감사해요 이 글을 보신 여러분들도 모든 일이 잘 풀리셨으면 좋겠네요..!!😄💖
저도 어렸을때 부터 그림그리기를 너무너무 좋아했어요. 그런데 미술을 직업으로 하고 싶지 않다는 이상한 고집이있었어요. 그러다가 성적에 맞춰 전혀다른 학과에 진학했는데 이상하게 계속 그림이 눈에 들어오는거에요. 어느순간 저는 그림을 찾으러 다니는 사람이 됬어요. 매일 그림그리고 찾아보고 고민해보고 있는데 제일 고민은 내색깔의 그림이였어요. 이고민은 진짜 오랫동안 한것같아요. 하다가하다가 내가 그림은 배우지 못한탓인가... 재능이 없는건가... 도착지가 없는 길을 계속 가는 기분이였는데 딱 빨간고래님의 영상을 보게됬어요. 저는 '첫번째 산을 넘고 있었구나' 라는 생각 하나만으로도 너무 설레이는 고민이 되버렸어요. 머랄까 산을 넘기전에 친절한 안내문을 읽은 기분이랄까😊 원래 댓글도 잘 안쓰고 그림고민도 말 안하는편인데 너무 감사해서 혼자 끄적이고 있었네요☺️ 감사합니다. 존경합니다.😊
저 시가디자인 쪽에 관심있는 사람입니다. 저는 지금 중학생이고 그림 보다 공부를 좀 더 하는편이에요. 미술학원은 다니고 있지만, 오늘 빨간고래님을 보게되고 입시는 안다닐 생각입니다 조언 감사드리고요. 저도 이 영상을 보고 다짐하고 스케치북 꺼내들었습니다 앞으로 더 노력할게요 감사합니다😭😘
@@redwhale24 지금도 계속그림을 그리고 있고 지금은 대학생1학년이에요 일러스트레이터가 되고 싶어서 미대까지 오게되었고 저도 작가님처럼 그런 편안한 그림들도 많이 그리고 있어요 대학생이라서 과제때문에 제가 취미로 그리는 그림은 잘 못 그리고있지만 주말마다 많이 그리려고 노력하고 있어요 요즘에는 제 그림을 많이 알리고 싶어서 핀터레스트 페이스북 인스타그램에 업로드 하고 있네요 항상 너무 그림이 예뻐요 저도 꼭 작가님처럼 멋진 일러스트레이터가 되고 싶네요ㅎ
그림을 그리고 싶어서 미대진학을 목표로 준비하고 있는 학생입니다ㅜㅜㅜ 정말.. 대학에서 진행하는 진로관련 행사에서 대학진학을 안하시고 일러스트레이터가 되신 분들밖에 못 뵙기도 했고... 다들 대학 안가도 할 수 있다고만 해서 괜히 돈만 쓰고 멀리 돌아가는게 아닐까 하는 생각이 전부터 계속 있었는데요.. 미대 진학에 대해서 좋게 얘기해주시는건 정말 처음인 것 같아서 안심했어요ㅜㅜㅜ ㅜㅜ 학원도 못 가고 집에서 혼자 준비해서 많이 처졌는데 의욕 얻고 자신감도 덤으로 얻고 갑니다 좋은영상 감사해요:)
빨간고래님 그림 너무 좋아요^^ 저는 글쓰는걸 좋아해서 시집도 출판하고 북디자인를 전공해서 10년정도 근무하다가 지금은 사진편집을 14년째 하고 있어요. 그 사이 결혼도하고 아이도 키우며 프리랜서를 하고 있는데 내 안에 표현하고싶은걸 그림으로 그리고 싶다는 생각을 항상하고 있었는데 접해보지 않은 분야라 막상 겁이나더라구요. 빨간 고래님 말씀처럼 "나는 일러스트레이터야" 생각하고 꾸준히 한발짝씩 나아가보려 합니다!!^^
우연히 이 영상을 보게 되어 구독신청까지 했습니다. 울딸내미가 초등학교5학년 때부터 그림에 특히 일러스트에 푹~ 빠져있어요. 본인이 좋아서 하는 그림작업에 조금이라도 도움되는 거라면 뭐든 지원해주려 합니다, 더불어 열린 마음으로 제 딸내미랑 대화하려하구요^^ 그런데 고1 되더니 학교생활과 그림작업 병행하느라...슬럼프가 왔나봅니다 ㅠㅠ 그런 우리 아이에게 이 영상을 추천하려합니다! 우리 아이가 좋아하는 일에 지치지않길 바라며!
그림그리는것을 꿈이라고 생각할수록 멀어진다. 현재의 내 모습이라고 생각하면 많은것이 달라질 것이다. 나는 일러스트레이터다 말을 하세요. 나 자신에게, 주변사람들에게. 기억하겠습니다. 진짜 이말씀은 큰 도움이 될것 같아요. 감사합니다!
ㅠㅠ 저는 듣고 울었어요. 반포기하고 3년 이상 손을 뗐는데, 마음 한 구석에선 사무치게 그리웠나 봐요
그냥 그림그리는것이 좋아서
이쪽으로 꿈을 잡았는데
알면 알수록 너무 깊어요ㅠㅠ
비전공자이면서 웹디자이너로 남들보다 늦은 나이에 학원에서 배운 뒤에 실무를 경험하던 중, 내 디자인에만 집중하고 싶다는 더 공부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어 국비지원으로 출판디자인을 배웠지만 아직도 부족한것만 같더라구요 .. 그래서 더 연습하고 공부 하려고 정보를 찾아 보던중에 이렇게 소중한 한말씀 한말씀을 듣게 되어 앞으로 흔들리지 않고 계속 걸어갈 힘이 생겼습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다음주 부터 새로운 회사에서 처음으로 공공디자인(환경디자인) 프로젝트를 하게 될거 같은데 어린이 보호구역이라던지 골목길 개선 같은 곳에 쓰여질 캐릭터 디자인이 필요하다 해서 잘할 수 있을까 하는 걱정이 한 가득인 저에게 “넌 디자이너야! 잘 할거니 걱정마”라고 해주시는 것 같아 울컥했어요 ㅠㅠ 시간 날때마다 영상 챙겨보며 힐링, 용기, 도움 많이 받고 갈게요!
감사해요!! ^^
몇살때 시작하셨나요...?25살 후반이여도 안늦을까요?ㅠㅠ
김서나 25살이면 충분해여! 6개월 국비지원으로 학원다니고 해서 디자이너 될 수 있어요! 저는 28에 했는데도 어려움 없었어요:) 응원합니다!
ㅠㅠㅠ감사합니다ㅠㅠ힘이되네요!!!
저도 대학, 현업에서 배운것도 많지만 스스로 공부해서 배우는게 더 많은듯한 느낌이에요. 저는 매우 전문적인 분야의 직업인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굳이 어떤 정형화된 학습만이 정도는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기초는 학교에서 배웠고 당장 쓸수있는 것들은 현업에서 배웠지만 이후에 혼자 공부를 더 오래하면서 많은걸 느꼈던것 같습니다.
미술 전공입니다. 분명 미대에서 얻을 수 있는 배움과 경험과 자산은 있습니다. 하지만 일러스트레이터는 누구든 될 수 있다고 봅니다.
스스로 일러스트레이터다 라는 집중을 하면 "나의 모든 것들이 그림으로 연결 된다"
그림으로 삶을 성찰 하신 표현력이 그냥 미사여구가 아닌
몸소 체득한 경험을 토대로 말씀을 하신는구나 싶은 생각을 하게됩니다.
병원가면 어머니 소리듣는 나이지만 관심은 있고 문외한 이라 가끔 그림 그리시는 분
유투브를 보는데 알고르즘 이정표를 따라왔는데 빨간고래 작가님 이시네요! ㅎ
나이숫자가 좀 많아 직업은 아니고 언제 취미로 입문할지 모르지만 구독 누르고 갑니다.
응원할께요^^
감사합니다!~
독학하는 분들 이야기가 정말 궁금합니다...!
독학 관한 주제도 시간 나실때 한번쯤 다뤄주시면 좋을것 같아요!
여러분들한테도 도움될것 같아요호🤗🤗
네! 참고할게요 ^^
정말 현실적인 부분들을 차근차근 알려주셔서 너무 감사해요.. 어릴때부터 항상 그림에 관심이 많아서 취미로 해왔는데, 항상 이 분야에 마음을 쏟고 싶으면서도 고민이되어서 망설이다보니 전혀 다른 길로 오게된 것같아요.
한참 다른 길을 걸어왔다보니 쉽게 이 길을 업으로 삼을 수 없는 자리에 있지만, 더 늦기전에 도전해보고싶다 라는 생각이 또 드네요, 영상 감사합니다 :)
ㅇㅏ.. 저도 감사해요! >.
와 꿈이 이런거구나.
환상 같으면서도 내꺼라.
공부는 존나 싫어하는데.
이런걸로 메모하고 머릿속에 집어넣으니까
존나 오지게 행복하다.
열심히 배워갈게요 말해줘서 고마워요...♥
언니, 혹시 상담도 전공하셨어요? 너무 힐링되요♥️
영상, 내용, 목소리 모두 저에겐 완벽해요..😭
아이고 너무 감사합니다! 완벽이라뇨!!! ㅜ.ㅜ
상담전공 인정
저도 울컥... 눈에서 짠물이 ㅠㅠ 상냥한 목소리와 멘트로 인해 위로와 기운 얻어갑니다~
산 정상에 올라가는 목표는 같아도
오르는 길은 개인마다 다 다르다는 뜻이군요.
"나는 그림 그리는 사람이 되었어.".. 이말이 왜 이렇게 감동적일까요ㅠㅠ 마치 6살 때로 돌아간 듯한 기분이 들어요. 목소리도 어머니 같이 포근하시고,, 암튼 정말 좋은 영상 잘 봤습니다♡♡
나는 일러스트레이터다 마지막부분이 크게 감동적이네요 큰 힘이 됩니다 감사해요!
ㅠ.ㅠ 영상이 길어져서 마지막은 편집이 많이 들어갔는데 이해해 주셔서 너무 감사해요.!!!!!
주옥같아요... 중간에 울컥하기도 하고 자막 정독하며 보면서 현재 나는 어디있는지도 다시 생각해봤어요. 영상 감사해요~☺️
스네일작가님 울컥하셨다니 저 어느 부분에서 그런지 알것 같아요.
저도 너무 자세히 말하면 신파스러울까봐 덤덤히 이야기 했지만
영상 만들면서 옜날에 힘들었을때 생각나서 울컥했어요.
ㅠ.ㅠ 흐어엉.
제가 중1인데 애니메이션. 웹툰같은 것들을 자주보고 좋아하다보니
'아 나도 저런 그림 그리고 싶다.'
'나도 내 그림으로 뭔언가를 하고싶다.'
이런 식으로 자연스럽게 그림과 가까워 졌어요
일러스트를 그리는 작가님들을 찾아보고 어떤 느낌이 좋은지도 많이 생각했어요 제가 스토리? 만드는 것도 좋아해서 혼자 이런 느낌에 웹툰 그림 등 그리고 싶다
라고 많이 생각 했어요
근데 제 주변에 그림 잘그리는 애들이 엄청 많아요 심지어 친구중 한명은 미술 과외도 받는 애도 있어요
그러다 보니 점점 자존감도 낮아지고 그림을 비교도
하게 되더라구요 그리고 중1이다보니 학원이나 과외를 내가 받고싶다고 다니고 싶다고 할수있는 상황이 아니에요
그래서 내가 할수있는걸 해보자 하고 유튜브나 인터넷에 찾아봤어요 근데 너무 어렵더라구요
등신대 뭘 해라 투시는 뭐다 드로잉을 해라 크로킬 안할거면 그림공부한다고 하지 말아라 색감공부는 빨리해라
일단 다 필요한건데 너무 어렵고 이게 독학으로 가능한건지 너무 막막해요 일단 제가 가능한 크로키나 드로잉 부터 시작했는데
'나한테 재능이 없나?'
'이런다고 달라질까?'
라고 계속 생각이 들더라구요...뭐라고 하는지는 어렵고 주변엔 다들 성장해가고 나 혼자 오버하는지
너무 힘들고 막막해요 이럴땐 어떻게 해야할까요?
작가님.. 그림 그리는 것을 '꿈'으로 생각하지 말라는 말씀.. 정신이 번쩍 드는 것 같습니다.
제가 지금껏 그래왔거든요. '꿈'으로만 생각하다가 그림과는 정말 영영 멀어진. 하지만 늘 갈구하는...
지금부터 "나는 일러스트레이터다."라고 말하고, 매일 그림을 그리는 실천을 해 나가야겠습니다.
지금껏 그림을 그리지 못하는? 그림을 그리지 않는? 저 자신을 보며 제가 처한 환경 탓만 했는데 정말 어리석은 생각이었네요.
저는 도시를 떠나 시골에서 자그마하게 농사짓고 이런저런 일을 하며 살고 있는데요.
최근에 빨간고래님을 알게 되어 1일 1영상(사실은 2~3개)을 시청하며, 가끔은 지루하고 고된 시골생활에 따뜻한 힘이 되어주셔서
늘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저의 시골생활에 그림도 함께할 수 있게 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디자인, 일러스트와는 전혀 무관한 업종에 근무하는 직장인입니다. 유튜브 알고리즘으로 다른 영상을 먼저 접하고 차분한 목소리와 아기자기한 그림, 그리고 어딘가 모르게 따뜻한 영상(그리고 고영희..)미가 너무 좋아서 이 영상까지 보게 됐네요. 그림과 디자인을 업으로 삼고 있진 않지만, 직업과 꿈에 대해 진지하게 생각해보는 시간을 가지게 됩니다. 힐링되는 영상 너무 감사합니다 ㅠㅠ
전 취미로만 30년 그림을...
중요한건, 그림을 그렸다가 안그렸다라 반복.. 하루에 얼마나 많이 그려보느냐가 중요한것같아요.
그리고 잘되던 안되던 어떻게든 완성하는 습관도 중요하구요.
아무리 뛰어난 예술가도 펀을 놓는순간~
작품이 나올수가 없죠.
끈임없이 생각하고 생각대로 표현하려면 무수히 계속 그려야 하죠.
그림 잘그리고 못그리고가 아니라,
내생각대로 원하는 것을 그릴수 있을때까지
무한반복
남이 보았을때 그림체가 왜저래, 할지라도
그림에 혼이 담기면 누군가가 그 그림의 혼을 보게되고 그 가치를 알아보게 되죠.
제 말은 그림을 잘그려야 겠다가 아니라,
열심히 쉬지않고 많이 그리고 표현하다보면
어떤 그림이든 가능하리라 봅니다.
전 그림은 좋아하나, 그 30년동안 쉬지않고 그렸어야 했는데 중간 중간 쉬는 텀이 많아서
내 생각 내가 원하는 작품을 그리지 못하고 있죠.
아뭏든, 손에서 펜을 절대로 놓으면 안됩니다.
펜들고 허공에다가 라도 그리세요.
생각 하면 할수록 펜들고 손을 움직이면 움직일수록 우리 뇌와 일체가 될겁니다.
모두 성공적인 크리에이터가 되길 바래요.
초등학생 5학년인데요.. 일러스트레이터가 너무 되고싶어서 왔어요 8년뒤에 올게요...! 일러스트레이터가 꼭 돼서 올게요
2020 - 체크
2021 -
2022 -
2023 -
2024 -
2025 -
2026 -
2027 -
2028 -
꿈도 없고 죽고싶었습니다. 감사해요 감사합니다. 그림을 그리고 싶어요. 계속 확신이 없었습니다. 꼭 될겁니다.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현재 서른살인데, 어렸을때부터 그림그리는걸 좋아해서 미대가서 졸업했지만 단 한번도 잘그린다고 남들에게 인정받아 본 적 없는 사람입니다. 나보다 잘 그리던 친구들한테 그림그리는 일 할거라고 했을때 그 무시하던 눈빛이 아직도 눈 앞에 선하네요... 좋아하지만 감각이 없는걸까요 ....아직도 제가 그림그리는 일을 해도 될지 잘 모르겠는데 이 영상보고 약간의 위로 받고 갑니다... 아무도 해주지 않은 말들.. 그냥 위로 받았네요 감사합니다
현실적으로 말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
"나의 모든 것들이 그림으로 연결 된다" 저도 이제 시작인데 시작에 많은 도움을 얻습니다 ♥
빨간고래작가님의 목소리에는 따뜻하면서도 힘이 있어요 !!!
전 제 목소리 너무 오글거려요 ㅋㅋ^^ 감사해요~
진짜 쓰스슥 쓰지는거 너무 좋아요ㅠㅠ 심지어 목소리까지좋으셔서 ㅠㅠ
목소리 처음에 녹음해 보고 손발이 오그라드는 줄 알았어요 ㅋㅋㅋ
ㅠㅠㅠㅠ당장 그림 그리는 사람으로 살겠습니다.
화이팅이에요!
'꿈' 이라는 글자가 써지는데 눈물이 왈칵 했어요. 한마디 한마디가 너무나 다정하고, 길을 헤매는 사람들에게 바른 길을 알려주시네요. 이런 댓글 잘 안남기는데 너무 감사한 마음에 댓글 남깁니다.
ㅠ.ㅠ 저와 비슷한 마음을 가지고 계셨기 때문에 공감해 주시지 않았을까 싶어요. 감사해요.
사실 이영상은 막 사춘기시작인 고양이를 좋아하는 소심하고 알에서 깨어나온듯한 저희딸이 봐야할 영상인거 같아요.
제가 해주고 싶은 말이였는데 전공자도 아니고 현지식이 없다보니 겉으로만 공부해라 라는 말밖에 못한거 같습니다.
사실 아직도 저도 이루지 못한 꿈이 있는데 살포시 이영상이 따뜻한 말에 깊은 울림을 받고 갑니다. ^^*
미대를 다니면서 일러스트 작가가 꿈이 되었어요 그래서 계속 내 꿈은 그림을 그리는 사람이 되는 거야 라고 생각했는데 지금 된다고 생각은 못했던거 같아요… 실제로 내가 될 수 있을까라고 생각했고요…너무 힘이 되고 위로가 된 영상이었어요🥲
어릴때부터 미술학원다니고 싶었다는 중3딸아이가 일러스트레이터가 되고 싶다며 이제라도 미술학원을
보내달라하길래 일러스트레이터가 뭔지도
잘모르는 무지랭이 엄마인데 빨간고래님
영상보니 아이와 조금은 도움되는 대화를
할수 있을거같아요 영상너무감사합니다❤
그냥 그림에 대한 이야기뿐만이 아니라 인생 전체에 대한 이야기 같네요. 어느 일을 택하던간에 이런 어려운 고개 넘는 건 언제든 찾아오는 것 같네요. 너무 현실적인 이야기들, 정말 마음에 와닿네요.
감사합니다!
언제나 그림 그리는 것에 꿈이라고 생각하며 40대가 된 지금 저는 그 꿈과는 정말 멀어져 있어요. 결혼을 한 이후론 그림 그리는 것을 언저리에 두고 그리지 않았어요. 아이가 태어나면서 아이에게 만들어준 머리핀으로 시작해서 지금은 공예에 관심을 가지고 살아가고 있어요. 운이 좋게 공예 작가라는 타이틀도 얻게 되었지만 그것이 돈이라는 현실과 가깝지는 못했고 다시 그 전에 하던 일로 돌아갔어요. 하던 일이 예술분야랑은 너무나 동떨어져 있다보니 또 그 내적갈등! 계약이 종료되며 다시 공예를 하며 지내며 하루 하루 열심히 생활하며 보내고 있어요. 하지만 또 현실에 이력서와 자기 소개서를 쓰다 빨간고래님 영상을 접하게 되었어요. 소중한 말씀 감사합니다! 도움이 많이 되었어요~
정말 좋은영상이에요... 어려서부터 유독 그림그리는걸 좋아해서 커서도 화가가 되고싶었는데, 대책도없이 막연하게 그림을 꿈으로 정해버리고 성인이 되어서 현실에 던져지니까 그림이랑 조금씩 멀어지는게 느껴지더라구요
유튜브 알고리즘이 다 알고 빨간고래님 영상으로 이끌어준거같아요!!ㅋㅋㅋㅋ 또 머리가 띵-하는 말씀이 많았는데 빨간고래님 영상을 계기로 다른방향으로 다시한번 그림에 다가가봐야겠어요 좋은영상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수년동안 악기를 다뤘지만
많이 좋아서 해야한다는 말은 공감되네요
어느 정도 좋아해야되는지
산을 넘으면서 알게될거라는 말도요
절대음감이다
음악은 재능이 중요하다고 비전공자들이 말 하지만
저는,
재능은 연습하는 사람을 이길수 없고
아무리 연습하고 노력해도
즐기는 사람을 이길수는 없다고 확신해요!
음악도
마찬가지로 수입에 대해서 천차만별이지만
못벌어도 자신이 작품을 하는 것에 즐거워하는 사람이 있고
목표를 향해 빨리가는, 도달하는 사람이 있고
파도타며 더디게 산을 넘고 도달하지 못하는 사람도 있죠...!
빨간고래님은
이 분야? 직업?에 있어서
정리가 잘 되어있으신것 같아요
그림을 배운적도 없고
그림을 볼줄도모르고 분석할줄도모르고 탐구할 줄도 모르는데
고등학교때 다이어리를 쓰며 꾸미는 친구를 봤는데
저도 따라해봤는데
글씨도 별로고, 그림도 잘못그리는 편이었고, 스티커도 많이 사봤지만 잘 못꾸미더라고요
미에는 소질이 없었는데..
그림공부를 조금이라도 하고 싶어요
큐엔에이조차도 일러스트레이터느낌이 나서
진짜.... 뭐랄까...... 일러스트가 직업이기보다
일러스트 자체이시다
전문가이시다 이런느낌이네요 ㅎㅎ
그림 그리는 분들 이라면 공감하시는 분들도 있을거에요
다만 조금 다른 분들도 있겠죠?
+사람마다 생각하는건 자기 나름이니 싸우진 말아주세요!
나보다 나이가 어린데? 나랑 나이가 같은데?
왜 나보다 잘 그리는거지?
그때마다 전 너무 심장이 쿵 하고 떨어지는거 같더라구요
내가 소질이 없나.. 그만둬야 하나.. 하면서
점점 포기를 하게돼요 물론 이사람들보다 더 잘그려야지!
하면서 더욱더 발전하는 사람도 있을거구요
저도 이 두 가지를 겪어본 사람으로서 더 잘그려야지!
하면서 밤 새벽까지 부족한걸 고친적이 있어요
그때 발전한 저를 보면서 너무 기뻤답니다
하지만 그때 때문인지 이미 고비를 한 게 넘기니까
나보다 더 잘그리고 나보다 어린데? 나랑 똑같은데?
이런걸 볼때마다 너무 축늘어지더라구요
그냥 공부나 하면서 살까.. 이런 생각도 종종 들었구요
솔직히 전 제가 그림을 못 그린다고 생각해요
하지만 그건 자기 생각하기 나름이겠죠?
자기 주변에 그림그리는 사람이 있다면 더 열심히해!
이런 말은 자제해주시고요! 넌 지금도 충분히 잘그려!
앞으로도 더욱더 열심히하자! 이런 말을 해주면 기분으 정말 좋아요
저는 친구에게도 이런 칭찬을 많이 들어본적 없어서 이런 말을 듣는게 거희 소원급으로바라고있었어요
미술이 정말 쉽지만은 않은 걸 알아주시면감사하겠습니다 그럼 그림 그리시는 분들 모두다 성공하세요!
오래전부터 작가를 꿈꾸었지만, 현실적인 어려움으로 타협하고 회사에 다니고 있으멵서도 계속 마음 한 켠에 하고 싶은 마음이 커져서 어떻게 시작하면 좋을까 .. 하고 유튜브 검색을 하다가 빨간고래님 영상을 보게 되었는데요. 현실적으로 도움되는 이야기들이 많아서 좋았어요! 가장 중요한 건 당장 눈앞에 보이는 결과물이 없더라도 포기하지 않고 내 그림을 믿고 한발한발 나아가는 것 이라는 것을 다시 한 번 되새기게 되었네요.. 영상으로 많은 공감과 위로 얻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
저를 찾기위해 온 어린 학생입니다
세월이나 시대가 지나도
가치를 잃지않을 말들이예요
존경합니다 삶의 질이 한층 더
좋아졌네요 ❤
꿈이란 단어를 보고 지하철에서 영상 보다가 눈물이 왈칵 나와서 옆사람 모르게 훌쩍이네요..
미대를 나오고 그림을 그리는게 닿을수 없는 꿈인가란 현실에 여러번 좌절을 느꼈는데요..
꿈이 아니라 난 이미 작가다.. 란 말이 위로받은 기분이 들었아요.. 감사합니다.
그림 그릴때 제일 행복해하는 딸들 때문에 빨간고래님의 영상 꾸준히 보고 있습니다 엄마로서 딸에게 힘이 되어주고 싶은데~ 빨간고래님의 따뜻한 조언들이 힘이 됩니다 늘 좋은 그림과 이야기들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이런 영상보면 힘이되요...
저는 중2학생인데
유치원때부터 그림 좋아했고
초등학교에서도 늘 그림만 그렸어요
초 3때부터 스마트폰이 생기고나서 그림을 볼수있는 틀이 더 넓어지다보니
초3이후로는 그림만그리고 공부는 거의 접하지않았죠
그래서 중학교오니 공부가 정말 어렵고 중1초반에 그림학원을 다니기 시작하니
나보다 어린데 잘그리거나 동갑인데 일러스트 레이터 수준으로 그리는 애들을 보면 아 나는 저런애들과는 차원이 다르구나...생각이 들고 그림을 그만두고 싶었어요 학원다니면서 비교가 되는 기분이 들었거든요 다들 공부도 잘하는거같은데 나는 평타도 안되니까 대학을 못간다는 생각만 들고 그럼 그림을 포기해야한다는 생각이 드니까요 근데 빨간고래님은 이런생각을 깨주시는 조언을 해주시는거 같아요 정말 힘이됩니다 이영상으로 인해 저같이 위로받는 사람이 많을거 같아요
힘내세요..당신이 누군지는 모르지만,
항상 응원할게요!!
제 마음이 닿으면 좋겠네요:)!
감사해요! ^^ 저도 댓글로 위로 받아요. ^^
저도 중2학생인데 저....는 공부를 못하진 않지만 그렇다고 잘하지도 않고,.. 어릴때부터 그림그리는걸 좋아는했지만 올해부터 많이 그리기 시작해서 다른 그림잘그리는 친구들에 비해 못그리는것 같다는 생각을 많이 해요..,..그래도 힘내보자구요, 노력은 배신하지 않으니까요!
@@와플-k1i 플와님도 힘내십숑!!
@@ssraegi00 넘 착하신것 같아요^=^
디자이너는 학력이 어느정도 요구되지만, 일러스트레이터나 만화관련직종은 학력이 그다지 중요하지 않아...비실기전형으로 허접한 대학갔던 후배들이 오히려 나보다 잘나가고 국내를 넘어 세계적기업에서...면접은 커녕 스카웃 제의 받으면서 현업에 종사중임.
어디가서 들을 수 없는 정말 주옥같은 이야기들이네요.. 그림 그린지 이제 거의 1년이 다 돼가는데 수입이 없어서 힘들던 참에 위로가 많이 되었습니다. 아직 돈은 못벌어도 내가 마음가짐 하나는 잘 잡고 가고있구나 싶은 생각이 들어서 안심이 되었습니다. 더 열심히 해야겠어요.
요즘 어려운 시기라서 일이 많지 않아요. 그래도 우리 힘내여!!!
너무 많이 생각이... 위로가 되고... 아... 눈물이나서 댓글못쓰겠어요 ㅠㅠ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고마워요... 그냥 고맙다고 고마운마음을...설명하고싶은데... 주변에서 안될꺼라고 자꾸 포기하게 만들고... 나혼자 밀고나가는게 넘 가슴졸이며 살았는데... 뜻밖에 너무큰 위로를 받았네요.. 뭐지 텔레파시? 그냥 내 속에 확 들어왔다나와서 설명해주시는것 같네요... 제가 꼭 성공해서 지금 이 영상을보고 느꼈던 순간을 영광스럽게 다시 말할수있는날이 오길....
대박..영상 보는 내내 일러스트레이터 제2의 꿈이다! 라고 생각하면서 봤는데 마지막에 깜짝놀랐어요......ㅠ0ㅠ 진짜 꿈이라고 생각하지 말고 그냥 일단 취미로 시작해봐야겠어요 감사합니다 ㅠㅠ!!!!멋지세요
정말 울컥하고 감동적인, 주옥 같은 조언들이네요.. 미대 다니다가 창작의 고통이라는 커다란 산을 넘지 못하고 휴학했다가 다른 길로 빠져서 현재는 직업으로 삼고 있는 사람이에요. 그런데, 아직도 그림에 대한 갈증과 마음을 못 버리고 취미, 관심의 대상으로서 그림에 대한 많은 걸 찾아보고 감동하고, 가슴 뛰고 그러네요. 이럴 때마다 우울하기도 해요. 그래서 더 이 영상을 보고 울컥 하나봐요 ㅠㅠ... 힐링이 너무나 되는 영상이였어요. 감사합니다.
아무리 생각해도 그림은 나의 목표라는 확신이 마음에서 안떠났어요. 조금씩 그림그리는 쌍둥이엄마예요. 그래서 그림을 그려서 어떻게? ? 라는 제일 큰 물음이 있었는데 ..속이 뻥 뚫리듯이 시원한 답변입니다^.^ 정말 감사해요
10:18 부터 갑자기 눈물이 나서 울었어요 ㅎㅎㅎ... 감사합니다
ㅠ.ㅜ
이야기가 잔잔하니 듣기가 편하네요. 저도 프리랜서로 시작했기에 공감이 많이 됩니다. ~ 구독 꾸욱 누르고 감상합니다~
빨간고래님 채널을 보면 맘이 차분해져요. 특별한 매력이세요. 저는 미술을 전공했지만, 디자인회사에 잠깐 근무하고, 15년 가까이 백화점 의류 매장을 하면서 생업을 하는라 그림은 정말 잊고 살았어요. 맘 한 켠에는 늘 하고 싶은 맘이 있지만, 경제적인 부분이 절 가로막았죠. 그런데, 지금 늦었지만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포기하지 않으려고 카카오 상태창에도 일러스트레이터이자 아티스트이라고 적었어요. 이제부터가 저와의 약속을 지키는 시간들이 된거죠. 빨간고래님이 힘이 되어 주셨어요. 그래서, 당장의 수입 때문에 다른 일을 병행할 지라도 제가 하는 일은 언제나 그림 그리는 일이 된다고 생각되어 행복할거 같아요. 용감해질 수 있게 도와주셔서 감사해요!!!
빨간고래 작가님~ 저는 30대 중반 늦은 나이에 디자인을 공부하고 졸업하고 그림으로 어떻게 먹고 살까하며 매일이 불안한 생각으로 지내고 있었어요. 그러다가 우연히 빨간고래 작가님 유튜브를 보고 이 영상까지 보게되었어요. 지금부터 나 자신에게 나는 일러스트레이터 라고 말하고 이 말에 집중을 하면 나의 모든 것이 그림으로 연결될 거라는 말에 눈물이 왈칵 났습니다. 너무너무 힐링되고 나 자신에게 자신감을 주는 말이었어요. 빨간고래 작가님때문에 마음속에 자그만한 희망이 생겨서 하루하루가 기쁨이 되었습니다. 고맙습니다.
미술시작할때 입시미술을하는 미술학원을 2년동안다녔는데
그림을 그리는데 재료는 많은데 수채화나 색연필밖에 못쓰니까 너무 틀에 갇힌거같아서 취미미술로 가니까 자유로워져서 너무 좋고 처음에 그림그리고 싶었던 기분을 다시내는거 같아서 너무 행복함
^^ 즐거운 미술시간 보내세용~
....저 13살 여잔데요
그림을 하면서 부모님들께 뭐 그림은 돈 안된다
하지마라 돈든다 등등 그런소릴 듣고 울컥하고
슬럼프도 오고 그림을 포기했다가
또 그리고 힘들때도 그리는데
진짜 꿈이라 생각할수록 뭔가 이루지 못할것같고
그런 느낌이였는데 좋은 말씀 감사하고요
아직 어린데 벌써 이런걸 듣고 배우는게
응? 하는 분들도 계실텐데
지나가다 이 댓글보면 답변 하나만 달아주세요
위로나 이런 상황을 어떻게 이겨내는지등등..
감사합니다
나 자신을 믿고 준비하면서 기회를 기다리세요.
마지막 멘트 너무 좋네요. 일러스트레이터 뿐 아니라 모든 하고 싶은 일에 대해 해주면 좋을 것 같아요. 진로 관련해서 느지막히 고민을 시작하게 된 터라 괜히 더 불안하고 위축되는 나날들이었는데 작가님이 해주시는 이야기가 큰 힘이 됩니다. 그림을 취미로 갖고 싶어서 작가님 영상 다 보고 있어요. 감사합니다!
영상 퀄리티가 무시무시 하네요... 목소리도 엄청 좋으세요ㅠ 구독 박고 가요...
그리고 제가 아직 학생인데 학원에서 미술을 배우고 대학은 다른 걸 전공하려고 해요. 이것도 좋은 방법일까요? 요즘 진로에 관한 고민이 부쩍 늘었는데 도움이 되었어요... 감사합니다! ㅠ
저도 감사해요.
영상을 보면서 너무 많은 위로가 되었어요. 회사를 다니면서 일러스트를 조금씩 그리고 있는데 요즘 일러스트를 하고픈 맘이 점점 커지고 있었거든요. 그런데 미술전공도 아니고 내가 정말 다른 사람들에 비해 실력이 있는지도 모르겠고 내 스타일이 있는지도 모르겠고... 그런데 빨간고래님 영상을 보면서 작은 걸음이지만 천천히 걷고 있지만 내가 잘하고 있는 거구나 하는 위로를 받았어요. 계속 꾸준히 지치지 않고 걸어가야 겠어요. 감사합니다.
저는 일러스트로이다
네~~ 선생님한테서 배우고싶어요
현재 이직 준비 중인 직장인입니다. 디자인과를 나왔고, 졸업하기 직전에는 취업이 너무 간절해서 제가 무얼 하고싶은지 생각하지 않고 회사를 다니기 시작했습니다. 디자인툴을 다룬다고 해서 막상 입사했더니 사실상 거의 엑셀만 만지고 있네요..ㅠㅠ빨간고래님의 영상들을 보며 제가 원하고 찾고있던 길을 찾은 기분이 들었어요. 대학을 다니며 학과 내 일러스트 동아리에 들어가서 활동도 했는데 이후로 살아가는 데에만 너무 지쳐 길을 보지도 않고 그냥 묻어버린 자신이 보이더라구요. 마음 한 켠에서 디자인도 일러스트도 너무 하고싶다고 외치는 저를 이제서야 볼 수 있게 되었습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항상 행복하시고 좋은 일만 가득하셨으면 좋겠습니다 :)
저도 감사해요 ^^ 행복하세요!
저도 전공은 디자인이고 현재도 디자이너를 하고 있지만 회사가 코로나로 인해 문을 닫고 쉬고 있어요. 쉬면서 이것저것 생각해 보다가 이때야 말오 내가 하고 싶었던것들을 해볼수 있는 기회라고 생각해서 일러스트레이터가 되고싶었던 옛날을 잊지 못하고 다시 그림을 시작해볼까.. 하면서 어떻게 해야하지? 하고 막연하게 생각하고 있었는데... 오랫동안 꿈같은 꿈을 접었다가 다시금 우연히 시작해볼까 했는데 우연히 오늘 이 비디오를 보게 되었어요. 다시금 시작해 볼수 있도록 용기를 주셔서 정말 고맙습니다.
헐헐 빨간고래님 유튜브 하시는군요ㅠㅠ 왜 이제 알았을까요..8ㅂ8 어릴 때 빨간고래님의 컬러링북을 선물로 받았던 적이 있는데 그 때의 기억이 약 5년이 지난 지금도 너무 행복한 기억으로 남아있어요. 빨간고래님이 처음으로 그림에 관심을 가지게된 계기였고 처음으로 좋아했던 일러스트 작가분이었고요. 제가 어릴 때 좋아했던 분이 제가 기억하는 것 보다 훨씬 멋진 분이었네요..!! 그림도 마음도 너무 예쁜 분ㅠㅠ 비록 그림은 취미로 하고있지만 진로 때문에 혼란이 자주 오는 요즘, 빨간고래님의 영상 보면서 힐링하고 가네요. 감사합니다:D
컬러링북 만들때 어떤 분들이 내 그림위에 색칠을 해주실까.. 하고 설레면서 작업했어요. 만나서 반가워요. ^^
26살 직딩입니다 얼마전에 직장을 그만두고 백수생활하면서 뭐라도 해봐야지 싶던 찰나에 어렸을때 그림그리는걸 좋아했던 절 떠올리며 무작정 일러스트학원에 등록해서 수업을 받고있습니다 나름 그림에 소질이 있다는 생각에 가벼운 마음으로 가서 시작했었는데 막상 실제로 배워보니까 아 내가 이때까지 그렸었던 그림들은 전부 낙서에 불과했었구나 라는 생각이 들더라고요ㅠ 그래도 기초를 좀 배우고나니까 그림이 좀 더 균일하게 잘 그려지는것 같아서 완성된 그림 볼때마다 뿌듯합니다ㅎㅎ
미술을 꽤 일찍 시작했는데도 불구하고 예고 불합격 통지를 받고 힘이 쭉 빠졌었어요 일찍 시작한 만큼 더 속상하기도 했고 나는 정말 재능이라곤 하나도 없는걸까 땅파서 나오는 돈도 아니고 너무 아깝고 멍하니 새로고침 하시며 우는 부모님을 보며 부모님께 말로 표현 못할만큼 죄송한 마음밖에 없었는데 빨간고래님 영상 정주행 하며 점점 힘을 되찾았어요. 일반고 가서 안일한 맘에 최선을 다하지 못한 중학생 때의 입시보다 더 노력해서 미대를 가면 좋고, 미대가 아니어도 어떻겠냐는 생각을 가지게 됐어요 물론 입시할 때 깨질 돈 생각하면 미대라면 좋겠지만..그래도 꾸준히 그려서 꼭 잘되어서 부모님께 받은 것 다 돌려드리고 싶단 목표가 생겼어요. 고래님 덕분이에요. 좋은 영상들, 현실적인 이야기들 감사합니다💜
우와... 영상을 넘 잘 만드세요..
내용도 영상도 너무 좋아서 감동받구 가요..
오래전부터 팬이었는데 .. 너무 유익한 영상만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빨간고래님 늘 홧팅입니다 ❤️
히잉~ ㅠ.ㅠ 너무 감사해여!! 힘내서 다음 영상도 만들게염!!! ^0^
영상을 보는데 마음이 참 따뜻해지네요~ 미술사에 대한 학문을배우는 것을 기술의 발전에 대한 고민과 연결시켜주신 부분이 너무 공감이 가요.
저는 비전공자이고 그저 그림을 좋아했고 좋아해서 좋은 일러스트레이터가 되고싶은 사람이에요. 시각디자인에 대해서 더 공부해보고 싶어졌어요. 나만의 감성, 공감, 다작 ..기억해둘게요.
너무 한 마디 한 마디 감사합니다. 💝선물 같은 영상이에요.
빨간고래님 너무 멋집니다. 항상 보면서 현실적이고 주옥같은 조언들 보며 많이 힘을 얻고 있습니다. 2021년 목표에 일러스트레이터로 활동하기가 추가 되었네요. 좋은영상 항상 감사합니다!
저.. 울었어요 ㅠㅠ 항상 꿈이라고 생각했거든요 고맙습니다
미술사, 사진학, 인문학 그리고 모든 길에는 배움이 다 있어요, 노량진 고시생 등 이야기에서 지금까지 이어진 빨간고래님의 인문학을 본 것 같아요
와 진짜 장래희망은 일러스트레이터야! 라고 항상 생각해왔었는데 날이 갈수록 여러 그림들, 여러 영상들을 봐 올 수록 더 복잡해져만 가고 앞으로 어떻게 해야할지 막막해지더라구요. 지금 내가 잘 하고 있는게 맞나? 이러면서...
처음엔 꿈이라고 생각하고 이룰려고 했지만
이 영상을 보고 느꼈습니다.
"나는 일러스트레이터다."
너무 너무 너무 좋은 영상입니다. 나는 일러스트레이터이다. :-) 좋은 메시지로 좋은 힘을 주셔서 감사해요.
마지막 말 듣고 울컥해졌어요 정말 좋은 말씀 감사드려요 저는 항상 그런 생각을 가지고 있었거든요 그림그리며 사는 사람이 되고 싶은데 너무 꿈같고 이상적인 생각으로만 여겨졌었는데요 이 직업은 누군가에게 선택을 받아야하니까요 우연히 기회가 나에게 왔지만 마지막결정에서 선택 받지 못한 적들이 있어서... 하 이 직업은 참...내가 좋아서만 할 수 있는 직업이 아니구나 이런생각에 걱정 고민 많아지고 있던 시기인데요 이 영상보고 힘 얻고 가요 감사합니다!
제가 회사다닐때 저 말을 하는데 마음이 너무 아프더라고요. ㅠ.ㅠ 암튼 저와 같은 맘이실것 같아요. 화이팅 입니다.
저도 처음 일러스트 레이터 라는 직업을 처음 알았을때 너무 좋아 보여서 바로 신티크 사고 그림을 그리려고 하니까 막상 좋아보여서 따라 한건데 그림도 못그리는 내가? 이런 생각이 들더라고요 조금 어린나이에 알게 돼어 친구들 한태도 자랑 했고요, 근데 친구들은 “너가? 그림도 못스리 잖아”이런 말을 많이 들어서 슬퍼 했고요 나이가 조금 들고 유튜브를 둘러보다가 빨간 고래님을 보게 되었어요 일러스트 레이터 라는 직업을 버리지 않고 그 일을 계속 하시는 빨간 고래님을 보고 생각을 했어요 ‘그래 내가 옛날에 보고 막상 따라하니까 안됐던 거야’ 라고 생각했어요 그리고 빨간 고래님을 보고 힘들어도 참았어요 아직 일러스트 레이터가 되진 않았지만, 아직도 그 꿈을 버리진 않았어요
긴글은 웬만하면 쓰지 않는데 오랜 구독자 이기에..^^
어릴 때 일러스트레이터가 꿈이어서 비슷하다는 시각디자인과로 갔는데 제가 생각하는거랑 좀 달라서 많이 우울해했었는데요... 물론 아예 연관 없는 건 아니지만 많이 힘들더라구요 진로고민을 하는 지금은 학과를 옮길까 말까 계속 할까 고민중이에요!
시각디자인과에서 열심히 과제하며 준비하는 모든 학생분들 존경합니다아...
ㅋㅋㅋ 일찍 꿈을 가지셨네요.~ 전 졸업하고 회사다닐때도 일러스트레이터에 대한 존재조차 몰랐어요^^;
엇 많이 다른가요?ㅠㅠ요즘 시디과에 대한 고민이 많아서 공부도 안되고 힘든데 학교에서 주로 무엇을 배우는 건가요?
kings o 일단 시디과는 패키지디자인, 웹디자인, 포스터디자인, 타이포그래피 등등 많은 것을 배웁니다!
디자인을 할 때(디자인에 따라 다르지만) 일러스트적인 요소가 안들어가는건 아니지만, ‘일러스트를 그리는 것’만 생각하고 오면 많이 실망하실수도 있어요... 시디과가 예쁘게 그리기만하는 게 목적인 과는 아니니까요 ㅠㅠ
저는 제가 추구하는거랑 디자인과에서 말하는 목적이랑 달라서 실망했어요....
@@유통기한지난참치
일러스트레이션이 '예쁘게 그리기만하는 게 목적'은 아닙니다. 디자인이 예쁘게 제작만하는게 목적이 아닌것 처럼요.
시각디자인은 포괄된 개념이기 때문에 다양한 것을 배웁니다. 일러스트레이션 학과가 없으니 그 유사 학과 이라고 영상에 말씀 드린것 입니다.
예쁘게 그림만 그리지는 않습니다. 어디에 들어가는냐에 따라 그림이 달라집니다.최종 결과물의 목적을 생각하며 그리고 때로는 제작도 직접 합니다. 때문에 편집이나 애니메이션 미술사 등 배운것이 도움이 된답니다. 앉아서 자기 좋아하는 그림만 그렸으면 시야가 좁아졌을 것이고 작가가 아닌 그림 찍어내는 기계가 되었을 겁니다.
대학은 유치원 처럼 선생님이 옆에 붙어서 한명씩 다 봐주거나 개별 맞춤 해주지는 않아요. 본인이 직접 움직여야 해요. 예를 들자면 저는 해부학 수업을 듣기 위해 조소과에 가서 수업을 들었습니다. 또 졸업 논문은 일러스트레이션의 율동(리듬)에 관한 연구를 하기 위해 문헌 자료로 음대 논문을 참고 했고요. 기능적인 면만을 배우고 싶다면 대학은 필요 없겠지요. 일러스트레이션 학과가 생긴다 해도 기능 수업 위주는 아닐것입니다.
어느 학과로 옮기시려는 지 모르겠으나 예쁜 그림만 그리는 학과는 없습니다.
빨간고래의 드로잉- REDWHALE's Drawing 앗, 너무 두루뭉술하게 두서없이 댓글을 달았네요 ㅠㅠ 다시 보충해서 엄청 자세히 설명해주셨네요!
제가 고등학교때 디자인과에 대해서 충분히 고찰하고 들어가지 않았고,
결론적으로 저는 그림을 자기만족을 위해 그리는게 맞다고 생각했어요!
( 빨간고래님이 댓글에 말씀하신 것 처럼 제가 너무 한 쪽 측면만 본 거죠 )
사실 과를 옮길지 안 옮길지도 모르겠지만(연관되어 있지만 아예 다른 계열의 진로에요)
옮기거나 진로를 바꾸게 된다면 현재와 같은 불상사가 생기지 않더록 더 잘 알아봐야겠죠!
현실적이고 체계적인 제안을 해주는 영상이라 너무 좋네요
캐릭터 일러스트레이터를 꿈꾸는 한 주부에요. (판타지 캐릭터 같은 그림을 좀더 리얼하게 그리는? 그런거 하고싶은데 현실에는 그런그림을 그리는 곳에 취업하기 힘들겠죠.ㅎ;)결혼해서 외국에서 살고있는데. 3-4년 후에 다시 한국으로 돌아가서 살 계획이에요. 여기서 학교를 다니려니 비용이 부담되고 해서 혼자 독학으로 공부하고 온라인 영상들도 보고 있어요. 한국에 이미 잘 하는사람들이 넘칠텐데, 관련 학교도 나오지 않고 혼자 공부하는 내가 과연 한국에서 취업을 할 수 있을까? 경력도 없고. 기혼에다가 한국에 돌아갈 때 되면 30대 중반일텐데... 그렇다고 여기서 경력을 쌓아가려니, 제가 사는 곳에는 관련 직업이 정말 별로 없더라구요. 취업사이트에서 검색해보면 5-6건 정도 밖에 안나와요..
그래도 일단은 계속 해보려구요..
잘 되겠죠..?ㅠㅠ 두렵네요. 그림 그릴때마다 계속 인스타그램 같은 소셜미디어에 계속 올리고 있어요. 일기겸(?) 해서..
3년전 제 그림을 보는데 나아진게 보이더라구요. 아직 갈길이 멀지만요..
너무 말이 많죠..ㅎ 아무튼 이 영상을 보고, 굳이 학교를 안나와도 난 잘될거야 라는 생각을 가지며 계속 도전해보겠습니다 ㅎ 영상 감사해요.
화이팅! 입니다~ ^^ 감사해요~
꿈이라고 생각말고 지금의 상태라고 생각하라는 말씀- 특별히 와닿습니다. 하고 싶다와 되고 싶다의 미묘한 차이일까요? 그림 그리는 사람이 되어있는 제 모습만 생각하다가 오늘의 하고 싶은 그림을 놓치는 일들이 다반사였던 것 같아요. 따뜻하면서도 날카롭게 짚어주신 포인트들 전부 소중하게 받았습니다. 영상도 목소리도 설명도 모두 감동이에요:) 감사합니다!
영상 깊게 봐주셔서 감사해요! ^^
초등학교 고학년때부터 일러스트레이터가 꿈이다! 라고 자랑하면서 그림도 완전 잘 그리는 것도 아니면서 저런 장래를 키우냐며 무시당하고, 그림은 잘 안 돼 ㅋ이러며 욕먹는 일이 믾아서 지금 중학생이 되어 시험을 보고 미술 시험이 완전 말아먹은걸 보고 완전 자책하고 난 왜 안 돼는거지 라는 생각이 들었는데 이 영상 마지막 부분에 '무시하세요'에서 너무 위로가 너무 많이 되었어요.
감사합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그림을 본격적으로 시작하려는 일인입니다. 정말 도움에 되는 모든 말들이 들어있는 영상이네요.... 너무 감사드립니다.^^
산을 넘느냐 못넘느냐... 공감.. 많이그리기!!! 더 큰산ing
나는 일러스트레이터다!!!
고래님 영상 너무 감사합니다. 많이 배우고 용기 얻어가요~~😍😍
마지막에 울컥하네요ㅠㅠ 용기를 많이 얻었어요! 감사합니다👏
말씀을 정말 잘하세요! 강연을 해도 정말 잘하실것 같아요.
친언니가 얘기해주는거 같이 사랑이 느껴집니다~~~♡♡♡
뭔가 감정이 찡.. 눈물이 찔끔..
참 말을 잘하시는것 같아요. 이해를 너무
잘하시는.. 너무 큰 힐링받고가요🙏🏻
이제부터 제 멘토세요💓💓💓
목소리가 젊으신데.... 내용도 깊고, 진솔하고, 편안한 말씀 잘 들었습니다. 감사합니다
^^
목소리 넘 좋아효,,^^
그리고
마음이 따뜻해져요.
자기계발서 100권 보다 더 나은 영상입니다
솔직함이 묻어나는 말씀 감사합니다. 그림 그리는 행위 자체가 좋아 혼자서 그림을 꾸준히 그리고 있는 20대입니다. 덕분에 자신의 길에 대한 자신감이 생겼고, 현재 다른 일을 준비하면서도 포기하고 있지 않고 준비를 하는 스스로에게 큰 위안이 되어 표현할 수 없는 감동을 느꼈습니다. 감사합니다.
아. 제 영상에 공감을 해주셔서 기뻐요. 같은 마음이라 반갑고요. ^^ 좋은일 가득하시길 바라요~
매일 공부 열심히 해서 성공해야지 라는 생각에 갇혀 살다가 어느순간 낙서로 시작된 그림이 재미가 있어진 것 같아요 제가 뭘 하날 쭉 하지 못 하는 성격이라서 저는 저에 대한 확신이 없어 그림을 그리고 싶지만 이걸로 내가 나중에 성공할 수 있을까? 라는 생각 때문에 모든 일에 겁을 내고 무조건 공부만 해야지 했는데 어느 날 아버지가 그러시더라구요 좋아하는 걸 열심히 하다보면 돈은 따라오는 거라고.. 그 말을 듣고 난 굉장히 좁은 틀 안에 갇혀있는 겁쟁이였구나 싶더라구요 무조건 공부를 해서 공무원이 되거나 회사를 들어가면 잘 살 줄 알았거든요 빨간고래님 영상을 보면서 많이 배우고 있어요 !! 😮 일러스트레이터라는 직업을 생각도 못 해봤는데 어느순간 목표로 하고 있는 것 같네요! 정말 감사해요 이 글을 보신 여러분들도 모든 일이 잘 풀리셨으면 좋겠네요..!!😄💖
아름다운 말씀 감사합니다.
눈이 닿는 모든 것이 그림이 된다.
그림을 진로로 하고자하는 조카가 있어 시청했습니다. 정말 현실적인 조언들이라 그림을 좋아하는 저도 푹 빠져 정주행했습니다. 영상 감사합니다. 꾸벅~~~(인사)♡
조카한테 영상 공유했네요~
저도 어렸을때 부터 그림그리기를 너무너무 좋아했어요. 그런데 미술을 직업으로 하고 싶지 않다는 이상한 고집이있었어요.
그러다가 성적에 맞춰 전혀다른 학과에 진학했는데 이상하게 계속 그림이 눈에 들어오는거에요.
어느순간 저는 그림을 찾으러 다니는 사람이 됬어요. 매일 그림그리고 찾아보고 고민해보고 있는데 제일 고민은 내색깔의 그림이였어요.
이고민은 진짜 오랫동안 한것같아요.
하다가하다가 내가 그림은 배우지 못한탓인가... 재능이 없는건가... 도착지가 없는 길을 계속 가는 기분이였는데 딱 빨간고래님의 영상을 보게됬어요.
저는 '첫번째 산을 넘고 있었구나' 라는 생각 하나만으로도 너무 설레이는 고민이 되버렸어요.
머랄까 산을 넘기전에 친절한 안내문을 읽은 기분이랄까😊
원래 댓글도 잘 안쓰고 그림고민도 말 안하는편인데 너무 감사해서 혼자 끄적이고 있었네요☺️
감사합니다. 존경합니다.😊
이 영상을 본 건 큰 행운인 것 같습니다
마음가짐이 굉장히 올바르신 것 같아요. 그리시는 그림만큼 마음을 편안하게 해주는 영상이었네요. 영상 하나 만으로 닮고싶은 사람임이 느껴져요. 유튜브로 좋은 소통해주셔서 고맙습니다🍀
저 시가디자인 쪽에 관심있는 사람입니다. 저는 지금 중학생이고 그림 보다 공부를 좀 더 하는편이에요. 미술학원은 다니고 있지만, 오늘 빨간고래님을 보게되고 입시는 안다닐 생각입니다 조언 감사드리고요. 저도 이 영상을 보고 다짐하고 스케치북 꺼내들었습니다 앞으로 더 노력할게요 감사합니다😭😘
좋은일 많으시길 바라요~ ^0^
@@redwhale24 감사합니다..
저도 일러스트레이터가 꿈이에요 매일 그림을 그리고 있어요 요즘은 저만의 스타일도 생긴것 같아요
^^ 짝짝짝~
@@redwhale24
지금도 계속그림을 그리고 있고 지금은 대학생1학년이에요 일러스트레이터가 되고 싶어서 미대까지 오게되었고 저도 작가님처럼 그런 편안한 그림들도 많이 그리고 있어요 대학생이라서 과제때문에 제가 취미로 그리는 그림은 잘 못 그리고있지만 주말마다 많이 그리려고 노력하고 있어요 요즘에는 제 그림을 많이 알리고 싶어서 핀터레스트 페이스북 인스타그램에 업로드 하고 있네요 항상 너무 그림이 예뻐요 저도 꼭 작가님처럼 멋진 일러스트레이터가 되고 싶네요ㅎ
그림 소질이 없어서 포기한 아줌마
그냥 빨간고래님 그림 보는게 더 좋아용 ㅋ
그림을 그리고 싶어서 미대진학을 목표로 준비하고 있는 학생입니다ㅜㅜㅜ 정말.. 대학에서 진행하는 진로관련 행사에서 대학진학을 안하시고 일러스트레이터가 되신 분들밖에 못 뵙기도 했고... 다들 대학 안가도 할 수 있다고만 해서 괜히 돈만 쓰고 멀리 돌아가는게 아닐까 하는 생각이 전부터 계속 있었는데요.. 미대 진학에 대해서 좋게 얘기해주시는건 정말 처음인 것 같아서 안심했어요ㅜㅜㅜ ㅜㅜ 학원도 못 가고 집에서 혼자 준비해서 많이 처졌는데 의욕 얻고 자신감도 덤으로 얻고 갑니다 좋은영상 감사해요:)
빨간고래님 그림 너무 좋아요^^
저는 글쓰는걸 좋아해서 시집도 출판하고
북디자인를 전공해서 10년정도 근무하다가 지금은 사진편집을 14년째 하고 있어요.
그 사이 결혼도하고 아이도 키우며 프리랜서를 하고 있는데 내 안에 표현하고싶은걸 그림으로 그리고 싶다는 생각을 항상하고 있었는데 접해보지 않은 분야라 막상 겁이나더라구요. 빨간 고래님 말씀처럼 "나는 일러스트레이터야" 생각하고 꾸준히 한발짝씩 나아가보려 합니다!!^^
그림만 이쁘신 분이 아니네요..
마인드가 어쩜 이리 이쁘세요...
진짜 아름다운 분이시다~~~♡
꺄아~ 칭찬은 고래를 덩실덩실~ 춤추게 해요. 감사합니다!
현재 진로고민중 손도안대봤던 그림쪽을 한번 내가 흥미가 있는지 없는지 테스트해보려고 학원 기초반을 짧게 다녀볼 생각입니다만.. 이분 영상은 정말 힐링이네요. 마치 상담받는 느낌.
빨간고래님...색연필 심이 잘정리되어 있는 상태 부터가
고수인듯.^^
이번 영상이 제게 얼마나 도움이 되었는지 모르실거예요. 감사합니다~
우연히 이 영상을 보게 되어 구독신청까지 했습니다.
울딸내미가 초등학교5학년 때부터 그림에 특히 일러스트에 푹~ 빠져있어요. 본인이 좋아서 하는 그림작업에 조금이라도 도움되는 거라면 뭐든 지원해주려 합니다, 더불어 열린 마음으로 제 딸내미랑 대화하려하구요^^
그런데 고1 되더니 학교생활과 그림작업 병행하느라...슬럼프가 왔나봅니다 ㅠㅠ 그런 우리 아이에게 이 영상을 추천하려합니다! 우리 아이가 좋아하는 일에 지치지않길 바라며!
공감가는 내용에 감명받아요.. 1년 반정도 그림만 그렸지만 현실의 벽 앞에 놓여 취업을 준비하고 있지만! 취업을 해서 그림학원을 다니며
실력을 계속 늘릴생각이에요! 힘을 받고 갑니다!
좋은일 많으실거에요! ^0^
제가 빨간 고래님을 만난건 행운이라고 생각합니다.
덕분에 제가 좋아하고 잘 할 수 있는 일을 찾은 것 같아요
"나는 일러스트레이터 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