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uliafamily 혹시 잘못된 정보를 드릴까봐 첨언 드리자면 국립국어원에서는 닭볶음탕으로 쓰자는 입장인데 논란이 굉장히 많습니다 원래부터 닭도리탕이라고 썼었고 실제로 어색한 닭볶음탕보다는 닭도리탕으로 쓰는 사람들이 늘어나는 추세입니다 사실 닭도리탕이라고 써도 이제는 틀린 용어라고는 이야기들 하지 않습니다 기사링크도 한번 보시길 바랍니다 우리나라 말에도 도리치다라던지 윗도리 아랫도리 처럼 충분히 납들할만한 설이 있습니다 www.nocutnews.co.kr/news/4601388
안녕하세요, 줄리아 남편입니다. 닭도리탕, 닭볶음탕 모두 대한민국 사전에 등재된 한국어입니다. 국립국어원에서조차 ‘도리’가 일본말이라는 어원 정보를 찾을 수 없다고 하여 탁상행정이라는 논란이 있었었죠. 순 우리말 ‘도리치다’(분해하다)에서 나온 말 중에 토끼도리탕이라는 요리가 있다고 하는데요, 이 또한 국립국어원에서도 근거를 인정한 바 있습니다. 따라서 한국의 일반인분들 중에서도 두 표현 모두 맞다고 보는 견해가 많아 해당 영상에서 음성으로는 닭도리탕으로 발화했으나 자막에는 닭볽음탕으로 함께 넣었습니다. 참고 하시길 바랍니다~
www.korean.go.kr/front/onlineQna/onlineQnaView.do?mn_id=216&qna_seq=107219 국립국어원측 답변입니다. ‘도리’가 일본어라서 바꾼 것이 아니라 한국에서 90년대 후반부터 일본어투를 순화하는 운동의 일원으로 바뀌게 된 것으로 알고있습니다. 당시 공중파 방송에서도 자주 나왔던 이슈였죠. 짜장면->자장면 사건과 더불어 국립국어원이 비판을 받았던 내용 중 하나입니다. 다시말하면 정확한 근거는 없으나 일본어처럼 보이기 때문에 바꿨다는 주장입니다. (제 생각에도 일본어의 잔재처럼 보이고 일본어처럼 들려서 볼 때마다 좀 거슬리긴 합니다) 이를 두고 한식재단에서는 조리 과정에 볶음 과정이 들어가지 않는다며 ‘닭매운찜’ 이란 단어를 쓰고 있습니다. 참고 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 "'닭도리탕'은 순우리말"…국립국어원 "사실 어원 잘 몰라" "그러니까 결국 출처도 근거도 없는데 그냥 일본어 같아 보이니까 닭볶음탕이란 말을 만들었다 그거네요? 그럼 그냥 일본어라고 믿고 있는 사람만 닭볶음탕을 쓰면 되는 거지, 닭도리탕 사용이 틀린 것처럼 밀고 가는 정책은 문제 아닌가요? 같은 논리대로라면 "순화"시키고 새로 바꿔야 할 낱말이 한 두 개가 아닐 텐데요." (강**) "닭도리탕이 어떻게 닭볶음탕입니까? 닭도리탕을 요리하면 '볶음' 과정은 전혀 없는데 어떻게 닭볶음탕입니까? 정말 웃긴다. 국립국어원 정말 대단하다. 어떻게 닭도리탕을 볶음탕이라고 해. '닭매운탕'이 옳은 것 아닙니까? 역시 자기들끼리 맘대로 정하다보니 허점이 보이는군." (이**) 국립국어원 홈페이지 '묻고 답하기' 게시판에 각각 2015년, 2007년 올라온 글이다. '닭볶음탕'으로 순화된 '닭도리탕'에 관한 갑론을박이 수년째 이어진 걸 알 수 있다. 국립국어원측 "닭볶음탕으로 순화한 이유 명확하지 않다" ◇ 국립국어원측 "닭볶음탕으로 순화한 이유 명확하지 않다" 국립국어원 관계자는 "어간 '도리' 다음에 '탕'이 오면 조어법상 자연스럽지 않다"며 "닭볶음탕에 대해 의견이 분분한 것을 아는데, 자꾸 설이 제기되면 일반인들은 믿을 수밖에 없다. 명백한 문헌 증거가 있어야 한다. 단순 의견 제시는 받아들이기 어렵다"고 해명했다. 하지만 다른 익명의 국립국어원 관계자는 "사실 '닭도리탕' 어원에 대해 답을 아직 못 찾았다"며 "국립국어원에서 '닭도리탕'을 '닭볶음탕'으로 순화한 이유에 대한 정보도 명확히 기록된 게 없다"고 인정했다. 관계자는 "당시 결정할 때는 '도리'가 일본어라고 인식해 순화했을 거라는 추측만 할 뿐이지 최초 자료로 거슬러 올라가도 '도리'에 관한 어원 표기가 어디에도 안 돼 있어서 확정을 못하고 있는 상태다. 근거 자료만 분명하면 제시를 할 텐데 확실한 게 없다"고 설명했다. 이어 "'도리'라고 하는 것이 일본어 조어 발음에서 나왔다고 한다면 왜 닭이라는 말에 새가 붙었을까. 실은 그것도 석연치 않다"고 세간의 의심에 수긍했다. 이어 "'도려내다'나 '도리치다' 등 요리 방법과 관련이 있을 텐데 이조차 증거가 없어 확신하기 어렵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한식재단에서는 '닭매운찜'이라고 쓰고 있더라. 우리도 한식 재단이든 요리 관련 학자든 관련 단체서 어느 쪽으로 쓰기로 했다고 결정하면 내부 논의 후 순화어로 대체하든가 복수 형태로 둘 다 쓰게 하는 등 다른 방안을 취할 수 있다"고 절충방안을 내놓았다. 이어 "기존 순화된 말들 중에서 당시로서는 적절했지만, 시간이 흘러 현실에 맞지 않는 것들도 꽤 많다. 연구 용역 통해 알아보니 재검토 대상으로 500건 정도가 나오더라. '닭도리탕'은 거기엔 포함되지 않았지만, 특별 건으로 한 번 다룰 만한 여지는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도리친다? 어원은 도리친다인데 정확한 뜻은 마구잡이로 돌려쳐댄다 입니다. 국립? 님들은 예로부터 전하는 늙은이들을 우습게보나봐요 그러니 요즘 언어파괴 내지 은어 신조어에 열광하겠죠? 도리란 것은 돌리다 라는 어원입니다 순수 한국어라면 닭을 돌려서 탕을 만드나? 좀 알고삽시다
안녕하세요 여러분, 최근에 맛있게 드셨던 음식 있으신가요? 저희는 옆동네에 놀러갔다가 삼겹살집 발견... 완전 좋아요! 그럼 오늘도 맛있는 하루 되세요!! ^^ 줄리아 인스타그램 : instagram.com/n.julia.jules/
한국어를 너무 편안하게 잘 하시기도 하고 한국 음식에 대해서도
잘 알고 계신 것 같아서 신기하네요. 한편 부럽기도 하구요.
다른 나라의 언어와 문화를 이 정도로 깊이 이해한다는 건 무척
멋진 일인 것 같아요.
잘 봤습니다~
칭찬 감사합니다 ☺️
닭도리탕의 도리가 일본어가아니라 도려내다의 도리라고 학계에서도 혼용으로 쓰자고 정정하는 중이라 틀린건아닙니다
두 분 재미있게 사시는 모습 참 좋습니다.
응원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누나아👋👋
안녕 ^^
닭(도리)탕 도리=토리 일본어라는말이 있는데 토끼도리탕 꿩도리탕 등등있어요 토끼도리탕엔 조류가 안들어가죠 도리=도리치다,토막내다 순우리말 입니다^^;
안녕하세요! 정보 감사드립니다^^
ㅋㅋㅋ 안녕하십니까할때 너무 귀엽네! ㅋㅋ
우와... 나 아직 못 먹어 본 한식이 많네~
나도 많아요 ㅋㅋㅋㅋㅋㅋ
자극성 있는 한식을 좋아 하시는 거 같네요...한국인 입맛이랑 비슷하시니....^^
한국어 패치 오지게 잘댓당..
안녕하세요, 칭찬 감사합니다!!
유럽인이라 .... 이목구비가
오똑해서 잘생겨고이고
그래서 예쁘게 보여
ㅜ 좋아 하게 된다
결론은 닭을 좋아하시는구나...ㅎㅎ잘보고 갑니다.💜👍👍👍💙
안녕하세요, 오늘도 치킨이닭~~~!!! ^^
49초에서 결정났네요 소세지vs보쌈 보쌈 골랐으면 이미 한국인입맛
한국음식 최고~~~~~~!!!!
닭도리탕이 맞는 표현 맞습니다. 도리는 조각내다라는 뜻입니다.
안녕하세요, 댓글 감사합니다^^
너무 이뻐요 ~^^ 갑자기 배고프다 ㅠㅠ
안녕하세요, 맛있는 음식 드시고 좋은 하루 되세용!^^
홍진영이 부릅니다.
다 고기서 고기인거지...
산다는 건 다 그런 거에요~ ^^
단거-짠거-단거-딴거 조합이 좋습니다. ♥
안녕하세요, 단짠단짠 조합 최고입니다~!!^^
줄리아 닭요리를 좋아하네요 ㅋ
안녕하세요, 찜닭이 최고에요 너무 맛있어요 ㅠㅠ
닭도리탕도 맞는 표현입니다
안녕하세요, 그런가요? 저희들도 한번 찾아볼게요! 감사합니다^^
@@juliafamily 혹시 잘못된 정보를 드릴까봐 첨언 드리자면 국립국어원에서는 닭볶음탕으로 쓰자는 입장인데 논란이 굉장히 많습니다 원래부터 닭도리탕이라고 썼었고 실제로 어색한 닭볶음탕보다는 닭도리탕으로 쓰는 사람들이 늘어나는 추세입니다 사실 닭도리탕이라고 써도 이제는 틀린 용어라고는 이야기들 하지 않습니다 기사링크도 한번 보시길 바랍니다 우리나라 말에도 도리치다라던지 윗도리 아랫도리 처럼 충분히 납들할만한 설이 있습니다 www.nocutnews.co.kr/news/4601388
@@hanerang 저는 윗도리 아랫도리 그 가설도 맞는 것 같아서...
오히려 '새=토리' 로 특정하며 언어를 바꿔버리는건 너무 급하게 일제의 잔재를 청산하려 국민들에게 혼란을 주는 결과가 된 것 같습니다.
@@juliafamily 동의합니다 ㅎㅎ
한글 사전 옛날 1960년대 국민서관에서 발행한 국어 한글사전 읽어보세요 거기에 정확한 어원과
주석이 있으니까요.
와전됀 우리글 말 표기법 나와있습니다
ㅋㅋ말투넘귀엽
안녕하세요, 재미있게 봐주셔서 감사해요^^
잘맞았는데 짬뽕부터 우린 길이 다르네요 ㅎㅎ
안녕하세요, 맛있는 한국짬뽕~ 대단합니다!
저기요 ~~ 그냥요 ~~ 평생 닭한마리 먹고 살자구요 ^^
어.우.닭! (어차피 우승은 닭) ㅋㅋㅋㅋㅋㅋ 줄리아님은 닭 좋아하시나봐여 8강만봐도 닭요리가 엄청 많네요.. 근데 신기한건 치킨이 없었네요 ㅎㅎㅎ
안녕하세요, 어우닭ㅋㅋㅋㅋ 인정합니다 ㅋㅋㅋㅋ 아쉽게도 치킨이 안나왔지만... 다음번에는 한국 분식도 조금 나왔으면 어떨까 하는 생각입니다^^
줄리아는 고기 메니아니다 고기먹고나면 요구르트 곡 드세요 요 요
다른건 다 먹겠는데 추어탕은 비위 상해서 못먹겠어요.
다 드세여 맛있습니다
네~^^
오우 리엑션 보소 ㅋㅋ
안녕하세요, 재미있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
루마니아로 가야긋다..ㅜ
근데 루마니아가 드라큘라 태어난곳이라든데 맞나여??
안녕하세요, 완전 뱀파이어같은 스토리는 아니지만 비슷한 내용이 루마니아에 있습니다. 찾아보시면 재미있으실거에요^^
돈까스나 마파두부등등 우리나라 음식도 아닌데 끼워넣네요
안녕하세요,
네 맞습니다. 저희도 갑자기 일본음식 중국음식이 껴있길래 당황했습니다 시청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닭만남네요
안녕하세요, 워낙 닭을 좋아해서요^^ 한국 닭요리 너무 맛있어요!!
닭도리가 아니라 닭볶음탕이다.도리가 일본 말로 닭이야?좀 제데로 한글을 가르쳐 조야지 에~혀!도데체 몰 가르치는거야
안녕하세요, 줄리아 남편입니다.
닭도리탕, 닭볶음탕 모두 대한민국 사전에 등재된 한국어입니다. 국립국어원에서조차 ‘도리’가 일본말이라는 어원 정보를 찾을 수 없다고 하여 탁상행정이라는 논란이 있었었죠.
순 우리말 ‘도리치다’(분해하다)에서 나온 말 중에 토끼도리탕이라는 요리가 있다고 하는데요, 이 또한 국립국어원에서도 근거를 인정한 바 있습니다.
따라서 한국의 일반인분들 중에서도 두 표현 모두 맞다고 보는 견해가 많아 해당 영상에서 음성으로는 닭도리탕으로 발화했으나 자막에는 닭볽음탕으로 함께 넣었습니다. 참고 하시길 바랍니다~
@@juliafamily 어는 나라 국립어원입니까? 금시초문인데 다시 잘 찾어 보세요.그냥 네어버 검색란에 닭도리 치면 설명 나와여 어디서 잘못 들어신것 같네여.
www.korean.go.kr/front/onlineQna/onlineQnaView.do?mn_id=216&qna_seq=107219
국립국어원측 답변입니다.
‘도리’가 일본어라서 바꾼 것이 아니라 한국에서 90년대 후반부터 일본어투를 순화하는 운동의 일원으로 바뀌게 된 것으로 알고있습니다. 당시 공중파 방송에서도 자주 나왔던 이슈였죠. 짜장면->자장면 사건과 더불어 국립국어원이 비판을 받았던 내용 중 하나입니다.
다시말하면 정확한 근거는 없으나 일본어처럼 보이기 때문에 바꿨다는 주장입니다. (제 생각에도 일본어의 잔재처럼 보이고 일본어처럼 들려서 볼 때마다 좀 거슬리긴 합니다)
이를 두고 한식재단에서는 조리 과정에 볶음 과정이 들어가지 않는다며 ‘닭매운찜’ 이란 단어를 쓰고 있습니다.
참고 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미안한데 두부야 ᆢ
추어탕의 매력을 아직 잘 모르시다니 ㅠㅠ 슬프네요 ㅋㅋㅋ
KL에는 추어탕집 없나요?
ㅠㅠ 한국 할머니댁에서 도전하려고 했으나 국물 안에 잘게 있는 미꾸라지 뼈 때문에 포기했습니다 ㅠㅋㅋㅋ 다른 음식에 도전!!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음 글쎄요~ 여기 한식집은 많은데 추어탕은 손이 많이 가서 만들기가 힘들 모양이에요 ㅋㅋ 메뉴에서 한번도 못본 것 같아용ㅋ
닭도리탕?? 도리는 일본말로 새나 닭을 말해요 닭볶음탕이 올바른 말입니다. 제발 누군가가 닭도리라고 말하면 바로 정정 시켜주세요
줄리아 제발 닭도리탕 을 닭볶음탕 이라고 강력하게 말해줘요 부탁해요 닭닭 탕 또는 닭새탕 이거 말 돼요????
◇ "'닭도리탕'은 순우리말"…국립국어원 "사실 어원 잘 몰라"
"그러니까 결국 출처도 근거도 없는데 그냥 일본어 같아 보이니까 닭볶음탕이란 말을 만들었다 그거네요? 그럼 그냥 일본어라고 믿고 있는 사람만 닭볶음탕을 쓰면 되는 거지, 닭도리탕 사용이 틀린 것처럼 밀고 가는 정책은 문제 아닌가요? 같은 논리대로라면 "순화"시키고 새로 바꿔야 할 낱말이 한 두 개가 아닐 텐데요." (강**)
"닭도리탕이 어떻게 닭볶음탕입니까? 닭도리탕을 요리하면 '볶음' 과정은 전혀 없는데 어떻게 닭볶음탕입니까? 정말 웃긴다. 국립국어원 정말 대단하다. 어떻게 닭도리탕을 볶음탕이라고 해. '닭매운탕'이 옳은 것 아닙니까? 역시 자기들끼리 맘대로 정하다보니 허점이 보이는군." (이**)
국립국어원 홈페이지 '묻고 답하기' 게시판에 각각 2015년, 2007년 올라온 글이다. '닭볶음탕'으로 순화된 '닭도리탕'에 관한 갑론을박이 수년째 이어진 걸 알 수 있다. 국립국어원측 "닭볶음탕으로 순화한 이유 명확하지 않다"
◇ 국립국어원측 "닭볶음탕으로 순화한 이유 명확하지 않다"
국립국어원 관계자는 "어간 '도리' 다음에 '탕'이 오면 조어법상 자연스럽지 않다"며 "닭볶음탕에 대해 의견이 분분한 것을 아는데, 자꾸 설이 제기되면 일반인들은 믿을 수밖에 없다. 명백한 문헌 증거가 있어야 한다. 단순 의견 제시는 받아들이기 어렵다"고 해명했다.
하지만 다른 익명의 국립국어원 관계자는 "사실 '닭도리탕' 어원에 대해 답을 아직 못 찾았다"며 "국립국어원에서 '닭도리탕'을 '닭볶음탕'으로 순화한 이유에 대한 정보도 명확히 기록된 게 없다"고 인정했다.
관계자는 "당시 결정할 때는 '도리'가 일본어라고 인식해 순화했을 거라는 추측만 할 뿐이지 최초 자료로 거슬러 올라가도 '도리'에 관한 어원 표기가 어디에도 안 돼 있어서 확정을 못하고 있는 상태다. 근거 자료만 분명하면 제시를 할 텐데 확실한 게 없다"고 설명했다.
이어 "'도리'라고 하는 것이 일본어 조어 발음에서 나왔다고 한다면 왜 닭이라는 말에 새가 붙었을까. 실은 그것도 석연치 않다"고 세간의 의심에 수긍했다. 이어 "'도려내다'나 '도리치다' 등 요리 방법과 관련이 있을 텐데 이조차 증거가 없어 확신하기 어렵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한식재단에서는 '닭매운찜'이라고 쓰고 있더라. 우리도 한식 재단이든 요리 관련 학자든 관련 단체서 어느 쪽으로 쓰기로 했다고 결정하면 내부 논의 후 순화어로 대체하든가 복수 형태로 둘 다 쓰게 하는 등 다른 방안을 취할 수 있다"고 절충방안을 내놓았다.
이어 "기존 순화된 말들 중에서 당시로서는 적절했지만, 시간이 흘러 현실에 맞지 않는 것들도 꽤 많다. 연구 용역 통해 알아보니 재검토 대상으로 500건 정도가 나오더라. '닭도리탕'은 거기엔 포함되지 않았지만, 특별 건으로 한 번 다룰 만한 여지는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도리친다? 어원은 도리친다인데 정확한 뜻은 마구잡이로 돌려쳐댄다 입니다. 국립? 님들은 예로부터 전하는 늙은이들을 우습게보나봐요
그러니 요즘 언어파괴 내지 은어 신조어에 열광하겠죠?
도리란 것은 돌리다 라는 어원입니다
순수 한국어라면 닭을 돌려서 탕을 만드나? 좀 알고삽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