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수님 강의 듣다가 너무 좋아서 댓글 써요!! 어떤 프로그래밍 언어 강의든 앞 부분은 비슷한 내용이라 대충 듣게 되는데 교수님 강의는 제가 가려운지도 몰랐던 곳을 긁어주시는 걸 보고 한마디 한마디 놓치지 않고 들으려고 노력합니다. R공부를 한 달만 일찍 시작했어도 교수님 강의 안 듣고 다른 사설 강의 들었을거 생각하면 벌써 아찔하네요. 다른 무료 강좌는 내용이 너무 빈약하더라고요ㅠㅠ 양질의 강의 너무 감사드립니다!!
안녕하십니까 교수님, 비개발자 노베이스인데 교수님 강의로 열심히 공부하고있습니다. 죄송하지만 너무 간단한 문제 질문드려도될까요? z==c(1:3,NA) z==NA 위 결과값이 저는 false false false true 라고 풀었는데 왜 na na na na 인지 알 수 있을까요?
다음처럼 결과가 출력되는 이유가 궁금하신 것 같습니다(질문 내용을 바탕으로 제가 재구성했습니다). NA와 1~3이 같은지 비교한 결과는 NA입니다. 그리고 NA와 NA가 같은지 비교한 결과 역시 NA입니다. > z z == c(1:3, NA) [1] NA NA NA NA NA(Not Available)는 결측값(missing value)으로서 모르는 미지의 값(unknown value)을 나타냅니다. R에서 NA는 전염되는(?) 특성이 있습니다. 다시 말해 NA를 갖고 수행하는 연산의 결과는 다음과 같이 모두 NA입니다. > NA > 3 [1] NA > NA + 3 [1] NA > NA * 3 [1] NA > NA == 3 [1] NA 좀 헷갈리는 것 중의 하나가 다음과 같이 NA끼리 연산을 해도 역시 NA가 나오는 겁니다. > NA == NA [1] NA 이는 이렇게 생각해볼 수 있습니다. Tom의 나이를 모릅니다. 그래서 다음과 같이 NA를 할당합니다. > Tom Tom [1] NA Jerry의 나이도 모릅니다. 그래서 다음과 같이 역시 NA를 할당합니다. > Jerry Jerry [1] NA 이럴 때 다음과 같이 Tom과 Jerry의 나이가 같은지 물어봅니다(논리연산으로 테스트합니다). > Tom == Jerry [1] NA 그러면 두 사람의 나이를 모르니 결과 역시 "모릅니다"가 됩니다. 즉 R 언어로 NA입니다.
교수님 명강의 감사합니다. 이해가 쏙쏙됩니다!
감사합니다 교수님
감사합니다.
좋은 강의 정말 감사드려요! 이해가 쏙쏙 되네요~^^
벡터 연산 중 "+" (2+3)과 같은 방법은 처음보는 방식입니다! 꼼꼼하게 알려주시기 때문에 놓치는 개념 없이 학습하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
강의 감사합니다.^^
수고하셨습니다...
감사합니당 ㅎㅎㅎㅎ
교수님 강의 듣다가 너무 좋아서 댓글 써요!! 어떤 프로그래밍 언어 강의든 앞 부분은 비슷한 내용이라 대충 듣게 되는데 교수님 강의는 제가 가려운지도 몰랐던 곳을 긁어주시는 걸 보고 한마디 한마디 놓치지 않고 들으려고 노력합니다. R공부를 한 달만 일찍 시작했어도 교수님 강의 안 듣고 다른 사설 강의 들었을거 생각하면 벌써 아찔하네요. 다른 무료 강좌는 내용이 너무 빈약하더라고요ㅠㅠ 양질의 강의 너무 감사드립니다!!
감사합니다. 도움이 되시길 바래요 ~ 😊
안녕하십니까 교수님, 비개발자 노베이스인데 교수님 강의로 열심히 공부하고있습니다.
죄송하지만 너무 간단한 문제 질문드려도될까요?
z==c(1:3,NA)
z==NA
위 결과값이 저는 false false false true 라고 풀었는데 왜 na na na na 인지 알 수 있을까요?
다음처럼 결과가 출력되는 이유가 궁금하신 것 같습니다(질문 내용을 바탕으로 제가 재구성했습니다). NA와 1~3이 같은지 비교한 결과는 NA입니다. 그리고 NA와 NA가 같은지 비교한 결과 역시 NA입니다.
> z z == c(1:3, NA)
[1] NA NA NA NA
NA(Not Available)는 결측값(missing value)으로서 모르는 미지의 값(unknown value)을 나타냅니다. R에서 NA는 전염되는(?) 특성이 있습니다. 다시 말해 NA를 갖고 수행하는 연산의 결과는 다음과 같이 모두 NA입니다.
> NA > 3
[1] NA
> NA + 3
[1] NA
> NA * 3
[1] NA
> NA == 3
[1] NA
좀 헷갈리는 것 중의 하나가 다음과 같이 NA끼리 연산을 해도 역시 NA가 나오는 겁니다.
> NA == NA
[1] NA
이는 이렇게 생각해볼 수 있습니다.
Tom의 나이를 모릅니다. 그래서 다음과 같이 NA를 할당합니다.
> Tom Tom
[1] NA
Jerry의 나이도 모릅니다. 그래서 다음과 같이 역시 NA를 할당합니다.
> Jerry Jerry
[1] NA
이럴 때 다음과 같이 Tom과 Jerry의 나이가 같은지 물어봅니다(논리연산으로 테스트합니다).
> Tom == Jerry
[1] NA
그러면 두 사람의 나이를 모르니 결과 역시 "모릅니다"가 됩니다. 즉 R 언어로 NA입니다.
곽기영 이해가 바로 되네요!! 정말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