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리뷰] 딸에 대하여/ 김혜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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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Опубликовано: 20 дек 2024

Комментарии • 13

  • @ssun_doll
    @ssun_doll  6 лет назад +1

    오늘도 감사합니다 :-) 차분한 느낌의 영상이니 밤에 더 어울릴 것 같아요☺

  • @HansRyu
    @HansRyu 6 лет назад +2

    이른 아침에도 잘 어울리는 영상이에요.^^ 글씨 예쁜 분 정말 부럽습니다.ㅎㅎ

    • @ssun_doll
      @ssun_doll  6 лет назад

      예쁘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

  • @soyeon0122
    @soyeon0122 5 лет назад

    정말 힐링되고 읽고싶어지게 만드는 영상인것같아요 😊

  • @arilog7056
    @arilog7056 6 лет назад

    저녁 밤 듣고 싶은 리뷰영상이네요ㅜㅜ 목소리도 잔잔하시고 책도 읽어보고 싶어요:) 우연히 인스타 타고 들어왔는데 좋은 영상 보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 @ssun_doll
      @ssun_doll  6 лет назад +1

      우앙! 감사해요!^.^ 유튜브 구독했어요! 영상 넘 예뻐서 많이 배워야겠어요~~ 자주 봬요😍

    • @arilog7056
      @arilog7056 6 лет назад

      네!! 너무 좋아요ㅠㅠ 앞으로도 리뷰 영상과 브이로그 기대할게요>-

  • @all-about_better-life
    @all-about_better-life 6 лет назад

    안녕하세요! 인스타에서 보고 유튜브 찾아왔어요 :)
    단순히 정말 딸에 대한 안타까운 이야기라기ㅡ보단 여성의 삶에대해 생각하게 되는 책이네요,, 좋은 책 소개 감사합니다 ! 구독 누르고 가요☺️ 자주 올게요!

    • @ssun_doll
      @ssun_doll  6 лет назад

      감사합니다! 책리뷰 자주 올리려고 노력중인데 쉽지 않네요ㅠ 좋은 책 많이 공유할게요!! 자주 봬요^^

  • @몰라-s5b
    @몰라-s5b 4 года назад

    가장 기억이 남는 장면이 무엇인가요 ?

  • @오늘도해피-k1s
    @오늘도해피-k1s 6 лет назад +2

    P149 나는 이 얘들이 나로부터 얼마나 먼곳에 어떤 모습으로, 어디를 딛고 서있는지 알지 못했던게 틀림없다. 그리고 이제 모든것이 뚜렷해진다. 이 얘들은 삶 한가운데 있다. 환상도 꿈도 아닌 단단한 땅에 발을 딛고 서 있다. 내가 그런 것 처럼, 다른 사람이 그런 것 처럼. 이 얘들은 무시무시하고 혹독한 삶 한가운데 있다.
    뿌리깊게 내려앉은 가치관과 이념은 쉽사리 바뀌지 않는다. 그래서 엄마는 레즈인 딸을 이해하고 싶지 않았다. 할 수 없었다. 내 일이 될거라고 여기지 않았던 일방적인 해고와 동성애 딸 그리고 인권. 이제는 모두가 내 일이 되어버렸다. 엄마는 극이 끝날 때 쯤 알게된다. 피가 섞인 가족이 중요하지 않다는 걸. 세상 사람들이 등한시하는 골치 아픈 일들이 자신의 것이 될 수 있다는 점을. 그럼에도 마지막까지 딸의 사랑을 지지해주지 않았다. 그건 평범하게 가정을 꾸려 살기를 바라는 마음에서다. 평범한 삶이란 무엇인지. 또한 동성애란 이유로 차별받아 마땅한 근거가 무엇인지. 이 책은 단순한 모녀사이의 일만을 다루지 않는다. 권리를 찾기 위한 소수의 싸움, 새로운 가족의 의미, 기성세대와의 소통. 우리는 한번이라도 딸 이야기를 제대로 들어본적이 있을까...
    예전에 읽고 썼었는데.. 공감되어서 남기고 갑니당!

    • @ssun_doll
      @ssun_doll  6 лет назад

      적어주신 글처럼 단순히 딸과 엄마의 싸움이 아니라, 소수자를 대변하는 딸을 대하는 엄마의 시선을 통해 많은 생각을 할 수 있게 해준 책이었어요! 좋은 문장과 리뷰 공유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자주 만나요!

    • @오늘도해피-k1s
      @오늘도해피-k1s 6 лет назад

      돌썬 혹 답글을 ㅠㅠ 인스타 잘 보고있숩니당 !