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벽한 시공'을 위해 호주 유학까지 다녀왔다. 사람 손을 대체할 수 없는 건축 • 인테리어 현장의 전문가 '타일공' / EBS 극한직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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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Опубликовано: 3 окт 2024
  • 대전광역시 대덕동의 한 아파트. 안전하고 아름다운 시공을 위해 땀을 흘리고 있는 타일 시공팀을 만났다. 시공도 이젠 맞춤 시대! 고객의 니즈에 맞춰 2미터가 넘는 대형 타일로 집안을 인테리어 하라. 미션을 성공적으로 수행하기 위한 청년 시공팀의 땀과 노력이 담긴 현장. 일반 타일보다 크기가 크고 얇기에 다루기가 까다로워 이동부터 접착까지 신중을 기해야만하는데..
    타일은 날카로우므로 어긋나면 소비자가 크게 다칠 염려가 있어 자신의 집처럼, 아니 자신의 집보다 훨씬 신경 써서 시공한다는 시공자. 안전도 중요하지만 보기에도 완벽한 시공을 위해 전체적인 모습을 예측하여 붙였던 타일을 떼어내어 재배치하기도 한다.
    바닥 시공을 끝마치고 그들을 기다리고 있는 건 아트월에 사용될 높이 2.4m, 무게 50kg의 대형 박판 타일. 크기만큼 엄청난 무게를 자랑하는 타일은 성인 남성 3명이 겨우겨우 들어 올리는데, 크기 때문에 엘리베이터 이용도 불가능해 계단으로 옮긴다.
    벽면에 타일을 시공할 때엔 특별히 더 안전에 유의해야 한다. 벽에 있는 타일이 떨어지면 대형 사고로 번지기 때문이다. 그래서 특별히 심혈을 기울이며 완성한 벽은 시공자가 봐도 아름다운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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