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큐 ‘가족’ 199회上] 혼자 일하는 아내 내팽개치고 눈 깜짝할 사이에 사라져 집에 와 몰래 술 마시는 할아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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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Опубликовано: 22 ноя 2024
- OBS경인TV [멜로다큐 가족] 199회 "영양고추 할아버지의 매워도 사랑"
경상북도 영양군 오지마을 빨간 고추 덕에 매운 내 폴폴 나는 집에서 56년 세월을 함께한 노부부가 살고 있다. 동네에서 '기산리 대통령'이라고 불릴 정도로 유명한 남편 고기환(75) 할아버지와 그런 할아버지 때문에 하루도 편할 날 없는 삶을 살고 있는 아내 권순희(74) 할머니. 읍내 나가기 좋아하고 술 좋아하고 사람 좋아하는 할아버지 덕분에 밀린 집안일이며 고추농사일은 오롯이 할머니 차지라는데 사람들은 이런 할머니의 속내로 모른 채 할아버지를 영양을 대표하는 고추할아버지로 부르니 답답할 노릇이다.
고추보다 술을 더 좋아하지만 애교 많은 할아버지 때문에 웃을 수밖에 없다는 이들 부부의 톡 쏘는 이야기가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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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박2일 나오신 어르신이네
아베요! 어매한티 잘하소!
다 아베 건강생각해서리 어매가 챙기고 잔소리 한다 아인교! 자석들 생각도 말고 두분 생각만하시고 건강하게 오래사이소.
유일한 낙이 한잔 술~~더 바랄게 없다면 최고의 삶입니다 할매는 죽기보다 싫지만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