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으로 유튜브에 댓글 달아봅니다. 곧 서른이 다 되어가는데 그간의 인생 중 음악을 20년을 해왔습니다. 음악은 제 친구였고, 가장 사랑했던 존재고, 동시에 애증하는 존재입니다. 그랬던 저는 이제 생계를 이유로 음악을 그만뒀습니다. 올 해에는 일을 구하고 그만두고를 정말 많이 반복하고 최근에는 일 하다 허리를 다쳐 우울하게 쉬었습니다. 쉬면서도 이렇게 쉬어본 적이 없고 돈이 이미 마이너스기에 그저 불안한 마음뿐이라 서류를 정말 많이 지원했는데 서류만 정말 몇십개 넣었습니다. 그리고 거의 떨어졌습니다. 10월 중순경 면접을 한군데 봤는데 결과가 나오지 않아 초조하고 불안했습니다. 음악이라는 존재를 내 인생에서 잃었다고 생각해서 밀려오는 상실감과 평생 음악뿐이 한게 없어 내가 뭘 좋아하고 잘하는지도 모르는 나 스스로에 대한 안타까움과 슬픔, 여기서 또 떨어지면 나는 이제 어떻게 해야하지 라는 불안, 큰 딸은 늘 알아서 잘한다며 자랑스러워하시던 부모님께 드릴 수 밖에 없는 걱정, 이렇게 부족한데도 내 존재 자채로 사랑해주는 남자친구에게 지금 내 현실에 아무것도 해줄 수 없는 미안함. 이 모든 것들에 하루하루 무너졌고 정상적인 생활이 어려웠던 거 같습니다. 잠으로 도피했고, 또 도피했습니다. 그리고 오늘 10월 30일, 입사 확정이 되었습니다. 전날 밤 불안함이 극에 달아 잠도 못자고 처음으로 기도했습니다. 제발 붙게 해달라고, 내일은 입사 관련 메일이 오게 해달라고.. 근데 정말 아침에 눈 뜨자마자 얼마 안돼 메일이 왔습니다. 드디어 일자리가 생겨서 기쁜 마음보다, 그동안 마음 고생한 시간동안 내 옆에서 나를 이해해주고 지켜준 부모님과 남자친구에게 고마운 마음이 들더라구요. 이런 감정은 처음이었습니다. 부모님께는 바로 전화해서 소식을 알려드리고, 남자친구에게는 만나서 소식을 전하고 싶어 아직 전하지 않았습니다만 지금 그를 만나러 가는 길입니다. 그를 만나면 그에게 이 소식을 웃으며 전해주고 싶습니다. 그를 만나러 가는 길에 이 플리를 듣고 있습니다. 그동안 고생했던 제게 고생 많았다고 해주는 거 같아 고마운 마음입니다. 그동안 힘든 마음에 술도 많이 마셨고 우울해했지만 대부분의 시간은 힘든 시갼은 결국 지나가기 마련이다 라는 생각으로 버텼습니다.. 누군가 힘드신 분이 이 댓글을 보고 계신다면 뭘 하지 않아도 좋으니 잠깐 넘어진 채로 두세요. 언젠가 다시 툭툭 일어나면 됩니다. 지금이 아니더라도 괜찮습니다.
잘 지내니? 바람이 되어 나를 스쳐 지나가기도 하니? 곧장 걸어가는 그 길이 춥지도 덥지도 않았으면 좋겠구나. 겨울에 장막은 시립고 삭막해서 눈에 뒤덮이지 않으면 추한 길 모퉁이가 되더라. 그것마저 녹아버림 더럽고, 미끄럽지. 니가 가고 순탄한 건 단 하나도 없었어. 아, 삶은 순탄한 게 하나도 없었지. 내 마음도 그대로 녹아버렸다면 참 좋았을 텐데. 놓아 줄 수 있길 바라면서... 그간, 너의 시간에 사랑은 충분했어. 너는 어땠니? 아니다, 아니야. 답은 하지 말어. 그냥 기다릴게, 답이 오는 날까지. 잘 가, 나의 강아지.
I live in Thailand and never once in my life seeing snow before. I traveled oversea several times but still not have a chance to see snow. It would be nice if i can experience it one day. This playlist makes me feel a little closer to snow.
참, 예쁜 음악이다. 저는 7급 공무원 준비중인 학생입니다. 시험 점수에 따라서 오르락 내리락하는 마음으로 1년이 지났네요. 단 하루도 맘 편히 쉬지 못하고, 불안한 마음에 밥이 넘어가지 않아 7키로가 빠졌어요. 조금의 불안도 없이 밝게 웃었던 때가 마치 전생 같아요. 시간이 빨리 흘러서, 저도 불안함 없이 웃을 수 있는 날이 오겠죠?
엄마에게 너무 못했던 날 용서할 수가 없어서 매일을 괴로움과 산다. 이 괴로움에서 도망가고 싶을 만큼 아픈데.. 저 눈 속에 잠시 덮어둔다고 생각하니... 잠시 견딜 수 있을 거 같다. 추운 날이 계속 될 수록 덜 아프겠구나... 눈이 녹지 않는 동안은 덜 괴로울 수 있겠구나...
고맙습니다... 코오님은 어떤 마음으로 작곡하시고 연주하셨는지 몰라도... 나쁜마음.. 짜증나는 마음 모두가... 내가 왜 그런 마음을 먹었지? 하게하는 그런 선율이네요... 그냥 한번 들어볼까 하고 들어왔다가... 큰 위로 받고 갑니다... 코오님도 좋은 마무리가 되는 밤이셨기를요...
약을 끊은 지 약 4년쯤 지났던 작년부터 결국 다시 약을 먹기 시작했어요. 시간이 나지 않아 병원을 다녀오지 못해 약이 떨어진지 3일쯤 된 오늘, 우울과 짜증을 견디느라 힘든 하루였습니다. 아무 일 없이 지나간 하루에 감사하면서도, 아무 일이 없어도 약 없이 버텨내지 못한 스스로가 한심해지는 시간입니다.
눈 속에 덮어두기에는 참으로 따뜻한 노래네요 감사합니다 오늘도 잘 들었습니다
감사합니다 ❄️🤍
차가운데용?
@@user-pnl2j9w6j1z2i 앜ㅋㅋㅋㅋㅋ 제가 작곡의 의도를 다르게 받아들였나봐요 :)
@@소은박-k8x 저는 차가움 속에 따뜻함이 느껴지네요. 어떤 마음에서 작곡을 하셨을까 궁금하기도 해요.
@@okkyungchoi607 저도 코오님이 어디서 영감을 얻으시나 궁금하네요ㅎㅎ
처음으로 유튜브에 댓글 달아봅니다.
곧 서른이 다 되어가는데 그간의 인생 중 음악을 20년을 해왔습니다. 음악은 제 친구였고, 가장 사랑했던 존재고, 동시에 애증하는 존재입니다.
그랬던 저는 이제 생계를 이유로 음악을 그만뒀습니다.
올 해에는 일을 구하고 그만두고를 정말 많이 반복하고 최근에는 일 하다 허리를 다쳐 우울하게 쉬었습니다. 쉬면서도 이렇게 쉬어본 적이 없고 돈이 이미 마이너스기에 그저 불안한 마음뿐이라 서류를 정말 많이 지원했는데 서류만 정말 몇십개 넣었습니다. 그리고 거의 떨어졌습니다.
10월 중순경 면접을 한군데 봤는데 결과가 나오지 않아 초조하고 불안했습니다. 음악이라는 존재를 내 인생에서 잃었다고 생각해서 밀려오는 상실감과 평생 음악뿐이 한게 없어 내가 뭘 좋아하고 잘하는지도 모르는 나 스스로에 대한 안타까움과 슬픔, 여기서 또 떨어지면 나는 이제 어떻게 해야하지 라는 불안, 큰 딸은 늘 알아서 잘한다며 자랑스러워하시던 부모님께 드릴 수 밖에 없는 걱정, 이렇게 부족한데도 내 존재 자채로 사랑해주는 남자친구에게 지금 내 현실에 아무것도 해줄 수 없는 미안함.
이 모든 것들에 하루하루 무너졌고 정상적인 생활이 어려웠던 거 같습니다. 잠으로 도피했고, 또 도피했습니다.
그리고 오늘 10월 30일, 입사 확정이 되었습니다.
전날 밤 불안함이 극에 달아 잠도 못자고 처음으로 기도했습니다. 제발 붙게 해달라고, 내일은 입사 관련 메일이 오게 해달라고.. 근데 정말 아침에 눈 뜨자마자 얼마 안돼 메일이 왔습니다.
드디어 일자리가 생겨서 기쁜 마음보다, 그동안 마음 고생한 시간동안 내 옆에서 나를 이해해주고 지켜준 부모님과 남자친구에게 고마운 마음이 들더라구요. 이런 감정은 처음이었습니다.
부모님께는 바로 전화해서 소식을 알려드리고,
남자친구에게는 만나서 소식을 전하고 싶어 아직 전하지 않았습니다만 지금 그를 만나러 가는 길입니다.
그를 만나면 그에게 이 소식을 웃으며 전해주고 싶습니다.
그를 만나러 가는 길에 이 플리를 듣고 있습니다. 그동안 고생했던 제게 고생 많았다고 해주는 거 같아 고마운 마음입니다.
그동안 힘든 마음에 술도 많이 마셨고 우울해했지만
대부분의 시간은 힘든 시갼은 결국 지나가기 마련이다 라는 생각으로 버텼습니다..
누군가 힘드신 분이 이 댓글을 보고 계신다면
뭘 하지 않아도 좋으니 잠깐 넘어진 채로 두세요.
언젠가 다시 툭툭 일어나면 됩니다. 지금이 아니더라도 괜찮습니다.
고생 많으셨어요.
행복하시길 바라겠습니다 건강하시고요.
고생많으셨어요 용기있고 강한 분이라는 생각이 들어요
금전적인 이유로 음악을 관두시고, 일반 사무직으로 취업하신 거에요?
@@Bluehappines 감사합니다. 대댓글 작성자님도 행복한 일 가득하길요 - 🙏🏻
@@뇽냥-v1x 감사합니다 :-) 언제나 화이팅입니다! ✨
잠자기 전 듣고 있는데 마치 선율이..
“ 괜찮아. 이렇게 살아가는것 만으로도 잘하고 있어.. ” 라고 얘기해주는 것 같아요.. 코오님의 곡들은 외롭지만.. 외롭지만은 않은 감성이 있네요..
언제나 늘 감사합니다.
오늘 하루의 마무리도 코오님의 곡과 함께 합니다…🧡
하루의 마무리를 코오와 함께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잘 지내니? 바람이 되어 나를 스쳐 지나가기도 하니? 곧장 걸어가는 그 길이 춥지도 덥지도 않았으면 좋겠구나.
겨울에 장막은 시립고 삭막해서 눈에 뒤덮이지 않으면 추한 길 모퉁이가 되더라. 그것마저 녹아버림 더럽고, 미끄럽지.
니가 가고 순탄한 건 단 하나도 없었어.
아, 삶은 순탄한 게 하나도 없었지.
내 마음도 그대로 녹아버렸다면 참 좋았을 텐데. 놓아 줄 수 있길 바라면서...
그간, 너의 시간에 사랑은 충분했어.
너는 어땠니?
아니다, 아니야. 답은 하지 말어.
그냥 기다릴게, 답이 오는 날까지.
잘 가, 나의 강아지.
I live in Thailand and never once in my life seeing snow before.
I traveled oversea several times but still not have a chance to see snow.
It would be nice if i can experience it one day.
This playlist makes me feel a little closer to snow.
사람마다 덮어두고 싶은 저마다의 사연들이 있죠. 지금은 비록 아프지만 시간이 흐르고 눈이 오면 아픔도 덮어질거에요. 그리고 따스한 날이 오면 눈 녹듯이 흔적도 없이 사라지길. 고통 속에서 벗어나길. 모두
음악 감사합니다
깨질 것 같은 차가운 음색에서 따듯함이 느껴져요
공황장애라 너무 무섭고 힘든데
잠시나마 힐링되네요...감사합니다..
새하얀 깊고 널게 내린 저 눈 속에 영영 덮어두고만 싶은 감정에 휘둘러 몸도 마음도 다 상해가던 요즘 , 잠시 위로 받고 갑니다. 저 설원에서 같이 마주보고 있는 검은 개 그 체온만큼의 따듯한 위로네요.
사진이 정말 맘에 들어요.
참, 예쁜 음악이다. 저는 7급 공무원 준비중인 학생입니다. 시험 점수에 따라서 오르락 내리락하는 마음으로 1년이 지났네요. 단 하루도 맘 편히 쉬지 못하고, 불안한 마음에 밥이 넘어가지 않아 7키로가 빠졌어요. 조금의 불안도 없이 밝게 웃었던 때가 마치 전생 같아요. 시간이 빨리 흘러서, 저도 불안함 없이 웃을 수 있는 날이 오겠죠?
반드시 와요.
좋은 결과 있으시길 기도할게요 어떤것이든 님에게 최고가 올겁니다!!
너무 걱정마시고 스스로에게 좀 토닥여주시길 !!!!!!
@@김명진-r6q 몇 글자 아닌 단어가 참 따뜻하네요. 덕분에 오늘은 맘 편히 자겠어요. 감사해요. 행복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최인교-i5b 저도 제 자신을 응원하지 못했었는데, 따뜻하신 분이시네요ㅠ 말씀 감사해요. 편안한 밤 되십쇼!!
포기하지 않으면 꼭 이룰수 있습니다. 이루기 위해 노력하는 시간도 너무 힘들게만 생각지 마시고 가끔 기분전환 하셔서 나를 달래가며 매일 매일에 충실할수 있기를...
울음을 참고 있었나봐요 덕분에 잘 울었습니다 감사합니다
2년전 그 감정을 그렇게 덮었었지... 아주가끔 그때 그감정 올라오는데 그 날이 이 음악을 듣는 오늘같다.여전히 아리고 그립고 다시 돌아갈 수없지만 이렇게 잠시 .....추억해 본다 잘 지내고 있지? 그때 나 그때 우리....
엄마에게 너무 못했던 날 용서할 수가 없어서 매일을 괴로움과 산다. 이 괴로움에서 도망가고 싶을 만큼 아픈데.. 저 눈 속에 잠시 덮어둔다고 생각하니... 잠시 견딜 수 있을 거 같다. 추운 날이 계속 될 수록 덜 아프겠구나... 눈이 녹지 않는 동안은 덜 괴로울 수 있겠구나...
못했던 나도,그런 날 용서할 수 없는 나도, 모두 안아주세요.
엄마에게 너무 못했던 날 용서할수 없어서....
세상에서 제일 따뜻한 댓글을 접했어요
고마워요
고맙습니다... 코오님은 어떤 마음으로 작곡하시고 연주하셨는지 몰라도... 나쁜마음.. 짜증나는 마음 모두가... 내가 왜 그런 마음을 먹었지? 하게하는 그런 선율이네요... 그냥 한번 들어볼까 하고 들어왔다가... 큰 위로 받고 갑니다... 코오님도 좋은 마무리가 되는 밤이셨기를요...
부디 이 뜨거운 몸도 하얗게 식어가기를...
겨울하면 설국 첫문장이 떠오르기 마련인거 같아요
으와…. 겨울이다 🥰 너무 좋네요 역시
🌨️🤍
늘 감사합니다 ❤❤❤❤❤❤
🥹❤️
눈은 봄이 오면 녹으니까 감정이 다시 피어나지 않을까요? 그래서 사실은 감정을 영원히 덮어두고 싶었던 것이 아니라 이 감정으로부터 잠시나마 떨어져 쉬는 것이 아닐까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곡 너무 좋네요 좋은 음악 감사합니다!
일하는 중 집중할 음악이 필요해서 우연히 듣게 된 곡이었는데, 갑자기 잊고 있던 옛 기억들이 떠올라 눈물이 났습니다.
음악으로 감정의 깊이를 더해 줄 수 있는, 그 자체로 제겐 정말 훌륭한 곡이네요.
잘 들었어요. 감사합니다. 좋은 작곡 이어나가주세요.
최고네요.. 🌨️
날씨는 폭염, 속으로 울화통이 터지는 때에
시원한 빙수같은 연주곡이네요.
나는 이 감정을 새하얀 눈 속에 넣었다. 그 안에 있기엔 너무나도 따듯한 감정이였다. 봄이 되면 새하얀 눈을 녹이고 더 짙어진 감정으로 돌아왔다.
"봄이 되면, 새하얀 눈이 녹으며 이윽고 더 짙어진 감정로 돌아오겠지."
많이 다친 맘이 잠시나마 워로받는 느낌이었어요^^
감사합니다
와 진ㅏ 들으면서 잠이 잘 오는 노래 거의 첨인데 그만큼 노래가 편안한 것 같아요….👍
올해 말, 12월에 첫 영국 여행을 가는데 듣고 싶은 플리가 생겼네요:) 좋은 음악 올려주신 덕에 행복한 여행 보내고 올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감사해요☺️
작곡이였다니..배경사진까지 너무 우울하고 행복합니다 감사합니다
약을 끊은 지 약 4년쯤 지났던 작년부터 결국 다시 약을 먹기 시작했어요. 시간이 나지 않아 병원을 다녀오지 못해 약이 떨어진지 3일쯤 된 오늘, 우울과 짜증을 견디느라 힘든 하루였습니다. 아무 일 없이 지나간 하루에 감사하면서도, 아무 일이 없어도 약 없이 버텨내지 못한 스스로가 한심해지는 시간입니다.
그런 하루하루가 쌓여서 더 단단해지는 것 같아요. 게임에서 경험치가 쌓이는 것처럼요.
저도 오늘 무너져내렸습니다. 누군가에겐 별거아닌 설거지, 씻기, 옷정리등등 해야할 일들은 쌓여있는데 손하나 움직이지 못하겠고 쓰레기가 된 느낌이었습니다. 할일을 적어보고 그냥 하나씩 해보고있습니다.
막상 시작하니 저는 헤치울 힘이 있더군요..
하나씩..하나씩..해야할 일을 해보려합니다..
당신을, 저를 응원합니다.
우와 눈왔어요!!
잊기 위해 덮어 두기도 하지만 때론 생각날 때 꺼내보기 위해 덮어 두기도 하지요. 오늘, 덮어 두었던 추억 다시 꺼내봅니다.
뭐 좀 덮어둘 일이 있어서 찾아옴
틀어놓고 자는동안 다 덮어져 있으면 좋겠네요 눈처럼..
잘 때마다 너무 잘 듣고있습니다. ❤ 좋은 음악들이 참 많네요 계속 올려쥬세용
처음부터 잘못 끼워진 것 같은 이 마음을 눈으로 덮으면서도 꼬옥 꼭 눌러 담아 다시는 세상 밖으로 나오지 않길 바라는 마음으로 당신을 그려봅니다.
형식에 나를 가두고 거짓나로 살다가 찌그러져 쪼끄매진 내가 슬며시 고개를 들게하는 음악이네요 😯
다시 느낄 수 있을 지도 모르기에
잘 듣고있습니다.
Awesome very nice video and beautiful sharing thank you good day friend.❤❤🎉🎉
새하얀 눈에 덮으면 다시 떠오르지 않을 감정이라 생각했다. 그런데 눈이 녹드라. 잊고 있던 감정이 떠올랐고, 마음을 흔들었다. 이 방황을 더 이상 눈에 덮고 싶지 않아졌다. 마주하고 온전히 안을 수 있도록. 내가 나에게 아름다운 눈을 선사해주고 싶다.
우왕....❤ 감사합니다 :)❤
저두 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우와.. 이영상도 너무너무 좋아요!!
감사히 듣습니다.❤
사는 걱정에 잠이 안오는데 님의 고운 음악에 취해 봅니다
구독으로 감사합니다
눈물이 난다
지금이 불안하지 않아야 미래도 불안하지 않다
지금을 불안하지 않도록 다스려야 함
첫 마디가 눈물 떨어지는 소리같아요ㅠㅜ 듣자마자 뭉클한데요..ㅠㅜ 혹시 자작곡이신가요? 영화 음악감독을 하셔도 되겠어요..!❤✨️
네 자작곡 맞습니다 :) 칭찬 감사드려요🤍
나는 아닐거라고 말했었는데, 어쩔수없이 외면하게됐다. 그때부터였던것같아. 사랑이라는 감정만으로. 모든일을 다 감당할수 없다고 깨달았던 때가. 십년이나 지났는데도 추운겨울 네손 붙잡지 못해 미안해.
항상 너무 잘 듣고 있습니다.
Feeling🌈 I swear it I am in tune with my harmonious self. Happy ever after ❤❤
Excellent great.very beautiful.🌹👍
따뜻하다
너는 이해하지 못하는
나만의 아름다운 불안이
1:02:00
보고 싶어요
단 한번만이라도 볼 수 있다면..
눈이 올 때 덮어두기로 했다. 눈이 오지 않길 기도했다.
럭키 누나랑 평생 같이 살아야한다? 누나가 많이 사랑해. 정말 많이...
댕댕이 간식도 없는데 목줄이 풀려버렸다.
제발 덮어져라 제발 제발 좀
제목이 너무 나같아서 들어옴
댕댕이ㅜㅠ
00:32:02
Está bonito...un poquitin desafinado el piano...va..como en 433...
김주하바보
너랑 만났던 그날은 서로 정자에 앉아 하늘에서 내리던 눈을 조용히 바라보았었지..이젠 그럴 수 없게 됐지만
왜 덮어야하나요?
의미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