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음의 감소로 명료함을 체감할 수 있다는 말씀, 저도 여러 제품을 써보면서 느꼈지만 왜 이렇게 느껴질까 궁금했는데 "노이즈 요소들은 음에 불필요한 마스킹이나 디스토션을 만드는데, 이 제품을 꽂았을 때 몇몇 파트의 소리가 클리어해졌습니다. 그걸 그냥 막연하게 음색이 바뀐다로 구분한 것은 아닙니다. 그럼 꽂은 건지 못맞췄겠죠." 라고 쓰신 글을 보고 궁금증이 풀렸네요.
불타는달고나 옛날에 인간의 눈은 몇프레임 이상 인지할 수 없다고하여 영화는 24 프레임 TV는 29.97 프레임 정도로 제작을 했었죠. 근데 막상 풀HD 60 프레임 영상도 모자라 최근에는 아이패드프로가 120 프레임을 느끼게 해주고 144 Hz 모니터도 나옵니다. 다 사람들이 차이를 느끼고요. 사람들은 CD 면 가청주파수를 다 커버한다고 충분히 좋다고 했었지만 24비트 오디오에서 또 차이를 느끼고... 물론 지금도 충분하지만 디지털은 아직도 어떤 면에선 갈 길이 멀다고 생각합니다.
iFi 제품들은 효과가 확실히 있습니다. 이제품 뿐만이 아니라.. 다양한 제품들이 있어요. 그런데 원인을 제거해야지.. 이런 제품들로 노이즈를 줄인다고해서 해결이 안된다고 봅니다. 전원노이즈가 원인이라 집안내 다른 전기장치들의 변화에 따라 줄어졌던 노이즈가 다시 발생하더라구요. 즉 제품들의 불량부품을 가려내고, 접지 부분을 잡고, 디지탈적 전송을 되도록 늘리는게 노이즈 해방의 길이라고 봅니다. PC파이 노이즈 잡느라 이것저것 다 해보고.. 결국엔 해결을 봐서.. 기쁜마음에 적습니다. ㅎㅎ.
놀랍네요!! usb 전원과 신호 노이즈가 인간이 느낄 정도의 영향이었다니... 이론상으로는 usb따라온 노이즈가 아날로그 출력부까지 영향을 줄 수 있지만 저정도 앰프/DAC라면 차폐가 알아서 잘 되어 있어서 usb 노이즈 향상시킨정도로는 영향이 극히 미비할 것 같은데.... 아마 dk님정도로 귀가 예민한 분 아니면 효과가 없다고 느낄 것 같습니다 ㅋㅋ 음향쪽 매니아들의 노이즈와의 싸움은 정말 극한까지 가는건가요 ㅎ
디지털 신호도 도선을 타고 흐르는 전기적인 신호라는 점이 중요한 포인트일꺼구요. 그리고 최종 아날로그화 되기 이전의 신오안에 클럭이 존재를 할 겁니다. 물론 이 클럭신호도 디지털신호이자 도선을 타고 흐르는 전기신호이죠. 단순한 노이즈제거가 아니라 노이즈제거를 포함한 리클럭을 해 주는 기능이 탑재되어 있어서 디지털아이(Digital-eye)라는 부분에서 더 선명하고 확실한 신호가 전송이 되어지는 것이지요. 그래서 AQ사의 케이블제조사도 만들었던거구요. 물론 각 제조사에 따른 성능차이는 있겠지만 한가지 분명한건 노이즈 부분(아날로그때도 문제였었죠)과 클럭(디지털 신호의 특징)에 대한 처리가 음질에 대한 영향을 주지 않았나 생각합니다. (제가 언급하지 못한 더 많은 요소들도 있겠죠).음향을 업으로 하고 있는 입장에서.... 사실 디지털 음향.... 생각할 것들이 너무 많네요. ㅎㅎ좋은 리뷰 감사합니다!!!^^
신호처리를 전공으로 한 학생인데 dac를 통하기 전 디지털 신호의 미세한 잡음을 실제로 제거할 수 있으면 신호의 차이가 생기기 때문에 이론적으로 아날로그의 출력도 바뀔수있다고 생각이 드는데..... 그걸 귀에 들리게 해준다니 음향장비들이 엄청나게 예민한가 봅니다!! 새로운 세계네요.....
Producer dk 아마 기기를 바꾸게 되진 않겠지만 지금 플레이어쪽에서 큰 변화를 주고 있어서... 사..살거에요..... 사실 비싼 케이블 보다는 싸잔아요?! 음? 기기야 뭐 지금도 충분하다 생각해서ㅎㅎ 근데, dk님 영상들을 보다보니 헤드파이도 하고싶단 생각이... 음?
오디오 입문자분들을 위해 사운드 블라스터e5제품도 리뷰 가능하시면 부탁드리겠습니다!! g5는 유선제품이고 e5는 유무선에 보조배터리로도 사용가능한 제품인데 오디오 입문할 당시 엄청 만족스럽게 사용한 기억이 듭니다 ㅎㅎ 휴대폰 블루투스, 데스크탑 usb, 카오디오 aux 그리고 광케이블도 사용할수있으니 입문자 입장에서는 그가격만큼의 값어치는 충분히 하는 기기가 아닐까싶네요~
비청 재밌게 봤습니다. 저도 iPurifier2 관심이 조금 있긴하지만, 가격대비 큰 차이의 효용은 없어보여 구매는 하지않았죠. DAP나 음감장비가 더 고급이거나, 미세함에 대해 투자할 가치는 개개인마다 틀리기 마련이니 말이죠. PC에 노이브 유입은 아는 사람은 다 아는 지식인거고, 노이즈를 줄이면 음질이 좋아지는건 당연한 부분이죠. 역으로 생각하면 "노이즈를 늘리면 늘릴수록 음이 지저분해지는 것"은 아주 쉽게 느낄겁니다. 재밌는건 댓글이네요. 어떻게 '그래프와 수치 하나'만 놓고 그렇게 '맹신'하는지..이해할 수가 없네요.
@@Producerdk 넵. 수치이야기 하시는 분들의 논리는 대부분 "사람의 귀로 청음할 수 없는 가청대역"을 논리의 근거로 삼는 경우를 참 많이 봅니다. 사람의 귀에 한계는 분명 있을겁니다. 하지만, 그 실험의 자료가 언제적 자료인지, 그 실험에 참가한 사람이 몇명인지는 모르지만, 이미 상당히 예전의 실험과 자료이겠지요.(저도 찾아보지는 않았지만) 과거의 생활방식과 현대의 생활방식이 많이 변했고, 새로운 기술의 수준과 체험환경도 많이 변했다는 가정도 단순히 생각하면 고려해야 할 부분입니다. 10여년 전에 MP3가 처음 나왔을 때 CD음질을 저용량으로 들을 수 있다며 좋아했고 대중화가 되었죠. 그리고 파일의 용량과 음질의 최적화에서 전문가와 수많은 음감러들이 192kbps 음원이상은 비하인드로도 구분할 수 없고, 그 이상의 용량은 의미가 없다는게 정설처럼 굳어졌었지요. 그런데 현재는 그렇게 말할 수 있는 사람은 없겠죠. 기술과 시대는 변했습니다. 그리고 그 기술과 체험에 맞게 사람의 청감 능력도 사람에 따라 많이 틀릴겁니다. Tv에서 목화를 손에 올려놓고 1g그램 단위로 수치를 맞추시던 달인 분이 생각이 나는군요.
분명 디지털인데,,, 노이즈가 있을수 있구나~ 하고 생각이 되네요.. 이해는 안되지만 참 신기하네요 ^^ 전기적 노이즈를 제거하는 것이 목적이면,, 전기적으로 분리시켜서 옵토커플러나 그런것으로 로직만 전달하면 되지 않나?? 그런생각도 문득 드네요 ^^ (전기쪽은 잘 몰라서 무식한 생각일 수도 있겠지만요.. ㅎㅎㅎ )
블라인드 테스트는 제대로 순서를 섞어서 반복해서 10번은 해봐야한다고 생각합니다. 디지털에도 잡음은 생길수 있습니다. 오디오나 영상 같은 신호를 전송하는 방식에서는 오류 체크를 하지 않습니다. (시간성이 중요하기 때문에 데이터를 받고 바로 재생해버리기 때문에 오류시 재전송을 요구할수 없는-하지 않는 방식입니다.) 생긴다면 음색이 변하는 것이 아니라 그 패킷은 완전 이상한 값이 되어 깨지는 소리가 나게됩니다-!! 그러니깐 오디오 1초의 441000중의 하나의 샘플이 이상한 값을 가지게 되겠죠. (44.1이든 48이든 어쨋든 하나의 샘플...) 다만 이런 소리(잘못된 데이터)어떻게 처리하냐는 dac혹은 좀 다 넓게 보면 오디오 인터페이스에서 처리하느냐에 결과가 달라질겁니다. 이런 튀는 소리를 잡는 오류 보간 로직에 따라 음색이 달라질수는 있다고 봅니다. 쉽게 말하면 데드 픽셀같은 것이 랜덤으로 생기고 그런 데이터가 생기면 옆 색과 비슷하게 만들어서 화면에 보여주는 원리인 것이죠. 이것이 화면의 색감이 달라지게 만들진 않을것입니다. 정리를하면 1. 어떤 것을 달든 아니든 저 로직을 가치게 됩니다. 1-1. 아마도 그 로직은 에러가 난 상황에만 작동하게 될겁니다. 2. 에러가 난 부분이 보정이 된다면 특정 부분만 음색이 변하지 않을겁니다. 전송시 에로는 어디서 날지 모르니깐요. 3. 효과는 있겠지만 리뷰에서와 같은 결과는 결코 아닐것이다-! 그런데 dac에서 디지털은 아날로그로 바꾸는데서 더 많은 변화가 있지 않을까요? 이글이 괜찮아 보입니다. blog.yunochi.co.kr/?p=1065
링크의 글은 저도 읽어보았습니다. 디지털의 잡음에 대해서는 그다지 의심을 갖고 있지는 않습니다. 에... 그리고 제 전공이 컴퓨터, 대학원 전공이 전자음악이니 이론상 설명은 해주지 않으셔도 됩니다. 음색이 바뀐 것은 디지털 에러보다는 FR 의 원인이 더 있다고 봐야합니다. 제가 Active Noise Cancellation 이 가장 큰 요인일 것이다 라고 생각하는 것은 이때문입니다.
Producer dk 저는 저 기기에 의심을 갖는 이유는 다음과 같습니다. USB 오디오 전송시 케이블 사이에 뭔가를 달았다고 노이즈 캔슬링 할수 없습니다. 1. 흔히 헤드폰의 위상을 반전시킨 노이즈 캔승링은 외부에서 잡음을 마이크로 녹음하고 위상을 반전시켜 틀어주는데 중간에 달아서는 어떤 이유에서든 노이즈가 섞인 데이터에서 노이즈를 뽑아 낼수 없습니다. (여담으로 돌비 노이즈 리덕션이라고 하는 오래된 기술도 사실 별거 아닙니다. 그냥 보간입니다. 돌비 마케팅의 승리입니다.) 2. 애초에 디지털 노이즈는 헤드폰 노이즈 캔슬링의 노이즈와는 아주 다른 개념입니다. 3. 가장 합리적인 의심은 데지털 신호를 가로채서 무슨 짓을 하느냐인데 아마도 usb 케이블로 건너오는 데이터에는 아래와 같은 형식으로 데이터가 올거 같은데... www.usb.org/developers/docs/devclass_docs/frmts10.pdf 읽어서 까보고 변조해서 다시 보내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4. 솔직히 그런(3번) 정도의 일을 할지도 의문입니다.... 그래서 정말 제대로된 블라인드 테스트가 더 중요하다고 봅니다.
+정철우 영상의 요지를 잘못 이해하셨습니다. 저도 디지털 노이즈를 제거한다고 의미있는 차이가 날 것이라 생각하진 않는다, 그러니 아날로그 전기적 노이즈의 간섭일 것이다 라고 추론하였습니다. 그리고 돌비는 보간이 아닙니다. 보간은 missing link 를 linear 하게 이어주는 역할이고 디지털 노이즈를 덮는겁니다. 돌비 NR은 기본적으로 상쇄를 기반으로 하고 있습니다.
아뇨 사실 우선순위로 치자면 그리 막 급하게 장만할 물건은 아니에요. 다음 기회에 더 좋은 거 나요면? ㅎㅎ 그리고 아마 책에서 차이가 없다는 건 기초 영역의 이야기고, 사실 디지털 통신 보정 프로토콜 배우면 아... 에러가 있을 수 있구나 하고, 그 담에 실제 통신 프로그램 해보면 왜 이론대로 수신이 안되지?! 하고 멘붕이 옵니다.
비동기 전송인데도 불구하고 노이즈에 의해 소리가 깨진다면 데이터만 가변적이고 손실 재전송은 하지 않는 실시간 스트리밍 프로토콜인 걸까요, 아니면 USB를 통한 오디오가 의외로 노이즈 영향이 많아서 복구 비트로는 복구 못할 정도로 한 패킷에서도 여러 군데가 깨지는 경우가 잦을지도 모르겠습니다.
저도 이해가 안가는 부분이에요. 디지탈에서의 0과 1은 전압의 차이라 노이즈가 낀다고 해도 0이 1이 될정도의 강한 노이즈는 아닐꺼거든요. 그렇다는건 D/A를 했을 때 차이가 없어야 정상이죠. 근데 얼마전 동축으로 MADI 공사를 새로 했는데, 선의 길이에 따라서 오디오 품질이 떨어진다는 말씀을 하시더라구요. 증폭기를 달면 되지 않느냐고 물었더니 그것과는 별개의 문제라고 말씀하셔서 의아 스러웠어요. 만약 효과가 있다면, USB 타입의 오디오인터페이스에서도 효과가 있을까요?
+soolep84 일단... 0 이 1 이 되지 않을 거라는 건 음... 실제로는 그렇지 않고요. 전송시 에러가 나면 데이터 통신에서는 재전송을 합니다. 실제 패킷의 로우 데이터는 손실이 많습니다만 보정으로 신뢰도를 확보하는 것입니다. (아... 원래는 이런 얘기를 안하려고 가급적 쉬운 말로 방송을 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오디오는 시간의 문제가 개입을 하기 때문에 조금 다른 문제가 발생하는데, 지터가 그런 이유로 발생을 하고요. 하지만 그 정도가 귀에 들릴 정도는 아니기 때문에 디지털 노이즈의 결과가 아니다... 라고 추론 --> 아날로그 노이즈, 곧 USB 의 DC 노이즈의 차이일 것이다 라고 잠정적으로 결론을 내린 것입니다.
버퍼 = 비동기화 전송을 말씀하신 것 같은데, 저는 디지털 보정에 대해서는 그닥... 귀로 들릴 수준의 무언가는 일어나지 않을 것이라 예상합니다. 이미 기본 비동기화 전송 방식 자체가 그 부분에서는 신뢰성 확보는 되어 있는데요. 아마도 전기 노이즈가 결정적 요소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고정 댓글에 올려주신 링크에 있듯이 frequency response 자체가 바뀐 부분이 있습니다.
USB 디지탈 신호를 노이즈 캔슬링 한다고 해서 말도 안되는 소리라 생각 했는데, (디지털 신호 노이즈 줄이는건 전송속도 확보와 같은 말이니 전송 속도가 충분한 경우엔 무용지물인거죠~) 댓글 참고하니 이해가 좀 되는군요. 그럼 해당 제품은 녹음된 원음을 그대로 전달하는 목적의 노이즈 캔슬링이 아니라 예를 들면 원음을 녹음할때 포함 된 노이즈(특정 패턴의 신호)를 제거 하는 음원 필터 같은거라 생각 되네요~ 혹시 해당 제품 PC 연결후에 외장 하드나 다른 장치 연결이 가능 한가요? (이것만 확인 해 봐도 답은 나오겠죠?)
저도 minipolenet 님 말에 공감합니다. 고정링크 내용도 보면 그래프에 거의 -80db 수준인데 이미 의미 없는 수준이라 생각합니다. ruclips.net/video/cIQ9IXSUzuM/видео.html 보시면 아시겠지만 여기 쓰인 인터페이스도 USB 1.0 시절 인터페이스... 그런데도 입출력 신호 완전 깨끗...
무슨수라고해도 원본수준급의 음질은불가한데 거기서발생하는 손실을 usb기기로 복구한다는것이 말이 안되는거같이서요.. 그 아날로그전송매체로 얼마나 많은 노이즈가 끼인다고말씀하시는지는모르겠지만... 이론적으로 말씀드리자는거지요... 저는 아직 저물건을 사보지도 않았지만 제 머리로는 이해가 안되는 물건이네요 답글 달아주셔서 감사합니다
+박성수 이걸로 카피나 리핑을 하면 음질이 좋아지네 어쩌네 하는 건 말이 안되는 소리고요 (공구하던 카페에선 그런 얘기도 하고 있었음) 실시간 청취에는 영향을 줄 수는 있겠죠. 근데 저도 첨에 생각은 그 영향이 워낙 미미하여 차이가 나지 않을 것으로 생각했는데, 식별 가능한 차이가 있었습니다. 멘붕...
DK님 제 시스템이 오인페는 M-AUDIO제품인 M-TRACK 2X2 제품과 KRK RP5 G3제품을 쓰고 있습니다. 어느날부터 볼륨노브조절시 출력L쪽에 지직거려서 구입처에 문의해서 구입처방문했는데 이게 모든 오디오인터페이스는 오래 쓰다보면 먼지나 이물질이 안에 들어가서 볼륨노브를 엄청 많이 빨리 돌려서 윤활?역할을 해주면 괜찮아진다해서 엄청 빨리 많이돌려서 괜찮아지긴하나 이것도 10분후 다시 효과가 사라지는데 이 USB정화장치가 도움될까요?? 원래 먼지때문에 이러면 구입처에서 먼지 빼줘야되지않나요...
동의합니다. 그래서 더욱 저 제품에 대한 의문이 들긴 하는군요 ^^ 음향 디지털신호의 열화는 디지털 영상 열화처럼 너무 끔찍하게 귀로 들리거든요. 노이즈 필터를 USB에 달아두는것은 정말 그야말로 끔찍하게 뚜드드득 하는 디지털 노이즈를 야기 할수 있기때문에 하는것 뿐입니다. 정상적인 신호가 나가는 상태에서는 필터를 달든 말든 전혀 차이가 없지요. 고품질의 샘플레이트 컨버터를 쓰는것과는 다른 문제입니다. 고품질의 컨버터는 부정확한 샘플레이트의 시간이라도 재설정 해주지만 이제품에는 그런 기능도 없습니다. 즉 정말 청자가 저 제품을 끼고 달라짐을 느꼈다면 컴퓨터 -> [제품 (DAC -> ADC -> DAC)] -> 인터페이스 DAC-> ADC 과정을 거친다고 밖에 볼수가 없군요.
보통 파워 트랜스포머에 노이즈 필터가 Active 한 구조로 들어가지는 않습니다. 이 제품이 좀 별난 케이스이기도 하고, PC쪽 (혹은 다른 소스기기) 에서 예측할 수 없는 이유로 발생한 노이즈가 USB 파워선을 타고 넘어올 때, 그걸 분리시키는 것만으로도 음질 향상 성과가 있더라... 라는 얘기도 있어서 아무래도 DC 정류만으로는 안되는 부분이 있다는거죠.
@@Producerdk 네 바로 그지점이 제 궁금점입니다 애초에 설계자가 노이즈대책을 세울때... 액티브한 효과를 몰라서 안했을까? 원가절감일까? 몰랐다면 수준이 엉망이고... 원가절감때문이라면 효과대비 비용을 잘못아끼고 있는거니 그것도 엉터리고...ㅎㅎㅎ 그런 생각입니다 아이퓨리파이어...액티브하게 우리 뇌를 속이는 재미난 제품같군요 ^^ 리뷰잘보았습니다 정성스런 답변도 감사해요 ^^
아, 다른 방법으로는 중간에 배터리를 두어서 직류를 공급받는 기기들도 있습니다. 소니의 DMP-Z1 이나 Chord TT1 등이 그런 방식을 사용했었습니다. 각자 신경쓰는 기준과 방법이 다르니 굳이 Active Noise Cancelling 하지 않았다고 해서 수준이 낮다고 치부하기는 어렵습니다.
이 영상 보고 iPurifier 2 샀는데 소리가 안나오네요 ㅜㅜ야마하 북셀프 스피커에 원통형 맥프로로 usb 연결해서 쓰는데 화노가 좀 있어서요크게 거슬리진 않으나 소리가 더 좋아진다길래 아마존에서 오늘 배송왔길래 기분 좋은 마음으로 연결하니 소리가 안나옵니다 ㅠㅠ원인이 물까요? dk님 맥북 쓰시니까 왜 그런지 좀 봐주세요
그러니까요~ 저도 답답하네요. ㅠㅠ B타입이고 컴퓨터에서 연결된 USB 선 끝을 iPurifier와 결합한 후 스피커에 에 꽂았는데 소리가 안나오네요. 설마 아니겠지 하면서 애플 오디오 MIDI 값 때문인가 싶어 봐도 역시 아니고... ㅠㅠ 싼 가격도 아닌데 날린 기분... 하염없이 눈물만 나네요. ㅜㅜ
아~ 뭔가 바보가 된 기분이에요.ㅠㅠ 환경설정에서 출력 기기를 스피커로 되어 있는지부터 확인했어야했는데 그걸 지금 봤습니다. 그런데 이상한 점은 맥 쓰신 분들이면 아실텐데 스피커가 켜지면 자동으로 출력을 그쪽으로 찾잖아요. 건드린 적도 없는데 설정이 왜 그렇게 바뀐건지 이상하네요. 한 번도 이렇게 설정값 바뀐 적이 없는데 말이에요. 다행히도 소리 아주 잘 나옵니다~ 걱정해주셔서 고맙습니다.^^^
혹시 소니에서 나온 고음질 microSD 리뷰 하실 생각은 없으신가요? m.blog.naver.com/PostView.nhn?blogId=maruppang&logNo=220295360926&proxyReferer=&proxyReferer=http%3A%2F%2Fblog.naver.com%2Fmaruppang%2F220295360926
저는 개인적으로 궁금한게 물런 하이파이 기기들이 소리를 변형하고 좋게 들린다는 기능적 효과에 변화가 있다는것은 알겠지만 이것이 진짜 원 소리 자체를 완벽에 가깝게 재현한것에 있는지 포토샵 필터링처럼 원본과 다르지만 더 이쁘게 보여지거나 들려지는것에 목적이있는건지 이해하기는 힘든것같아요
+namu 과정마다 열화가 생깁니다. 전송이니까요. 보통 좋다고 느끼는 것은 노이즈가 덜한 쪽을 선택하게 되는 것이 확률상 높을 것 같습니다. 가려지던게 잘 들리게 되니까요. 말씀하신 뽀샵 효과가 나는 것은 진공관의 하모닉 디스토션이 좋게 들린다던가 (짝수 배음이 사람 귀에 좋게 들린다고 합니다) 하는 효과에 해당합니다.
+Sangwoo John Kim 원본에 가깝다라고 유추할 수 있는 쪽은 당연히 iPurifier 2 를 꽂은 쪽이고, 그건 고정댓글의 전원노이즈 측정결과를 보면 예상할 수 있습니다. 젠하이저는 그 차이를 극명하게 들려주었으므로 도리어 모니터로써 역할을 잘한 것이라고 봐야죠. 이런 차이는 후진 장비에서는 분간 안될겁니다.
예전 오디오동호회에서는 수력발전,화력발전,원자력발전 전기마다 소리가 다르다고 한다라는 농담이 생각나네요ㅋㅋㅋ 제품에 효과가 있으니 다행입니다!!!
효과가 있다고 하니 이걸로 연결해서 음악 파일을 카피해도 다르다고 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하아... 하이파이 동호회에서는 진짜 들리는 사람들과 (소수이지만) 들리는 걸로 착각하는 사람들이 혼재하고 있습니다.
강릉 수력발전에서 나오는 전기가 제일 깔끔하고 좋다(?) 같은 이야기가 돌곤 했었는데 당시 강릉수력은 장기간 발전 정지 상태였다고 합니다..
김시우 한참웃고 가요 ㅎㅎ
@김마녀사냥 태양열은 여름이랑 겨울이랑 소리가 다릅니다. 태양열보다 지열발전이 가장 좋다고요!!
잡음의 감소로 명료함을 체감할 수 있다는 말씀, 저도 여러 제품을 써보면서 느꼈지만 왜 이렇게 느껴질까 궁금했는데
"노이즈 요소들은 음에 불필요한 마스킹이나 디스토션을 만드는데, 이 제품을 꽂았을 때 몇몇 파트의 소리가 클리어해졌습니다. 그걸 그냥 막연하게 음색이 바뀐다로 구분한 것은 아닙니다. 그럼 꽂은 건지 못맞췄겠죠."
라고 쓰신 글을 보고 궁금증이 풀렸네요.
아날로그 음악에서 디지털음악으로 넘어온지 상당한 시간을 소모했음에도 아직도 전자노이즈에 대한 제품이 나올만큼 더좋아질 여지가 있다는거에 놀라봅니다. (저는 영태형만큼 막귀라서요 ㅎㅎ 지금도 차고 넘치는 중입니다.)
불타는달고나 옛날에 인간의 눈은 몇프레임 이상 인지할 수 없다고하여 영화는 24 프레임 TV는 29.97 프레임 정도로 제작을 했었죠. 근데 막상 풀HD 60 프레임 영상도 모자라 최근에는 아이패드프로가 120 프레임을 느끼게 해주고 144 Hz 모니터도 나옵니다. 다 사람들이 차이를 느끼고요. 사람들은 CD 면 가청주파수를 다 커버한다고 충분히 좋다고 했었지만 24비트 오디오에서 또 차이를 느끼고... 물론 지금도 충분하지만 디지털은 아직도 어떤 면에선 갈 길이 멀다고 생각합니다.
dk님이 오디오관련 방송하실 때가 제일 좋네요.ㅎㅎㅎ
iFi 제품들은 효과가 확실히 있습니다. 이제품 뿐만이 아니라.. 다양한 제품들이 있어요.
그런데 원인을 제거해야지.. 이런 제품들로 노이즈를 줄인다고해서 해결이 안된다고 봅니다.
전원노이즈가 원인이라 집안내 다른 전기장치들의 변화에 따라 줄어졌던 노이즈가 다시 발생하더라구요.
즉 제품들의 불량부품을 가려내고, 접지 부분을 잡고, 디지탈적 전송을 되도록 늘리는게 노이즈 해방의 길이라고 봅니다.
PC파이 노이즈 잡느라 이것저것 다 해보고.. 결국엔 해결을 봐서.. 기쁜마음에 적습니다. ㅎㅎ.
와 신기한 음향장비의 영역을 느껴 볼 수 있었어요 앞으로도 이런 방송 많이많이 기대할께요^^
이런 종류 제품들 중에 정말 플라시보 노린 것들이 많기도 한데 이렇게 직접 검증해주시니 감사하네요. THD 측정 테스트 정말 기대됩니다.
플라시보겠지? 하고 시작했던 방송인데...
여기 채널 거의 본것같은데 들릴때마다 좋은정보와 재미난게 있어서 .. 새롭네요.. 재밌다 유용하다 좋아요~~!! ^^
노트북이 아닌 PC의 경우 특히 메인보드 USB 전원노이즈 엄청납니다. 효과 있을듯 합니다.
ifi x dk 콜라보의 기원설화 같은 영상이군요ㅎㅎ
그렇네요 이게 그 시작점...
Producer DK님 믿고, 저도 공동구매 참여하였습니다. ^^ 유사제품으로 오디오퀘스트 제품도 있는 것 같은데, 오직 Producer DK님을 믿고 ifi제품으로!
오디오퀘스트라 함은 지터버그 말씀하시는 것 같은데, 정말 차이 많이 납니다. 지터버그는 저도 하나 갖고 있습니다.
dk님 채널에서는 늘 뭔가를 배우고 가네요 ' - ' 잘 배우고 갑니다
초 집중상태로 당황하기가 힘들텐데... 대단하시네요.
오늘도 많은 것들을 알아가네요!
노이즈의 세계도 알면 알수록 신비롭네요
dK님 리뷰 잘보고 반신반의 하며 구입해서 지금막 연결하고테스트해보는 중인데... 조금 황당하네요. ㅎㅎ덕분에 좋은 제품알게되서 감사히 잘 쓰겠습니다.
구입하셨습니까? 저희 작업실 사람들도 죄다 구입한다고 해서... 공동구매를 해야할 판인데요. 직구가가 너무 비쌉니다.
영상 처음에 저도 비슷하게 생각했는데 좀 놀랍네요. Ai스피커는 소름 ㅋㅋㅋㅋ
서로 감정 상하거나 의심의 여지를 남기고 싶지 않다면 제품 개봉 후 육안으로 회로 체크 후 스코프로 간단한 테스트 몇번 진행하고 데이터 공개하면 끝 아닐까 싶습니다. 대부분 이런 제품들이 미신으로 치부되는 이유는 객관성 있는 데이터의 부재에서 비롯 되니까요.
노이즈 때문에 고생하신 분들에게는 도움이 되겠네요.
노이즈가 심각하다면 이걸로는 부족할거예요. 차라리 접지 체크를...
궤도 하도 들어서 길거리에서 최신곡 알아가는 느낌이네요 ㅋㅋㅋ
발음도 좋으시고 목소리가 듣기 편하네요 ^^
놀랍네요!! usb 전원과 신호 노이즈가 인간이 느낄 정도의 영향이었다니...
이론상으로는 usb따라온 노이즈가 아날로그 출력부까지 영향을 줄 수 있지만 저정도 앰프/DAC라면 차폐가 알아서 잘 되어 있어서 usb 노이즈 향상시킨정도로는 영향이 극히 미비할 것 같은데....
아마 dk님정도로 귀가 예민한 분 아니면 효과가 없다고 느낄 것 같습니다 ㅋㅋ 음향쪽 매니아들의 노이즈와의 싸움은 정말 극한까지 가는건가요 ㅎ
김민수 저희처럼 작업을 하는 입장에서는 미미한 차이에도 모니터링 결과가 다르니까 신경을 쓰고 있습니다. 저도 평소엔 그렇게 예민하게 안들어요 ㅎㅎ
디지털 신호도 도선을 타고 흐르는 전기적인 신호라는 점이 중요한 포인트일꺼구요. 그리고 최종 아날로그화 되기 이전의 신오안에 클럭이 존재를 할 겁니다. 물론 이 클럭신호도 디지털신호이자 도선을 타고 흐르는 전기신호이죠. 단순한 노이즈제거가 아니라 노이즈제거를 포함한 리클럭을 해 주는 기능이 탑재되어 있어서 디지털아이(Digital-eye)라는 부분에서 더 선명하고 확실한 신호가 전송이 되어지는 것이지요. 그래서 AQ사의 케이블제조사도 만들었던거구요. 물론 각 제조사에 따른 성능차이는 있겠지만 한가지 분명한건 노이즈 부분(아날로그때도 문제였었죠)과 클럭(디지털 신호의 특징)에 대한 처리가 음질에 대한 영향을 주지 않았나 생각합니다. (제가 언급하지 못한 더 많은 요소들도 있겠죠).음향을 업으로 하고 있는 입장에서.... 사실 디지털 음향.... 생각할 것들이 너무 많네요. ㅎㅎ좋은 리뷰 감사합니다!!!^^
잘 보았습니다.
페라이트 코어도 약장수들 돈벌이라고 생각하였는데 이 영상을 보고 모든 제품이 약장수 돈벌이는 아니구나 하고 생각을 바꾸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그런 것도 있고 아닌 것도 있지요. 문제는 사람들이 구분을 못한다는게...
dk님 헤드셋 끼고 계시니까 멋있는거 같아요!
영태형에게 블라인드 테스트를 !!!
이런 리뷰 좋아요.. 궁굼했는데..
멜론에 바로 검색해서 노래 듣고있어요 ㅋㅋ 노래좋네요 dk님
감사합니다. 많이 들어주세요~
Dk님 여태 영상봐오면서 느낀건 영어 잘하시는거 같음
Chan P 그냥 좀 하는 편인데 막상 말은 잘 못해요 ㅎㅎㅎㅎ
영상보고 뽐뿌 받아서 주문했어요~ ㅋㅋ
오~ 차이가 있다니 신기하네요. 이게 음질의 차이인지 음량의 차이인지도 궁금합니다. ㅎㅎ 영상 잘 봤습니다~
음질의 차이라고 봐야겠죠.
신호처리를 전공으로 한 학생인데 dac를 통하기 전 디지털 신호의 미세한 잡음을 실제로 제거할 수 있으면 신호의 차이가 생기기 때문에 이론적으로 아날로그의 출력도 바뀔수있다고 생각이 드는데.....
그걸 귀에 들리게 해준다니 음향장비들이 엄청나게 예민한가 봅니다!! 새로운 세계네요.....
+KyeongEun Seol 전공하셨다니 잘 아실거라고 생각합니다. 근데 저도 그게 귀로 들릴리가? 라고 생각했는데 들리네요? 나 참... 이걸 어떻게 받아들여야 할지는 측정을 해보고 나서 좀 더 생각해봐야겠어요.
신선하네요 엄지척!
디지털잡음 지터는 시간축변동오류 라서 전기 온도 진동 전자기 등이 영향을 줍니다.
소리 변화의 원인은 지터 오류는 아닐거라고는 봅니다. 이미 HDVD800 이 비동기식인데다가 오차범위가 미미해요.
테스트를 좀 더 해주신다하니 블라인드테스트가 부족하네 어쩌네 말할건 아닌거 같고
영태형 채널에서 다른분들과 같이 해보는것도 어떨까란 생각이드네요~
사운드 관련하여 전문가와 비전문가의 의견을 같이 들어볼수도 있는게 그 나름대로 매력이며 재미라는 생각도 들어서 :)
+ONE 제가 체크해보기도 전에... 유사한 다양한 제품 측정한 유저가 있네요. 고정 댓글의 링크를 봐주세요.
+ONE 그리고 이런 제품은 영태형이나 수련이는 의미없을 테스트... 둘 다 오디오에 크게 관심이 없어요.
쓰읍... 본격 지름신 유도 방송인가요ㅋㅋ
스위치는 할 시간이 없다는 핑계로 간신히 참았는데, 이건... 아... 정말 사게 될 것 같아요... 사실 수백, 수천만원짜리 오디오 장비에 비하면 그리 비싼건 아니잖아요?;;
+이민준 이건 이미 좋은 기기가 있는 상태에서 +a 인거니까... 우선 좋은 기기에 투자를 하는 것이 맞습니다. 물론 이건 또 기기를 바꿔서도 계속 쓸테니 먼저 사는게 맞을지도?!
Producer dk 아마 기기를 바꾸게 되진 않겠지만 지금 플레이어쪽에서 큰 변화를 주고 있어서... 사..살거에요..... 사실 비싼 케이블 보다는 싸잔아요?! 음?
기기야 뭐 지금도 충분하다 생각해서ㅎㅎ
근데, dk님 영상들을 보다보니 헤드파이도 하고싶단 생각이... 음?
제품보다 노래 좋아보이는 전 모죠ㅋㅋ
노래를 맑게 부르셨네요 ㅋㅋ
USB 미착용일 때 좀 카랑카랑한 느낌의 소리네요....
정말 청아한 소리로 변하는 건가??!!
신기하네요~~
오디오 기기에 접지를 안하거나 DC 전압이 평활하지 않고 출렁이면 잡음이 들리는 것처럼 DAC에 입력되는 불필요한 전류를 필터처리 해주는게 아닐까요? 그게 아니면 디지털 신호인데 차이날 이유가..? 디지털 신호계통이 아니라 전원과 관련된 부분을 깨끗하게 처리해주는듯요?
오디오 입문자분들을 위해 사운드 블라스터e5제품도 리뷰 가능하시면 부탁드리겠습니다!!
g5는 유선제품이고 e5는 유무선에 보조배터리로도 사용가능한 제품인데 오디오 입문할 당시 엄청 만족스럽게 사용한 기억이 듭니다 ㅎㅎ
휴대폰 블루투스, 데스크탑 usb, 카오디오 aux 그리고 광케이블도 사용할수있으니 입문자 입장에서는 그가격만큼의 값어치는 충분히 하는 기기가 아닐까싶네요~
제품이 없어서 음음...
비청 재밌게 봤습니다. 저도 iPurifier2 관심이 조금 있긴하지만, 가격대비 큰 차이의 효용은 없어보여 구매는 하지않았죠.
DAP나 음감장비가 더 고급이거나, 미세함에 대해 투자할 가치는 개개인마다 틀리기 마련이니 말이죠.
PC에 노이브 유입은 아는 사람은 다 아는 지식인거고, 노이즈를 줄이면 음질이 좋아지는건 당연한 부분이죠.
역으로 생각하면 "노이즈를 늘리면 늘릴수록 음이 지저분해지는 것"은 아주 쉽게 느낄겁니다.
재밌는건 댓글이네요.
어떻게 '그래프와 수치 하나'만 놓고 그렇게 '맹신'하는지..이해할 수가 없네요.
경험 부족이라고 밖에 볼 수 없습니다. 수치 말고 귀로 좀 들어보면 아는 것인데요.
@@Producerdk
넵. 수치이야기 하시는 분들의 논리는 대부분 "사람의 귀로 청음할 수 없는 가청대역"을 논리의 근거로 삼는 경우를 참 많이 봅니다.
사람의 귀에 한계는 분명 있을겁니다.
하지만, 그 실험의 자료가 언제적 자료인지, 그 실험에 참가한 사람이 몇명인지는 모르지만, 이미 상당히 예전의 실험과 자료이겠지요.(저도 찾아보지는 않았지만)
과거의 생활방식과 현대의 생활방식이 많이 변했고, 새로운 기술의 수준과 체험환경도 많이 변했다는 가정도 단순히 생각하면 고려해야 할 부분입니다.
10여년 전에 MP3가 처음 나왔을 때 CD음질을 저용량으로 들을 수 있다며 좋아했고 대중화가 되었죠.
그리고 파일의 용량과 음질의 최적화에서 전문가와 수많은 음감러들이 192kbps 음원이상은 비하인드로도 구분할 수 없고, 그 이상의 용량은 의미가 없다는게 정설처럼 굳어졌었지요.
그런데 현재는 그렇게 말할 수 있는 사람은 없겠죠.
기술과 시대는 변했습니다.
그리고 그 기술과 체험에 맞게 사람의 청감 능력도 사람에 따라 많이 틀릴겁니다.
Tv에서 목화를 손에 올려놓고 1g그램 단위로 수치를 맞추시던 달인 분이 생각이 나는군요.
디지털 신호는 처리과정에 오류정정을 하는 만큼 수치상 얼마나 차이가 나겠냐만 디지털 신호라고 해도 전송과정은 전기적 이날로그 신호니까 오차가 발생할 수도 있겠죠. 물론 저 같은 막귀에겐 의미없는 일이지만 신기하네요.
말씀드리고 싶은게 있는데 디지털 노이즈는 저렇게 사운드에 작은영향을 끼치지 않습니다. 신호가 끊기던가 푸드덕 퍽 하고 아주 소리 자체가 다른 상태의 노이즈를 발생시킵니다.
저는 그때 속는셈치고 지터버그 사서 썻느데... 전 좋더라구요.게다가 결국 제가 느끼는 음악이 더 좋아졌다면 그것으로 의미 있는 소비가 아닌가해서 아직도 잘 쓰는 중(잘 속는 중)입니다.
비교 데이터 상으로는 지터버그보다 iPurifier 2 가 더 효과가 있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지금 저희 작업실의 모두가 모니터링 해보더니 iPurifier 2 를 사겠다고... 저는 iUSB 3.0 은 또 어떨까 관심이 가네요.
처음에 꽂았을때 뭐 달라진거 없네 했는데 빼고 다시 트니까 다른게 느껴지네요 제 스피커가 고가 장비가 아니라 큰차이는 아니였지만
sony srs-zr7 제품으로 usb b 타입연결상태로 청음했습니다.
ㅎㅎ 업그레이드보다 다운그레이드가 잘 느껴지죠.
음향에 욕심부리기 시작하면 돈못모은다는 말이 절실히 느껴지네요. 저런 조그마한 부품까지 신경쓰는거보면 그 끝이 있나 싶은 생각이드네요 ㅋㅋ
저도 적당한 선을 넘지 않으려고 노력은 합니다만, 그래도 음악이 밥줄이니까 일반 사람들보다는 신경을 쓰게 되네요.
정말 신기한 오디오의 세계네요~
놀랐습니다. 그리고 반성했습니다. 들어보지도 않고 까려고 했던 제 자신에 대해...
HD800 에서 수음해서 파형비교 해보고 싶네요.
나중에 사용해 봐야겠어요
오디오 측정 장비 오디오 프로시즌 이란 장비가 있는데 괜찮은 장비 입니다. 한번 사용해 보세요.. 가격은 많이 비싸지만..^^;;
+투반라이트 너무 비싸기도 하고 측정치가 그만한 가치가 없습니다. 제가 들은게 맞나 검증하는 차원에서 참고만 할 뿐입니다.
분명 디지털인데,,, 노이즈가 있을수 있구나~ 하고 생각이 되네요.. 이해는 안되지만 참 신기하네요 ^^
전기적 노이즈를 제거하는 것이 목적이면,, 전기적으로 분리시켜서 옵토커플러나 그런것으로 로직만 전달하면 되지 않나?? 그런생각도 문득 드네요 ^^ (전기쪽은 잘 몰라서 무식한 생각일 수도 있겠지만요.. ㅎㅎㅎ )
dk님 노래 듣기 좋음 ㅎ
끼룩 kkiruk 감사합니다.
블라인드 테스트는 제대로
순서를 섞어서
반복해서 10번은 해봐야한다고 생각합니다.
디지털에도 잡음은 생길수 있습니다.
오디오나 영상 같은 신호를 전송하는 방식에서는
오류 체크를 하지 않습니다.
(시간성이 중요하기 때문에 데이터를 받고
바로 재생해버리기 때문에
오류시 재전송을 요구할수 없는-하지 않는 방식입니다.)
생긴다면 음색이 변하는 것이 아니라
그 패킷은 완전 이상한 값이 되어 깨지는 소리가 나게됩니다-!!
그러니깐 오디오 1초의 441000중의 하나의 샘플이 이상한 값을 가지게 되겠죠.
(44.1이든 48이든 어쨋든 하나의 샘플...)
다만 이런 소리(잘못된 데이터)어떻게 처리하냐는
dac혹은 좀 다 넓게 보면 오디오 인터페이스에서
처리하느냐에 결과가 달라질겁니다.
이런 튀는 소리를 잡는 오류 보간 로직에 따라
음색이 달라질수는 있다고 봅니다.
쉽게 말하면 데드 픽셀같은 것이 랜덤으로 생기고
그런 데이터가 생기면
옆 색과 비슷하게 만들어서 화면에 보여주는 원리인 것이죠.
이것이 화면의 색감이 달라지게 만들진 않을것입니다.
정리를하면
1. 어떤 것을 달든 아니든 저 로직을 가치게 됩니다.
1-1. 아마도 그 로직은 에러가 난 상황에만 작동하게 될겁니다.
2. 에러가 난 부분이 보정이 된다면 특정 부분만 음색이 변하지 않을겁니다. 전송시 에로는 어디서 날지 모르니깐요.
3. 효과는 있겠지만
리뷰에서와 같은 결과는 결코 아닐것이다-!
그런데 dac에서 디지털은 아날로그로 바꾸는데서
더 많은 변화가 있지 않을까요?
이글이 괜찮아 보입니다.
blog.yunochi.co.kr/?p=1065
링크의 글은 저도 읽어보았습니다. 디지털의 잡음에 대해서는 그다지 의심을 갖고 있지는 않습니다. 에... 그리고 제 전공이 컴퓨터, 대학원 전공이 전자음악이니 이론상 설명은 해주지 않으셔도 됩니다. 음색이 바뀐 것은 디지털 에러보다는 FR 의 원인이 더 있다고 봐야합니다. 제가 Active Noise Cancellation 이 가장 큰 요인일 것이다 라고 생각하는 것은 이때문입니다.
번데기 앞에서 주름잡으시는..
Producer dk
저는 저 기기에 의심을 갖는 이유는
다음과 같습니다.
USB 오디오 전송시 케이블 사이에 뭔가를 달았다고
노이즈 캔슬링 할수 없습니다.
1. 흔히 헤드폰의 위상을 반전시킨 노이즈 캔승링은
외부에서 잡음을 마이크로 녹음하고 위상을 반전시켜 틀어주는데
중간에 달아서는
어떤 이유에서든 노이즈가 섞인 데이터에서
노이즈를 뽑아 낼수 없습니다.
(여담으로
돌비 노이즈 리덕션이라고 하는 오래된 기술도 사실 별거 아닙니다. 그냥 보간입니다.
돌비 마케팅의 승리입니다.)
2. 애초에 디지털 노이즈는
헤드폰 노이즈 캔슬링의 노이즈와는 아주 다른 개념입니다.
3. 가장 합리적인 의심은
데지털 신호를 가로채서
무슨 짓을 하느냐인데
아마도 usb 케이블로 건너오는 데이터에는
아래와 같은 형식으로 데이터가 올거 같은데...
www.usb.org/developers/docs/devclass_docs/frmts10.pdf
읽어서 까보고 변조해서 다시 보내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4. 솔직히 그런(3번) 정도의 일을 할지도 의문입니다....
그래서 정말 제대로된 블라인드 테스트가 더 중요하다고 봅니다.
+정철우 영상의 요지를 잘못 이해하셨습니다. 저도 디지털 노이즈를 제거한다고 의미있는 차이가 날 것이라 생각하진 않는다, 그러니 아날로그 전기적 노이즈의 간섭일 것이다 라고 추론하였습니다.
그리고 돌비는 보간이 아닙니다. 보간은 missing link 를 linear 하게 이어주는 역할이고 디지털 노이즈를 덮는겁니다. 돌비 NR은 기본적으로 상쇄를 기반으로 하고 있습니다.
이분은 못하시는게 없네요 모든 분야를
ㅋㅋㅋ 영태형님이랑 함께 블라인드 테스트를.... 영태형은 일반인이니깐... dk 님은 전문가(?)이시고... 혹시, 다를 수도요.
영태형은 일반인이 아닙니다...
welf2 crozzo 영태형귀는 고대시대로 치면 노비 수준이에요 ㅋㅋㅋㅋㅋ
재밌는 결과네요~
소리가 바뀌었다면 노이즈캔슬이 아니라 저 USB가 디지털 음원 신호를 재 인코딩해서 뿌리면서 음색을 변경시키는게 아닐까요.
아닙니다. 재인코딩이라뇨. ADDA 가 그렇게 이루어지지 않습니다.
와 HD800...HDV800까지...4.4mm 밸런스드 출력도 지원하죠ㅜㅠ
HDVD800 에는 44 단자는 없습니다.
Producer dk 아하...HDV820과 헷갈렸네요ㅎㅎ 이무튼 좋은 앰프인 건 사실이죠. 부럽습니다ㅜㅠ
브라운 소오호오호르흠!
어쩌다 구매 성공하셨네요.ㅋㅋㅋㅋㅋ
어이없는 성공?
음... 어렵네요. :D
쇼핑중독 영태형 채널처럼 DAP도 소리가 달라지는데... ' 3';;
근데 dk님 채널만 구독하고 있었네요. =_=ㅋ
Review Ting 고르기 참 힘들어요. 그래서 계속 새로운 것들이 팔리는 거겠죠?!
저도 dk님처럼 하이파이를 좋아하는 공대생인데 이런 제품을 볼 때마다 참 아이러니해요... 분명 전공책에는 아무차이가 없다고 써있는데 플라시보인건지 왜 차이가 늘 느껴지는지....
dk님이 말하시니 믿어보지만 저도 처음에 저거 보고 당연히 플라시보라고 생각하고 공구도 안했는데.... 그 때 샀어야했나요... ㅠㅠ
아뇨 사실 우선순위로 치자면 그리 막 급하게 장만할 물건은 아니에요. 다음 기회에 더 좋은 거 나요면? ㅎㅎ
그리고 아마 책에서 차이가 없다는 건 기초 영역의 이야기고, 사실 디지털 통신 보정 프로토콜 배우면 아... 에러가 있을 수 있구나 하고, 그 담에 실제 통신 프로그램 해보면 왜 이론대로 수신이 안되지?! 하고 멘붕이 옵니다.
언제나 이론대로 되는건 없고 교수님은 우리탓이라고 하시죠.... 교수님도 안될수밖에 없다는걸 아실텐데 ㅂㄷㅂㄷ....
제가 옛날에 알바로 철도 신호 통신 프로그램 했다가 좌절했었어요. 물론 야외 통신환경 탓도 있긴 했지만 생각보다 통신 그거 믿을 놈이 못되더군요.
저희 교수님 중 와이파이 하시는 교수님이 그러시더라고요. 와이파이로 받은 파일은 절반이 오류라고.... 대체 그게 어떻게 작동하는건지.... 전파와 통신의 세계는 정말 알다가도 모르겠어요
각종 노이즈가 생기는 환경을 만들고,(접지를 안한다든지..)
그 환경에서 테스트를 해서 얼마나 차이가 나는지..
이런 테스트를 추가할 수 있으면 해 주세요
음향에 관심이 그다지 없는 막귀인지라 잘은 모르겠지만, 뭔가 효과가 있긴 있었나 보네요.
신기하네요 들어보고 싶으네요
dk님 영상 잘보고 있습니다 그런데 dk님 영상을보고 녹음기를 구입했는데 소니 녹음기로 녹음해서 프리미어로 영상과 일치시켜동기화시키는 영상 올려주세요 부탁드립니다
답은 정해져있군요? ㅎㅎ
클로바가... 역시 기계가 지구를 지배할 날이 머지 않았습니다.
방송상에도 약간 차이가 있어보이는데 플라시보겠죠??
음향이나 광학쪽은 의외로 과학상식과 다를때가 많다고 합니다.
방송상에 담긴 소리는 헤드폰에서 새어나오는 수준이니까 제대로 들릴 것 같진 않고요. 이건 그래도 액티브하게 신호에 관여하는 회로가 들어있으니 기술적으로도 허무맹랑한 제품은 아닙니다.
이래서 음향기기에 돈이 많이 깨진다는 말이 맞군요....
이렇게 까지 말씀하시니 너무 궁금하네요......샀다가 또 막상 체감을 못하면 어쩌나 고민되기도 하고 ㅠㅠ
오전까진 있었는데ㅠㅠㅠ 재공구 좀 해주세요^^
필터링 하면서, 주파수 응답이 미세하게 바뀌었다고 보는것이 맞이 않을까 싶네요.
FR 과는 크게 연관이 없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오..신박한 물건이군요 한번써보고싶다
(막귀이지만ㅋㅋㅋ느껴보고 싶어욬)
미세한 차이라 느끼기 쉽지는 않을 것 같습니다.
Producer dk 그정도로 미새한가보군요..역시 뮤지션의 귀는 엄청 예민한가봐요..ㄷㄷ
이상하게 나이가 들수록 예민해지네요...
Producer dk 좋은건가요 아님 돈빠져나가니 불행한건가요..
뭐... 만족하는 제품을 만나면 너무나 행복하고... 가끔 이상한 제품들 리뷰 부탁받을 때는 괴롭습니다.
흠.. 음향이라는게 일정한 기준이 없어서 표현하기 애매하지만
음이 변한다는건 맞는거 같은데 그게 노이즈(?) 잡아줘서 생기는지는 의구심이 들긴하네요
노이즈 요소들은 음에 불필요한 마스킹이나 디스토션을 만드는데, 이 제품을 꽂았을 때 몇몇 파트의 소리가 클리어해졌습니다. 그걸 그냥 막연하게 음색이 바뀐다로 구분한 것은 아닙니다. 그럼 꽂은 건지 못맞췄겠죠.
정말 신기한 물건이네요.
비동기 전송인데도 불구하고 노이즈에 의해 소리가 깨진다면 데이터만 가변적이고 손실 재전송은 하지 않는 실시간 스트리밍 프로토콜인 걸까요, 아니면 USB를 통한 오디오가 의외로 노이즈 영향이 많아서 복구 비트로는 복구 못할 정도로 한 패킷에서도 여러 군데가 깨지는 경우가 잦을지도 모르겠습니다.
복구 버퍼가 있고, 보간법으로 보정을 하기 때문에 가청 노이즈가 생길 수준은 아닐 것이라 예상합니다. 그래서 아날로그 전기 노이즈의 영향이 소리에 간섭을 일으킨다고 추론하는 겁니다.
그럼 디지털 전송보다는 포트를 타고 간 노이즈가 아날로그 단계에 끼치는 영향을 더 주목하시는 거네요.
그정도라면 좀 심각하네요
허허 일해라 젠하이저
오디오는 대부분의 경우 Isochronous 전송을 씁니다.
저도 이해가 안가는 부분이에요. 디지탈에서의 0과 1은 전압의 차이라 노이즈가 낀다고 해도 0이 1이 될정도의 강한 노이즈는 아닐꺼거든요. 그렇다는건 D/A를 했을 때 차이가 없어야 정상이죠. 근데 얼마전 동축으로 MADI 공사를 새로 했는데, 선의 길이에 따라서 오디오 품질이 떨어진다는 말씀을 하시더라구요. 증폭기를 달면 되지 않느냐고 물었더니 그것과는 별개의 문제라고 말씀하셔서 의아 스러웠어요. 만약 효과가 있다면, USB 타입의 오디오인터페이스에서도 효과가 있을까요?
+soolep84 일단... 0 이 1 이 되지 않을 거라는 건 음... 실제로는 그렇지 않고요. 전송시 에러가 나면 데이터 통신에서는 재전송을 합니다. 실제 패킷의 로우 데이터는 손실이 많습니다만 보정으로 신뢰도를 확보하는 것입니다. (아... 원래는 이런 얘기를 안하려고 가급적 쉬운 말로 방송을 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오디오는 시간의 문제가 개입을 하기 때문에 조금 다른 문제가 발생하는데, 지터가 그런 이유로 발생을 하고요. 하지만 그 정도가 귀에 들릴 정도는 아니기 때문에 디지털 노이즈의 결과가 아니다... 라고 추론 --> 아날로그 노이즈, 곧 USB 의 DC 노이즈의 차이일 것이다 라고 잠정적으로 결론을 내린 것입니다.
이건 효과가 없을수가 없는게 전원단 필터만 있는게 아니라 버퍼포함입니다. 안에있는 마이컴 CPU가 신호를 받았다가 다시 뿌려줍니다. 다만 그래프를 넘어 가청주파수에 의미있는 영향이 있냐는데는 부정적입니다
버퍼 = 비동기화 전송을 말씀하신 것 같은데, 저는 디지털 보정에 대해서는 그닥... 귀로 들릴 수준의 무언가는 일어나지 않을 것이라 예상합니다. 이미 기본 비동기화 전송 방식 자체가 그 부분에서는 신뢰성 확보는 되어 있는데요. 아마도 전기 노이즈가 결정적 요소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고정 댓글에 올려주신 링크에 있듯이 frequency response 자체가 바뀐 부분이 있습니다.
Producer dk 링크의 실험내용은 장비 물려놓고 무신호상태를 찍은거라 전원 노이즈 영향을 보려는 목적이구요. 그래프 봤을때 저정도면 어차피 귀에서 안들리기 때문에 실험실 영역인건 매한가집니다. 다만 지터는 CPU들어갔다 나가면서 개선효과가 있을거에요. 근데 링크의 그래프로는 그걸 측정한게 없네요
USB 디지탈 신호를 노이즈 캔슬링 한다고 해서 말도 안되는 소리라 생각 했는데,
(디지털 신호 노이즈 줄이는건 전송속도 확보와 같은 말이니 전송 속도가 충분한 경우엔 무용지물인거죠~)
댓글 참고하니 이해가 좀 되는군요.
그럼 해당 제품은 녹음된 원음을 그대로 전달하는 목적의 노이즈 캔슬링이 아니라
예를 들면 원음을 녹음할때 포함 된 노이즈(특정 패턴의 신호)를 제거 하는 음원 필터 같은거라 생각 되네요~
혹시 해당 제품 PC 연결후에 외장 하드나 다른 장치 연결이 가능 한가요?
(이것만 확인 해 봐도 답은 나오겠죠?)
+sang won Lim 당연히 되지요. 저 젠하이저 DAC 겸 헤드폰 앰프는 PC 소스를 플레이하였습니다.
저도 minipolenet 님 말에 공감합니다. 고정링크 내용도 보면 그래프에 거의 -80db 수준인데 이미 의미 없는 수준이라 생각합니다.
ruclips.net/video/cIQ9IXSUzuM/видео.html
보시면 아시겠지만 여기 쓰인 인터페이스도 USB 1.0 시절 인터페이스... 그런데도 입출력 신호 완전 깨끗...
저는 음질의 변화를 느낄정돈 아녀서 구매후 다시 판매하려했는데
제거했더니 화이트노이즈가 약간더 거슬려져서 다시 꽂았습니다..
허허... 업그레이드보다 다운그레이드가 더 체감이 잘된다는...
디지털신호를 깨끗하게 해봤자 01로 인식할텐데... 잘 이해가 되진않지만.. 리뷰잘봤습니다
+이화용 디지털 신호 전송은... 아날로그 매체로 합니다. 0101 신호 자체의 변질도 실제로 발생하지만 그건 오류 보정이 되고요. (하지만 동일함을 보장하진 않습니다) 신호에 함께 들어오는 전기적 노이즈가 최종 출력단에 영향을 준다고 보시면 이해가 되실까요?
답글감사합니다 0,1이 오차가 있어도 복구가 가능한걸로 알고있고, 그 신호에 노이즈가 있어도 나가는output에는 영향을 안주는걸로 알고있어서요 좀더 공부해봐야 알것같아요 감사합니다!
+이화용 복구 불가합니다. 보간법을 쓰고 있습니다. 그리고 가청 수준의 아웃풋이 되기 위해서는 증폭을 한참 해야하므로 전기적 노이즈에 민감할 수 밖에 없습니다.
무슨수라고해도 원본수준급의 음질은불가한데 거기서발생하는 손실을 usb기기로 복구한다는것이 말이 안되는거같이서요.. 그 아날로그전송매체로 얼마나 많은 노이즈가 끼인다고말씀하시는지는모르겠지만... 이론적으로 말씀드리자는거지요... 저는 아직 저물건을 사보지도 않았지만 제 머리로는 이해가 안되는 물건이네요 답글 달아주셔서 감사합니다
THD미터라니.... 엄청고가아닌가용? 본격적인 오디오리뷰어로 활동하시겠어요~
워낙 말들이 많은 부분이라 그냥 그러려니했던 부분인데 공구참여안한게 좀 맘아파지는부분이네요...ㅠㅠ
+박성수 이걸로 카피나 리핑을 하면 음질이 좋아지네 어쩌네 하는 건 말이 안되는 소리고요 (공구하던 카페에선 그런 얘기도 하고 있었음) 실시간 청취에는 영향을 줄 수는 있겠죠. 근데 저도 첨에 생각은 그 영향이 워낙 미미하여 차이가 나지 않을 것으로 생각했는데, 식별 가능한 차이가 있었습니다. 멘붕...
다음에 무슨 장치 사셔서 꼭 데이터 적으로 차이가 있는지 확인해주세요~~ 꼭입니다. 야부리터는 사람들 꼴붸기싫어서~~아... 그런데 수치가 같으면 정말 망하는데....
+Aat_ Guitar 이미 측정해놓은 데이터를 링크로 구독자분이 올려주셨네요. 변화가 있는게 맞다고...
Producer dk ㄴ ㅏㅇ ㅣㅅ ㅏ^^
DK님 제 시스템이 오인페는 M-AUDIO제품인 M-TRACK 2X2 제품과 KRK RP5 G3제품을 쓰고 있습니다. 어느날부터 볼륨노브조절시 출력L쪽에 지직거려서 구입처에 문의해서 구입처방문했는데 이게 모든 오디오인터페이스는 오래 쓰다보면 먼지나 이물질이 안에 들어가서 볼륨노브를 엄청 많이 빨리 돌려서 윤활?역할을 해주면 괜찮아진다해서 엄청 빨리 많이돌려서 괜찮아지긴하나 이것도 10분후 다시 효과가 사라지는데 이 USB정화장치가 도움될까요??
원래 먼지때문에 이러면 구입처에서 먼지 빼줘야되지않나요...
전혀 상관없습니다. 그건 노브가 노화된 것입니다. 접점 부활제를 뿌리세요.
아하 그렇군요 볼륨조절 틈?에 뿌리면 되나요??
음.. 결국 헤드폰의 노이즈 캔슬링 기능 또한 밸런스 회로의 노이즈 제거 기술과 같은 맥락으로 봐야 할까요 ㅎ
역상을 사용한다는 원리만 같습니다. 전기장과 음파는 다르긴 하니까요...
효과가 있다니 신기하긴 합니다 ㅎ
뭔진 모르겠는데 대단한거같아요! ㅋ
마우스도 노이즈때문에 오차날까봐 노이즈필터 날아두는것 처럼 음향기기도 미세한 영향이 있나보군요
노이즈는 언제 어디서든 일어날 수 있는 것이긴 합니다만, 비교적 관리가 잘 되어있는 기기 (심지어 헤드폰 앰프 중에서도 고가...) 라고 생각했는데도 이런 차이를 느껴버리니 좀 당황스럽기도 했습니다.
Producer dk 혹시 트위스트케이블이랑 노이즈필터랑 음질차이을 알수있을까요? 트위스트케이블도 노이즈를 상쇄시키는 원린데
마우스 노이즈는 USB에서 발생이 되는 노이즈가 아니라 컴퓨터 메인보드 자체가 메인파워와 스피커파워를 함께 씀으로써 나타나는 신호일 가능성이 큽니다. 전원을 따로 분리하거나 하면 전혀 발생하지 않습니다.
SPACE ONE Sound 제가 말하는 노이즈는 실제로 나타나는 현상이라기 보다 제조사들이 노이즈필터를 달아두길래 정밀정치라 노이즈영향이 있겠구나 싶었던 거에요
동의합니다. 그래서 더욱 저 제품에 대한 의문이 들긴 하는군요 ^^ 음향 디지털신호의 열화는 디지털 영상 열화처럼 너무 끔찍하게 귀로 들리거든요. 노이즈 필터를 USB에 달아두는것은 정말 그야말로 끔찍하게 뚜드드득 하는 디지털 노이즈를 야기 할수 있기때문에 하는것 뿐입니다. 정상적인 신호가 나가는 상태에서는 필터를 달든 말든 전혀 차이가 없지요. 고품질의 샘플레이트 컨버터를 쓰는것과는 다른 문제입니다. 고품질의 컨버터는 부정확한 샘플레이트의 시간이라도 재설정 해주지만 이제품에는 그런 기능도 없습니다. 즉 정말 청자가 저 제품을 끼고 달라짐을 느꼈다면 컴퓨터 -> [제품 (DAC -> ADC -> DAC)] -> 인터페이스 DAC-> ADC 과정을 거친다고 밖에 볼수가 없군요.
노트북과 dac중간에 쓰면 효과가 있다고...어떤 광고서 봤어요
바꿔생각하면 그만큼 dac가 그만큼 엉터리로 제작된 제품인가? 싶어요
dac에 기본적으로 이런 정도의 설계는 포함되어 있을텐데요
아주 고가의dac말고는 원가 때문에 알면서도 생략?한건가 라는 의문입니다
보통 파워 트랜스포머에 노이즈 필터가 Active 한 구조로 들어가지는 않습니다. 이 제품이 좀 별난 케이스이기도 하고, PC쪽 (혹은 다른 소스기기) 에서 예측할 수 없는 이유로 발생한 노이즈가 USB 파워선을 타고 넘어올 때, 그걸 분리시키는 것만으로도 음질 향상 성과가 있더라... 라는 얘기도 있어서 아무래도 DC 정류만으로는 안되는 부분이 있다는거죠.
@@Producerdk 네 바로 그지점이 제 궁금점입니다 애초에 설계자가 노이즈대책을 세울때... 액티브한 효과를 몰라서 안했을까? 원가절감일까? 몰랐다면 수준이 엉망이고... 원가절감때문이라면 효과대비 비용을 잘못아끼고 있는거니 그것도 엉터리고...ㅎㅎㅎ
그런 생각입니다
아이퓨리파이어...액티브하게 우리 뇌를 속이는 재미난 제품같군요 ^^
리뷰잘보았습니다
정성스런 답변도
감사해요 ^^
아, 다른 방법으로는 중간에 배터리를 두어서 직류를 공급받는 기기들도 있습니다. 소니의 DMP-Z1 이나 Chord TT1 등이 그런 방식을 사용했었습니다. 각자 신경쓰는 기준과 방법이 다르니 굳이 Active Noise Cancelling 하지 않았다고 해서 수준이 낮다고 치부하기는 어렵습니다.
V-moda 크로스페이드2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모르겠는데요
이 영상 보고 iPurifier 2 샀는데 소리가 안나오네요 ㅜㅜ야마하 북셀프 스피커에 원통형 맥프로로 usb 연결해서 쓰는데 화노가 좀 있어서요크게 거슬리진 않으나 소리가 더 좋아진다길래 아마존에서 오늘 배송왔길래 기분 좋은 마음으로 연결하니 소리가 안나옵니다 ㅠㅠ원인이 물까요? dk님 맥북 쓰시니까 왜 그런지 좀 봐주세요
어떻게 연결을 하셨는지 모르겠는데... 케이블 끝에 그냥 이걸 추가하는 건데요. 세팅 상으로 바뀔 게 없는데...
그러니까요~ 저도 답답하네요. ㅠㅠ
B타입이고 컴퓨터에서 연결된 USB 선 끝을 iPurifier와 결합한 후 스피커에 에 꽂았는데 소리가 안나오네요.
설마 아니겠지 하면서 애플 오디오 MIDI 값 때문인가 싶어 봐도 역시 아니고... ㅠㅠ
싼 가격도 아닌데 날린 기분... 하염없이 눈물만 나네요. ㅜㅜ
고장인가... iPurifier 쪽에 불은 들어오나요?
아~ 뭔가 바보가 된 기분이에요.ㅠㅠ
환경설정에서 출력 기기를 스피커로 되어 있는지부터 확인했어야했는데 그걸 지금 봤습니다.
그런데 이상한 점은 맥 쓰신 분들이면 아실텐데 스피커가 켜지면 자동으로 출력을 그쪽으로 찾잖아요.
건드린 적도 없는데 설정이 왜 그렇게 바뀐건지 이상하네요.
한 번도 이렇게 설정값 바뀐 적이 없는데 말이에요.
다행히도 소리 아주 잘 나옵니다~ 걱정해주셔서 고맙습니다.^^^
오호~그나저나 파워큐브 공구는 어떻게 되었나요? 공구하고 싶어요 ㅠㅎㅎㅎ
아직 업체로부터 답이 없네요.
브라운 소름 ㅋㅋ 인공지능이 이렇게 발전했군요 ㅋㅋㅋㅋ
소오름!
혹시 소니에서 나온 고음질 microSD 리뷰 하실 생각은 없으신가요?
m.blog.naver.com/PostView.nhn?blogId=maruppang&logNo=220295360926&proxyReferer=&proxyReferer=http%3A%2F%2Fblog.naver.com%2Fmaruppang%2F220295360926
기회가 있다면 하고 싶습니다만 국내엔 정식 판매도 하지 않아서요.
보컬 녹음에도 노이즈가 제거가 되나요?
usb오디오 인터페이스로 녹음때도 차이가 있는지 궁금한 제품이네요 ㅎㅎㅎ
작은 차이가 있겠죠. 하지만 멀티트랙 작업시 작은 차이가 계속 쌓이면 커지겠죠?
저는 개인적으로 궁금한게 물런 하이파이 기기들이 소리를 변형하고 좋게 들린다는 기능적 효과에 변화가 있다는것은 알겠지만
이것이 진짜 원 소리 자체를 완벽에 가깝게 재현한것에 있는지 포토샵 필터링처럼 원본과 다르지만 더 이쁘게 보여지거나 들려지는것에 목적이있는건지 이해하기는 힘든것같아요
+namu 과정마다 열화가 생깁니다. 전송이니까요. 보통 좋다고 느끼는 것은 노이즈가 덜한 쪽을 선택하게 되는 것이 확률상 높을 것 같습니다. 가려지던게 잘 들리게 되니까요. 말씀하신 뽀샵 효과가 나는 것은 진공관의 하모닉 디스토션이 좋게 들린다던가 (짝수 배음이 사람 귀에 좋게 들린다고 합니다) 하는 효과에 해당합니다.
ifi 제품이 음원의 원본에 더 가깝게 들려주는지, 아니면 '다른 소리'를 만들어서 들려주는지 확신이 안 섭니다. 만약 전자라면 젠하이저 (다른 hifi 제조사도 마찬가지) 간판 내려야지 싶네요.
+Sangwoo John Kim 원본에 가깝다라고 유추할 수 있는 쪽은 당연히 iPurifier 2 를 꽂은 쪽이고, 그건 고정댓글의 전원노이즈 측정결과를 보면 예상할 수 있습니다. 젠하이저는 그 차이를 극명하게 들려주었으므로 도리어 모니터로써 역할을 잘한 것이라고 봐야죠. 이런 차이는 후진 장비에서는 분간 안될겁니다.
하이파이 앰프들이 ifi 제품과 같은 회로를 내장해서 나오면 더 좋지 않을까요? 가격도 얼마 안하고 저 정도 차이를 들려준다면 가성비 최고 같습니다.
+Sangwoo John Kim 그럼 더 좋겠습니다. 사실 ifi 제품도 나온지가 얼마 안됐어요. 구버전에는 ANC 기능이 없거든요. 앞으로는 더 좋은 기기들이 나오겠죠.
영상으로 들었을때도 차이가 나는것처럼 들리네요
혹시 오디오 인터페이스에 연결하면 마이크입력이나 악기 입력에도 사운드가 바뀔지 궁금하네요 ㅎㅎ
영향이 있을 것 같은데요. 해봐야 알겠지만요.
자동차 / 카메라 / 시계 / 오디오 남자취미 4천왕중에
오디오에 빠진 황금귀를 조심하란 말이 있음...
저 클로버는 뭘 눌러 호출을 안하는데도 답을 하네요.
항상듣고 있나봐요.
해킹을 하면 도청도 되겠네요. ㄷㄷ
신기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