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좋은 강의 같습니다. 연습하는데 질문 있습니다. 아랫배 당기기/윗배 팽창이 잘 안 되는 것 같습니다. 1) 일단 의식하지 않고 자연스럽게 호흡을 뱉으면 아랫배가 오히려 팽창하는 느낌입니다. 기본적으로 복식호흡이 아닌 흉식호흡을 해서 그런 것일까요? 2) 의식해서 아랫배를 당기려고 하면, 배꼽을 중심으로 아래/윗배가 같이 안쪽으로 들어갑니다. 연습을 잘 하고 있는 것인지 의구심이 생기네요. 아랫배만 당기는 느낌을 더 잘 인지할 수 있는 어떤 동작, 확인 방법 같은 것이 있을까요?
서면으로 설명할 수있는 최대의 디테일을 말하자면, 호흡연습을 할 때와 발성 때에 아랫배의 당겨짐은 조금 다르게 느껴질 수 있습니다. 어찌됐던 묶어서 얘기하자면 아랫배가 당겨질 때에 큰 면적(윗배까지)으로 당겨지는 게 잘못된건 아니에요.(사실 대부분의 사람들이 그렇습니다^) 다만 연습이 계속되서 숙달이 되면 배꼽을 기준으로 위와 아래까지 세부적인 컨트롤이 가능해집니다. 그러니까 질못되었다고 생각 할 필요까지는 없습니다 ^^ 컨트롤을 크게 나누면 명치의 기준으로 양분되고,한번 더 나누면 배꼽기준 위,아래/명치와 목을 기준으로 4등분 하게되고 또 나누면 8등분이 되는데 다음 강의 때에 영상으로 대체하겠습니다. 이번편을 몇번 계속 보시면 도움이 될겁니다. 부연이 길었네요. 고민이 느껴지는 질문이라서 성의껏 답변드렸습니다. 또 궁금하신 부분은 문의 주세요^^
선생님. 영상 차례대로 보면서 연습하고 있습니다. 좋은영상 정말 감사드려요! 이번 영상에서 좀 궁금한것이 있어서 여쭤봐도 되는지 모르겠네요... 손을 동글게 말고 가상의 풍선을 만들어서 부는 방식으로 연습을 하라고 하셔서 그렇게 해봤는데. 손가락의 구멍을 작게 하면 할 수록 부는 시간이 길어져서 3초가 아니라 5초 이상도 불수 있게 되는데... 이렇게 하니까 할때마다 구멍크기가 달라지면서 2초만에 끝날때도 있고 길게 갈때도 있어서 뭔가 잘하고 있는건지 헷갈리게 되네요... 이런거와 상관없이 숨을 폭발적으로 3초정도 뿜어준고 생각하며 복부의 움직임에만 신경써서 연습하면 되는 걸까요?
와 영상들이 하나같이 다 주옥같네요. 저는 박효신의 야생화가 너무 부르고싶어서 트레이너분에게 호흡만 배운 후 맨날 연습중인데.. 1절 처음부터 명치쪽을 내밀면서 배에 힘을 주고 부르는데 2절 후렴가기 전부터 배에 힘이 너무 부족해집니다. 가수들도 한곡 내내 계속 힘을주고 잇긴 힘들어서 어느정도 조절하면서 부른다고 들었는데, 저음부분이나 2옥타브 솔정도의 가성부분은 배에 힘을 적당히만 줘도 되는건가요? 제가 느낀건 저음에서 배에 힘을 많이주고 부르면 소리가 이쁘지않고 컨트롤이 세밀하게 안되는 느낌이고, 너무 적게 주면 음정이 불안하거나 떨리는것 같은데 적당한 힘을주는게 맞는거죠? 선생님 아포죠 강의중에 음에맞게 적당한 힘만 가하라고 하셧는데 1절 저음부나 가성부분에서 힘조절 노하우좀알려주시면 감사하겟습니다.
아랫배에 긴장을 조금 준다고 생각하면서 풍선을 불어보세요.아랫배가 나오게 되면 횡경막이 내려오지 못하고 자꾸 올라가게 되서 탄력있는 소리를 만들지 못할 수 있습니다.성대가 많이 벌어져서 호흡의 소모가 클 가능성이 높아요.지금부터 잘 읽어 주세요~ 확실한 건 풍선불기는 소프트웨어보다는 하드웨어 단련에 가깝다는 거에요.소리의 흐름에 맞춰서 당기는 조절을 하는건 그 다음 소프트웨어 문제에요.그러니까 아랫배를 무작정 당겨서도 안되지만 아랫배가 나오려고 하면 당긴다는 개념보다는 나오지 않게 지탱해 주는 개념으로 연습해 보세요 ~ ^^아 참! 다음강의 주제이기도 한데 횡경막을 내리면서 함께 한다고 생각하세요 다음강의 때 자세히 설명 드리겠습니다^^
![#61 좋은 보컬 선생님,훌륭한 보컬선생님을 만나고 싶다? 어떤 사람일까? [보이스디자인]](http://i.ytimg.com/vi/fXDlZeP7I_k/mqdefault.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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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음못내는 일반인에게 제야 중요한 강의 이제야봤네요
백프레셔같은 폐쇠기법인가요
(상압유도할수있는)
강의를 쉽고 알차게 해주시고 금방 따라할 수 있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도움이 되었다니 저 역시 기쁘네요 앞으로도 기대해 주세요~^^
구체적인 강의 정말감사드립니다
온라인 강의 특성상 큰 줄기 이상이 어려운 점 양해 부탁드립니다. 고맙습니다 ^^
선생님~~ 풍선불기 할때
손을 엄지,검지만 말아쥐는게 맞나요
아니면 손가락 전체를 말아쥐는게 맞나요?
두 방법 다 해봤는데 느낌이 다른것 같아서요!
(좋은 연습법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
선생님! 정성이 가득한 강좌 감사합니다. 요즈음 업로드도 많아지고... 큰도움이 됩니다!!^^
도움이 되었다니 기쁘네요 매번 힘이되는 댓글에 감사드립니다 천국가실겁니다^^
안녕하세요 선생님!
혹시 진짜 풍선을 사서 불고있는데..
진짜 풍선은 효과가 떨어질까요? ㅠㅠ
손으로 막기가..일하다가도 연습하고 싶은데 손이 지저분할때도 있어서요..!
아니면 풍선불기 할 수 있는 어떤 도구가 있을까요? ㅎㅎ
선생님 풍선불기 연습많이하니깐 몸이 알아서 풍선불때처럼 배에 힘이 자동으로 들어가요 노래할때 맞게하는건가요?
의식하고 힘을 주는 단계가 지나가면 다음단계는 자율적으로 들어가는 겁니다.크게 웃거나 소리를 지를 때 의식하지 않아도 필요한 힘이 아랫배에 들어가는 것과 같은 이치 입니다.
손쌤...두성 쓰시는분들은 목에 주름이 없어요...^^
너무 좋은 강의 같습니다. 연습하는데 질문 있습니다. 아랫배 당기기/윗배 팽창이 잘 안 되는 것 같습니다. 1) 일단 의식하지 않고 자연스럽게 호흡을 뱉으면 아랫배가 오히려 팽창하는 느낌입니다. 기본적으로 복식호흡이 아닌 흉식호흡을 해서 그런 것일까요? 2) 의식해서 아랫배를 당기려고 하면, 배꼽을 중심으로 아래/윗배가 같이 안쪽으로 들어갑니다. 연습을 잘 하고 있는 것인지 의구심이 생기네요. 아랫배만 당기는 느낌을 더 잘 인지할 수 있는 어떤 동작, 확인 방법 같은 것이 있을까요?
서면으로 설명할 수있는 최대의 디테일을 말하자면, 호흡연습을 할 때와 발성 때에 아랫배의 당겨짐은 조금 다르게 느껴질 수 있습니다. 어찌됐던 묶어서 얘기하자면 아랫배가 당겨질 때에 큰 면적(윗배까지)으로 당겨지는 게 잘못된건 아니에요.(사실 대부분의 사람들이 그렇습니다^) 다만 연습이 계속되서 숙달이 되면 배꼽을 기준으로 위와 아래까지 세부적인 컨트롤이 가능해집니다. 그러니까 질못되었다고 생각 할 필요까지는 없습니다 ^^ 컨트롤을 크게 나누면 명치의 기준으로 양분되고,한번 더 나누면 배꼽기준 위,아래/명치와 목을 기준으로 4등분 하게되고 또 나누면 8등분이 되는데 다음 강의 때에 영상으로 대체하겠습니다. 이번편을 몇번 계속 보시면 도움이 될겁니다. 부연이 길었네요. 고민이 느껴지는 질문이라서 성의껏 답변드렸습니다. 또 궁금하신 부분은 문의 주세요^^
호흡을 마시는거는 윗배로 마시는거죠??
서면으로 자칫 곡해가 생길 여지가 있으니 영상으로 답변드리겠습니다 ^^
선생님. 영상 차례대로 보면서 연습하고 있습니다. 좋은영상 정말 감사드려요!
이번 영상에서 좀 궁금한것이 있어서 여쭤봐도 되는지 모르겠네요...
손을 동글게 말고 가상의 풍선을 만들어서 부는 방식으로 연습을 하라고 하셔서 그렇게 해봤는데. 손가락의 구멍을 작게 하면 할 수록 부는 시간이 길어져서 3초가 아니라 5초 이상도 불수 있게 되는데... 이렇게 하니까 할때마다 구멍크기가 달라지면서 2초만에 끝날때도 있고 길게 갈때도 있어서 뭔가 잘하고 있는건지 헷갈리게 되네요...
이런거와 상관없이 숨을 폭발적으로 3초정도 뿜어준고 생각하며 복부의 움직임에만 신경써서 연습하면 되는 걸까요?
레벨 1단계 up되셨네요^^ 하드웨어 단련이 주목적이니까요,지름을 작게히고 길게 끌어주는 것이 효율적입니다^^
@@wonacademy빠른 답변 감사합니다 ~~ㅠㅠ
와 영상들이 하나같이 다 주옥같네요.
저는 박효신의 야생화가 너무 부르고싶어서 트레이너분에게 호흡만 배운 후 맨날 연습중인데.. 1절 처음부터 명치쪽을 내밀면서 배에 힘을 주고 부르는데 2절 후렴가기 전부터 배에 힘이 너무 부족해집니다. 가수들도 한곡 내내 계속 힘을주고 잇긴 힘들어서 어느정도 조절하면서 부른다고 들었는데, 저음부분이나 2옥타브 솔정도의 가성부분은 배에 힘을 적당히만 줘도 되는건가요? 제가 느낀건 저음에서 배에 힘을 많이주고 부르면 소리가 이쁘지않고 컨트롤이 세밀하게 안되는 느낌이고, 너무 적게 주면 음정이 불안하거나 떨리는것 같은데 적당한 힘을주는게 맞는거죠?
선생님 아포죠 강의중에 음에맞게 적당한 힘만 가하라고 하셧는데 1절 저음부나 가성부분에서 힘조절 노하우좀알려주시면 감사하겟습니다.
요즘 시간이 모자라서 영상을 못올리고 맀네요. 서면으로 답변 드릴 분량은 아니구요,몇 일 내에 영상으로 답변드리겠습니다^^
선생님 안녕하세요!
아랫배 당기기만 하면 다음날 노래를 부르니 아랫배가 아프고 설사가 나오는데...
혹시 이런 경우에는 어떻게 해야할지.. 당기기 잘해서 더 잘부르고 싶은데..
아랫분 문의에도 말씀드렸듯이 필요이상으로 힘을 줘서 당기고 있는지 체크해보시구요^^ 아무래도 이번주내로 영상으로 업로드 해야되겠다고 생각이 드네요. 잠시만 기다려주세요^^
@@wonacademy 감사합니다!
저도 감사드립니다 ^^
쌤! 배당기기 동영상 기다리고잇어욧!
@@wonacademy가성이지만! 저는 자부심을 갖고 열심히 노력하고있습니다! ruclips.net/video/kYZ8UIwBFQU/видео.html
@@manjs7836 이런.. 지난주에 너무 바빠서 업로드를 못했네요. 내일 영상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
선생님 안녕하세요 제가 쌤이 알려준대로 해서 아랫배를 당기고 윗배내밀어서 잘되다가 몇일간되다가 또 어느날은 감잃고하거든요 많이 연습하는 해결되는 문제인가요?
내 쉬는 날숨의 크기와 속도에 맞춰가면서 연습 해 보시면 해답을 찿으실 수 있을 거에요. 빨리 급하게 하기 보다는 차분하게 호흡의 흐름을 느껴보면서 하세요~ 소리를 내는 건 다음단계로 넘기시구요~ 해 보시고 궁금한 건 댓글 주세요 짜증 안냅니다^^
아 참~! 날숨은 최대한 조금씩 천천히 길~게
@@wonacademy 아 감사해요ㅎ 선생님 그리고 제가 호흡연습할때 배에 손을대고 해야 감을잡을수있는데 손을 안대고 하면 감을 못잡겠어요 이거는 어떻게 연습해야하나요?
누워서 하늘을 보고 연습 해 보는 것도 작은 팁 중에 하나가 되겠네요^^
@@wonacademy 선생님 제가 발성을 적용해서 고음을 하면 목도 안조이고 대신 몸이힘들지만 자연스럽게 올라가는데 듣는 사람들은 편하게못내고 듣는사람도 힘들다고할까요?
선생님 궁금한게있는데요~ 제가 풍선을 불때랑 발성을할때 아랫배가 계속나오는데 이것은 잘못된건가요? 그리고이럴땐의식적으로 아랫배를 안으로 당겨줘야하나요?
아랫배에 긴장을 조금 준다고 생각하면서 풍선을 불어보세요.아랫배가 나오게 되면 횡경막이 내려오지 못하고 자꾸 올라가게 되서 탄력있는 소리를 만들지 못할 수 있습니다.성대가 많이 벌어져서 호흡의 소모가 클 가능성이 높아요.지금부터 잘 읽어 주세요~ 확실한 건 풍선불기는 소프트웨어보다는 하드웨어 단련에 가깝다는 거에요.소리의 흐름에 맞춰서 당기는 조절을 하는건 그 다음 소프트웨어 문제에요.그러니까 아랫배를 무작정 당겨서도 안되지만 아랫배가 나오려고 하면 당긴다는 개념보다는 나오지 않게 지탱해 주는 개념으로 연습해 보세요 ~ ^^아 참! 다음강의 주제이기도 한데 횡경막을 내리면서 함께 한다고 생각하세요 다음강의 때 자세히 설명 드리겠습니다^^
네~답변정말감사합니다선생님~ㅎ 좋은하루되세요
@@user-library 우왕 고맙습니다 화이팅 보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