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 한수진의 재능은 찬사를 받아 마땅한 수준이다. 나는 수진의 연주를 너무 사랑한다. 나는 이미 80이 넘어서 연주회를 찾아다닐 수 있는 힘도 능력도 없는 인간이나, 그러나 여전히 수진의 바이얼린 연주를 사랑한다. 수진의 뛰어난 연주의 아름다움을 내일도 다시 만끽할 수 있게 되기를 기도한다. 화이팅 한수진!!!
처음 등장할때 드레스가 넘 아름다워서 사람들 술렁🤭 너무 앞자리 예매해서 수진님 신경 거슬릴까 손모으고 숨죽이고 보는데 1악장에서 한번 울고 2악장은 울걸 예상했지만 역시 울고 ㅋㅋㅋ 수진님은 비브라토가 정말 남다른것 같아요 사람 맘을 후벼파는 뭔가가 있어요 ㅠㅠ 감동 그 잡채!
Her music gave me comfort... when I was going through a tough time. Her playing possesses mysterious powers. Her performances are always perfect to me!!! Thank you Soojin ~♡
Thanks for this enjoyable performance of Soojin Han. She brings the youthfulness and cheerfulness of the music. This concert infuses warmth to this cold winter in the UK. 👏👏👏
@@TV-wh9sh ㅎㅎ... 정당한 비판을 방구석 질투로 몰아가네요. 대표적으로 24:15 스케일 올라가는거 들어보시죠. 연주자가 자기 속도를 못 이기고 무너지고 마지막 음정에서 삑사리 나는데요? 이거 말고도 지적할 부분 많습니다. 123악장 전부 다 E현 부분에서 수명 다된 현에서 나는 소리 혹은 송진 덜먹은 활로 문대는 소리같은 끽끽대는 소리가 납니다. 우리나라 관객들 정도 많아서 이런 연주 듣고 환호성에 박수 쳐주네요. 연주자 원래 실력이 어떤진 모르겠는데 전공자라면 멘바협 지겹게도 했을거고, 이 정도 연주면 좋은 연주라 해줄 수 없습니다. 거기에 더해서 오케랑 몇 번 맞춰볼 여유가 없었는지 오케랑 합도 잘 안 맞아서 연주를 들으면서 음악 때문에 행복해지는게 아니라 불안감이 먼저 들게 되네요. 한국 최고의 콘서트홀 예당에서 공연하는 연주인데 이정도 빡빡하게 구는게 너무 지나친걸까요?
콩쿨 심사위원이신줄 ㅎㅎ 이 연주가 실수 하나 없는 완벽한 연주라는 말이 아닙니다. 한수진 님의 연주는 자신만의 색깔로 해석하고 사람의 마음을 감동시키는 특별함이 있습니다. 천재들이 그렇듯 수진님의 연주는 자유자재로 튀어오르기 때문에 오케스트라나 피아노 반주와 맞추기 쉽지 않습니다만 서로 맞춰가는것을 보는것이 라이브의 매력이라고 생각합니다. 하늘이 내린 재능이라는 말은 한수진님의 그런 연주력을 정명훈 선생님이 극찬하며 하신 말씀이구요. 그리고 전공생이신거 엄청 티내고 싶어하시는것 같은데 전공생인거 알겠고요, 앞으로 컴퓨터 메트로놈 같은 딱딱하고 완벽한 연주 하시길 바라겠습니다.
@@TV-wh9sh 바이올린은 그냥 취미로 하는 공대생이고요, 비록 아마추어지만 이 연주에서 어디 틀렸는지 악보에다가 다 찝을 정도 귀는 있네요 ㅋㅋ 서김봉구님은 바이올린 연주는 고사하고 멘델스존협주곡 악보는 펼쳐본적 있나요? 평소에 클래식을 너무 많이 들어서 제 귀가 기준이 높은건가요? 그렇게 잘났으면 네가 연주해봐라인가요? 음악으로 밥 벌어먹고 사는 프로가 이런 비판을 못 받아들이면 프로 자격이 없다고 생각합니다. 예당에서 공연하는데 음정 나가고 삑사리나는건 좀 아니지 않나요? 연주자가 자기만의 색깔로 해석하고 연주하는건 대단히 권장되는 연주이고, 그것이 클래식을 연주자, 오케별로 골라듣는 재미이기도 합니다. 그런데 그게 협연자 맘대로 하라는 뜻은 아니죠. 적어도 정확한 음정과 일관된 템포를 지키고 오케스트라와 조화를 이룬 다음에 할 소리죠. 뭐 이건 연주 전날, 당일 정도나 리허설 맞추고 무대 올라가는 클래식 공연계 관행이니까 연주자 책임만은 아니니까 억울할 순 있겠네요. 이 연주 협연자 뿐만 아니라 오케도 심각합니다. 그런데 그걸 관객이 이해해줄 이유는 없는거 같네요. 무대에 올라간 이상 관객은 콩쿨 심사위원입니다. 우리는 그것을 '프로의식'이라고 부르기로 했어요. 이분들이 아마추어 오케에 아마추어 연주자였다면 전 이 연주를 몇몇 아쉬운 부분이 있지만 전반적으로 훌륭하다 평가했을겁니다. 그런데 이분들은 음악으로 돈 버는 프로들이잖아요?
너무 좋아요.
늘 화이팅입니다.
메인 선율을 중심으로 미세한 떨림이 끊임없이 변화하며 펼쳐져 듣는 이의 감정 선을 풍요롭게 하며 음악에 빠져들게 합니다.
Elman톤에 빠져들 듯이 수진님의 연주에 수진님 만의 울림이 있어 빠져들게 됩니다~^^❤
한수진❤❤❤천사다 지구에는 이렇게 ❤❤예쁜사람은❤❤없다 ❤분명외계인 ❤❤♡♡♡~~
드레스 이쁘당 ㅎㅎ
다른바이올리스트 댓글에는 그냥밋밋한 댓글만있어서 수진님 펜들댓글은 사랑 뭉클 눈물 황홀 천사 뮤즈 눈귀호강 ❤최고 아름답다 이런사랑스런 표현들이 아주많아요 😢댓글읽는재미상당하네요 😢수진님사랑해요❤❤❤
걱정되는것은 현제까지는 몰랐는데 ❤앞으론 다른바이올리스트는 못들을것같네요 ❤😂수진님은 분명 사람을빨아들이는 블랙홀 엄청난여인 😢😮😅수진부모님 고맙습니다❤❤❤
그래. 한수진의 재능은 찬사를 받아 마땅한 수준이다.
나는 수진의 연주를 너무 사랑한다.
나는 이미 80이 넘어서 연주회를 찾아다닐 수 있는
힘도 능력도 없는 인간이나,
그러나 여전히 수진의 바이얼린 연주를 사랑한다.
수진의 뛰어난 연주의 아름다움을 내일도
다시 만끽할 수 있게 되기를 기도한다.
화이팅 한수진!!!
와~~~하늘에서 내린 재능! 최고의 찬사네요~
얼마나 애썼을까...인격적으로도 훌륭해서 인기많은 듯!
처음 등장할때 드레스가 넘 아름다워서 사람들 술렁🤭
너무 앞자리 예매해서 수진님 신경 거슬릴까 손모으고 숨죽이고 보는데 1악장에서 한번 울고 2악장은 울걸 예상했지만 역시 울고 ㅋㅋㅋ
수진님은 비브라토가 정말 남다른것 같아요 사람 맘을 후벼파는 뭔가가 있어요 ㅠㅠ 감동 그 잡채!
다른 멘델스존 보다 왜케 슬프냐
이 공연 갔었는데 다시 유튜브로 보니 새롭네요. 한수진 바이올리니스트의 아름다운 인품이 그대로 울려나오는 연주 원없이 들을수 있어서 행복합니다. 홍석원 지휘자님의 운명도 감동 깊게 들었어요~
한쪽귀가 안들린다는게 믿기지 않는 연주.. 넘 멋지고 사랑스러워요
バイオリンの素晴らしい演奏に感動しています。
素晴らしい演奏に感謝。
이 곡이 나의 '온리 원'인 한수진 바이올리니스트의 '최애곡'이었으면 하는 바람?이었었는데ㅡ모든 면(여성적.인품.지성적 등등)에서 한수진 님과 딱!ㅡ, '브르흐' 곡이라는 인터뷰를 보고 다소 실망?을 했었더랬다.
공연 갔었는데 다시 볼 수 있어서 감사하네요~ 😍이날 정말 음악 라이브에 흠뻑 빠져들었다는!
개인적으로 참 좋아하는 멘델스존 바협을 한수진님의 영상으로 듣게 되어 더욱 반갑고 행복합니다.
이 날 가족 모두 함께 예술의 전당 갔었는데,
훌륭한 연주 좋았습니다.
이날 한수진님 진짜 천사처럼 예뻐서 너무놀랐어요. 그리고서는 연주덕에 백배정도 감동받았네요^^
수진님 연주는 언제나 최고
그실력에 목소리까지 한쪽귀빼고는 완벽 인생은 원시시대부터 불공평 ❤😂😮
대박!ㅡ멘델스존의 몽환적인 맛을 이토록 섬세하게 살려내다니..
베토벤과 브람스를 짬뽕해놓은 듯.. 멘델스존의 음악세계를 넘나 멋지게 실현시켰네유~ 역시 여신이어라!~~🙏💋
심금을 울린다는 말이 이럴때 쓰는걸까요
그녀의 연주는 제 마음을 마구마구 흔들어놓네요
감동적인 연주 감사합니다 ~
Her music gave me comfort...
when I was going through a tough time. Her playing possesses mysterious powers.
Her performances are always perfect to me!!! Thank you Soojin ~♡
연주를 하시면서 집중하시는 모습과 만면에 미소를 띠며 즐기시는 모습이 정말 아름답습니다.
늘 응원해요~~^^
소리가~~
아름답다♡♡♡
처음 직접 들은 한수진님 연주..ㅠ
제가 여기 있었답니다. ㅠ 감동
Thanks for this enjoyable performance of Soojin Han. She brings the youthfulness and cheerfulness of the music. This concert infuses warmth to this cold winter in the UK. 👏👏👏
한수진 선생님의 완벽한 아름다운 연주, 테크닉 표현력 깊은울림 너무 좋았어요 감동감동입니다^^
This is my ultimate favorite violin concerto. Thank you!!!! ❤
한수진은 연주를 국내에서만 하나요? 해외에서 했던 연주는 찾아 볼 수가 없으니
잘 감상하고 갑니다^^
어떻게 저렇게 악보도 없이 정확하게 암기해서 연주할까
👏👏👏
24:47
소리가 너무 작게 믹싱(녹음?)돼서 아쉬워요..
음악은 경쟁이 아니지요?
그렇습니다. 음학이 아니고 음악이죠 :)
3악장 삑사리가 못들어줄 정도로 계속 나는데... 마지막 프레스토 부분 앙상블도 불안하고요. 미사여구가 지나치네요 ㅋㅋ
방구석에서 질투하는걸로밖에는 안보이는데요ㅎㅎ 음향으로 다 못담아내는 울림이 있습니다. 현장 분위기는 콘서트홀 3층까지 꽉 찬 관객들의 박수와 환호가 증명해줄 뿐 :)
@@TV-wh9sh ㅎㅎ... 정당한 비판을 방구석 질투로 몰아가네요. 대표적으로 24:15 스케일 올라가는거 들어보시죠. 연주자가 자기 속도를 못 이기고 무너지고 마지막 음정에서 삑사리 나는데요? 이거 말고도 지적할 부분 많습니다. 123악장 전부 다 E현 부분에서 수명 다된 현에서 나는 소리 혹은 송진 덜먹은 활로 문대는 소리같은 끽끽대는 소리가 납니다. 우리나라 관객들 정도 많아서 이런 연주 듣고 환호성에 박수 쳐주네요. 연주자 원래 실력이 어떤진 모르겠는데 전공자라면 멘바협 지겹게도 했을거고, 이 정도 연주면 좋은 연주라 해줄 수 없습니다. 거기에 더해서 오케랑 몇 번 맞춰볼 여유가 없었는지 오케랑 합도 잘 안 맞아서 연주를 들으면서 음악 때문에 행복해지는게 아니라 불안감이 먼저 들게 되네요. 한국 최고의 콘서트홀 예당에서 공연하는 연주인데 이정도 빡빡하게 구는게 너무 지나친걸까요?
범고래님 말씀에 어느정도 동의하네요😊😊 제가 볼땐 e현 수명이 다 된건지 아님 스케일 연습을 평소보다 덜 한건지 궁금해지네요
콩쿨 심사위원이신줄 ㅎㅎ 이 연주가 실수 하나 없는 완벽한 연주라는 말이 아닙니다. 한수진 님의 연주는 자신만의 색깔로 해석하고 사람의 마음을 감동시키는 특별함이 있습니다. 천재들이 그렇듯 수진님의 연주는 자유자재로 튀어오르기 때문에 오케스트라나 피아노 반주와 맞추기 쉽지 않습니다만 서로 맞춰가는것을 보는것이 라이브의 매력이라고 생각합니다. 하늘이 내린 재능이라는 말은 한수진님의 그런 연주력을 정명훈 선생님이 극찬하며 하신 말씀이구요.
그리고 전공생이신거 엄청 티내고 싶어하시는것 같은데 전공생인거 알겠고요, 앞으로 컴퓨터 메트로놈 같은 딱딱하고 완벽한 연주 하시길 바라겠습니다.
@@TV-wh9sh 바이올린은 그냥 취미로 하는 공대생이고요, 비록 아마추어지만 이 연주에서 어디 틀렸는지 악보에다가 다 찝을 정도 귀는 있네요 ㅋㅋ 서김봉구님은 바이올린 연주는 고사하고 멘델스존협주곡 악보는 펼쳐본적 있나요? 평소에 클래식을 너무 많이 들어서 제 귀가 기준이 높은건가요? 그렇게 잘났으면 네가 연주해봐라인가요? 음악으로 밥 벌어먹고 사는 프로가 이런 비판을 못 받아들이면 프로 자격이 없다고 생각합니다. 예당에서 공연하는데 음정 나가고 삑사리나는건 좀 아니지 않나요? 연주자가 자기만의 색깔로 해석하고 연주하는건 대단히 권장되는 연주이고, 그것이 클래식을 연주자, 오케별로 골라듣는 재미이기도 합니다. 그런데 그게 협연자 맘대로 하라는 뜻은 아니죠. 적어도 정확한 음정과 일관된 템포를 지키고 오케스트라와 조화를 이룬 다음에 할 소리죠. 뭐 이건 연주 전날, 당일 정도나 리허설 맞추고 무대 올라가는 클래식 공연계 관행이니까 연주자 책임만은 아니니까 억울할 순 있겠네요. 이 연주 협연자 뿐만 아니라 오케도 심각합니다. 그런데 그걸 관객이 이해해줄 이유는 없는거 같네요. 무대에 올라간 이상 관객은 콩쿨 심사위원입니다. 우리는 그것을 '프로의식'이라고 부르기로 했어요. 이분들이 아마추어 오케에 아마추어 연주자였다면 전 이 연주를 몇몇 아쉬운 부분이 있지만 전반적으로 훌륭하다 평가했을겁니다. 그런데 이분들은 음악으로 돈 버는 프로들이잖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