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아서 다 잘 예쁘게 잘 골라 나가고 계신 것 같지만 ㅎ 오지랖을 좀 부려보자면... 빌더와 어지간히 친해지지 않으면 드로잉 사본은 안 주겠지만, 1층, 2층, Front Elevation 드로잉 등 사진으로 찍어가도 되냐고 한 번 물어보세요. 살면서 추가 공사 하실 때 많은 도움이 됩니다. (그리고 벽에 절연재 들어가기 전에 배선 등 동영상으로 세심히 다 찍어두시는 거 강력 추천합니다.) 창문 너무 좁다고 생각하시면 빌더에게 redraw 가능하냐고 물어보시고 ($10K 정도 더 들 수는 있을 텐데, 그 대신 원하는 대로 구조 변경을 많이 할 수 있는 방법입니다 ㅎ) 4050SH 창문으로 교체할 수 있냐고 물어보세요. 콘센트나 인터넷 선 추가로 어디에 박아둘지 생각해 보시고요. 플로어 전등이나 nightlight 꽂아 둘 곳 미리 생각해 두고 거기에 맞춰 콘센트 하나씩 박아두면 매우 유용합니다. 밤에 너무 어둡다면 추가로 recessed lights 더 다는 것도 생각해 보시고요. 벽돌은 직접 확인하셨으니 문제 없으실 테지만 화강암 카운터탑이나 타일 등이 샘플과 실물이 다를 수 있다는 부분 정말 진지하게 생각하시고요. 특히 화강암 카운터탑은 투자가 아니라 지출이라고 생각하셔야 하고 집을 다시 팔 때 비싼 화강암과 저렴한 화강암에 따른 집값 차이는 없어요. 본인이 쿨톤 취향이라도 벽과 캐비닛을 너무 쿨톤에 밝게 하면 집이 아늑한 느낌이 없어지는 부분이 있다는 점도 생각해 볼 부분이라고 생각합니다. 덱은 파운데이션 확장이 포함된 거라면 몰라도, 그게 아니라면 나중에라도 아무나 목수 불러서 쉽게 짜 넣을 수 있는 부분이니까 굳이 지금 빌더 통해서 추가하지 않고 일단 미루고 더 생각해 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안방 화장실 옵션은 빌더 통해서 하지 않으셔도 아마존이나 홈 디포에 레인샤워로 검색해 보면 혼자서 $200 안으로 쉽게 설치할 수 있는 제품들이 많아요. 샤워호스도 길게 교체할 수 있는 제품들을 팔고요. 호텔같은 비주얼이 목적이 아니라 레인샤워와 샤워헤드를 편리하게 이용하는 것이 목적이라면 훨씬 저렴한 대체제가 될 수 있을 거예요. 주방 가전은 가장 저렴한 옵션의 경우 식세기가 꽤 시끄러울 수 있어요. 한급만 더 올라가도 식세기가 굉장히 조용해지니까 인벤토리 홈 주소 받아서 한 번 가서 직접 돌려보시는 게 좋을수도 있습니다. (소음 신경 안 쓰시면 괜찮겠지만요 ㅎ) 블라인드는 blinds.com 등과 가격비교 해보시고 결정하시길 추천하고요. 블라인드는 개인이 정말 쉽게 주문해서 설치할 수 있는 제품이라서요. 수도꼭지도 빌더가 제공하는 거 말고, 특히 한국인들이 좋아하는 싱글 핸들 수도꼭지 (홈디포에서 예쁜 거 개당 $60 정도 합니다) 달고 싶으시다면, 그냥 제일 싼 크롬 수도꼭지 달아놓고 쓰시다가 하나씩 무서방한테 바꿔달라고 하셔도 될 겁니다. (그리고 수전에 따라 화강암에 구멍 뚫는 게 다르니까 그것도 신경쓰셔야 하고요. 원하는 제품 타입을 골라놓고 그것에 맞추시는 걸 추천합니다.) 회사마다 다르겠지만, 보통 디자인 센터에서 미팅 두 번으로 끝난다고 하는 건 디자인 센터에서 상담을 더 안 해주겠다는 거지, 더 이상 아무것도 못 바꾼다는 이야기가 아닙니다. 바꾸고 싶은 부분이 생긴다면 빌더에게 바로바로 가서 이야기하세요- 빌더가 바꿔 줄 수 있어요. 처음 짓는 집은 들뜬 마음 때문에 필요 없고 쓰지 않는 부분을 충동적으로 고르게 되는 부분이 많습니다. 한 발짝 물러서서 진짜 필요한 부분이고 이 옵션에 쓸 돈을 우리가 직접 저축하려면 얼마나 걸릴지 자기 자신과 물어보는 시간을 갖는 게 좋다고 생각합니다. 개인적으로 첫 집 난간 모양 엄청 신경쓰고 천오백불 옵션 주고 제일 예쁜 거 골랐던 기억이 나네요. 살다 보니까 난간 모양은 1도 신경 안 쓰게 되더라고요. 난간은 색깔만 잘 고르면 되고, 모양은 못생겨서 눈에 밟히지만 않으면 됩니다. 아직도 그 돈은 아깝네요 ㅎ 저희 가족은 휴스턴에서 지금 두 채째 지어서 살고 있는데... 추억 돋네요 ㅎ
@@mitmoo 별 말씀을요 ㅎㅎ 아, 그리고 샘플 기억이 안 나시거나 다른 샘플로 바꾸고 싶은 마음이 드시거나 해서 다시 보고 싶으시면 디자인 센터에서 영업 시간 도중 상담 예약 없는 시간에 샘플들 구경할 수 있게 해 줄 거예요. 그리고 실제 내가 생활할 때의 동선 생각하시고 필요하다면 문을 새로 어딘가에 뚫거나 하는 것도 생각해 보세요! 저희 첫 집은 너무 예뻤는데 세탁실하고 안방 옷방하고 완전히 집 반대편에 있었어요. "뭐 그 정도야 좀 들고 걸어다니면 되지!" 라고 생각했는데, 저희가 게을러서 그런지 살면 살수록 그 단점이 부각되더라고요. 두 번째 집은 안방 옷방과 세탁실이 인접한 플랜을 골라서 그 사이에 문을 뚫었는데, 대만족이더라고요. 동선을 고려한 설계가 정말 중요하다고 느꼈습니다. ㅎ
@@mitmoo 리드로잉 하시면 A/C 및 에어 핸들러 다락에 넣을 수 없냐고 물어보실 수도 있을 것 같고요(휴스턴 신축은 물이 많이 져서 보통 그렇게 합니다), 100년 범람원 (100-year Floodplain)보다 얼마나 높여서 짓는지 빌더에게 물어보시고 FEMA 웹사이트에서도 확인해보세요. 그리고 원하시면 추가 옵션으로 집을 더 높여 지을 수도 있는데, 아마 그건 정말 비쌀 겁니다...
와 세세한 것 하나하나 다 결정하시느라 정말 힘드셨겠어요 저는 최종선택 보기만 하는데도 어질.. 그래도 일단 결정하고 나면 나중에 다 지어지고 뿌듯하실 것 같습니다😆 그나저나 샤워헤드 없는 삶 상상도 못해봤는데 없는 곳이 많다니 신기하기도 하고요 저번 영상 너무 늦게 봐서 이번에 후다닥 달려와서 열심히 봤어요 재밌게 잘 봤습니다👍🏼
저도 제집도아닌데~땅만봐도 엄청 쒼나던데 밋무님은 얼마나 쒼나셨으까염?🤭!! 하나하나 두분 손이 닿은곳일테니 정말 애착이가고 행복할것같아욤!! 선택할것이 너무 많아 복잡하기도할것같지만 그마져도 즐기시는것같아 보는내내 설레설레였어염🫣!! 마음에 쏙 드는집이 잘 진향되길 바래욤🤗❤️
제가 건축 전공인 구독자라서 영상 흥미롭게 봤습니당 ㅎㅎ 인테리어가 정말 쉽지 않죠 ㅜ 색깔도 미묘하게 다 다르고, 특히 타일이 어려운 경우가 많아요! 타일 샘플은 보통 한 장짜리 보여주는데 시공될 때처럼 여러 장이 같이 있을 경우엔 색감이 또 달라보이거든요 ㅜㅜ 카펫도 막상 깔아보면 더 어두워보이는 경우가 많고 ... 아무튼 정말 결정 대장정이었을텐데 쿨톤 뉘앙스 맞추면서 잘 고르신 것 같아서 다행이에요! 새 집 얼른 보고싶네요 히히 오늘 영상도 잘봤어용 밋무님! 예전에 멜로뤼모던모던해 라는 이름으로 댓글 여러 번 남겼었는데, 이름이 달라져서 ... 계속 잘 보고 있다고 말씀드리고 싶었어요! ㅎㅎ
앗 ㅠㅠㅠ 모던님! 닉네임 바꾸셨군요~ 건축 전공이시라니 이런 부분은 훨씬 더 잘 하실 것 같아서 부럽네요ㅎㅎㅎ 저도 사실 다 붙여놨을 때 생각했던 것과 다를까봐 걱정되긴 하는데 설레는 마음이 큰 것 같아요~ 새집 짓는 과정도 잘 담고 있으니 곧 공유드리도록 할게요! 항상 감사드립니당💕
우왕ㅠㅠㅠ 집 지으신다니 너무 축하드려요!!💕💕 저는 builders in cincinnati 등으로 검색해서 모델하우스, 커뮤니티 위치, 완공된 사진들과 후기 확인해서 후보를 정했어요~ 옵션을 다양하게 가져가고 싶으시면 비싸긴 하지만 땅을 구매하면 집을 커스터마이징해서 지어주는 빌더업체들도 있더라구요 ㅠㅠㅠ
ㅎㄷㄷ 세컨베스룸이 호주에선 일반 욕실/화장실 사이즈인데 천조국은 진짜 크게크게 짓네요!! 생각보다 목재자재가 많이 들어가보여서 미국은 호주랑 다르게 생각보다 termite free 한건가라는 생각도 듭니다 ㅎㅎ 여하튼 저도 부모님집 지으실때 저런 경험을 다 나누고 번역해드려서 남일 같지가 않네요 ㅎㅎ 정말 재밌는 경험이었죠! 후딱 지어져서 언능 새집투어 기대할게요~
알아서 다 잘 예쁘게 잘 골라 나가고 계신 것 같지만 ㅎ 오지랖을 좀 부려보자면...
빌더와 어지간히 친해지지 않으면 드로잉 사본은 안 주겠지만, 1층, 2층, Front Elevation 드로잉 등 사진으로 찍어가도 되냐고 한 번 물어보세요. 살면서 추가 공사 하실 때 많은 도움이 됩니다. (그리고 벽에 절연재 들어가기 전에 배선 등 동영상으로 세심히 다 찍어두시는 거 강력 추천합니다.) 창문 너무 좁다고 생각하시면 빌더에게 redraw 가능하냐고 물어보시고 ($10K 정도 더 들 수는 있을 텐데, 그 대신 원하는 대로 구조 변경을 많이 할 수 있는 방법입니다 ㅎ) 4050SH 창문으로 교체할 수 있냐고 물어보세요. 콘센트나 인터넷 선 추가로 어디에 박아둘지 생각해 보시고요. 플로어 전등이나 nightlight 꽂아 둘 곳 미리 생각해 두고 거기에 맞춰 콘센트 하나씩 박아두면 매우 유용합니다. 밤에 너무 어둡다면 추가로 recessed lights 더 다는 것도 생각해 보시고요. 벽돌은 직접 확인하셨으니 문제 없으실 테지만 화강암 카운터탑이나 타일 등이 샘플과 실물이 다를 수 있다는 부분 정말 진지하게 생각하시고요. 특히 화강암 카운터탑은 투자가 아니라 지출이라고 생각하셔야 하고 집을 다시 팔 때 비싼 화강암과 저렴한 화강암에 따른 집값 차이는 없어요. 본인이 쿨톤 취향이라도 벽과 캐비닛을 너무 쿨톤에 밝게 하면 집이 아늑한 느낌이 없어지는 부분이 있다는 점도 생각해 볼 부분이라고 생각합니다. 덱은 파운데이션 확장이 포함된 거라면 몰라도, 그게 아니라면 나중에라도 아무나 목수 불러서 쉽게 짜 넣을 수 있는 부분이니까 굳이 지금 빌더 통해서 추가하지 않고 일단 미루고 더 생각해 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안방 화장실 옵션은 빌더 통해서 하지 않으셔도 아마존이나 홈 디포에 레인샤워로 검색해 보면 혼자서 $200 안으로 쉽게 설치할 수 있는 제품들이 많아요. 샤워호스도 길게 교체할 수 있는 제품들을 팔고요. 호텔같은 비주얼이 목적이 아니라 레인샤워와 샤워헤드를 편리하게 이용하는 것이 목적이라면 훨씬 저렴한 대체제가 될 수 있을 거예요. 주방 가전은 가장 저렴한 옵션의 경우 식세기가 꽤 시끄러울 수 있어요. 한급만 더 올라가도 식세기가 굉장히 조용해지니까 인벤토리 홈 주소 받아서 한 번 가서 직접 돌려보시는 게 좋을수도 있습니다. (소음 신경 안 쓰시면 괜찮겠지만요 ㅎ) 블라인드는 blinds.com 등과 가격비교 해보시고 결정하시길 추천하고요. 블라인드는 개인이 정말 쉽게 주문해서 설치할 수 있는 제품이라서요. 수도꼭지도 빌더가 제공하는 거 말고, 특히 한국인들이 좋아하는 싱글 핸들 수도꼭지 (홈디포에서 예쁜 거 개당 $60 정도 합니다) 달고 싶으시다면, 그냥 제일 싼 크롬 수도꼭지 달아놓고 쓰시다가 하나씩 무서방한테 바꿔달라고 하셔도 될 겁니다. (그리고 수전에 따라 화강암에 구멍 뚫는 게 다르니까 그것도 신경쓰셔야 하고요. 원하는 제품 타입을 골라놓고 그것에 맞추시는 걸 추천합니다.) 회사마다 다르겠지만, 보통 디자인 센터에서 미팅 두 번으로 끝난다고 하는 건 디자인 센터에서 상담을 더 안 해주겠다는 거지, 더 이상 아무것도 못 바꾼다는 이야기가 아닙니다. 바꾸고 싶은 부분이 생긴다면 빌더에게 바로바로 가서 이야기하세요- 빌더가 바꿔 줄 수 있어요.
처음 짓는 집은 들뜬 마음 때문에 필요 없고 쓰지 않는 부분을 충동적으로 고르게 되는 부분이 많습니다. 한 발짝 물러서서 진짜 필요한 부분이고 이 옵션에 쓸 돈을 우리가 직접 저축하려면 얼마나 걸릴지 자기 자신과 물어보는 시간을 갖는 게 좋다고 생각합니다. 개인적으로 첫 집 난간 모양 엄청 신경쓰고 천오백불 옵션 주고 제일 예쁜 거 골랐던 기억이 나네요. 살다 보니까 난간 모양은 1도 신경 안 쓰게 되더라고요. 난간은 색깔만 잘 고르면 되고, 모양은 못생겨서 눈에 밟히지만 않으면 됩니다. 아직도 그 돈은 아깝네요 ㅎ
저희 가족은 휴스턴에서 지금 두 채째 지어서 살고 있는데... 추억 돋네요 ㅎ
우와앟ㅎㅎㅎㅎ 이렇게 많은 조언 주셔서 감사합니다! 꼼꼼히 잘 기억해뒀다가 잘 적용할게요!!!😊🙌🏻
@@mitmoo 별 말씀을요 ㅎㅎ 아, 그리고 샘플 기억이 안 나시거나 다른 샘플로 바꾸고 싶은 마음이 드시거나 해서 다시 보고 싶으시면 디자인 센터에서 영업 시간 도중 상담 예약 없는 시간에 샘플들 구경할 수 있게 해 줄 거예요. 그리고 실제 내가 생활할 때의 동선 생각하시고 필요하다면 문을 새로 어딘가에 뚫거나 하는 것도 생각해 보세요! 저희 첫 집은 너무 예뻤는데 세탁실하고 안방 옷방하고 완전히 집 반대편에 있었어요. "뭐 그 정도야 좀 들고 걸어다니면 되지!" 라고 생각했는데, 저희가 게을러서 그런지 살면 살수록 그 단점이 부각되더라고요. 두 번째 집은 안방 옷방과 세탁실이 인접한 플랜을 골라서 그 사이에 문을 뚫었는데, 대만족이더라고요. 동선을 고려한 설계가 정말 중요하다고 느꼈습니다. ㅎ
@@mitmoo 리드로잉 하시면 A/C 및 에어 핸들러 다락에 넣을 수 없냐고 물어보실 수도 있을 것 같고요(휴스턴 신축은 물이 많이 져서 보통 그렇게 합니다), 100년 범람원 (100-year Floodplain)보다 얼마나 높여서 짓는지 빌더에게 물어보시고 FEMA 웹사이트에서도 확인해보세요. 그리고 원하시면 추가 옵션으로 집을 더 높여 지을 수도 있는데, 아마 그건 정말 비쌀 겁니다...
결정하시느라 고생하셨어요..한두가지가 아닌데요~~계획된데로 잘 지어지길 기도해요^^❤❤
감사합니다~ 얼른 랜선집들이 하고 싶네용...!!😂💕
밋무님 일처리 꼼꼼하게 잘 하시는거 너무 멋져요!
편집돼서 그렇게 보일 수 있는데 좀 뚝딱거리긴 했어요...! 그래도 감사합니다💕
즐겁게 집이 완성이 되길요❤
감사합니다!!!💕
정말 깔끔하고 마음이 편안한 영상 재미있게 잘 보고있습니당! 앞으로 나올 영상도 기대되요~
재미있게 봐주셨다니 다행이네요 ㅠㅠㅠ 감사합니다!!😊💕
축하드려요!!! 하나하나 정하는게 여간 피곤한게 아니겠어요ㅎㅎ그래도 설레고 긴장되는 날들이겠네요 집이 너무 예뻐서 저도 괜히 기대되고 기다려져요!
축하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얼른 랜선 집들이 하고 싶네용😊💕
집을 직접 지으려니 정말 하나하나 골라야 하네요😮 근데 밋무님이 깔끔하게 정리해서 알려주셔서 쉬운 것처럼 보이는..ㅋㅋㅋ
쿨톤으로 지어질 집 정말 기대돼요! 색상 조합 예쁜 것 같아요.
+ 9:30 보여주시는 시간이 제 생일이랑 똑같아서 좋았어요 ㅎㅎ
감사합니다, 현정님! 저도 이렇게까지 많은 옵션을 선택해야될 거라고는 생각 못했어요...😂 나름 편집에 신경을 써봤는데 복잡하게 안 보였다니 다행이에요~
+ 우왛ㅎㅎ 또 우연히 그 시간에 시간을 봤네요!🙌🏻🙌🏻🙌🏻
잘봤어요~~~ 고생많았어요~~~ 암튼 새집축하해요🎉🎉🎉🎉🎉🎉🎉🎉🎉🎉🎉🎉🎉🎉
감사합니다!💕💕
멋져요!!!! 새집을 지으시다니 큰 결정 축하드려용!!!
감사합니당!💕🙌🏻
여러분들께만 말씀드리면 ㅋㅋㅋㅋ한국말 이해하는 우리끼리만 속닥속닥 하자구요 ㅋㅋㅋ 그나저나 밋무님 너무 축하해요!! 🎉🎉 저도 넘 기대되고 설렘😊
쉬잇... 그에겐 비밀로 해주세요...!😂 응원 감사합니당!!💕
너무 기대되요~ 😊
꺅 선댓글 후 감상 ~~~~ 보고 올게요 밋무님❤❤
감사합니당💕💕
두분 다 결정하느라 고생 많으셨어요 바쁜 와중에도 영상 만들어주셔서 감사하고 행복한 한주 보내세요❤❤❤
바쁜 와중에도 영상 봐주시고 응원 댓글 남겨주셔서 저도 감사합니당! 행복한 한 주 보내고 계시기 바랄게요!😊💕
🎉축하드려요오오 ❤나중에 완성될 집이 넘 기대됩니다 :)
감사합니다!💕💕
집 짓는건 처음보는건데 되게 세심한 부분까지 골라야하네요! 꼭 밋무님과 무서방님 계획대로, 생각하신대로 튼튼하게 잘 지어졌으면 좋겠어요😊
저도 생각보다 선택의 연속이라서 좀 놀랐어요...😂 응원해주셔서 감사합니당!💕
이 정도로 하나하나 다 결정해야하는 건지 상상도 못했는데 이젠 저까지 기대됩니다ㅋㅋㅋㅋㅋㅋ 다시 한 번 축하드려요 정말!!
저도 이쯤되니까 좀 걱정도 되고 기대도 되고 못 기다리겠어요 ㅠㅠㅠㅠㅠ 응원 항상 감사드립니당💕
와 세세한 것 하나하나 다 결정하시느라 정말 힘드셨겠어요 저는 최종선택 보기만 하는데도 어질..
그래도 일단 결정하고 나면 나중에 다 지어지고 뿌듯하실 것 같습니다😆
그나저나 샤워헤드 없는 삶 상상도 못해봤는데 없는 곳이 많다니 신기하기도 하고요
저번 영상 너무 늦게 봐서 이번에 후다닥 달려와서 열심히 봤어요 재밌게 잘 봤습니다👍🏼
호잉 설날님! 옴총 빨리 오셨네요~ 항상 챙겨봐주시는 것만도 감사드려요ㅠ 천천히 시간될 때 와주세요!🙌🏻 샤워헤드 저도 있을 땐 몰랐는데 없으니까 너무 소중하고 갖고 싶더라구요... 진짜 인생필템인데.....ㅠㅠㅠ
너무너무 재밌어요 ㅎㅎ 뭔가 심즈 집만드는 느낌이랄까요.
ㅋㅋㅋㅋㅋㅋ앟 뭔지 알 것 같아요!! 감사합니당😂
와 진짜 궁금했어요. 예쁠것같아서 기대됩니다.
감사합니다!💕😊
와 랜선집들이 빨리하고싶네요
저...저도요...!😂💕
인테리어 일을하고있어서 그런지 요번영상은 더욱 공감가고 흥미로웠어요 나중에 결과를 보면 과정도 뿌듯해지죠 좋은영상 잘봤습니다 ❤❤❤
인테리어 일 하시는군요! 와 이런거 엄청 잘 결정하시겠네요 ㅠㅠㅠ 부러워요💕
2층 까지 마루선택옵션은 없었나봐요~ 제 집도 아닌데 정말 기대되네요 예쁘게 잘 지어지길 바랍니다^^
나중에 여쭤보니 옵션이 있긴 했는데 너무... 비쌌고 무서방이 카펫 좋아해서 카펫으로 갔어요~😂
와 부럽습니다
저도 제집도아닌데~땅만봐도 엄청 쒼나던데 밋무님은 얼마나 쒼나셨으까염?🤭!! 하나하나 두분 손이 닿은곳일테니 정말 애착이가고 행복할것같아욤!!
선택할것이 너무 많아 복잡하기도할것같지만 그마져도 즐기시는것같아 보는내내 설레설레였어염🫣!!
마음에 쏙 드는집이 잘 진향되길 바래욤🤗❤️
릴라님! 항상 저희 일도 함께 기뻐해주셔서 감사합니다 ㅠㅠㅠ 복잡한 선택의 시간은 다행히 다 끝나서 이제는 집이 지어질 때까지 기다리면 될 것 같아요!! 랜선집들이도 얼른 하고 싶네용💕💕
요즘은 집 사는분도 많으시지만 집 짓는분도 생각보다 많으시더라구요😊 지금은 이미 다 지어졌지만 알고리즘에 떠서 보고 있어용😂
제가 건축 전공인 구독자라서 영상 흥미롭게 봤습니당 ㅎㅎ 인테리어가 정말 쉽지 않죠 ㅜ 색깔도 미묘하게 다 다르고, 특히 타일이 어려운 경우가 많아요! 타일 샘플은 보통 한 장짜리 보여주는데 시공될 때처럼 여러 장이 같이 있을 경우엔 색감이 또 달라보이거든요 ㅜㅜ 카펫도 막상 깔아보면 더 어두워보이는 경우가 많고 ... 아무튼 정말 결정 대장정이었을텐데 쿨톤 뉘앙스 맞추면서 잘 고르신 것 같아서 다행이에요! 새 집 얼른 보고싶네요 히히 오늘 영상도 잘봤어용 밋무님!
예전에 멜로뤼모던모던해 라는 이름으로 댓글 여러 번 남겼었는데, 이름이 달라져서 ... 계속 잘 보고 있다고 말씀드리고 싶었어요! ㅎㅎ
앗 ㅠㅠㅠ 모던님! 닉네임 바꾸셨군요~ 건축 전공이시라니 이런 부분은 훨씬 더 잘 하실 것 같아서 부럽네요ㅎㅎㅎ 저도 사실 다 붙여놨을 때 생각했던 것과 다를까봐 걱정되긴 하는데 설레는 마음이 큰 것 같아요~ 새집 짓는 과정도 잘 담고 있으니 곧 공유드리도록 할게요! 항상 감사드립니당💕
저도 이제 슬슬 집 살 준비를 해야하는데…! 밋무님 처럼 집을 짓기로 결정을 했는데요, 혹시 구글링 하실때 뭐라고 해서 검색을 하셨었나요 …? 블루프린팅, 홈디자인 옵션 선택을 할수있는 빌더들을 알아보고 싶은데 제가 알아본 빌더들은 다 다양한 옵션이 없더라구요 ㅠㅠ!!
우왕ㅠㅠㅠ 집 지으신다니 너무 축하드려요!!💕💕 저는 builders in cincinnati 등으로 검색해서 모델하우스, 커뮤니티 위치, 완공된 사진들과 후기 확인해서 후보를 정했어요~ 옵션을 다양하게 가져가고 싶으시면 비싸긴 하지만 땅을 구매하면 집을 커스터마이징해서 지어주는 빌더업체들도 있더라구요 ㅠㅠㅠ
입지가 중요하시다면 일단 발품 팔아서 원하는 동네를 정하고, 그 동네 안에 어떤 빌더가 들어가나 보시는 것도 한 방법입니다 ㅎ
저같이 결정장애있는사람은 힘들겠어요 ㅋ 기대됩니다
저도 좀 그런 편이라 힘들긴 하더라구요!😂
저희도 집 지어서 이 달 말에 입주합니당 ㅎㅎ 축하드려요. 주방 백스플래쉬 타일 세로로 가지런히도 넣어주시더라고요 혹시 취향 맞으시면 고려해보세요 ^^
와 이달 말이라니 엄청 기대되시겠어요!!! 축하드려요~😊💕
샤워헤드 넘나 공감되요!!!!!! 왜!!! 샤워기를 안쓰고…!!!
아 그니까용...! 생활 필템 아닌가요 ㅠㅠㅠㅠ?!!!
Hola desde Argentina te saludo Dios los bendiga, sólo entiendo el español
저도 이사가면 new construction 하고 싶은데 미리 연습하는 기분이네요ㅎ결정장애 있는데 저렇게 많을 걸 다 결정해야 한다니 진짜 남편이랑 엄청 싸울 것 같네요~~결정 못한다고ㅋㅋ새 집 넘 기대 됩니다~~
사실은 저도 너무 힘들었는데...!😂 아파트 층간소음에서 벗어나는 것만 생각하며 감사한 마음으로 기다리고 있어욬ㅋㅋㅋㅋ 감사합니다!!💕
ㅎㄷㄷ 세컨베스룸이 호주에선 일반 욕실/화장실 사이즈인데 천조국은 진짜 크게크게 짓네요!! 생각보다 목재자재가 많이 들어가보여서 미국은 호주랑 다르게 생각보다 termite free 한건가라는 생각도 듭니다 ㅎㅎ 여하튼 저도 부모님집 지으실때 저런 경험을 다 나누고 번역해드려서 남일 같지가 않네요 ㅎㅎ 정말 재밌는 경험이었죠! 후딱 지어져서 언능 새집투어 기대할게요~
아마 지역마다 다를 거 같은데 여긴 좀 크게크게 짓는 것 같더라구요~ termite에 대해서는 자세히 모르겠지만 잘 못 들어본 거 보니 괜찮은 것 같아요...!😮 따뜻한 응원 댓글 감사합니다!💕
우리막내도 올해 졸업하고 Iowa에서 풀타임 엔지니어로 일하는데 내년에 집을 구매한다는데 이영상 공유시켜줘야 겠어요
근데 한가지 궁금한것은 이친구 110,000불 연봉으로 집구매가 괜챦은건지 걱정이되네요
우왕 내년에 집 구매하신다니 축하드려요!💕 지역에 따라 다를텐데 분명 옵션이 있으실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