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임 안지려는 문화는 우리도 마찬가지지 근데 그걸 무조건 공무원 탓으로 돌리면 만사 오케이인가..무슨 일만 터지면 관공서 나와서 "내 세금으로 니들 월급 준다"라고 막장 짓하고 "너 잘라버리겠다"라는 협박이 일상인데 누가 책임지려고 할까...그런거 책임지라고 선출직 단체장 뽑으면 뭐하나..특정 정당 간판만 달고 나오면 그냥 다 당선인데..결국 이런 문화는 국민들의 일반적 문화랑 동일함. 공무원이 합리적 인간이라면 당연히 책임안지려고 하겠지...
근데 한국도 관료들은 책임이라는 단어를 가장 싫어함. 거의 모든 관료가 [책임]자체를 너무 극혐함. 그래서 어떤 대형 참사가 터졌을때 대통령이던 총리던 장관이던 최고위층이 나서서 "내가 책임지겠다" 이 한마디만 목빠지게 기다림. 그 말 나오기 전까지 절대 안 움직임. 문제는... 이런 최고위층 들 조차 대부분 책임을 회피하고 싶어한다는거...
한국도 비슷해. 이런건 그나마 한국이 일본보다 나은점이지, 개선과 변화에 대한 책임을 피하기 위해 하던대로 하는걸 더 선호하는건 한국 공직계도 마찬가지야. 일본이 어지간히 병신나라지만 우리나라가 일본보다 나은점 두어개 가져와서 우월감 느끼거나 하는것도 우습다. 우리 공직계의 개선할점을 지적하는 기획이 더 건설적일거 같음
아이러니하게도 모든 문제에 책임지우는 문화와 실수를 전혀 용납하지 않는 문화가 변화와 도전을 회피하는 가장 큰 이유입니다. 또 제대로 된 책임지우기가 아닌 말단 실무자에게 책임을 전가하기 때문에..실무 에서 일어나야할 건의 와 변화 시도, 요구가 시작되지 않는 것입니다.안타깝지만 우리나라에도 일부 있는 문화입니다.
@@dear2707 이게 처음에 농담조로 쓰긴 했지만 일본인들의 마인드셋은 진짜 저렇습니다. 책임을 죽음과 동치시키기 때문에 자기 맡은 일은 아주 정확하고 면밀하게 완수 합니다. 일본인들은 자기 책임인 일은 거의 완벽하게 합니다. 문제는 그렇다보니 괜히 나서서 스스로 책임져야 할 일을 만들지 않는거죠. 주어진 일은 완벽하게 하는데 일을 찾아서 하는게 적은거죠. 딱 정해진 대로만 해야 합니다. 그걸 정해야 하는 회의를 미친듯이 계속 하구요. 그리고 정해지면 딱 그대로만 합니다.
2019년...일본에서 택시 이용 경험은 가히 충격이었어요. 거스름돈(동전) 받기 싫고, 다음 일정 때문에 신속하게 내리고 싶어서 카드로 결제를 한 결과... 기사님이 카드 리더기를 꺼내는데 20~30초 페이퍼 사인 용지 꺼내는데 20~30초 카드 인식 10초 이상 볼펜 건내 받고 서명 하는데 20초... 도착은 했는데 하차 하기까지 거의 2분 이상 대기 했습니다. 해당 택시의 특별한 문제 아니었냐고요? 아닙니다... 택시 총 5회 탔는데 모두 그랬습니다 ㅋㅋ
일본 살고있는데, 정영호 특파원님 말하신 그대로입니다. 이토록 책임안지고 원래 대대로 내려오던거 하려고 하니 생각자체를 안하고 답답하고 느린 일처리현상이 나타나는 거지요. 일본에서 6년간 이런모습을 매일같이 보면서, 미래가 정말 어둡다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저야 외국인이라 일본인들보단 일본을 잘 모르지만, 현지인들 중에는 일본의 미래가 너무 어둡다며 이민을 진지하게 생각하고 항상 말하는 사람들이 꽤 있습니다. 저는 그런 사람들은 안심시키기 위해 동남아대비 아직 일인당 지디피가 10배가량 높고, 미래에 일본경제가 아주 나빠져도 동남아급은 안된다고 말했지만, 일본의 추락은 너무 뻔해보입니다. 한국도 일본도 저출산 고령화로 미래 성장동력을 잃어가고 있습니다만, 한국의 경우가 더욱 미래가 맑아보였는데, 이는 한국인들의 진취성, 도전정신, 새로운 것을 받아들이는데에 대한 거부감이 적은 것, 애국심이 강하며 단결력이 강하다는 점 등등 일본인에게선 별로 볼 수 없는 모습을 많이 봤기 때문입니다. 아무튼 한국 화이팅입니다!
어릴 적 일본에서 잠시 살때는 한국 보다 좋은 것도 많고 신기한 것도 많은 정말 발전한 나라로 보였습니다. 많은 시간이 흘러 나이를 먹고 2010년 즈음 다시 일본을 찾았을 때, 한 카페에 들러 신용카드를 사용하려 하니 갑자기 옛날 80년대에나 보았던 그 카드를 직접 긁어대던 기계를 어디에서 가져오더니 직접 긁더군요. 정말 뭐랄까 이건 격세지감을 거꾸로 느낀 것 같은 기분이었습니다. 시계가 30년 전으로 다시 돌아간 듯한 느낌이랄까? 여긴 카드 리더기가 없냐고 물으니 주인 분께서 어색하게 웃으시면서 원체 신용카드를 잘 안 쓴다고 하더라고요. 2010년인데??? 라는 생각과 함께 여전히 동전을 세어대는 마트 계산대를 보면서 그럴 수도 있겠구나 싶었어요.
오카자키에 있다가 요코하마로 이사가서 관공서에 일보러 갔다가 같은 업무인데 일처리가 너무 다른거에 놀라고 너무 느린거에 놀라고 주민이 공무원이게 설설기는 거에 놀랐지. 그리고 주거형태가 너무 불편하고 문제가 있어도 고쳐살려 하지 않고 그냥 불편한데로 지냄 그러다 도저히 못참겠으면 그제야 움직임 그리고 동네 양아치가 아가씨들 찜쩍거리고 성희롱을해도 쉬쉬하고 참고 넘어가는 것 보고 놀랐음 부모란 사람이.. 희안해.. 그리고 일본은 정치인도 지역구가 재산이라 자식한테 유산으로 물려줌 북한 김씨 왕조하고 비숫한 점이 많음 다 줄잡고 라인 만드는데 혈안이 되어 있음 사회 자체가 계파를 위해 존재하고 모든 것을 희생함 그런데 전승이 잘됨 노렌문화
저는 일본에서 일류대 나와서 대기업 들어가는 신입사원들에게 그 대기업에서 오피스프로그램 사용법을 교육한다는 이야기를 듣고 진짜 완전 황당했었음. 울나라는 그냥 일류대, 대기업이 아니라 아무리 하찮은 직장이라도 기본적으로 취업을 할려면 대다수가 오피스정도는 기본 알고 들어가야하는데.. 일류대 나와서 대기업 들어가는데 거기 들어가서 오피스 프로그램 교육 듣는다는 이야기 듣고 엄청 황당했음... 걍 일본피플들은 마인드자체가 젊은이고 늙은이고 핵노답임..
일본의 관공서, 민간기업의 전산시스템 65%가 코오볼로 이루어져 있다고 함. 우리나라에서는 화석이된 프로그램밍 언어라고... 그 코오볼언어를 아는 사람이 줄어드니까 베트남, 태국 같은 곳에 코오볼언어 학교를 세워서 현재 시스템을 유지관리하고 있다고 합니다. 정말 다행스러운 상황이죠! ㅎㅎㅎ|!
일본에서 생활해보신분은 알겠지만 일본은 젊은 사람들이 의견을 말할 분위기가 절대로 되지 못합니다. 회사도 그런데 정치권은 훨씬 더 하겠죠 대만처럼 30대의 장관? 꿈도 못 꿉니다. 한국도 이준석과 박지현이 토사구팽 당하는거 보세요 일본에서 늙은 기득권의 저항은 한국보다 몇배는 강한나라입니다
문제는 우리나라 공무원들과 관료들이 일본을 닮아간다는겁니다. 규제가 하나 없어지면 그걸 보충하는 새로운 규제가 3개는 더 생깁니다. 디지털히대라지만 시청 구청 법원등등 관공서에 제출하는 서류는 아무리 간단한 건도 수백 수천장이 기본입니다. 일을 처리하는 기간요?? 한숨만 나옵니다.
일본이 답이없는 이유가 제대로 나왔는데 또 한가지 있습니다. 이것도 중요한데, 바로 얘네는 ‘못’하는게 아니라 ‘안’한다는 겁니다. 얘네가 it화 짬밥이 몇 년이고 이통기술도 있는데, 경영정보나 물류관리 솔루션 프로그램 하나 없을까요? 당연히 있죠! 문제는? 돈이든다는겁니다. 어차피 팩스면 되는데 왜 돈을 들이냐는 거에요. 필요성을 못느끼는거죠. 그런 저런 문제가 왜 생기느냐? 간단해요. 저가 입찰로 공고낸 프로그램이 제대로 돌아갈리가 없죠. 기획단계부터 트리설정 엉망일텐데. 아~ 안하는 거니까 작정하면 잘할거다? 그 반대죠! 못하는거면 하게됐을때 적극적일수 있는데, 안한다는건 바꿔말하면 “할 생각이 없다”입니다. 답없어요 저건.
잘못하면 가차없이 목을 베는 사무라이 문화를 100년이 아닌 무려 1000년이 넘도록 가지고 지내왔으니 따라서 "냄새나는 쓰레기통은 뚜껑만 잘덮으면 된다"라는 일본속담이 따로 있듯이 모든 영역(역사문제도 포함)에서 책임을 지는걸 당연히 싫어할꺼고 그리고 큰변화없이 그냥 과거 쓰던 그대로 쭉 가는게 어쩌면 일본인들한테 면역으로써 남았을듯하네요 그런데 시대는 이미 크게 바뀌었고 그리고 지금도 바뀌고 있는데 말이죠
저도 이해 안된는데 일본인한테 얘기듣고 그냥 일본 문화라고 이해함. 저렇게라도 자기들 할 일이 있어야 정년까지 일한다고 생각함. 기업에서도 일하는 모습 보여줘야 하는데 디지털화하면 일자리 없어지고 일본의 자랑인 완전 고용없어진다고 생각함. 저임금 저효율이라도 저렇게 생존하는게 일본의 오늘날 현실임.
이분 날카롭다
이런 면은 일본이 멍청해서 좋네요. 계속 그렇게 해줘요.
자기들끼리도 책임을 안지는데 이웃국가에 대한 역사적 책임을 회피하는게 너무 당연하게 보이네요 민족성이 어쩔수가 없는듯..
개혁이 아니라 개욕을 함
일본회사와 일하고 있는데 너무 공감하는 내용입니다.
똑똑한 사람일수록 탈일본 먼저 하겠네. 우리나라도 마찬가지임. 저런 나라에서 돈 있는 사람들이 왜 사냐
외국인이 왜 카드 안되냐 이건 왜 안되냐 하면서 들들 볶아서 겨우 나아게
저정도
꼼꼼하군 핸드드라이어
중국도 사용 금지 됐었는데요.
일본의 디지털 행정은 우리나라보다 뒤떨어졌지만, 국민 안전은 올해 확실히 우리나라가 일본에게 뒤졌습니다. 국민보건분야인 코로나 대응도 잘 했는데 말이죠.
뭐랄까.. 한국은 기술이라도 진보시켜서 노동력을 해결한다고 쳐도 일본은 잘 모르겠어요..
아니 저나라 어떻게 돌아가고 있는거야?
시키는대로 매뉴얼대로 저는 몰라요
집은 왜 그리 추운지 / 서류는 왜 그리 많은지 ~~
뭔가 눈치를 보는듯한 태도는 실수하면 이지매 당하기 때문 ~~
2주면 할 일을 6개월동안 해서 일자리를 늘리는건 우리가 배워야 한다
와... 시스템 통합하는 사람 나오면 영웅 되겠다
노인들의 자리 나눠먹기 악습을 없애지 않으면 일본의 혁신은 불가.
시스템이 개판이네 저걸 570억.. ㅋㅋ
완전 사기구만... 뒤돈이 엄청나간듯
넘 좋은 내용
미국도 멈췄는데??!! 우리 동네만 그런건가?!?!?! 지금은 사용중.
우리나라 관공서도 이메일로 보내면 될 것을 무조건 팩스로만 보내야하는 규칙들 상당히 많음.
한국 : 우린 주식시장에서 공매도 수기로 기록하지 ㅎㅎ 읿본이 부럽지 않아~~
책임 안지려는 문화는 우리도 마찬가지지 근데 그걸 무조건 공무원 탓으로 돌리면 만사 오케이인가..무슨 일만 터지면 관공서 나와서 "내 세금으로 니들 월급 준다"라고 막장 짓하고 "너 잘라버리겠다"라는 협박이 일상인데 누가 책임지려고 할까...그런거 책임지라고 선출직 단체장 뽑으면 뭐하나..특정 정당 간판만 달고 나오면 그냥 다 당선인데..결국 이런 문화는 국민들의 일반적 문화랑 동일함. 공무원이 합리적 인간이라면 당연히 책임안지려고 하겠지...
한국 공무원도 똑같 습니다.
더하면 더 합니다
갈아 엎어야죠
도장문화를 없에자고 하니 도장을 자동으로 찍는 기계를 만드는나라 ㅋㅋㅋㅋ ㅋㅋㅋㅋ
와 일본 사는 입장에서 이거 엄청나게 공감합니다. 일본 겉핥기로만 아는 사람들은 책임강조하는걸 책임감있는걸로 착각, 오해 하는데 책임 지지 않기 위한 책임감 강조임... 진짜 일본 평범한 회사에서 일하면 그놈의 책임 안지기 위한 똥꼬쑈때문에 개빡침..
근데 한국도 관료들은 책임이라는 단어를 가장 싫어함. 거의 모든 관료가 [책임]자체를 너무 극혐함. 그래서 어떤 대형 참사가 터졌을때 대통령이던 총리던 장관이던 최고위층이 나서서 "내가 책임지겠다" 이 한마디만 목빠지게 기다림. 그 말 나오기 전까지 절대 안 움직임. 문제는... 이런 최고위층 들 조차 대부분 책임을 회피하고 싶어한다는거...
한국도 비슷해. 이런건 그나마 한국이 일본보다 나은점이지, 개선과 변화에 대한 책임을 피하기 위해 하던대로 하는걸 더 선호하는건 한국 공직계도 마찬가지야.
일본이 어지간히 병신나라지만 우리나라가 일본보다 나은점 두어개 가져와서 우월감 느끼거나 하는것도 우습다. 우리 공직계의 개선할점을 지적하는 기획이 더 건설적일거 같음
ㅎㅎㅎ 돈 많은 나라 돈 잔치...
아이러니하게도 모든 문제에 책임지우는 문화와 실수를 전혀 용납하지 않는 문화가 변화와 도전을 회피하는 가장 큰 이유입니다. 또 제대로 된 책임지우기가 아닌 말단 실무자에게 책임을 전가하기 때문에..실무 에서 일어나야할 건의 와 변화 시도, 요구가 시작되지 않는 것입니다.안타깝지만 우리나라에도 일부 있는 문화입니다.
딱 한국인데요? 책임회피조차 못하게해서 스트레스가 높고 자살도 많은게 한국인거고. 한국이 더 나쁜듯
1960년대에 만든 영화 '할복'을 보면 일본문화가 보이죠. 일본의 책임지는 것은 할복을 의미하죠. 도전적인 사람은 책임지다 다 죽어서 후손을 못남긴건가???
1718가지(지방자치수) 시스템...후덜덜.
원래 인간이라는 동물은.....나이가 많아질수록, 눈치가 늘고, 새로운건 쉽게 못받아들이고.....도전정신도 떨어집니다.
아닌것같아요?
늙어도 젊은들과 교류가 없으면 최신 기술쪽은 더욱 고립될 수 밖에 없다.
고령인구가 늘어가면서 시급히 해결해가야 할 문제.
손 드라이어에 마스크도 없이 거기에 기침이라도 한다는 논리인가…!??
뇌에 주름이 다 펴져서 사고능력이 제로에 달한듯…
이런 열도원생이놈들의 놀림감이 되고 있는게 이 나라 현정부라는거…ㅉㅉ
우리나라기업문화뿌리가
일본인데 다이유가잇구나
한국도 똑같지 뭐 고령화로 이제 여기서 멈출 거고
한국도 마찬가지 공무윈 문화
어질어질하네 총체적 난국
우리나라도 사무실서 팩스가 사라진지 오래 됐는데. 의료보험 공단 서류받으려면 메일보다 팩스번호를 물어서 보냅니다. 일본인줄 알았어요. 우리나라도 팩스가 살았있어요. 일본도 없애기는 쉽지 않안을 거예요.
모바일 팩스 어플 다운 받으면 핸폰으로 받을 수 있어요...
디지털화 한다고 갑자기 PC로 작성하더니 프린트해서 팩스로 보내는거보고 진짜 헛웃음이 나오더라ㅋㅋㅋㅋㅋㅋ
컴퓨터 로봇 기술을 ~ 도장 자동으로 파는것에 이용 대단해 ~
바바 빅박스옆에있는 사천왕 라면 먹고싶다
일본에서 '책임을 진다'의 이미지는 '도개자'와 '할복' 입니다.
책임 = 죽음 이라는 거죠.
나서서 일하고 책임을 지는 유전자를 가진 사람들은 이미 다 죽었죠 ...
그래서 이준석보고 도개자 하라고 하는거군.
다 죽어버렸구나;;; 책임감 있는 사람들이 없구나;;;; ㅋㅋㅋㅋㅋㅋ 미치긋네
@@dear2707 이게 처음에 농담조로 쓰긴 했지만 일본인들의 마인드셋은 진짜 저렇습니다.
책임을 죽음과 동치시키기 때문에 자기 맡은 일은 아주 정확하고 면밀하게 완수 합니다.
일본인들은 자기 책임인 일은 거의 완벽하게 합니다.
문제는 그렇다보니 괜히 나서서 스스로 책임져야 할 일을 만들지 않는거죠.
주어진 일은 완벽하게 하는데 일을 찾아서 하는게 적은거죠.
딱 정해진 대로만 해야 합니다.
그걸 정해야 하는 회의를 미친듯이 계속 하구요.
그리고 정해지면 딱 그대로만 합니다.
일본 디지털화가 힘든 것이 일본어의 특성 상 컴퓨터 자판 입출력이 비능률적인 것도 한 원인일 듯 합니다. 자판에서 일본 글자 찾아가면서 힘들게 입력하는 것보다 그냥 팩스에 손으로 써서 촥~ 전송해버리는 것이 속 편하지 않을까요?
와~~~~
격하게 공감합니다
저 江東区살고있는데
ららぽーと있는지도 몰랐네요
언제부턴가
쇼핑안하게됨요
일본이 시대의 변화에 연연하지 않고 전통적 사회체계를 지키려는데 우리는 비판하지 말아야. 아주 잘 하고 있다. 가만두어야 한다.
2019년...일본에서 택시 이용 경험은 가히 충격이었어요.
거스름돈(동전) 받기 싫고, 다음 일정 때문에
신속하게 내리고 싶어서 카드로 결제를 한 결과...
기사님이 카드 리더기를 꺼내는데 20~30초
페이퍼 사인 용지 꺼내는데 20~30초
카드 인식 10초 이상
볼펜 건내 받고 서명 하는데 20초...
도착은 했는데 하차 하기까지
거의 2분 이상 대기 했습니다.
해당 택시의 특별한 문제 아니었냐고요?
아닙니다... 택시 총 5회 탔는데 모두 그랬습니다 ㅋㅋ
그나마 카드결제하셨네요. ㅋ 저는 들어갔던 모든 음식점에서 카드결제 거부 혹은 카드결제 자체를 못하더이다. 긁는 방법도 모르는 직원이 있을정도.
ㅠㅠ 보기만 해도 답답하네요 ㅠ
일본 살고있는데, 정영호 특파원님 말하신 그대로입니다. 이토록 책임안지고 원래 대대로 내려오던거 하려고 하니 생각자체를 안하고 답답하고 느린 일처리현상이 나타나는 거지요. 일본에서 6년간 이런모습을 매일같이 보면서, 미래가 정말 어둡다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저야 외국인이라 일본인들보단 일본을 잘 모르지만, 현지인들 중에는 일본의 미래가 너무 어둡다며 이민을 진지하게 생각하고 항상 말하는 사람들이 꽤 있습니다. 저는 그런 사람들은 안심시키기 위해 동남아대비 아직 일인당 지디피가 10배가량 높고, 미래에 일본경제가 아주 나빠져도 동남아급은 안된다고 말했지만, 일본의 추락은 너무 뻔해보입니다. 한국도 일본도 저출산 고령화로 미래 성장동력을 잃어가고 있습니다만, 한국의 경우가 더욱 미래가 맑아보였는데, 이는 한국인들의 진취성, 도전정신, 새로운 것을 받아들이는데에 대한 거부감이 적은 것, 애국심이 강하며 단결력이 강하다는 점 등등 일본인에게선 별로 볼 수 없는 모습을 많이 봤기 때문입니다. 아무튼 한국 화이팅입니다!
결국엔 일분의 동남아화는 정해진 미래네요. 후진국 경제를 어떻게 좌지우지해야할지 미리미래 생각해놔야겠어요
심지어 일본경찰조차 자기네나라는 미래가 없다고 말합니다.(유학생출신으로 코방[우리의 지구대에 해당]에서 경찰에게 들은 말임)
한국은 일본보다 더 합니다. 어이가 없네요.
한국은 속부터 벌겋게 썩어가고 있어요
@@김종원-k9e 머가 더한지 애기를 해야지요 그냥 혼자생각으로 애기하지 말고요~~
책임지지 않는문화라.... 한국도 남탓의 나라라서 뭐.... 음... 유사할지도..
우리나라 관공서 공무원들하고 똑같네...
내 코로나 확진자등록 동네 병원 60대 의사샘이 입력하시는데 일사천리였는데. 일본은 이래저래 핑계만대는듯. 다른건 개방적으로 받아들이면서 왜 내적인 시스템엔 철저히 보수적인건지 모르겠네 팩스라니. 관공서마다 서류가 다다르다니. 우리나라같음 난리났을 일이네요ㅎㅎ
지자체 행정시스템이 다른것과 팩스를 쓰는게 무슨 상관이 있을까? 그냥 핑계이고 나라 전체가 컴맹나라인것임.
한국인공무원도하기싫으면그만두지
않고 민원을 힘들게하는 태만근무자
퇴출 해야됩니다ㆍ책임지지
안으려는공무원은 한국도 똑같읍니다ㆍ
이러니 망하지...
오늘도 흥미롭고 유익한 영상 감사합니다.
편안한 주말 보내세요~
어릴 적 일본에서 잠시 살때는 한국 보다 좋은 것도 많고 신기한 것도 많은 정말 발전한 나라로 보였습니다.
많은 시간이 흘러 나이를 먹고 2010년 즈음 다시 일본을 찾았을 때, 한 카페에 들러 신용카드를 사용하려 하니
갑자기 옛날 80년대에나 보았던 그 카드를 직접 긁어대던 기계를 어디에서 가져오더니 직접 긁더군요.
정말 뭐랄까 이건 격세지감을 거꾸로 느낀 것 같은 기분이었습니다. 시계가 30년 전으로 다시 돌아간 듯한 느낌이랄까?
여긴 카드 리더기가 없냐고 물으니 주인 분께서 어색하게 웃으시면서 원체 신용카드를 잘 안 쓴다고 하더라고요.
2010년인데??? 라는 생각과 함께 여전히 동전을 세어대는 마트 계산대를 보면서 그럴 수도 있겠구나 싶었어요.
잘하고 있다 일본
앞으로도 주욱 분발해서 계속하길
쭈우----욱 그렇게 그대로이길...
한중일3국중제일먼저서양문물을받아들이고1930 년대항공모함전투기를개발40 년대미국을상대로전쟁까지한나라가 지금저지경이라니ㅋㅋ 이해못할
말소리가 적어여 다른 콘텐츠에 비해서 현저히 볼륨이 작습니다
마이크 성능일까여? 거리가 멀어서 일까여? 시정 바랍니다
운동중일때라든가 운전중 약간 시끄러우면 안들림 시정바람
오카자키에 있다가 요코하마로 이사가서 관공서에 일보러 갔다가 같은 업무인데 일처리가 너무 다른거에 놀라고 너무 느린거에 놀라고 주민이 공무원이게 설설기는 거에 놀랐지. 그리고 주거형태가 너무 불편하고 문제가 있어도 고쳐살려 하지 않고 그냥 불편한데로 지냄 그러다 도저히 못참겠으면 그제야 움직임 그리고
동네 양아치가 아가씨들 찜쩍거리고 성희롱을해도 쉬쉬하고 참고 넘어가는 것 보고 놀랐음 부모란 사람이.. 희안해.. 그리고 일본은 정치인도 지역구가 재산이라 자식한테 유산으로 물려줌 북한 김씨 왕조하고 비숫한 점이 많음 다 줄잡고 라인 만드는데 혈안이 되어 있음 사회 자체가 계파를 위해 존재하고 모든 것을 희생함 그런데 전승이 잘됨 노렌문화
옛날 일본계회사 다닐 때 생각나네. 기껏 SAP(ERP시스템) 사용하면서 재고관리 프로그램은 또 다른 거 쓰고, 그러면서 엑셀에 또 수기입력 다 하는 얼척없던 회사. 일이 몇배인지..
외부세력에침입이많았던 반도와 내전만주로 하던섬나라
차이안가 신기하네요
전문성영입에도 젊은인력을등용 안하는거자체가 뒤쳐져보네...
저는 일본에서 일류대 나와서 대기업 들어가는 신입사원들에게
그 대기업에서 오피스프로그램 사용법을 교육한다는 이야기를 듣고 진짜 완전 황당했었음.
울나라는 그냥 일류대, 대기업이 아니라 아무리 하찮은 직장이라도 기본적으로
취업을 할려면 대다수가 오피스정도는 기본 알고 들어가야하는데..
일류대 나와서 대기업 들어가는데 거기 들어가서 오피스 프로그램 교육 듣는다는 이야기
듣고 엄청 황당했음... 걍 일본피플들은 마인드자체가 젊은이고 늙은이고 핵노답임..
좋은내용 감사합니다
정말 정확한 지적입니다.
우리 사회는 이런 가장 우려되는 현상을 막아야 합니다.
초고령사회인 것도 영향을 미쳤을 듯 합니다.
오 맞는거 같아요, 게다가 부가 고령층에 몰렸다는 사실!!
@@vigspark 하류 노인이 부유층 노인 보다 더 많은 것으로 알 수 있습니다.
@@TheGreatDebunkers 부가 고령층에 몰려있다고했지 저소득 고령층이 없다고는 안했는데요.
@@vigspark 요즘 많이 힘드신가요? 아니길 바라며 오늘도 행복한 하루 되시길 바랍니다.🙏🙏
@@TheGreatDebunkers 안힘든데요. 재미있는 분이네. 인생 힘들게 사시네요. 화이팅.
4:16 고노다로 저 양반 씻지도 않냐? 몰골이 왜 저래? ㅋㅋ
한국인이나 외국인이 일본가서 불편하다고 하면 고치는 척은 하더라
잃어버린 30년
고령화의 영향으로
무기력해진 일본
우리나라 공직사회도 책임 안지기는 마찬가지죠!
일본의 관공서, 민간기업의 전산시스템 65%가 코오볼로 이루어져 있다고 함. 우리나라에서는 화석이된 프로그램밍 언어라고...
그 코오볼언어를 아는 사람이 줄어드니까 베트남, 태국 같은 곳에 코오볼언어 학교를 세워서 현재 시스템을 유지관리하고 있다고 합니다.
정말 다행스러운 상황이죠! ㅎㅎㅎ|!
코볼 ㄷ ㄷ ㄷ
제가 최근에 이직하려고 뒤적거리는데 코볼 개발자를 아직도 뽑더라구요ㅋㅋ
코볼은 전세계적으로 레거시 시스템에서 많이 사용하고 있는 언어임. 딱히 일본만 그런것은 아님. 향후 10년이상 건재할 가능성이 높음.
@@이게바로-z4j 찾아보니 생산성이 거의 어셈블리급이네요.. ㅎㄷㄷ
헉 36년전 대학시절 자격증 취득을 위해 코볼 랭기지 공부하던 것이 생각나네요.
구조 공부를 하고 그 이후 실재로는 사용해본 기억이 없는 프로그래밍 언어...
일본... 앞으로도 주욱 한결같았으면 좋겠네요.
일마는 일본이 시러몬
게거튼 나라로 가
일본에서 생활해보신분은 알겠지만 일본은 젊은 사람들이 의견을 말할 분위기가 절대로 되지 못합니다. 회사도 그런데 정치권은 훨씬 더 하겠죠 대만처럼 30대의 장관? 꿈도 못 꿉니다. 한국도 이준석과 박지현이 토사구팽 당하는거 보세요 일본에서 늙은 기득권의 저항은 한국보다 몇배는 강한나라입니다
진짜... 그게 일본 침체의 근본 원인인 거 같아요. 늙은 기득권 저항
이준석 박지현은 지들 혀가 지들 목을 조른 케이스고요. 일본은 원래 답답한 족속이고요
이준석은 토사구팽맞는데 박지현은 아님.
능력도 없는데 빽으로 올라갔다 다 말아먹고 70살 먹은 정치 틀딱들 하던 짓하다 쫓겨나는 형세임.
절대적으로 실력이 있고 난뒤에야 30대든 20대든 장관이 있는거죠.
재밌고 유익해요.
항상 다음 기사가 기대되요.
정기자님 화이팅
사람사는 곳 어디든 마찬가지죠. 결단의 순간에 어느 정도의 비난을 감수할 용기가 있는가가 진보와 혁신의 핵심.
정말 매뉴얼의 나라답네요. 답답
일본이 왜 그리 행정 부분에서 촌극이 벌어지나 했는데 이유가 다 있었군요.
문제는 우리나라 공무원들과 관료들이 일본을 닮아간다는겁니다. 규제가 하나 없어지면 그걸 보충하는 새로운 규제가 3개는 더 생깁니다. 디지털히대라지만 시청 구청 법원등등 관공서에 제출하는 서류는 아무리 간단한 건도 수백 수천장이 기본입니다. 일을 처리하는 기간요?? 한숨만 나옵니다.
사용 못하게 하는 것에 대한 불만은 무시하면서 그걸 사용케 한 후 터질 불만은 왜 무서워하지? ㅋ 암튼 원숭이나 원숭이 주인이나...조삼모사를 하려면 주인은 좀 똑똑해야지
디지털감은 it전문가가 아니고 행정전문가가 해야짘ㅋㅋ. 각기 다른 부처의 중복업무를 조정하고 관료들을 설득하고 추진력있게 이끌어갈 인재
서류를 스캔해서 자동 입력하게만해도 될거 같은데? 그정도도 못만드는 일본인가? 아니면 지인찬스로 능력도 안되는 기업에 맡긴것일까 뭐 이러나 저러나 계속 그랬으면 좋겠다
구글이 와서 시스템을 만들어 준다 해도 업무 담당자가 앞뒤 안맞고 허접한 요구사항을 내놓으면, 아무리 뛰어난 개발회사라도 결과는 쓰래기가 나옴. 기술이 문제가 아니라 마인드가 문제인것임
우리가 앞선 부분 찾아서 일본 우습게 본다고 얻는게 뭐가 있는가. 10-20년후 베트남이 한국을 저런식으로 조롱할 수도 있다.
은행 창구에서 업무 처리를 위해 고객의 명함 보여달라고 하는데 말 다했지.뭐
일본애들 이사도 잘안감 변화를 겁나두려워함.
보니까 집도 전반적으로 좁더라고요. 점점 넓게 살아야 겠다고 생각못하나.
일본이 답이없는 이유가 제대로 나왔는데 또 한가지 있습니다. 이것도 중요한데, 바로 얘네는 ‘못’하는게 아니라 ‘안’한다는 겁니다. 얘네가 it화 짬밥이 몇 년이고 이통기술도 있는데, 경영정보나 물류관리 솔루션 프로그램 하나 없을까요? 당연히 있죠! 문제는? 돈이든다는겁니다.
어차피 팩스면 되는데 왜 돈을 들이냐는 거에요. 필요성을 못느끼는거죠. 그런 저런 문제가 왜 생기느냐? 간단해요. 저가 입찰로 공고낸 프로그램이 제대로 돌아갈리가 없죠. 기획단계부터 트리설정 엉망일텐데.
아~ 안하는 거니까 작정하면 잘할거다? 그 반대죠! 못하는거면 하게됐을때 적극적일수 있는데, 안한다는건 바꿔말하면 “할 생각이 없다”입니다. 답없어요 저건.
우리는 해킹당할것 같으면 보안을 강화 하는데 일본애들은 해킹 무서워서 디지털화를 안해버림. 진짜 퇴보하는중
ㅋㅋㅋㅋㅋ
할머니.....ㅋㅋ
스마트폰 안쓰고 2g폰 쓸것
디지털청 대빵이 72세.. 키오스크 셀프 주문도 벅찬 연세 아니신가..
잘못하면 가차없이 목을 베는 사무라이 문화를 100년이 아닌 무려 1000년이 넘도록 가지고 지내왔으니 따라서 "냄새나는 쓰레기통은 뚜껑만 잘덮으면 된다"라는 일본속담이 따로 있듯이 모든 영역(역사문제도 포함)에서 책임을 지는걸 당연히 싫어할꺼고 그리고 큰변화없이 그냥 과거 쓰던 그대로 쭉 가는게 어쩌면 일본인들한테 면역으로써 남았을듯하네요 그런데 시대는 이미 크게 바뀌었고 그리고 지금도 바뀌고 있는데 말이죠
저도 이해 안된는데 일본인한테 얘기듣고
그냥 일본 문화라고 이해함.
저렇게라도 자기들 할 일이 있어야 정년까지 일한다고 생각함.
기업에서도 일하는 모습 보여줘야 하는데 디지털화하면
일자리 없어지고 일본의 자랑인 완전 고용없어진다고 생각함.
저임금 저효율이라도 저렇게 생존하는게 일본의 오늘날 현실임.
한국은 책임 지나???
내가 책임 질께 하고 서는 일 터지면 모르는 척...
우리나라 공무원 사회랑 똑같네
일본의 성장이 멈춰진 이유를 알 것 같네요. 그 사회가 효율적이지 못하면 국가의 성장도 한계점에 도달할 수 밖에 없을 것 같습니다.
한국 시스템을 수입해가면 좋을텐데 ㅎㅎ
록뽕기 김교수님이랑 너무 닮았네요. 저만 그렇게 느끼나요.
록뽕기는 악질이고, 저사람은 저질임. 그정도 차이.
다른영상보면 자기는 절대 일본망하길 바라는게 아니라,
더좋은 한일관계를 위해 일본을 깐다는데,
글쎄요... 국내에선 뭔가 수준높은 한일관계 해법을 내놓는 전문가는 없네요
@@chinillpa56 록뽕기님이 일본 망한다고 주구장창 말하는데 도대체 언제 망하는걸까요?
기다리다 내가 먼저 죽을듯!
@@namemy8407 그러게 말에요. 일본 망하기전에 록뽕기가 먼저 늙어죽을것 같던데 ㅋㅋㅋ
맞는 말씀~
[검토]라는 단어를 빼면 기자회견 자체가 안되는 나라~ 답답허다~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