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ulpman1 아키라는 제작비를 엄청 들였지만 대신 제작위원회를 만들어 수익 다수를 양보하는 조건으로 투자받아야 했죠 그리고 흥행 망해서(제작비 25억엔인데 수익이 15억엔이 채 안됨) 아키라 만화책 판권까지 한동안 댓가로 줘야했습니다..그래서, 해외에서 컬러판이 원작자 오토모 허락없이 나올 정도... 이게 역수입될 정도....결국 해외 수출 수익 모아서 10년인가 지나서야 빚갚듯이 해결한 다음에야 원작판권 되찾았죠
공사중지명령은 첨 봤는데, 그림체를 보자마자 오토모 가츠히로 특유의 캐릭터 디자인이 보여서 바로 알아봤습니다. 하수구 물 떨어지는 장면이나 각종 색감이 아키라와 유사하네요. 스프리건은 오토모 가츠히로의 작품이 아닙니다. 총감수로 참여하긴 했지만, 원작, 감독, 작화, 콘티 같은 건 모두 다른 사람이기 때문에 오토모 가츠히로의 작품이라고 보기 힘듭니다. 중간에 초능력 쓰는 캐릭터는 아키라에 나오는 캐릭터와 유사하긴 합니다만, 그건 스프리건의 감독이 아키라에서 원화가로 참여를 했기 때문인 거 같습니다. 참고로 아키라에 참여한 원화가는 60여명 정도입니다. 그리고, '노인Z' 와 '무기여 잘 있거라'가 추가되었으면 더 좋았겠다는 생각이 들었네요.
진짜 궁금해서 그러는데 버블경제때는 돈이 넘쳐났다고 그랬어요 그래서 저때 만든 애니들은 예산이 많이들어가서 작화가 엄청좋다고 하는데 여기서 질문합니다 예산을 쏟는다는게 그냥 사람들을 더 많이쓰거나 더 오래(멘탈 갈리게끔) 일하게끔 직원 고용쪽에 돈을 투자해서 만든다는 건가요 아님 애니만들때 사용하는 물건들이나 기계장치들을 고급진 더 비싼걸로 사들여서 예산을 쓴다는건가요?? 아님 둘 다인가요? 저때는 예산이 넘쳤다고 들었는데 그 돈들을 어느쪽에 투자하는지? 궁금해서 질문합니다 애니제작 쪽으로 관심이 있지만 지식이 부족해서... 늘 에니만드는데 예산,돈이 부족하다..? 그냥 힘들더라도 "잘"그리면 작화가 좋아지지않을까? 이런생각을 하면서 지내서 궁금합니다 아님 실력이 좋은데 애니만들때 사용하는 기계장치가 구식이거나 값싼 장비여서 좋은 작화를 구현을 못하나..? 생각도 많이했어여
원화랑 동화 비율 조정, 원화가와 동화맨 인원수, 프레임수와 채색 레이어, 배경 삽화, 연출 및 제작 기간 등에 있다고 보심 됩니다. 일례로 한 회사에서 공들여 만든 진격의 거인 애니메이션이 1기 부터 대박을 터뜨리긴 했으나 돈을 너무 많이 들인 바람에 적자가 나서 점점 인원과 제작 기간을 줄이는 바람에 작화나 연출이 점점 안 좋아지다가 결국 다른 회사로 제작 권한을 넘겨버린 일이 있었죠
버블경제 호황이라고 한국에서 헛소리하는겁니다 실제로 1997년 마크로스 감독인 카와모리 쇼지를 만나 인터뷰하던 월간영화지 키노에서 저런 질문하자 한국에선 참 헛소리한다라고 무척 화냈습니다. 80년대 마크로스를 만들때 일본에선 애니에 돈 넘치게 투자를 받지못했다며 대체 어디서 누가 그러냐고?
전체주의에 대한 풍자가 아니라.. 그냥 인간사회에 대한 이야기 인 것 같은데요.. 대포를 쏘는 것과 돈을 벌려고 하는 것... 대포를 쏘는 이유도 목적도 모른다. 돈은 무의미한 것에 의미를 부여한 것이라는 점.. 왠지 비슷하네요. 어떤 생각으로든 저런 작품을 만들 수 있다니... 여러가지 이유로 멋지고 부럽네요.
이 닝겐이 대단한 것이, 작화도 작화지만, 스프리건 액션 보면 초인에 가까운 자의 리얼한 느낌의 액션이 어떤 느낌이고 그럴싸하다는 느낌이 뭔지 정말 잘 보여줌. 개인 적인 의견이지만, 영화는 맨 오브 스틸(티어가 다른 초인일 떄의 액션)을 제외하곤 마블영화조차도 초인이 졸 허접한 액션(무슨 공중 회전만 빙글빙글 보여준다고 다가 아님, 오히려 본시리즈가 훨씬 더 초인스러움)을 보여줌. 오히려 이 스프리건 극장판이 애니메이션임에도 불구하고 현실성 있는 초인급 액션이 뭔지 제대로 보여줬다는 것임. 장르 가리지 않고 어떤 것이든 정점을 찍은 닝겐이라는 것에서 참 대단함
핑크프로이더 더 월’이나 아키라’를 같이 본 것 같아. 그리고 이현세는 천국의 신화를 연출한다는 기사를 보곤 했지. 지금 내 전공이 고고인류학이지만 그 때, 인문학에 관심있던 난, 만화가가 넘 나가는것 아닌가 핬다. 물론 이현세는 허영만이 한강’으로 그린 이와 쓴이를 분류하기 전 최고 작가였다.
아키라는 당시 거액투자를 받아 만들어짐 25억엔...약 160억원 정도(당시 한국 돈....참고로 당시 한국영화 1편 평균 제작비는 2억정도.....;; 당시 한국영화 최대 제작비를 들였다던 남부군이 14억원이었으니) 일본에서도 거액이었음..당대 일본영화 제작비 평균으로도 9배가 넘었음. 흥행이 망해서 아키라 판권을 일정기한 넘겨줘 마음대로 컬러판도 나와 오토모 카츠히로는 마음에 안드는 컬러판 원고를 수출하여 돈벋는 투자자들을 그냥 봐야만 함 ㅋㅋㅋ;; 판권을 담보로 제작비 투자를 받았으니.
80-90 가 너무 전성기...
언제 다시봐도 정말 말도 안됩니다..
두 번 다시 나오기 힘든 시대 그 중에 진짜 작화력에 몰빵한 만화들 90년대 말까지 진짜 작화가들 갈아넣은게 보일정도..
일본 문화의 정점이었죠 경제 버블에 돈이 넘쳐났고 ......
@@Gulpman1 애니에는 돈 투자 그리 안했어요 ㅡ ㅡ.......그 시절에도 박봉으로 부려먹던 결과..결국....애니메이터들이 떠나가면서 저런 작화는 이젠 그릴 사람도 없죠
@@Gulpman1 아키라는 제작비를 엄청 들였지만 대신 제작위원회를 만들어 수익 다수를 양보하는 조건으로 투자받아야 했죠
그리고 흥행 망해서(제작비 25억엔인데 수익이 15억엔이 채 안됨)
아키라 만화책 판권까지 한동안 댓가로 줘야했습니다..그래서, 해외에서 컬러판이 원작자 오토모 허락없이 나올 정도...
이게 역수입될 정도....결국 해외 수출 수익 모아서 10년인가 지나서야 빚갚듯이 해결한 다음에야 원작판권 되찾았죠
@@muktongx애니만드는데 돈을 많이 드렸으니 저정도 퀄리티가 나오지 이해를 이살하게 하노 하람글 부려먹은거랑 작품퀄리티랑 뭔 상관이고 절대값인데 그래픽은
일본하청 받는 한국 애니메이터들은 고소득이었음. 엔화가치가 몰락하면서 한국 애니메이터들도 같이 몰락.
아키라가 그린 미래가 참 와닿는게 미래라고 하면 휘황찬란한 기술들의 향연이 아니라 몇몇 상업적인 기술들만 중심으로 발전 되어있고 사람 사는건 그대로인 미래를 그럈다는거... 2023년대 지금 우리 그렇게 살고 있잖아요~
진짜. 80년대90년대 일본애니는 넘사벽이네. 지금봐도 햐아
저때도 미국 애니가 1위였음
이젠 저렇게 못 만들지 사축이냐고 박봉으로 ? 몇달이고 회사에서 컵라면 만들고 밤샘하라고? 애니메이터들 쥐어짠 결과
옛날에는 예술 흉내라도 내더니
요즘은 그저 돈벌이 수단으로 전락한 느낌 ㅋ
지금도 돈만주면 해줌
@@jihyunhwang6342 애니 작가의 끝은 디즈니임, 아키라 극장판 작붕 진짜 심함 ㅋㅋ
처음꺼 제외하고 다 봤네요 요즘애니가 나쁜건 아닌데 작화붕괴에 지친 애니러들의 마음을 다시 뛰게해주는 애니들중 손꼽는 명작이라 생각합니다ㅎㅎ
6:48 아키라 slide
84년에 저 그래픽이 가능했다는 건 돈의 결정체라는 거지 경이롭네 참
아키라는 진짜 ㅎㄷㄷㄷ 하네. 작화뿐 아니라 스토리까지 미쳤음.
언제 봐도 정감 가고 뭐랄까 정말 애니는 이런거다 라고 말해주는거 같은 그런 작화... 잇힝.
와 진짜 저당시 일본애니 작화는 지금 cg를 뛰어넘네요 저게 사람이 한거라고? 와~~~~
정오님 부연 설명 너무 좋았습니다
(❤정오님 동영상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잘보고가욧❤)
잘 봤습니다. 피서가 따로 없네요😊
80년대 일본 경제 버블의 힘과 천재적인 감독들, 그리고 갈려나갔던 수많은 동아시아의 작화가들 (한국을 포함해서..) 의 피땀 위에서나 가능했던 재패니메이션의 걸작들...
아마 두번 다시 볼 수 없겠죠?
잘 보겠습니다.
Ai가 학습해서 순식간에 뿅~ 만들지도?
이 애니 타이틀 구하고 있는데, 아직까지 구해야 하는 목록중에 하나 입니다. 정말 학생시절 재미있게 보았던 애니 입니다.
@입술 님 오랜만....2등!!
디비디로는 몇장 있음. ^^
공사중지명령은 첨 봤는데, 그림체를 보자마자 오토모 가츠히로 특유의 캐릭터 디자인이 보여서 바로 알아봤습니다. 하수구 물 떨어지는 장면이나 각종 색감이 아키라와 유사하네요.
스프리건은 오토모 가츠히로의 작품이 아닙니다. 총감수로 참여하긴 했지만, 원작, 감독, 작화, 콘티 같은 건 모두 다른 사람이기 때문에 오토모 가츠히로의 작품이라고 보기 힘듭니다. 중간에 초능력 쓰는 캐릭터는 아키라에 나오는 캐릭터와 유사하긴 합니다만, 그건 스프리건의 감독이 아키라에서 원화가로 참여를 했기 때문인 거 같습니다. 참고로 아키라에 참여한 원화가는 60여명 정도입니다.
그리고, '노인Z' 와 '무기여 잘 있거라'가 추가되었으면 더 좋았겠다는 생각이 들었네요.
아키라는 진짜 역대급 명작이구나..
ㅇㅇ
아키라와 스프리건, 수병위인풍첩은 영원히 남을 애니메이션 찐중의 하나이다.
아니 88년에 이런 작화와 모션이 말이 됩니까 ㅎ
레트로란 바로 이것이다! 라며 외치는 듯한
작품들
진짜 매력적이고 재미있어보인다
수능끝나고 봐야겠어
존잼ㅇㅈ 퀄리티가 넘사
진짜 궁금해서 그러는데 버블경제때는
돈이 넘쳐났다고 그랬어요
그래서 저때 만든 애니들은 예산이 많이들어가서 작화가 엄청좋다고 하는데
여기서 질문합니다
예산을 쏟는다는게
그냥 사람들을 더 많이쓰거나
더 오래(멘탈 갈리게끔) 일하게끔
직원 고용쪽에 돈을 투자해서
만든다는 건가요
아님 애니만들때 사용하는 물건들이나
기계장치들을 고급진 더 비싼걸로 사들여서
예산을 쓴다는건가요??
아님 둘 다인가요?
저때는 예산이 넘쳤다고 들었는데
그 돈들을 어느쪽에 투자하는지? 궁금해서 질문합니다
애니제작 쪽으로 관심이 있지만 지식이 부족해서...
늘
에니만드는데 예산,돈이 부족하다..?
그냥 힘들더라도 "잘"그리면 작화가 좋아지지않을까? 이런생각을 하면서 지내서
궁금합니다
아님 실력이 좋은데 애니만들때 사용하는
기계장치가 구식이거나 값싼 장비여서
좋은 작화를 구현을 못하나..? 생각도 많이했어여
전자
예를들면 액션작화 1분에 사람이.그린 그림을 700장에서 1000장 정도 집어넣습니다. 인력을 갈아서 만들었다는 것이죠.
컴퓨터와 디지털이 거의 쓰이지 않던 시대죠. 민간용 컴퓨터의 보급은 1997년부터 시작되었습니다.
원화랑 동화 비율 조정, 원화가와 동화맨 인원수, 프레임수와 채색 레이어, 배경 삽화, 연출 및 제작 기간 등에 있다고 보심 됩니다. 일례로 한 회사에서 공들여 만든 진격의 거인 애니메이션이 1기 부터 대박을 터뜨리긴 했으나 돈을 너무 많이 들인 바람에 적자가 나서 점점 인원과 제작 기간을 줄이는 바람에 작화나 연출이 점점 안 좋아지다가 결국 다른 회사로 제작 권한을 넘겨버린 일이 있었죠
버블경제 호황이라고 한국에서 헛소리하는겁니다
실제로 1997년 마크로스 감독인 카와모리 쇼지를 만나 인터뷰하던 월간영화지 키노에서 저런 질문하자
한국에선 참 헛소리한다라고 무척 화냈습니다.
80년대 마크로스를 만들때 일본에선 애니에 돈 넘치게 투자를 받지못했다며 대체 어디서 누가 그러냐고?
미쳤다는 말밖에 안나오네…
👍와.. 이게 80년대 애니라고?
더운데 고생하십니다
더위 코로나 조심하시고
8월도 잘부탁드립니다
1등!! ㅎㅎ
안그래도 주위에서 코로나 확진자가 나오고 있네요.
@faust5737님도 조심하세요.ㅎㅎ
일빠는 아니지만 좋아요 선댓글 후 감상...
3등!!
❤영국 친구가 정말 좋은데 못 알아 들어 자막 되었음 하고 아쉬워 해요. 자동 번역 되게 해 주세요 😂
아키라는 만화책으로 봐야 합니다! 본작의 내용을 너무 압축시켜서 주요인물도 빠지고 주인공이 미래로 점프하는 내용도 빠지고... 하여튼 분량으로 보면 본편의 1/3로 줄인게 극장판 아키라.
아키라는 언제봐도 명작이네요
중1때인가? 초딩때인가?
첨보고 진짜 깜짝 놀랐는대 그 뒤로 일본 에니 어케든 구해서 계속 보던게
벌써 수십년됬네요 ㅎㅎ
스프리건은 어릴때 해적판 코믹스로 접하고 애장판까지 구입했는데 뛰어난 액션 묘사와 아군 적군 모든 등장인물들의 매력과 비하인드 스토리가 진짜 재미있지요.
저의 최애 일본 만화!
전체주의에 대한 풍자가 아니라.. 그냥 인간사회에 대한 이야기 인 것 같은데요.. 대포를 쏘는 것과 돈을 벌려고 하는 것... 대포를 쏘는 이유도 목적도 모른다. 돈은 무의미한 것에 의미를 부여한 것이라는 점.. 왠지 비슷하네요. 어떤 생각으로든 저런 작품을 만들 수 있다니... 여러가지 이유로 멋지고 부럽네요.
프리덤 , 쇼트피스는 디지털작품이라 제외되는건가요 ㅎㅎ
Muy buena gracias, Saludos desde Argentina, aguante Messi
정말 명작 시리즈.
건담만 봐도 퀄리티는 지금이 좋아도 디테일이나 책채는 저 시절이 더 낭만있음
잘 봤습니다^^
아키라는 정말 명작입니다^^
스프리건은 케릭터디자인이….다 말아먹었다고 생각합니다 케릭터 디자인만 잘 됬어도 훨씬 인기있었을겁니다
영화에 cg가 사용되기전까지 사람이 상상하는 장면을 영상으로 구현시킬수있는건 애니메이션 밖에 없었고 그래서 70~80년대 일본 애니는 특별하다고 생각합니다. 아키라가 도대체 무슨 내용인진 모르겠지만 모르고 봐도 재밌었죠. 디스토피아의 암울함..
초능력자 아이들 = 역사속 핵무기
아이들처럼 핵무기 윤리의식도 없는 정치인 새끼들 때문에 2차세계대전으로 수많은 인류가 피 본것을
상징화시킨 애니 - 내용 간단합니다.
일본의 전성기 시절의 애니메이션은 정말 ㅇㅈ이죠.
사람이 그린 그림이니 돈으로 처발라야 이런 수준이 나옴
10:59 leave me alone!
지금 애니들은 따라올수없는 애니만에 미적 감각들 ... 감성들 ... 저 그림체들에 디테일이 현제는 없어진게 아쉬울뿐
저때처럼 박봉으로 컵라면 먹고 회사에서 밤샘하라고 하면 회사 불질러버립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이젠
이 닝겐이 대단한 것이, 작화도 작화지만,
스프리건 액션 보면 초인에 가까운 자의 리얼한 느낌의 액션이 어떤 느낌이고 그럴싸하다는 느낌이 뭔지 정말 잘 보여줌.
개인 적인 의견이지만, 영화는 맨 오브 스틸(티어가 다른 초인일 떄의 액션)을 제외하곤 마블영화조차도 초인이 졸 허접한 액션(무슨 공중 회전만 빙글빙글 보여준다고 다가 아님, 오히려 본시리즈가 훨씬 더 초인스러움)을 보여줌.
오히려 이 스프리건 극장판이 애니메이션임에도 불구하고 현실성 있는 초인급 액션이 뭔지 제대로 보여줬다는 것임.
장르 가리지 않고 어떤 것이든 정점을 찍은 닝겐이라는 것에서 참 대단함
미궁이야기 다른것도 죽이네...
카와지리 요시아키의 달리는 남자 와우...
사이버틱한 게 너무 맘에든다...
이세 1984년 작 맞나요? 할말이 없네요
그냥 저 시대에 저런 그림 능력이... 대단하다
charge and aska 의 on your mark 뮤직비디오 에니메이션 제작동기 및 과정 평가 이런거 함 부탁드립니다. 인생 무직비디오 에니메입니다.
메모리즈 때만 해도 오토모 카츠히로 감독이 참 잘 나갔었죠. 근데 스팀보이가 하도 망하는 바람에 그 후로 활동이 뜸해진 게 좀 안타깝네요;;
메모리즈 스프리건은 저에겐 명작스
1995년 여름방학에
NHK-BS2 위성방송으로 이거 풀버젼 방영해서 경악했죠
이런 걸 방학특선으로 대낮에 방영해?
와.............
참고로 그 해, 오 나의 여신님 OVA , 터치 극장판 등등 풀버젼 방영!
아키라를 뛰어넘는 무언가가 나올까....
정말 이게 1984년 애니인가...
☆☆☆☆☆
아키라는 진짜 명작
메모리즈 부산국제영화제에서 수영만 요트 경기장에서 봤었는데..
그때가 언제냐
저는 1997년 서울 애니 엑스포에서 메모리즈를 큰 극장에서 봄
솔직히 80년은 너무 낡았고 98년 부터 2000초가 진짜 옛날과 최신의 중간인듯
아. 아키라.. 볼 때 마다 감탄할 수 밖에 없는.. 이 미친 작화퀄 보소.
돈지랄 + 열정 + 기술이 결합된 예술 그 자체.
근데 보다보니 이건 그냥 써드임팩트인데!?
작화의 끝은 디즈니에요 아키라 작붕심함
0:13 이 녀석은 마치 일본 황군 중사같은...
핑크프로이더 더 월’이나 아키라’를 같이 본 것 같아. 그리고 이현세는 천국의 신화를 연출한다는 기사를 보곤 했지. 지금 내 전공이 고고인류학이지만 그 때, 인문학에 관심있던 난, 만화가가 넘 나가는것 아닌가 핬다. 물론 이현세는 허영만이 한강’으로 그린 이와 쓴이를 분류하기 전 최고 작가였다.
요즘 애니들은.... 애새키들이 지구나 세상 지키느라 바빠...
더군다나 이세계까지 진출해서 전부 애새키들 판이야..
애니메이션을 사랑하는 사람으로... 너무 슬픈 시대야....
26:47 정작 대포 쏘는 애도 이젠 질린 표정임 ㅋㅋㅋㅋㅋㅋㅋㅋ
버블시절 .... 애니에 열정을 갖고 있는 사람들에게 돈을 퍼부어 주면 나오는 작화....
😤👍
버블경제가 무너지기전 일본의 작화수준 쩔긴했었지..
소문에는 인력을 갈아 넣었다고도 하지 ㅋㅋ
저시대에 나온작품은 돈좀 들였다 하면 기본적으로 저정도 작화였다
폭풍소년으로 개봉해서 하루만에 내렸죠 ㅋㅋㅋ
보쿠와 테 츠 오
.엔딩 지렸다.
이것이 1984년도 작화라니......스고이네
노아의 방주와 올리하르콘 이라, 나디아가 생각이 나네요.
옛날에만 저런 작화급의 애니가 많긴 했었네. 요즘에는 돈 엄청 써야만 저 저정도 나오던데
아키라 원작만화 보기전에는 극장판 전개가 과도하게 압축된건지 몰랐습니다. 원작만화에는 아키라가 버젓이 나왔던것으로 기억하는데 극장판에서는 잠깐 스쳐지나가는정도라서 뭐지싶었네요
아니 16일 이라는데 왜 18일 이라고 자막을 넣을까요??
40넌이 지난 지금 세계에서 제일 많이 팔린다는 원피스 극장판과 비교하면 퀄리티 넘사벽
볼때마다 감탄이 나온다 정말 그림에 노동력을 갈아 넣었다
지금은 왜 아키라같은 애니가 안나오는거에요?
걍 시대가 변한게 아닐지. 시대마다 시대에 맞는 시스템이...
요즘 애니중에선 시구루이 말고는 기억나는게 없어 ...
암즈가 아키라에서 모티브를 얻었나 보구나....유사한 점이 보이네
아키라.파이브스타스토리즈.
2개가 짱인듯
칼라TV초창기에 컨텐츠도 거의 없고 SF영화도 1년에 몇편 남짓이였지. 터미네이터같은 영화도 몇편밖에 안나왔으니
애니메이션 제작이 가능한건 일본밖에 없었고 80년대 후반에는 거짐 한국하청이라는게 함정
아키라 이후 최대작…….특히 스칼렛….제딸같아서 ㅎㅎ;;
다시는 나오지못할 퀄리티의 셀애니메이션을 딱 2개만 꼽자면,
초시공요새 마크로스 극장판과 아키라다
아키라는 원작자가 판권까지 담보삼아 제작위원회 만들어 거액으로 만들었고 마크로스는 바로 에반게리온 감독인 안노 히데아키를 비롯한 이들이
헐값으로 직접 동화를 그리며 열정을 바쳐 만들었음
아키라는 당시 거액투자를 받아 만들어짐
25억엔...약 160억원 정도(당시 한국 돈....참고로 당시 한국영화 1편 평균 제작비는 2억정도.....;;
당시 한국영화 최대 제작비를 들였다던 남부군이 14억원이었으니)
일본에서도 거액이었음..당대 일본영화 제작비 평균으로도 9배가 넘었음.
흥행이 망해서 아키라 판권을 일정기한 넘겨줘
마음대로 컬러판도 나와 오토모 카츠히로는 마음에 안드는 컬러판 원고를 수출하여 돈벋는 투자자들을 그냥 봐야만 함 ㅋㅋㅋ;;
판권을 담보로 제작비 투자를 받았으니.
좀더 사이버펑크적인 느낌으로 보고싶다면 lorn 444 4444 라는 뮤비추천해봅니다
중간에 1984년 개봉 기가막힌다 .정말....
일본의 미국에 대한 열등감은 참 대단하네
애니는 역시 버블이군
어쩐지 첨부터 아키라 냄새가 나더라니..
-중지다 중지!!-
테츠오... 꼭 태초 라고 말하는 거 같네.
지금은 인력이 부족한건지 열정이 없는건지 휴
일본의 엔화가 거품이 안 터질 정도로 탄생 된 인간을 갈아넣은 애니메이션
저때는 tv판도 디테일 쩔었음. 도대체 언제부터 cg떡칠이 판치면서 망의 길을 가게 된걸까
그시절의 일본 애니는 전설이다...
애니메이터들에겐 지옥이었음..그래서, 돈을 더 많이 주는 미국애니 하청을 많이 했죠 ㅋㅋㅋㅋㅋㅋㅋㅋ
스프리건 리메이크작 2022년작 넷플에 있어요
미궁이야기!? 미궁물어!! 무사 쥬베이!? 수병위인풍첩!!!!!!!!!
동경 올림픽 망쪼를 예언한... 대단한 애니
5등! 공식 오빠!
오빠!! 나만 바라 봐!!
@@정오비디오 Oh Yeah~
미궁이야기 빼고 다 본거네 껄껄
스팀보이는 명작이 아니라서 없는걸까
지금 일본애니들은 저렇게 안하는건지..
명품만드는 장인처럼 작은 부분까지 신경쓴게 보임
댓글보니 저시대 저시대 하는데 80년대가 뭔 원시시댄줄 알겠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