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oteworthy that Yunchan Lim chose the Chopin Etudes for his Carnegie Hall debut over his benchmark Liszt. I think he knows what he’s doing. He’s young, capable, confident and artistically honest. If he wants to take risks and further explore Chopin in front of live audiences, then lucky for us. I intend to be sitting at three of his Tokyo recitals this coming week. Complete Chopin Etudes x 3 = Yunchan Lim laying it on the line. You can’t ask for any more from an artist of his magnitude and at the glorious dawn of his career.
@@Oka33 Happy to hear you got a ticket! It’s well worth the cost and all your effort. I was able to get to the three recitals in Tokyo. For me they were each thrilling in all kinds of ways. Although he practically apologized on Instagram for his playing one of the nights (it’s all degrees, right?) on 2/5 at Muza Kawasaki Symphony Hall, he seemed particularly inspired. I left Japan thinking this young maestro is more than ready to play these Chopin Etudes at Carnegie Hall. I wish I could be there alongside all the music lovers like you.
It would be wonderful to view this recital-to hear what he has done further for these etudes, but Australia is a long bus ride from New York. USA you are very fortunate.
03:27 Op.10 No.3 E major. This is like an orchestra performance. I've never heard such a performance before. It's fortunate to live in the same era as Yunchan Lim
임윤찬이 인상적인 이유는 2020년대에 1920년대 피아니스트의 정신을 가지고 연주에 임하기 때문인 것 같습니다. 본인 유튜브에 올린 자신이 좋아하는 쇼팽 연주자 목록을 봐도 코찰스키, 프리드만, 코르토 등 대부분 19세기에 태어난 사람들이죠. 즉흥적인 악보 수정이나 숨겨진 멜로디를 과감하게 끄집어내는 것에 거리낌이 없고, 그 과정에서 틀린 음이 나오거나 밸런스가 흐트러져도 개의치 않는 것 또한 연주자가 작곡가와 같은 위상을 가졌던 19세기 음악 세계를 떠올리게 합니다. 지금은 어린 나이의 패기 답게 어떤 곡이든 최대한 새롭고 개성적인 요소들을 탐험하고 있고 필연적으로 현대 감상객들의 호오를 불러일으키겠지만, 그 점이 훗날 '임윤찬의 10대 시절' 연주에서만 나타날 특징이 되리란 것, 그리고 세월이 지날수록 아마도 가장 격정적인 해석적 변화들을 지켜볼 수 있을 것이란 점이 임윤찬을 그 어떤 젊은 연주자보다도 주목하게 만듭니다. 다만 21세기 피아니스트인 만큼 투어 연주가 너무 잦고 프로그램도 너무 많은 점은 조금 걱정이네요. 전세계를 누비는 대부분의 콘서트 피아니스트들은 어쩔 수 없이 본인들이 다져 놓은 기량을 바탕으로 하루 하루 '사고 안 나는' 안전한 방향을 택하기 마련인데, 임윤찬은 그런 피로감에서 자유로웠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올여름 시즌 지나고 나면 좀 휴식을 가질 수 있으려나요?
개인적 생각이지만 휴식을 할 일은 없을 것 같습니다. 음악적으로 야망이 너무나 크기에 소화해야 할 레파토리가 너무 많아서 공연을 하든않든 평생 연습으로 바쁠듯.. 정말 음악을 사랑하는 진정한 음악가… 이 음악가의 성장과정을 지켜볼 수 있어 행운입니다. 앞으로도 어디에도 구속받지않고 자기가 하고싶은대로 음악세계를 펼쳐나가길 응원합니다.
그동안 많이 듣던 귀에 익숙한 에튀드랑은 달라요. 왼손 멜로디도 입체감 있게 들려요. 개인 취향이지만, 여느 피아니스트들의 에튀드는 파리바게트 공장빵 같지만, 윤찬의 연주는 명장이 만든 “고메버터” 빵 같아요♥️ 윤찬의 연주를 듣고 있으면 고민도 잠시 내려놓게 되네요 윤찬 감사합니다
임윤찬 하고싶은 거 다해 진짜.... 문득 이런 생각이 든다 이 사람에게 질투심을 느낄만큼 뛰어난 피아니스트들이 너무나도 불쌍하다. 질투에 가려져 이 음악을 누릴 수 없다는 게.. 천재의 숙명이란 사랑과 질투를 한 몸에 동시에 받겠지만 늘 그렇듯 그런것에 아랑곳하지 말고 맘껏 느끼고 표현하기를.
임윤찬의 연주를 계속 듣게 되는 것은.. 심장으로 말하는 어떤 것에 나도 모르게 귀기울이고 공감하고 다른 세계로 절로 나아가게 하는, 그리고 내 영혼의 무엇인가를 건드리는 무언가가 있어서. 나도 모르게 끝까지 듣게 됩니다. 하느님께서 이 시대에 주신 선물이에요. 존재 자체로요
이번 유럽투어 세계적인 클래식 권위지 프랑스의 디아파종을 비롯해서 네덜란드, 덴마크 모두 대극찬 평론 나왔네요 카네기 홀 데뷔 쇼팽 에튀드 27개 전곡 연주 더 더 기대되네요 위그모어홀 연주 이상의 대단한 연주가 나올 것 같은데 꼭 실황음반, 블루레이 나왔으면 좋겠네요^^
밑에 외국분들 댓글보니까 대부분의 피아니스트가 살리지않는 16분음표의 첫음까지도 선명하게 살려서 무척 인상적이였다고 하는데.. 어떻게 이렇게 빠르게 치면서 기교적인 부분까지 정확하게 살리는지 볼수록 놀랍습니다. 선배피아니스트들이 하지않는걸 시도하는것도 느끼고요.ㅋㅋ보통은 감정이나 테크닉 둘중 어느하나가 조금 모자라거나 하는데 말이죠... 전 임윤찬씨가 제대로된 백업받으며 큰다면 거장되리라 믿습니다. 솔직히 어떤 한국 피아니스트들에게서도 이런 느낌은 못받았어요. 감정선살린다싶음 뭉뚱그리는 테크닉부족이 거슬리거나 너무 감정적이거나 하거나...
"이미 첫 두 개의 에튀드를 연속적으로 완벽하게 연주하는 것만으로도 대단한 성과입니다" (모두 합해서), 매우 흥미로운 피아니스트에 의한 설득력 있는 데뷔였습니다. 그는 수줍어 보이면서도 음악에 열정을 다하며, 음악을 자신만의 독특하고 가끔 가벼운 독창적인 시각으로 표현하는 매력을 지녔습니다. 그가 곧 큰 오케스트라 중 하나의 게스트로 등장하기를 바랍니다! 네덜란드 연주 현지 평론 중
기다렸던 쇼팽 에뛰드 10번 연주해줘서 너무 좋아요! 사실 12번 혁명과 4번 추격 때문에 기다렸는데 역시 명불허전이네요! 윤찬님 왼손 연주 너무 좋아요 베이스 라인이 잘 살아서 그런가 곡이 굉장히 입체적으로 들려요(리스트 에튀드랑 라피협3번도 그랬죠) 2번, 5번 연주도 너무 좋아요! 도깨비불의 환상적인 연주 느낌입니다. 어찌 이리 가볍고 자유로운 느낌도 잘 살리는지. 그저 놀라울 뿐입니다.
Thank you so much ! These Études are extraordinary ! La première est superbement bien jouée, malgré certaines critiques, il l’a joue exactement comme Chopin l’a écrite, en accentuant la première note des séries de doubles croches, ce que la plupart des autres pianistes ne respectent jamais
Yunchan's playing is Lyrical, poetic and also combined with technical virtuosity. His playing seems to have surpassed even Pollini's and Ashkenazy's recordings. He is a legendary pianist.
Thank you, Yunchan. All but two of these, to my mind, were absolutely glorious. I found no easy answer to the question you posed in No1 in the very heavy bass in the last third, and in No 6, I found your sostenuto and phrasing effects beyond terrifyingly bleak in this one. No 12 was utterly extraordinary(GOAT).The nocturnes were exquisite.
bach syndrome.. 쇼팽의 에투드 작품들은 쇼팽의 음악적 이상 이었던 바하를 모티프 삼아 이뤄진 것 들이다 . 임윤찬 역시 바흐를 사랑하고 존경하는 피아니스트라 여기서도 그런 바흐의 흔적이 많이 보인다.. 임윤찬 에투드 연주는 이전 다른 연주자들에게서 들을 수 없었던 왼손의 숨어있던 베이스 라인 노래들을 분명하게 들을 수 있도록 해준다. 이 연주는 그걸 듣는 재미가 있다. 임윤찬 바흐에서 보여주는 연주랑 이 에투드의 연주는 일맥 통하며 이해되는 부분이 있다. 바로크나 고전 시대 음악에서는 대부분의 피이니스트들은 깔끔함, 음악적 클라리티를 만들어 내기 위해 페달을 드라이하게 쓰는 편이다. 임윤찬 은 지저분 하게는 아니나 페달을 쓸만큼은 써서 바흐특유의 따뜻함과 로맨스를 전달하려한다. 그런 부분들이 이 에투드의 연주에서도 마찬가지로 그렇다. 그점이 이 연주가 다른 연주들과 대별되는 점이다. 이것은 쇼팽을 통해서 나오는 또 하나의 바흐 작품이다.
리스트랑 라흐마니노프를 그렇게 치는 사람인데 쇼팽도 우리가 테크닉적으로 이렇다 저렇다 말할 수준은 아닌것 같고요...😅 것보단 윤찬군만의 연주방식과 해석의 차이에 호불호가 있겠다고 봅니다 댓글에 바흐적인 요소가 강하다는 말에 매우 동의하는데.. 일반적으로 쇼팽이 연주나 해석자체가 낭만파의 대명사기도 하고 해서 그런식으로 대중의 귀에 익숙한데 바흐적인 절제와 고전성이 느껴지니 호불호 갈릴 수 밖에 없다고 보여지네요 저는 극호 ㅎㅎ 과도함이 없는, 한음한음이 살아있고 맑고 클래식함이 너무 아름다워요 ㅠㅠㅠㅠ
He played op.10,4 in the correct prescripted speed of 176 Mälzel. It is absolutely o.k. and fast enough to impress a listener. HJ Lim even topped it with incredible 192 Mälzel. But most of normal pianist don't even manage 176 because of lack of fine motorical capacity.
I haven't been listening to recent years of the Revolution etude performances but Yunchan Lim's rendition is incredibly fast and powerful. Im still adjusting 😂😂😂😂😂😂😂😂
1832년 쇼팽의 파리 데뷔연주회에서 알게 된 뒤로 둘은 평생 막역한 사이가 되었으며.. 리스트는 쇼팽을 평생 존경했다. 쇼팽도 그 정도는 아니지만 리스트의 연주를 높이 평가해서 자신의 에튀드를 그에게 헌정하기도 했다. 쇼팽 사후에도 리스트는 최초이자 쇼팽에 대해 가장 우호적인 쇼팽 전기를 자신의 이름으로 출판하거나 연주회를 가질 때 쇼팽의 곡을 연주하는 등.. (리스트의 생애 마지막 리사이틀에도 자신이 편곡한 쇼팽의 곡이 프로그램에 들어가 있었다.) 리스트가 쇼팽을 엄청 동경했다죠 쇼팽은 리스트를 비판하기도 했지만 리스트는 쇼팽에 대해 칭찬만 했다는 얘기도 유명하죠. 동료이자 절친한 쇼팽의 헌정은 리스트에게 의미가 컸을 것 같네요
Noteworthy that Yunchan Lim chose the Chopin Etudes for his Carnegie Hall debut over his benchmark Liszt. I think he knows what he’s doing. He’s young, capable, confident and artistically honest. If he wants to take risks and further explore Chopin in front of live audiences, then lucky for us. I intend to be sitting at three of his Tokyo recitals this coming week. Complete Chopin Etudes x 3 = Yunchan Lim laying it on the line. You can’t ask for any more from an artist of his magnitude and at the glorious dawn of his career.
I am the most jealous person for that! 😅
I am going to the Carnegie Hall recital tomorrow. I have been trying daily to get a ticket and one was freed up today. Worth the effort.
@@Oka33 Happy to hear you got a ticket! It’s well worth the cost and all your effort. I was able to get to the three recitals in Tokyo. For me they were each thrilling in all kinds of ways. Although he practically apologized on Instagram for his playing one of the nights (it’s all degrees, right?) on 2/5 at Muza Kawasaki Symphony Hall, he seemed particularly inspired. I left Japan thinking this young maestro is more than ready to play these Chopin Etudes at Carnegie Hall. I wish I could be there alongside all the music lovers like you.
His Carnegie Hall performance was much better than this...
It would be wonderful to view this recital-to hear what he has done further for these etudes, but Australia is a long bus ride from New York. USA you are very fortunate.
03:27 Op.10 No.3 E major. This is like an orchestra performance. I've never heard such a performance before. It's fortunate to live in the same era as Yunchan Lim
임윤찬이 인상적인 이유는 2020년대에 1920년대 피아니스트의 정신을 가지고 연주에 임하기 때문인 것 같습니다. 본인 유튜브에 올린 자신이 좋아하는 쇼팽 연주자 목록을 봐도 코찰스키, 프리드만, 코르토 등 대부분 19세기에 태어난 사람들이죠. 즉흥적인 악보 수정이나 숨겨진 멜로디를 과감하게 끄집어내는 것에 거리낌이 없고, 그 과정에서 틀린 음이 나오거나 밸런스가 흐트러져도 개의치 않는 것 또한 연주자가 작곡가와 같은 위상을 가졌던 19세기 음악 세계를 떠올리게 합니다.
지금은 어린 나이의 패기 답게 어떤 곡이든 최대한 새롭고 개성적인 요소들을 탐험하고 있고 필연적으로 현대 감상객들의 호오를 불러일으키겠지만, 그 점이 훗날 '임윤찬의 10대 시절' 연주에서만 나타날 특징이 되리란 것, 그리고 세월이 지날수록 아마도 가장 격정적인 해석적 변화들을 지켜볼 수 있을 것이란 점이 임윤찬을 그 어떤 젊은 연주자보다도 주목하게 만듭니다.
다만 21세기 피아니스트인 만큼 투어 연주가 너무 잦고 프로그램도 너무 많은 점은 조금 걱정이네요. 전세계를 누비는 대부분의 콘서트 피아니스트들은 어쩔 수 없이 본인들이 다져 놓은 기량을 바탕으로 하루 하루 '사고 안 나는' 안전한 방향을 택하기 마련인데, 임윤찬은 그런 피로감에서 자유로웠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올여름 시즌 지나고 나면 좀 휴식을 가질 수 있으려나요?
뭔소리하니 개소리하네
여름지나고나면 또
가을이라 쉼이쉽지
않을꺼라생각되어지네요..그점이윤찬피아니스트를
아끼는입장에서 염려가되네요~~
맞아요..제발 이천재를 아껴주세요..ㅠㅠ돈벌이에 이용하여 지치게만들지마세요 ㅠㅠ음악계에 널리널리외치고싶네요~
이젠 연주회를 엄선해서 체력을 아끼면 좋겠어요.과로로 건강을 잃을까 걱정이 됩니다.최근에도 Aspen, La,chicago의 연주를 사흘에 한번씩 해내는 것은 너무 무리가 아닐까요?😢
개인적 생각이지만 휴식을 할 일은 없을 것 같습니다. 음악적으로 야망이 너무나 크기에 소화해야 할 레파토리가 너무 많아서 공연을 하든않든 평생 연습으로 바쁠듯.. 정말 음악을 사랑하는 진정한 음악가… 이 음악가의 성장과정을 지켜볼 수 있어 행운입니다. 앞으로도 어디에도 구속받지않고 자기가 하고싶은대로 음악세계를 펼쳐나가길 응원합니다.
그동안 많이 듣던 귀에 익숙한 에튀드랑은 달라요. 왼손 멜로디도 입체감 있게 들려요.
개인 취향이지만, 여느 피아니스트들의 에튀드는 파리바게트 공장빵 같지만, 윤찬의 연주는 명장이 만든 “고메버터” 빵 같아요♥️
윤찬의 연주를 듣고 있으면 고민도 잠시 내려놓게 되네요
윤찬 감사합니다
와 비유가👍🏻
빵좋아하시나봐요
임윤찬 하고싶은 거 다해 진짜....
문득 이런 생각이 든다
이 사람에게 질투심을 느낄만큼
뛰어난 피아니스트들이 너무나도 불쌍하다.
질투에 가려져 이 음악을 누릴 수 없다는 게..
천재의 숙명이란 사랑과 질투를 한 몸에 동시에 받겠지만
늘 그렇듯 그런것에 아랑곳하지 말고 맘껏 느끼고 표현하기를.
김대진 ㅋ
명언이다
그래요..그런것에 개의치말고..
마음껏 느끼고 표현하며..윤찬군의 무한능력을 폂치세요...😊❤
절대신경 안쓰고 자기만의 음악세계에 몰두한것같 괴짜~!
세상에 10-6 ㅠㅠㅠㅠㅠㅠ
육십평생 처음 느끼는 가슴벅참과 설레임 입니다.
행복합니다.
Nice phaying piano music singing ,so beautiful place music singing amazing thank you good luck friend.❤❤❤👍🌹🌹🌹
임윤찬의 연주를 계속 듣게 되는 것은.. 심장으로 말하는 어떤 것에 나도 모르게 귀기울이고 공감하고 다른 세계로 절로 나아가게 하는, 그리고 내 영혼의 무엇인가를 건드리는 무언가가 있어서. 나도 모르게 끝까지 듣게 됩니다. 하느님께서 이 시대에 주신 선물이에요. 존재 자체로요
저도 그의 특별함의 의미를 쓰신 바와 비슷하게 공감합니다. 정말 드물게 귀한 사람입니다.
왼손의 저음이 가슴에 콕콕 박힌다❤
소리가 샹들리에 같네 밝고 화려하고 아름답네요
이번 유럽투어 세계적인 클래식 권위지 프랑스의 디아파종을 비롯해서 네덜란드, 덴마크 모두 대극찬 평론 나왔네요 카네기 홀 데뷔 쇼팽 에튀드 27개 전곡 연주 더 더 기대되네요 위그모어홀 연주 이상의 대단한 연주가 나올 것 같은데 꼭 실황음반, 블루레이 나왔으면 좋겠네요^^
저도 그렇습니다
음반이 나왔으면..
정말.. 레코드까지 꼭 성사되기를🙏🏼
저도 대 찬성입니다요
😊😅 2:50 😊
밑에 외국분들 댓글보니까 대부분의 피아니스트가 살리지않는 16분음표의 첫음까지도 선명하게 살려서 무척 인상적이였다고 하는데.. 어떻게 이렇게 빠르게 치면서 기교적인 부분까지 정확하게 살리는지 볼수록 놀랍습니다. 선배피아니스트들이 하지않는걸 시도하는것도 느끼고요.ㅋㅋ보통은 감정이나 테크닉 둘중 어느하나가 조금 모자라거나 하는데 말이죠... 전 임윤찬씨가 제대로된 백업받으며 큰다면 거장되리라 믿습니다. 솔직히 어떤 한국 피아니스트들에게서도 이런 느낌은 못받았어요. 감정선살린다싶음 뭉뚱그리는 테크닉부족이 거슬리거나 너무 감정적이거나 하거나...
난 이 시대에 살아있다는 것에 감사한다. 이 이상의 소리를 연주할수있는 연주자가 탄생할까? 1번 첫 프레이즈부터 이미 이곡은 에튀드 라는 타이틀이 파괴 되었습니다. 아.. 오늘 이거 100번듣고 잔다. ㅠㅠ
"이미 첫 두 개의 에튀드를 연속적으로 완벽하게 연주하는 것만으로도 대단한 성과입니다" (모두 합해서), 매우 흥미로운 피아니스트에 의한 설득력 있는 데뷔였습니다. 그는 수줍어 보이면서도 음악에 열정을 다하며, 음악을 자신만의 독특하고 가끔 가벼운 독창적인 시각으로 표현하는 매력을 지녔습니다. 그가 곧 큰 오케스트라 중 하나의 게스트로 등장하기를 바랍니다!
네덜란드 연주 현지 평론 중
윤찬님이 연주하면 음악이 쉬워지고 편안해져요 그리고 음악이 마치 보이는것처럼 들리네요
Zachwyca mnie ten młody pianista!!!
Bonjour. Merci.
Listening to this with my morning cappuccino! Total bliss! ❤❤❤
Tout ce qu'il joue est avec tant de clarté passion et élégance....on ne s’en lasse pas 👏🙏
Amazingly enough!! I got the feeling that I’ve seen a movie… He seems to tell us all about Chopin! thank you for sharing
The best young artist of a century!!!
I agree
11번 진짜 ㅠㅠ 그 많은 음들 사이에서도 자신이 이야기하려는 주제가 너무 아름답고, 부드럽고 선명하게 들리네요.... 11번에서 감탄하고 갑니다 ^^ 윤찬군의 앞날에 항상 행복만 가득하기를~~~!
저도 11번 감탄했어요! 아름답고 서정적이고 부드럽고 연주가 참 좋네요
11번 최고네요
맞아요 ㅜㅜ 11번이 너무 충격적으로 아름다워서 몇십번을 돌려들어도 가슴이 메어지는 감동이 식지를 않네요 엎드려 울고싶게 만드는 마음을 울리는 중간선율은 그 어떤 다른 피아니스트도 살리지 않았던 독창적인 해석입다 ㅜㅜ
저도 11번에 놀라 계속 듣습니다 !
그냥 ... 사랑합니다. 그리고, 행복합니다. 임윤찬시대에 살고있어서요.
기다렸던 쇼팽 에뛰드 10번 연주해줘서 너무 좋아요! 사실 12번 혁명과 4번 추격 때문에 기다렸는데 역시 명불허전이네요! 윤찬님 왼손 연주 너무 좋아요 베이스 라인이 잘 살아서 그런가 곡이 굉장히 입체적으로 들려요(리스트 에튀드랑 라피협3번도 그랬죠) 2번, 5번 연주도 너무 좋아요! 도깨비불의 환상적인 연주 느낌입니다. 어찌 이리 가볍고 자유로운 느낌도 잘 살리는지. 그저 놀라울 뿐입니다.
윤찬님이 추구하는 방향을 알 수 있었던 연주였네요. 이 대곡을 그렇게 단기간에 연습해서 올릴 수 있나 하는 의구심이 들었는데 윤찬님이 얼마나 대담한 성격인지 알거 같아요 앞으로도 계속 도전적이고 뚝심있게 자기 길을 갔으면 좋겠어요.
그렇습니다. 진정 대담한... 가장 용감한 용맹스러운 청년입니다.
Thank you so much ! These Études are extraordinary ! La première est superbement bien jouée, malgré certaines critiques, il l’a joue exactement comme Chopin l’a écrite, en accentuant la première note des séries de doubles croches, ce que la plupart des autres pianistes ne respectent jamais
브라보!! 윤찬림
영롱, 투명, 명징, 아련~ 말로 헤아릴 수 없이 맑고 청아하고 고귀하고 아름답습니다. 정말 너무 아름다워서 황홀합니다.
영상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Yunchan's playing is Lyrical, poetic and also combined with technical virtuosity. His playing seems to have surpassed even Pollini's and Ashkenazy's recordings. He is a legendary pianist.
Ashkenazy much better colorful sound! Pollini better more genius than Yunchan Lim!
I actually agree with you here. He is quite astounding.
폴리니와 아쉬케나지도 능가한다고 극찬하시다니..외국분들도 이렇게 느끼시는군요...
@@totohana07Hi there. Keep on commenting.
@@RaineriHakkarainen are you serious of your mention? If yes you don’t know about music.
...Toujours aussi fluide et fabuleux de prestance et de technique... Un vrai Dieu béni des muses. Compliments et compliments...que dire d´autre ?
미쳤다.. 이런 해석도 가능하구나
C'est un très grand pianiste et mieux encore, un vrai musicien : la deuxième étude en fait foi 👏👏👏
3번...저 나이에 표현할 수 있는 연주가 아님. 대단쓰~
C'est l'inspiration de Chopin qui est pleinement restituée avec un sens extraordinaire du chant.
왼손 멜로디도 살아서 움직이네요 너무나 아름답습니다 🎉
임윤찬의 쇼팽에튀드10번 듣고싶었는데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쇼팽이 아닌 윤찬을 듣는것. 뭐라도 윤찬음악은 좋으네요~~~~^^
임윤찬 버전으로 딱 듣고 싶었던 곡들인데 너무 감사합니다!!!
임윤찬의 연주는 마치 베토벤 교향곡의 최고봉인 푸르트벵글러를 연상케 합니다. 모든음을 다 살리는 섬세한 표현과 그의 독특한 감정선 그리고 천상계의 테크닉, 그는 의심의 여지없이 벌써 거장입니다
격하게 동의합니다👍
아 심장 내려 앉는 소리 이건 세상의 소리가 아니지요 분명ㆍ 들을 수록 또 더 진하게 윤찬님 보고 싶어져요 😭❤️
Thank you, Yunchan. All but two of these, to my mind, were absolutely glorious. I found no easy answer to the question you posed in No1 in the very heavy bass in the last third, and in No 6, I found your sostenuto and phrasing effects beyond terrifyingly bleak in this one. No 12 was utterly extraordinary(GOAT).The nocturnes were exquisite.
소위 쇼팽곡의 대가라는 분들의 피아노곡을 들어봤지만 윤찬님은 뭔가 참 다릅니다. 자꾸 찾아듣고 싶은 마력을 지녔다고나 할까. 곡의 해석력의 다름일까요. 참 좋습니다.
가슴이 뛴다 좋아서
귀가 황홀한 연주
해석이 진짜 독특하네.. 쇼튀드 나름 많이 들었는데 이런 곡 견해도 가능한걸 배웠네..
당분간 쇼튀드는 이걸로 들을듯
어떤부분이 가장 독특하던가요?
@@차강성내가 쳤다 라는 흔적을 남기는거 같아요 ㅋㅋㅋ
와~ 아니 이건 뭐 와~
첫 부분부터 소름 소름~~ 동시대를 산다는 게 너무 기쁩니다❤언제쯤 직관할 수 있을지…그 날을 고대해요
여윽시~~ 감탄이 절로 나오네요. 이 설득력 어쩔~~
op.10-11
사악할 정도의 아름다움
Nocturne Op.9 No.2 Goodbye to tears... A sweet song and precious interpretation. Bravo🩷
bach syndrome.. 쇼팽의 에투드 작품들은 쇼팽의 음악적 이상 이었던 바하를 모티프 삼아 이뤄진 것 들이다 . 임윤찬 역시 바흐를 사랑하고 존경하는 피아니스트라 여기서도 그런 바흐의 흔적이 많이 보인다.. 임윤찬 에투드 연주는 이전 다른 연주자들에게서 들을 수 없었던 왼손의 숨어있던 베이스 라인 노래들을 분명하게 들을 수 있도록 해준다. 이 연주는 그걸 듣는 재미가 있다.
임윤찬 바흐에서 보여주는 연주랑 이 에투드의 연주는 일맥 통하며 이해되는 부분이 있다. 바로크나 고전 시대 음악에서는 대부분의 피이니스트들은 깔끔함, 음악적 클라리티를 만들어 내기 위해 페달을 드라이하게 쓰는 편이다. 임윤찬 은 지저분 하게는 아니나 페달을 쓸만큼은 써서 바흐특유의 따뜻함과 로맨스를 전달하려한다. 그런 부분들이 이 에투드의 연주에서도 마찬가지로 그렇다.
그점이 이 연주가 다른 연주들과 대별되는 점이다. 이것은 쇼팽을 통해서 나오는 또 하나의 바흐 작품이다.
저 많은 음정들을 완벽하게 연주 한다는것은 기적에 가깝겠지요
맞습니다. 윤찬님의 에튀드 연주를 듣고 이렇게 에튀드가 아름다왔던가...생각했어요. 왼손 보이싱 환상적이고 굉장히 절제되면서도 서정적으로 연주하네요. 바하 연주도 그리 좋더니만 일맥상통하는 부분이 있군요.
So much details. You must be a real pro. Thanks for your interpretation. Sound delicious to me.
완손은 최초 최강의 연주자
와 정말 동감합니다
클린이(클래식 모르는 어린이^^)라도 또는 관심이 없는이도 임윤찬피아니스트의 소리에는 반응하게 된다는 초자연적 끌림이 있지요...그의 음악은 본능이니까요 💕
윤찬군 음악은 감동 사랑 눈물 감사 기쁨
Magical , the notes are pearls flying under his touch😮😮😮
beautiful ur the pride of humankind
계속 듣게 된다... 너무 좋습니다
😊😊😊😊
순수하고 저돌적인 곡 해석에 어린 사람이라고는 도저히 믿기지않는 감탄 그 자체 입니다 예술가로써 참신성에 더욱 박수를 보냅니다😊
이분이 클래식에 눈을 뜨게하네요.신기하게 한음 한음이 이뻐요.이어지면 아름답고😂🎉❤
듣고 싶었던 곡 너무 많아요 ㅠㅠㅠ 감사합니다 ㅠㅠㅠㅠㅠㅜㅜ
리스트랑 라흐마니노프를 그렇게 치는
사람인데 쇼팽도 우리가 테크닉적으로 이렇다 저렇다 말할 수준은 아닌것 같고요...😅
것보단 윤찬군만의 연주방식과 해석의 차이에 호불호가 있겠다고 봅니다 댓글에 바흐적인 요소가 강하다는 말에 매우 동의하는데.. 일반적으로 쇼팽이 연주나 해석자체가 낭만파의 대명사기도 하고 해서 그런식으로 대중의 귀에 익숙한데 바흐적인 절제와 고전성이 느껴지니 호불호 갈릴 수 밖에 없다고 보여지네요
저는 극호 ㅎㅎ 과도함이 없는, 한음한음이 살아있고 맑고 클래식함이 너무 아름다워요 ㅠㅠㅠㅠ
He played op.10,4 in the correct prescripted speed of 176 Mälzel. It is absolutely o.k. and fast enough to impress a listener. HJ Lim even topped it with incredible 192 Mälzel. But most of normal pianist don't even manage 176 because of lack of fine motorical capacity.
no 9 크레센도를 독특하게 걸었네요 불안정한 느낌이 강해져서 좋습니다
녹턴은 귀에 익숙한 곡인데도 너무 아름답군요
연주도 아름답고 쇼팽이 어떤 인물인지 궁금하게 만드네요
해석도 연주도 훌륭합니다
임윤찬의 녹턴은 달라요 많이...여타의 다른 피아니스트하고..듣으면 듣을수록 빠져들어요.
I haven't been listening to recent years of the Revolution etude performances but Yunchan Lim's rendition is incredibly fast and powerful. Im still adjusting 😂😂😂😂😂😂😂😂
감사합니다.
쇼팽에뛰드, 리스트 초절기교 윤찬님 음반 2개가 다 그라모폰 뮤직어워드 피아노부분 대상 후보에 올랐네요^^ 축하드려요
으악 놀라움을 금할수 없는 아름다움 입니다❤
짱
말로 할 수 없이 아름답고 눈이 부셔요~^^ 😊😢😮😍
本当にありがとうございます❤❤❤❤❤
너무좋아요~^^
윤찬피아니스트
음악은정말
달라요..청중들로하여금
그연주에빠지게만들어요.
음악안에들어가서연주하니까그런가봐요~^^*
how wonderful you shared this! This makes my day!!
신의 소리
멋지네요.❤❤❤
넘 감사합니다
사계도 함께~^^
올려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No 6 is just divine❤
정신없고 시끌하다니 평은
임윤찬님이 보여주고 싶은거에 넘어가신거
한 화음도 몇배 더해 표현되니
거기에 큰 노력이 보이고 아무도 못 하는 연주가 된 거 같은데요
놀라워요--😊
Bravissimo ❤
역시 임윤찬답네요😂
오 좋다
Op.10의 연습곡들은 1829년부터 1832년까지 작곡되어 1833년에 출판되었고 프란츠 리스트에게 헌정되었으며, Op.25의 연습곡들은 1832년부터 1836년까지 작곡되어 1837년에 출판되었고 마리 다구에게 헌정되었다
1832년 쇼팽의 파리 데뷔연주회에서 알게 된 뒤로 둘은 평생 막역한 사이가 되었으며.. 리스트는 쇼팽을 평생 존경했다. 쇼팽도 그 정도는 아니지만 리스트의 연주를 높이 평가해서 자신의 에튀드를 그에게 헌정하기도 했다.
쇼팽 사후에도 리스트는 최초이자 쇼팽에 대해 가장 우호적인 쇼팽 전기를 자신의 이름으로 출판하거나 연주회를 가질 때 쇼팽의 곡을 연주하는 등.. (리스트의 생애 마지막 리사이틀에도 자신이 편곡한 쇼팽의 곡이 프로그램에 들어가 있었다.)
리스트가 쇼팽을 엄청 동경했다죠 쇼팽은 리스트를 비판하기도 했지만 리스트는 쇼팽에 대해 칭찬만 했다는 얘기도 유명하죠. 동료이자 절친한 쇼팽의 헌정은 리스트에게 의미가 컸을 것 같네요
흑건 루바토 봐라… 혼자 치트키 쓰고 하고싶은거 다 하네.. ㅎㄷㄷ
절대적으로 동감
🙏😍❣️💐👍👏
왜 에튀드를 듣는데 눈물이 나지...
9번은 듣기만해도 숨이차네요..
와ㅋ 졸섹시하게친다
ㄹㅇ
이 연주들을 건반을 다루는 기교에 대해서 까기엔 ...윤찬님은 이 곡들 마스터한지 이미 오래된 곡들일텐데..나도 폴리니껄로 주로 들어왔지만 윤찬님만의 해석의 차이로 들린다.
맞아요 폴리니하고는 해석이 달라요 윤찬님의 해석이지요 이번 유럽투어 프랑스,네덜란드,덴마크 모두 대극찬 평론 받으셨어요
폴리니요? 기계가 연주하는거 들으셨네요, 아무 감정없는 , 코르토나 프랑쇼와를 들어보세요 쇼팽의 감정을 느끼실겁니다
방구석 피아니스트들의 말은 들을 필요가 없다고 봐야합니다 😂😂
소중한 윤찬군의 영상..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
갈수록 화려해지는 모션 😅
수줍 수줍 해가지고 야수같이 쳐서 깜놀
음반에선 얌전하고 정제되어 있는데 라이브에선 불로 태워버릴 듯이 쳤네
이 생생한 즉흥성이 너무 좋다. 낭만주의시대 피아니스트 같아
언제 연주한거예요
너무 감동입니다
새롭게 올라오는것 찾기가 어려웠는데요
오...괜찮네
26:14 쫀득해서 좋아하는 부분
이른 아침에 듣고 감상하기엔 굿모닝입니다
Very refreshing rendition, not as polished as Liszt’s 12 but it will be by the time of his Carnegie debut.
Those Études are astonishing , astonishing and colorful… I find even them more beautiful in virtuosity and poetry than those of Liszt at the Cliburn !
A lot of inventiveness ! What a wonder !!
Indeed but to be fair, that Liszt of his is currently the benchmark live performance ever recorded!
Totally agree !
@@donkgated8074 what about haochen zhang or trifinov
👍👍👍👏👏👏😊😍❣️💖
임윤찬 피아니스트 쇼팽 에튀드 전곡 일본 리싸투어에 지메르만이 오셔서 제일먼저 기립박수 쳤다고 하네요^^
11:04
*good*
🎉🎉🎉
피아노 연주가 아닌 오케스트라 연주 같아요❤❤
25:50 no.12
29:39 op.9 no.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