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렌디하고 독창적인 신예를 발굴하는 음악 프로그램은 수없이 많이 봐았지만, 개인적으로 이렇게 수많은 풍파에도 실력하나로 묵묵히 자리를 지켜온 25호님 같은 거장들이 우승하는 이변이 일어나기를 바람. 사람이 살아온 세월이 얼굴에 드러난다는 말처럼, 내가 살아보니 이렇더라 라는 말을 멱살 잡고 끌고가듯 표현하는 감동과 내공에 숨도 못쉬고 본 무대.
@@CAPTAIN-NEMO-MSG 진심 싱어게인이라는 프로에서만은 강성희님의 우승을 보고싶다. 개인적으로 강성희님과 이진님의 팬이 됐지만, 우승은 범접할 수 없는 어나더 차원의 강성희님이 해야한다. 이진님은 이미 버스커버스커, 이무진처럼 순위는 의미없는 스타성, 대중성, 음악성을 갖췄고~
3:59 에서… 25호님의 폭발적인 고음이 쏟아지는데… 그게 전혀 과하게 느껴지지도 않고, 그냥 그 뭔가 처절한 감정이 그대로 확 와닿는데.. 나도 김이나 심사위원처럼 눈물이 고이고 왈칵 쏟아지더라. 진짜 멋진 가수분인거같아요… 1호님도 1라운드보다 이번 무대에서 훨씬 더 좋게 들렸어요. 이 팀 진짜 완벽했던 무대임. 개인적으로 25호님은 탑3안에 들어가실 것 같음.. 고음에서 누구랑 비슷한 느낌이 들어서 뭘까 했는데 조유진님 이랑 뭔가 비슷한 느낌이 있네요 다른 댓글 보고 깨달음..
도대체 몇 번을 반복해서 듣고 있는지 모르겠다. 둘 다 미쳤다는 말 밖에... 당체 숨을 쉴 수가 없게 만든다. 이 공연은 누가 노래를 잘 하고 어쩌고 기술적으로 어쩌고 자시고를 아예 생각나게 하지 않고 가사 그대로 내 지난 시절의 사랑, 젊음 방황 순수 이별 그리고 사람들을 떠올리게 한다. 보는 동안 듣는 동안 내내 나를 지배한 감정을 한마디로 표현한다면 ‘숭고함’!
이번 곡에서의 1호님 목소리에 완전 반했네요. 전체적으로 모두 좋았지만 특히, 나즈막히 부르다가 고음으로 올라가는 부분인 "그러니 잘 가라, 인사 같은 건.." 감동을 확끌어올려주는 그 목소리와 음색과 발음처리까지 너무 좋아요. 그리고, 클라이막스 지난 후 다시 나즈막하게 변하는 부분인 "나아지겠지, 모든 건.." 와~ 이 대목에서 눈물 터졌네요.ㅠㅠ
딸과 엄마의 대화 같기도 하고 과거와 미래의 서로를 보고 대화하는거 같기도 하고....도입부 읊조리듯 감정실어서 들어가는 부분도 좋고 고음부 파고드는 울림도 넘 좋고...너무 감동적입니다. 노래가 주는 음악이 주는 이런게 인간이 만든 축복과 사랑이 아닌가? 다시한번 생각이 드네요
1호 가수는 마치 정제되지 않은듯한 날것 그대로의 창법과 감정을 누르지 않고 폭발시키는 스타일이라서 그게 매력이기도 하지만 단점도 될수 있는 굉장히 호불호가 극명한 스타일인데, 대선배인 25호 가수가 노련하게 리드하며 1호 가수가 창법과 감정을 적정선에서 조절할수 있도록 가이드를 꽉 잡아주는 느낌. 어떤 무대가 최고가 될지는 아직 장담할 수 없지만, 최고의 시너지를 발휘한 팀 조합이었음은 틀림없다고 봄.
1호님이 부르시고 25호님이 옆에서 지켜보실때는 엄마가 딸이 겪는 힘듦, 딸의 인생을 옆에서 바라보며 응원해주는 느낌이 들었는데 25호님이 부르시기 시작하니까 엄마도 그 똑같은 힘듦을 겪으며 성장하던 시기가 있었고, 아직 엄마도 그저 최선을 다해 인생의 어려움을 헤쳐나가고 있는거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어요. 그러다가 마지막에 25호님이 1호님이랑 눈을 마주치실때는 그러면서도 자식들을 잘 돌보고 이끌어주는 그런 엄마의 모습이 생각났어요. 힘들 때 엄마한테 얘기하면서 힘을 얻었던 순간들, 그리고 커가면서 점점 알게된 엄마의 힘듦이 떠오르는 무대네요. 좋은 무대 보여주셔서 감사합니다 :)
퇴근해서 늦은 저녁밥 먹으며 보다가 저도 모르게 눈물이 줄줄 흘렀습니다.. 서른살 아직 어리다면 어린 나이, 아직 떠나보낸 것들이 많지도 않은데 무엇이 이렇게 저를 울렸을까요. 무대만으로 감동받기 정말 쉽지 않은데. 25호님 1라운드, 2라운드 번번이 무대 보고 감동 받습니다... 계속 무대 보고싶어요. 라운드 쭉쭉 올라가셨으면..
불안정한 청춘 + 담담한 관록 = 오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너무좋다
25호가 하드캐리하는 무대.
너무 좋은말이다.. 이 무대를 한줄로 설명하심..
딱 맞는 말씀이네요
공감!
멋진표현입니다
아 진심 25호님은 절대적 우승후보 아니냐고…. 무대마다 레전드
1호 가수님의 목소리가 위태롭고 아슬아슬한게 진짜 현대 사회생활에 지친 딸이 부르는 거 같고 25호 가수님은 한이 서리고 묵묵히 떠나보내는 걸 지켜보는 어머니가 부르는 거 같아서 몰입이 너무 잘 되네요 개인적으로 보면서 펑펑 울었습니다
와 저랑 똑같은 감상 ㄷㄷ
1호 잘하는대 왜케 평가가 다들 안좋은지 모르겠네...
@@레이나르그르게요.. 저도 1호님 두번째 무대도 너무 놀라면서 봤어요.
1호 애절한 목소리 나만 듣기 좋은건가?
머가 아슬하노 개 잘부르는구만. . . 막귀가
25호님이 1호님 바라봐주는 시선까지도 음악같았어요
고음 “그러니 잘가라~”에서 정말 눈물이 펑펑 쏟아졌어요 ..또 듣고 또 들어도 그 부분은 정말 … 25호님이 뭔가 어루만져주는 이 느낌 저뿐은 아니겠지요….
인생의 그 모든게 들어있어서 저도 오열 중입니다
저도 똑같이 그 부분만 몇번째 듣는지 모르겠네요 ㅠㅠ
저만 그런 느낌이 드는게 아니었군여. 1호님은 노래를 잘 부른다는 느낌이었고, 25호님은 마음을 읽는 느낌이 들었다는거...25호님의 파트 부분이 심금을 울리네여.
25호님은 말하는대로 노래가되는 경지에 이르신 것 같아요.. 진짜 내공이.. 미쳤다는 표현밖에는 없는것같습니다.
엄청나신듯 노래를 죽여주게 부르는게 소리꾼이심
트렌디하고 독창적인 신예를 발굴하는 음악 프로그램은 수없이 많이 봐았지만, 개인적으로 이렇게 수많은 풍파에도 실력하나로 묵묵히 자리를 지켜온 25호님 같은 거장들이 우승하는 이변이 일어나기를 바람. 사람이 살아온 세월이 얼굴에 드러난다는 말처럼, 내가 살아보니 이렇더라 라는 말을 멱살 잡고 끌고가듯 표현하는 감동과 내공에 숨도 못쉬고 본 무대.
결승때 대중들 클릭을 이길수는 없어요. 이미 강성희님은 하위권임. 우승을 진짜 바라다면 분노의 클릭밖에는. 슬픈 아이러니입니다.
@@CAPTAIN-NEMO-MSG
진심 싱어게인이라는 프로에서만은 강성희님의 우승을 보고싶다.
개인적으로 강성희님과 이진님의 팬이 됐지만, 우승은 범접할 수 없는 어나더 차원의 강성희님이 해야한다.
이진님은 이미 버스커버스커, 이무진처럼 순위는 의미없는 스타성, 대중성, 음악성을 갖췄고~
@@CAPTAIN-NEMO-MSG아직 모릅니다 탑7 중 1차만 4위라 딱 중간이고 2차에서 상위권차지하면 탑3는 일단 유력하고 우승도 노려볼만함
@@ryullove 진심으로 음악성 뛰어난 분이 우승하는걸 보고싶습니다. 심지어 지수떨어졌다고 아줌마 감성팔이 네임드믿고 설친다는둥 올드한 꾕가리목소리라는 어린친구들 댓보고 뿜었습니다. 자꾸 신촌블루스 메인보컬로 날로먹는다는 무식한 친구들 많아요. 한영애 이은미 정경화메보와 동급인데도 요즘 친구들은 그게 어떤의미인지 모르더군요. 강성희님 초창기 락커였고 그어렵다는 레드제플린 이미그란트송도 불렀던거로 기억하고있을만큼 대단한 보컬입니다. 그러나 늘 경연에서보듯 어린친구들 팬덤으로 광폭클릭으로 인기순우승보고 실망한적이 많아서요. 저라도 투표를 다시하러 가야겠어요
3:59 에서… 25호님의 폭발적인 고음이 쏟아지는데… 그게 전혀 과하게 느껴지지도 않고, 그냥 그 뭔가 처절한 감정이 그대로 확 와닿는데.. 나도 김이나 심사위원처럼 눈물이 고이고 왈칵 쏟아지더라. 진짜 멋진 가수분인거같아요… 1호님도 1라운드보다 이번 무대에서 훨씬 더 좋게 들렸어요. 이 팀 진짜 완벽했던 무대임. 개인적으로 25호님은 탑3안에 들어가실 것 같음.. 고음에서 누구랑 비슷한 느낌이 들어서 뭘까 했는데 조유진님 이랑 뭔가 비슷한 느낌이 있네요 다른 댓글 보고 깨달음..
혹시 체리필터 조교수 말하는거 맞죠?ㅋ
듣고보니 님 말씀처럼 조유진 누나가 세월이 흐른뒤 더 통달된 목소리가 들리네요ㅠ
❤❤❤❤❤❤
3:59 !!!!! 😢😢😢😢😢😢😢
그냥 1호 25호 둘의 조화가 미쳤음.. 이무대에서는 누가 더 잘하고 못하고도 없고 그냥 이 두분의 호흡이 레전드 곡을 만들어 낸거 같아요…
이 무대는 진짜 둘중 한명이라도 없으면 안됨.. 목소리 합도 너무 좋고ㅠㅠ 이 시즌 최애무대❤
이번 주 레전드는 이거다. 마치 엄마가 깊은 상실에 빠진 딸에게 자신의 인생을 얘기해주며 넌 잘하고 있다고 다독여주는 느낌.
자도 이런느낌을 받았는데..부모가 되니 이제 이런게보임 ㅠㅠ
와 25호 가수 보통 가수가 아님. 내공이 덜덜하네.
엄마가 나이들어 나를 떠나가는 것들에게 애상이 쎀인 말로잔잔하게딸에게 애기해주는 소래인듯하네요 25호 가수 강성희씨 꼭 우승하세요
25호님은 거의 경지에 계신분같네요~그냥 평을받을 위치가 아님!1호님도 너무 내취항!!
이리오너라팀 결승까지 보고싶어요!!
@@siowball-v6b진짜...1호님 너무 잘했지만 죄송합니다 25호님 파트에서 그냥 싹 지워져 버림....와...미쳤어 진짜
1호님이 이미 최고조에 이르렀는데 25호님이 거기에 장풍을 쏘셔서 와...진짜 죽는 줄 알았어요.
25호님이 저한테는 부동의 1위에요..
방송보면서 진짜 소름돋았는데 이나님도 똑같은 반응하시더라고요.. 진짜 미치신것같아요 ㅠㅠㅠㅠㅋㅋㅋㅋ
바로 또 듣고싶어서 방송끝나자마자 달려옴..
25호님은 여기 계실 클라스가 아니란게 느껴지는 유일한분.. 진짜 그 공간을 휘어잡는 느낌이 독보적이심.. 진짜 오디션아니고 나가수 보는느낌임
@@엔버 다 프로가수들인데 클라스 운운은;
한 여인의 과거와 현재가 함께 노래를 부르는 느낌이네...와... 1호님의 울부짖음과 25호님의 울부짖음에 세월이란 시간이 스크레치를 내고 간 느낌, 정말 잘 들었습니다.
이건 진짜 선곡의 승리였다..
이바다 음악적 센스는 진짜 최고다..ㅜㅜ
와 2010년대 노래 에서 저노래를 찾아오냐 ..
그건맞음
@@이준혁-d7t2010년대 노래가 아니긴 한데 오히려 좋음...
@@zx_sp 그러게요 방송에선 2010년대 노래라고했는데 저건 22년 노래인데 뭐지 2010이후 노래면 다되는건가..
@@SJS-y8y 2010년 이후는 다 되나봐요.? 흠 근데 노래 너무 좋아서 매일 듣고 있어요 ㅋㅋ
다들 25호님 칭찬이 많은데 1호님도 진짜 매력적이고 최고였습니다
1호 전략 성공
누가 1호 싫다고 했나 ㅋㅋㅋㅋ
도대체 몇 번을 반복해서 듣고 있는지 모르겠다. 둘 다 미쳤다는 말 밖에... 당체 숨을 쉴 수가 없게 만든다. 이 공연은 누가 노래를 잘 하고 어쩌고 기술적으로 어쩌고 자시고를 아예 생각나게 하지 않고 가사 그대로 내 지난 시절의 사랑, 젊음 방황 순수 이별 그리고 사람들을 떠올리게 한다. 보는 동안 듣는 동안 내내 나를 지배한 감정을 한마디로 표현한다면 ‘숭고함’!
뫼비우스의 띠 같이 ....공감해요 😭
내말이
며칠째 돌려듣는데 자꾸 생각 납니다
싱어게인 전시즌 챙겨보면서 한번도 이렇게까지 한 참가자분을 응원해본적이 없는데 25호님 정말 응원하고 또 응원합니다. 노래 듣는 순간 응원할수밖에 없어지더라구요. 25호님이라는 가수를 알게 돼서 영광입니다.
25호님 1라운드 때 김이나님께서 ‘고음을 넓게 휘두르는 것 같다‘고 말씀하셨었는데, 그 느낌이 뭔지 오늘 제대로 느끼게 되네요.. 듣자마자 압도당하는 느낌은 처음입니다. 꼭 높이 올라가시길!!
이건 사실 현장에서 들어야 지릴듯
@@john1425aㄹㅇ
김이나는 표현력이 진짜 미쳤다~바위 위에 피어난 꽃!!
1호님은 본업같은 곡이 아닌데 거친 목소리임에도 불구하고 너무나도 잘 녹아들어간 느낌이었어요. 25호님은...말이 필요없는 실력입니다
1라운드 땐 백지영 말마따나 너무 성대 과부하시켜 긁어낸다는 느낌이 있었는데, 이번 곡엔 좀 덜한 것도 같고 음색이 찰떡이네. 내 기준 25호는 딱 기대치만큼 했다면 1호는 그 이상 했다.
@user-ex1pd4qk5x 팀메이트가 아는곡이 두곡뿐이라하니 거기에 최대한 맞춘거게쬬
@MeganzBAceves 남 좋은 음악 듣는데 와서 이렇게 똥싸고 다니고 싶니
이번 곡에서의 1호님 목소리에 완전 반했네요. 전체적으로 모두 좋았지만 특히, 나즈막히 부르다가 고음으로 올라가는 부분인 "그러니 잘 가라, 인사 같은 건.." 감동을 확끌어올려주는 그 목소리와 음색과 발음처리까지 너무 좋아요. 그리고, 클라이막스 지난 후 다시 나즈막하게 변하는 부분인 "나아지겠지, 모든 건.." 와~ 이 대목에서 눈물 터졌네요.ㅠㅠ
레전드.
구도가 엄마와 딸, 젊은 세대와 기성 세대를 아우르는 것 같고,
음색 또한 매력적이지만 불안정한 젊은 음색과 단단하게 폭넓게 감싸주는 음색, 구도와 음색과 나이차와 가사와 모든게 너무 잘 맞는 레전드 무대
딸과 엄마의 대화 같기도 하고 과거와 미래의 서로를 보고 대화하는거 같기도 하고....도입부 읊조리듯 감정실어서 들어가는 부분도 좋고 고음부 파고드는 울림도 넘 좋고...너무 감동적입니다. 노래가 주는 음악이 주는 이런게 인간이 만든 축복과 사랑이 아닌가? 다시한번 생각이 드네요
3:58 와 진짜 바로 소름 쫙 돋았네요
목소리 시너지 진짜 좋다
혼자 쭉 불렀으면 너무 트렌디하거나 올드하게 느껴지는 부분이 있었을텐데
번갈아 들으니 전혀 안질리고 넘좋다
1호 목소리는 참 매력적이다.
20세기의 나미와 21세기의 정인을 합쳐놓은 듯한...
그래서 반갑기도 하다.
더할나위 없이 안정적인 25호도 너무 좋다.
나미+정인이라니 넘 찰떡이네요🎸
25호 마치 고열의 가마속에서 더이상 탈 것이 없어서 유약이나 흙속의 산소까지 태워야 완성되는 청자처럼, 목소리 자체에 인생이 녹아있는분 같습니다.
1호와 25의 조합이 정말 대단하네요 -> 마치 단단한 바위 위에 핀 아름다운 꽃처럼
아니 평소에 뭘해야 이런 표현이 나올 수 있는거임;
괜히 최고의 작사가가 아니죠...이름부터 모락모락 김이나..
성이 윤씨였으면 큰일날뻔..
단연코 이번 회차 베스트 무대였다고 생각함..1호 가수님이 먼가 사회에 부대껴서 힘들다고 얘기할 때, 25호님이 옆에서 괜찮다 딸아 원래 다 그런거야 하면서 같이 한풀이 해주는 느낌인데 진짜 선곡도 케미도 완벽했던 무대라고 생각함.
가히 말하자면 이번 싱어게인3 탑 무대는 이무대가 될거 같은 느낌...둘다 미쳤어..
저도 똑같은 생각 했습니다. 이 이상이 나올 수 있을까?
저도.. 봐도봐도 눈물남
공감해요 x10000 😊
다음주도 만만치 않나봐요 기대가 됩니다
소름돋는 무대
그냥 노래뿐 아니라 두분의 표정, 몸짓, 목소리가 정말 엄마와 딸 같고 특히나 25호님 눈빛이 너무 따뜻해서 더 와닿네요.. 너무 좋아요
3:58 25호님 고음 터트리시는 거랑
4:31 1호님 나아지겠지 이부분 너무 소름돋음 노래에 감정을 싣는다는게 이런거구나...
맞아요
김이나님... 너무 말씀 심사평 한마디 한마디 감동입니다, 25 호 우승 가자.. 그리고 대한민국에서 국민가수가 되시길 기대 합니다.. 들을수록 큰 감동을 주시네요
25호님의 목소리에는 무언가 한이 담겨 있는 듯. 가사 내용과 상관없이 소리만으로도 듣는 이를 울게 합니다.
방황하는 딸에게 엄마가 괜찮다고 다독여주는 듯한 느낌을 받네요. 25호님이 1호님을 바라볼때 저도 모르게 뭉클했어요
25호님…꼭 싱어게인에서 한계를 보여주고 가셨으면 좋겠습니다
감정이며 보컬스킬이며 끝이 안보이네요…저건 심사위원들도 감히 예상 못할듯
25호님 눈빛만으로 뮤비 드라마 한편 찍네요... 나이차 많은 자매가 중년 즈음에 서로 살아온 나날들을 이야기하는 느낌....
25호님은 실제로 들으면 진짜 목소리 장난 아닐듯 ㅠㅠ 꼭 탑 쓰리 안에 가세요
그냥 조심스럽게.. 우승 하실 듯 한 생각이..
두분중에 한분은 톱3에 갈것같아요
두분 음색 합이 진짜 미쳤음 진짜 듣다가 저도 모르게 눈물이 나왔습니다 주책맞게 1호님이 25호님을 만난건 진짜 코쿤 심사위원님 말처럼 엄청난 행운인거 같습니다
1호님은 떠나가는 것들의 슬픔을
처음 겪어보는 가녀린 꽃 같았고,
25호님은 수많은 슬픔의 파도와 해풍을 맞고 단단해졌지만 그렇게 단단해진 자신의 모습 마저 슬픈 바위 같았다.
불안한 꽃을 잡아주고 있지만,
어찌 바위라고 안 슬플까
어찌 바위라고 안 슬플까..
이 문장 읽고 눈물이 왈칵 쏟아졌네요..
와우 와우 와우
감동을 선사하는 감상평이시네요~❤
와. 한글이 아름 다운걸 님을통해 또다시 느낍니다 감사합니다
당신은 누구신가요
정말 좋은 적절한 표현 같아요. 너무 공감되네요😭
여섯번 들으면 여섯번을 울었습니다. 당연히 내공을 따지면 25호가수분을 따라오긴 어렵겠지만 현대적 느낌과 창법의1호 가수님과의 창법이 너무 잘 어울려 좋았습니다. 두분 화음 맞출때의 25호님의 노련한 음 조절이 너무 멋있어요. 1호님의 울부짖는듯한 고음창법에서 충분히 울컥하다 25호님의 고음에서 그냥 무장해제되어버렸습니다...
25호 강성희님 신촌블루스라는 울타리에안에서 나와 다양한 장르를 폭넓게 보여주셔서 너무 너무 좋습니다. 1호님과의 듀엣은 마치 자신의 떠나보낸 과거를 마주하듯, 현재의 조건과 노래의 내용이 잘 어우러진 멋진 무대였습니다.
가사가 너무 좋다. 이 곡에 영혼을 실은 시원한 발성. 요즘 가수들에게는 드문 목소리, 1호.
드물어요
저는 좋다고 생각하는데, 제 친구는 찢어질랑말랑하는 그 경계가 너무 불안해서 싫다고 하더라고요
확실히 노래는 케바케 사바사인듯
넘 귀한 목소리인거 같아요!!! 김필 여자버전..
공감합니다
와 25호님에게서 목소리의 힘을 느꼈어요. 저번 무대 좋았지만 올드한 스타일 곡만 잘하실까 싶었는데, 이번 무대에서 찐 매력을 느꼈습니다. 체리필터 조유진 느낌 같은 쾌감이!!
아.. 그러네요~ 조유진님 비슷하면서 조금은 더 부드러운 거 같아요ㅎ
오 맞아요 저도 고음에서 뭔가 누구지?누구랑 비슷한데 누구지?? 했는데 조유진님이랑 너무 비슷하네요…ㄷㄷ
25호는 진심 어나더 레벨...1호도 너무 잘 불렀고 자꾸 듣게됨.
갠적으로 양희은님의 "엄마가 딸에게"처럼 직접적인 가사 보다 마음에 더 와닿았어요.. 내년에 50인데 요즘 느끼는 감정이 노래에 고스라니 녹아있어서 저도 모르게 많이 울었네요.ㅠ 노래 감사했습니다.
담담하게 모든걸 부어내는 25호님의 목소리..불필요한 군더더기 하나없이..완벽하네요
딸과 엄마 같았어요. 딸의 아픔을 엄마에게 나 요즘 너무 힘들어 어떡하지 를 막 울음을 참지 못하고 말하는데 괜찮다고, 우리 이렇게 해볼까? 하며 천천히 안아주는 엄마의 모습이 떠올랐네요. 멋진 무대 감사합니다. 감동적이네요.
1호님은 방황하고 불안한 현실을 얘기하고 25호님은 지나온 얘기를 얘기하면서 그럴수 있어 위로해주는거 같아 너무 눈물 날거 같다
단순한고음이아니네... 진짜 25호님 마음을 휩쓸고 지나가네요 진짜 노래한곡듣고 눈물흘린게 얼마만인지 모르겠습니다.최고의 한소절이었습니다.
25호님이 1호님 바라보는 눈빛이 마치 엄마가 훌쩍 커버린 딸이 흔들리는 모습에 여전히 아이구나 내 딸이구나 느끼고 보듬어주는 듯한 너무 따스한 눈빛이라…노래와는 별개로 눈물 짓게 하네요..
25호님 가수로도 어른으로도... 너무나 훌륭한 분이신듯
25호님..진짜..뭐라..말할수없는..실력...응원합니다.
25호 목소리는 물같음. 빈공간없이 꽉 채워지네요.. ㅠ
이바다(1호)의 전략의 승리네
해당 시대의 음원 다 파악하고 골라와서 대화형식으로 풀어내는 라인형성까지 칭찬해
25호님 첨들었을땐 국악같은면이있어서 약간은 어른느낌이났는데 이번공연에서 25호님 날카로우면서도 세련된창법에 반했다 정말 잘하시는듯
25호님은 진짜 공간을 만들어내시는거같아요.고음이 쏟아지는데 파도를 몸으로 맞아내는 기분이 들어요.파도가 되어 덮쳐지는 기분.뒤에 배경이 파도긴하지만 소리로 압도당했어요
정승환이 작사했다는게 충격이었네요.팬으로 부끄러워요.이런 귀한곡 알아봐주어 불러주신25호님 감사합니다
김이나심 심사평이 와닿았네요
25호님이 노래하는파트에서 계속 눈물이나네요 이유없이..3번연속반복듣는데
똑같음 대단하세요 진짜
이 곡을 들으니 왜 노래를 말하듯 해야 하는지 알겠네요.곡 자체가 워낙 좋고 두 분이 너무 잘 살리셨구요.
1호님 목소리 정말 매력적입니다. 김이나 심사 위원님의 큰 바위 위에 피어난 예쁜 꽃이란 표현이 정말 맞네요. 감사드립니다 ~^^
1호 애절한목소리 정말 좋음.
1호 가수는 마치 정제되지 않은듯한 날것 그대로의 창법과 감정을 누르지 않고 폭발시키는 스타일이라서 그게 매력이기도 하지만 단점도 될수 있는 굉장히 호불호가 극명한 스타일인데, 대선배인 25호 가수가 노련하게 리드하며 1호 가수가 창법과 감정을 적정선에서 조절할수 있도록 가이드를 꽉 잡아주는 느낌. 어떤 무대가 최고가 될지는 아직 장담할 수 없지만, 최고의 시너지를 발휘한 팀 조합이었음은 틀림없다고 봄.
역시 작사가 김이나님 다운 멋진 표현입니다
시즌2때 스스로를 말하는 가수라고 하는 오열이라고 있었는데 진짜 노래를 안하고 의식적으로 말하는게 너무 웃겼는데 이게 바로 말하는 가수지
25호님 뭔가 감정이 절제된
것 같으면서 폭발하는 느낌이 너무 좋아요 ㅜㅜ 통달한느낌이랄까 연륜은 무시못하는듯
진짜 레전드... 25호님의 한이 서린 목소리가 정말 마음을 울립니다❤
역시. 이번 시즌 내 픽은 25호 가수님이다.
와..25호님 고음은 폭발과 절제가 함께 느껴져서 뭔가 한국인의 정서인 한이 서린것 같음 특별하다.
1호님이 부르시고 25호님이 옆에서 지켜보실때는 엄마가 딸이 겪는 힘듦, 딸의 인생을 옆에서 바라보며 응원해주는 느낌이 들었는데 25호님이 부르시기 시작하니까 엄마도 그 똑같은 힘듦을 겪으며 성장하던 시기가 있었고, 아직 엄마도 그저 최선을 다해 인생의 어려움을 헤쳐나가고 있는거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어요. 그러다가 마지막에 25호님이 1호님이랑 눈을 마주치실때는 그러면서도 자식들을 잘 돌보고 이끌어주는 그런 엄마의 모습이 생각났어요. 힘들 때 엄마한테 얘기하면서 힘을 얻었던 순간들, 그리고 커가면서 점점 알게된 엄마의 힘듦이 떠오르는 무대네요. 좋은 무대 보여주셔서 감사합니다 :)
1호님 목소리 너무 예쁘고 매력적인데 25호님은 또 잘 받쳐주시면서도 순간순간 뿜어내는 힘이 너무 좋으시고 서로 배려하고 호흡 맞추면서 웃어주고 좋은무대가 나올 수 밖에 없네요 보는 내내 온몸에 소름돋을 정도로 좋은 무대였어요.
1호님 목소리에반함
25호 그냥,,,,미쳤다,,,, 사람 마음을 움직이는 목소리네
25호님은 명창이 부르는 판소리같아요 한이 깊게 느껴짐 목소리에서 겪어온 시간이나 감정이 스쳐지나가서 눈물이 확 나네요
25호님 진짜... 말도 안되요... 진짜 갑자기 눈물이 그렁그렁...
25호님의 목소리는 체리필터라는 가수의 노래를 처음 들었을 때 그 전율이 똑같이 느껴졌어요 정말 너무 제 취향의 목소리 ㅜㅜ 정말 너무 완벽하십니다
들으니까 바로알겠네 오오
락커의 소리죠. 진짜 깊숙한 감동은 원래 락커들한테서 나옵니다.
,,와,, 저는 개인적으로,, 다른 시간의 같은 사람이 서로에게 불러주는 느낌이 드네요,, 서로의 눈빛이,, 모든걸 이해하고 공감하는 느낌이었어요,, 잘들었습니다,,
김이나 심사위원이 느낀 거 그대로 느껴져서 넘 좋았어요. 25호님 응원합니다
3:11 1호 그러니 잘가라 넘어가는 부분 미쳤네 ~
25호님은 정말 어느 경지에 오르신분 같습니다
25호님 한국인이 미치는 절제와 폭발을 자유자재로 선보이는 가수임을 다시금 느꼈습니다. 그래그래~하면서 덤덤하게 내뱉다 그래도!하면서 토해내는게 클리셰 신파같은데 어김없이 사람을 후벼파는 점이 미치셨어요 25호님의 단단한 호소력에 눈물이 아니나올 수 없었습니다.
개인적으로 여태까지 싱어게인3 듀엣곡 중에서 최고라고 생각됩니다. 오래가 끝아고 한 박자 쉬고 감정이 몰아치는 군요.
이미 오랜 세월을 겪고 연륜이 생긴 내가 어린 시절의 방황하는 나에게 손을 건네는 것 같아서 너무 좋았다 ... 미래의 나와 지금의 나가 대화하면서 서로에게 위안을 얻는 것 같음 ... 아몰라걍눈물난다고 하 이게우승이야
과거의 나. 지금의 나. 오~~~~
바위위에 피어난 꽃 ...... 너무나 아름다운 무대를 완벽하게 표현했다
퇴근해서 늦은 저녁밥 먹으며 보다가 저도 모르게 눈물이 줄줄 흘렀습니다.. 서른살 아직 어리다면 어린 나이, 아직 떠나보낸 것들이 많지도 않은데 무엇이 이렇게 저를 울렸을까요. 무대만으로 감동받기 정말 쉽지 않은데. 25호님 1라운드, 2라운드 번번이 무대 보고 감동 받습니다... 계속 무대 보고싶어요. 라운드 쭉쭉 올라가셨으면..
25호님 상실에 대한 노래를 하면서 엄마의 눈빛, 미소를 하고 계셔서 더 눈물이 나요. 노래하시는 표정 보고 엄마가 보고싶어지네요.
25호님 목소리 정말 오랫만에 들어 봅니다. 꼭 많은 분들에게 오랫동안 노래를 불러주시기를 진심으로 바랍니다.
오'랜'만, 꼭 기억하길 바란다.
25호가수님.....정말 마음으로 노래하는것 같아서 자꾸듣게 되네요~
25호 목소리는 점점 둥글게 음이 퍼져가는 느낌이 듦. 현장에서 들으면 진짜 엄청날듯
25호님 곡 전달력이 진짜 좋으신듯...
너무 멋진 무대였어요
이 노래가 계속 생각나서 결국 또 들어왔네요...귀에서 맴돌아요..노래자체도 좋고..25호님의 우승을 간절히 기원해 봅니다.^^
25호 가수님. 마치 20년 전 자신(1호)과 대면한 후 같이 노래를 부르는 듯. 너무 멋있네요.
25님은 마지막 결승전에서도 뵐 것 같아요.. 잘 부르는 걸 이미 넘어서신것 같아요..
와................. 이거 보고 25호님 팬이 됐어요.................... JTBC 홈페이지 달려가서 회원가입하고 투표 마치고 왔습니다..................................
좋은 의미로 미쳤다는 말이 나도 모르게 나오는 무대..
25호님.. 진짜.. 와...멋져요..
25호님 보여준 매력은 천상급 같다
쉽게 들을 수 없는 남과 확연히 달라 또렷이 기억나는 목소리
진짜 25호님 최고다.... 너무 소름끼침
1호 호소력 + 25호 내공 = 감동
다들 엄마랑 딸 같다고했는데
나는 미래의 내가 과거의 나와 만들어낸 대화같았다.
와....
해석 지렸다 쏘울있네
문과의 정석
25호님 영혼에 닿는 목소리 ㄷㄷㄷ
1호님 재발견ㄷㄷ 박원 같은 느낌?? 소름돋음 25호님은 진짜 우승하셔야됩니다
25호님의 실력을 제대로 느낄 수 있었던 노래였습니다
같은사람 다른 시점에 노래를 하는걸 느낄수 있는 무대 같습니다.
젊은나는 1호님, 새월이 지난 나는 25호님 그런데도 서로는 너무 잘 어룰리는거 같습니다.
1호님 특유의 몰입하게 만드는 톤과 25호님의 스킬과 노련함의 조화가 완벽했네요 ㅠㅠ
(1호님 탑텐 안에 듭시다!)
노래잘하는분들이 많지만 25호님 목소리에 호소력이있음 진짜 우승하셨으면 😊
진짜 너무 다른 스탈같은데 이렇게 조화로울수가 있나ㅋㅋㅋ 노래 너무 좋다ㅋㅋ
보는데 25호님 눈빛도 그렇고 1호님 목소리가 진짜 엄마 딸 같아서 너무 감동이었음….
25호님 싱어게엔3에 나와주셔서 감사합니다...ㅠㅠ 평생팬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