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록 가득한 단양 이끼터널과 무지개조명 애곡터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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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Опубликовано: 9 фев 2025
  • 단양군 적성면에 있는 이끼터널은 이끼로 가득 찬 높이 5m, 길이 230m의 옹벽이 도로 양쪽으로 펼쳐져 신비감마저 느껴지는 온통 녹색 빛으로 물들어 있고 지져 귀는 새소리와 아카시아꽃 향이 터널 안에 가득하다.
    단양 이끼터널은 일제 강점기인 1942년 개통된 중앙선 철로 일부이다.
    1985년 충주댐이 완공되면서 철로 일부를 걷어내고 포장도로를 만들었는데 도로 위를 무성한 나뭇가지가 덮으며 터널 모양이 형성되고 인근 남한강의 습기가 더 해지면서 이끼가 자랄 수 있는 천혜의 환경이 갖춰졌다.
    이끼터널은 몰지각한 관광객들의 이름이나 기호 문구를 새겨진 옹벽 낙서로 얼룩 훼손 심각해 창피한 나머지 얼굴이 붉어진다. 복원되려면 2년이 넘게 걸린단다.

Комментарии • 4

  • @travelingwithjuhaeng.6269
    @travelingwithjuhaeng.6269 2 года назад +1

    멋진 단양 이끼터널 영상 감사합니다
    오늘도 멋지게 화이팅 하시고
    행복 가득한 날 되세요

    • @balhyo
      @balhyo  2 года назад

      감사합니다~
      TGIF~

  • @빠꼼이-l5y
    @빠꼼이-l5y 2 года назад

    푸릇 푸릇 신비롭네요

    • @balhyo
      @balhyo  2 года назад

      네^^
      낙서들만 빼면 더 완벽 했을텐데 라는 아쉬움이 남았습니다. TGIF~~~